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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 분량 짐 옮길일이 있어서 지난 월요일에 이삿짐센터에 예약을 했어요.
와이프가 임신해서, 게스트룸을 비우고 애기방으로 만드려고 하는데.... 게스트 룸 침대랑 가구들을 근처 사시는 부모님께 드리기로 했거든요.
옮겨야할 이삿짐 양이 많지 않아서, 소형 이사 전문을 물색 해봤고, 미X USA에서 찾은 추천글들로 모 이삿짐센터로 결정했습니다..
전화 상담 후, 이사 주소와 시간 인부 수 요청을 구체적으로 문자로 보내달라기에 보내드린 후, 확인 문자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8시에 인부들 보내주기로 했는데;;; 깜깜 무소식이더군요.
혹시나 게이트 못찾아서 그런거 아닌지 8시 15분부터 단지 게이트에서 대기하다가 혹시나.. 해서 8시 반 조금 넘어 이삿짐 업체에 전화로 문의를 해봤습니다;;
확인해보겠다더니 15분 뒤쯤에서야 문자로, '죄송합니다만 조금 기다려주세요 최대한 빨리가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_-;;
그리고 5분정도 있다가 전화가 오길래, 어디냐고 한참 추궁을 해보니.. 아예 까먹고 출발도 안했데요.;;;
빨리 오겠다고 하는데, 엘에이에서 출발하는 '트럭'임을 고려하면.... 10시 도착도 빠듯한 상황이였고요.
오후에 수술관련 병원 예약(pre-surgery medical clearance)이 있는지라. -_- 제 시간안에 이사를 못 끝낼꺼 같아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삿짐 센터에서 미니멈 3시간 요구하길래.. 방하나 분량 임에도 넉넉하게 4시간까지 생각하고 병원 예약 잡았던거고요.
부모님댁이 5마일 반경 안이라서 괜찮을꺼라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이렇게 틀어질지는 몰랐네요...
짐 망가지는것, 없어지는 물건때문에 이삿짐 센터 불만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예약을 싸그리 까먹는것도 가능한가보네요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기도 하고요.
아침부터 짜증이 많이 나네요.
어머니께서도 왜 자기 말 안듣고 자신이 추천하는 대형 이삿짐 센터로 예약 안해서 이모냥이냐고.. (그러기엔 잡이 너무 작자나요 ㅠ.ㅠ...)
내일 집 청소하는사람까지 불러놨는데.. 이사가 다음으로 밀리면 왠 낭비냐며 뭐라고 하시네요.
와이프도 일처리 똑바로 못했다고 막 뭐라고 하고요.. .ㅠ.ㅠ
----------------------------
엘에이 사시는 마모님들은, 어느 이삿짐 센터가 제일 괜찮으셨었나요?
마모에서는 관련 추천글을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아 살포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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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tpark
2017-08-25 17:04:59
저도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전 길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용마랑 강남을 써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나름 큰회사라서 안오는 실수를 하진않을꺼같아요.
physi
2017-08-25 17:20:14
용마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jins104
2017-08-28 16:08:19
원래 남자는 여자 말 안들으면 요런일이 꼭... ㅎㅎㅎ
암튼 저두 강남 썼을때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붕붕도 써봤는데 그건 오렌지카운티 쪽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짐이 얼마나 많고 무거운지는 모르겠으나.. 차라리 차를 하루 빌려서 주위에 있는
굶주린힘쎈 동생들 데려다 크게 한턱 쏘시고 옮기는거두 추천합니다. ㅋ그 와중에 임신 축하도 드립니다 ㅎㅎ
Emma
2017-08-28 16:49:44
강남에는 예약하지 마세요.
넘버원에 연락해 보세요
저희 이사때마다 거기서 하는데 깔끔하게 빨리 빨리 이사 잘해주셨어요
전날 리마인드 연락도 항상 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