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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 ANA - 한국 비즈니스 왕복 발권 완료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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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 보니 MR 350k가 모여있네요. 2년에 한 번씩 들어가는 한국 여행을 MR을 이용해서 티케팅 하기로 하고 이리저리 시뮬레이션해 보니 역시 다들 하시듯, ANA를 이용하는 게 제일 낫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내년 5월쯤 다녀올 예정이라 세부 날짜를 정하기 전부터 ANA 웹사이트를 들락거렸는데 생각보다 비즈니스 티켓이 좀 있는 편 같습니다. 근데 ANA 항공은 일본에서 원스톱을 해야 하고 저희는 Non-stop을 선호하기에 그 옛날 아시아나와 안 좋은 일도 있었고, 아시아나와 작별인사도 다 마쳤지만 어쩔 수 없이 시애틀발 ANA 마일리지 티켓으로는 아시아나 SEA-ICN 비즈니스 옵션밖에 없네요. 그래도 비즈니스는 괜찮겠지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MR을 ANA로 보내서 티케팅하는 건 마모에서 정말 많이 거론되고 발권 기초이기도 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복기를 한번 해봅니다. 

 

1.

일단 티켓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ANA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Award Booking을 클릭하고 루트를 검색해 봅니다. (로그인 필요)

 

01.png

Award Booking 클릭 (로그인이 안 되어있으면 로그인 창으로 이동)

 

 

02.png

비행 정보 입력

참고로 혹시 본인은 비행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티켓을 마일리지로 끊어 줄 때는 하단에 “Search” 버튼 옆에 “Check when logged in user will not be traveling”을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03.png

Non-stop 비즈니스 옵션이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네요. 2명 총 190k에 세금 포함 $691.24 입니다. 

 

 

2.

표가 있는 걸 확인했으니 MR을 옮깁니다. MR 190k를 ANA로 트랜스퍼 합니다. 트랜스퍼는 정확히 하루 반 걸렸네요. 

 

3.

ANA에서 동승자 마일리지 발권을 하기 위해서는 꼭 동승자(가족)를 미리 등록하셔야 합니다. 등록하기 위해서는 로그인한 상태에서

 

 

04.png

상단의 “My Menu”를 클릭합니다.

 

 

05.png

Modal 윈도우에서 세 번째 “Family Usage”를 클릭하시면 “Award User Registration”이 오른쪽에 나옵니다. 이걸 클릭합니다.

 

 

06.png

Maximum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고 나오네요. 현재 등록되어있는 멤버도 확인할 수 있구요. Register를 클릭합니다.

 

 

 

07.png

함께 비행할 동승자 정보를 입력하고 Submit을 클릭합니다.

 

 

4.

MR 트랜스퍼가 완료되면 다시 Step 1 에서 한 대로 일정을 검색하고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5.

아플이 있으신 분들은 택스 결제는 x5 아플로 결재하는 걸 잊지 마시구요.

 

 

이렇게 내년 한국 방문 예약을 마쳤습니다.

예약을 마치고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좌석을 지정해야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약 과정에서 좌석 선택을 웹에서 직접 할 수 있네요. 이건 좀 의외였는데 일단 좌석 지정까지 ANA 웹사이트에서 완료했습니다. 근데 아시아나에 확인 전화를 한번 하긴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와의 불신의 역사 때문에.. )

 

이상 다들 아는 무척 기초적인 발권기였습니다.

(역시 전 여행 후기 쓰는 게 더 쉬운 것 같습니다. 발권부 마모님들 존경스럽습니다.) 

 

 

77 댓글

오성호텔

2018-12-17 11:49:39

이런 발권 연습 정말 많은 도움됩니다! 마일모아에서만 찾을 수 있는. ^^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01:22

이것도 저한텐 버거운데 그 복잡한 발권들을 어떻게들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오성호텔

2018-12-17 13:40:59

이참에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 ANA 가족 등록하는데 1,000 마일인가 필요하다고 전에 들은거 같아서요. 어떻게 하셨는지?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3:53:05

전 가족 등록하는데 1,000마일 필요 없었습니다. 저 스샷의 루트로 페이지 들어가서 등록하시면 그냥 등록 가능합니다.

다만, 이미 등록한 가족을 수정할 경우에는 5,000 마일이 필요하다고 나와있네요. 

오성호텔

2018-12-17 14:05:5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엔지니어

2018-12-17 14:15:05

제 글에 마모님이 달아주셨는데 가족등록만 할때는 마일이 필요없지만 끌어다가 쓰실때에는 등록시 1000마일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합산해서(양도인가) 쓰실때 말이죠.

제글입니다. 첫댓글에 써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엔지니어&document_srl=4512283

 

오성호텔

2018-12-17 16:17: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백만송이

2018-12-17 11:50:18

MR 사용의 정석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근데 작년대비 세금이 많이 올랐네요... ㅠㅠ)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04:01

그러게요 세금이 좀 많긴 해요. 그래도 레비뉴로 $7,500 나오는 거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 

동승자 정보 입력하는 건 전에 잘 몰랐던 거라 이건 사실 제가 나중에 부모님도 끊어드리고 다시 할 때를 대비해서 정리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히든고수

2018-12-17 11:51:55

얏호! 

MR 젤 뿌듯하게 쓰는 법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04:32

의심의 여지없이 잘 털어먹는 법 같습니다. 

히든고수

2018-12-17 12:37:12

no doubt ! 

된장찌개

2018-12-17 11:52:24

후기 잘 보고 배워 갑니다. 요즘은 UR이 끝나 MR이 제게는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어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06:38

UR이 뭐에요? ㅎㅎ

요즘 저도 주력카드는 아골+아플 조합으로 고정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사프였는데요. 

지금껏 모은 UR은 나중에 여행지에서 비싼 하얏에 머물때 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된장찌개

2018-12-17 12:09:14

Chase UR 포인트예요. 댄공 포인트 전환이 끝나고 난 뒤, 이제는 하얏 빼고는 넘길데가 없어서 인기가 많이 줄었어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18:24

앗.. UR이 요즘 그만큼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농담이었는데 진지하게 만들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 ㅎㅎㅎ 

그렇죠 하얏 말고는 딱히 쓸만한 곳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고수들께서 알고계시는 뭔가 다른 쓰임세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된장찌개

2018-12-17 12:20:05

아 농담요 ㅋㅋ 그렇죠. 저도 이제 거의 쳐다도 안봐요.

요기조기

2018-12-17 12:11:54

궁금했던 발권 과정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MR 을 모을일만 남았네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19:44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

저도 요즘 아침은 아멕스 로그인해서 뭐 새로운 오퍼 좀 있나 확인하면서 시작합니다. ㅎㅎ 

쌍둥빠

2018-12-17 12:32:03

그렇게 여행을 다니시면서도 MR 35만을 갖고 계신게 더 놀랍습니다 ㅎㄷㄷ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52:39

사실 올해 여행은 다 레비뉴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포인트는 한번에 큰걸 털어먹어야지! 라며 계속 알라스카랑 MR 모으기만 하다가 내년엔 좀 써먹을려고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 

우왕좌왕

2018-12-17 12:39:55

좋지만 유할은 비싸네요 ㅠㅠ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2:53:23

비싸요. 저도 처음에 기대했던 숫자가 아니어서 '어라, 생각보다 비싸네' 했어요. 

룰루레몬

2018-12-17 12:57:01

짝짝짝짝짞~~ 감사합니다!!

전 쟁여놓은 UR을 다 댄공으로 쓰고 있어서 다 쓰고 나면 MR을1!!!!! 모으기부터 시작 하려구용 ㅜㅜ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3:28:25

오 댄공으로 옮겨놓으신 UR이 많으신가 봅니다! 전 댄공 끊기기 전에 그닥 옮기기에도 애매한 UR이어서 그냥 놔뒀거든요. 

요즘은 확실히 MR이 팔방미인같습니다. 

기돌

2018-12-17 13:00:45

한국 방문은 언제나 설레죠 ^^ 

깔끔한 발권 후기입니다. 저도 언제 ANA 마일 이용해서 발권 할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MR 35만 많이 부럽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3:29:10

감사합니다 기돌님. 오랜만에 가서 부모님 뵙고 친구들도 만날 생각 하니 좋습니다. :) 

Maxwell

2018-12-17 13:05:45

내년 1월부터 한국발 유류할증료가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또 델타원 자리가 있으면 버진 애틀랜틱으로 발권하셔도 세금 많이 줄겠구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3:38:36

근데 미국발 왕복도 영향이 있나요? 지금도 한국발로 검색을 하면 할증료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델타원도 생각을 했는데 세가지가 발목을 잡았어요. 1. 버진은 전환 보너스주는 프로모션 없을때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다. 2. 인천행은 웹에서 검색이 안 된다 (전화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걸 Maxwell님 검색 결과로 얻긴 했습니다.) 3. 일본 경유는 귀찮은데 그나마 일본가는 델타원도 날짜 찾기가 쉽지 않다. (분명 인천행도 찾기 힘들것이다.. 라는 속단과 포기) 

대략 이렇습니다. 역시 마일리지 잘 쓰는 것도 타이밍 잘 맞추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밀국수

2018-12-17 13:07:42

MR짱! 스크린샷 가득 정성 가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3:39:30

MR짱! 

kiss

2018-12-17 13:29:28

MR 발권의 정석, 아시아니 비즈 부럽네요^^

시애틀-인천은 연중에 $1000 대한항공 티켓도 많이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3:45:19

맞아요. 이콘은 성수기 빼놓고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델타 다 거의 $1000대 초반으로 나와요. 

근데 댄공은 시애틀-홍콩-인천-시애틀 이 루트로 가면 $800대도 많이 나와요. 2년전에는 이렇게 댄공 이용했는데 괜찮더라구요. 

kiss

2018-12-17 16:38:03

여긴 달라스라 ANA로 마일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2년 전에  달라스-휴스턴-대만 (3박4일)-인천- 시카고(1박2일) 일정 ANA 비즈로 발권해서 여행했어요^^

티메

2018-12-17 16:19:04

가성비는 이거하고 Virgin-ANA가 제일 최고죠!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7:34:21

ANA 쓸 때 유할만 좀 더 낮으면 딱 좋겠습니다! 

geol

2018-12-17 16:29:05

오랜만에 맥블님 발권후기 보네요. 방가방가 ^*^ 

MR 350K 이 그저 부럽기만...전 60K Jetblue 에 1:1 할때 한번 털어먹고 이제 15K 정도 남았는데,,, 맥블님 글보고 다음은 100K 모을대까지는 MR 건들지 말아야지 해봅니다.

제가 예전에 댄공인지, 아샤나인지 이콘 왕복 보너스 발권대신 편도로 2개의 예약으로 나누니 택스+피등 총 $250 --> $150 정도로 줄여본 경험 있어요. ANA 통해서 결재할때도 혹 왕복 말고, 각 편도로 했을때 택스+피 가 줄어드는가 확인해보세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7:36:47

geol님 오랜만이에요! ANA award 티켓은 아쉽게도 편도 발권이 안 되요. ㅜㅠ 저도 요 꼼수를 생각해서 멀티시티 선택해서 해봤는데 이것도 루트가 바뀌지 않는 이상 왕복이랑 똑같은 유할이 붙구요. 지금으로선 이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 

geol

2018-12-17 17:41:08

ANA 편도 발권안되는것 제가 몰랐네요, 그럼 그렇지,,, 꼼꼼 맥블님이 그런 확인을 놓쳤을리가 없겠죠 ㅎㅎ

모으자떠나자

2018-12-17 16:47:12

올리신 글에 묻어가는 질문하나드립니다. ANA 17,000 point가 이번 3월초에 expire됩니다. 없어지기전에 이 포인트를 이용하는 방법외에, 구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7 17:37:46

저도 서치를 좀 해봤는데 ANA는 별 다른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레딧처닝님이 정리해주신 글 한번 참조해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917240

모으자떠나자

2018-12-18 01:23:02

혹시나하는 묘수에 드린질문인데 손수 서치까지...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역시 다른 방법이 없군요. 딱히 여행계획이 없으니 17000 그냥 없어질듯합니다. 

토랭이

2018-12-17 18:48:06

오우. 친절한 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같은 상황인데요.

앞서 어떤 일이 있으셨기에, 미리 아시아나쪽에 확인을 하시는지요? 

저도 MR활용하여 처음 ANA통해 아시아나 비즈 발권했는데, 출발전 아시아나 쪽에 컨펌을 하는게 좋은가요 ?

 

현재 ANA로부터 E-ticket은 받은 상황입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18:24

아, 제가 개인적으로 아시아나와 안 좋은 추억이 좀 있어서요. ㅎㅎ 자세한 에피소드는 제글 초반에 링크가 되어있습니다. 

ANA에서 e-ticket 받으셨으니 아시아나와 컨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

전 그냥 혹시라도 아시아나쪽에서 임의로 좌석을 바꿀까봐 자리 때문에 한 번 더 아시아나에 컨펌해볼려고 하는거구요. 

토랭이

2018-12-18 10:26:46

아 그렇군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컨펌해봐야겠네요! 

아무쪼록 이번엔 무탈히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8-12-17 21:15:23

어구, 5월 여행 계획을 벌써 잡으셨군요.

저희는 '싸고 많이' 우선 정책에 생각도 못하는 비즈니스 탑승이라 남들이 예약하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MR 정말 많이 모아 두셨네요. 비즈 잡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25:45

네, 아무래도 award ticket은 한순간에 동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어서 일정을 정한김에 티케팅을 완료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가족이 저랑 와이프밖에 없어서 이런게 더 편리하겠지요. 저도 만약 아이들이 있다면 오하이오님과 같은 정책일 것 같습니다. :)

주매상20만불

2018-12-17 21:50:49

근데 좀 비싼거 아닌가요?

올해 3월쯤에 어머니 한국보내드릴때 대한항공 1등석이 18만 마일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유할도 650불보다 낮았던거 같고요

 

이건 비지니스석인데 19만이나 차감하네요?

주매상20만불

2018-12-17 21:52:03

ㅡ.ㅡ;; 죄송합니다

 

이거 2명이었군요 ㅎㅎ 95000 마일이면 엄청 저렴하네요 왕복에

마일모아

2018-12-17 23:22:59

ㅋㅋㅋ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27:00

ㅎㅎㅎㅎ

조약돌

2018-12-17 23:16:12

맥블님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비니지스나 퍼스트로 한국가볼 수 있을까요 ㅎㅎ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29:54

저도 퍼스트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저도 비즈니스는 몇 년에 한번 타볼까 말까에요. 내년엔 MR, Alaska mile 써서 좀 털면 이제 또 몇년은 이콘이죠. ㅎㅎ 

최선

2018-12-17 23:45:53

저도 MR은 대부분 이렇게 쓰네요. 내년에도 발권하려면 부지런히 모아야하는데 너무 마적질이 빡세서 ㅜㅜ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31:13

저도 쓰고나서 이제 또 그냥 MR은 없다는 듯이 신경끄고 한동안 살아야지요. 

적금을 좀 이렇게 해야하는데.. 

제이유

2018-12-18 00:12:12

맥블님 글보고 오랫만에 DFW-ICN을 ANA로 돌려보는데 비지니스 2자리가 왜이렇게 안나오는지~ㅠㅠ 아샤나 비지니스 부럽네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32:02

역시 시애틀엔 사람이 별로 없나봅니다... ㅎㅎ 

덜쓰고좀더모아

2018-12-18 01:56:32

혼자 타면 95k에 세금 350인가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32:37

네 맞습니다. 혼자 타면 $345.45 나오네요. 

백만받고천만

2018-12-18 02:42:51

4인 가족 타려면 유할이 부담이 되긴 하겠네요. Jfk에선 아시아나 좋더라고요. 또 타고 싶어요. 대부분 항공사가 비지니스 마일리지 차감을 올려서 MR 마일이 이 짱이죵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33:41

4인 가족이면 정말 부담 되겠어요. 요즘은 MR이 위너인 것 같습니다. 

아지빠

2018-12-18 10:10:13

저도 같은 방법으로 내년에 아시아나 비즈 발권했네요. 감사합니다.

ANA는 같은 예약번호로 아시아나에서도 자리확인 변경이 다 되더라구요. MR로 ANA발권 짱.

 

그런데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한 대한항공은 예약 번호자체가 다르고, 대한항공에서 처음한번 자리 지정할때만 열어 주더니 그 이후에는 자리 확인도 안되더라구요. 전화해서 본인자리 프린트 해둘려고 한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전화하면 자리는 바꿔 준답니다. 그 이상은 알라스카(타사) 발권이라 "모른다" 입니다. 댄공이 이럴때 정 떨어 집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35:15

ANA는 아시아나와 예약번호가 같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래스카와 댄공 에피소드도 나중을 위해 잘 기억해놔야겠습니다. MR 다음으로 지금 쌓여있는게 알래스카 마일이라 머지않아 털 시점이 올 것 같습니다. 

원스어게인

2021-11-18 05:07:05

안녕하세요. 저도 ANA발권 후 좌석 확정하고 e-ticket은 받았는데 아시아나에서 같은 예약번호로 조회해보니까 안되더라구여. 본인 탑승 아니고 부모님 탑승 발권이고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는 비회원으로 예약 번호 입력하여 조회했습니다만.. 혹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신건가요? 팝업 메세지로는 전화로 문의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확인하셨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

아지빠

2021-11-20 07:26:57

아시아나 홈에서 로그인하신후 ANA에서 받으신 예약번호로 조회 됩니다.

아시아나 로그인 안하시면 조회 안될 겁니다.

Name은 last name 만 넣으세요.

LegallyNomad

2018-12-18 10:22:51

깔끔하게 잘 끊으셨네요. 아시아나가 유할이 좀 후덜덜하죠. 

저는 작년에 와이프와 아기는 아시아나+유나이티드 조합이었고 저는 EVA-타이-아시아나-유나이티드 (타이페이 스탑오버) 조합 이었는데 제가 비행기를 몇번 더 탔음에도 불구하고 유할이 더 쌌어요. 아시아나 유할이 진짜 좀 그래요. 

 

그나저나 표를 끊으신 마당에 첨언하긴 뭐한데...

꼬리 붙히기 하나 하시지 그러셨어요. 시애틀 (스톱오버)-뉴욕 via 유나이티드 이렇게요. 마일은 똑같이 차감하거든요.  (늘푸르게님 ANA발권글 한번보세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37:51

꼭 이렇게 저같은 하수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들이 있는거에요. ㅜㅠ 꼬리 붙히기/때기 이런건 정말 저한텐 상위 레벨인데 다음에 이용할 땐 꼭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표를 끊은 마당에 정말 감사해요! ㅎㅎ

여섯

2018-12-18 10:27:01

와… 저도 ANA MR 발권으로 법사네 비즈 딱 저 편 타고 한국 갔었는데 그게 작년 9월이었거든요? 한 200불 남짓 낸 것 같은데 유할 진짜 엄청 올랐네요. 올해 2월에 EVA-타이-법사네로 타이페이 스탑오버 하고 서울 갔다가 시애틀 돌아오는 여정도 250 남짓이었던 것 같은데… 진짜 엄청 올랐네요.

맥주는블루문

2018-12-18 10:50:01

올해 좀 많이 오르긴 했나봐요. 저게 2명 기준이라서 1명당 $345거든요. 그럼 작년대비 $145 정도 오른거네요. 다른 도시에서 스탑오버 할 경우에는 유할이 확 내려가긴 해요. 저희도 2년전에는 한국갈 때 홍콩 들려서 며칠 놀다가 들어가는 루트였거든요. 레비뉴도 이러면 더 싸더라구요. 이번에 저희도 사실 타이페이 들렸다 들어가는 루트를 얘기하다가 '이번엔 한국 방문에만 집중하자' 해서 한국 왕복만 하게 됐어요. 지금 EVA-Thai-Asiana 조합으로 대만을 들르는 루트로 하면 1인당 유할이 $274니깐 올해초랑 비교해도 $24 정도 오른거네요. 이러다 1월 되자마자 확 내리면 좀 억울할 거 같긴 해요. ;;

유나

2018-12-18 11:33:00

저도 최근에 ANA 마일로 아시아나 비즈 발권 했는데요, 엘에이-마닐라 (인천 경유) 2인 왕복에 19만 + $421.14 였어요.

데드리프트

2021-10-27 22:19:48

이 글은 발권할때 마다 다시 꺼내보게 되는 초보에게 정말 프렌들리한 글이에요 추천백개 드려요

10/25/21 기준 아멕스에서 ANA 마일 들어오는데 37-38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유할 뉴욕<>인천$ 446.57 나왔습니다. 

미리 플랜하시고 날짜도 여러개 봐두세요 전 마일 들어오자마자 자리없어져서 날짜 조정 했어요 

favor

2021-10-27 22:59:35

오 저에게 너무 도윰 되는 글이예요. 

확률이론

2021-11-18 05:36:55

몰랐었는데, 배워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ANA로는 편도 발권은 안되는 것 같네요 ㅠ

Skyteam

2021-11-18 06:53:01

다 가질 수 없죠.

차감율이 착한편인 대신 왕복만 됩니다

롱비

2021-12-24 02:30:10

MR좀 써볼까 잠시 알아봤는데 Fuel surcharge가 어마어마 하네요.. 3인가족 이코노미 타는데 fee가...헐;;

 

Required mileage
180,000MilesAdult x2,Child x1
Total
USD1,338.51
Current Mileage Balance
0Miles

Opening and closing button

Taxes/Fees/Charges/Airline Charges
USD1,338.51
Ticket Service Charge, Exchange/Reissue Service Charge
USD0.00

아날로그

2021-12-24 04:17:46

그래서 ana는 꼭 비즈 타셔야 합니다. 유할때문에 이코노미 타시면 차감율이 엄청 나빠집니다.

롱비

2021-12-24 06:30:38

네 명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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