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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볼 만 한가요?
네. 짤츠부르크쪽으로 오신다면 호수 근처의 도시들 (할슈타트, 짤츠캄머굿, 볼프강호수 주변 등등등)에서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시고 돌아보시는거 강력 추천드립니다.
할슈타트 안에서 꼭 묵어야만 할까요?
아니요. 할슈타트 도시 자체는 정말 작아서 안에서 식사하시고 티타임 가지고 하셔도 2시간이면 충분하실꺼에요. 소금광산은 별도로 3시간 정도 쇼요됩니다. 따라서 숙박은 구지 할슈타트에서 하실 필요는 없구요. 다만 어둑어둑 해지고 관광객들 빠져나가고 나서 한가한 할슈타트를 즐기시거나 아침에 고요한 호수를 보고 싶다고 하면 묵으셔도 되겠습니다만... 여기가 중국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인지, 아침 8시 부터 중국 단체분들은 벌써 도착해서 사진찍고 무지 웅성웅성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ㅎㅎㅎ 할슈타트 안에 숙소는 이름값 떄문인지 다른 근처 도시보다 숙소 가격이 매우비쌉니다. 저희는 숙소를 정하면서 할슈타트에서 잘지 아니면 그 근방의 다른 곳에서 잘지를 며칠간 고민했었는데요... 그냥 뭐 앞으로 20년 내로 다시 오스트리아와서 구경하겠나 싶어서 할슈타트 안의 매우 비싼 숙소로 잡았습니다 역시 돈이 좋군요...
소금광산은 꼭 가야 하나요?
네. 저희는 재미있었습니다. 퍼니큘라 오르는거 부터 해서 내려올때까지 저희는 한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중간중간 틀어주는 비디오도 매우 교육적이었고, 슬라이드 타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소금광산 입장할때는 광부복이라고 아래위로 겉옷을 따로 주기 떄문에 여름이라면 반팔/반바지 입고 올라가도록 합시다.
<< 할슈타트의 건물들은 오스트리아의 다른 건물들과는 또 다른 양식이 있네요 >>
<< 이번 여행 통들어서 가장 비싼 방에서 묵었습니다. 레이크뷰 방이었는데, 베란다 크기가 웬만한 스튜디오 아파트 크기만큼 하네요 역시 돈이 최고지요... >>
<< 베란다에 있으면 마치 우리집 뒷산 요세미티의 테나야 레이크를 닮은 황홀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
<< 아침에 일어나서 잠옷 입은 채로 모닝커피 홀짝 거리며 호수를 감상합니다 >>
<< 소금 광산에 올라왔습니다. 슬라이드 두 번 있고, 두 번 째 슬라이드는 스피드건으로 속도도 표시해줍니다. 최고 기록 40km/h에 도전해 봅시다! >>
<< 퍼니큘라 타고 다시 내려가기 전에 전망대 들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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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맥주는블루문
2018-06-22 10:31:11
아 할슈타트는 언제든 다시가고 싶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완전 더울때 가서 소금광산 그 광부복 입고 너무 더웠는데 광산 안으로 들어가니 시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산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도 너무 아름답고.. 잠시 개골님 사진 보면서 추억에 잠겼습니다. 다음엔 저도 타운 안에서 한번 스테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미쌀
2018-06-22 10:53:19
개골님 지금 올리고 계시는 여행기 잘 보고있어요! 저도 8월에 오스트리아 가는데 참고도 하고 있고요. 써주신 것과 비슷한 이유로 할슈타트 숙소 하루 잡았는데 저 역시도 거기서 숙박하는게 제일 비싸네요ㅋㅋㅋ
작은 궁금증 하나가 있는데요 할슈타트 호수는 아침과 해질녘을 비교하셨을 때 언제가 더 예쁘다고 느끼셨나요? 7번째 사진은 해가 중천이 떠있을 때인가요?
개골개골
2018-06-22 11:34:14
저의 경우 아침이 더 조용하고 빛도 더 이름다웠습니다. 7번째 사진은 대략 아침 8시-9시 경이었던거 같습니다.
Opeth
2018-06-22 10:58:30
지금 올리고 계시는 여행기 보면서 할슈타트는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 정말 너무 가고 싶네요 ㅠㅠ 일하기 싫은 금요일 오전 사진 보며 마음을 쓸어내리고 갑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Kihi
2018-06-22 11:42:54
남의 애는 빨리 큰다더니 올챙이는 개구리가 다됐네요.
할쉬타트는 제 사촌언니 말마따나 사진이 더 아름다운 곳 같아요. 너~무 기대했다가 살짝 실망. 그래도 예쁘긴 하지만요.
저는 할쉬타트 바로 옆도시(오버트라우너)에 묵고 버스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관광객도 피할 수 있고 가격도 싸서 좋았습니다. 저는 가는 도시마다 자전거 타는걸 좋아해서 오버트라우너에서 자전거 빌려서 호수끼고 할쉬타트로 가서 소금광산 보고 다시 돌아왔네요. 오버트라우너에서 보는 호수도 예뻐요. 할쉬타트보단 로컬들이 사는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그 느낌도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날씨가 ㅈ랄맞아서 사운드 어브 뮤직 찍을때도 날씨땜에 고생했다는데 우리가족 여름 여행때 비 한번도 안왔다고 하니까 오스트리아에서 온 동네 아줌마가 놀래더군요. 너 진짜 럭키했다면서. ㅎㅎ 부럽습니다. 오스트리아 다시 가보고 싶네요.
Yolo
2018-07-04 09:46:15
관광객이 많이 빠지고 난후의 한적한 저녁의 할슈타트와 창문을 열면 영화와 같던 고요한 아침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