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 앰버서더 진짜 별루네요 (확인 안한 제 잘못도 포함)

저도 오늘 샌프란 인터컨으로 free weekend night쓰러갑니다만 인터컨에선 별 큰 기대를 안해요 ㅠㅠ 그래도 돈주고 가는거니 upgrade는 해주겠지만 뭐 티도 안나는 업그레이드겠죠 . 업글보단 밥주는게 좋은데!

1층 식당 짱 맛있어요 ㅋㅋ 근데 진짜 비싸요...

예전에 한번은 숙박권인데도 Corner Suit준적있었고요, 돈냈는데도 좀 좋은층 준정도도 있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좋은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벌써 가셨겠네요. 밑에 다른분들이 써주신거 보면 때때로 좋은 업그레이드도 있는거 같은데, 좋은 혜택 즐기고 계심 좋겠네요.

예약할때 가장 베이스 룸을 예약했는데 첵인할때 2단계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별 다른게 없어보였네요 30층에 bay view라고는 하지만 딱히 보이는게 없다는게 함정?! 그러고 샴페인과 4pm late check out받았는데 이정도는 워낙에 기본인지라 ambassador로서 따로 받은 혜택은 별 없는거같아요 ㅠ.ㅠ 곧 있으면 renew해야하는데 올해는 그냥 패스할거같아요

만족감이 떨어지셨었나봐요. ㅠㅠ 저는 샴페인 왜 못 받았지? 하다가 사우디라 그랬구나 합니다. 

저는 예약할때 ANNIVERSARY라고 하는데 그러면 항상 방에 미리 샴페인을 갖다놓더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미리 방에 갖다준뜻은 제가 아무리 체크인때 팁을 주거나 말을 잘해도 방이 이미 확정되있지않나라는 사실같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첵인할때 팁신공은 잘 안쓰는 편입니다 

그러고보니 무슨 진짜 조악한 플라스틱 장식을 선물로 놔뒀더라구요. 믿을만한 정보인듯 합니다. 

아참..영화 한편 $19.99 무료료 보고왔네요..

그래서 엠버가 좀 계륵이긴 하죠. 숙박권도 bogof의 경우는 업그레이드 해줘요. 그런데 그 bogof로 예약할 경우 할인가격이 아니라 본 가격으로 예약하는거라 2박을 돈주고 예약하는거보다 약간 싼정도라 거의 할인 안하는 호텔이나 완전 성수기때 예약하는게 그나마 이득이더라고요.

이 1+1 숙박권 잘 쓰는거도 잘 찾아봐야 될듯 합니다.

추가로 이번껀 때문에 앰버 약관을 잘 살펴봤더니 돈으로 숙박한다 하더라도 제일 비싼 방으로는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호텔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 같은 경우입니다. 방값이 350불에서 2400불로 확 뛰거든요. 여기에 1+1숙박권을 써볼까 했었는데 예약하기 전에 찾아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네. 언급하신대로 인터컨 앰버 혜택은 레비뉴 숙박객에게만 적용시켜주는게 원칙입니다.

어떤 호텔은 재량껏 룸업글, 클럽라운지 억세스 등의 혜택을 주기도 하는데, 역시 호텔의 재량입니다. 또한 제가 포인트로 묵은 많은 인터컨들이 다른 앰버혜택은 다 줘도 룸업글 혜택은 안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시 제가 잘 확인했어야 했는데 ㅎㅎ 규칙을 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별로였어요 저도.

호텔포인트나 숙박권이 항공마일리지 이용보다 쉽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데서 실망감을 주네요. ㅠㅠ 

인터컨 오래동안 앰버였는데요.  항상 업그레이드 받았구 딱 한번 안받은 곳은 평창 알펜시아 포인트 숙박때 뿐이었어요.   런던, 뉴욕, 비엔나, Marseille, 프라하, LA 등등 다 업글 받았거든요.  예약하면 가기 전에 로그인 해보면 이미 업글되었다고 확인할수 있었구요.  물론 그때그때 그리고 호텔마다 다르겠지만 참고하시라구요.

호텔 재량인거 같아요. 보스턴 인터컨에 갔을때는 심지어 앰버도 아니었는데 업글 해줬어요 포인트 숙박이었는데. 대신 그 전에 받았던 50프로 오프 라운지 액세스는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60불주고 샀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보면 호텔마다 특정날짜에는 포인트숙박도 취소가 안되는거도 있고 호텔의 재량이라는게 은근 다양하다 싶네요. DP 감사합니다.

보통 연간 숙박권은 포인트 예약이랑 달리 업글 해주긴하는데 역시 호텔 availability에 따르긴합니다..전 그래서 보통 레비뉴랑 같이 섞어서 걍 한방에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서 그렇게써요

무드쟁이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도 이용해볼만 하겠네요.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신 거처럼 결국 호텔에서 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님 마는건데, 그런 이야긴 없이 로비에 도어맨과 벨보이들이 숙박객보다 많은 호텔에서 호텔이 꽉차서 안된다는 이야긴 좀 황당했어요. 

멕시코는 포인트 숙박도 한단계씩 업글 꼭 해주더라고요.

숙박권은 동네에서 한번 썼는데, 높은층으로 업글 아닌 업글 해주더군요.

진짜 케바케네요. 아... 멕시코 이거 땜에 가기엔 너무 멀어져 버렸네요. ㅎㅎㅎ 곧 있을 유럽여행에서는 기분 좋은 행운을 기대해보려구요.

아테넨 야짤없어요.. 리셉션 데스크에선 설명도 별루 안해주고. 방도 잘못 주고 음료쿠폰도 없고 월컴 과일도 없고  매니저에게 불평했지만 음료쿠폰 주는걸로 입싹닦더라구요 

정말 실망스러워서 다신 아테네 인터컨 안갈 꺼임.. 위치도 별루구요 앰버서더로 돈 낸게 너무 아까웠어요 

아테네에서 아쉬운 경험을 하셨었군요. 위로의 토닥토닥을 해드립니다. 저는 그래도 방 업글 빼곤 다 괜찮았거든요. 방 업글도 사실 못 받는게 규정상 맞으니깐 할 말 없구요. ㅠㅠ 앰버서더 아직 안끝났으면 나중에 잘 대우받는 행운이 오길 바랍니다.  

흠냐, 그랬군요.  제가 IC 리야드에서 한번 써보고 저도 후기를...;; (잘 안해주면 내가 수영장에서 다 벗어 엎어버리겠어 !!! 응? ㅋㅋㅋ;;)  지금까지의 포인트 숙박 경험으로는, 카이로 두곳, 도하 씨티, 두바이, 아부다비, 베이루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쪽 IC  다 (클럽 액세스는 보통 안해줘도, 몇몇 군데는 가끔 심지어 클럽 엑세스 받은 적도 있고) 체크인, 룸업글, late check-out 까지 앰버 대접을 꽤 잘 대해 주길래, 중동에서는 먹히는군 ~ 이러고 있었는데요. - -

중동 이라서 대접이 좋은 것 아닌가요? 미국 대도시는 국물도 없어요..ㅜㅜ

할리데이인 같은 경우는 플래티늄이라고 홈페이지 예약이 아니었는데도 업글에 과일받고 그랬었어요. 제다는 아니고 담맘이었구요.

호텔자체는 괜찮았어요. 좀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관리도 잘 되고 처음 지을때 워낙 삐까뻔쩍하게 지었나봐요. 티룸쪽도 좌석이 널찍널찍에 테이블간 공간도 엄청 넓어서 편하게 차 마시면서 쉬기 좋더라구요. 다만 수영장은 좀 그냥 그랬습니다. 

리야드에서 대우 꼭 잘 받으시길 바랄께요. 

이번에 한국과 동남아 여행을 체이스 숙박권과 리워드 나잇으로 대부분  숙박했는데  그 중 IHG는 엠버라 숙박 2~3일전에 이메일로  업그레이드 요청하면 늘 안되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가면 체크인 시 이미 적어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뷰가 좋거나 방이 더 크거나 등등) 해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코사무이에서는 웰컴 과일만 있길래  예약시 선택한 savory 스낵과 엠버 베네핏중 하나인 미네랄 워터 요청하니 잘 모르는 듯 해서 다른 호텔에서 받은 엠버 베네핏인데 이 호텔은 안되는구나 하고 전화 끊고 놀다오면 방에 갔다놓았더라구요.. 호텔재량이거니하고 엠버 베네핏 요청해서 되면 받고 아니면 말고 주의인데  이번에 거의 다 받고 왔네요. 아마 아시아 지역이여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멕시코 코즈멜 갔을때는 엠버 주말숙박권과 리워드 숙박권 섞어서 했는데 2단계 업그레이드 받아서 오션 프론트 스윗에 묵었네요. 한번은  spire멤버로 이메일 업그레이드 요청해서 컨펌받은 후 숙박 이틀전 엠버멤버쉽으로 다시 이메일 업그레이드 요청해서 방 컨펌 받고 갔네요. 혹시몰라 프린터해서 갔더니 체크인시 매니저와 확인 후 오케이 하더라구요. 대충 보니 2단계 업그레이드는 아주 드문 케이스라 제가 운이 좋았던 경유 였는 듯.

DP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큰 바램만 가졌다가 큰코 다친경우인거 같아요. 딱 WHMH님처럼 쿨한 마음으로 갔다가 업그레이드 되면 우왕! 하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네요.

공식적으로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업글 안해주는 데, 해주면 고마워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앰버서더 맴버쉽에 딸려오는 1+1 주말 숙박권은 돈을 낸거라,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꼭 시켜줘야 하는 거라, 유용한 경우는 보라보라의 모아나의 경우 비치빌라를 엠버서더 1+1주말숙박권으로 예약하면 그 바로 위의 업글인 오버워러를 줍니다. 그 경우에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이렇게 한단계가 가격차이가 많이 날때, 레버뉴 예약에 써먹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설명해주신대로 인거 같네요. 제가 무식하게 완장질을 하려다가 깨깽하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규정을 찾아보니 레비뉴 숙박도 호텔에 따라서 업글이 안되는 방들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진짜 마적질은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호탤재량이랑 그날의 availability 겟죠

뉴욕에선 2퀸도 없다고 못해주는가 하면 무료숙박권+프리나잇 어워드 조합으로 방 2개 예약한 푸애르토리코에서는 executive + jr 로 방 2개 모두 suite 업글 받았어요, 비록 4시 다되서 체크인 햇지만여 

푸애르토리코에서 완전 닉네님값 제대로 하셨군요. 앞으로도 행운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ㅎㅎ

올 여름 뉴욕 아침 8시 반에 early check in.. 그리고 한국에서도  early check fee. Spire라고 면제 해 주더라구요. 그런데 올해는  리뉴 안할려구요.. 대신 항공 도착 시간에 신경쓰기로...

저도 리뉴는 안하게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침 8시 반에 체크인이면 그냥 얼리가 아니고 베리얼리네요. ㅎㅎ DP 감사합니다.

엠버 초기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요. 엠버 가입하면 '무조건' 룸업해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막상 숙박하려니 안해주는 것 같았고, 해준 것도 기껏 관심없는 조망 업그레이드였죠. 리워드나잇 뿐 아니라 심지어 레비뉴로 구매한 룸도 그런 것을 보고, 뭔가 '당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홍콩 인터에 갔을 때, 사우나와 자쿠지 딸린 룸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오사카 인터 갔을 때 키친룸 있는 룸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등 몇번의 2단계이상 업 경험을 하고 나니 그간 안 좋았던 기억이 싹 잊어지더군요. --

이젠 업그레이드를 받아도, 그게 spire여서 받는건지 엠버여서 받는건지 잘 모르겠고, 또 여전히 T&C는 헷갈리지만, (주말 2박시 2박째 요금 무료) 숙박권 하나의 가치만으로도 괜찮다 싶어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하루 요금은 돈을 내야하지만, 이제 카드에서도 제공하지 않는 '등급제한 없는' 무료숙박권이네요.

제 생각엔, 룸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엠버 가입하는 것은 별로 인 것 같습니다. 리워드 나잇은 공식적으로 룸 업이 없는 등 제한사항도 있고, 기껏 조망이 낫다고(일반룸을 살짝 방향만 돌려놓는 경우도 있어요) 업이라하는 칭하는 경우도 있고요. 엠버여서 좀 더 좋은 업을 해주는 것 같기는 한데 그 정도 가지고 가입하기는 아깝고, 차라리 IHG카드 있으면 주는 플래티넘 정도면 평균수준의 룸 업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혹시 저처럼 주말 2박시 2박째 요금 무료 숙박권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가입을 고려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딱 제가 그랬었어요. 그래도 이후에 좋은 기억이 있으셨고, 계속 연장하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말씀하신대로 룹업그레이드가 제일 큰 목적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하기에는 별로인거 같네요. DP 감사합니다.

룸업글 목적으로 앰버가입하는것은 별로 라는 말씀에도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조망업그레이드도 사실상 따지고 보면 업그레이드 받으신거라...

같은 구조  같은 방일지라도, 조망이 눈꼽만큼 좋아져도, 업글은 받은거 아닐까요~ ^_^

제 경험은 조금 다릅니다.

몇달뒤 앰버 세번째 리뉴가 다가오는데 저는 당연히 리뉴합니다.

한국에서의 IC경험은 서울 인터컨 두곳과 평창 인터컨을 총 합해 7회 숙박했는데, 레비뉴숙박시 다 업글 받았습니다.

일단 포인트 숙박시는 앰버혜택 못받는게 당연하고요,

하지만 평창인터컨에서 총 4박5일 일정중 3박4일은 레비뉴, 마지막 1일은 포인트 숙박이었는데요, 처음꺼 스윗으로 업글받으면서 뒤에 1일도 같이 업글 받았습니다., 물론 쳌인시에 굉장히 고민을 하시긴 했는데, (그럼 마지막날도 업글해드릴테니 대신 평을 좀 좋게 써달라) 원래 평을 잘 남기는 스타일이라 뭐 전혀 고민할꺼리도 없이 (감사합니다!)

중동의 도하 및 두바이 세군데 IC 숙박은 모두 굉장히 좋은 방과 뷰로 업글 받았고, IC 두바이 마리나 에서는 가장 기본방으로 예약했음에도, 제 기억상으로 세단계 업글받은적도 있었습니다. IC LA Downtown 에서도 업글잘 받았습니다. 레잇쳌아웃은 기본으로 항상 받고요. 

제 경험상 또는 성격상 업글 요청 쳌인시에 따로 말 안하는데 알아서 방키주면서 (스파이어앰버라서 고마워, 우리가 방업글해줬어) 를 먼저 듣습니다.

레잇체크아웃에 대해서는 보통 쳌인수속밟으면서 주로 저에게 미리 물어봤습니다. 레잇체크아웃 네시까지 가능한데 (또는 두시나 세시-호텔사정에따라) 언제 까지 원해? 몇번 먼저 얘기안했던경우 키 넘겨받으면서 슬쩍 (레잇쳌아웃 가능하냐 물어보면 바로 처리해줬었고..)

저는 항상 업글을 받았어서, 저는 앰버 계속 유지해왔고 계속해서 할껍니다. 하지만 RA는 못달아봤어요..ㅠㅠ)

포인숙박이나 숙박권 업글은 @마1중독 님의 말씀처럼 그래도 업글을 해주면 고마워해야하는건 정말 맞습니다. 

근데 뭐랄까요, 저는 마인드가 레비뉴숙박시에, 앰버달고 IC 묵으면 당연히 업글이라고 광고를 하지만, 뭐 안해주면 뭐 방사정이 어렵겠거니.. 하는 마인드로 가기때문에 업글 못받아도, 조금 맘속으로 ㅠㅠ 하고 말것같아요.

자랑할려고 쓰는 글은 아니고요, 좀 안좋은 DP만 있는거 같아서 이런경우도 있는걸 말씀드리려 썼습니다.

자랑하셔도 되겠는데요? 일단 좋은 일이 많으셨다니 아마 많이 늦었겠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그래도 IC계열들이 한국을 포함해서 다 괜찮긴 한거 같아요. 이번 숙박도 앰버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호텔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의미있는 긍정적인 DP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제 생각일뿐인데요,

호텔측에서만 관계자만 볼수있는 어떤 목록이 있는거같아요. 두바이에 저 구석에 있는 정말 잠만 자러 가서 새벽에 나왔던 HIX 에 갔던적이 있는데, 손님도 별로 없었고, 한 30여분 쳌인하면서 수다떨다가 우연히 제 예약에 관한 프린트된 서류가 4~5장 있었습니다. 우연히 뒷장들을 보게되었는데 (사실 손님은 절대 보면 안되는거랍니다.(궁금해서 뒤 몇장 들추다가 혼났습니다 ㅠㅠ) - 근데 봐도 다 코드들이라 이해할수가 없어요..) 뭔가 자기들이 볼수있는 어떤 목록이 있는듯했습니다. 

그걸로 판단하는게 아닐까...라고 그떄 잠시 생각해본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혀 근거 1도 없는 제 개인적인 혼자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조금 넘어서서 생각해서, 방 투숙후 너무 지저분했는지는 않았는지.. 숙박 스타일이 어떤건지... 숙박평을 남겼는지.... 등등이 게스트에 대한 호텔측의 평가가 있는게 아닐까요?

혹여나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서운 얘기네요......

저는 인터컨 스파이어 멤버로 계속 룸 업글 (레비뉴+포인트 숙박 모두) 받았었습니다. (심지어는 크라운 플라자나 홀리데인 포함해서요.)  팁이라면 예약 할때  바로 인터컨 커스터머 서비스로 이메일 날립니다.  룸 업글이나 클럽룸 엑셋스 하게 해 달라고.  거의 다 되던데요?! 

스파이어는 IHG전체에 통용되서 그런거 같은데요? 그래도 좋은 경험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DP 감사드려요.

스파이어, 플래티넘, 골드, 클럽의 멤버 등급혜택은 IC 제외한 IHG 계열에서 다 적용이 되고요, IC에서는 회원 인지는 해주지만, guaranteed room upgrade 나 등등의 앰버 혜택은 받지 못하고요, IC에서 혜택 받으려면 앰버나 로얄앰버(RA) 달아야 혜택받지요.

그냥 스파이어만 다시면 스파이어 엘리트 멤버. 스파이어도 달고 앰버도 달면, 스파이어앰버 멤버가 됩지요.

플래티넘에 앰버면, 플래티넘앰버 멤버가 되구요.

스파이어도 달고 RA 도 달면,, 스파이어로얄앰버 일꺼라 예상은 하지만, 못달아봐서..ㅠㅠ

저도 긍정적인 DP를 남겨요.

저는 좋은 경험이 많아서 이번에도 리뉴했는데요,

체이스 숙박권으로 워싱턴 DC Willard 인터컨에서는 주니어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은 적도 있고,

포인트 숙박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인터컨에서는 1400 Square Ft. 짜리 맨하탄 스윗로 업그레이드 받은 적도 있습니다.

한번뿐 이었지만 뉴욕 한가운데서 그 정도 호사를 누릴 줄은 몰랐어요.

조식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 한국 인터컨 갈 때도 좋고, 마침 Accelerate 챌린지에 리뉴 하는게 있어서 돈내고 업글했어요.

맨하탄 스윗 덜덜하네요. 아무래도 호텔이 얼마나 붐비는지 아닌지가 결정적인거 같습니다. 리뉴가 챌린지 조건에 있으면 그래도 좋네요. 긍정적인 DP 고맙습니다.

혹시 예약 시점이 언제였나요?  글에 명시적인 언급은 없지만 느낌상 하루 이틀전 급하게 예약을 하신것 같은데 예약을 하루이틀 전에 했으면 이미 다른 엘리트 멤버들에게 업그레이드 다해주고난 뒤라서 업그레이드 해줄 방이 없을수도 있어요. 방 업그레이드를 엠베서더 멤버들에게는 예약 당시에 이미 업글 하는 경우도 있고 최소한 투숙 이틀 전에는 해놓더라고요. 

그런 면이 있을수도 있겠군요. 저는 방 예약을 숙박일보다 10일 이상 남기고 예약했던거라 그냥 행운이 없었던 경우인가봐요. ㅎㅎㅎ

(자랑질 죄송합니다)

오늘 유럽여행 마지막 스테이로 런던 인터콘티넨탈 파크 레인에서 포인트 숙박인데요...

뉴욕에서 "에이 그럼 그렇지" 하고 실망하면 이렇게 딴 곳에서 극진한 대접을 해주네요. 팔라스 스윗이라는 시그니처 룸을 받았어요... 방이 너무 좋아 얼마나 하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온라인으로는 예약 불가능이네요. 귀찮아서 군데군데 사진은 안찍었는데.. 크기는 대략 1,200 sqft 정도는 되어 보이네요.

인터컨 앰베서더에게는 원래 과일 접시 하나 주는게 일반적인데, 과일을 한 바구니 놓아주셨네요. 로얄앰베서더라 미니바도 무료인데, 뭔지는 몰라도 지금 막 샴페인하고 화이트 와인 따서 마시고 있어요.... 피곤에 쩔어 다 죽어가던 올챙이도 본능적으로 고급방의 기운을 느껴서 벌떡 일어났어요 ㅋㅋㅋ

우와...대단하네영

WOW!!!!  역시 로얄앰버는 대단합니다.  부러워요.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행운입니다 ㅋ

대부분은 포인트로 예약하면 "미안하지만 포인트 예약이라 룸은 일반방으로 배정했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 같은 경우는 하도 티어로 진상부리는 분이 많아서인지 엘리트 혜택은 딱 정해진대로만 주는 편이구여. 앰버면 무조건 쥬니어 스윗. 로얄앰버면 무조건 클럽 쥬니어 스윗 이런식으로요.

네 정해져 있는건 맞는거같아요. 예로, 송도 holiday inn 숙박시 쳌인하다가그날 주니어룸이 정말 만실이라면서 스파이어멤버는 무조건 주니어룸 드리게 되어있다고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식사권을 받는걸로 해주시더군요. 이렇게 정해져있는거 같은데 그 이상의 방이 존재하면 재량에 따라 주기도 합니다.

송도는 주니어스윗이 가장 높은방인걸로 기억해요.

(귀찮아서 안 찾아보고 씁니다...)

파크레인이면 가격이 덜덜하겠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