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2/05/2022 upate) Checking account에 fee를 내신다고요? No No

라이트닝, 2019-03-19 01:15:08

조회 수
37132
추천 수
0

(12/05/2022 update)
MMF 이자율이 많이 올라서 현재 3.7% 근방에 머물고 있고, 12/14/2022에 50bp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으니,
4.2%까지는 올라가리라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Fidelity의 SPRXX, Schwab의 SWVXX, Vangurd의 VMRXX 모두 3.7% 내외의 이자율을 보이고 있으니 해당 브로커리지를 사용하시는 경우는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Fidelity의 경우는 automatic redemption이 가능해서 따로 팔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한가지만 놓고 봐도 다른 브로커리지에 비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9/26/2022 update)
2022년 들어서 아주 큰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다시 MMF 이자율이 2%를 넘고 있어서 Fidelity를 main checking account로 사용하기가 좋은 시절이 돌아왔습니다.
Online savings도 괜찮지만 눈치보기가 치열하고요.
MMF는 구조상 펀드의 구성요소의 yield를 기준으로 매일 update 되기 때문에, 눈치보기 같은 것이 없습니다.
Fed 이자율 인상이 발표되면 바로 올라가죠.

Online savings도 잘 찾아보시면 3%까지도 있는데, 전 Fintech 회사들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고 있고요.
Brokerage가 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6/10/2020 update)
1년 동안 아주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미 다른 글을 통해서 몇 번 알려드렸지만, MMF 이자율이 0.01%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Fidelity는 오늘자로 minimum $0인 MMF 전부 0.01%로 내려갔습니다.
시중은행 savings와 checking 정도와 비교가 될 수는 있겠지만 online bank와는 이자율이 비교 불가하니 당장 투자하실 현금이 아니라면 빨리 옮기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


시대가 바뀐 만큼 bank account에 대해서도 좀 개념을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보통 미국에 처음 오시게 되면 큰 은행 (Chase, Bank of America, Wells Fargo) 같은 큰 은행 또는 동네 로컬 은행, Credit union등에서 계좌를 만들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주로 처음에 set up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만들기 마련이죠.

 

큰 은행들 중에서 free checking 개념을 크게 도입한 은행이 Washington Mutual로 기억하는데, 2008년을 버티지 못하고 Chase 에 흡수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 free checking도 그냥 사라져 버렸죠.

일반 은행이지만 나중에 문닫기 직전에는 4% 짜리 savings도 있었고, checkbook도 무료로 제공했었는데요. 그래도 어딘가 부족한 것은 있었죠.

 

2008년 금융 위기 이전에는 ING direct라고 유명한 온라인 은행이 있었는데, 더불어 E-trade, HSBC direct등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고요. Capital One도 Capital One direct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들 회사들이 다 없어지고, 이름이 바뀌어서 ING direct가 Capital One 360으로 변신했고, E-trade와 HSBC도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은 선구자 역할은 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선구자는 아닌 것 같고요.

 

지금은 Ally가 Online bank 업계에서는 공룡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Ally 이름은 2009년에 생겼지만 그 전에 GMAC 이라는 이름으로 2000년부터 존재했고요. 그 이전에도 전통이 좀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오래된 회사이지요.

지금 존재하는 checking + savings 상품을 정형화시킨 은행이라고 할 수 있고요. 대형 은행 대신에 direct deposit 100% 하면서 쓸만한 은행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뒤에 Discover가 banking 시작하면서 보너스를 걸고 엄청 노력했는데, 처음에는 카드는 괜찮은데 은행은 별로라고 엄청 욕들어 먹었고요. 몇 년 지난 지금은 서비스 자체는 꽤 좋아졌는데 몇가지 불편한 것이 남아 있습니다.

 

일단 온라인 은행들은 너무 많고요. Savings only가 대부분인데, 전 제대로 된 은행이라면 Checking + Savings + CD는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라면 Ally, Discover, Capital One 360 셋 정도만 쓸만한 은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savings 전용이라서 다른 checking과 결탁해야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된 곳은 savings 이율이 약간씩 낮기 마련인데요. 어쩔 수 없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 불어 brokerage 에서도 Cash Management Account (CMA)를 제공하기 시작해서 더 옵션이 많아져 버렸는데요.

 

은행 또는 Brokerage를 선택하는데는 개인차가 확실히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은행 계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정말 개인차가 클 수 있거든요. 

많은 유형이 checking에 몇 천불 씩 넣어두시고, credit card는 auto payment를 걸어놓고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은 평상시 몇 천불에 대한 이자를 꼬박 꼬박 날리고 계신 셈인데요. Overdraft protection만 믿고 savings에 넣어 놓고 계시다가는 6번 초과해서 fee를 물기가 쉽겠죠.

 

다음 유형은 credit card를 manual pay로 쓰시는 분들이신데, 이 분들은 savings에서 필요한 돈만 checking에 옮겨서 pay를 하실테니 평상시 checking에 별로 돈이 필요없으신 분들이 되시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online savings에서 의미있는 이자를 얻으실 수 있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상시에 checking에 많이 쌓아두시고 payment를 하시는 분들은 Fidelity가 가장 적합한 solu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brokerage를 통한 CMA account는 은행 계좌와 좀 달라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고요. 같은 계좌에 현금으로 있을 수도 있고, Mutual fund, stock, ETF 등에 있을 수도 있어서 계좌를 읽는 법, statement를 보는 법조차도 생소하실 수도 있어요. 회사 RSU나 ESPP를 받아서 좀 익숙해지신 분들에게 적합한 solution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긴 미국 생활에서 brokerage 계좌는 빨리 배울수록 유리하다고 생각되니까 처음에는 현금, Money Market Mutual Fund 부터 시작하셔도 좋으니 소액으로 조금 해보시다가 월급 direct deposit 대부분을 넘기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03/25/2019 update)
어떤 bank/brokerage는 계좌 오픈한지 첫 한 달 동안은 특별 관리 기간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규정이 다르게 적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Hold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여러가지로 불리하게 작용이 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충분히 안드린 것 같습니다.

 

Fidelity에서 첫 deposit이 4 business day hold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 부분은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Fidelity에서는 Position/Balance에서 보이는 금액은 투자 가능한 금액이고요.
Manage Cash에서 보이는 금액이 transfer, bill pay 등이 가능한 금액이니,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Brokerage도 clear된 cash는 다른 항목으로 보여주니 확인이 가능하고요.
은행에 비해서 좀 다르게 표시가 되니 혼동하기가 좋습니다.

 

은행들은 보통 첫화면에 available balance 등으로 표시되어서 좀 명확한 편이지요.


계좌 처음 여시고는 테스트를 한 번씩 해보시고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ACH push/pull은 얼마나 걸리는지, check deposit은 얼마나 걸리는지 소액으로 한 번 해보시면 좋겠네요.

보통은 direct deposit, 다른 은행에서 ACH push로 보낸 돈들은 받자 마자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것도 예외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PNC online savings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계좌는 만든지 5 business day 전에는 절대로 돈을 빼거나 옮길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Term을 확인하시면 가장 좋고요.
사용하시기 전 테스트 과정을 좀 거친 후 충분히 셋업이 되었다 싶을 때 하나씩 옮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Brokerage

Brokerage하면 Fidelity이고요. Fidelity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현금 입출금이 빠르고, fee가 거의 없습니다.

ACH push 하루, ACH pull 실시간(clear는 이틀 뒤)는 기본이고요.

Wire transfer incoming, outgoing 무료도 제공이 됩니다. 다만 incoming은 Chase bank를 중계은행으로 쓰니 잘못되면 돈 돌아갈 수도 있어서 direction을 잘 보셔야 합니다.

Checkbook 무제한 공짜,  ATM fee 무제한 reimbursement (단 CMA만 기본 제공, investment는 25만 이상 투자한 경우만)이 제공됩니다.

 

다 좋은데 왜 안쓰냐 하면 어떤 계좌부터 만들어야 할지 감이 잘 안와요. 그리고, Visa 신분이신 분들에게 제약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open하실 때 CMA, Investment, CMA + Investment 중에 고르셔야 하는데요. 이제는 minimum도 없으니 그냥 CMA + Investment로 만드시고 주계좌를 investment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MA는 현금 필요하실때 옮겨서 출금하시는 용도로만 쓰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비상금만 조금 넣어두시면 되겠죠.

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다 되고요.

중요한 것은 은행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점에 가셔도 안되는 것들이 좀 있어요. 그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 입금이 안됩니다.

 

Fidelity를 제대로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Money market fund(MMF)에 대해서 좀 익히셔야 하는데요. CMA는 기본으로 Bank sweep 기능을 제공해서 은행 5개에 25만불씩 분산 예치를 해서 125만불까지 FDIC 를 보장해주긴 합니다. 다만, 이율이 많이 박하죠. 그래도, 대형 은행 checking/savings의 몇십배는 됩니다.

Investment account는 기본이 SPAXX라는 MMF로 들어가고, 그 외에 tax exempt MUNI MMF, Prime MMF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Fidelity의 장점은 MMF 종류에서는 automatic redemption이 된다는 점인데요. Core인 SPAXX에 돈이 모자라면 다른 MMF를 팔아서 현금을 마련해줍니다.

어쩌면 brokerage account가 가장 은행과 다른 점이 이 core(settlement) 인데요. 현금이 들어가면 일단 현금으로 들어가고 그날 저녁에 거래가 없는 현금은  바로 core (settlement)로 구입이 됩니다. CMA의 경우 Bank sweep으로 들어가고 Investment의 경우 SPAXX로 들어가는데요. 그래서, 현금으로 머무는 시간은 당일 몇시간 밖에 안되는거죠. 이 개념을 잘 이해하셔야 됩니다.

 

현금으로는 살 것이 아주 많은데요. Stock, ETF, Mutual Fund, Bond 등을 살 수 있잖아요. 아무것도 안 산 현금은 core (settlement)로 자동으로 들어가는데, 실제로는 MMF를 사는 것과 같은 concept이 되는거죠. SPAXX가 이자가 좀 낮다 싶으신 분들은 SPRXX를 order를 현재 현금만큼 내시면 그날 저녁에 거래가 체결이 되는데, 일단 SPRXX가 구입이 되면 이 금액 전체가 다른 order를 낼 수 있게 바뀝니다. 물론 출금도 가능하게 잡히고요.

 

이후 다른 order를 내시게 되면 Cash, Core (SPAXX), 다른 MMF(SPRXX, etc)를 이용해서 사게 되는데, SPAXX까지도 모자라면 SPRXX를 자동으로 팔아서 구입을 하게 되니 일단 구입 후에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게 됩니다. 제가 구입만 설명드렸지만, bill pay, ACH push, credit card payment 등등도 다 SPRXX에서 빠져나갑니다.

은행보다 한가지 귀찮은 점은 SPRXX를 구입하는 점인데, 이 이자 0.2% 정도도 더 받는 것도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냥 두시면 SPAXX로 들어가니까 2% 넘는 이자는 받게 됩니다.

이러면 credit card autopay 기다리면서 2% 이상의 이자는 그냥 버시는 셈이죠?

(03/19/2019 upate)
한가지 빠트린 것이 있는데요.
CMA를 checking처럼 쓸 것이냐, Investment를 checking처럼 쓸 것이냐가 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CMA에는 overdraft protection이 있어서 다른 investment 몇 개에서 돈을 끌어 올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ATM 전용으로 쓰시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Fidelity에서 제대로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checking 용도로 쓸 investment 계좌를 하나 더 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투자하다 보면 돈이 막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trade 자체는 clear된 현금을 먼저 사용하게 되거든요.
오늘 ACH pull로 끌어왔지만 투자하면서 사용되는 돈이 이미 clear된 현금이 우선이 되므로 같은 날 주식 거래, credit card payment가 같이 이루어지면 부도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충분한 현금 없이 투자를 하시는 경우는 checking 용도의 investment 계좌를 하나 더 여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일단 clear된 현금은 checking 용도의 계좌로 옮기시고, ACH pull로 다른 외부 savings에서 끌어오면 clear되기 전의 현금으로 투자가 되는데요.
이 경우 settle되기 전에 되팔면 문제가 되는 것은 알고 계시죠? 돈 없이 사고 파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서 몇 번 걸리면 현금 없이 투자를 못하게 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Fidelity 내에서 계좌간 이체는 현금으로 하시면 SPRXX/SPAXX/bank sweep -> SPAXX/bank sweep이 되고요.
Share를 선택해서 SPRXX로 넘기시면 MMF 그대로 in-kind로 넘어가니 다시 SPRXX order는 안내셔도 되요.

(03/19/2019 Update 2)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네요.
많은 Brokerage, Credit Union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인데, Direct deposit이 하루 빨리 들어옵니다.
ACH push를 은행에서 하신 경우는 별 차이 없는데, 회사 월급은 하루 전날 아침에 들어오는 것 상당한 장점입니다.
Tax return도 direct deposit으로 하신 경우 하루 빨리 들어오죠.
큰 것 아닌 것 같아도 의미있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03/22/2019 Update)
여러 분들께서 다른 의견들도 내놓으셨는데요.
일단 Fidelity 처음 사용하시는 것은 좀 어려우실 겁니다.
미리 언급했듯이 은행처럼 사용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장점으로는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미국 살면서 꼭 거쳐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처음부터 CMA + Investment를 추천드린 것은 이 기회를 줄이지 말라는 의미였고요.
CMA가 처음 나왔을 때와 지금은 또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Fidelity와 Charles Schwab이 경쟁을 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환경이 조성이 되고 있거든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Investment account는 minimum도 있었고,  SPRXX도 $2500 minimum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무에게나 권해드릴만한 상품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minimum도 다 없어져서 investment account를 우선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은데, ATM 제약만 있습니다.
그래서, ATM으로 뽑으실 돈만 CMA에서 넣어놓고 쓰시기를 권해 드렸던 것입니다.

꼭 CMA만 쓰시겠다고 해도 제가 말릴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다만 기회를 잃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더 추가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수 있는데, 일단 payment가 CMA로 셋업되면 나중에 바꾸시려면 똑같은 시간이 소요되거든요.
이제는 더 이상 ATM으로 돈 뽑아 쓰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CMA에 비상금만 넣고 빼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어찌보면 ATM 기능을 포기하시고, Investment account부터 접근하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
현금 뽑을 때는 현재 이용하고 계신 은행을 계속 활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니까요.

그리고 고급 기능으로 cash manager를 이용해서 overdraft protection으로 investment account에서 CMA로 자동 이체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 기능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리지 않은 것은 이 기능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 오류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고, 문제 발생시 전화로 설명하고 fee 환불받고 하는 노력이 또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일단 메뉴 위치 찾아내시는 것도 일이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CMA에 당장 찾으실 현금을 SPRXX 형태로 넣어두시고, 나머지는 investment account에 넣어두시고 ATM을 제외하고는 investment account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만들어 보시고, 사용하다 보시면 새로운 질문도 생기실 것이고, 그에 대한 답변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idelity와 경쟁하는 Charles Schwab도 있는데, ATM fee reimbursement는 이쪽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만 여러가지 면에서 Fidelity만큼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Charles Schwab은 checking이 분리되어 있고 automatic redemption도 해주지도 않고, core를 MMF로 할 수도 없거든요. 해외에서 debit으로 상품 구입하실 때 fee가 전혀 안 붙는 것 (Fedelity는 상품 구입시는 1% 붙고, ATM은 여전히 fee가 없습니다.) 제외하고는 장점이 별로 없다고 하겠습니다. Open할때 refer bonus $100은 있는데, 그게 답니다.

 

TD Ameritrade도 CMA는 제공하고 기능은 유사한데, Charles Schwab보다 크게 나을 것은 없고요.

 

Merrill Edge의 경우는 BOA ATM을 share하므로 나름대로 괜찮은 solution이 될 수도 있습니다.

 

 

(04/01/2019 Update)
최근에 사용하시기 시작하신 분들의 DP를 보니 clearing time이 일괄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open한 계좌는 특별 관리 대상이 되고 있는 듯 하고요.
정확한 룰은 모르겠으나 투자액이 커질 수록 clearing이 빠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brokerage 쪽에서 담보를 잡고 있는 셈이니 그런 듯 하고요.

Fidelity, Charles Schwab은 check deposit 금액도 투자액에 맞춰서 점점 늘어나는데, Fidelity는 부담될 정도로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Fidelity는 여러 계좌 가지게 되실 분도 계신데, 각각의 계좌 balance에 맞춰서 몇개월에 한 번씩 mobile deposit limit이 재설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은 brokerage의 경우 $10000 정도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Fidelity는 $100 이상이 되면 당일 deposit이 안되는 경우를 최근에 자주 봤는데요.
당일 거래에는 못쓰지만 다음날 clear되어 있습니다.

당일 거래에 못쓴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안전하실 것 같습니다.

 

Charles Schwab의 경우는 당일부터 거래가 보통 가능하고 1시간 이내에는 거의 deposit이 완료됩니다.


Charles Schwab의 경우 주말 포함해서 30분 이내 clearing service도 제공하는데 official하게 보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개개인의 편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액 ($200)로 해보시고, 잘 되면 조금씩 늘려서 넣어보시면 자신의 limit을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harles Schwab과 가까와지면 그 어느 은행보다 빠른 clearing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얼마까지인지 테스트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것이 흠이네요.

 

 

(04/10/2019 Update)

Fidelity의 check deposit clear, ACH pull hold에 대해서 다양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요.
조금 검색을 해봤더니 좀 다양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크게 옮기시기 전에 상황을 좀 보신 후에 움직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은행과 비슷하게 Fidelity와의 관계 (발란스, 기간) 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Mobile check deposit은 $10,000 limit으로 시작하는데, 그나마 variance가 좀 적은 것 같습니다.
이 limit이 올라가면 관계가 좋아지는 증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k로 시작해서 25k, 50k, 100k, ...로 계속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관계가 좋아지면 $250까지는 당일 거래 사용 가능하다는 설이 있고요. 제 경험도 좀 비슷하긴 합니다.
Hold는 하루입니다.
관계가 안좋으면 hold가 2-3일로 늘어납니다.

Mobile deposit시 up to x business day로 나오니 확인이 가능합니다.

 

ACH Pull은 $50,000까지는 instant로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상은 거래에 못씁니다.

ACH pull도 up to x business로 clear되는 날짜가 나옵니다.
ACH pull은 당일이면 cancel이 가능하므로 clear가 너무 오래 걸리거나 당일 거래에 사용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cancel하시고, 금액을 바꿔서 다시 하셔도 됩니다.

 

(6/19/2019 Update)
Fidelity의 Debit card에 대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Fidelity의 Checking system은 UMB bank에서 제공을 하는데요.
Debit card는 PNC bank에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Debit card의 Bin number 조회하면 PNC debit으로 나옵니다.

재미있는 것은 PNC debit은 Moneypass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Moneypass ATM에서 surcharge 없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US Bank와 PNC Bank이고요.
7 eleven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틀 정도 surcharge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못쓰게 되는데, Moneypass ATM에서 사용하시면 그마저도 해당사항이 없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2. Online Bank

이젠 Brokerage를 못만드시는 분들 위해서 online bank 몇 곳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사용해보신 곳들을 많이 추천하게 되는데요. 여러곳 써보니 시중 은행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곳과 아닌 곳으로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쪽이 처음이신 분들은 Ally, Discover, Capital One 360 셋 중에 하나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은행들은 대형 은행들 online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고 mobile deposit도 limit이 높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Checking + Savings 조합이 없으면 제대로 된 은행 기능을 못하게 되니 둘 다 제공하는 이 셋 은행이 좋습니다.

 

Ally는 온라인 계의 공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좋다가, 나빠졌다가, 다시 좀 좋아진 듯 한데, 기본은 하는 은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Zelle도 가능해서 좋고요. ACH push는 기본 하루 제공하고요. ACH Pull은 관계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을 때 하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흘 서비스라서 좀 답답합니다.

 

Discover는 후발 주자인데, 보너스가 항상 있어서 savings bonus받고 들어가셔서 온라인 은행이 어떤지 경험해보시기는 좋으실 듯 합니다. Checking에 연결된 debit card 사용하면 1% cashback을 해줘서 괜찮은데, checking account에는 이자가 없습니다. 1099 INT를 피하기 위해서 checking account에 이자를 없애고 1% reward를 준다고도 하더군요.  여긴 Zelle이 안되고, ACH pull이 좀 느립니다. ACH Push는 하루 서비스가 되기 시작했나 보네요.

 

Capital One 360은 본업이 Capital One 이라서 모든 면에서 조금 부실한데요. 지점 있으신 곳 근처에 사신다면 괜찮은 옵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 savings 이자율이 좀 부실하고, checkbook이 무제한 공짜라 아니라서 이 셋중에서는 최하위로 생각합니다. 여기도 역시 Zelle이 됩니다.

 

그 외에 CIT, Citizens Access, Purepoint 같은 savings 전문 은행들이 있는데, 이자율은 좀 높은 대신에 checking은 다른 은행을 사용해야 되므로 난이도가 좀 됩니다. 이 경우는 brokerage나 online checking을 hub 로 사용하셔야 되니 좀 익숙해지신 후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  Offline bank

Offline bank도 월 수수료 없고, checkbook 무료면 해볼만 한데요. 이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direct deposit이 필요하거나 minimum이 필요하고, 있으나 마나한 이자율 제공하면 좀 곤란하겠죠. 그래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offline은행은 안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현금 입금용으로 하나 정도 있으면 좋습니다.

Direct deposit이나 minimum balance로 fee waiver하는 방법은 잘 아실 것 같아서 몇가지 특별한 예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Merrill Edge

Merrill Edge는 BOA 와 완전히 통합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BOA 지점을 가도 Merrill Edge 담당자가 하나씩 있습니다.  Merrill Edge CMA 를 여시면 fee가 기본으로 없고요. Debit card는 BOA ATM을 이용가능해서 입출금이 다 됩니다. Checkbook 무제한 무료입니다.

BOA account를 꼭 keep하실 필요가 없으시겠죠?

Bonus도 보통 좀 있는데, 단위가 좀 높아서 고민해보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20000 60일부터 시작입니다.

 

(2) Merril Edge + Bank of America Preferred Reward Platinum (or Platinum Honor)

이 정도 되어야 시중 은행 쓸 맛이 나는데요. 5만불 이상 이면 Platinum, 10만불 이상이면 Platinum Honor가 됩니다. 3개월 있어야 등급 올라가니 Merrill Edge 보너스와 연계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만, 보너스만 먹고 가셔도 되는데, 장기적으로 cash 말고 stock이나 fund로 tier 유지하실 생각으로 들어가시면 더 좋겠습니다.

Platinum Honor 등급이 되시면 BOA Premium rewards 카드가 2.625%, 3.5% cashback 카드로 변신하니 꽤나 쓸만해집니다. BOA Cash rewards 카드는 1.75%, 3.5%, 5.25% 카드로 변신합니다.

Platinum Honor가 되면 ATM fee reimbursement가 무제한 되기 시작하고요.

 

(3) Chase You Invest + Chase Sapphire Banking

7.5만불은 유지하셔야 쓸만한 조합이 되는데요. 현금으로 보너스 한 번 타고 옮기셔도 되는데, 장기적으로 유지해도 Chase Sapphire Banking 자체가 기능이 출중해서 괜찮습니다. Chase You Invest에서 VMMXX를 구입하시면 2.48% 짜리 savings 처럼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장기적으로 한 번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Sapphire banking의 가장 큰 장점은 Wire transfer incoming/outgoing이 다 무료라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incoming fee가 무료인 곳이 또 필요한데요. Online bank로 보낼때는 그쪽도 무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괜찮습니다.

ATM fee 도 전세계 reimbursement가 됩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요. 

 

요약하자면 Fidelity, Fidelity가 안되면 Ally/Discover/Capital One 360, 시중 은행은 Merrill Edge 가 되겠습니다.

 

39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tpark

2019-04-03 00:30:56

네 감사합니다! 곧 피델리티 열어야겠네요~

실험중

2019-04-02 22:06:33

저같은경우 이미 boa 세이빙에 6만불정도 있는데, 5만불로 메릴엣지 cma 열어서 225불 받고, 지금 피델리티 브로커지 열어서 나머지 만불보낸뒤, 90일후에 메릴엣지에서 피델리티로 나머지 보낼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90일간 메릴엣지에 묻어둘 5만불은 메릴엣지 안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라이트닝

2019-04-02 23:08:50

Merrill Edge 여시기 전에 6만불을 다른 곳으로 옮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BOA에서 옮기시면 보너스를 못받으실 것 같네요.

Fidelity로 먼저 옮기시고요.
Fidelity에서 Merrill Edge로 바로 넣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Merrill Edge에서 현금으로 가지고 계시기에는 3개월 짜리 CD가 가장 무난하겠네요.
이율은 online savings만 못할 수 있습니다.

 

실험중

2019-04-03 21:56:12

아하ㅏㅏ.. 그랬어야 하는건가요?? t&c다시 보니 다른데서 가져와야하는거가 맞네요. 

피델리티 역시 아직이고.... 일단 캐시아웃이라도 해야할까요? 캐시어체크 같은거 받고, 데빗카드 받으면 그걸로 atm 가서 디파짓 하는거도 저한텐 make sense 한데 말이죠.. 은행은 어떻게 생각할지.... 

도코

2019-04-03 22:01:00

6만불을 피델리티 SPRXX에 그냥 90일 넣어두시면... 60000*(0.0225*90/365) = $332.88이 되네요.

 

제가 하시려는 Merrill Edge싸인업보너스+ 이자가 얼마나 될지 잘은 모르지만 지나가다 생각나서 계산해봤습니다.

라이트닝

2019-04-03 22:06:59

Brokerage 보너스는 금액은 커보이는데 비율을 따지면 보잘 것 없어집니다.
그래서, 전 항상 cash로는 하지 마시기를 권해드리는데, 그래도 MMF나 CD 옵션이 있으면 좀 낫습니다.

 

 

실험중

2019-04-03 22:07:57

5만~9만 사이가 255인데, CD의 이자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지만,,, 쥐꼬리만큼 나오겠지요... 그냥 피델리티 SPRXX에 몰빵 하는게 나은 계산인거 같아요. 괜히 왔다갔다 하면 시간도 걸리고, 머리도 아프니까요. 
계산 해주시니까 딱 보이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도코님! 

라이트닝

2019-04-03 22:08:45

브로커 CD는 좀 달라요.

 

TD Ameritrade에서 검색해봤더니 2.3% 짜리도 나오네요.
2.25% 정도만 되어도 괜찮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2.300
07-09-2019
  N/A   BNY MELLON NA (PA)
3 MONTH, Non Callable
CUSIP: 05584CGG5
 
 
 
  100.000 2.300 2.300 4,419/1 Buy   Primary 
04/08/2019 
04/09/2019

라이트닝

2019-04-03 22:08:20

다시 BOA로 옮기신 후에 다른 은행 옮기신 후에 다른 은행 check으로 들어가야죠.
같은 은행 check이면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은행 가지고 계신 것 있으시면 거기서 옮기시면 되겠네요.

 

실험중

2019-04-03 22:20:52

방금 달아주신 댓댓글들 여러번 읽고나서 조금 Action plan이 이해가 가는거 같아요. 

 

1. boa saving에서 피델리티로 옴긴다. 

2. 메릴엣지가 열리면, 피델리티에서 메릴엣지로 옴긴다

3. 메릴엣지에서 기간 짧은 cd를 사고, 보너스 나올때까지 기다린다 (약 100일정도... 이동안에도 만불+ 에대한 금액은 피델리티에서 x%를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겠지요.) 

4. 다시 메릴엣지에서 피델리티도 옴긴다.

5. 웃는다!? (나중에 세금을 낸다....ㅜ) 

라이트닝

2019-04-03 22:23:55

그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Merrill Edge가 단순히 보너스를 위하신 것이면 매년 하실 수 있어요.
한 번에 더 큰 금액을 넣고 기다리시는 것이 낫습니다.
 

쓰실 돈이면 그렇게 하시면 안되겠지만요.

Fidelity에서 투자하실 돈이면 Merrill Edge에서 하신 후 transfer하셔도 됩니다.
ETF 같은 것은 어디서 하나 똑같고, Merill Edge 초기에 300건 commission 안 받는 것 같이 프로모션에 들어가 있지 싶습니다.

 

실험중

2019-04-03 22:33:09

네, 한동안 묵은 돈인데, 더 묵을거 같아서 괜찮을거 같아요. merrill edge에 보너스를 위해 돈을 넣을때 출처가 BOA 면 안되기에 Fidelity에서 끌어오려고 합니다. 1번을 미리 해놓으면 Merrill Edge 어카운트로 돈을 보냈을때, "다른곳에서 온" 효과를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에 댓글 주신거처럼요. 

 

매년 할수 있다는건 promo가 매년 돌아온다는 말씀이신가요? 

라이트닝

2019-04-04 00:12:27

네, 그렇습니다.

BOA는 프로모션이 별로인데, Merrill Edge는 매년 기존 account에도 적용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서비스가 가장 안좋기에 이런 프로모션도 많이 한다고 봐야겠죠.

Churning 주기가 1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Fidelity도 요즘은 보너스가 별 것 없지만 역시 1년이고요.
TD Ameritrade는 새로 열면서 해야 되지만 매년 된다고 본 것 같네요.

대신 단위가 좀 큰 것이 흠이죠.

라이트닝

2019-04-10 18:21:28

약간 update 했습니다.

중복 내용 같은데, 개인차가 좀 크게 나타나는 것 같네요.

그래도, Fidelity는 다른 곳보다는 clear나 hold 시간이 짧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쓰퀸덤

2019-04-14 08:49:57

Fidelity 가 체킹형식의 계좌도 펀드를 사서 이자를 다른 은행보다 높게 주는걸로 이해를 했는데요. 펀드라는게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건데.... 디파짓한 원금을 까먹는건 아닌가 간이작아 걱정이 앞서내요. 

 

저 같은 경우, 월급으로 각종 유틸리티 빌, 크레딧카드 빌 등을 해결할려고하고 혹 돈이 모자르면 모아두었던 세이빙에서 조금씩 가져오는데요. 

또한 쓰지않는 목돈 몇푼은 CD에 묶어두고 있어요.

 

저 같은 사람은 (현재 생각해둔 플랜)

CD - capital one 360 CD APY 2.85% 3 year

 

체킹에 현금을 많이 놔두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fidelity 가 적합하지 않는것이죠?

 

그렇다면 세이빙으로 이자를 많이 받는 ally가 괜찮은 건가요??

주거래 은행이 BOA이긴한데.... 있는 어카운트 다 합쳐봐도 preferred Gold라 다른 분들처럼 돈이 쌓여있는건 아니라 뭘 해야할지 확신이 안서네요.

 

일단 저는 주거래 BOA를 지금처럼 사용하면서 capital one 360 CD를 만들고 (이거 만들어 돈 옮기면 BOA preferred gold도 안되네요) 그 다음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Ally에 세이빙을 열어야 할까요?

 

 

도코

2019-04-14 10:49:07

펀드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Money Market Fund (MMF)는 원금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보장"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펀드들은 원금을 잃을 수 있어요. 하지만 MMF는 안전빵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technically원금을 잃을 수는 있어요... 실제로 2008년에 Lehman Brothers의 부도에 따라 딱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정부에서 2a-7조항을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리스크를 더 추가적으로 막고자 한 사례를 봤을 때, 보장이라는 개념이라기 보다, 정부에서 개입할 정도로 안전성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델리티가 적합하지 않는 이유가 될만한 건 현금입금 + Bank Check등 부가적인 서비스외에는 별로 없구요, 체킹으로 며칠간 스쳐가는 돈이라 하더라도 그 돈에 대해 2%+ 이자 받으면 할만한 가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Ally Savings는 피델리티보다 현재 이자율이 낮습니다. 만약 Savings를 여시려면 2.36%주는 Citi Accelerate혹은  2.35%주는 Citizens Access도 생각해보세요.

라이트닝

2019-04-14 11:50:13

PNC 지점 없는 곳에서라면 PNC virtual wallet pefromance select도 괜찮아요.

Direct deposit $5000 하면 2.4% savings로 변신되죠.

 

일반 savings는 2.35%인데, 지점이 있는 곳에서는 일반 은행 수준이 되버리니 의미가 없습니다.

 

계좌 열면서 $300 보너스도 있고요.

 

Citi Accelerate도 되는 지역 제한이 있어요.
잡은 고기에는 안 주고 있습니다.

루쓰퀸덤

2019-04-14 12:35:18

Citi credit card가 있으면 잡은 고기인가요?!?

VA, CA 지역으로 citi website 보면 citi accelerate 정보가 안나오네요...

라이트닝

2019-04-14 15:15:53

이미 잘나가는 지역에는 투자 안하는거죠.

라이트닝

2019-04-14 11:06:54

아무래도 자주 옮겨서 사용하시면 이자율 높은 곳이 좋지요.

2.5% savings 도 있으니까요.

Fidelity는 checking만 대체하시면 됩니다.

 

BOA 티어 유지하시려면 Merrill Edge 보너스와 함께 여시고 broker CD를 사시면 됩니다. 기간이 길수록 은행보다 이율이 낫습니다.

 

Savings는 CIT가 좀 나은데요. 2.45% 받으시려면 $25000 이상 넣으시던지 매달 $100 이상 넣으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2.25% 이상이 안되면 Fidelity에 두는만도 못하다는 점 기억하시고요. 결국 Ally는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Fidelity를 안쓰실 생각이시면 Ally checking+savings도 괜찮은 선택이고요.

루쓰퀸덤

2019-04-14 12:43:41

결국 ally는 필요가 없네요. 또한 이율이 낮은데 BOA 티어 유지할 이유도 없을 것 같고요.

 

현재 MARCUS에서도 saving 2.25% APY 이네요. Minimum 이 딱히 없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BOA checking도 이제 헤어질 때가 온거 같네요. Fidelity로 옮겨가야하겠어요~

 

우와... 이건 뭐 알면 알수록 더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ㅠㅠ. 

너무 많은 은행도 있고 비교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라이트닝

2019-04-14 15:17:13

결국은 시간이냐, 돈이냐로 귀결됩니다.

시간 여유가 많으시면 기회는 많죠.

정혜원

2019-04-14 17:38:38

한줄 요약으로

체킹+ 세이빙은 Fidelity로 하세요

로 이해하고 있는데 맞습니까?

이십년 BOA 닫을까 합니다

라이트닝

2019-04-14 19:23:46

맞습니다.

 

은행 좋은 일만 시켜주실 필요는 없죠.

루쓰퀸덤

2019-04-14 23:12:22

저도 BOA만 썼는데... 사기당한 느낌이예요.

라이트닝

2019-04-14 23:21:12

Cash deposit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너무 많이 주실 필요는 없겠죠.

 

그래도, 다 닫지는 마세요.
Cash deposit 할 곳 없으면 좀 불편해지실 수 있어요.

 

ylaf

2019-04-14 23:57:42

아이고. 이런 좋은 정보를 지금 보았습니다;; 

그런데 암만 읽어도 저에 머리로는 이해가 조금 힘든 부분이 많내요 ㅋ 

 

일단 Fidelity로 investment을 DD용 + main transection으로 사용하고 CMD를 그냥 ATM용으로 사용하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용어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CMD를 Charles Schwab investor account (Bank) 정도로 생각하면 쉽나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가 Investment 돈은 자동적으로 투자?가 되는거 같은데 (MMF). 

만약 Card fee를 내야 하는 경우, MMF를 직접 팔 필요 없이 알아서 딱 그 금액을 Fid에서 팔아서 돈을 마련해서 pay 해주나요?

 

보통 이런 경우 원금 손해는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가요?

 

마지막으로 Cash입근은 주위에 Fid ATM이 없으면 어떤식으로 입금 하나요? 

보통 다른 은행 ATM은 디파짓이 불가능 하던거 같은데; 

 

지금 Chase checking을 고등학생 신분 부터 쓰고 있고

얼마전에 챨스슈왑도 여행용으로 오픈하고 ㅋ 

신한은행은 겨우 1.7~2.2프로 받으면서 적금이랑 CD로 묶어두고 있습니다 ㅋ 

이 글을 읽으니가 뭔가 한참 바보 같은 짓을 하는거 같기는 해서 질문 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4-15 00:28:20

CMA는 Charles Schwab의 checking account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거기는 Checking이 investment account보다 이자율이 약간 높긴 한데요.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investment account에서 MMF로 대부분을 보관하게 되겠죠.
Charles Schwab은 automatic redemption 기능이 없어서 investment account를 checking처럼 사용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Fidelity의 경우는 Card fee를 내는 경우, 알아서 팔아서 현금화해서 출금해줍니다.
원금 손해는 보장하려고 노력을 하고, 별 문제된 경우는 없는데, 100% 보장은 아닙니다.
MMF가 가진 보장성이 있고요.
은행도 결국은 FDIC 보장성은 있지만 이 역시도 100%라고 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FDIC도 너무 많은 보험금 처리로 인해서 더 이상 보장 못한다고 해버릴 확률이 약간은 있을 것 같아서요.
뭐가 더 낫냐는 쉽게 답변은 못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기 자금은 MMF, 중장기는 online savings를 선호합니다.

현금 입금은 ATM 입금 가능한 시중 은행 입금 후에 check로 mobile deposit을 합니다.
Fidelity에서 ACH pull이나 입금한 은행에서 ACH push를 하셔도 되고요.

 

그래도, 신한 은행이라도 넣어두셨다면 아주 손해는 안 보시는 것 같아요.
0.01% 같은 곳에 넣어두시면 너무 손해고요.


 

ylaf

2019-04-15 00:46: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부즘 더 해봐야 좋을거 같내요.

결국은 Cash 디파짓 용으로 시중 은행의 checking account 하나는 keep 해야 하는 SYSTEM으로 보이내요

라이트닝

2019-04-15 01:03:26

Merrill Edge로 시중 은행 checking을 대체하실 수는 있습니다.

Cashier's check 발행하실 일 있으시면 좀 힘드시긴 하겠습니다.

 

ylaf

2019-04-15 15:54:34

계속 질문 해서 죄송합니다.

오늘 쉬는 시간에 검색즘 해보았는데

일단 ATM FEE waive는 챨스슈왑 처럼 해외 ATM FEE 전부 돌려 받나요? 저번에 마모에서 Fidelity는 가끔 해외 ATM사용시 돌려 받는데 문제가 있다고 봐서요.

그리고 뭐 투자 상황에 따라 다른걸로 이해를 하는데, 약 몇프로 정도의 이득이라고 생각하면 좋은가요?

Online saving vs Fid account

라이트닝

2019-04-15 15:58:53

해외 ATM 돌려받는 문제가 아니고요.
1% 정도 Visa 에서 부과하는 fee가 문제인 것 같은데, 거의 보고된 사례가 없어요.

MMF나 online savings는 인플레이션 고려하면 0%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이자도 못받으면 -2 ~ -2.5%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놓치지않을꺼에요

2019-04-15 00:07:08

라이트닝 님 글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현재 401k max, IRA max 중이고, 얼마전에 아이들 위한 529를 시작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sp500 인덱스구요.

오프라인 체킹 어카운트에서 놀고 있는 돈이 약간 있는데요, 이걸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몇달치 생활비를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하는데, 이 돈은 어디에 두는게 좋을까요? 오프라인 체킹, 피델리티 cma (SPRXX나 SPAXX 겠죠), 아니면 온라인 세이빙?

비상금을 제한 후에는 브로커리지로 은퇴연금들 이외에 추가로 투자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529를 늘리는게 좋을까요? 스테잇 택스 혜택은 없습니다.

라이트닝

2019-04-15 00:34:08

오프라인 checking account는 돈을 담아두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payment할 때 잠시 이동하는 것이 맞겠죠.

돈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불편하시면 Fidelity 하나로 통합하시면 좀 편하시고요.

비상금은 자주 왔다 갔다 할 것이 아니니 이자율이 높은 곳이 좋겠습니다.
Fidelity SPRXX 2.25% 정도에 만족하시면 Fidelity에 두셔도 되고요.
좀 더 높은 CIT 2.45%, Purepoint no penalty CD 2.6% 같은 곳에 두셔도 되겠습니다.

529는 교육비로 다 쓸 수 있을까의 불확실성이 있는 대신 세금 혜택이 있고요.

Taxable investment account는 tax 혜택이 없는 대신 tax loss harvesting할 여지가 좀 있긴 합니다.

둘 다 있으면 좋은데요.

은퇴계좌는 주기적으로 규칙적으로 타시고, taxable 계좌는 장에 따라서 좀 유동적으로 투자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Taxable 계좌는 좀 다양한 투자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놓치지않을꺼에요

2019-04-15 00:45:51

늦은 시간에도 정성스런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IRA가 피델리티이고 CMA도 만들어두긴 했는데, taxable investment 계좌를 추가해봐야겠네요.

두유

2019-04-15 14:23:11

저는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데 Fidelity 여는게 Ally 세이빙보다 이자가 조금 크다는 것 외에도 다른 이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BofA checking: 급여 direct deposit으로 수수료 면제. 급여 들어오면 며칠 안에 렌트와 카드값 결제 후 대부분 아래 계좌로 옮김

- Ally checking: BofA 체킹과 Ally 세이빙 사이의 다리 역할?

- Ally saving: 대부분의 현금은 여기에 보유

Fidelity에 IRA 계좌가 있긴 합니다. 근데 BofA와 Ally 사이에 Zelle로 송금을 종종 하는데 Fidelity는 Zelle 지원은 안 하는 것 같네요.

도코

2019-04-15 15:16:56

1. 며칠 안에 --> 이 며칠에 붙는 이자를 놓치시는 거구요

2. Ally Checking: 0.6% vs Fidelity 2.x%

3. Ally Saving: 6 monthly transactions limit

4. Fidelity: Free checks

5. Fidelity: Free ATM reimbursement worldwide vs Ally free ATM within USA

 

급여 Direct Deposit을 BofA Checking으로 하는게 과연 필요한걸까요? 피델리티로 저는 급여 direct deposit합니다. 

라이트닝

2019-04-15 15:46:34

3은 savings 여러개로 피해갈 방법은 있고요.
4도 Ally도 마찬가지라서 결국은 같습니다. 20장씩 줘서 여러번 order하는 것이 좀 귀찮긴 하지만요.
5는 Ally는 전 ATM이 아니라서 좀 불편한데 공짜가 아닌 ATM이면 한달에 $10까지는 reimburse가 되어서 좀 나은 편입니다.

두유

2019-04-16 14:23:08

답변 감사합니다. 현금 입금을 위해서 BofA 체킹을 유지하고 수수료 면제 받으려고 direct deposit 하고 있습니다. 현금 입금 가능하면서 DD나 minimum balance 요구조건 없는 곳이 혹시 있을까요? 급여 DD를 여러 개로 쪼개는건 아마 안 될듯 합니다.

라이트닝

2019-04-15 15:50:50

잠시 머무는 이자 차이가 크다고 생각 안하시면 꼭 바꾸실 필요는 없으실 듯 해요.
BOA direct deposit을 minimum으로 줄이시고 Ally나 Fidelity로 받으신다면 차이가 좀 나실 듯 합니다.


Fidelity는 Zelle 지원은 안하는데, Wire transfer가 공짜라서 Fidelity -> Ally/BOA는 15-30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 방향은 수수료와 복잡성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옵션이 되겠네요.

 

도코

2019-04-15 16:18:29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며칠이 5일만 되어도 6개월 지나면 한달 이자 놓치는 거라는.... 1년이면 2개월... 

라이트닝

2019-04-15 16:55:54

근데 이 별 것이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1500 checking에 넣어두시고 사시는 분들께 한달 이자만 $2.81 이라고 말씀드리면, "그정도야"라고 많이 하실 수 있거든요.
근데, $50000씩 넣어두시고 사시는 분들은 한달 이자만 $93.75이니 이 정도면 좀 크다고 느끼실 겁니다.


투자를 시작하면 그 차이가 더 커지는데요.
Bond/CD new issue order하고 며칠 기다리는 동안 이자 0.03% 받으면 참 답답해지거든요.

Stock settle 되기 전 이틀 간의 이자도 크다고 하면 커질 수 있는 것이지요.


복권 당첨되어서 1B 씩 받게 되면 이런 이자도 1년에 22M씩 되는데, 이 정도 되면 은행에 넣어둘 수도 없고, 잠시 놀리는 돈도 MMF로 갈 수 밖에 없어지겠더라고요.

솔직히 이자로 버는 것보다 MS하면서 카드 리워드로 버는 것이 더 빠르긴 한데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계속 돈을 잃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른 생각인 것 같아요.

잔잔하게

2019-04-16 11:42:40

솔직히 이자로 버는 것보다 MS하면서 카드 리워드로 버는 것이 더 빠르긴 한데요.

둘다 하는게 정답이네요.

라이트닝

2019-04-16 11:48:18

그렇죠.

두유

2019-04-16 14:31:25

답변 감사합니다. Ally saving 여러 개 열어서 출금 6회 제한 피하는건 꿀팁이네요! Fidelity 열면 거기에 현금을 둘테니 다른 계좌에서 거기로 송금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고 Fidelity에서 내보내는게 더 중요할텐데 outgoing wire가 공짜라면 좋네요.

 

이자 며칠 못 받아봤자 푼돈이긴 한데 도코님 말씀 들으니 아무리 푼돈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받는게 낫지 싶기도 하고.. 급여 DD를 쪼개서 BofA는 수수료 면제 받으면서 현금 입금 전용으로 쓰고 다른 계좌로 급여 대부분을 보내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회사에서 그렇게는 안 해줄 것 같네요. 생각 좀 더 해봐야겠어요.

purple

2019-04-16 11:35:03

안녕하세요? 많은 도움 받고 피델리티 어카운트 열어서 처음 넣었던 10불은 캐쉬로 잡히고 두번째 넣었던 2500불은 아직 캐쉬로 잡히진 않았지만 코어로 되어 있는걸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체이스 체킹에 있는 전재산(?)을 피델리티로 옮겨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제 피델리티 어카운트에 체이스랑 피델리티간에 트랜스퍼가 바로바로 할수 있는거 같거든요.

옮기기전에 한번만 더 여쭤보면,

1.체이스랑 피델리티간에 트랜스퍼 하는게 수수료가 없는것.. 맞나요?

2.피델리티에서 체이스로 옮기는것도 가능한지, 그리고 피델리티에서 체이스로 보낸 돈도 돈을 쓰게 될수 있는데에 며칠 걸리는것.. 맞나요? 아이 등록금을 가을에 또 내야 하는데 그만큼은 체이스에 남겨두는게 좋은지 아니면 이번에 피델리티에 다 옮겨놓고 그때 체이스로 다시 옮기는것도 괜찮을지 몰라서요.

3. 그리고 제가 첵북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디파짓슬립 오더하는데는 찾았는데 첵북 오더하는곳은 못찾았거든요. 만약 첵북을 받는다면 정말 체이스 체킹하고 똑같이 쓸수 있는게 아닐까.. 그러면 불편함이 전혀 없지 않을까 하는데 맞나요? 혹시 어디서 첵북을 오더해야 하는지 아시면 도움 말씀 부탁드릴께요

4. 피델리티에 채팅을 하려고 하면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자동적으로 답변하면서 링크만 자꾸 걸어주는데 사람하고 채팅하는 방법이 혹시 따로 있는지요?

 

피델리티랑 확인하고 일 처리하려다가 늘 잘 안되서 이렇게 라이트닝님과 도코님을 자꾸 찾게 되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04-16 11:52:43

1. 네. 없습니다.
Hold 시간이 문제가 되실 것 같으면 Chase 에서 ACH push로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틀 정도 걸릴 겁니다.

2. 당연히 됩니다. Fidelity에서 ACH push로 오전에 넣으시면 다음날 아침에 들어갑니다.

등록금을 가을까지 두시면 이자가 좀 되겠죠?

Fidelity에서 직접 내시면 더 좋겠죠.

 

3. Deposit slip 신청하는데 같이 보통 있는데, form을 작성해서 upload를 먼저 하셔야 하는데, 이 과정을 하셨으면 며칠 안에 정상화될 겁니다.

 

4.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했었는데, 지금은 컴퓨터가 받나요?

질문 내용에 따라서 사람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코

2019-04-16 11:59:07

4. 일부러 찾기 힘들게 만든 것 같아요.. 그래도 바로 가는 방법 있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Customer Service 누르면 뜨는 페이지에서 밑분에 보시면 Ways to Connect에서 Contact Us 누릅니다.

    그러면 Pop-Up창에 밑부분에 Chat with a Representative를 누릅니다.

    그러면 보이는 Virtual Assistant있는데 여기다 하지 마시고 밑에 보시면 Live Chat라는게 보입니다. 그게 바로 사람과 연결되는 버튼..;;

purple

2019-04-16 12:09:51

아.. 그렇군요. 일부러 그렇게 해놨을수도 있겠네요. 저처럼 초보가 맨날 말도 안되는걸로 물어보고 하니 스스로 찾아보라고.. 그래도 물어보고 대답듣고 확인하고 그러면서 마음이 좀 안정이 되는 사람도 있는데.. 

도코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브채팅 할 수 있는 방법만 알고 있어도 괜히 든든하고 그런거 같아요. 여기 마모님들 믿고 있는것처럼.. ^^;

좋은 하루 되세요

 

도코

2019-04-16 12:18:54

저도 피델리티로 넘어오면서 Live Chat한 5-6번 사용해서 이 느낌 잘 알아요.ㅎㅎㅎ (제가 쓴 피델리티 경험담 글도 보면 더 궁금한 점 해소될 수도.ㅎㅎ)

purple

2019-04-16 12:06:04

감사합니다. ACH push로 넣는게 따로 옵션이 있는건가요? 저는 트랜스퍼 단추 눌러보니 from 어카운트 to 어카운트 이렇게 나와서 어카운트 선택해서 보내게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미리미리 옮겨 두면 문제는 없으니 수수료 없고 잘 옮겨지기만 하면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교 시스템 보니 피델리티 어카운트 넘버랑 라우팅 넘버만 있으면 등록금 내는게 문제가 없는거 같아요.  바로 피델리티에서 가을에 내는걸로 생각해야겠어요. 그전에 첵을 받으면 좀 더 편리할거 같긴한데.. 저는 아직 첵북 신청할만한 어카운트 셋업이 안 되어 있나봐요. 2500불도 아직 현금으로 안 잡히니 조금 더 기다려봤다가 피델리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던지 해야겠네요. 라이트닝님 말씀 듣고 보니 좀 기다리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어카운트 옮기고 그러는걸 전혀 안 하고 그냥 되는대로 두고 살다 처음 해보는거라 모르는것도 많고 의심도 많고 걱정도 많고 그랬는데 늘 도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4-16 22:32:17

보내는 쪽에서 보내는 것이 Push이죠.

Fidelity에서 transfer menu로 다른 은행으로 보내면 ACH push가 됩니다.

Manage cash에 들어가보시면 세부 메뉴에 check 관련된 것이 있을 겁니다.
checkbook 으로 검색해도 나오기는 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소액으로 조금씩 해보시다가 나중에 다 옮기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 한 달간은 제약이 좀 있을 수 있으니 한 달간은 배운다고 생각하시고요.
한 달 지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여행가는고니

2019-04-16 12:40:57

Fidelity 가입시 Visa 신분이신 분들에게 제약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Visa 신분은 가입 불가 인가요? 아니면 가입 가능하지만 절차가 복잡하다 인가요?

라이트닝

2019-04-16 22:29:28

가입은 가능한데, 좀 복잡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간편하게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가는고니

2019-04-17 01:54:24

감사합니다!

두유

2019-04-17 08:37:14

저는 비자 신분으로 가입해서 IRA 계좌 열었습니다. 다 온라인으로 했고 가입하면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기억은 없네요. 

여행가는고니

2019-04-18 19:02:53

DP 감사합니다. 저도 이틀전에 Investment와 CMA 계좌 열었습니다.

랑펠로

2019-04-16 17:52:14

Merril Edge에서는 Money Market 자동으로 사게 할수는 없나요? 주식 계좌긴 하지만, 현금 비중이 좀 있을텐데 그것도 놀리기는 좀 아깝잖아요. eTrade는 자동으로 Money Market에 투자해줫던거 같은데, Merril Edge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라이트닝

2019-04-16 22:28:52

안타깝게도 Merrill Edge는 그런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랑펠로

2019-04-17 12:24:57

그럼 장기적으로는 그냥 Fidelity로 옮겨야겠네요. 어차피 저는 Cash Deposit 할일은 거의 없고 ATM도 일년에 한두번 쓸까 말까인데...

그래도 현금 리저브가 평균 몇만불은 되는데, 필요할때마다 Money Market 사고 파는거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eTrade Sweep기능 좋았는데, 지금 보니 그것도 이율이 형편없네요. 아참 Fidelity는 Check 온라인 입금은 되나요? 그건 많이 쓰는데...

도코

2019-04-17 12:27:49

체크 모바일 디포짓으로 잘 됩니다.

 

저도 거의 현금 뺄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피델리티 데빗카드 있으니 겁없이 아무데서나 현금인출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라이트닝

2019-04-17 19:17:57

Fidelity check deposit은 limit 면에서는 최고인 것 같고요.
Check deposit 속도는 상대적으로 다른 brokerage보다 느린 편입니다.
Schwab >> Merrill Edge = TD Ameritrade > Fidelity

Check clearing 속도는 엄청 빠른 편이고요.
Fidelity = Schwab >> TD Ameritrade = Merrill Edge

 

베트남가서쌀국수먹고파

2019-04-19 08:43:12

Fidelity 에서 보내준 check을 써보려고 합니다. 근데 checkbook 에 이렇게 써 있어요. "Please note that all checks written from this book are drawn from your Fidelity core account. Other holdings in your Fidelity Account will not be automatically redeemed to cover checks that you write. To avoid bouncing your checks, please make sure you have available funds in your core account." 지금 SPAXX 는 $0 이고 다 SPRXX 에 있거든요. Credit card bill pay 는 SPRXX 에서 잘 나갔는데 check 도 잘 되겠죠? 위에 문구 때문에 좀 걸려서요.

라이트닝

2019-04-19 09:41:12

Fidelity가 원칙보다 좀 후한 것들이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이것이죠.

소액부터 한 번 시도해보세요.

 

베트남가서쌀국수먹고파

2019-04-19 09:46:41

감사합니다. Fidelity 알려 주셔서 이번에 많은 도움 됬어요. 특히 wire transfer fee 가 없고 당일에 transfer 되는게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리

2019-04-20 07:03:24

Brokerage + CMA   Account 열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 Traditonal IRA 도 열었서 Index fund를 사려고 하는데 종류가 많이 있네요.

Index fund 구입시 유념에야 할 사항이 있는지 거래 fee는 없다고 하는데 다른 hidden fee가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한가지 더 있습니다.  Credit card Bill pay set up할 때 account 종류는 무엇을 선택하시나요. 어느 회사는 Money market이라는 option이 있는데

대부븐의 회사에는 Personal Checking,  Savings 이런 option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Brokerage account를 사용해서 Payment set up 할 때요.

라이트닝

2019-04-20 07:39:32

Mutual fund는 management fee가 있습니다.
주로 배당금 나올때 fee를 제하고 지급하고요.
그래서 fee가 낮은 mutual fund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요.
0.2% 이하이면 비교적 낮다고 할 수 있고요.
0.01x% 정도면 상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Payment시는 personal checking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리

2019-04-20 07:54:09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드림캐쳐

2019-04-20 09:02:51

제가 무지해서 그런데 몇가지 질문 드릴게요.. 어려운 용어때메..

1. cma 계좌를 ATM처럼 이용하라고 하셨는데 이 계좌는 이자가 없나요?

2. investment 용 계좌는 이름이 뭘까요. 저는 401k랑 roth ira 있어요 피델리티예요

3. CMA <-> investment 에서 돈을 왓다갓다하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이해가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하는건지.. 그냥 돈 cma 에 두면 이자가 2프로 받나요?

4. ATM으로 해외 인출시 현지돈으로 뽑았을때 환율 같은건 알리 방크랑 차이가 없는지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04-20 21:09:18

1. 이자는 있습니다.
0.37% 이네요.

 

https://accountopening.fidelity.com/ftgw/aong/aongapp/interestRates

 

그런데, 더 높은 이자를 받으시려면 SPRXX나 SPAXX를 buy order를 내시면 됩니다.

 

2. Brokerage Account - The Fidelity Account 입니다.

 

3. CMA에 두시면 위에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0.37%가 되고요. SPRXX/SPAXX 상태로 두시면 2% 이상이 됩니다.

아니면 brokerage account에 두시면 기본이 SPAXX가 되어서 2% 이상 받으실 수 있고요.
overdraft되게 CMA에서 link하시면 알아서 자동으로 brokerage account에서 빼나가게 됩니다.

 

연결 안하시고 이체를 하셔도 되는데요.

실시간으로 넘어갑니다.

SPRXX 를 share로 넘기시면 다시 사고 파실 필요가 없어서 더 편합니다.

 

이 과정은 중급 과정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4. Ally는 mastercard이죠?

한국에서는 mastercard와 Amex가 visa보다 환율이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Visa forex rate은 다음 사이트에서 찾으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거래일 이틀 후의 rate으로 올라갑니다.

 

https://usa.visa.com/support/consumer/travel-support/exchange-rate-calculator.html

 

 

치사빤스

2019-04-20 09:54:59

한국 갈때 쓰려고 CMA를 열었습니다. atm fee가 리임벌스 된다는게 아무데서도 된다는것인가요? 아님 특정 visa표시가 되어있는 곳만 가능한가요? 서울에 머물게 될 곳 근처엔 visa locator에 뜨지가 않아서요. 다 이해는 못했지만 시간 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뭣 모르고 피델리티 브로커지가 있었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는 지 몰랐습니다.

라이트닝

2019-04-20 21:02:10

Glabal ATM에서만 되는데요.
영문 메뉴가 지원되는 ATM에서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를 영문으로 만드시고 사용해보세요.
메인 은행들은 잘 된다고 합니다.

하루 $500 제한이 있는 것 기억하시고요.

 

근데, 한국은 credit card를 너무 잘 받아서 현금 쓰실 일이 거의 없으실 것 같긴 합니다.

치사빤스

2019-04-20 21:34:55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은행이 동네에 있는것같으니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말씀해주신 대로 피 없는 신용카드 가져가려구요. 그래도 현금이 없으면 좀 불안하더라구요.

길거리 음식도 사먹어야하고, 재래시장도 가봐야해서요.

친절한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4-23 02:16:48

오늘 궁금함을 못참고 새로 계좌를 추가해 보았는데요.

하루만에 셋업 완료되고, 다른 Fidelity에서 이체한 금액은 하루만에 clear되고, ACH pull로 다른 은행에서 옮긴 것은 이틀 clear로 뜨네요.
 

아마도 첫 계좌만 좀 까다롭게 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check order도 잘 들어갔고, debit card order도 가능해졌네요.

 

연두부

2019-04-23 12:54:06

바빠서 미뤄두다가 오늘 드뎌 원글 및 댓글 다시 정독하고 fidelity 계좌 열었어요. 꼼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4-23 12:55:52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하세요.
한 번에 너무 큰 돈 옮기시지 마시고, 셋업되는 시간 보시면서 천천히요.

우리

2019-04-23 18:55:36

질문이 계속 생기네요.  항상 답변 바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chase에 T-IRA가 있는데 이것을 Fidelity로 옮기려고 하는데

Fidelity에서 IRA Account를 열고 옮겨야 하나요. 아니면 Rollover IRA Account를 열어야 하나요?

그리고 Chase에 일부는 Index fund  일부는 cash로 지금 있습니다. 

현금과 index fund 모두 같이 Fidelity로 전체를 fee 없이 옮길 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4-23 19:43:49

Chase You Invest라면 tranfer fee $75를 부과할 것 같습니다.


Fidelity에서 T- IRA를 여시고 transfer를 신청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Rollover IRA는 401k에서 전환된 것이 들어갈 겁니다.

Chase You Invest도 mutual fund가 괜찮아서 그냥 두셔도 될 것 같긴 합니다.
Sapphire banking이 없으시다면 ETF로 투자하기는 좀 애매하시겠네요.

도코

2019-04-30 18:31:29

오늘 Vanguard에 있는 계좌에서 사고 팔고 하려고 했는데 VMMXX를 자동적으로 settlement fund처럼 쓸 수 없어서 불편했어요...

Schwab역시 SWVXX로 묶어둔 돈으로는 주식/ETF를 바로 거래할 수 없더라구요;;

 

아, 이노무 피델리티의 편리성 때문에 다른 브로커러지들이 공룡처럼 느껴지다니.. 피델리티가 commission을 $2.95로 낮춰만 준다면 진짜 게임오버일 것 같아요.

 

 

(번외로... SPRXX월말 정산된 이자가 아직 안들어왔네요. 오늘날짜로 posting하되 실제로 1일 새벽에 들어올 것 같네요.)

라이트닝

2019-04-30 19:28:04

그럼에도 불구하고 Vanguard와 Schwab은 settlement account가 -가 되어도 settle될 때까지 채워넣으면 된다는 점입니다.
바로 다음날 money market에서 팔면 되요.
Vanguard는 ACH Pull로 옮겨도 되고요. Schwab은 check deposit 하면 됩니다.

Fidelity는 -가 될 상황이면 아예 order도 안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Vanguard와 Schwab은 settlement account에 있는 돈 이상으로 order를 낼 수 있어요.

보통은 Fidelity 같은 시스템입니다. Merrill Edge, TD Ameritrade, Chase You Invest 다 그랬던 것 같아요.

 

배당이나 이자는 큰 곳이 좀 더 빨리 들어오더라고요.
Merrill Edge, Chase You Invest 는 당일 새벽에 들어와 있고 clear된 상태이거든요.

Fidelity는 12시 딱 넘자마자 들어올 때도 있는데요.
여긴 당일 장 끝나기 전까지 clear가 안되어 있어서 돈을 뺄 수가 없어요.


Schwab은 꼭 하루 늦게 넣어줘요.
그날 저녁이나 되어야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당일 거래에 사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걸리면 월요일까지 묶여서 좀 짜증나죠.

도코

2019-04-30 19:34:28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Schwab & Vanguard둘다 IRA라서 pull마음대로 하기도 그렇고, 문제는 MMF로 갖고 있으면 그걸 팔 때까지 trade 할 수가 없더라구요.. 

라이트닝

2019-04-30 19:37:53

IRA는 돈을 마음껏 넣을 수 없으니 그런 제약이 있군요.

purple

2019-05-01 09:49:02

라이트닝님, 도코님! 이자가 들어온거 같아요!! 계좌 열고 돈 조금씩 넣어보고 체이스에서 돈 다 옮긴지는 며칠 안된거 같은데도 이자가 꽤 붙었어요. 

정확히 얼마가 이잔지 볼 수 있는데를 아직 못 찾았는데 원금을 알고 있어서 차액을 계산해보니 체이스와는 정말 비교도 안되는군요!

그리고 오늘 내친김에 트레이드창 클릭해서  Mutual Funds 에서 SPRXX를 갖고 있는 금액 몽땅 사는걸로 해서 오더했거든요. 이렇게 하는거 맞는거죠? 이자가 2.23이라니 SPAXX보다 더 높네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05-01 09:59:08

쌓아두신 현금이 많으시다면 그 차이가 크게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Checking minimum 맞추시려고 1500불 이상 넣어두시는데, 0.01%를 준다고 해도 한달에 1센트 정도입니다.

2.23%라면 한달에 2.79불이죠.

 

이게 또 15만불이 되면 1불과 279불의 차이가 되는거죠.

 

purple

2019-05-01 10:12:47

쌓아둔 현금이 많다기보다 그깟 이자 얼마나 차이 나겠나.. 하고 살아왔더니만.. 라이트닝님 덕분에 새세상을..ㅋㅋ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도움 받았으면 정말.. 두분께 라떼라도 한잔씩 사드려야 하는데요 ㅋ감사합니다. 

도코

2019-05-01 10:15:52

'라떼라도'... 너무 헤프신 것 아니에요? 저축하세요 저축! ㅋㅋ

purple

2019-05-01 10:21:27

ㅋㅋㅋㅋㅋ 너무 약소하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제가 부자가 못 되나봐요. 앞으로 두분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배우고 저축해야겠어요. 

도코

2019-05-01 10:00:33

ㅋㅋㅋ 축하드려요!

purple

2019-05-01 10:13:21

감사합니다!! ㅋㅋ 다 라이트닝님과 도코님 덕분입니다.

해트로듀

2019-05-02 13:03:28

언젠가 따라 해야지 하고 스크랩 해 놓고도 게을러서 안 하고 있다가 5월이 된 기념으로 어제 피델리티에 계좌 열고 돈 한번 옮겨봤습니다.

은행 계좌에는 트랜젝션이 보이지도 않는데 피델리티에서는 돈 잘 받았다는 메일이 오길래 "뭐지? 뭐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은행 계좌에도 보이네요.

 

웹사이트는 아직 적응이 잘 안되긴 합니다만, 덕분에 단기 여유 자금들 이자 괜찮게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도코

2019-05-02 13:16:08

웹사이트 적응이 쉽지 않아요..ㅋㅋ

오죽하면 제가 좌충우돌 경험담/유의점 글을 썼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078080

혹시 헷갈리시면 참고해보세요.

해트로듀

2019-05-02 13:20:35

물론 도코님 글도 스크랩 해 놓고 정독했었습니다. ^^

근데 웹사이트가 복잡해서 그런지 글로 아무리 읽어도 해보기 전에는 잘 이해가 안되긴 하다라고요. 그래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코

2019-05-02 13:22:16

ㅋㅋㅋ 맞아요. 실제로 웹사이트에서 머리 긁적거리는 순간에 글을 보아야 효과가 그나마 있는 것 같아요.

워낙 정신없는 사이트여서요.. 이제 한달 쯤 매일 써보니 이제 감이 잡히는 듯;;

라이트닝

2019-05-02 13:32:31

복잡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죠.

대체로 Brokerage가 좀 복잡한데, Chase You Invest는 아주 간단합니다.
복잡한 것은 가면 갈수록 편해지고, 간단한 것은 가면 갈수록 불편해지죠.

도코

2019-05-02 13:33:45

엇... 확 와닿는 명언인데요?!!

해트로듀

2019-05-03 12:13:06

아... 전 복잡한 거 보다 심플한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ㅠㅠㅋ

사실 전 로빈후드만으로도 아직 큰 불편함 없이 쓰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

그리고 뭔가 복잡하면 이 복잡한 거 제대로 만들었을까? 라는 의심이 들어서 불안하더라고요.

물론 수 많은 사람들이 이미 테스트(?)를 열심히 했기에 괜찮을꺼라고 생각은 들긴 합니다만. ㅎㅎ

크레오메

2019-05-02 15:44:19

저도 401k가 이쪽으로 옮겨가거든요. 기념으로 잘 열었습니다. 그냥 열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날짜에 맞춰 401k가 잘 옮겨 들어왔네요..

덕분에 동료님들은 우왕좌왕 할때 저는 쿨하게 그냥 링크만 해도 되서 깔끔!!

 

이제부터 찰스에서 제대로 넘어가기위해 주거래로 일단은 옮겨두었습니다.. 잘 모르니까 일단 잘 정독해 볼게요. 그러다가 긁적거리고 다시 돌아와서 대댓글 남겨도 잘 받아주세요 흑흑

라이트닝

2019-05-02 15:48:32

401k가 옮겨가시면 Brokerage link가 가능하실 수도 있겠네요.
401k로 주식 투자가 가능해지실 수도 있어요.

401k는 다른 계좌들하고 연관성이 전혀 없어서 은퇴 후에 돈 뺄 때나 연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크레오메

2019-05-02 15:53:21

401k로 주식투자가 가능한지는 제가 좀 요리조리 돌려봐야 알 수 있는 거겠죠?? 오잉?? 이건 꿀팁인데요

실은 동거님도 요기라서 똑같은 구좌 설정 오래전에 해뒀었는데(....)

라이트닝

2019-05-02 15:59:37

BrokerageLink가 가능한 401k가 있거든요.
그게 가능하면 IRA account 같은 것이 하나 더 생겨서 그리고 옮기실 수 있어요.

근데, 모든 회사가 다 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주식 투자는 commission을 계속 내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고요.

39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1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40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3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636
updated 114337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34
Globalist 2024-04-25 3391
updated 11433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65
  • file
shilph 2020-09-02 75142
updated 114335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5
오동잎 2024-05-03 2233
updated 114334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7
resoluteprodo 2024-05-03 1322
updated 114333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59
캡틴샘 2024-05-04 4109
updated 114332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8
  • file
bingolian 2024-04-28 3122
new 114331

에어프랑스 미동부-유럽행 마일 항공권 변동성이 심한가요?

| 질문-항공 1
프랭클린인스티튜트567 2024-05-05 280
updated 114330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9
  • file
쿠드롱 2022-06-14 2878
updated 114329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8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0096
new 114328

메리엇 무료숙박 사용기준이요~

| 질문-호텔 1
오번사는사람 2024-05-06 168
updated 114327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2
Dobby 2024-05-04 1039
new 114326

Krispy kreme FREE dozen of glazed donuts

| 정보-기타 2
connect 2024-05-06 853
updated 114325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9
Alcaraz 2024-04-25 11767
updated 114324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13
BugBite 2024-05-03 2081
updated 114323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49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219
new 114322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6
  • file
atidams 2024-05-05 1126
updated 114321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8
찐돌 2023-01-04 3572
updated 114320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4
BBS 2024-05-04 669
updated 114319

공황 환승시; 티켓을 re checkin 해야하는 경우 (다른 항공사)

| 질문-항공 15
dokkitan 2020-01-09 1553
updated 114318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1
신발수집가1 2024-04-04 8014
updated 114317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4
손만대면대박 2023-11-13 1242
new 114316

6/24만료인 델타 e크레딧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2
배구커비 2024-05-05 289
new 114315

분리발권 미국소도시-DFW-HND 모바일 체크인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4
mkang5 2024-05-05 226
updated 114314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22
업비트 2024-04-29 3406
updated 114313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30
두유 2024-05-03 2512
updated 114312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3
Monica 2024-05-04 1759
updated 114311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 정보-항공 5
dokkitan 2020-02-01 1755
updated 114310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86
shilph 2019-09-30 34293
new 114309

I-751 Late Submission, I-797 extension letter로 한국 여행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1
놀궁리 2024-05-05 246
updated 114308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6
  • file
도다도다 2024-05-02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