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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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자기전에 글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조언주셨어용..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나온 장소들여기에 리스트업좀 해볼게요.

대부분 별거 안하고 쉬다오는..그리고 당일치기나 일박이일이면 되는곳들..그리고 이중에는 아가들 델고갈만한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가실분들 참고되시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니고 이름만 나열했어요..장소, Town, State 아니면 Town, State 순으로 썼으니 참고하세요..

(일하는중에 잠시 쓰는거라 내용은 많이 첨부못하는거 이해해주시길..)


Grounds for Sculpture, Hamilton township, NJ

Jim Thorpe, PA

Ricketts Glen State Park, Benton, PA (아래는 추천해주신 회원님이 쓰신 마모글 링크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900381 

Montauk, NY

Crystal Spring Golf Resort, Hamburg, NJ

Watkins Glen, NY

Luray Caverns, Luray, VA

Cape May, NJ

Mystic, CT (제가 이미 가본곳으로 아기자기한 동네에요 아쿠아리움도 있고요..)

Madison, CT (여기도 제가 다녀왔어요 private beach 있는 호텔에 머물면서 그냥 쉬다가 왔어용~ Madison Beach Hotel, Curio Collection by Hilton 힐튼계열이라서 여기서 무료숙박권으로 조식까지 잘 먹고 왔답니다^^)

Lake George, NY


이아래 장소들은 제가 검색하면서 찾고 꼭 가보고싶은것으로 저장해둔곳이에요~~


Longwood Gardens, Kennett Square, PA

Brooklyn Botanic garden, Brooklyn, NY

Grace farms, CT

Port Washington, NY

New York Botanical Garden, Bronx, NY

Dia Beacon, Beacon, NY

Storm King Art Center (스톰 킹 조형 미술관), New Windsor, NY

West Point (미 육사), West Point, NY

Tanglewood Music center, Lenox, MA

Newport, RI



이 아래는 아가들 데리고 갈만한 곳들이구요..


Great Wolf Lodge, Camelbeach, Kalahari (모두 Water park resort 이며 PA 에 있습니다..)

Adventure Aquarium, Camden, NJ

Please touch museum, Philadelphia, PA

Lancaster, PA



적다보니 꽤나 많네요

앞으로 어디 가때는 요 리스트를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한달전쯤 차 리스떔에 열심히 글올리고 답글달다가 바빠지고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마모덕분에 4월에 한국에 대한항공 비지니스라는걸 첨타보는 호사를 누리며 있는 휴가를 거의 다 써버려서..


여름에 어디라도 다녀오고싶은데 길게는 갈 수가 없네용..


일박이일이라도 너무 멀지 않은곳에 가서 그래도 나름 겟어웨이 느낌나게 쉬다오고싶어요...두살 아들도 함께요...(누가 봐준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ㅋ)


저는 작년에 힐튼 무료 숙박권으로 커네티컷 Madison 이라는곳에 가서 하루 잘 쉬도 왔었구요. 후기도 썼었어요 호텔도 좋고 잘 쉬다왔었어서요~

아가 생기기전에는 커네티컷 Mystic, 로드아일랜드 정도 가봤어요..


제가 가본곳은 모두 정말 그저 strolling 하고 먹고 쉬고 하면서 하루 밤 자고오기 딱 좋은 곳들이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다른분들은 어디 가시나요?

2~3시간 정도 걸리는 주말 여행...

추천해주시거나 공유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53 댓글

Hoosiers

2017-08-09 05:14:28

저희는 조만간 15개월 아이 데리고
필라델피아와 그 근처 Camden 에 있는 수족관에 1박 2일 갈 예정입니다. 수족관이 나름 규모가 있어서 갔다온 친구들이 좋다 하더라구요.
시간 나면, 요즘 롱우드 가든서 분수쇼 하는거 까지 볼려구요 ㅎㅎㅎ

필리 다운 타운 호텔들이 8월에 안비싸더라구요.
저흰 Amex FHR로 리츠칼튼 예약 했습니다
$239불 룸에 ($100 크레딧 + $40아침 *2명) 주니 $60 불 정도라 생각 하면 되겠더라구요. 아이가 어려서 식당 찾아 가는건 무리라, 차라리 좋은 호텔서 저녁 아침 해결 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ㅎㅎ

irene

2017-08-09 08:06:06

아 거기 저 가봤어요!! 꽤 괜찮아요~~~^^ 저희아가는 수족관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게 흠이었으나..같이 간 다른 아가들은 무지 재밌어 했구요

(사실 저는 좀 재밌었어요..ㅋㅋ) 롱우드 가든도 살짝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저는 amex FHR 안써봤는데..한번 찾아봐야곘네요 ^^

맞아요 아침저녁 해결하는게 맘도 몸도 편하죠^^

돈쓰는선비

2017-08-09 08:33:33

저는 수족관 회원권으로 참 많이 다녔는데요, 아이가 자라면서 흥미를 갖는 시기가 오는거 같아요. 어제 아이들과 거북이 책읽는데 가서 거북이를 만졌던 무용담을 기억해내더라구요. 

irene

2017-08-09 08:38:08

그러게요. 아직 흥미ㄱ ㅏ없고 거기안에 있던 자동차 만 좋아하더라구요...좀더 지나야 그런데 흥미가 생기려나 하고있답니다~~

Hoosiers

2017-08-09 14:48:31

혹시 필리에 잇는 Please Touch Museum 가 보셨나요? 아이들 뮤지움이라고 하는데, 꽤 재미있다 해서 가볼려구요 ㅎㅎ
참고로 구룹폰에서 지금
표 (2명) + 파킹 + 회전목마 (2장) 세일해서 $39에 팔고 있네요 ㅎㅎ

irene

2017-08-09 15:03:23

거기 가봤어요!! 재밌어요~ 가격대비 볼게 많았어용~~~ 구룹폰 가격 너무 좋네요! 저희는 26불씩 인당 내고 들어간거같아요~~

거기안에 카페테리아 음식은 맛이 없더라구요..싸와서 많이들 드시던데 준비해가세요^^

쏘프티

2017-08-09 21:28:49

댓글보고 바로검색했더니 $30불 쿠폰은 이미 마감되었지만 $39불 쿠폰은 아직 있네요

표 (4명) + 파킹 + 회전목마 (4장) 세일해서 $69도 아직 있군요~ 감사합니다

Martian

2017-08-09 05:40:52

자연 좋아 하시면 pocono쪽 혹은 업스테잇 뉴욕쪽으로 가실수도있구요

아니면 DC나 Boston이 그나마 1박으로 다녀올만 한거 같아요. 

irene

2017-08-09 08:07:00

감사해요! 지금 LAKE GEORGE도 찾아보고...MARTHA'S VINEYARD도 찾아보구요... 보스톤은 몇번 가봐서 아직 생각은 안해보고 있어요.

하지만 보스톤도 좋죠~~^^ 

돈쓰는선비

2017-08-09 08:35:19

1박2일이면 Lancaster 혹은 허쉬도 잠시 운전해 다녀오는 것으로 좋을거 같아요. 랜캐스터는 맛난거 먹고 마차타고 동내 구경해도 애들이 신기해 하구요, 허쉬는 가서 공짜 초코렛도 보고, 초코렛 만드는것도 보구요. 

irene

2017-08-09 08:38:46

랜캐스터도 열심히 구글하다가 나왔어요~ 동네만 들어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후보 리스트에 올려두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leATOZ

2017-08-09 10:01:05

아드님이 기차를 좋아하신다면 Lancaster 기차 박물관이랑 http://rrmuseumpa.org/랑 Choo Choo Barn https://www.choochoobarn.com/추천해요

기차박물관앞에는 하루에 여러번 기차가 다니기도 하고요. 9월부터는 토마스 기차가 운행해요 !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한적하고.. 동네자체가 너무 이쁘고 좋더라고요.. 거기가면 Dutch식 부페 식당도 있고 아미쉬분들 마차타고 다니는것도 보고 좋았어요


irene

2017-08-09 15:13:47

당장 검색하러 갑니다~~ 기차박물관 굉장히 땡깁니다^^

calypso

2017-08-09 09:01:47

요거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900381

irene

2017-08-09 09:05:20

너무 감사해요!!! 당장 확인하러 갑니다^^

테디데디

2017-08-09 09:22:53

근처에 가본곳중엔 몬탁에 있는 Montauk yart club & resort 가 프라이빗 비치가 만에 있어서 잔잔하고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뉴저지엔 Crystal spring golf resort 라는곳인데 여긴 안가봤는데 주변분들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한번 가보려고요~

irene

2017-08-09 09:35:58

뉴저지 살면서도 몰랐던 곳이네요~ 몬탁은 많이 들어봐서 저도 검색해보고 있어요^^

뉴저지도 확인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푸른등선

2017-08-09 09:23:38

사족이지만 위에 언급된 포코노나 ricketts glen state park 근처로 Jim Thorpe 라는 예전 탄광마을이 있는데 로컬에서 꽤 유명한 기차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왕복인데 주차장에 차 놓으시고 동네구경도 좀 하시고 기차투어 해보시면 재밌을거에요. 가을에 가면 단풍도 들고 멋있을 거구요. 돌아오는 길에 903번 국도가 평지로 긴 직선주행코스인데 뉴욕에서는 보기힘든 한적한 시골길이라 나름 드라이브 하는 맛이 있습니다. 일부러 여기만 갈려고 할 정도 동네는 아니지만 지나가는 길에 한번들러보세요.

irene

2017-08-09 09:38:57

저 지금 다 리스트에 추가하고 있어요^^ 탄광마을 왠지 재미날거같아요 두살된 아들도 기차를 너무 좋아해서 타도 좋을거같고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쏘프티

2017-08-09 21:43:43

여기 저도 다녀왔었는데, 가을 단풍구경 기차로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시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아이들과 기차여행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짧게나마 추억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https://www.jimthorpe.org



irene

2017-08-10 09:09:48

갈데가 너무 많아서 이제 매달 어디 갈지 정해봐야겠어요 ^^ 

돈쓰는선비

2022-01-27 14:23:26

지난 주말에 Jim Thorpe에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저희는 기차타러 다녀온건데 이쁜 단풍은 없었지만 눈이 쌓인 강과 언덕에서 내려오다 얼어버린 폭포가 너무 좋았습니다. 느림의 미학이랄까 대단할 것 없는 70분 기차 여행이였는데 어른들은 수다떨고, 애들은 지겹다하고. 

 

작은 동네가 30분 정도 걷기에 너무 이쁩니다. 마침 기차타고 동네구경 할때부턴 눈이 엄청내려서 집에 돌아갈 걱정도 하지만 추억이나 많이 남기자하고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중간 즈음 작은 카페가 있는데 호그와트에나 나올만한 인테리어에 센과 이치로의 행방불명을 틀어놔 추운 몸을 앉아서 녹이기엔 너무 좋았어요. 혹시 뉴저지 계신 분들, 겨울에 어디 갈지 모르겠다 싶으면 강추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Easton옆 Narareth라는 동네에 작은 Brazillian BBQ (Rio Brazilian Steakhouse)에 들렀는데 모두 만족했습니다. 고기를 쉬지않고 갖다줘서 정말 숨 돌릴틈 없이 먹었네요. 혹시 중간에 식사해야한다면 전 초 강추합니다.

얼마면돼

2017-08-09 09:23:52

4-5시간도 괜찮으시다면 Watkins Glen 추천해드려요.. 계곡따라 하이킹하는곳에 너무 멋있어요~ 가는 길 경치도 좋구요~

irene

2017-08-09 09:39:30

진짜 뉴욕 뉴저지 근처에 가볼만한곳이 너무나 많네요~~~ 여기도 추가입니다. 계곡따라 하이킹..생각만해도 좋아요~~^^

마에스트로

2017-08-09 12:24:23

Lursay caverns 가보셨나요? 1박 2일이면 워싱턴 한번 더 구경할겸 내려가셔서 동굴 보고 오셔도 괜찮아요~

어느 슈퍼마켓 membership 있으시면 티켓이 buy one get one free 였나 그랬던거같아요. stop&shop 이였나... 저는 맴버쉽 프린트해갔던것같아요

irene

2017-08-09 15:04:26

안녕하세요~ 5년전에 결혼하고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이랑 같이 다녀왔었어요! 더운 여름 그안에 시원해서 좋았던 기억이...^^ 그런 멤버쉽 딜이 있는지 몰랐네요^^  감사해용~~~

modernboy

2017-08-09 12:30:03

일하는 동료분이 주말에 휴가 간다길에 어디 가냐고 물어보니 뉴저지 남쪽 끝에 Cape May 간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마을도 옛모습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 아기자기하니 좋고, 바다 보며 쉬기에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물놀이 좋아하면 Pocono에 Great Wolf Lodge나 Camelbeach, Kalahari와 같은 워터파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irene

2017-08-09 15:05:13

거기도 생각중이랍니다.. 남편이 여기서 나고 자란사람이라 거기 여름마다 다녀온 추억이 많더라구요~~~ 몇해전 태풍오고 많이 복구 안됬을거라고 들었는데..

아닌가봐요~~^^ 감사해요~~~ 

대성만통

2017-08-09 13:46:12

http://www.groundsforsculpture.org

여기도 하루 산책하고 밥먹기엔 좋아요. 프린스턴 근처 해밀턴에 있구요.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실사 조각으로 만든 곳이라 재밌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irene

2017-08-09 15:05:54

아 ! 여기 지금 구글중이었어요...계쏙 알아보던중에 여기 너무 신기한 조각들이 많더라구요...굉장히 유력한 후보입니다...^^ 가서 프린스턴도 한번 구경갈까 생각중이에요..

한번도 안가봐서^^ 감사합니다!

대성만통

2017-08-10 13:05:25

가을 무렵에 가시면 웨체스터에 있는 태리타운tarrytown도 좋아요. 

허드슨 강변이라 예쁘고요. 특히 핼로윈 무렵엔 동네에 있는 린허스트 저택도 방문해보세요.

데코를 재밌게 했구요. 자체 인테리어도 멋있구요. 


http://lyndhurst.org


마음힐리언스

2017-08-09 15:48:33

저도 못가본곳이 참 많네요! 리스트로 정리까지 해주시고... 잘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rene

2017-08-09 16:12:07

제가 다녀오면 후기라도 남기고싶은데 가본데가 얼마없어서요~~~ 저도 제가 적어놓고 저장합니다 ^^

푸른등선

2017-08-09 16:35:26

(너무 유명해서 얘기할 필요가 있을런가 모르겠는데) Dia:Beacon은 가보셨나요?? 그랜드센트럴에서 한시간 정도 기차타고 가도 되고 주변 동네도 아기자기하고 소풍 느낌으로 한번 다녀오셔도 됩니다 ^^ 내려오면서 베어마운틴거쳐서 Seven Lakes Dr로 드라이브도 좋구요...가을이 좋죠. 여긴 주말에 그냥 생각없이 드라이브하고 즐기기 좋은 코스죠..주말이면 뉴욕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꽉 막히는 단점만 빼고요...

irene

2017-08-10 09:02:59

친구들한테 들어서 나름 리스트에 넣어야지 생각하고 있떤 찰나에요!! ㅋ

집에서 가까워서요..ㅋ 리스트에 추가하렵니다^^

monge

2017-08-09 17:17:36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네요.. ㅎㅎ
저도 온 가족(와이프. 애기둘)이 비지니스타고 한국을 잘 다녀왔지요..
본가랑 처가가 지방이라 일주일은 서울 쉐라톤 펠리스에서 머물고 호강을 누리다 왔죠.
2년모은 있는 마일리지 탈탈 털었습니다. ㅎㅎ
아들 방학끝나기전에 잠깐 바람쐬러 갈곳을 찾고 있었는데 역시 마모회원님들은 대단하세요.
저도 필라쪽 생각중입니다. 터치 뮤지엄을 고민중이네요. 근처 힐튼호텔을 찾고 있습니다. 마일이 7만정도 남았거든요.
추천해주실 분 안계시나요?

P.s 아이린님 혹시 제가 아시는분 일듯.. 남자 아드님있는..ㅋㅋ

기차박물관은 괜찮았습니다. 포트리에서 당일로 다녀오실수 있어요.
grounds for sculpture은 너무 좋죠(john's&john's에서 기부하였더고 하더라구요. 결혼식도 많이 하구요). 숨어있는 작품을 찾아다닌 재미가 좋습니거. 단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한여름은 피하시길...

irene

2017-08-10 09:04:29

누구셔용?ㅋㅋ 갑자기 너무 궁굼해용..ㅋㅋ 쪽지로 알려주세요..ㅋㅋㅋㅋㅋ

돈쓰는선비

2017-08-10 08:39:43

오늘 일어나 문득 몇군데가 더 생각 났습니다. ㅎㅎ 처음에 꼬마 아이들 위주로 생각했었는데, 이왕 리스트 정리를 해주시니 가족 여행 위주로 몇개 추가 하자면


1. Storm King Art Center (스톰 킹 조형 미술관), New Windsor, NY

여긴 우드버리 아웃렛 Exit 다음 출구있데요 그 출구가 거의 20분인가 더 가야합니다. 예술에 1도 모르는 저인데 야외 조형 미술관이 그냥 산 중턱 평지에 엄청 크게 펼처져있는걸 보고 너무 놀라고 감동이였습니다. 쉽게 비교 드리자면 한국 올림픽 공원 같은 곳에 조형 미술 작품만 곳곳에 있는 거구요, 아이가 뛰어 다닐수 있으면 여기 가서 그냥 하루 반나절 돌아 다니다 그냥 중간에 풀밭에 앉아서 도시락 까먹어도 되고, 힘들면 30분에 한번씩 돌아다니는 트램타고 다녀도 됩니다. 혹시 학교 아이디 아직 있으시면 디스카운트도 받아요. 


2. West Point (미 육사), West Point, NY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베어 마운틴에 가까이있어 뉴욕/뉴저지 살면 멀지 않게 다녀올수 있는 곳이죠. 박물관은 사실 육사 부대 밖에 위치해 가서 보면 작은 박물관에서 미국 전쟁 역사를 볼수 있는 곳이라 저희 아아이들(유치원)이 좋아 했구요, 육사 투어는 안했습니다. 육사 투어는 박물관 부속건물 shop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irene

2017-08-10 09:08:51

어제 검색하다가 여기도 봤어요! 넓찍한곳...아가랑 같이가도 좋겠다 했거든요! 학교 아이디면 학생만 되는거죠?ㅋ

선생님 아이디는 있는데..ㅋ 


이 두곳도 위에 리스트에 추가할게요~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7-08-10 09:15:27

이런거 쉐어하면 안되는데... 그냥 아이디 슬쩍보여줘도 확인안해요 ㅋㅋ 아이디 없이 솔직히 말만해서 그냥 디스카운트 해주더라구요. 미취학 아동은 그냥 무료입니다.

irene

2017-08-10 12:30:20

아...ㅋㅋㅋㅋ 학생인 시동생을 델고갈까 생각했답니다..ㅋㅋ

Wolfy

2017-08-10 09:03:22

Getaway 정도는 아니고 주말에 당일 나들이 원하시면 New York Botanical Garden 함 둘러보세요.

지금 NYBG에서 Chihuly전 하고 있는데 저희도 9월달에 가볼려구요. 해가 조금이라도 일찍 떨어지고 주말일때 갈려고 기다리고 있거든요.

여자분들이 Chinuly를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Atlantic City에 있는 Borgata lobby에서 많이 봐서리....ㅎㅎㅎㅎ

https://www.nybg.org/event/chihuly-2/chihuly-nights/

irene

2017-08-10 09:06:28

하..부르클린 말고 여기도 있었네요? 전혀 몰랐어요..ㅋ 링크 가보니까 너무 이쁜데요? 리스트에 추가해놓을게요^^

저 사실 말은 아기랑 같이 간다고 해놓고..제가 가고싶은곳으로 열심히 보고있어서..여기도 후보..근데 저희집에서도 가깝고요 ㅋ 

감사해요~

돈쓰는선비

2017-08-10 09:19:21

뉴욕 식물원 옆 브롱스 동물원은 수요일이 무료입니다. 단 뉴저지 중부에서 가긴 넘 멀다는게 문제에요. 북부에 사시면 방학동안 브롱스 동물원도 좋을거 같은데요.

irene

2017-08-10 12:26:22

감사합니다~ 평일에 갈거면 수요일!! 적어둘게요^^

mirimiri

2017-08-10 09:28:14

너무 유용한 정보네요 ^^ 감사합니다. 전 lake George 갔었는데요 애들이 있음 놀만한 곳이 많더라고요. 저흰 보트 렌트해서 탔는데 넘 좋았습니다. Pocono는 겨울에 스노우보드 타러 매주 갑니다. 다른 곳도 가보고 좋음 업뎃 할께요

irene

2017-08-10 12:26:53

저도 lake george 는 아가가 좀 크면 가보려구요..몇박 하면서 다녀오면 좋겠따 싶어요^^

Miso1004

2017-08-10 09:56:03

아직 아무도 안 올리셨기에 Newport, RI 추천 드려요. 미국 전성기 부자들의 여름 별장 멘션들이 있어서 유명하고 여름엔 뮤직 페스티벌도 하고 가을에 가면 단풍도 너무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동네 상점들이며 바닷가며 하루 코스로도 아주 좋아요. 저희는 거기 갈때 마다 뉴포트 리즐링 한변씩 꼭 사오구요 ㅎㅎ
여름엔 하루에 6-700 불 하는 Newport suite & hotel 도 겨울엔 아주 싸게 묶을수 있어서 저흰 겨울에 일박 이일로도 가끔 다녀요.

돈쓰는선비

2017-08-10 10:22:00

음악을 이야기 하시니 저도 한군데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안가고 제 리스트에만 있는 곳인데 음악 좋아 하시면 Lenox, MA에서 하는 Tanglewood Music Center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변에 어르신들이 여유 즐기러 많이 다녀오시구요, 홀이 있지만 그냥 밖에 가족과 홀 밖에 앉아서도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아마 여름에만 하는걸로 알구 있구요. 

irene

2017-08-10 12:29:55

도시이름이 레녹스에요? 너무 귀엽네요~~ 링크 가보니까 아주 밖에 이쁩니다... 아기델고갈라믄 밖에 있어야겠네요^^ 이런데 다 적어두고 부모님 오시면 자동차 여행하면 돌아다녀야겠어요 ^^

irene

2017-08-10 12:28:01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여름에 다녀온지라 좀 비싸서 호텔은 힐튼계열로 20분떨어지게 해두고 차로 왔다 갔다 했었네요..

겨울에 가면 그런 걸 누릴 수 있군요! 올해는 겨울에 도전해보렵니다. 사실 저는 뉴포트가 너무좋았어요~~~^^

CHLOE.DA

2017-08-10 11:48:28

포코노, Lancaster, 허쉬팍 이쪽에서 오는길에 Crayola Exprience 있는데 아이가 3~7살 정도면 두세시간 잼나게 놀다 올수 있었습니다. 저희 애는 4살 거의 다되서 갔었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게 좀더 저렴했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허쉬팍 갔다가 Lancaster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애미쉬 마을, 케틀빌리지에서 오전 보낸 후 크레욜라 가서 놀고 뉴저지 명동칼국수에서 밥 먹고 저녁늦게 뉴욕으로 왔었네요. 

irene

2017-08-10 12:26:01

이렇게 자세한 일정! 너무 감사해용~ 진짜 자동차이동거리로 이렇게 많은곳들이 있다니요.. 잘 알아둘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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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31
제로메탈 2024-04-28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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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4
gheed3029 2024-04-27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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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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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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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2
뽐뽐뽐 2024-04-28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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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7
축구로여행 2024-04-28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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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6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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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6
업비트 2024-04-28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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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2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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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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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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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3
보스turn 2024-04-28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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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5
7figures 2024-04-01 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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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6
가고일 2024-04-27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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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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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0-08-23 2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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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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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집 2024-04-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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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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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2020-10-27 7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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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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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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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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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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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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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2024-01-21 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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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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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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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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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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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mex Airline Credit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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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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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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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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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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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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