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갔다 귀국하는 몽크입니다.
차곡차곡 (사)모은 ^^;; AA마일로 갈때는 JAL퍼스트를 올 때는 비즈니스로 예약하고 룰루랄라~~ 여행을 했는데...
한국행-----
1. JAL 퍼스트---여러분이 후기 남기신대로 승무원들의 친절도, 좌석도 좋은데...밥은 맛없습니다.
그래도 잠자리가 너무 편해서 비행기에서 잠못자는 울 남표니 너무 애기처럼 잘자서 무지 뿌듯했어요.
*왠지 JAL 퍼스트는 푹 잠자는게 남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2. JAL 퍼스트 사쿠라 라운지...첫경험이라 가슴 설레며 나리타 사쿠라 퍼스트 라운지 들어갔는데...헐....돗데기 시장도 이런 돗데기 시장이 없는 거 있죠.
이건 뭐지?? 예전 비즈니스 사투라 라운지보다도 못한 느낌...우잉...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행기가 연착되고 뭐 그런게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마사지고 뭐고 모든 서비스는 포기. 그냥 구석에서 찌그러져 있다가 왔어요.
*그래도 공항 라운지는 항상 좋아요...^^
미국행-----
1. 나리타 힐튼.& AEON MALL......미국 들어오는 편을 JAL 을 이용하기에 20000pts 로 나리타 힐튼을 잡고 하루 묵었어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나리타 구경을 하기로 큰 맘을 먹었습니다. 두둥~~~
나리타 힐튼은 공항과 JR station, AEON 몰이라는 곳에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
나름 블로그도 찾아보고 해서 AEON 몰로 갔는데...루히나라 80 혹은 90년대 쇼핑몰같더군요. 크기는 미귝 몰 사이즈만한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타코야끼집에 필이 꽂혀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왜 그리 맛있어보이는지..
이리저리 머리 굴리며 메뉴를 골랐는데.....꽈광...여기는 CASH ONLY 래요.!!!!
급 밀려드는 허기를 면하려고 맥도날드로 갔는데 여기도 CASH ONLY!!!
버스를 기다리려고 내려 왔는데 다이소에 과자들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마구 뛰어 과자들고 긴 줄을 기다려 겨우 제차례가 됐는데....역쉬 CASH ONLY!!!!! 헐....떨리는 손으로 다시 과자를 제자리로....
1층에 있는 스타벅스는 카드를 받기에 수박 아이스티로 허기를 달래며 호텔로 왔어요.
아....단돈 1000엔이 그렇게 럭셔리 여행을 급 초라하게 만들줄이야....
*AEON mall Food court 가시려면 일본돈 준비하세용~!! ^^
2. AKIHABARA & SAKURA LOUNGE...올 때는 지인들 선물로 도쿄 과자 시리즈를 구비. 근데 AKIHABARA는 항상 사람이 넘 많아요.
항상 사는 딸기 케익, 로이스 감자칩, 바움쿠헨, 병아리 과자 사고 무지 흐뭇, ^^
비즈니스 탈 때 몇 번 가본 사쿠라 라운지로 가서 맥주 한 전 하고 알딸딸..오늘은 조용하고 운치 있네요.
돌아가는 발걸음은 항상 무겁지만....담에 또 갈 날을 기역하며 맘을 추스리네요.
모두들 좋은 독립기념일 보내세용~!! ^^
앗, 호오이호오 님도 경험하셨군요. 단돈 $1.50 짜리 쿠키도 카드로 사먹는 미국에서 너무 스포일됐나봐요.
당연히 카드를 받을 줄 알았는데...
앞으로는 아시아지역 여행할 때는 작은 돈은 그나라 화폐로 공항에서라도 환전하는게 작은 여행 팁인 것 같아요.
이제, 돌아가시는 군요. 모쪼록 편안하게 잘 도착하셨길 바랍니다. 그런데 현금만 받는 건 무척 의외네요. 집에 굴러 다니는 엔화들이 좀 있는데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마저. ㅎㅎ.
네...잘 놀다 들어왔네요. ^^ 오하이오님, 맘은 감사히 받을께요.
이쁜 아이들과 멋진 사모님과 마지막 하루까지 알뜰히 즐기다 오세요. ^^
저두요. 진짜 타코야끼 먹고 싶어 '팔짝' 뛸 뻔 했어요...^^
로이스 초콜릿은 전 개인적으로는 별로예요. 부드러운데 저한테는 약간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생초콜릿인지, 생크림 초콜릿인지 그랬던 것 같아요?? 냉정보관이라 미국에는 못사와요.
대신 감자칩은 진리의 '단짠'입니다. 엄지 척!
그리고 면세점에는 없는 로이스 쿠키 세트가 있는데 이건 제가 엄청 좋아해요. 한국에서 파는데 가격은 사악해요.
감사해요, 디제이님. 저도 경유하는 곳이라 환전을 안했다가 낭패를 봤네요.
아마 아시아는 미국 달러 $10~20 정도는 그나라 돈으로 환전해서 가지고 있는게 저처럼 강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방법일 듯 해요. *^^*
저도 홍콩 가서 카드 안받는데가 넘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 로마에도 카드안받는데가 꽤 되었었어요 ㅠㅠ 11월에 일본가는데 참조하겠습니당
아, 그렇군요. 유럽도 그런데가 있다니...역쉬 미국이 크레딧 카드의 천국인가봐요.
11월, 일본여행....부럽네요. 즐거운 일본 여행 하세용~~~
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제가 갔을 때마다 도떼기시장이었어요 그래도 여기 위스키 종류가 좋아서 다 용서가 되더라고요 ㅋㅋㅋ
아...원래 그렇군요. 오히려 비즈니스 라운지가 조용하더라구요, 전 술은 맥주만 좋아하는지라..,
그래도 이렇게 마모를 알고 매번 라운지 들어갈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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