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오버코트, 추천 브랜드?

현금으로 달라고 하시면;;;

맞으실까요? 

ㅋㅋㅋㅋ 현금으로 받아도 좋을꺼 같은데 그래도 사준다고 할때 하나 사둘려구요 ^^

답은 못드리지만 일단 부럽네요~

저도 재택근무라 옷이 필요가 없스용~

제 빨래는 늘 흰티셔츠에 츄리닝바지밖엔 ㅋㅋㅋ

저도 ㅋㅋ 가끔 회사 나갈때 정신줄놓고 대충 입고 나가면 회사에서 눈치 보이고 집에 와서 얘기 하면 뭐 저런... 이런 눈치를 받아서 ㅋㅋ 좀 챙겨 입고 다녀야겠더라구요

코트는 그리 유행을 안타기 때문에 (특히 미국에서야 뭐...) Yoox 를 노려보세요

마데인 이태리 하이앤드 브랜드 코트들 저렴하게 득템할수 있어여

오 감사합니다. 체크 해봐야겠어요

흠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고 또 체형이 어떤가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한국인 체형에 Theory나 All Saints쪽 코트가 괜찮더라구요.

저도 한국사람 체형에 thoery 한표요ㅋ  티셔츠도 핏이 좋습니다

나이는 30대마지막..... 체형은 그냥 평범합니다. Theory를 안그래도 와이프 친구들이 추천해줬는데 제가 사는데선 매장이 없는건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미국 싸이트를 좀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코트들은 구입 후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 후 Citi 카드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Price rewind 쓰기 딱 좋거든요. 

ㅠㅠ 캐나다에 살아서.....

마모님 ㅋㅋ 코트 브랜드보단 카드 브랜드가 더 중요하죠 암요 

글에 정장에 입으실거라고 쓰셨으니 Zegna 와 Burberry 추천하고 갑니다. 

안그래도 burberry 도 봤는데 너무 가격대가 비싸더라구요... 미국은 좀 싼가요?

저는 버버리는 아울렛 가서 잘 건지는 편이예요.  보통 After Christmas 세일 지나고 떨이를 많이 하는 편이고 제 경험상 봄/여름에 세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제 코트의 경우 정가 $1595 짜리를 $ 570 에 건진 경험이 있고 남편 셔츠나 목도리 등도 대부분 1/3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아울렛이 혹시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가서 보시면 좋은 딜을 건지실 수 있을거예요~

미국쪽으로 넘어가야겠네요 ㅋㅋㅋ 이걸 기회삼아 와이프를 꼬셔서 뉴욕으로 한번 ㅋㅋ

저도 제냐에 한표... 오프더랙으로 걸쳐도 핏이 어우...

우드버리 가서 버버리 고고!!

+1

I recommend Zegna as well

남자라면 제냐

아니면 휴고보스

굳이 필요없으시면 안산다가 답.  ㅎ  

맛난거 사먹으심이..

먹는게 남는거다 이말 참 아름다운 말입니다.ㅋ

+111111

안입고 옷장 자리차지하다가 좀먹고 유행지나고 색 바랩니다 

먹으면 다 살로 남지요.... 참 아름다운 살입니다.... ㅋㅋ

어른 말씀들이 피가되고 살이된다니 다 살로 가는건 아닌가 봅니다.

남자 정장 브랜드는 많이 아는게 없어서 떠오르는게 Zegna랑 Neil Barrett 이네요.

그냥 대중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은 Burberry, Gucci 가 있구요.

얼마전에 구찌 아울렛에서 작년모델 들어온거봤는데 확실히 좋더라구요.. 

너무 유행 다 지나간 느낌도 있지만 Thom Browne도 예쁘구요.. 

코트는 가격도 그렇고 핏도 약간의 길이 따라 확 차이나기 때문에 꼭 입어보고 사시는걸 추천합니다만,,

Yoox 나 Farfetch 같은 사이트에 딜이 많은것도 사실이라서 무료배송/ 무료반품일때 사셔서 입어보시고 맘에 안 드시면 리턴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American Classic을 좋아해서 Brooks Brothers 코트 좋아해요.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퀄리티 좋아요. Brooksstorm라인이면 바람도 완전 차단해서 따뜻합니다.

유럽쪽이면 Herno 괜찮아요.

전 30대 중반이지만 주머니 사정도 그렇고, 미혼이라 그런지 한살이라도 어려보이는게 좋아서 비싼 명품은 못사겠더라구요. 저는 zara, club monaco, theory 이 셋중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고콸리티 옷들은 아니지만 그나마 상대적으로 적은가격에 2-3년입으시고 시대에 따라서 스타일 변화주시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상하셨던 가격보다 조금 싼 가격의 옷하나 고르시고 나머지 여윳돈으로 부인분 목걸이 같은 심플한 악세사리 사러 가자고 하시면 기뻐하실 것 같은데요? 

아니 왜 아직 미혼이십니까

띠어리도 좋은데 삼십대 후반이시면 버버리!

코트 사신 다음 리턴으로 캐쉬화 하는데 한표 드립니다......

Overcoat, Topcoat는 Outlet가면 싸게 많이 팝니다.

Saks Off 5th, Nordstrom Rack, Century 21, TJ Maxx등

이 Armani Collezioni Top Coat $700에 모십니다.

https://www.saksoff5th.com/armani-collezioni-textured-long-coat/product/0400097453158?R=8053378865216&P_name=Armani+Collezioni&Ntt=cashmere+topcoat&N=0

Saks, Nordstrom 자체 브랜드 Made In Italy 라인으로 TopCoat도 질이 가격대비 좋고요.

예전에 Saks Off에서 세일할 때 100% 캐시미어 Made In Italy $400안 주고 건졌습니다.

급하지 않으시면 Outlet가게 다니시면 세일할 때 건지세요.

아울렛에서 제냐나 버버리 건지셔도 좋고, 아크네도 좋은데 30대 후반이시면 좀 영한 디자인일 수도 있겠네요. 

아내분이 사주시는 거면 Loro Piana 로... 물론 뒷감당은 못합니다 ^^

30대이시니 thom browne 이나 vince, theory, sandro & ted baker 요.

코트는 무조건 바바리 코트가 끝판왕!

아무리 아울렛이지만 제냐에서 코트를 800-1200불에 살수 있나요? 

제냐는 5000달러 정도 할텐데

네, 제가 제냐 아울렛은 들어가본적은 없는데...많은분들이 추천해주는걸 보고... 혹시 아울렛에선 제냐를 이렇게 싸게살수 있나해서요

잘 고르면 made in mexico 라인 같은 것은 1000달러 초반대에 캐쉬미어 섞인 롱코트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이태리에서 만든 쟈켓 같은건 거기서도 2500-3000 달러 정도합니다

Moncler 가셔야죠.버짓에 맞는 $1200짜리 오버코트 하나 찾았네요 (https://store.moncler.com/en-us/overcoats_cod12787683738310462.html#dept=US_View_All_Outerwear_Men_AW)

와우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다들 outlet 에서 burberry, zegna, theory 등등 많은 브랜드 추천해주셨네요~ 진짜 이 기회에 미국 한번 넘어가야겠네요 ㅋㅋㅋ

근데 outlet 에서 그 가격으로 쉽게 구할수 있는건가요 아님 좀 발품을 팔아야 하는건가요? 미국 가는게 애들때문에 쉬운게 아니라 ㅋㅋ

저는 아웃렛 비추요... 원하는 스타일 색상 사이즈가 다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수시로 발품 팔아야 한번 건질까 말까 할거에요.

수트나 코트 보관할시 좀 안쓸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한두번 입고 비닐 커버 해서 걸어놨다 다시입으려면 구멍이 송송 나서 못입게되는지라 비싼 양모 계통의 옷에 손이 잘 안가게 되지만 wool 의 품위를 쉽게 포기하기 쉽지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