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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Hyatt 어디가 좋을까요?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2:51:19

조회 수
410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디즈니크루즈 입니다.

6월 중-하순 즈음에 아틀란타를 방문할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체이스 하얏에서 매년 주는 무료 숙박권(cat. 1-4)하고, P&C로 예약하고 2박 3일 정도 지낼까 생각 중입니다.

Hyatt 아틀란타,  미드타운, 그랜드 하얏을 구글링도 해보고 찾아 봤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아틀란타 지부에 유명하신 분들이 꽤 계시는것 같은데, 혹시 그랜드 하얏 벅헤드 가보신분 계신가요? 


마모에서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아틀란타 하얏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것 같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여기가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건지 아님 아침 조식이 제공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얏 다이아는 지난번 대란때 운좋게 달았습니다.

그리고, 아틀란타는 이미 3번 정도 방문 했던 터라, 아쿠아리움, CNN,  코카콜라, 스톤헨지 등은 가봤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관광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관광을 한다면 아마 한식당투어를 하게 될 듯 합니다. ㅎㅎ 


아니면 힐튼도 추천 받습니다. ㅎㅎ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47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6-02-29 03:05:32

가보진 않았지만 여긴 어떠세요?

Hyatt Regency Suites Atlanta Northwest

가성비가 훌륭할것 같아서요.... 5,000포인트면 일박이고 C+P면 2,500에 50불인가? 그래서 전 이번 여름에 일박 예약했어요...

유민아빠

2016-02-29 03:32:38

여기도 최근에 리노베이션해서 좋아요....식스플래그나 화이트워터파크도 가깝고. 

대신 한국 식당과는 거리가 가장 멀어요....ㅋ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4:01:18

한국 식당과 가장 멀다는게 단점이군요. ㅋㅋ 

삼발이

2016-02-29 08:06:09

딴지는 아니구요..

위치가 마리에타 라서 화잇워러라는 워터파크는 가까울지 몰라도 (근데 아직 오픈 안 하지 않았나요?) 식스 플렉은 한참 남쪽이라 멀겠네요.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3:40:24

가성비는 정말 좋네요. 여기는 방이 전부 스윗일까요? 나중에 갔다 오시면 정보 좀 알려주세요.

Chattanooga 놀러 갔다오기에 위치가 좋네요. 

항상고점매수

2016-02-29 03:52:35

차타누가에 연고 있으세요? 전 처형네가 그 근처라 자주가요 ㅎ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4:00:12

아니요 없어요. 아틀란타 간 김에 한번 구경하러 갔다오기에 좋을거 같아서요. ㅎㅎ

유민아빠

2016-02-29 04:16:30

차타누가 가실 계획이시라면 이곳 위치가 가장 좋겠지요. 

차타누가에 락시티, 루비폴, Incline railway in rock city, 차타누가 아쿠아리움(민물 아쿠라리움이 가장 큰 곳이래요) 등이 있는데

아틀란타에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하루 당일로 가기에도 괜찮아요. 

락시티/루비폴/Incline railway 3개를 묶어서 다녀오시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여기 외에도 Helen Georgia라고 유럽풍의 마을이 있어요. 아틀란타 북쪽으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 하루 당일치기 가기에 나쁘지 않을 듯. 


만약 두 군데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신다면 차타누가요....^^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4:25:26

차타누가하고 Helen 두 곳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었는데, 고민 해결해 주시네요. ㅎㅎ 

늘푸르게

2016-02-29 04:39:08

+100 

저희는 테네시 아쿠아리움 (차타누가 아쿠아리움)이랑 락시티만 가봤는데, 둘 다 좋더라고요. 

조지아 아쿠아리움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구성이 알차서 좋았고요. 3D IMAX도 있던데, 다음에 다시 가면 한번 보려고요.

락시티는 기대없이 갔었는데, 산책하기 좋았었습니다. 동굴 안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어요. ^^

아쿠아리움 근처 힐튼 계열에서 1박했었는데, 동네 자체가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헬렌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그냥 관광지.. 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가볼만은 한데,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단연 차타누가요!!

유민아빠

2016-02-29 03:07:55

1. 그랜 하얏 벅헤드 : 시설이 조금 오래 되었습니다. 스윗 룸도 크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라운지가 있고 작습니다. 

                            쇼핑하기 좋습니다. 

2. 하얏 리젠시 아틀란타 : 주변 구경하기가 좋습니다. CNN, 코카콜라, 아쿠아리움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미 가 본 곳이니 패스....

3. 하얏 미드타운 : 주변에 아틀란타 식물원이 있습니다. 

4. 하얏 프리미터 엣 빌라 크리스티나 : 평가가 가장 좋은 곳 입니다. 가보지는 못 했고 이번 주말에 방문 예정입니다. 

                                                 위치도 괜찮고 라운지는 없어 보입니다. 8천포인트 2등급 짜리 입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참조 해 주세요.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3:58:17

역시 마모에 질문 하길 잘했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나 는 방문하신 다음에 후기 부탁 드립니다. 


하얏 리젠시 아틀란타 를 생각해 보긴 했습니다. 사실 영사관에 볼일이 좀 있거든요. 

여기는 시설이 어떤지 알려 주실수 있으신가요?



흙돌이

2016-02-29 04:14:04

저도 같은 질문을 올리려다 게시판에 들어와보니 디즈니크루즈님이 이미 올리셨네요. 전 와이프 하얏 스윗 업글권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에 2박3일 일정으로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려는데 하얏 리젠시 아틀란타가 구경할곳과 가장 거리가 좋은것 같은데 라운지 이용과 스윗업글 받기에 괜찮은 곳인가요?한국 식당들과 거리는 어떤가요?

유민아빠

2016-02-29 04:19:20

1번 2번 3번은 전부 30분 정도 걸려요. 한국 식당들이 많이 모인 둘루스까지는 요. 

뭐 옛 한인촌인 뷰포드까지는 20분이면 충분하구요. 


아틀란타 구경거리와 같이 생각하신다면 하얏 리젠시 다운타운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지와 스윗업글은 잘 모르겠네요....^^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7:20:46

하얏 리젠시 아틀란타 갔다 오시면 후기 부탁 드려요. ㅎㅎ 

늘푸르게

2016-02-29 05:20:58

오... 크리스티나 주말 1박에 $330 나오는데, 8천 포인트네요?

여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

아. 스윗룸으로 검색이 되었었네요. 보통은 1박에 $150 즈음이군요. ㅋㅋ

유민아빠

2016-02-29 05:25:16

이번 주 예약해 놨습니다....ㅋㅋㅋ

한 번 다녀와 보고 간단하게 후기 올릴께요. 

워낙 평이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LegallyNomad

2016-02-29 08:57:06

유민아빠님 올만이에요 ㅎㅎ 잘 지내시지요?


하얏 빌라 크리스티나 강추에요. 저는 2번갔었는데 스윗도 엄청 크구요, 특히 호텔뒤에 이쁘게 꾸며진 정원/잔디밭 같은게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거에요.

다이아 가지고 계시면 식당에서 아침조식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아틀란타에 있는 하얏들 엔간한데는 다 갔었는데, 조식은 여기가 제일 나아요. 

아무튼 여기가 왜 감사하게도 아직 8000포인트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도 깔끔하고 주위환경도 아주 괜찮습니다.


다만 저는 두번 갔을때 마다 두번 다 직원들이 실수를 연타로 해서 매니저 두번 만났네요 ㅎㅎ.

요즘 성질 죽이고 컴플레인은 거의 안하는데, 이 호텔만 가면 꼭 그 사단이 납니다 ㅋ 덕분에 포인트는 벌었네요.

직원들중에 cash and point 잘 모르는 애들도 있고 이상한 charge 붙어 나올때도 있구요. 다이아 조식 금액 안빼주고 저한테 final bill 들이밀다 걸려서 투닥투닥 거리고 그랬습니다. 체크아웃 하실때 빌 꼭 잘 확인하세요. 

디즈니크루즈

2016-02-29 11:54:01

크리스티나 강추 하시네요. 포인트도 저렴해서 좋은것 같네요. 호텔도 깔끔하다고 하니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민아빠

2016-02-29 12:48:35

어이쿠 오래간만입니다....^^

저는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꼭 마지막에 파이널 빌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네도 실수 해서 포인트 찾아 와야 하나요? ㅎㅎㅎ

늘푸르게

2016-02-29 05:05:34

하얏 미드타운 최근에 다이아 달고 다녀왔는데요. 

시설이 아주 좋고 그런건 아닌데, 깔끔하고 위치 괜찮습니다.

식물원 가깝고, 조지아 수족관도 하이웨이 타면 바로 다음 exit이어서 편해요. 수족관까지 5-10분이었던 것 같아요.

조식부페는 1층 레스토랑에서 먹었었는데, 무난했습니다.

저녁도 레스토랑에서 먹었었는데, 돈 주고 사먹을 정도는 아닌듯 했습니다.

자그마한 실내수영장이 하나 있는데, 물은 따뜻했지만 약간 쌀쌀했었습니다. 


저는 포인트 예약이었는데, 11층 (꼭대기층) 주니어스윗으로 업글해줬었습니다. 

침대는 괜찮았는데, 소파베드 상태는 별로였어요.

숙박권 스윗업글권 쓰시면, 프레지던트 스윗으로 업글되려나요?


다이아 회원이라고 직원들 모두 친절했고요. 

체크인시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GM까지 나와서 사과하고 그러더라고요. 별 일도 아니었는데...

그때가 1시 즈음이었는데 음료랑 간식 대접 받고, 저녁도 와서 먹으라고 그래서 올인클루시브 즐기고 왔습니다.


프론트데스크 직원은 숙박에 사용한 포인트 돌려주고, 웰컴 기프트랑 웰컴 포인트도 주더군요.

숙박했는데, 오히려 천포인트가 늘어난 묘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다이아회원이라고 너무 잘해줘서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유민아빠

2016-02-29 05:17:12

아주 제대로 즐기고 오셨네요....^^

정말 아틀란타 구경하기에는 미드타운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시설도 무난하다면 괜찮은 선택 같은데요? 거기다가 스태프들의 친절함까지....ㅋ

디즈니크루즈

2016-02-29 06:38:43

포인트로 예약 인데도 다이아 회원이라고 스윗 업글을 해 줬나 보군요. 

아침은 호텔 조식 부페 먹고 저녁은 한식당에서 먹고 하면 되겠군요. ㅎㅎ 

시설이 깔끔하다니  여기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날나리패밀리

2016-02-29 09:27:00

아틀란타의 하얏은 다 가 봤는데요..ㅋㅋㅋ 

사실 아틀란타에는 정말 괜찮은 하얏은 없어요. 그래도 이거 저거 고려해서 저희의 베스트를 꼽으라면... 


다운타운에 볼 일 있으시면 하얏 리전시 아틀란타를 반드시 스윗으로 잡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그냥 방은 좀 우울해요.  여기 라운지 아침도 나쁘지는 않은데 주말에 닫을 때 아래 식당에서 식사하는 게 훨씬 좋구요. 


미드타운 하얏은 실내 수영장이 있고, 아침이 나쁘지 않아서 괜찮구요. (여기 식당도 나름 괘안습니다) 그 옆에 맛있는 식당들도 많구요. 재니퍼 에니스턴이 자주 출몰한다는 ECCO도 근처에 있어요. ㅋㅋㅋ


빌라 크리스티나는 사람들이 결혼도 많이 하고 그런다 해서 기대 만빵 갔다가 살짝 실망하고 오긴 했으나 거기 식당은 나름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랜하얏은 그냥 저냥 괜찮은데, 사실 여름에 수영장 여는 때 아니면 그냥 그래요. 차라리 길 건너 인터콘이 훨씬 나아요. 


결론은 저희는 그냥 그 날 제일 싼 데 가게 되네요? ㅋㅋㅋ 사실 요즘은 인타운 하얏은 안갑니다. 

디즈니크루즈

2016-02-29 10:14:57

역시 다 가본 분이 계셨군요. 

이제 마모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몇군데 안가 봤는데, 전 대체로 햐얏이 방도 다른 호텔에 비해서 좀 더 넓고 편한 느낌 입니다.


다운타운 리젠시 아틀란타는 방이 우울하다고 하시는게 호텔이 좀 오래되서 그런건가요?


제니퍼 애니스톤 이 아틀란타 사는가 보군요.  미드타운 리젠시로 급 끌리는데요. ㅋㅋ 

미드타운 하고 크리스티나 두군데로 좁혀 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날나리패밀리

2016-02-29 10:47:12

하얏 리젠시 기본 방이 좀 사이즈가 작고, 답답해요. 약간 어둡구요. 스윗은 넓직하게 나오는 듯 합니다. 


재니퍼 애니스톤은 아틀란타 안살구요. :) 요즘 아틀란타가 사우스의 헐리우드라고, 도시 차원에서 영화 사업 지원을 많이 해 줘서 배우들이 많이 보입니다. 줄리아 로버츠는 여기에 집도 있다고 하네요. 앗, 이 분은 앤티코피자라는 곳에 자주 출몰하십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디즈니크루즈

2016-02-29 11:57:34

앗. ㅋㅋ 앤티코피자 유명한 곳이군요. 한번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근데 그냥 가면 먹을수 있나요?

날나리패밀리

2016-02-29 13:00:49

네. 사람은 많은데 캐주얼한 곳이라 자리는 있어요. 그 앞에 같은 데서 하는 젤라토 집이 있는데 여기도 참 맛이 있어요. 

안타스텔라

2016-02-29 09:34:37

그랜드 하얏 벅헤드 작년 12월에 가봤습니다.

스윗 업글권 사용해서 스윗에 숙박했는데요 Executive Suite 이라서 그렇게 좋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침대가 있는방에서 보는 뷰는 괜찮았습니다. 오른쪽으로 다운타운 고층빌딩들이 보였고 왼쪽으로는 스톤마운틴이 보이더군요.^^

그당시 라운지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조식은 식당에서 뷔페로 먹었습니다.

뷔페도 뭔가 레전시호텔들보다 좋겠지하고 막연히 기대했었으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가보고 느낀점은 직원들이 다이아몬드 베네핏을 잘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다이아몬드회원의 숙박시 해당 호텔 (regency & grand hyatt)의 라운지를 운영을 안하는경우 그에대한 보상으로 2000포인트와 조식뷔페권을 주게 되있는걸로 알고 있었고 (라운지를 가지고 있는 호텔만 해당합니다.레전시인데 라운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호텔은 이 베네핏이 해당이 안됩니다) 그당시 라운지 운영을 안해서 2000포인트와 조식권을 줄꺼지 했더니 자기가 일하는동안 한번도 그렇게 해본적이 없다고 체크인을 해주던 직원이 매니져에게 그 상황을 말하니 그 매니져도

잘 모르겠는지 안에 들어가서 한참을 조사를 하더군요. 그당시 하야트 홈페이지가 다운된상태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은 불가능 했고 그 베네핏 적용사항을 아는 직원이 나타나서 다행히 20분만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파킹을 위한 파킹랏이 호텔 건물과 붙어있지 않습니다.

발렛을 하시면 모르겠지만 셀프 파킹을 하실경우 호텔입구에서 가족분들과 짐을 내리시고 체크인을 하신후 다시 나오셔서 좌회전하신후 조금 내려가셔서 따로 마련된 주차빌딩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제 생각으로도 Hyatt Regency Suites Atlanta Northwest 호텔이 가성비가 제일 훌륭할 듯 합니다.

5000포인트이고 P&C로 하실경우 2500+$65 ($50 플러스 기타등등)

스윗업글권을 쓰시면 Regency Suite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고 방안에 Microwave도 있고 기본주차비도 무료이고 등등.

한식당과 차타누가 구경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하구요. 한식당이 조금 멀기는 하네요 (대략 35~40분걸릴듯합니다).

디즈니크루즈

2016-02-29 10:20:42

최근에 그랜드 하얏 벅헤드를 갔다 오셨네요.

대체로 여기가 딱히 좋다고 얘기 하시는 분은 없네요. 뷰는 좋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포인트에 대한 정보 와 주차 정보 감사합니다.

 Hyatt Regency Suites Atlanta Northwest 호텔이 가성비가 좋기는 한데 한식당과 멀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와이프 의견이 어떤지 한번 들어 봐야겠습니다. ㅎㅎ

흙돌이

2016-03-13 23:49:08

Hyatt Regency Suite Atlanta Northwest호텔을 눈여겨 보고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성비가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 

현재 4월달 스케쥴로 4박 일정으로 확인해보니 스윗도 있는것 같아 업글권도 써볼까하고 생각중인데요. 어른 2 어린이 2인 4인 가족이 사용할수 있을까요?침대가 일단 킹 사이즈 하나네요 ㅎㅎ 방이 넓으니 제가 쇼파를 사용하거나 침대하나 달라고해서 사용하면 될것같긴하네요. 라운지 이용과 아침은 어떠셨나요?

일정을 이틀정도는 아쿠아리움, CNN등 굵직한 볼거리들을 보고 (Citi Pass나 비슷한 콤보 패키지가 있어 일정이 확실해지면 구매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샤타누가도 당일치기로 한번 찍고올수도 있을것 같네요. 호텔 위치가 좋아서 한인타운도 그리멀지 않아 저녁한끼정도 해결하기엔 문제없어 보이고요. 혹시 평일 아침에 호텔에서 아쿠아리움이나 코카콜라등 구경하러갈때 트레픽이 심할텐데 언제부터 풀리는지 알수 있을까요?

근데 아이패드에선 포인트 숙박 5000포인트만 보이고 P&C가격이 안보이는데 원래 이런가요?아니면 P&C로 예약할땐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하는 건가요?

궁금한게 많다보니 너무 이것저것 질문드리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비찌

2016-03-14 17:05:00

지난 12월말에 제가 갔을 때는 모든 방이 suite이고 따로 upgrade된 suite 은 없다고 했습니다.  방은 일단 무지 넓었구요 (평균 사이즈의 침실+비슷한 크기의 거실 공간).  욕실은 그냥 기능에 충실한 수준입니다.

건물은 오래된 티가 팍 나고, 리노베이션도 싸구려로 한 느낌 (5000 포인트의 느낌이라고 할까요)이었습니다.  아침식사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라운지는 없었습니다.  도라빌 H-mart에서 15분정도 걸린 것 같네요. 

흙돌이

2016-03-18 07:35:37

그렇군요...위치도 좋은편이고 포인트 차감율도 너무 좋은곳인데....포인트가 저렴한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안타스텔라

2016-03-16 02:05:19

저도 그 호텔에 가본적이 없어서요. ㅠㅠ

3월말에 예약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다녀와서 자세한 정보 알려드릴께요~

모든 객실이 스윗 (650 square-foot)인건 맞는데요. 거기에 스윗업글권을 쓰시면 레젼시 스윗 (950 square-foot)이라고 좀 더 큰방을 줍니다.

저는 작년 스윗업글권 버리기 아까워서 이곳에 사용했습니다.

제가 2월말에 예약을 할때는 공홈에서 P&C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안되나요?

전화로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흙돌이

2016-03-18 07:32:41

4월에 CLE-->ATL 4이가족 왕복 티켓이 토탈 $230정도에 나와서 가려고 기를 쓰고 있는데 3월에 여행이 잡혀있어서 와이프한테 욕만먹고 5월로 미루려고 합니다 ㅠ.ㅠ Hyatt P+C Trick (Code:51440)을 사용해서 검색해봤는데 제가 처음에 계획했던 4월에는 P+C가 검색이 안되네요~5월로 슬슬 계획을 옮겨보려고 생각중입니다. 3월에 다녀오시면 후기좀 올려주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요~~

안타스텔라

2016-03-26 16:26:20

하얏  리젠시 아틀란타 스윗 노스웨스트 VS. 하얏 리젠시 빌라 크리스티나

1. 포인트 5000 vs 8000

2. 두군데 모두 스읫업글권을 사용하여서 기본방 비교는 불가능 합니다만 스읫업글권으로 받은 스읫을 비교해보자면 노스웨스트는 리젠시스윗이고  빌라 크리스티나는 이규제큐티브 스윗을 줍니다. 방만 놓고 보자면 개인적으로 리젠시스읫 윈~ 

이유는 노스웨스트에서 주는 리젠시 스윗이 방이 더 크고 멋있고 또한 룸에 커다란 식탁과 마이크로웨이브가 있습니다.

빌라 크리스티나의 스윗은 식탁도 없고 마이크로웨이브도 없고 방도 더 좁고 괜히 베쓰룸만 쓸데없이 크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큰 베쓰룸에 엄청 낮고 그리 크지 않은 욕조를 치우고 자쿠지라도 하나 놓았으면 아주아주 좋았을텐데요...

3. 두군데 다 리젠시 클럽이 없습니다. 즉 둘 다 라운지가 없어요.

그래서 일층 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만을 비교해보자면 빌라 크리스티나의 승.

노스웨스트도 크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빌라크리스티나가 먹을것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베이컨, 소세지, 훈제연어는 많이 짜더군요). 

4. 그래서 어디서 자야하는가?

개인적으로 물으신다면 노스웨스트 추천합니다. 조식을 제외하고는 빌라 크리스티나보다 노스웨스트가 더 괜찮았습니다. 노스웨스트의 식당 뒷편에 따로 투고커피를 가져갈 수 있는 장소도 있고 건물도 깨끗했습니다. 빌라 크리스티나 체크인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론트 데스크가 굉장히 허접합니다. 그냥 뭐 홍보하러 나온 회사의 가판대 같다고 할까요!!! 암튼 체크인 하러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ㅋ

그래서 결론은 아틀란타에 있는 하얏호텔중 가성비는 리젠시 노스웨스트가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흙돌이

2016-03-26 22:39:12

자다깨서 마모에 들어왔는데 ㅎㅎㅎ 정말 5000포인트면 가성비 최고네요~~다시한번 폭풍검색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비행기표가 문제네요 아직까지 2백불대 저렴한 표가 있을지....그리고 와이프 설득 ^^; 잊지않고 좋은정보 올려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니스

2016-03-18 08:30:41

어머 제가 이 글을 왜 이제 봤죠? 저 작년 땡스기빙 때 벅헤드에 묵었어요. 하루는 인터컨, 하루는 하얏벅헤드에 묵었는데 음...전 하얏 저는 괘안았어요. 제가 갔던 날이 무슨 이유로 라운지가 오픈을 안한다며 밑에 지하 식당에서 조식을 주었는데 (전 플랫이라 식구 네명에 하루 20불씩으로 해주었던 것 같아요) 방은 뭐 저야 연간 숙박권으로 묵은건데 퀸베드 2개 있어서 네명 지내기 충분했고 뷰는 바깥 도시뷰. 아틀란타 처음 간건데 벅헤드라는 도시가 아주 매력적이던데요, 블랙프라이데이를 끼고 갔으니 저에게 최상의 몰이었던 레녹스몰에서 정신을 잃었다고나 할까요. 도시 전체가 쇼핑을 위해 존재하는 듯. 위에서 누가 말씀하신대로 하이얏의 최대 단점은 주차 빌딩이 딸로 떨어져 있어요. 첨에 이게 뭔가 황당했음. 돌돌이를 네개나 끌고 언덕을 올라가는데 약간 화났음.  인터컨 강추, 라운지 작지만 하루 종일 스낵서비스하고 전망 좋고, 저희처럼 틴 두명 있으면 저 혼자 딸 데리고 쇼핑가고 아빠랑 아들은 라운지에서 놀멘놀멘하기 딱 좋은. 여행기 빨리 포스팅했어야 했는데 그거 보여드리면 딱 좋았는데 아쉽네요. 암튼 전 벅헤드가 깨끗하지 쇼핑천국이지 둘루스도 20~30분이면 가지, 아쿠아리엄도 가깝지 번잡하지 않고 초도시적이지 넘 좋더라구요. 이번에 들른 아이키아도 벅헤드에서 무지 가까웠음. 전 담에 가도 인터컨이나 하얏벅헤드에 묵을 것 같아요. 인터컨이 10점, 하얏벅헤드가 8점. 아 그리고 지하에 있는 조식당 아침 맛있었어요. 식당도 넓고 폭포정원을 눈앞에 두고 식사할 수 있고 부페 사이즈가 별 세개는 넘어요.  

늘푸르게

2016-03-18 08:41:23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숙박권 사용하러 인터컨 다녀와야겠네요. 주차장은 어떤가요? 붙어있나요?

제니스

2016-03-18 09:36:19

인터컨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어요.~

늘푸르게

2016-03-18 10:10:30

감사합니다.^^

제니스

2016-03-18 11:04:49

헉 아줌마 정신좀 보세요. 제가 이 여행 앞머리는 그래도 포스팅했네요. 벅헤드하얏 사진이랑 영상 다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 얼굴이 나와서 좀 민망하지만 뭐 이젠 어쩔 수 없음...  http://ipiccoli.blog.me/220564362416 제가 민망스러워서 얘기 못했는데 2년 전에 월드투어 ㅋㅋ 다녀온 거 1/3 정도 포스팅 되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들어와서 보시구요~~항상 도움도 못드리고 죄송해서...


늘푸르게

2016-03-19 01:25:57

블로그 구경 잘했습니다. :)

디즈니크루즈

2016-03-18 09:21:41

하얏 벅헤드는 역시 레녹스몰에 쇼핑하러 갈 목적이면 괜찮은가 보네요. ㅎㅎ (피해야 할 이유도 될 듯 싶습니다. ㅋㅋ)

일단은 미드타운 하얏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인터컨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날나리패밀리

2016-03-18 10:40:37

동네 이야기가 나와서 살짝 보탭니다. :) 두달 전까지 벅헤드에 근 10년 살다가 이번에 애들 학군 때문에 이스트캅으로 이사를 했어요. 벅헤드가 살기는 좋은데, 사실 차가 막힐 때는 사정없이 막힙니다. 그러므로 차 있으시면 레녹스 쇼핑가실 때는 셔틀 있으면 데려다 달라고 하시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어요. 


인터컨 벅헤드가 인터컨의 플래그쉽 호텔이라서 (미국 인터컨 본부가 아틀란타에 있습니다) 굉장히 잘 해 놓은 편입니다. 보통 방도 좀 넓은 편이고 탄탄하게 잘 지었어요. 아래 식당도 맛있어요. 수영장도 여름에 개장하면 쓸 만합니다. 그런데 수영장 생각하면 레녹스 길 건너에 리츠칼튼이 더 나아요. 실내 수영장이 잘 되어 있거든요. 이 둘 다 아멕스 FHR에 있기 때문에 가격 잘 보고 여름에는 인터콘으로 겨울에는 리츠칼튼으로 잡으면 주말 놀기 좋더라구요. 둘 다 스테이케이션 단골 장소였습니다. 인터컨은 최저가로 잡은 게 149불이었고(여기에 100불 크레딧이랑 아침 포함. 라운지 억세스도 포함) 리츠는 210불인가까지 잡아 봤습니다. (100불 크레딧이랑 아침 포함) 방은 인터컨이 낫고 음식이나(인터콘보다 다양하고 수영장에서 시켜 먹을 수 있어서) 수영장은 리츠가 낫고 그랬어요. 

늘푸르게

2016-03-19 01:24:14

역시 애틀란타호텔은 패밀리님한테 여쭤봐야... ㅎㅎ

불사신

2016-12-13 07:23:48

Hyatt Regency Suites Atlanta Northwest


여기도 이젠 8000포인트로 올랐네요.

뒷북일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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