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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1-B로 영주권을 지원할 경우 추천서와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상황은 제가 영주권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고, 제 직장동료가 EB1-B로 영주권을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저에게 추천서를 부탁했어요. 제 추천서를 원한 것은 아니고, 저희 아버지의 추천서를 부탁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동일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한국에 계십니다.)
이 친구가 필요한 추천서는 동일분야에 있지만 그 친구와는 같이 일한 적이 없는 (다시 말해, independent한) 미국 밖에 있는 전문가의 추천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여기서 "independent" 의 정의가 궁금해서 질문 드려요. 제 아버지가 independent한 추천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는 제 친구를 직접 알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를 통해 indirect하게 아는 사이이긴 하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이런 경우에 추천서를 써줘도 상관이 없을까요.
같은 직장 동료라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고 싶은데, 저도 곧 영주권 신청을 해야해서 이민국과 관련된 모든 행동이 조금 조심스럽네요.
EB1-B 또는 다른 영주권 진행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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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보리보리
2019-03-12 12:38:11
제생각에는 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친구 아버지라는 걸 이민국이 알 수도 없거니와, 동일 분야에 전문가 이고 추천인이 될 조건을 충족하고, 확실한 사실을 근거로 (논문등) 추천서를 써주는 거면 문제 될게 없을 겁니다. 그리고 independent한 추천이면 더 strong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 꼭 추천서들이 independent할 필요는 없습니다.
핫초코
2019-03-12 13:42:45
제가 경험이 없다보니 괜히 찜찜했는데 보리보리님 답변을 읽으니 상황이 명쾌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답변 정말 갑사합니다.
단거중독
2019-03-12 12:43:47
직장이나 프로젝트에 아무 관련없는 사람이 써줄 수는 있는데.. 보통 페이퍼에 레퍼런스있는 경우 부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ㅁㅁ 분야에 좋은 페이퍼라 나도 리퍼를 했다라구요. "내가 이분야 30년 일했는데 이친구 논문을 유심히 봐 왔다.. 이분야에 큰 업적을 남길수 있는 혹은 미국에 ㅁㅁ 분야에 엄청 도움이 될거 같다.." 라고 쓰면 괜찮을 듯 합니다.. 보통 러퍼펀스 써주는 사람 CV 를 같이 제출해야 합니다.. 아마 리펀런스 편지는 변호사가 드레프트 써서 보내줄겁니다..
핫초코
2019-03-12 13:45:20
답변 감사합니다. 직장이나 프로젝트로 관련이 없다는 면에서는 인디펜던트한게 맞는 것 같네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도 감사합니다.
듀얼모드
2019-03-12 13:01:52
independent가 완벽히 알수 없는 사람이긴 힘들죠. conflict of interest가 없다면 그게 independent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그냥 학회에서 만난 교수님들에게 받았습니다. 같은 affiliation도 아니고 같이 논문을 쓴적도 없으며, 인사/대화한적이 있는 정도였죠.
핫초코
2019-03-12 13:47:43
말씀하신 대로 완벽히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서 받는 경우는 불가능한 것 같아요. "conflict of interest"가 없는 경우라는 설명!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bn
2019-03-12 14:39:48
그냥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경력에 없고 논문 같이 써보지 않았거나 프로젝트 같이 안했으면 independent입니다.
어차피 다들 건너건너 아는 사람한테 받아요. 쌩판 모르는 사람은 잘 안 써줍니다.
핫초코
2019-03-12 16:29:58
명쾌한 정의 감사합니다! 별로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고민상담
2019-03-12 14:40:26
outside affiliated institution이면 됩니다. 단거중독님 말씀대로 그냥 이 친구 논문을 많이 봤고, 이 분야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고 쓰면 됩니다. 보통 편지의 시작에 추천하는 사람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써야 하는데, 사실 그 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CV를 첨부하긴 하지만 앞에 요약을 해주어야 합니다.
핫초코
2019-03-12 16:32:17
고민상담님 고민 상담 감사드려요! 감이 오네요!!
팬케익vs아플
2019-03-13 00:23:45
앞서 여러분께서 답변을 주신 것과 같이 핫초코님의 아버님께서는 직장동료분의 independent 추천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 같은 학교, 연구소, 회사 및 공동연구 등의 직접적 관계가 없다는 전제). 오히려 핫초코님께서 직장동료분의 우수성을 아버님께 잘 전달할 수 있기에 independent 관계이지만 EB1에 맞는 좋은 추천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추가로 댓글을 단 이유는, 최근 EB1 485 문호가 닫혀있는 상황에서 EB2 카테고리로 준비하시는 것 또한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EB2의 경우 EB1 보다 서류 준비도 간단하고, (한국의 경우) 영주권 진행과정에서 특별히 불리한 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따끔한 지적을 ...:)
팬케익vs아플
2019-03-13 15:00:37
저도 궁금해서 더 알아보니, EB1의 경우 LC 단계가 필요없고 EB2의 경우 LC 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핫초코
2019-03-14 20:15:14
둘다 장단점이 있나보군요. 제 동료는 EB2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EB1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팬케익vs아플
2019-03-18 16:54:36
EB-1 상황이 예년과 다르기에 I-140 뿐만 아니라 I-485 까지 염두하셔서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