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호텔정보 Renaissance Paris Arc de Triomphe (feat. 매리엇 날고자고)

아.. 조식 그 스포일 되는거 알아요. 저도 연말에 반포 JW에 좀 오래 묵었는데, 연말에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라운지에서 매일 아침마다 플랫이라고 2층 레스토랑에서 밥먹으라고 5일 연속으로 바우쳐를 방에 넣어주더라구요. 처음에 몇 번 진짜 좋았는데 나중엔 그냥...........뭐............... 이렇게 되던 ㅜㅜ 

우리애가 반찬투정하는거 너무 뭐라하면 안되겠어요 ㅋㅋ 

작년에 JW에 날고자고로 7일 가족들만 있었는데, 와이프는 (비루한 AMEX Plat으로) GOLD여서 라운지로만 다녔는데 바우쳐를 줘서 2층에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라운지 가서 아침먹는데 2층 괜찮았냐고 물어봐서 좋았다고 했더니 한장 더 주더랍니다. @.@

그래도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여행이 딱 그런 것 같아요. 처음 2-3일은 좋은데 그거 넘어가면 지루하고, 그리고 5-6개월 지나면 또 가고 싶고... 무한반복.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는 2개월이 한계던데요. 여행다녀온 지 2개월 지나면 급 우울해져요. 이것도 마모중독증인가요 

아직 젊으셔서 그런듯요. :)

마음만은 젊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마음도 젊지만 진짜루 젊다는것에 한표 확정함다...

구경 잘했습니다...

ㅎㅎ 물개님 안녕하시지라?

역시 장기 투숙? 때엔 조식이 젤 중요하죠 ㅋㅋㅋ

네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타입이라서 조식 주는 호텔 위주로만 다녀서요 ^^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별거없는 후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침대 ... 좀 무섭네요.  ㅎㅎ

조식이랑 음식사진은 맛있어 보여요.  파리는 여러번 가 봤지만 항상 가을.겨울에만 가서 작년 이맘때 가셨다는게 제일 부럽습니다.  숲이 우거진 푸르른 파리 후기도 올려 주세요.  ^^

작년엔 유럽에 좀 냉해가 와서 괜찮았을 것 같긴한데, 요맘 때 파리 방문 반대입니다! 뜨거운 태양은 밤 11시까지 작렬하고 온도는 섭씨 30도대 중반까지 올라가지만 어디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는 세상에 안 살아보셨을걸요? 메트로에선 땀흘리는 청년들의 암내로 인해 호흡곤란이 와서 한국관광객들은 중간에 내리가도 합니다ㅋㅋ 같은 이유에서 로마도 반대입니다. 여름엔 역시 개골님처럼 산이나 호수, 아니면 모니카님처럼 바다가 좋지 않나요?

맞아요 ㅋㅋㅋ 냉해가 언제왔는지 몰라도 저 갔었을땐 넘 덥고 지하철이든 실내이든 미국에 비해서 에어컨도 잘 안나와서 좀 힘들었어요 ㅋㅋ 

밤 11시까지 태양 ... 생각만 해도 괴롭네요.  ㅠㅠ

날씨도 좋고 꽃과 푸른 나무를 보려면 ...파리는 언제 가면 제일 좋은건가요?

단연 계절의 여왕 5월이죠! 5-6월이 지베르니가 그렇게 이쁘다던데요. 얼마전에 누가 다녀오신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ㅎㅎ

네 ㅎㅎ 단편단편 기억나는대로 써볼께요

ㅎㅎ 기대됩니다!  ^^

업그레이드 하루 100 유로면 엄청 비싼거 같아요. ㅠㅠ. 중국 호텔에 스포일 돼서 그런가....  그래도 음식에 소스 찍(?) 뿌려 그려낸 쟁반 요리를 먹어본 기억이 언젠가 싶은게 부럽네요. 전에는 애들 때문에 이젠 비용 떼문에 엄두를 못내는데 마모 열심히 해서 호텔 식사를 노려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그쵸 제가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ㅋㅋㅋㅋ

소스 찍 뿌린 쟁반요리 아쉬운대로 오무라이스라도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