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1주일 정도 지낼 호텔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4월에 가족여행으로 뉴욕가는데 호텔이 애매하더라고요. 저도 좀 묻어가겠습니다 ^^;;
일단 매리엇 포인트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포인트 잘 모으셔서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빕니다 :)

2015년에 뉴욕갔을때 말씀하신 쉐라톤 타임스퀘어에서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호텔이 아주 깔끔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기억이에요. 

여기보단 2016년에 갔을때 묵었던 인터컨티넨탈 뉴욕 타임스퀘어가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AmexTravel에는 없나요?)

깔끔함은 그냥저냥 중간정도하는 수준이었나보네요. 와이프가 방 작고 서비스 없는 건 상관없는데 좀 깔끔했으면 좋겠다고하니 쉐라톤은 일단 빼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인터컨티넨탈은 아쉽게도 예산 초과입니다! ㅜㅜ 트립어드바이저에선 340불, AmexTravel 에서는 Hotel Collection으로 445 불이네요 ㅜ

다른 좋은 호텔은 경험 많으신 분들이 올려주실것 같고요. 

제가 강의할때 자주 쓰는 사례중 하나인데요 유명한 메이저 호텔은 아닌데 Yotel 이라는 영국계 호텔이 있습니다. 뉴욕내 위치도 좋고요 

570 10th Ave, New York, NY 10036

https://goo.gl/maps/gR3p1wqAFyx

홈피 보시면 비됴도 있는데 로봇이 짐을 방으로 배달해주는 등 내부가 나름 신기하게 되어있습니다. 주변이 조용한지는 모르겠네요. 

꼭 뉴욕 시내 고집하지 않으시면 한인텔이라는 곳에서 뉴욕시내까지 교통편 괜찮은 원룸을 빌리시는 방법도 있을거 같아요. 대충 아침도 주고 말씀하신 예산안팍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5월엔 가격이 오를때라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올라와있는 로비 사진이 요란해서(?) 기억이 나는 호텔이네요! 마침 AmexTravel 에도 있구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찾아보니 트립어드바지어 리뷰도 좋네요. 한인텔에 대한 조언 역시 감사드립니다 :)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 알아봐야겠군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 위치 확인해 보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예전에 오셨을때 잡았던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파즈님 추천 감사드려요. 부모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셨었나보네요. 제가 가려는 날짜에는 284불로 생각한 것보다 예산이 조금 초과되긴하지만 여기도 체크해놓고 잘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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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예산이 살짝 초과... 그리고 아쉽게도 AmexTravel에는 없네요ㅜ 그래도 다른 분들이 많이 가신다니 메모해놨다가 잘 비교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더블트리 타임스퀘어도 고려해 보세요. 깔끔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아요. 방이 작지만요.

방이 작은건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amextravel로 예약하시면 티어 혜택 못 받으십니다.

그렇군요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이번에 새로가입한회원이예요 저도 드디어 도움이될거같아 답변드려요 .뉴욕에 10년이상 거주하다 보니 친구들 지인들이 많이오게 되어 실제 가본 호텔들이 많은대요 일단 요텔은 시설도 새거고 위치도 괜찮은편인데 방이 정말 작아요 (42번가 10애비뉴에 있고 보통 지하철역은  6애비뉴 7애비뉴 8애비뉴에 있어요)

위치는 뉴욕 처음 오시는거면 row nyc 가 좋으실텐데 여기고 역시 방은 작아요 ㅠ

 (타임스퀘어 바로 한블럭 옆이라 뮤지컬극장들이랑 같이있어서 어디든 다니시기 편하실 거예요)

힐튼 가든인계열도 지은지 얼마안되서 위치나 시설도 괜찮으실 거예요  위에 3군데 호텔중에 한군데가 제일 무난하실 거 같아요

아 근데 방이 작은건 상관없다는 답변글을 이제봤어요 ㅋㅋ

그럼  요텔이나 row nyc 추천드려요 위치가 좋아요 어딜가셔도42번가 지하철역에 내리시면 일주일동안 교통 편리하시게

다니실수있어요 코리아타운도 가깝고요

한편으로는 뉴욕음식들이 짜서 일주일동안 계속 사서 드시는게 불편하실수도 있어서요

다른 방법으로 에어비앤비나 한인텔 사이트에서도 한번 보시면 좋으실거같아요 독채 타입으로 빌리면 같은 가격이라도 호텔보다  답답하지 않고  좋은

 아파트들을 빌리실수있을거예요 

윗분들이 요텔 추천해주셨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비추입니다 ^^; 방이 정말 코딱지만하고 (대학 기숙사 사이즈) 호텔 분위기가 젊은층들이 많이오긴 하는데 방음이 잘 안되었어요. 로비에 있는 로봇 뺴고는 그다지....

플랫 티어혜택 받으시려면 힐튼/메리엇 계열이 젤 나을것같습니다. SPG 골드는 어차피 밥 안주잖아요? ㅋㅋ 

Hilton Garden Inn 추천합니다.  저도 뉴욕시티 갈때마다 호텔 때문에 항상 고민을 했는데 력셔리 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플래티넘 카드 있으시니 골드 티어 혜택도 받으실수 있고요.

+1

그리고...뉴욕에서 가까운 Jersey City도 함 고려해 보세요. Westin 이나 Hyatt Regency... 가성비 맨하탄에 있는 호텔보다 훨씬 좋아요. 그리고 250 이하로 충분히 될거예요! 

일단 오래 묵으실때는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가 더 효율적입니다. 1주일 예약하면 할인해주는 호스트도 있으니 한 번 알아보세요. 그 가격대면 정말 좋은 아파트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이 더 편하시면 Citi Presitge의 4th Night Free혜택 누리시면 비용절감효과가 상당히 좋으니 고려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녁 늦게까지 밖에서 노실거 아니면 Aloft Long Island City가 상당히 저렴하면서 근처에 괜찮은 맨해튼 뷰를 자랑합니다.

+1

Amextravel에는 해당이 되지 않지만 뉴욕숙소는 저는 에어비엔비를 추천드려요. 제가 느끼기엔 뉴욕에어비엔비가 살짝 공급과잉상태라 사실 $200/night만 되더라도 맨하탄의 위치좋은 큰 스튜디오나 원베드 에어비엔비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밍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Jersey City 추천합니다ㅎ

크리스마스때 lower manhattan에 있는 Andaz Wall St 다녀왔는데 조용하고 다니기도 좋았어요

여기 좋아요! 260불이면 맥시멈 수준이네요.

제가 이 호텔 근처에 살았었습니다. 손님들 오셨을 때 몇 박 해봤구요. 초 강추입니다.

1) 안전합니다. 

2) 교통이 최곱니다. 왠만한 지하철 라인은 월스트리트 근방을 다 지나가죠.

3) 의의로 안 비쌉니다.

저도 이 근방에 살았었는데, Fulton Station은 윗동네의 타임스퀘어 만큼이나 교통이 좋고, 최근에는 더 좋아진 것이 새로 지은 월드트레이드센터에 Westfield 그리고 Brookfield까지 구경거리가 많거든요. Seaport District도 뉴욕답지 않게(?) 이쁘게 잘해놨습니다 ㅎㅎ

Renwick Hotel Curio by Hilton 이 오피스를 앞뒤로 두고 있어서 밤엔 조용합니다. 그랜드센트럴역과 가까워서 다니기 수월했구요. 작년 5월 중순쯤에 일주일 묶었는데, 일박에 180불 정도 냈어요. 그리고 아멕스 플랫으로 힐튼 골드 받을수 있으니, 아침도 공짜구요. 방은 생각보다 커서 큰 가방 두개 바닥에 널부러져있어도 걸어다니는데 아무 문제 없었구요. 화장실이 살짝 작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고 막 불편한건 아니었습니다.  

작년 12월에 HGI Time Square South에 다녀왔는데, 잠만 자는용으로 정말 만족하였습니다.

일단 11월에 새로 연 곳이라 모든게 깔끔했고, 위치도 좋으면서 조용했어요. ㅎ

저도 항상 맨하탄 갈때마다 고민하는 일입니다. 좋은 곳은 비싸고 싼곳은 안좋고.. 중간 정도의 가격에 가성비 좋은 호텔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 눈을 살짝 돌려 맨하탄과 연결된 지역을 리서치를 했는데.. 의외로 싸고 깨끗한 곳에 있더라구요. 요즘 하도 개발이 되서 그런지. 전 퀸지보로 브리지 바로 건너에 위치한 Hyatt Place Long Island City 추천합니다. 59가 렉싱턴에서 한 정거장이구요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완전 새것 그 자체 였죠. 새차타면 느끼는 그 냄새..그런 느낌이었죠. 사이즈도 괜찮았구요. 아침도 주고. 퀸즈보로 플라자 역에서 가까워 맨하탄 액세스는 넘 좋았어요. 뉴욕 한인분들의 애환 7 트레인과 N, W 트레인이 있는데, 7은 타임 스퀘어, N은 센트럴 팍부터 차이나타운지나 브룩클린까지, W는 월가까지. 전 소음에 그닥 민감하지 않아서 신경을 안 썼지만 그닥 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제가 11월 말쯤에 갔는데 $125정도 였습니다. 가성비는 짱이었죠. 

정말 많은 분들께서 굉장히 좋은 조언들로 도움을 주셨네요. 전부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모든 말씀들 두세번씩 읽어봤습니다. 일일이 감사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ㅜㅜ 경험이라는 부분은 아무리 인터넷 검색하고 뒤져봐도 얻을 수 없는 내용이라 조언 주신 부분들이 더욱 감사히 느껴지네요. 조언해주신 내용들 토대로 저희 상황에 맞게 열심히 또 비교해보고 골라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