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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사용할 가습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thechanceman, 2016-10-10 04:40:30

조회 수
621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몇일전 마일모아에서 심장깡패,옥희독희님께서 가정용 난방기를 추천해주셔서 거실에서 사용할 DeLonghi TRD40615E를 구매했는데요 가습기도 하나 필요할것 같아서 알아보는중 괜찮은 제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아 질문을 올립니다.


혹시 사용해보셨던 제품중 혹은 아시는 제품 중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세척이 용이하고 약품을 안써도 되는 제품이면 좋을것 같아요~!


51 댓글

BBB

2016-10-10 09:50:58

http://www.costco.com/PureGuardian®-120-Hour-2-Gallon-Ultrasonic-Warm-and-Cool-Mist-Humidifier.product.100223472.html

제가 이제품 두개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요. 워낙 다양한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비교한 것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아서 구매했고,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1. 당연히 분무 조절이 되고, 최대 출력이 꽤 쌥니다. 그러나 물 통이 2갤런이라서, 하루는 충분히 갑니다.

2. 물통 입구가 커서, 손 넣고 물통 안 세척이 가능합니다. (전 이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3. 현재 코스코에서 20불 할인 중이네요. ㅎㅎ

thechanceman

2016-10-10 14:50:01

가습기 추천 감사드립니다. 코스코 회원이 아니어도 20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warm and cool mist라고 되어있는데 cool로하게되면 가열방식으로 기화하는것이 아니지요?


BBB

2016-10-10 15:17:50

코스코 회원이야 구매 가능합니다...ㅠㅠ 주변에 코스코회원 분 계시면 캐쉬카드 구매해달라고 부탁해서, 장 보실 수 있습니다.

가습기의 작동 원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12613&cid=51399&categoryId=51399

이런 방식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아노소프

2016-10-10 09:55:42

세척과 관리가 용이한 가습기는 가격이 좀 비싸지만 Venta같은 에어워시 타입말고는 없습니다. 다른 가습기는 오래쓰다보면 아무래도 세균 번식땜에 걱정이 되죠. 물통은 어케 씻을 수 있다 할지라도, 중요한 본체는 꼼꼼히 씻을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몇년전 사람 많이 죽인 가습기 살균제도 청소만 쉬웠다면 그렇게 사람들이 사서 쓰지 않았겠죠.벤타의 플라스틱 필터는 디시워셔 같은데 넣고 돌리면 청소하기 딱이더라고요... 

thechanceman

2016-10-10 14:51:21

Venta도 괜찮아보이는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Nike

2016-10-10 11:09:33

저희는 Venta 쓰는데 추천드려요.

생긴건 좀 투박하고 못생겼는데 airwasher 이고 기능은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보통 BBB 에서 20% 받아서 사는게 젤 싼거 같아요.

thechanceman

2016-10-10 14:52:04

혹시 모델명이 어떻게 되나요?

Nike

2016-10-20 08:03:28

질문 하신걸 이제서야 봤네요.

저희는 LW25 입니다 (https://www.venta-airwasher.com/products/lw25.html)

참고로 중간 사이즈로 작은 사이즈 LW15 은 소음 레벨이 좀 높다는 리뷰를 봐서 비츄입니다.

닉스진

2016-10-10 12:15:25

Venta와 winia airwasher 쓰고 있는데 의외로 벤타보다 에어와셔를 더 잘씁니다. 벤타는 뭔가 독일제품이라 투박하고 멋도 없고? 그런데 벤타와 똑같은 방식과 모습인데 약간 한국적인 습도체크 등등 되어있구요. 소음도 조금 덜합니다. 가격도 한 2/3정도였던것같구요. 근데 둘다 공기가 좋아지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겸용인데 역시 가습기는 가습기 용도로만,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만 따로 구입하는게......가습은 생각보다 너무 안되서, wick인가 하는 20불짜리 끓여서 가습되는거 샀는데 이게 더 좋은듯......

thechanceman

2016-10-10 14:53:29

Vicks 말씀하시는건가요? (https://www.amazon.com/Vicks-1-5-Gallon-Vaporizer-Night-Light/dp/B0000TN7ME/ref=sr_1_3_a_it?ie=UTF8&qid=1476147199&sr=8-3&keywords=humidifier+vicks)

Passion

2016-10-10 14:58:04

+1


이거 싸고 의외로 좋아요. 전 이 제품 밖에 안 써요.

장점:

1) 싸다. 원하면 매년 쓰고 버려도 된다.

2) 세척이 참 편하다. 안에 물 넣고 그냥 헹구면 된다.

3) Warm Mist라서 겨울에 좋다.


단점:

1) 싼 제품 답게 기능 없다. 습도 체크도 없다.

2) 여름에 쓰면 덥다.

3) 얼마나 물이 soft, hard하느냐에 따라서 소금양을 조절해줘야 할 수도 있다.

4) 용량이 작아서 매일 물을 바꿔 줘야 한다.


대충 수년간 5-6개 쓰면서 느낀 점을 나열했습니다.

시골곰

2016-10-20 10:07:58

저도 이거 쓰다가 장점보다 단점이 세서 버렸어요. 소금양 조절 귀찮습니다..ㅡㅡ, 물도 자주 바꿔줘야 하구요...

똘츄

2016-11-27 00:47:37

Passion글 보고 이거 사서 지금 한 일주일째 쓰고 있는데요, 저만그런지 모르겠는데

깨끗하게 씻어서 정수된 물을 넣어도 이상하게 물 갈때쯤 밑에 이물질(침전물)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기는걸 보게되는데요 혹시 Passion님도 그러신가요?

약간 초록색 미역 찌꺼기 같은것들이 엄청많이 생겨나요;;

Passion

2016-11-27 01:19:02

전 어느 정도 기간 쓰면 검정색 부스러기 같은게 생기더군요.

저도 그래서 좀 알아봤는데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아요.

이게 그냥 물을 끓여서 가습하는 거거든요.

아마존 리뷰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 중에 CelticDancer라는 사람이 쓴 글과  읽어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똘츄

2016-11-27 02:28:28

감사합니다!

반니

2018-11-09 11:31:38

저도 올해부터는 그냥 매년 이거 사서 할려구요. 물에 석회가 많아서 좋은 가습기를 사도 금방 더러워지고 망가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Passion

2018-11-09 11:40:47

전 이거 더 이상 안 써요.

혹한이 와서 히터를 많이 떼니까 저것 가지고는 습도를 제대로 못 올리더군요. (10-15%가 맥시멈)

그래서 대용량 Vornado 제품 씁니다. Wicks 값이 좀 나가는데 나머진 다 만족합니다.

닭다리

2016-10-10 12:48:07

저는 한국식 가습기 사다 겨울 한번만 쓰고 버리는데요. 낭비고 공해인건 알지만 도무지 이 가습기라는게 닦는데 한계가 있어요. 알러지가 많은 우리식구들에게는 두 해 사용하기가 너무 께름칙해서 한 겨울만 나고 다음 겨울에는 다시 삽니다. Bottled 식수만 사용하는데도 결국엔 미끌거리고 하얀 침전이 생기고 하더라구요. 위에 언급하신 Venta 제품은 청소하고 사용할만한가요? 가습기 마루, 방마다 돌리는데 이것도 청소하고 먹는물로 채우고 일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가네요.

티라미수

2016-10-20 08:12:23

흠... 눈에 보이는 것과 인체유해여부는 좀 다릅니다.
정수나 생수로 가습기 사용하면 세균번식이 많아져서 안좋고요 (적은 염분이 주원인).
백화현상은 사실 인체엔 무해하지만 정말 보기가 싫다면 엄청 자주 청소+물을 끓여서 미네랄을 죽인 후 식혀서 사용합니다. 그치만 귀찮아서 누가 그렇게...
저렴한 가습기에 습도계 없는 건 아마존에서 파는 10불 미만 습도계로 해결합니다.

poooh

2016-10-20 10:34:06

그 백화현상이란게 방에 뽀얗게 하얀 먼지 가라 않는거죠?


제가 알기론 그 뽀얀 먼지가 물에 들어 있는 칼슘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거 폐에 치명적이라 하던데요.  --;  특히 아이들에게는요.

티라미수

2016-10-20 14:38:49

어 제가 말한 건 물에 있는 미네랄에 의해 가습기에 하얀 침전 생긴거요. 공기중에 하얀 침전이 생기는 줄은 몰랐네요. 알러지 비염으로 인해 가습기 15년 사용하는 동안 본 적이 없는데 흔한 문제인가요?

poooh

2016-10-21 02:54:39

초음파 가습기들은 그냥 수돗물 넣고 틀어 놓으면 물에 들어있는 미네랄 양에 따라서 가구 같은데 뽀얗게  하얀 미세 먼지가 깔려 있는걸 발견 하실수 있습니다.


넣는 물을 삼투압 방식 정수기로 여과 시키면  그게 없어져요.   (브리타 이런거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요).


환경공학 쪽 교수님이 그게 물에 녹아 있는 미네랄인데,  초음파 가습기는 그걸 미세하게 물과 함께 공기중에 뿌리고, 그게 폐에 들어가 쌓인데요.

그럼 그게 바로 폐의  calcification을 만들수 있고.  그래서 생길수 있는 병이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참고로 가장 긴단어 ㅋㅋㅋ) 


의학적으로 규명하기 애매 해서 아직까지 이슈가 된적은 없다고는 하는데.


저는 뭐가 되었던  그이후로 초음파 가습기 안쓰거든요.  수돗물을 그냥 초음파 가습기에 넣고 틀면,  정말로 아침에  가구위에  뽀얗  하얀 가루가 쌓여 있거든요.


그이후로 쓰는게 빅스에서 나오는 물 끓이는 가습기!

록타르

2018-10-22 16:33:35

사용하시는 제품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poooh

2018-10-22 19:40:25

얘를 써요. 가격도 저렴 해서 그냥 한해쓰고 버리고,

그다음해에 또 사고 그럽니닼

 

https://www.walmart.com/ip/Vicks-WarmSteam-Vaporizer-V150SGN/15423529

록타르

2018-10-22 21:50:53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초음파방식이어도 하얀가루같은게 끼진 않는것 같은데, 그래도 바꾸고 싶어지네요

얼마예요

2018-10-22 20:26:35

저런 단어가 있을리가 없잖아!? 라고 생각해서 검색해본 1인... 자수합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poooh

2018-10-23 09:37:51

믿어주세요.

학교 다닐때에 가장 긴 단어 찾기 놀이 하다가 찾은 단어에요. 

 

학교 다닐때 별 쓸데 없는 짓 많이 하잖아요.  ㅎㅎㅎ 

보거스

2016-10-20 15:22:06

저도 가습기 이거저거 알아보다 결국 인터넷으로 백탄( 비싼숯 ) 한박스 오더해서 숯 가습기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청소는 안하고 맨날 물만 부어주고 있어요. 숯에서 증발되는 물양이 꽤 되더군요. 꽤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동그라미

2016-10-20 16:36:00

이거 정말 솔깃한 아이디어인데요?? 숯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보거스

2016-10-20 17:19:13

저는 거래처에 오더해서 좀 싸게 샀는데요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binchotan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뉴욕에 매장이 있는 korin.com 에도 쉬핑까지 해주더군요
22lb 박스에 약 $200정도 합니다

문제없이...

2016-10-20 15:32:53

가습기가 필요한데 딱히. 요놈이다 하고 못 구하고 있어서요. 

예전에 $100짜리 스위스제품도 시용하다 그냥 버렸어요. 


그냥 주워들은 얘기로 솔방울 물에 몇시간 담궜다가 꺼내서 사용하면 효과 있다고 들어서

근처 Mickaels 에서 쿠폰으로 솔방울 들어있는 묶음 $2.99짜리 사서 며칠 사용해봤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전문지식이 없어서 몸에 좋다. 나쁘다는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해로운거라면 과감히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롱텅

2016-10-20 19:40:22

가습기.png

주급만불

2016-10-21 09:56:20

역쉬~! 롱텀님

최선

2016-10-21 05:57:06

저도 몇해 동안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따듯한 바람으로 집안을 데우는 방식이라 많이 건조해요.

롱텅님 추천하는 것처럼 빨래도 널어봤구요.

가습기 매일 세척해주고 그리고 메뉴얼대로 일주일에 한번씩 식초로도 세척하고 한달에 한번식은 락스로도 세척하는대

너무 귀찮아서 저렴한거 사서 버리고 다음해에 또 사고 그랬네요.


그러다가 요즘엔 작은 어항을 설치했어요. 

5갤론 어항 세일할때 사고 그리고 자동으로 먹이주는거 사고

관리 안해줘도 되는 열대어도 사고 이래저래 초기 비용이 들기는 했는데 (~$150)

애도 좋아하고 관리도 가습기보다는 편하네요.


더 작은 어항이라면 $50 이내로도 충분할거에요.

정말 금붕어 한마리 살수 있는 갤론도 안되는 어항으로도 가습기 역할 가능할 듯해요.


주급만불

2016-10-21 09:58:17

드롱기 라디에타 구입하셨으면 그냥 위에 물수건 하나 올려놓으시면 딱인데...혹 녹이 슬수 있으니 물수건이 직접 닿지 않게 쟁반/호일등으로 막아주시면

thechanceman

2016-10-28 15:18:50

지금 일시방편으로 주급만불님이 추천해주신 방법 쓰고있는데 좋네요 ㅎㅎ

DaveN

2016-10-26 17:27:39

혹시 미로 가습기(https://www.amazon.com/Miro-Cool-mist-Humidifier-Aromatherapy-Functions/dp/B01LYES1FS/ref=sr_1_2?ie=UTF8&qid=1477538693&sr=8-2&keywords=miro+cleanpot+humidifier)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이번에 장만하려고 생각중인데, 아직 아마존에는 리뷰 하나 없네요. 한국에서는 제법 쓰는것 같습니다.


thechanceman

2016-10-28 15:18:27

신기하게 생겼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하늘바다

2018-10-22 16:43:58

최근에 새로 업그레이드 했나보네요. 저는 예전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예전모델은 잔고장이 있었어요. 팬이 안돈다거나/증기를 만드는 부분이 제대로 물에 안잠기거나 해서요. 

리턴신청했더니, 부품(팬하고 가습되는 파트)쪽을 보내주더라구요.

출력을 최대로 해도 조금밖에 안나와서 그냥 저냥 쓰고 있어요.

꼭지부분에 동그란 도넛모양의 추를 얻고 해서 부유파트를 약간 더 잠기게 하면 잘 되기도 합니다.

이런부분들을 다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추천은 안해요. 

곰돌곰돌

2016-10-26 17:59:12

가입후 처음 댓글 다네요. 저 역시 많은 가습기를 써봤고 최근 쓰고 있는 가습기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아토피가 있어서 건조한 공기에 괴로워하며 항상 60도 이상의 습도가 유지되는 것을 원하고 있어서 약간 가격이 있는 제품이지만 결정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가습기는 Vornado Ultra1 Whole Room Ultrasonic Humidifer이고, 가격은 $143 하네요. 가습 성능에 있어서 이 제품보다 강력한 제품은 아직 못봤습니다. 미스트를 ultrasonic 으로 만들어서 팬으로 빠르게 분산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데요. 미스트가 많으면 일반적으로 바닥이 젖는데 팬이 있다보니 공기 중으로 미스트가 모두 공급되네요. 


https://www.amazon.com/Vornado-Ultra1-Whole-Ultrasonic-Humidifier/dp/B001EBE1T0/ref=sr_ph_1?ie=UTF8&qid=1477540531&sr=sr-1&keywords=vornado+humidifier+ultrasonic

shine

2018-10-22 15:54:50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이 글도 토잉합니다. 혹시 댓글 맨위의 BBB님이 추천하신 가습기 쓰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저는 이 제품을 살까 하는데. 

 

PureGuardian 120-Hour 2-gallon Ultrasonic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Passion

2018-10-22 16:12:13

집/방 사이즈가 어느 정도이신지 모르겠으나

사이즈가 좀 되면 Vornado의 고용량 제품인 이거나

https://www.amazon.com/Vornado-Evap40-4-Gallon-Evaporative-Humidifier/dp/B00O0WOO74

 

아니면 Honeywell의 고용량 제품인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https://www.amazon.com/Honeywell-Cool-Moisture-Console-Humidifier/dp/B000G0LDRI

 

전 Vornado제품을 필터 4개 같이 딸려오는 콤보상품을 코스트코에서 $120에 저번 겨울에 건조함에 엄청 시달려서 샀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른 가습기는 아무리 돌려도 방 습도가 15% 이상 올라가질 않는데 이거 쓰니까 30-40%까지 안정적으로 올라가더군요.

Vornado 제품은 미국제작에 5년 Warranty라서 믿을만하고요.

초음파가 아닌 Fan식이라 하얀 가루 문제도 없고요. 한 가지 단점은 Hard Water면 필터값이 꽤 나갑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갈아줘야 하더라고요.

DaMoa

2018-10-23 08:53:07

패션님 볼나도 제품쓰시는데 물통은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찾아보니까 주둥이가 작던데요

Passion

2018-10-23 11:09:19

메뉴얼에 나온대로 세척하고 있어요.

일단 구조상 그 물병은 깨끗하게 세척을 할 필요가 없어요.

메뉴얼대로 하면 지저분한 것들은 Base에 남아야 하거든요.

당연히 물이 있는 상태로 가습기를 오랫동안 안 트시면서

Base에 있는 물이 오염되고 그게 거꾸로 물병까지 유입될 수 있는데

일단 그렇게 보관하시는 것은 상기의 이유로 하시면 안되시고

그래도 세척을 하고 싶으시면 메뉴얼 대로 1tsp bleach + 1gallon water 섞으셔서

잘 Rinse하시면 됩니다.

 

이 점이 아무래도 찜찜하시면 Vornado신형 제품들은 주입구가 더 넓은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닉스진

2018-10-22 20:27:19

위에도 쓰셨지만 그냥 찬물 가습기는 공기중에 칼슘 파우더를 코로 들이쉬게 되어서 안좋다는 소리를 듣고, Vicks를 사서 하다가 너무 디자인이....그래서  warm mist humidifier로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끓여서 사용하는 것 입니다. https://www.amazon.com/Vicks-Humidifier-Filter-Free-Moisturized-V745A/dp/B001FWXKTA/ref=sr_1_3_a_it?ie=UTF8&qid=1540257949&sr=8-3&keywords=warm+mist+humidifier&dpID=418yREeCvYL&preST=_SY300_QL70_&dpSrc=srch

poooh

2018-10-23 09:41:46

얘도 괜찮아요.  저도 이거 써봤어요.  그런데, 얘는 한겨울 쓰고 버리기에는 좀 비싸서  몇년 써주고 청소를 좀 더 자주 해줘요.

Passion

2018-10-23 11:13:56

저도 Warm Mist예전에 썼었는데 집안 습도를 못 올리더라고요. 15%까지 맥시멈이었습니다.

어쩔떈 2개도 틀었는데도요. 그리고 찬물 가습기는 Wicks 때문에 요즘은 칼슘파우더 문제는 별로 없어요.

 

마제라티

2018-10-23 00:13:02

혹시 이 모델 쓰시는 분 계시나요?

작년에 구입 직전까지 갔다가, 한참 고민하고, 구매하려고 보니, 봄이 됐더라고요.

https://www.amazon.com/Vornado-Evaporative-Humidifier-Automatic-Shut-off/dp/B072BHVCCN/ref=pd_rhf_gw_p_img_4?_encoding=UTF8&psc=1&refRID=HQW5MJADF0Q33T3NRYFH

 

 

 

백만받고천만

2018-10-23 02:08:16

가습기는 써보니깐 싼거 가서 자주 쌔걸로 바꿔주는게 최고더라고요. 30-40불짜리 사서 그냥 매년 바꿉니다. 

CaptainCook

2018-10-23 08:56:00

전 20불짜리 사서 겨울에 한달씩 쓰고 버려요.

닦기 귀찮고 힘들어서...

눈뜬자

2018-10-23 12:17:25

혹시 집이 렌트가 아니면, 집 전체에 수분 조절해주는것을 HVAC에다가 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희는 몇년전에 해서 매년 겨울되면 틀고 여름되면 꺼요.

바로 옆에서 가습기를 트는 효과 만큼은 크지 않지만 전체적인 습도 조절이 좀 되는 편이라 좋아합니다. 필터를 겨울 동안 두번 정도 갈아주는것 외에는 하지 않고 vent를 통해서 히터와 같이 나오니 뭔가 덜 건조한 느낌입니다. 집바닥이 나무로 되어있는데 그것때문에 틀어지거나 그런 느낌은 아직 없습니다. 혹시 더 필요한 경우에만 가습기를 따로 틀기도 합니다. 세척도 귀찮고 매년 사러 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설치 했습니다. HVAC 업자에게 300불 정도 주면 설치해주고 기계비는 어떤것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600불 정도 되는 것으로해서 설치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찾아보실때, whole house humidifier라고 치시면 Aprilaire Humidifier 가 나오는데 여기 제품이 제일 유명하다 들었습니다. 리모컨도 있어서 습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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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Personal Checking만 있는 경우 트랜스퍼 가능한 파트너 수 제한 & transfer 이벤트 적용 안됨

| 정보-카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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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쌀 2024-04-26 381
updated 114170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14
푸른바다하늘 2024-04-24 9285
updated 114169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1
첩첩소박 2024-01-13 12992
updated 114168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1
24시간 2019-01-24 198815
new 114167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1
가고일 2024-04-27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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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Around Town 을 통한 메리엇 포인트 연장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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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CNS 2024-04-27 164
updated 114165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60
지지복숭아 2024-04-25 3783
updated 114164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2
바이올렛 2019-03-18 21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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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2
프리지아 2024-04-27 324
updated 114162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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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1914
updated 114161

[리퍼럴릴레이] 울타리몰 (wooltari mall) 친구추천 11% 적립금

| 정보-기타 383
토톡톡 2020-11-11 17505
updated 114160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7
플라타너스 2024-04-24 1466
updated 114159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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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2974
updated 114158

은행들의 성격

| 잡담 29
Monica 2024-02-09 3342
updated 114157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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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국 2024-04-20 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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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900 뱅보

| 정보-기타 44
sepin 2024-01-23 10872
updated 114155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0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743
updated 114154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3
후니오니 2024-04-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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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3
BBS 2024-04-26 1492
updated 114152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6
마일모아 2022-12-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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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2
지구여행 2024-04-27 256
updated 114150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5
Alcaraz 2024-04-25 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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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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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4-26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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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 런던 여행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6
골드마인 2024-03-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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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8
borabora 2024-04-26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