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톤 9박10일 로드 트립

아주 좋습니다... 텍사스에서 운전하고 갔다 오셨다니 정말 장난 아니네요

그리고 사진 정말 좋네요......매거진에서 퍼온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듯...

무슨 사진기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BA마일 얼마로 얼마짜리 호텔에 묶으신건지요?

감사합니다.  

21,650 Avios 마일을 사용했는데요 보통 1박(off 시즌에)에 $250-$300 하는 무지하게 럭셔리한 스키리조트호텔입니다. bath tub구석 구석에서 물줄기나오는것도 컨트롤이 가능함 . 개인경험상 지금까지 머물렀던 호텔중에서는 가장 럭셔리했습니다.

사진기는 Canon xsi+18-55 kit lens, sigma 70-300mm를 사용했었는데 여행다녀온후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Canon 5d mark 3를 아마존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다른 포스팅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ㅋㅋㅋㅋ

와우....번들렌즈로 이정도 뽑아내시는 고수중의 고수이시군요...막삼으로 얼마나 더 작품을 만드실지 기대됩니다..^^

과찬이십니다. 막상 막삼으로 가려고 하니 총알이 뭐 드럼통 단위로 필요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차까지 팔았습니다. 

Mark III 면 전문가용 카메라 아닌가요?. 다른 포스팅, 링크좀 걸어 주세요. 카우보이님 작성글중에는 찾을수가 없네요.

관심 감사하구요. 전문가용 카메라를 살 "예정"이구요. 제 사진은  http://www.flickr.com/photos/chachainusa/ 요기 가시면 왕창 있습니다.

그게 다 카우보이님 사진이었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사진 찍는법, 사진기 다루는법, 사진기 (렌즈) 고르는법, 이런것도 한번 올려주시죠. 마적단 분들도 관심있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모두들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니. 강요하는건 저~ㄹ대 아닙니다. 

성원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팁을 알려드리면 사진에 스토리를 담는 겁니다. 사진에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여행하면서 후다닥 찍는 스냅 사진에 이야기를 담기는 정말 쉽지가 않아요. 방법이라면, 삼각대를 놓고 콜라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그린 다음에 셔터를 '찰칵'하고 누르시면 됩니다. 그외 기술적인 내용은 조속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음...좋은 팁이네요. "이야기를 담아라." 

옐로우스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빼먹었네요. Old Faithful이라고 정해진 시간마다 물줄기를 쫙 품어주는 곳입니다. 그 물줄기가 한 30미터는 올라가는 거 같더라구요. 요거 못보시면 앙꼬없는 앙꽁빵되는 겁니다.

버팔로. 옐로우스톤의 얼굴. 길거리에서 차를 막아서고 막 그럽니다. 공원내에서는 first class citizen 입니다.

다람쥐같은 건데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일반 개소리는 명함도 못내밀어요. 

요게 진짜 멋진 고산평원

Two Thumbs up!!

우와~ 정말 멋집니다.  ........ 좋은 사진들 고맙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갔다 오셨군요. 캔사스 살때 뻔질나게 갔던 곳이라 반갑네요. 

조금만 더 가시면 royal gorge 라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가 있습니다. 해질 때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스크래치님 캔자스에도 계셨네요? 왠지 커버지역이 비슷하실 것 같은 ...

로얄 골지 놀이 공원(?)하면, 긴 줄 매고 협곡 쪽으로 날아서 왔다 갔다 거리는 놀이 기구 탔던 그 오싹한 느낌 뿐이에요.

늘씬님은 커버지역이 어디셨는데요?

얼마전 저의 저질(?) 똑딱이로 올린 후기랑 넘 비교되네요 ^^

잭슨에서 BA로 되는 줄 알았다면, Motel6에서 안자도 되는건데 아쉽네요~

와우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순간 그림인줄 알았어요.  특히 5번째 사진 너무 예뻐요, 바탕화면으로 해놓고 싶은 사진이네요^^

혹시 두루두루님 직업이 사진작가 이신지...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ㅎㅎㅎ 저희 부모님이 옐로우스톤을 정말 가시고 싶어하시거든요, 두루두루님 루트 따라해서 보내드려야겠네요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

ㅎㅎ 카우보이님 입니다. 두루님은 저기 아직 안가보셨어요.

가슴 아프게 뒷문장은 왜 붙이셨나요?

저도 안가봤어요.

ㅋㅋ 보라보라님 정신 없으시다..두루두루님 아니고 카우보이님 ^^

큰 일 났어요... 자꾸 멋진 사진들을 보다 보니 벌써 다녀온 기분이 들어서 안 가봐도 될 거 같은;;;;;

공원내에서 first citizen.... ㅎㅎ

잘 봤습니다 ^^

보라님 바탕화면용 고해상도(1920x1080) 버젼 올라갑니다. 인증사진은 필수 인거 아시죠?:)

  어머나! 카우보이님 죄송해요. 요즘 제가 정신이 좀 없네요 -ㅠㅠ

두루두루님한테도 죄송합니다^^

친절히 바탕화면 사진도 올려주시고, 인증샷 이렇게 올리는것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첨부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사진 잘 감상 할께요 ^_^

아 정말 아름다운 풍경에 멋진 사진입니다.

너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또 다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하나 더 늘어나는군요...ㅋ

사진을보니 저도 편도 12시간 운전해서 갔다온 옐로스톤의 추억이....ㅎㅎ

닉네임값을 하셨군요 ^^

ㅎㅎ 지금까지 미국에서 45마일로 과속딱지 한번 끊고는 절대로 과속 안합니다. ㅎㄷㄷ한 벌금 생각해서...ㅎㅎ

닉네임 바꿀까요? "소달구지"

ㅎㅎ 그럼 도로에서 기스님 만나시면 절대로 안 되시겠어요.

암튼 과속은 안 하시는 게 좋죠. 전 초큼만 빨리 다닙니다;; 잡을까말까 티켓을 줘야할까 봐 줄까 애매~한 정도로만 ;;;

저 빨리 안달려요. 5마일 초과정도...ㅠ

ㅎㅎ 그게 바로 잡을까 말까 티켓을 줄까 봐 줄까 하는 애매~한 .....

왕복 3천마일을 운전해서 9박10일동안 옐로우스톤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운전하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2)

전 미네소타에서 다녀왔는데,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깜빡 졸아도 될 정도로 차도 없고 길도 직선..

레드불 없었으면 전 기절했습니다.

중간에 러쉬모어도 한 번 보셨겠네요. 부럽습니다.

네. 중간에 Badlands 국립공원이랑 러쉬모어..

블랙힐스랑 devil's tower도 거쳐서 Cody로 들어갔죠.

돌아올때는 Beartooth highway로 넘어왔구요.

카우보이님은 중간에 어디 들리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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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콜로라도 델버 거쳐서 오셨군요. 거기도 가보고 싶은 곳인데 부럽네요.

그리고 링크 건 사진 중에서, college station의 sunset이 그립네요. ㅎㅎ

허걱, 칼촌에 계셨었나보네요. 아마 아는 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워낙 작은 타운이다보니.

사진이 예술이네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집중해서 읽으려고 아껴두다 이제서야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사람들이 왜 미국 내셔날파크 꼭 가야된다고 하는지 알겠네요. 전 정말 달랑 콜라라도쪽에 있는곳 같던게 다인데, 옐로스톤 정말 땡기네요. AAA나 캠핑카 메거진에서나 볼수있는 사진들도 정말 좋구요.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저도 참 재미있게 봤던것 같아요. 날씨도 여름에 너무 시원하고, 그 이후로 진짜 콜로라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