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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일들 공유해주세요!

복숭아, 2019-05-02 12:41:43

조회 수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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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뭔가 마모 분위기가 좀 우울한거같아서,

그럴땐 또 제가 까불어야되잖아요? (누구맘대로?)

 

딱히 웃기는 재주는 없으니, 그냥 우울하고 힘들더라도 각자에게 주어져 감사한걸 돌아보고 공유해보자는 마음에 글 써봅니다.

저는 신은 믿어도 종교는 안믿는 사람이라 종교적 찬양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감사하고 기분이 조금이나마 더 나아지자는 의미입니다.

물론 마모찬양은 기본입니다.ㅋㅋㅋㅋ

 

저는..

너무나 기본적으로 가족, 남자친구, 친구, 반려동물들이 있어 감사하고,

마모에서 배운게 많은것도, 저랑 잘 놀아주시는 분들이 많은것도 감사하고,

일주일전 MR->VS 트랜스퍼했는데 어제부터 30% 보너스인거 진짜 레알 개빡치지만 일단 표를 끊었음에 감사하(려고 노력중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생각보다 여행이 많아 지출이 좀 커서 머리가 아픈데, 일단 갈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직장에서 할일이 없어 좀 심심하지만 이 자유로움에 감사하고,

제가 deserve하는것에 비해 주어진게 많음에 감사합니다.

 

다들 고민하시는 일들이 조금이나마 잘 풀리시길,

오늘은 어제보다 좀 낫고, 내일은 오늘보다 좀 낫길 바랍니다. :)

1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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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2019-05-02 14:53:39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는건 능력이 되셔서 그런거 아닙니까!! 이것도 감사 아니구 자랑인데요!!ㅋㅋㅋㅋ

농담이고 정말 감사한 일이죠!ㅎㅎㅎ

보스턴처너

2019-05-02 15:06:35

.

복숭아

2019-05-02 15:18:22

좋은거죠 ㅎㅎㅎ 처너님한테 감사한분들도 한페이지보다 많을걸요?ㅎㅎㅎ

보스턴처너

2019-05-02 15:35:49

.

복숭아

2019-05-02 15:38:01

설마라니요 진짜입니다!!ㅋㅋㅋ

요리대장

2019-05-02 15:07:43

감사할일...

 

탁 치면 엌 하고 떠올라야 진짠데...

쥐어짜고있는 나를 보니...

그만큼 배부른걸로 간주하고 감사합니다.

 

쥐어짠거라도 공유하자면...

 

사랑스런 식구들,

일할수 있는 건강한 몸(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 걸리고도 열일하고 있네요.),

신이 내린(?) 요리재능,

마모회원입성과 기라성 같은 선배/동기들(일일이 열거 불가),

그리고 @대박마 같은 인재를 조카로 둔거...(봄 그만타고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조카님),,,

게시판 분위기 처닝까지 적절한 잡담글로 환기시키는 ‘봇’숭아님까지... 많네요.ㅎㅎ

감사함다!

복숭아

2019-05-02 15:19:27

에이 감사할 일이 탁 치면 엌 하고 떠오르는 사람이 많진 않을거같은데요.ㅎㅎㅎ 

 

요리 레시피도 좀더 자주 올려주세요!ㅋㅋㅋ 

대박마님 제 동생인데 그럼 관계도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죠?ㅋㅋㅋㅋ 

ㅋㅋㅋㅋ 제가 할수있는건 잡담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Y

2019-05-02 15:09:34

너무 늦게 봤으.. 하고싶은말 다 나왔으.. 

마모통해 복양 만난거로 할게요.

복숭아

2019-05-02 15:1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쿠 저도 EY님과 마모분들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ㅎㅎㅎ

마누아

2019-05-02 15:15:04

이렇게 오늘도 살아 가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것에 감사...

 

누군가의 엄마이고 누이고 딸이였을 당신에게...

누군가의 아빠이고 형이고 아들이었을 당신에게...

 

 

복숭아

2019-05-02 15:20:09

제일 감사할 일이죠! 가족이란 참 신기한 관계이자 존재인거같아요.ㅎㅎㅎ

마아일려네어

2019-05-02 15:21:57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고, 플랫 6만 업글 주신 아멕스에 감사합니다.

복숭아

2019-05-02 15:30:17

아멕스는 절 싫어하나봐요!!!!!!!ㅠㅠㅠㅠㅠ부럽습니다ㅠㅠㅠ

마아일려네어

2019-05-02 16:44:33

먼저 아멕스를 멀리하세요. 그러면 아멕스가 다가올겁니다...

복숭아

2019-05-02 17:01:14

고양이과군요 아멕스... 

shilph

2019-05-02 16:08:43

마모에서 러브라이브가 많이 알려진 것 같아서 감사를 드립....

복숭아

2019-05-02 16:40:38

그게 아니라 쉴프님의 정체가 더... 뭔지 밝히면 강퇴위험이 있으니 전 조용히 있겠습니다... 

shilph

2019-05-02 16:44:38

오레곤에 사는 오지랍넓은 오징어죠 뭐 ㅇㅅㅇ;;;;

복숭아

2019-05-02 17:01:41

오레곤에 사는... 그렇고 그런거 좋아하시는... 

shilph

2019-05-02 17:23:49

제가 러브라이브를 좀 좋아하기는 하지요 ㅎㅎㅎ

레딧처닝

2019-05-02 16:26:00

요즘 핫하신 복님 ㅋㅋ

 

가족 다 건강하고 다 한곳에서 같이 있다는건만으로도 엄청 감사합니다 ㅎㅎ

복숭아

2019-05-02 16:41:53

아이고 레처님께서 그리 거짓말도 해주시고ㅠㅠ

맞아요 다 같이 있는것도 요즘같은 시대엔 진짜 복이죠. 

저희집도 식구 넷 다 진짜 쪼개져 살던 시절이... 다 일때문에.. ㅋㅋㅋ

모쪼록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레처님! 

프리

2019-05-02 16:30:28

오랜만에 땡땡이 칠 수 있는 날이어서 감사합니다.  :-)

맥주 한잔 함께할 수 있는 해피아워에 감사하구요. 

마모를 알게 되고 새로운걸 배울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도,

매일 나갈 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감사해요. 

가족들 모두 아프지 않고 자기 삶을 즐길 수 있는 상황고 감사하구요.

폭우 중간에 잠시 비가 멈출 때 걸어서 비를 덜 맞은 것도 감사합니다. 

 

이런 글타해를 시작해준 복양께도 감사해요. :-)

복숭아

2019-05-02 16:42:54

아 땡땡이 매우 부러운데요... 전 한가해도 직장엔 꼭 가야해서. ㅠㅠㅠ work from home이 부럽습니다ㅠㅠ

항상 저에게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똥칠이

2019-05-02 16:43:56

제 이빨들 아직은 쓸만하고, (대부분) 가족들이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두밤만 자면 천리 밖에서 열리는 방탄콘에 갈 수 있는 (여러가지) 여유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 나름 힘든시기를 마모와 방탄이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복숭아

2019-05-02 16:58:15

오 방탄콘서트 가시는군요!!! 재밌게 놀다오세요!!! 

도코

2019-05-02 20:44:59

방탄 티켓 무지 비쌀 것 같은데, 경제력에 대해 감사하시면서 즐기시겠네요. ㅋㅋ

복숭아

2019-05-02 21:00:51

경제력보단.. 신의 마우스 클릭 타이밍을 감사하시지 않으실까요?! ㅋㅋㅋㅋ

도코

2019-05-02 21:37:01

몰라요.. 사실 큰 관심이 없긴해요... 걸그룹이라면 조금 더 관심있겠지만, 어쨌든 넘 비싸서;;

복숭아

2019-05-02 21:46:22

저도 ㄸ72님껜 죄송하지만 별 관심이 없는데요..

제가 알기론 지금 방탄 티켓은 돈있어도 못사는거같아요... 신의 타이밍이 필요할뿐..ㅋㅋㅋㅋ

도코

2019-05-02 21:49:32

우리는 역시 ㅇㅇㄷㅎ 촌사람들인가봐여.. ㅠㅠ

복숭아

2019-05-02 21:51:24

그러니까요..ㅠㅠㅠ 근데..

저 도코님 어디 사시는지도 몰라요... 다혈질 쌍둥이라면서....

도코

2019-05-02 22:02:31

워워... 이런걸로 혈기 내지 맙시다..요?

빠박

2019-05-02 17:40:43

오늘 거금 270불을 들여서 어금니 레진 필러를 교체 했는데, 한국에서는 오만원 안 쪽으로 할 수도 있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어제 약속 잡아 오늘 고칠 수 있었고, 충치가 더 진행되지 않고 이 선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한국이었으면 회사에서 일할 시간에 (한국도 이제 대기업은 바뀌고 있죠!) 잔디 밭에 앉아 아들 축구 연습 구경하며 마모에 글 쓸 여유가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상쾌한 것에 감사하고,

 

이러한 성찰의 기회를 주신 복숭아님께 감사합니다. :)  심리학전공 하셨다 들었는데 교육이나 인사, 조직 개발 쪽으로 커리어를 쌓으셔도 매우 잘하실 듯 합니다.  

 

복숭아

2019-05-02 18:01:28

ㅠㅠㅠㅠ미국 병원들 진짜ㅠㅠㅠ 그래도 고치셔서 다행입니다!

날씨 좋으시다니 부럽네요, 저희는 흐리고 좀 추워서ㅠㅠ

 

허허헣ㅎㅎㅎㅎ 제 앞가림도 못하는데 어찌 남을 교육 인사 조직 개발을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과찬 감사합니다 ㅜㅜㅠㅠ

에리쿠냥

2019-05-02 19:32:42

유학생인데도 학비 택스 리턴 받아서 생각보다 거금이 들어왔어요!

복숭아

2019-05-02 19:35:22

아 부럽습니다!!! 택스리턴 들어오면 꿀이죠 ㅎㅎㅎ

매 분기마다 이만큼씩 받고싶네요... ㅋㅋㅋㅋㅋ

도코

2019-05-02 20:43:54

맞아요... 아무리 고수들이 '리펀드 받는 건 정부에게 무이자 론을 준거라고' 해도 돈 받는 순간만큼은 기분 쵝오죠.ㅋㅋㅋ

HoSoo

2019-05-02 19:39:18

와이프, 딸, 아들, 저 모두 건강함에 감사하고,

법인에서 모시고 나온 손님도 없이 맨땅에서 셋업한 비지니스가 그래도 밥은 먹고 살수 있도록 셋업되어 감에 감사합니다...

복숭아

2019-05-02 21:01:33

사업이 성공하시다니 정말 성공한 분이시군요!!! 여기가 줄이었네요!! 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셨겠어요, 제가 다 기뻐요!! 

암므느

2019-05-02 20:47:12

열심히 즐겊게 꾸역꾸역 잘 살고 있는 저에게 감사합니다! 수고했으~

복숭아

2019-05-02 21:01:53

맞아요 제자신이 제일 중요하죠! 항상 잊어버리네요 ㅎㅎㅎ

duruduru

2019-05-02 20:51:39

수십년 동안 납입한 의료보험/건강보험의 혜택을 온가족이 전혀 또는 거의 못 빼먹어서 억울한 것에 정말 감사하고 싶습니다. 웃픈 건가요?

복숭아

2019-05-02 21:02:31

어이쿠 두루두루님께서 제 미천한글에 답글을... 

ㅋㅋㅋㅋㅋ정말 웃프네요... 보험이란 참 들어가는게 아깝지만 안써야 이득이예요, 그쵸? ㅎㅎㅎ

duruduru

2019-05-02 21:32:03

닉네임의 유래가? 혹시 죠지아주민이신가요? ㅋㅋ

복숭아

2019-05-02 21:45:36

그냥 복숭아를 좋아해서요...;;; 제일 좋아하는 과일입니다..ㅋㅋㅋㅋ

멜라니아

2019-05-02 20:53:14

아침에 무사히 알람 소리에 눈을 떠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러 출근하는 준비를 하며 아이들을 깨우는 매 순간이 행복합니다. 

 

제 일이 있꼬 가족이 있고 등 대고 누워 사는 집이 있고.. 불행하다 생각하고 곱씹을 일도 많지만 그래도 행복을 찾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복숭아

2019-05-02 21:03:19

알람 소리에 눈이 무사히 떠지시는거부터가 매우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못일어나요... ㅠㅠㅠ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이군요 :) 

재마이

2019-05-02 21:38:56

애 생기면 5-6시만 되면 알람 필요없이 번쩍 눈이 떠집니다 ㅋㅋ 기대하세요~

복숭아

2019-05-02 21:44:29

음.. 한 ... 10년 뒤에나 가능할거같습니다만.... 기대할게요...(?)

재마이

2019-05-02 21:38:13

아 최근에 출장 중 비행기 딜레이가 거의 없었는데 간만에 크루 한 명이 배찌는 우스운 이유로 10:15 pm 비행기가 한시간 딜레이되니 힘드네요...TT

그래서 거의 1년간 비행기 딜레이가 없었다는 걸 감사하고 싶네요 ㅋㅋ

 

방금 직원들이 왔는데 기다리는 분들의 환호성과 박수를 받고 있네요 ㅋㅋ 역시 작은 일에 감사해야....

복숭아

2019-05-02 21:45:10

ㅠㅠㅠㅠ 딜레이는 조금만 되어도 힘들죠!! 

ㅋㅋㅋㅋ 어서어서 비행기타고 집 혹은 출장지에 도착하시길 바래요!

아트

2019-05-02 22:00:45

일찍시집와서 남편만 믿고 온갖 고생 다 참아가며 남편 집안일 신경 안써도 되게 한평생 집안살림과 육아에 전념해준 세상에서 제일 이쁜 마누라 고마워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바르게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내 새끼들

 

신체건강한 몸과 쓸만한 머리 물려주시고  살만해져서 호강 시켜드릴수 있을때까지 건강히 오래 오래 살아 계셔줘서 감사해요 엄마 아빠

 

You too, Mr. Bezos

도코

2019-05-02 22:01:49

멋진 말씀인데, 혼자 동남아 여행가셨더랬죠? 흥.

복숭아

2019-05-02 22:0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코님 요즘보면 아트님 추격자이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

2019-05-02 22:24:17

아니 왜 이렇게들 빠르심  ㅋ

조식먹고 와서 간밤에 글들 스캔하며 덧글 몇개씩 달고 있는데  뭔 올리자 말자 덧덧글이 있었네요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로다가    귀향  유배 온거라고 생각해주세요 ㅋㅋㅋ   

복숭아

2019-05-02 22:43:03

저랑 도코님이 마모 서버 사용량 90% 차지할걸요.... 

도코

2019-05-02 22:50:21

도코님 의문의 일패..

복숭아

2019-05-02 22:53:32

마모님-24시간님-그다음 저희가 제일 서버 폭파(?) 에 기여하는듯 해요 쌍둥이님... 

복숭아

2019-05-02 22:02:24

우와 아트님 엄청 애처가이시고 가정적이신데 어떻게 가족들과 그렇게 오래 떨어져 매트리스런을 하셔요 ㅋㅋㅋ

 

... 그와중에 베조스라... 아마존 주식이 도움이 많이 되신건가요?!

아트

2019-05-02 22:28:39

남편이 집에 없어야 행복하고  아빠가 집에 없어야 행복한    만고 불변의 진리를 아직 결혼 안해서 모르시는구만요 미스 복양  ㅋㅋ

 

대머리 아저씨 와 초기부터 인생 같이 한 사람 많지 않을까요 미국에선

복숭아

2019-05-02 22:43:45

아직 결혼안해봐서 모르는데 전 아빠 있는거 좋은데요.. ㅋㅋㅋㅋㅋ헤헿

 

그런가요... 아마존 불매중인 저로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에

2019-05-02 22:19:19

복숭아 님이 게시판 싸움 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일 하주세요. @미리감사합니다 

복숭아

2019-05-02 22:44:27

아니 왜자꾸 저 평화유지군 강퇴(?) 당했는데 자꾸 끌어들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

제 말도안되는 평화유지 노력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난 과거를 가지신 얼마에님...!!!! 

얼마에

2019-05-02 22:59:51

들어올땐 맘대로 들어와도 나갈땐 마음대로 못나감

복숭아

2019-05-02 23:01:54

아....... 

그렇다면 뭐.. 계속 얼마에님 쫓아다니며 신경 긁어드려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헿

얼마에

2019-05-02 23:07:49

@미리감사합니다

보라돌

2019-05-02 22:20:25

감사한 일 ... 다 적으면  혼나요.  잘났다... 라고 ㅋㅋ

근데 두줄 읽고 복숭아님 ? 하고 보니 맞네요? 뭐죠? 저랑 닮은 성격 아니신데... 제딸 이  마모에?? 아니, 전생에 딸이었나??  그냥  이뻐서... ????

복숭아

2019-05-02 22:45:32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래서 조금만 적었어요 훗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런 따님께 실례가 되는 과찬을.... 따님 발톱끝에도 못미칠거예요 ㅋㅋㅋㅋㅋ

모로칸로즈

2019-05-02 23:09:55

일단 이런 글 올려주신 @복숭아 님 께 감사! 올려주시는 글/댓글들에서 밝음의 에너지가 느껴지시는 분이에요. 히히.

저도 '감사' 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주변 사람들이 생각나요.

함께 맛있는 것들을 먹고 좋은 것들을 보고 행복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

작은 것에 기뻐할 줄 앎에 감사.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대하려고 노력함(ㅋㅋㅋㅋㅋㅋㅋ)에 감사.

잠들기 전 다시 한번 이렇게 감사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요. :)

 

행복한 밤 보내세요!

 

복숭아

2019-05-02 23:13:34

제가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나봐요... 마모에서도 회사에서도 제가 밝다고 positive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예전의 저는 정말 우울하고 negative한 사람이었는데 말이예요.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렇지만... 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참 많이 변한거같아 또 감사하네요 :)

 

소중한걸 소중하게 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있을때 잘 하라는게 괜한말이 아니예요 진짜.. 

저도 오늘밤은 다시한번 감사한걸 되새겨보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굿밤되셔요!!!! 

복복

2019-05-02 23:21:22

그냥 다 감사합니다.. 

이런글 조은거 같아요

VS 트랜스퍼는 진짜 빡치겠네요.. 저는 ANA로 옮긴거두 빡칠라그러는데

복숭아

2019-05-02 23:29:38

요며칠 너무 우울한 글이 많아서 ㅠㅠ

마일은 진짜

모으기도

전환하기도

쓰기도

전부다 빡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그래도 성수기 표는 진짜 자리 있을때 사야죠.. 30% 보너스 받음 뭐해요, 자리 없음 못사는데.. 그래서 표 산걸로 감사하려구요 ㅎㅎㅎ (그러나 계속 아른거리는 30%.....)

HoSoo

2019-05-03 13:00:01

30%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무려 18,000 점! 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복숭아

2019-05-03 13:04:16

기름을 부으시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제라티

2019-05-03 09:07:37

회사 큰 프로젝트가 하나 끝났어요.  

6개월 정도 걸린거 같은데, 

앞으로 한달간은 그냥 그냥 큰일이 없어요.  

일단 당장 큰일이 없어서 감사하네요.  

 

 

 

복숭아

2019-05-03 09:09:02

오오 긴장 푸시고 한달간 relax하셔요! 잘 끝내신거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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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호텔 6
찐슈운 2024-05-09 1062
updated 114437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24
resoluteprodo 2024-05-03 2806
updated 114436

한국에서 전화사용도 가능한 유심 추천해 주세요. (4/1부터 통신법 개정으로 비대면으로 데이터 유심 구입만 가능)

| 질문-기타 3
삶은여행 2024-05-08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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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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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0 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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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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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포근바람 2024-05-11 234
updated 114433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30
마일모아 2022-12-04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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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경과 한국 안경에 차이, 다들 느끼시나요?

| 질문-기타 96
요리죠리뿅뿅 2024-05-08 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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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AA비즈 임플로이카드는 스펜딩에 포함이 안되나요?

| 질문-카드 9
제시카 2024-05-11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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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24] 발느린(?) 정리: Global Entry 지원 카드 & 수수료 인상 적용 카드들

| 정보 23
shilph 2024-04-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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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큼 밝은 LED 조명(또는 씰링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9
에바비치 2019-08-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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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5
meeko 2022-01-29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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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와 한글 자막이 있는 스트리밍/ott 서비스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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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5-10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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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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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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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1
사골 2023-08-15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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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8
원스어게인 2024-05-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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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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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푸들 2023-10-30 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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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points to partners isn't working at Chase Ultimate rewards home ...

| 잡담 3
porkchop 2024-05-11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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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처닝 24개월내에 성공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카드 9
제시카 2022-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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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발빠른 늬우스 - 아멕스 델타 카드들, 대대적 업뎃 + 쿠폰북 화

| 정보-카드 69
shilph 2024-02-01 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