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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Cairo Cinema days 를 비롯해 여러모로 숨가뻤던 5월이라, 전 아직 라마단 맞을 "멘탈"이 준비도 안 되었건만, 내일이 라마단 시작이네요. 허걱, 허걱... ;;
허긴 금식도 안 하는 주제에 머 준비랄 것 할 것도 없겠습니다만... 퍽~ 주변에는 짬짬이 라마단 맞이 집단장 (e.g. 라마단 쿠션, 라마단 램프 등등)한 사람들도 꽤 있는데, 전 진짜 암것도 못하고...;;; 허긴 전 쫌 있다가 쿠알라룸프로로 날르게 됩니다만. ㅋ; (재밌게 Royal Jordanian KUL <-> BKK, B788 루트 있더군요. 한번 타볼려 ~)
수영하러 온 페어몽 나일 호텔의 라마단 장식입니다. 라마단 시작하고 밤에 램프들에 불 들어오면 훨 예쁠듯 합니다.
(라마단 동안에 특히 쿠웨이티들이 이집트에 많이들 와서 서식.... -_-; 합니다용..)
이 라마단 모티브의 천은 이집트에서만의 것인데, 라마단 동안은 진짜 징글징글하게 ~ ㅎㅎ 사방팔방에서 많이 보는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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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일등석맨날맨날
2017-05-26 06:26:22
라마단에도 장식을 하는군요
중동에 대해서는 맨날 싸우는 뉴스만 들어서... 아는 바가 전혀 없네요
이렇게 모르는 세상에 대해 알게되니 재미있어요
신기한거 많이 올려주세요
aicha
2017-05-29 05:22:59
갠적인 경험으로는 다른 중동국가에 비해, 이집트가 특히 라마단 장식/데코를 좀 하는 편인듯 합나다. 사진 올린 페어몽은 호텔 오너가 싸우디 쉐이크라 그런지 올해 라마단 장식에 좀더 공을 들인 듯한 느낌이고, 모든 호텔이 다 이렇지는 않구요. (예를 들어, 콥틱 크리스천이 오너인 JW Marriott 의 경우, 라마단 장식은 별 하지 않는데 반해, 겨울 클스마스 장식은 꽤 화려하게 합니다).
신기한거 (... - -;;) 이런거는 별로 없는데 떠나기전 라마단 풍경 글 하나는 올릴까 합니다. 흥미 가지고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ddudu
2017-05-26 07:27:44
라마단이 벌써 시작이네요. 언제가 유럽축구(EPL등) 리그중에 라마단기간이 있어 프랑스나 북아프리카 출신 무슬림 선수들중 정말 제대로 라마단 지키는 선수들이 꽤 있어 경기출장 못하고 경기나와도 제대로 못뛰는등 이슈가 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시즌이 딱 끝나니 다행이네요. 어제 콥트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로 30여명 숨졌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aicha
2017-05-29 05:39:32
외국에 거주하는 sincere 무슬림 유명인사 덕분에(?) "라마단 금식"이 오히려 주목을 받은 듯한 느낌도 듭니다. 사실 중동국가 내에서는 전반적으로 중산층 이상 잘 사는 사람들일수록 (that is, well-educated, well-paid, liberal), 그리고 젊은 사람들일수록 (물론 집안 분위기가 중요함) 라마단 금식 안 지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건 (물론 공공장소에서는 피함) 확실한 추세라고들 합니다. 주변에 무슬림인데 금식 안 하는 젊은 사람들 태반이기도 하고, 오히려 라마단 이용해 외국으로 다 빠져나가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런거 보면, 전 라마단은 (평소의 힘든 삶을 위로해주는) 일종의 축제 효과가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지만, 결국 종교에 목매달면서 거기서 위로받고 사는 사람들은 결국 중하층 사람들이란 생각도 가끔 들구요.
최근 콥트 기독교인들에 테러로 리비아 캠프에 보복 공격을 했다지요. 근데 테러도 자꾸 일어나면 그에 대한 반응이 둔감해지는건지, 주변에 콥틱인들 천지인데, 연쇄 교회 테러 이후로는 이젠 다들 별 관심이나 말이 없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