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박물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못 가봐서 좀 아쉬웠는데 기돌님 덕분에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갑니다. ^^

다음 서부 여행 오실때 와이너리 투어하시면서 지나가다 한번 들려 보셔도 좋겠네요.^^

너무 귀엽네요. 어릴 때 우드스탁? 무진장 좋아했었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귀였지요. 친숙한 캐릭터들이라 재밌었습니다. 박물관은 한산 합니다.^^

저 미네소타 학생인데요. 제가 알기론 만화가도 미네소타 출신이고, 만화도 읽어보면 미네소타를 암시하는 날씨나 환경 얘기도 많이 나옵니다. 

미네소타의 주도인 센폴에 가면 다운타운에 스누피 공원도 있어요. 위대한 개츠비와 더불어 미네소타가 낳은 명작이지요. 

스누피의 고향이 산타로사라고 해서 그러시군요.^^ 제 여행기에도 나오듯이 Schulz는 미네소타에서 출생했습니다. 1958년에 캘리포니아 세바스토폴로 이주를 했고 1969년 마지막으로 산타로사에 정착해서 2000년 작고 할때까지 30여년간 작품 활동을 많이 한걸로 알고 있어서 그렇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30대 후반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생활했던 미네소타 영향이 많이 있었겠지요. 미네소타에서도 Schulz의 유명도가 대단하군요^^ The Peanut를 1950년부터 50여년간 거의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스누피 고향이 꼭 산타로사라고만 하기도 그렇네요.^^

제 높으신 분도 미네소타 사셨는데 제가 스누피 고향이 산타로사라고 하니까 

버럭! 하시더라고요 ㅎ-_-;;

제가 괜히 스누피의 고향이 산타로사라고 해서 출생 논란이...^^

진짜 눈에 익은 캐릭터라서 반갑네요.  무엇보다 27살부터 77살까지 저 캐릭터를 그렸다니 존경스럽네요.

거의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다고하니 대단하더라구요. 존경 받을만 합니다.

앗, 스누피 고향은 미네소타 트윈시티인데... 자라난 곳이 산타로사죠. :-)

남쪽님 말씀이 맞겠네요.^^

어릴적 일요일 아침마다 봤던 만화인데,, 다시보니 또 추억이 방울방울하네요 ㅎㅎ

친숙한 캐릭터라 재밌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스링크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그러게요. 산타로사에 아이스링크가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날도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산타로사=전복^^;;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스누피가 자란 곳이라니요... 

박물관 아기자기하게 아주 예쁘네요^^

저도 스크래치님이 말씀해 주셔서 처음 알았어요.^^ 부리나케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저도 서부에 스누피 박물관이 있다는 것도 첨 알았네요.

여행 블로그나 뉴스에서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저도 기스님이 얘기해 주셔서 알았어요. 기스님은 모르는게 없으세요.^^ 소노마쪽에 와이너리 들리시면서 한번 들려보세요~~~

미리 알았으면 주민 무료입장권 드릴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

다음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 네 무료입장까지는 아니어도 $5 할인권 같은건 거의 있었습니다. 돈 다내면 좀 아깝긴 해요 ㅠ_ㅠ

적어 놓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적어놓습니다.....ㅎㅎ

한국에서 스누피전 했을 때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런 멋진 곳이 있었네요. 나중에 서부갈 때, 들려봐야겠어요. 

아니  이런 곳이 있었군요.

다음달에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를 가려 하는데,   여기 꼭 들러 봐야 겠습니다.

최근에 스누피 만화가 극장에서 나와  한인기 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님  할인권은 어떻게 구하지요?

앗... 요즘엔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공짜나 할인권 좀 있었는데... ^^;;;; 저도 알아봐야 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