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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캐나다 뉴펀랜드에 꽂혔어요. 자기 전에 계속 유튜브 뒤져보고 있네요. 이 놈의 꽂힘병 때문에 힘들어요.
지금 생각으로는 시골스러운 마을이나 아니면 해변가에 에어비엔비 얻어서 가벼운 관광도 하며 며칠 쉬고 오고 싶은데 어떤가요? 고래투어도 해 보고싶구요. 다른 포인트들도 너무 멋지네요.
와이프와 애기가 여름방학때 한국으로 가면 (7월초) 공휴일 껴서 3박이나 4박으로 질러볼까 합니다만
혹시 가 보신 분 있으시면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3-4박이면 여유가 있는지 그리고 모처럼 만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여행지인지요. 사실 4박이면 모아둔 포인트로 밤샘 비행기타고 유럽 조그만 나라 중 하나 질러도 될 것 같긴 해서 고민이라 여쭤봅니다.
유경험자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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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아날로그
2019-01-28 20:20:03
말씀듣고 찾아봤는데 엄청 멋있네요. 지도에선 이런곳에도 사람이 살까 했는데 마을도 있고 자연 경관도 장엄하네요!
백만사마
2019-01-28 22:25:23
맞아요 그래서 가 보고 싶어요
재마이
2019-01-28 20:25:28
상당한 오지로 생각되고 비행편도 만만치 않을텐데 일주일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본적은 없는데 극지방은 처칠 처럼 잘 알려진 곳도 가기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근데 예전에 비행기타면서 경관 본 적이 있는데 경비행기 타고 보면 정말 끝내줄 거 같긴 합니다.
백만사마
2019-01-28 22:26:06
네 안타깝게도 일주일은 내기 힘들것 같아요. 한국도 가야하고 해서요. 정말경비행기나 헬기타고 구경해 보고 싶긴 하네요.
까만둥이
2019-01-28 21:47:12
시간이 오래 지나긴 했습니다만 2004년도에 다녀왔었습니다. 일주일 일정으로 7월 경에 다녀왔고 St.John로 들어가서 2박 정도 하고 버스타고 Bonavista로가서 Iceberg Tour 하고 했었습니다. (보트타고 가는 도중에 덤으로 humpback whale도 만나서 선장아저씨가 쫓아가면서 보다가 꼬리로 보트 바닥을 치는 일도 있었죠 ^^)
최종적으로는 channel port에서 노숙하고 다음날 아침배로 Sydney로 이동했습니다.
지금이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newfoundland를 횡단하는 버스가 하루에 한대가 있어서 놓치면 꼼짝없이 이동 못하고 숙박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당시에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렌트도 부담이 됐었어요)
혼자 멋모르고 최고난이도 산에 하이킹 갔다가 물이 없어서 산 정상에서 눈 퍼먹었던 기억도 있고..암튼 고생한만큼 추억이 많이 남는 여행이긴 했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렌트를 했더라면 더 가보고 싶은곳도 많았었어요. 일주일 정도는 잡으야 여유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만사마
2019-01-28 22:26:55
멋모르고 다닐때 많은 일이 일어나고 추억거리도 많이 생기죠. 정말 멋지네요. 저도 그런 경험 있었으면 싶을 정도로. 나이 먹고 나니 늦바람 드나 봅니다 ㅎㅎ
똘츄
2019-01-28 21:59:40
가보진 않았지만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뉴펀랜드에서 오신분이었는데 억양이 너무쌔서 이해하는데 고생한 기억이.... 홈스테이 아저씨왈,니 문제 아니다 나도 어쩔땐 못알아듣겠다...
백만사마
2019-01-28 22:25:07
그렇군요 캐나다 억양이 쎄다는게 상상이 안되네요. Eh? 이거는 아는데 ㅎㅎ
두리뭉실
2019-01-29 08:55:09
뉴펀랜드라 하셔서 무슨 재미난 동네인가 했습니다 ㅎㅎㅎㅎ
구글맵 보니 잘못 들어갔다가 못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백만사마
2019-01-30 10:03:20
정말 매력적인 곳 아닌가요? 저는 와~~ 싶던데. 개인취향 같아요. 저는 저런곳이 좋아요. 압도적인 파노라마가 보이는 코티지에서 난로 불에 이불 덮고 코코아 마시면서 그 경관을 느끼는 그런 상상을 해 봊니다.
poooh
2019-01-29 09:56:05
제가 제작년에 퀘백 갔다가, 바이오돔에 들어가느라 줄섰는데, 같이 줄섰던 가족이 뉴펀랜드에서 오신 분들 이였어요. 퀘백까지 비행기 타고 꽤 걸린다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애가 저희애랑 잘 놀아서 바이오돔에서 같이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댄줄 알았음 연락처 교환하고 나중에 신세 질껄 그랬어요....
백만사마
2019-01-30 10:04:14
푸 님의 말씀에 영감을 얻어 제 친구추가 목록표가 생길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