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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태국 여행 후기 (한국편)

Heesohn, 2019-03-26 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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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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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무제한 숙박권, 아에로캐나다 마일리지,

메리엇 날고자고 7박 숙박권, 아마존에서

MR오퍼로 구입한 에어비앤비 기카,

대한항공, 아시아나 담합쿠폰등등의

재고(?)를 모두 털어내려고 LA에서 

한국, 베트남,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구글파이폰을 처음 해외에서

사용했는데 한국, 베트남, 태국 모두

잘 터져서 정말 잘 썼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동남아 편에

따로 쓸께요. 

 

1. 한국편 (LAX -> ICN)

 

KE18편으로  편도 대한항공 성인 2명,

비즈니스석 2장 마일리지 발권했고

(LA-인천-다낭, 1인당 75000 마일리지 차감)

리턴은 아시아나로 했습니다.  

 

아기는 랩차일드 티켓 유상 발권($261)을

사리카드 (Travel Credit)로 했고 추후에

대한항공 담합쿠폰으로 정산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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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80은 비즈니스 스마티움이라

독립적인 공간이 있는데 댄공 A380은 

비즈니스 슬리퍼스라 옆과 밀착된 시트죠. 

 

혼자 여행한다면 비즈니스 좌석일 경우

아시아나, 2명 이상이라면 기내 라운지도

있는 대한항공으로 가면 좋을 것 같구요.

 

베시넷을 요청했었는데 승무원께서

빈자리에 아기를 앉히라고 해서 3명 다

자리에 앉아서 갔습니다. :D

 

인천에서 다낭으로 가는 댄공

비즈니스도 빈 자리에 아기 앉혀서

가서 이번 여행에서는 댄공 구간은

베시넷 사용을 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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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라운지와 가까운 자리를 지정했는데

아기가 울거나 심심해 하면 라운지에서

놀아줄 수 있어서 아주 유용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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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공에서 제공한 아기용 스케치북과

장난감, 유아용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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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식사는 피자로 했구요 (사전요청)

스파게티 같은 음식은 여기저기 다

묻혀서 별로였고 한 입에 먹일 수

있는 피자나 돈까스같은 음식류가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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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PG

 

샴페인은 Perrier Jouet Grand Brut

점심은 와이프는 스테이크, 저는 파스타

비즈니스의 꽃(?) 라면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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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 저의 아침식사인데

아기 식사를 스파게티를 시켰다가

여기에서 피를 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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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들께서 정말 아기를 

예뻐해 주시고 케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요새 댄공 이미지 안 

좋은데 저에게는 이걸로 한방에

다 만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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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착해서 와이프 친정집에서

1박하고 새벽 4시쯤 깼는데 사우나를

갈까 하다가 구경도 할 겸 남대문 시장

아침 6시부터 여는 칼국수골목을 갔구요.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찾을

수 있어요.

 

남해식당이 이 골목에서 가장 유명한데

아침이고 손님도 없어서 주인아주머니와

이야기를 해보니 고향이 남해라 남해식당

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십니다.

실제 성장하신 곳은 부산이라 부산

사투리를 쓰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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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3개가 나오는 건데요. 저는 보리밥+

칼국수 + 냉면 (겨울엔 비빔)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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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와 비빔냉면. 

특출나게 맛있다 이런 건 아니지만

모두 중박은 하는 듯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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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과 된장. 된장이 꽤 맛있었구요.

인심도 좋으셔서 모자라면 더 주시기도

하는데 혼자서 3개 간신히 다 먹었습니다.

양이 꽤 많아요. ㅎㅎ 

 

칼국수 골목 가실 분들께 좌표 올립니다.

아침 6시부터 오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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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남대문 시장 구경 후 종로를

따라 가다 발견한 민들레 영토!

아직 살아있는 민토가 있네요.

아침 일찍이라 내부는 못 봤지만

엄연히 영업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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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억하시나요? 그때? ㅎㅎ 

현재 3곳이 남아 있는데 종로점이 

그나마 원래 민토와 가장 가깝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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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이 막 지난 시점이라 탑골공원에

잠깐 가서 원각사지 십층석탑도 볼까

했는데 공원문이 닫혀 있어서 시간도

때울 겸 공원 옆에 있는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연탄난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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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비도 4천원입니다. 5천원 내고 1천원은

주인아저씨 팁으로 드렸더니 일 마치고 

막걸리 사 드셔야겠다고.. :D

근데 요새 이발소는 면도를 안 해 주더군요.

돈 더 드린다고 해도 안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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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발도 하고 광화문 쪽으로

나가봅니다. 미세먼지가 작열하던

날이어서 마스크 쓰고 다니던 사람이

꽤 많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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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서 다시

남대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은행 들러서

잠깐 업무도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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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분들이 추천 하시던 대성안경에서

선글래스 안경을 2개 새로 맞췄어요. 

사진에 안경 쓰신 분이 문대성씨입니다.

 

제가 쓰는 테에 렌즈알만 새로 맞추고

백업으로 9천원짜리테에 렌즈알까지

해서 총 2개를 새로 맞췄습니다.

가격은 7만원정도 드렸구요.

 

기존에 쓰던 제품들도 무료로 점검 및

수리 다 해 주셨습니다. 미국에서 많이들

오셔서 안경 맞추는 곳이라 어떤

스타일의 안경테와 렌즈를 좋아하는지

잘 알고 계셔서 수월하게 잘 주문했네요.

 

혹시라도 가실 분 계실까 봐 좌표 올립니다.

건물 2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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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제작까지 45분정도 걸려서 남대문 

시장에서 군것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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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골 왕만두는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

개인적으로 호떡이 너무 달아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야채호떡 (1천원)은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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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일 다 보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잠깐 들렀어요. 요새 구,신시장 나뉘어서 

난리인 걸로 아는데 구시장은 물과 전기

다 끊긴 걸로 아는데 그럭저럭 영업을

하고 있었구요. (의지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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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간식 퍼레이드.

맘스터치 햄버거가 그렇게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싸이버거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긴 하더군요. ㅎㅎ 

 

노량진에 제가 예전부터 다니던 

치과가 있어서 사랑니 발치관련해서

이야기 들으러 갔는데 신경과 가까이

있어서 대학병원이나 발치전문병원을

가서 발치해야하고 발치하면 최소 7일은

비행기를 못 탄다고 하시네요. 

 

올해안에 다시 나올 일이 있으니 그때

날 잡아서 뽑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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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동묘 

구제시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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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아파트의 후덜덜함..

제가 유일하게 살까 고민했던 게

SKC 플로피디스켓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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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는 제품들이 많네요. 뭐랄까..

나이 많으신 분들의 그룹 거라지세일

같은 느낌인데 제가 봤을때는 딱히

살만한 물건들은 없었지만 나름 구경하는

재밌는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90323_210541193.jpg

 

구제시장 근처에 허름한 국수집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정말 여기

좋았습니다. 여기야말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 국수가 3천원,

비빔국수가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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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걸터 앉아서 사람들 대화를

듣고 있으니 뭔가 쨘하고 아련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내가 잊고 

살았던 그런 걸 다시 본 듯한 느낌. 

 

KakaoTalk_20190323_210531448.jpg

 

다 못 먹었지만 그래도 둘 다 시켜

봤습니다. 다음에 또 오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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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묘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동태찌게인듯 하더군요.

가게마다 줄이 깁니다. (가격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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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인천공항 T2로 가서 마티나

라운지 가 봤는데 이 라운지가 대박입니다.

(워커힐에서 관리하는지 워커힐

라운지라는 이름도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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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도 크고 깔끔합니다. 아이들 놀 수

있게 키즈존에 작은 미끄럼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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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서 순대와 떡볶이, 어묵.. 

이게 진짜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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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만 있으면 짜장면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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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나 라운지 음식 자체도 나쁘지 않고

좋았는데 해외에서 못 먹을 음식들이

메뉴로 나와서 정말 좋더군요. 

 

댄공 라운지 안 가고 그냥 마티나에만

앉아 있다가 베트남으로 출국 했습니다.

인천공항 T2로 가시고 PP카드 있다면

마티나 라운지에서 순대 드시고 가세요 ㅎㅎ

 

베트남과 태국 이야기는 다음편에

또 쓰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10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고고라이프

2019-03-26 09:43:00

글 읽으면서 한국 다녀온 것 같은 간접체험.... :) 태국과 베트남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Heesohn

2019-03-26 09:53:59

제 여행기는 정보보다는 그냥 체험기 수준이라.. ^^ㅋ

사우나를 못 간 게 아쉽네요. 태국, 베트남에서

여러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다음에 

또 올릴께요. :)

마일모아

2019-03-26 09:45:57

우와, 사랑이가 벌써 저렇게 컸나요? 시간 참 빠르네요. 

 

음식 사진들 감사합니다. 사진들 보니 한국가고 싶어졌어요 ㅠㅠ

Heesohn

2019-03-26 09:55:18

사랑이 사진은 따로 올린 게 없는데 어떻게 보셨나

한참 찾았는데... 아기 손 사진 밖에 없어요. ^^;

역시 모든 걸 보시는 마모님.. 후덜덜합니다.

한국은 좋은데 미세먼지가 참 문제네요. 

이번 여행 갔을때 공해 때문에 떠나야 하는

거 아닌 가 그런 이야기도 꽤 많이 들었습니다. ㅠ.ㅠ 

여행벌

2019-03-27 00:17:13

저도 아기손 보고...에구구 구여워~ 하고 있었는데....ㅋㅋ 다들 보시는군요~ 베트남, 태국 후기 기대합니다~ 언능 올려주세요~~~^^

K-9

2019-03-26 10:00:45

저희 큰애랑 이름이 같아서 대리만족 (?) 하였습니다. 역시 한국 시장음식은 "사랑" 입니다.

Heesohn

2019-03-26 10:21:37

자제분과 같은 이름인가 보군요. :)

태국편에 쓰겠지만 북한처자에게서도

예쁜 이름이라고 칭찬 받았어요. 

말씀대로 한국 시장음식 사랑합니다. ㅎㅎ 

요리대장

2019-03-26 10:01:53

자제분(사랑이?)의 귀여운 손=>민들레영토=>복지아파트=>라운지서 순대

이렇게 뇌리에 뙇 남네요.

Heesohn

2019-03-26 10:22:38

복지아파트 사 올걸 그랬나 봐요. VCD 일텐데.. :D

이텔

2019-03-26 10:02:01

믿고 보는 Heeshon님 후기! 전반부만 읽어도 한국 가고싶어져요~ 글 참 잘쓰십니다~ ㅎㅎ

Heesohn

2019-03-26 10:23:00

그냥 휙휙 썼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문과라..)

복숭아

2019-03-26 10:05:24

와.. 저는 한국 진짜 그냥 허투루 다녀왔네요....... 인천공항 T2 마티나도 못가보고... 미세먼지만 열심히 마시고 왔습니다 ㅠㅠ;

가기전 너무 바빠 진짜 아무 계획도 안세우고 가서 .. 엄마가 이끄는대로 속초 가고 그냥 친구들 보고..

아직도 남대문시장, 동대문 DDP, 스타필드 이런거 못가봐서 다음엔 꼭 계획세우고 가보려구요.

동남아도 기대합니다!!!

Heesohn

2019-03-26 10:24:28

친구 만나시고 속초 다녀오신 것만 해도

본전 뽑으신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일정이

짧은데 볼 일은 있어서 따로 사람들 만나고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여행 마치고 한국

들렀을때는 짐만 픽업해서 다시 공항으로

갔구요. :)

괜츈한가

2019-03-26 10:11:28

시차 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면 저도 남대문 가야겠습니다. 

먹고싶네요. 국수 냉면 만두 ㅋㅋ. 

 

Heesohn

2019-03-26 10:25:29

남대문 칼국수 골목이 6시에 여니까 사우나 가시고

아침식사 하시면 괜찮아요. 저거 말고도 먹을거리가

많으니까 조금씩 많이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shilph

2019-03-26 10:11:45

일단 스크랩을... 

 

잘 봤습니다. 마티나 골드가 좋다던데, 마티나도 좋군요 (PP로 가신거지요?) 

Heesohn

2019-03-26 10:26:19

 네 shilph님 PP로 들어갔구요. T2 마티나 라운지 정말 

괜찮았습니다. 순대, 어묵, 타코야끼, 짜장소스 뭐 이런

거 다 있어서 밖에서 못 드시면 그냥 라운지에서

다 드시면 되요. 

shilph

2019-03-26 10:38:06

왜 진에어는 T1 일까요 ㅠㅠ 슬퍼집니다 ㅠㅠ 

Heesohn

2019-03-26 11:05:07

T2가 멀어서 안 좋네~ 했는데 마티나 라운지

때문이라면 용서가 됩니다. ㅎㅎ 

아트

2019-03-26 10:27:08

마티나가 워커힐에서 운영해서 음식의 질이 그나마 라운지들중 제일 괜찮습니다 여타 다른 라운지나 허브라운지와 비교불가

 

1터미널은 마티나가 환승호텔의 식당겸이기도 해서 장소는 협소한데 비해 사람이 미어터져서 좀 난잡스럽지만 그래도 허브라운지 대비 음식 때문에 마티나 가야하고요  PP 카드 다 가능합니다

 

2터미널은 신상 터미널이다 보니 마티나 자체도 아주 큰 공간을 차지해서 널직하고 아주 장소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마티나와 마티나골드는 붙어 있는데 입구는 반대편입니다  마티나 골드는 마사지 의자가 아주 좋고 마티나 보다는 좀더 고급이고 PP카드로 입장이 안되므로 상당히 쾌적해서 좋습니다 마티나는 PP카드 입장 가능하고 마티나 골드는 PP 카드로 입장이 안됩니다

 

음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음식 사진등 자세히 찍어놓은것이 있는데 다음에 한번 올려야겠군요

shilph

2019-03-26 10:39:07

T1 마티나는 두번 가봤는데, 워낙 좋은 평가를 들어서 약간 아쉬웠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T1 에도 오뎅탕과 순대 도입이 필요합니다 'ㅁ'!!!!!

Heesohn

2019-03-26 11:06:17

마티나골드는 있는 줄도 몰랐네요. PP카드로 입장이

안 되면 마티나 골드는 다른 제휴카드로 입장 가능한

모양이군요. 1터미널 마티나보다 2터미널 마티나가

훨씬 좋다는 데 저도 한 표입니다. 

shilph

2019-03-26 11:30:51

한국 발행 카드 중에서 입장 가능한 카드가 있다고 하더군요

Heesohn

2019-03-26 20:36:52

재밌네요. PP카드의 틈새를 노린 제휴

카드가 있나 봅니다.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Heesohn

2019-03-26 20:47:24

혹시 다음에 마티나 골드 소개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일반 마티나도

좋아서 마티나 골드는 더 좋을 것 같네요. 

아트

2019-03-26 21:28:02

넵 제가 게시글로 하나 자세히 소개 올릴게요~^^

미스죵

2019-03-26 10:17:52

샐러드로 향하는 사랑이 손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후기 보니 한국 가고 싶네요!!! 

Heesohn

2019-03-26 10:26:56

제가 있을때까지 추웠는데 떠나는 날에는 날씨가 좋았어요.

지금 꽃 피는 계절이라 방문하시면 딱일텐데 말이죠. 

아트

2019-03-26 10:28:33

와 민토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아직도 있는지는 몰랐네요  긴글 잘보았어요 ^^

Heesohn

2019-03-26 11:06:58

저도 처음에는 폐점하고 남은 건물인 줄 알았더니

영업시간이 붙어 있어서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네요. 예전 민토와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 

두리뭉실

2019-03-26 10:31:26

안경점과 저 라운지 가보고싶네요~

Heesohn

2019-03-26 11:07:42

남대문 안경점은 그냥 아무 곳이나 갔다가

이번에 마모님들이 추천하신 곳으로 갔는데

100% 만족했습니다. 대성 안경점 추천 드려요. 

마포크래프트

2019-03-26 10:32:26

우와~모든 사진들이 참 정겹고 그렇네요. 

요즘 한국에서 온 아이들한테 "민토" 아냐고 물어보면 다들 모르던데...

저는 민토를 엄청 좋아했던지라..(주 데이트 코스..) 민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좋네요. 

한국에 가면 저도 민토도 가보고, 남대문 시장도 가보고...여기 저기 다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Heesohn

2019-03-26 11:13:03

저도 몇번 가 본 게 전부라 뚜렷하게 기억

나는 건 아닌데 그래도 희미하게나마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 거기서 만났던 친구들도

기억나고 그러네요. 아예 다 없어진 줄 알았다가

우연히 찾아서 반갑긴 했습니다. 내부도

가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드리머

2019-03-26 10:43:39

숙박권등 정말 잘 쓰셨네요!  희손님 후기답게 비행기 럭셜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아이 데리고 비행하면서 부터? ㅎㅎ) ... 댄공만큼 친절하고 아이한테 신경써 주는 항공사를 타 본적이 없어서, 댄공 정말 좋아해요.  아기 데리고 태국과 베트남!  대단하세요.  다음 후기들도 기대됩니다!  

Heesohn

2019-03-26 11:14:45

비행기만 럭셜하고 나머지는 그냥 비루합니다. ㅎㅎ 

아이 동반하고 처음 탄 댄공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신경 써 주셔서 아기 있으면 무조건 댄공이네..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더운데 아기가 괜히

엄마,아빠 따라가느라 고생만 했네요. 다른 곳 후기는

다음에 또 올리도록 할께요. 

마누아

2019-03-26 10:44:55

아기 도톰한 손 너무 귀엽네요.  저희도 올 11월에 한국 한번 나갈건데 그때 요긴하게 잘 참고하겠습니다.  정성스런 후기 고맙습니다.

Heesohn

2019-03-26 11:15:48

사진 찍을때는 손을 못 봤는데 어느새 찍혀있더군요.

별로 쓸만한 정보가 없어서 제가 송구하네요.

추울때 가시는 데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

Nanabelle

2019-03-26 11:49:58

라운지에 있는 순대와 각종김치!!

외국인한테는 문화충격일 듯요 ㅋㅋ

울엄빠가 좋아할만한 비주얼이네요~

Heesohn

2019-03-26 20:37:49

한국에서 순대와 어묵을 못 사 먹어서 

아쉬웠는데 라운지에 메뉴로 나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전 다음에 T2 가면 무조건

마티나로 갈 듯 해요. ㅎㅎ

physi

2019-03-26 12:19:58

정성 듬뿍 후기 감사드립니다.

대한항공 승무원님들께서 아이를 이쁘게 봐주시니 다행이네요. 손편지는 감동인데요. ㅠㅠ

Heesohn

2019-03-26 20:38:44

그냥 비즈석이라 케어 해 주시는 줄 알았는데

안고 다니시고 놀아주시고 그래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ㅠ.ㅠ 편지도 감사했구요. 

땅부자

2019-03-26 12:57:49

제가 T2 마티나 갔을때는 순대랑 어묵 없었는데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Heesohn

2019-03-26 20:39:21

전에는 없었는데 근래에 추가된 모양이군요.

서울에서 못 먹은 메뉴들이라 저한테는 완소음식

이었습니다.

빨간구름

2019-03-26 13:16:19

오호라! 댓글을 부르는 아주 훌륭한 여행기입니다. 

일이 아주 많은데.... 이글을 않읽을 수가 없네요. 조금 있다가 다시 읽으면서 네이버맵에 음식점 위치 찍어놓고 한국 갔을 때 가봐야겠네요.

다양한 꿀정보 감사합니다. 안경점. 음식점. 볼거리.. 야호!

 

Heesohn

2019-03-26 20:40:12

여기저기 군것질 식으로만 먹어서 정식식사 보다는

국수나 간식거리 이렇게 많네요. 남대문 칼국수 거리는

한번 가 보실만 할 거에요. 개인적으로는 갈치조림

이런 것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윈윈

2019-03-26 14:35:16

랩차일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유상발권하면 얼마주고 하셨는지요??

Heesohn

2019-03-26 20:41:37

제가 그 부분 빠드려서 본문에 추가 업데이트 했는데요.

24개월까지 랩차일드 가능하고 제 아기는 15개월이었습니다.

이번에 베시넷 간신히 들어갔는데 다음에는 베시넷에

못 들어갈 것 같더군요. 

 

LA - 인천 - 베트남 다낭 비즈편도로 $261 지불했습니다.

마일리지로 하는 게 훨씬 나은데 대한항공 담합쿠폰으로

받은 돈이 있어서 그거 쓸 생각으로 유상발권 했네요. 

모밀국수

2019-03-26 14:43:55

사진들이 아주 정겹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Heesohn

2019-03-26 20:41:48

모밀국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

맥주는블루문

2019-03-26 15:44:00

손엽서 써주는 건 정말 좋네요. 받으면 감동 받을 거 같아요. 

Heesohn

2019-03-26 20:43:20

손엽서 받은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라 저도 좋았네요.

(평생 기념품 ㅎㅎ) 제 아는 동생이 군대에 갔는데

항공사에 어떤 분이 미리 이야기를 해서 승무원이

군대 잘 다녀오시라고 엽서 써 준 걸 봤는데

그것도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좋은 기재나 음식보다 그런 따뜻한 점이 항공사

이미지를 더 좋게 하고 평생 기억에 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할까말까

2019-03-26 16:44:06

오!! 곧 한국 방문 예정인데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서울 시내쪽에 숙소를 정하는것도 다양한 먹거리나 쇼핑 즐기기에 좋아보여요. 

Heesohn

2019-03-26 20:44:23

저는 시장 다니는 걸 좋아해서 남대문이나

종로 근처에 숙소 정하시면 괜찮을 것 같더군요.

웨스틴이나 포포인츠가 남대문 근처에 있습니다. 

Nanabelle

2019-03-26 17:16:55

으앗 민토!! 진짜 추억 돋네요 ㅋㅋ

딸내미가 뽀로로 사진 보고 자기도 이거 사달라고 하네요 ㅋㅋ

Heesohn

2019-03-26 20:45:23

민토는 아예 없어진 줄 알았다가 발견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뽀로로는 비행기 타야

나오는 한정품 아닐까 싶어서 구하기가 싶지

않을듯 하네요. ^^ㅋ (아니면 비슷한 거라도..)

화성탐사

2019-03-26 17:28:06

한국여행을 제대로 하셨네요! 빨리 다음 여행기 올려주세요 기다리다 현기증 날려고 해요~ ㅎㅎㅎㅎ

Heesohn

2019-03-26 20:45:49

쓸 내용이 많아서 정리하려면 꽤 걸릴 듯 한데

나중에 시간될때 또 올리도록 할께요. ^^

엄부자

2019-03-26 20:40:52

와... 부럽기만하네요 ㅠㅠㅠㅠ 맛있는거정말많이 드시고 온듯

Heesohn

2019-03-26 20:46:27

더 좋고 괜찮은 음식 많은데 거의 간식거리만

먹고 와서 좀 그렇긴 하네요. 신림동 가서 백순대

먹고 싶었는데 시간상 못 해서 아쉬웠네요.  

노틸러스

2019-03-26 20:44:05

"다 못 먹었지만 그래도 둘 다 시켜

봤습니다. 다음에 또 오기 힘드니까"

 

현명하십니다!! ^^

Heesohn

2019-03-26 20:46:50

마일모아 정신 아닐까요? ㅎㅎ

못 먹어도 일단 고~ 

당근있어요

2019-03-26 22:59:28

희손님 덕분에 처음으로 남대문 시장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렴한 먹거리!!!
현실은 한국에 가도 3살, 100일 아기라 남대문 못갈듯. ㅠㅠ. 

사진으로 먹어봅니다. 

Heesohn

2019-03-27 16:50:48

남대문에 안경 맞추러 한번씩 가면서 보통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칼국수골목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아기가 둘 있으면 아무래도 다니시기

좀 힘드시겠네요. 저도 아기 잘 때 후딱

다녀왔어요. ^^ㅋ

narsha

2019-03-26 23:03:56

한국가면 t2마티나 꼭 들려보고 싶네요. 

순대 어묵 라운지라니 ㅎㅎ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남대문 시장 우동과 냉면 콤보에 5500이라니 가격이 넘 착하네요. 저도 냉탕,온탕 콤보 맛보고 싶어요~

Heesohn

2019-03-27 16:51:46

순대, 어묵을 못 사 먹어서 아쉬웠는데

라운지에 메뉴로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T2로 간다면 마티나 다시 가려구요.

칼국수 골목도 강추 드려요. :)

샌프란

2019-03-26 23:14:42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 안경점 가보고 싶네요!!

(아, 여행 가고 싶다...)

Heesohn

2019-03-27 16:52:59

남대문 아무 곳이나 가서 안경 맞췄다가 

마모분들이 대성 안경 좋다고 해서 가 봤는데

100% 만족했습니다. 한국 들리신다면 추천드려요.

근데 저는 샌프란 가고 싶네요. 너무 안 간지

오래라... ㅎㅎ

샌프란

2019-03-27 17:45:27

희손님 그리 말씀하시니 나가면 꼭 맞추고 싶네요!

눈이 점점 침침해져서리 안경이 필요해요 TT

 

샌프란 한번 오세요~

그런데 요즘도 쌀쌀해요 날씨가 아주 기냥 ㅎㄷㄷ

vj

2019-03-27 10:19:49

아 ..동남아 간다고 하시더니 가셨군요...

희손님 여행기는 언제나 깔끔함이 있어요....부럽습니다,,,글빨(ㅋㅋㅋ)

마일쓰시거하며,,안경,,,저도 그런 버짓여행 지출 좋아라합니다,,,다만 짝궁이 쿠데타를 일으켜서,,,저만,,,

다음편 마구마구 기대합니다,,,,

Heesohn

2019-03-27 16:54:29

안녕하세요. vj님. 전에 vj님도 동남아 다녀오셨죠?

저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편히 앉아서

음식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간식 먹고

다니는 게 더 좋아요. ㅎㅎ 동남아에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다음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철이네

2019-03-27 14:51:30

라운지에서 순대와 떡볶이라니 맛을 떠나서 한번 꼭 먹고 싶은 경험이네요.

민토가 아직 있을줄은 몰랐네요.

Heesohn

2019-03-27 16:54:59

라운지에서 순대와 떡볶이는 정말 쇼킹했습니다.

민토는 처음 봤을때 제 눈을 의심했었네요. ㅎㅎ

알아가기

2019-03-27 15:08:59

세 식구 여행 너무 좋으셨겠어요.:) 사랑이는 사랑 ㅎㅎㅎ

포인트 넘쳐서 그만 모으신다고 하시더니 알뜰하게 잘 터셨어요.

서울 옛 모습들 너무 정겹네요. 정말 잘 다니셔요. 

 

 

Heesohn

2019-03-27 16:57:50

사랑이가 이번에 인기스타였어요. ^^

확실히 예전보다는 안 모으곤 있는데 

그래도 카드는 써야 하니까 한개 정도는

몇 달만에 오픈해서 쓰곤 있네요. 알아가기님도

잘 지내시죠?

기돌

2019-03-27 17:03:02

정말 부러운 여정입니다. 댄공 비즈니스에서의 샴페인도 부럽고 한국 먹방은 더 부럽고요^^

댄공 일등석 라운지보다 훨씬 좋은 마티나 라운지네요. 

Heesohn

2019-04-01 05:15:41

거장한 음식도 아니고 시장 음식이라.. ^^;

나오는 음식들은 일등석 라운지보다

나은데 저는 그래도 일등석 라운지 갈래요. ㅎㅎ 

잔잔하게

2019-03-27 18:22:51

아우..  부러워요

Heesohn

2019-04-01 05:15:52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케어

2019-03-27 19:13:26

재밌는 후기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시기에 태국가신것 같은데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Heesohn

2019-04-01 05:16:38

케어님도 태국에 가셨군요. 여러 재밌는 일도

있었는데 올리려면 일이 많아서 조금씩 

써야 할 듯 합니다. 다음에 또 올릴께요. 

Gratitude

2019-03-27 22:19:54

저두 이주있다가 한국 가는데 사진보면서 설렘이 가득합니다

시장 칼국수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저는 부산에서 먹겠습니다 ㅎ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Heesohn

2019-04-01 05:17:08

부산에 가시면 밀면 꼭 드세요. 미국에서

못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밀면이라 참

아쉽네요. 예전에는 LA 코리아타운에서도

팔았는데 말이죠. 

Gratitude

2019-04-01 14:08:00

20년 넘게 먹던 음식입니다 ㅎ 가야밀면 사랑합니다 ㅎ 사기컵에 주는 따끈한 육수는 항상 두잔씩 먹구요 ^^

산타

2019-04-01 06:28:16

맘스터치 싸이버거 드뎌 맛보셨군요.

미국에서 먹어본 그 어떤 버거보다 맛있고 질리지 않아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2년을 먹었습니다.

퇴근길에 양손엔 맘스터치~

 

Heesohn

2019-04-01 11:55:34

맘스터치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의외로

지점이 많이 안 보여서 이번엔 작정하고

찾아가서 먹어 봤어요. 치킨버거도 맛있고

싸이버거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2년을 드셨으면 정말 좋아하셨나 보군요. ㅎㅎ

한국에서는 가장 맛있는 프랜차이즈 버거 맞는

듯 해요. 

wunderbar

2019-04-01 12:16:05

우와...한국 가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다음에 가면 부모님댁 말고 이렇게 시내 호텔 잡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시차도 그렇고 걸어서 아침 시장도 구경하고 ,,,

음식 사진이며 라운지며 한국의 곳곳....우와...정말 마음이 한국으로 가게끔 하네요...

 

Heesohn

2019-04-20 12:45:25

아무래도 부모님댁에 가면 밤늦게나 아침 일찍

나가기가 좀 힘든 면이 있어요. 저도 그래서

다음에 가면 그냥 집에 안 가고 따로 숙소

잡을 생각입니다. :)

IMAGINE

2019-04-01 12:56:21

민토가 아직 있군요! 추억돋네요 공부한답시고 가서 수다떨다 라면먹고 오던곳 ㅎㅎ

왠지 다큐3일 시간이 멈춘곳 특집한편 본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Heesohn

2019-04-20 13:22:56

민토는 저도 정말 정말 예전에 가끔 갔는데

그래도 어렴풋히 기억은 나는 곳이네요.

다큐 3일과 비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lu

2019-04-01 13:07:32

와.. 진짜 한국 가면 따라가 보고 싶은 여행기네요. 잘 봤습니다. 

근데 하루에 몇 끼를 드신겁니다 -.-;;;

Heesohn

2019-04-20 13:23:22

하루에 간식까지 정말 수없이 먹었네요. 짧게 한국에

있어서 눈에 보이면 다 먹었습니다. ^^;

백만받고천만

2019-04-01 15:43:27

정말 자세히 써주셨네요. 대리만족이 정말 되네요. 감사합니다. 

Heesohn

2019-04-20 13:23:35

잘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만받고 천만님. ^^

외로운물개

2019-04-01 20:56:42

난 아직도 희손님 글 보믄 남자 가튼디 닉을 볼때마다 여자분이라는 이 느낌은 뭐징.ㅎㅎㅎ

정말 따끈 따끈한 살아있는 현장 분위기에 압도 되야 부렀네용,,,ㅎㅎ

Heesohn

2019-04-20 13:24:23

외로운 물개님 안녕하세요. 제 닉을 컴퓨터가

랜덤으로 고른 거라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여자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좀 오래 있어서 좀 덜 듣는 편이네요. ㅎㅎ

NYPT

2019-04-01 21:29:01

사진보니 완전 추억여행 급히 다녀온 기분이네요. 사진 보고 났더니 너무 나가고 싶어 지네요 ㅠ.ㅠ 잘봤어요~ 

Heesohn

2019-04-20 13:27:27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NYPT님.

일정이 짧아서 좀 급하게 휙휙 다녔네요.

다음에 가면 부산쪽에 추억 여행 갈 생각입니다.

 

Finrod

2019-08-05 16:44:15

대성안경에 체중 좀 나가고 뿔테 안경 쓴 남자분 아직도 있나요? 저는 그분한테 맞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눈탱이 맞는 것 같아요. 안경 자체는 괜찮았는데 같이 권유해서 구매한 도수 선글라스의 품질과 가격에 좀 문제가 있었어요.

Heesohn

2019-08-08 12:44:15

Finrod님 만약 구입하시고 문제가 있으면 대성안경에

바로 연락해서 고쳐달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겠어요.

무료로 수리나 교체 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일단 전화로 안경 해 주신 분께 문의하는 편이 가장

빠르겠네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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