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운전중에도 마일모아를....?

좋긴한데 운전중엔 항상 조심하세요~

그러게요.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하나 더 더해진 느낌...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항상 환영입니다만 안전과 관련된 건 좀 받아들이기 힘든...어휴 운전하면서 인터넷 하시는 분들이 넘 많이 보여서 그것도 불안한데 저거 자동차에 다 장착되면...어휴~

쿵할수도...

쿵하면 아야!할지도...

테슬라 차 피해다녀야겠네요. 저 화면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으니 운전자가 뭐 하는지 알길도 없으니. 폰 들고 인터넷 하는 사람은 보이기라도 하는데..

자율주행 이 그래서 있는건데...

실제로 자율주행중  오동작으로 테슬라 가 역주행해서 운전자가 즉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법정에서 운전자가 노트북 사용했단 이유로 테슬라가 무보상으로 판결났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요새 가만히 다른 운전자들 보면.... 핸드폰 엄청들 보면서 운전하더군요. 

+1. 무섭네요. 

어익후. 그래도 모바일 스킨이 아니라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은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거 아직 안 누르신거면 어째요?

ㅋㅋㅋ 인증샷 멋집니다! 한글 글꼴이 나쁘지 않네요.

방금 확인해보니, 모바일뷰도 지원이 되네요. ㅎㅎ

올려주신 jhkim님께는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달갑지 않은 업데이트네요. 안전을 방해하는 요소는 빼도 모자란는 판인데요.. 오히려 역행해서 넣은 느낌이에요. 

요즘 테슬라는 안전 이런거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서...무조건 팔고 봐야 합니다... (절대로 제가 독일차 + 애플 카플레이 팬이라서 그런말 하는거 아닙니다. )

와우 !!!!

새로운 신세계가 성큼...

아이들 라이드 해주는 부모님들에게는 최고의 기능이겠네요 ㅇㅅㅇ)bbb

에이 설마 이걸로 정말 운전하면서 마모 하시겠어요 ㅎㅎ. 

와 대박 ㅋㅋ 그저 부럽습니다ㅋㅋ

나를 위한, 남을위한 안전운전 하시길바랍니다~ ^^

어우 운전중에는 무척 위험해보입니다! 

정차후 파킹랏에서만 하실거죠? ㅎㅎ

주행중에는 작동안하는걸로 업데이트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당분간은 테슬라 피해다녀야되겠네요...;;

머스크가 게임 개발자를 hire한다는 이야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https://www.businessinsider.com/elon-musk-video-games-tesla-apply-2018-8

자문자답......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브라우저에서 아직 미디어 플레이어가 지원이 안되네요. 유튜브 동영상 등 재생이 불가하고, 퇴근할 때 교통방송 사이트에 접속해서 뉴스공장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안되네요. ㅎ

유튜브는 용량때문에 안될가능성이 많고 뉴스공장은 팟캐스트에서 되지 않나요?

조지아 주에선 핸즈프리 law가 생겨서 폰은 운전중 못만지는데 이런건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인터넷 엑세스를 가져오는건가요? 싱크된 폰으로? 아님 LTE 라인을 따로 개설해야하나요?

테슬라차에 life time lte가 포함돠어 있습니다. Att망으로 알고 있구요. 

오! 몰랐던거네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대요. 모델3는 이번에 enable 됐지만 x나s에는 이미 있던 기능이고요  테슬라측 설명으로는 동승자를 위한 것이라고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주행중이 운전자가 조작하는 일은 없어야겠고 이부분은 스마트폰 조작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글쎄요. 전 테슬라의 눈 가리고 아웅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동승자라도 테슬라 탈 정도면 거의 99% 자기 스마트폰 있을텐데 누가 빠릿빠릿한 스마트폰 놔두고 느려터진데다 아직 버그도 많고 자기가 뭘 보는지 다른 탑승자들에게 다 노출되는 대형 대쉬보드 스크린 브라우저를 쓰고 싶겠습니까? 저 브라우저를 실질적인 웹서핑 용도로 쓰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1인 탑승자일 거라고 봅니다.

테슬라는 도덕적 헤이가 너무 심해요. 오토파일럿 케이스나 이 케이스처럼 자기들의 차가 최첨단이라는 이미지를 강화시키기 위해서 잘못 사용하면 너무나도 위험한 기능들을 disclaimer 몇 마디 내걸고 사용자에게 다 맡겨버립니다. 미국 회사니까 봐주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많이 들어요.

운전자가 저거 보다가 사고가 나면, 운전자는 쓰지 말라고 했는데, 썼다고 발뺌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물론 그렇게 하겠죠? 그럴려고 disclaimer들을 넣는 거니까요. :)

운전중에 열심히 볼 정도로 속도가 빠르거나 그렇지 않아요.  그냥 있다는 거지. 심지어 기다리는 중에도 뭐 찾아 보려면 차로 서치하기 보다는 전화기로 서치하는 게 다 빠르더라구요. 잊혀진 기능. 

그래서 저는 더욱 테슬라를 안 좋게 봅니다. 결국 별로 효용도 떨어지는 기능을 굳이 추가해서 위험도만 높이는 거잖아요? 왜 그럴까요? 기존 차들과는 아예 패러다임이 다른 21세기에 걸맞는 차량이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본인들도 말이 안 되는 걸 알면서 굳이 집어넣는 거죠. 일단 다른 차에는 없는 웹브라우저가 장착됐다는 것만으로도 센세이셔널하잖아요? 지금 당장 버그가 많아도 언젠가는 태블릿 브라우저 수준이 될 거라는 희망만 주면 되니깐.

아직 실험조차 성공 못한 Full Self Driving 하드웨어를 굳이 모든 차에 장착하고 심지어 선주문까지 받는 것도 비슷하죠. 테슬라는 이걸 끝까지 성공 못 시켜서 소송이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당장 테슬라 자동차는 다른 차들과는 차원이 다른 차, 미래를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차 라는 이미지를 유지시켜 얻는 것이 더 많으니 이런 수작을 벌이는 걸 꺼라고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