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경제 위기의 구원의 천사?

us$ 100 이면, 1200 이집션 파운드인가요?? 대박인데요 ㅎㅎ

사카라 맛 없었어요. ㅠ.ㅠ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이게 어디 맛있어서 마시는 건가요, 마실 게 이것밖에 없으니까 마시는 거죠.  아, 눙물 좀 닦고.  ㅋㅋㅋ   유럽의 그 lager, ales & stouts 마시다 오면 정말 웩 ~   이집트 알콜 택스가 워낙 세서 여긴 수입된 허접한 버드와이저 같은 것도 꽤 비싸고, 그 비싼 택스 내고 기네스 마셔도 그게 그 기네스 맛이 아닙니다요. 다시 눙물 좀 닦고.  ㅜ.ㅜ..    그래도 이집트 주점에서는 그 모냐 여기 삶의 bitterness 씹으며 싸구려 이집트 맥주 마셔주어야죠.  제가 오늘 이른 저녁부터 Pub 28 (대략 40년된 영국식 펍. old & young expats in zamalek에서 유명하져..  손발 오글오글 80년대 팝송은 머냐..) 에서 친구랑 한잔 했드니 쫌 헤롱헤롱 ~ 하네요.  여긴 마실 것이 사카라 아님 스텔라 밖에 없어요. ㅋㅋ 흑흑..   사카라 맛은 카이로 생활에 좀 찌들어져(?) 이런 데서 찌그러져서(?) 마셔야 그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