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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하나 남깁니다.
다음달 말에 expire되는 아시아나 마일이 14000 정도 남아있는걸 발견하고 이걸 어찌 써야하나 고민중이었어요.
스얼 발권이 미주 내에서는 편도에 12500 이라길래 내년 비행기 탈 일정을 짜내어 고민했습니다.
United를 편도로 타야겠다 해서... 내년 1월과 5월에 비행기탈 일정이 있어서
그 일정 속에 UA를 꾸겨넣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봤습니다.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좀 느리긴 하지만) 스얼 발권검색이 다 되서 편하더라구요.
그러나 딱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뱅기는 항상 자리가 없다는 사실... ㅜㅜ
검색하다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은 편도에 12500 마일인데 구간당 차지가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LAX --- JFK 직항이면 12500 마일이고
LAX --- ORD --- JFK 로 한번 갈아타면 25000 마일이 들더라구요... 두둥... (저만 몰랐나요? ㅡㅡ)
마일을 다 써야겠다는 일념하에 마성비는 그저 그렇지만 어쨌든 무사히 발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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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TheNewYorker
2017-11-07 10:47:17
멋지네요. 축하합니다.
마스터
2017-11-07 13:10:50
감사합니다. 버릴뻔한 마일을 썼다는 것으로 안도하고 있어요~
edta450
2017-11-07 12:53:47
두 비행기 사이에 4시간 이상의 레이오버가 있는 거 아닌가요? 아시아나가 존으로 바꾼 다음부터 스탑오버가 극도로 개악됐죠.
마스터
2017-11-07 13:12:39
레이오버가 1시간 30분 정도였어요. 혹시나 몰라 두번 갈아타는 (총 세번 타야하는) 경로로 클릭해보니 37500 마일이 필요하다고 나오더라고요.
혹시 홈페이지 문제인가 싶어 아시아나에 전화도 해봤는데 비행기 타는 횟수대로 12500을 곱해서 차감된다고......;;;
edta450
2017-11-07 13:41:27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