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1/22/2022 업뎃 댄공 1.35cpp] 체이스 아멕스 디스커버 유뱅 1099-MISC 안내

보스턴처너 | 2019.02.06 14:03: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2/2022 업뎃 댄공 1.35cpp]

저엉말 오랫만에 토잉해요 이제 1099 시즌이 돌아왔어요.

US Bank Skypass visa card 유뱅 댄공리퍼가 활발했죠 아직도 살아있는거 같고요.

이거 1099-MISC 받으신분 나왔어요 마일당 1.35 cent로 계산됐대요 아홉개 이상 리퍼해서 받으셨으면 6백불어치를 넘어가서 1099-MISC 발행되고 box 3에 나와서 기타소득세 내시겠습니다 유뱅은 첨이네요. 나머지들은 다 이전과 동일해요. 제보해주신 전설의 발권고수님 감사드려요!

 

작년에 뱅보하셔서 받으신 보너스도 거의 대부분 10불을 넘어가니까 1099-INT 발급되고 이자소득세 내셔야겠어요 1월 31일이 은행이 발행해야되는 마감일이에요 이제 지난주부터 슬슬 도착하기 시작했어요 잘 보관하셨다가 빠짐없이 보고하세요. 뭐 한두개 빼먹어도 괜찮아요 IRS가 일손이 많이 딸려서 잔챙이들 못잡긴 하는데요 이건 자동으로 은행에서 카피가 가서 보고한 인컴이랑 숫자가 안맞으므로 누락된만큼 더 내라고 레터가 오고 그만큼 더 내시면 돼요 소액이라 잡혀가는거 아니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

 

5/7/2019 업뎃: jc님이 토잉해 주신 김에 내년 택스시즌을 위해 두어가지 적어드립니다.

마모 회원분들 무사히 택스리턴 잘 하셨길 바랍니다.

간혹 2월말에나 상당히 늦게 배달된 경우가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미국동네에서도 아직 큰 불쌍사는 없어보입니다.

저도 올해 유달리 늦게 토탈 30장 정도의 1099 form들 다 매뉴얼로 입력해서 택스리턴 하고 금방 억셉되고 리펀드 잘 받았습니다.

트럼프 세제개혁으로 한 4천불정도 덜받게 됐네요. 재작년부터 시작한 소소한 두번째 부업도 액수는 비슷했는데 작년껄로 처음 1099-MISC가 발급되어 추측했던 대로 IRS에서 레터를 일제히 발송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히도 리퍼럴보너스들이 별도의 income source를 밝히거나 expense까지 처리해서 Schedule C를 작성하고 self-employment tax 를 내야하는 box 11등이 아닌 box 3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인트들의 valuation이 문서화되었다는게 좋은 점이라면 좋은 점이겠습니다.

 

내년 택스시즌을 위해 주의하실 점들 있습니다.

 

1. 내년에도 리퍼럴 보너스가 개인당 카드사당 일년 토탈 600불이 넘어가면 1099-MISC에 box 3에 기재되어 발행될 것이라 가정하는게 맞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니 아래 포인트별 valuation 하이라잇 해놨으니 확인하시고 전도하시거나 가족간 리퍼해서 버시는 리퍼럴 보너스를 가급적 600불어치 아래로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2. 제가 부업으로 일년에 너덧번 정도 가는 출장지에 호텔들 레비뉴 가격이 사악하고 포인트 밸류가 상당히 착합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본보이 포인트를 써서 숙박을 해왔는데요, 이 본보이 포인트의 valuation이 1cpp로 확정되어 포인트로 묵었던 4박을 비용처리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제가 받은 1099-MISC form들에 카드 번호까지 나와 증빙서류도 있구요. 혹시 저처럼 Schedule C 작성하시는 분들 이점 참조하셔서 포인트 숙박을 비용처리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점 주지하시고 몇포인트로 숙박하셨는지 기록해 놓으시고 예약 기록 스샷해서 기록 남겨놓으셨다가 혜택보시면 좋겠습니다.

 

3. 기본적으로 MR과 UR의 valuation이 착하게 나오고 힐튼이 사악하게 나왔습니다. 아멕스는 대개 카드당의 일년간 리퍼럴 보너스 맥시멈이 600불 이하가 되게 디자인했지 싶습니다. 이점도 참조하세요.

 

4. 마지막으로 1099-MISC가 누락됐던지 배달사고 나서 보고를 못하셨어도 쫄지 마시라고 한번만 더 리마인드 드립니다. IRS측에서 받은 기록과 몇백불정도 차이 나면 좀 더 뱉어내라고 레터 날라옵니다 고대로 내라는 만큼 더 내시면 돼요 돈워리.

 

-----------------------------------------------------------

 

레처님이 아직 아멕스 1099으로 보이는 tax document가 오는 중인 사람들이 있다고 알려주셧습니다.

주소가 바뀌어서 오래 걸린 것으로 보이는 케이스도 있구요. 

아직 끝난게 아닌지도요... 힐튼 valuation correction form 은 설마 아니겠죠.....업뎃 드리겠습니다.

 

https://www.reddit.com/r/churning/comments/auk2mm/discussion_thread_february_25_2019/eh8nzcp/

 

그리고 그 레딧 글타래에 나와있는 1099 form dispute하는 안내글 링크가 있어서 마저 퍼옵니다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어요.

 

https://www.fool.com/retirement/2017/02/24/how-to-dispute-a-1099.aspx

 

---------------------------------

 

2/25 최종 업뎃 드립니다 얼추 상황정리가 된 듯 싶고 초조하게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셔서요.

 

1. 이제까지 레딧 글타래들 DP등으로 봤을때 더이상의 adjustment나 correction, 추가 사항들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송될건 다 발송된 걸로 보여요 이제 택스리턴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힐튼 0.67cpp 사악한 아멕스....)

2. 체이스가 UR 500점을 500불로 계산 실수한 건 아시다시피 correction form이 발부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안에 받으시지 싶어요. 요거 체이스 에러로 받으셨던것만 기다리셔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3. 아멕스나 체이스나 개인당 카드사당 600불이 넘지 않은 경우 결국은 1099-MISC form이 발부되지 않은 경우들도 제법 나왔습니다. 더 맘졸이며 초조히 기다리실 필요 없이 택스리턴 진행하셔도 되겠습니다.

4. 우편 분실 됐거나 실수로 누락하셨을 경우 소액이고 IRS에 보고된 내용과 다르니 세금 조금 더 내라고 레터가 올겁니다 좀 더 내시면 되겠습니다 별거 아니에요. 액수도 얼마 안되는 거 가지고 full-blown audit 당하실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많이들 놀라셨죠 모두들 무사히 택스리턴 하시고 많이 활불 받으시고 한분도 귀찮은 레터 안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마모게 허접 댓글러 보스턴처너입니다. 깁니다.

레처님도 복귀하셔서 발빠른 중요뉴스 전해주시고 24시간님도 휴가에서 복귀하시고 아트님같은 고수님도 새로 조인하셔서 이제 본연의 임무 허접 카드댓글러로 복귀하고 싶은데요, 워낙 많은 신입 회원분들께서 원글과 질문, 케이스들을 올려주시고 또 많은 분들이 당황하시고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

큰거만 댓글로 나중에 업뎃드리겠다 했지만 중간 허접안내를 드려야되는 시점인 것 같아서 원글 하나 써드립니다.

쓰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두서없고 주저리주저리에요 죄송합니다.

 

저 Tax lawyer도 아니고 accountant도 아니고요, 제 택스리턴 제손으로 18년 (어감이...ㅡ.ㅡ;;;) 계속 했고 1099-MISC, 1099-INT 여러개 거의 매년 했고요 IRS letter 한두번 받아본 평민입니다. 레딧 글타래들과 Doctor of Credit 사이트 댓글들에 달린 중요하거나 제가 수긍 가는 몇가지들만 줏어들은 내용으로 정리를 해드릴까 합니다.

그러니 죄송하지만 아래 쓰는 내용들에 전혀 책임을 질 수 없고 전문가도 아니고 질문 주셔도 답 드리기 힘들겠습니다.

그냥 이런 얘기들이 있다 정도로 봐주시고요, 불안감이라도 좀 덜해지시면 좋겠다 해서 쓰는거니 염려되시면 회계사와 상의하시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옆동네는 회계사들이 벌써 좀 등장해서 contribute를 하고 있어요.

마모게에도 전문가분들이 나오셔서 동포분들 가이드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정말 참 좋겠습니다.

 

현사태 정리: 1월 29일경부터 아멕스, 체이스, 디스커버가 주로 포인트로 받는 리퍼럴 보너스에 대해 처음으로 1099-MISC form을 발부했습니다.

원래 우리는 몰라도 리퍼럴 보너스는 business expense라서 카드사들이 IRS에 보고를 해서 taxable income을 줄이는 용도로 쓰고 있었지만 아마 작년에 IRS에서 이것도 보너스 받는 사람들한테 인컴이니 1099-MISC를 발부해라 라고 private ruling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두 은행이 동시에 발부한 점과 복수의 전화 상담원들이 정부에서 시켜서 했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어요.

레딧에서 accountant 한명이 자세히 들여다본 결과도 딱히 새로 바뀐 세법에 이거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었답니다.

얘들 이거 발행하고 전화상담원들이 angry customers 응대해야하고 추가비용이 많이 나오는걸로 짐작됩니다.

처음이라 각기 다른 포인트들을 각 카드사가 얼만큼으로 valuation을 해서 보고했는가를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됐는데요, 지금까지의 DP로 보면:

 

체이스: 모든 포인트를 1 cents per point (cpp)로 계산했습니다. 우리에게 승리 (??? not really): UR, Hyatt (대개 더 높은 가치로 쓰이는 포인트들 - undervalued) 우리에게 패배: 매리엇, IHG (overvalued)

아멕스: MR & 매리엇 1cpp. 힐튼 0.67cpp (grossly overvalued)

디스커버: 리퍼럴 보너스의 캐쉬백 매칭 부분에 대해 연간 600불 넘어가는 사람한테는 예전에도 1099-MISC를 발부했다고 합니다. 일단 디스커버는 좀 열외시킬께요.

 

우선 카드 사인업보너스로 minimum spending requirement를 맞추시고 받으시는 포인트는 rebate로 간주되어 세금을 안내시는 건 아직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바클리 Aviator Red같이 한번만 쓰면 보너스를 주는 경우는 리베이트로 간주해야할지 더 두고봐야겠구요.

 

세법상으로 10불을 넘어가면 은행이 꼭 보고해야 하는, 뱅크보너스 하셔서 받으시는 보너스에 발부되는 1099-INT와 달리 이자소득도 아니고 리베이트도 아닌 리퍼럴보너스에 대해 발행된 1099-MISC는 법적으로 600불 가치를 넘는 경우에 받드시 발행해야 합니다. 600불 미만인 경우에도 발행되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발행된 케이스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칙적으로 1099 form을 받지 않으셨어도 인컴이 생기면 다 세금보고를 해야되구요, 개인당 600불 미만이라도 1099-MISC를 받으셨으면 IRS에도 카피가 간 것이니 꼭꼭 보고하셔야 합니다.

심지어 과세 대상이 아니여야 되는 체이스페이 5불 캐쉬백 받으신것같은 경우도 1099 받으신 분이 계시구요.

체이스는 심지어 500점을 500불로 해서 발부한 케이스도 있어요. ---------> 요거는 correction form 이 발부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기본적으로 처음이라 그런지 실수로 발급된 경우들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1099 form을 "발행해야" 하는 날짜가 1월 31일입니다. 두 은행 다 100% hard mail로 발행한 것으로 보이고 electronic copy로는 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2월초까지 기다리셔서 더 오지 않으면 최소 initial issue는 얼추 다 발송됐다고 봐야 하지 싶습니다. 그러니 너무 오래 불안에 떨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럼 다 받으셨으면 택스보고를 하셔도 되느냐?

일찍 하시면 장점은 리턴을 일찍 받으실 수 있고 몇년전에 특히 횡행했던 tax fraud를 피하실 수 있으셔서 좋겠습니다.

전 적어도 3월말이나 4월초까지 기다리시면 좋겠어요.

왜냐면 2017년에 체이스가 실수로 1099 발행했다가 나중에 retract한 적이 있답니다.

그래서 adjustment나 correction, retraction 등이 나올지도 모르니 좀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그래도 내년에도 좀 더 기다리세요 올해 아주 드물게 2월 말이나 돼서 도착된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힐튼포인트 같은 거는 누가봐도 overvalued 돼 있어서 (아멕스가 힐튼포인트를 힐튼한테서 0.67cpp로 샀을리가 만무해요 아오진짜...) 이번에 MSRP value로 발행된 valuation보다 낮은 fair market value로 adjust될 확률도 아주 없진 않지 싶습니다.

실수로 500점을 500불짜리로 받으셨던지 clear하게 회사가 실수한 경우 아직 워낙 아비규환이고 해서 전화상담원은 아무 소용도 없지 싶구요, 받으신 1099-MISC form에도 We cannot provide tax advice라고 분명하게 씌여있어요.

그래도 실수로 받으셨거나 valuation이 잘못되었거나 하다고 보이시면 전화하셔서 complain 하시고 case number를 받아놓으시던지 한달이라도 좀 기다려 보시면 correction form 같은게 올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럼 중간에 메일이 분실되거나 해서 보고 안했다가 걸리면 영창가느냐?

이건 아니지 싶구요, 거의 모든 경우 큰 액수도 아니고 누락됐으면 IRS가 회사로부터 받은 기록과 다르니 자동으로 걸러져서 대개 고만큼 더 내라고 IRS letter가 와요.

좀 더 내시면 됩니다 돈워리.

이거 가지고 full fledged tax audit 걸리실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저도 뭐 잘못 기입해서 두어번 레터 받아본적 있어요 별거아니에요 돈워리.

참고로 줏어들은 얘기는 올해 토탈 expected audit rate for income above 100k가 0.6%랍니다.

닥글에 달린 코멘트하나만 카피해드려요.

 

Darv#718229

The worst case scenario if you leave something off your return is that you’ll get a letter from the IRS saying you made the mistake, fix it. They’re not going to audit people with incomes on here. I mean maybe, but the chances are close to zero–seriously. And even if they do, it likely won’t be a full audit. The IRS isn’t out to get people, and if you make a mistake they’ll send you a letter, for situations like this.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if you file a return and honestly miss a 1099.

  

사족으로 F1이신 분들은 저도 진심 모르겠어요 이 취미 시민권 받고 시작했고 호랑이 담배피던 F1시절 따로 report 해야되는 추가 인컴이 없었으니 어찌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죄송합니다.  

 

관련 옆동네 글타래들 링크 걸어드립니다 관심있으시면 댓글들 읽어보시면 좋은 얘기들 논의들 많이 나옵니다 별로 월요일 제가 이 뻘글을 올려드린 이후로 중요한게 업뎃된건 많이 없어요.

 

레딧 체이스 1099 글타래: 

https://old.reddit.com/r/churning/comments/amh48i/chase_1099_reporting_thread/

 

레딧 아멕스 1099 글타래: 

https://old.reddit.com/r/churning/comments/alrn12/amex_1099_reporting_thread/

 

닥 체이스 글타래: 

https://www.doctorofcredit.com/chase-sending-out-1099-for-other-bonuses-too-such-as-paperless-bonus-retention-bonus-etc-also-mistakenly-coding-500-points-as-500/

https://www.doctorofcredit.com/chase-also-sending-out-1099s-for-referral-bonuses-1%C2%A2-per-point/

 

닥 아멕스 글타래: 

https://www.doctorofcredit.com/american-express-is-valuing-hilton-points-at-67-cents-not-1-25/

https://www.doctorofcredit.com/american-express-sends-out-1099s-for-referral-bonuses-hilton-1-25-cpp-everything-else-1-cpp/

 

추가: 전 월요일까지 토탈 3100불정도 받았어요. 여기뿐 아니라 레딧이나 주변에서도 감사히 좀 받았습니다. 3천9백불어치 받으셨다는 레처님 의문의 일승? 일패? ㅠㅠㅠㅠ

댓글 [6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176] 분류

쓰기
1 / 5709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