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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DASH 좀 황당하네요.

책읽까, 2019-06-24 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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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점심 $24.98 오더했는데.. 토탈이 $34.94 나오네요. 딜리버리$5.99 프리랬는데 왜 이런가 하고 봤더니, 딜리버리피 $5.99 는 빠졌는데,

택스 $1.56, 서비스피가 $3.75 붙고...

딜리버리팁 15% 넣었는데.. $3.75아니고 $4.56으로 계산 되었네요. 

이해하기 힘든 계산법이군요. 최근에 김밥 한 줄 공짜로 먹은 걸로 용서해주겠지만, 웬지 사기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우버잇츠나 심리스 등도 서비스피 차지가 따로 있나요? 

24 댓글

다트

2019-06-24 12:04:07

잘 보셔야해요 ㅠ_ㅠ 우버잇츠도 있긴 있어요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셔야해요~ 

책읽까

2019-06-24 13:38:55

그렇군요. 프로모 없음 생각 말아야 겠네요

ThankU

2019-06-24 12:04:43

그래서 doordash는 목요일 투고로만 씁니다 ㅜ

책읽까

2019-06-24 13:40:29

ㅋㅋ 안 그래도 PICKUP5OFF 가 있어서 저거나 쓰고 위안 삼아야겠다 하던 중이었어요. 

컨트롤타워

2019-06-24 12:14:36

우버잇츠도 Free delivery 해놓고 Service Fee 에서 다 해먹더라고요 ㅋㅋ

항공권 YQ Surcharge, 호텔 Destination Fee / Resort Fee 이후로 최대로 기분나쁜 fee

책읽까

2019-06-24 13:49:35

네 정말 기분 나빠요. 그들 비즈니스 모델이 저런 건가 본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네요. 게다가 12:10에 내가 오더한 점심은 1:02에 온다더니 중간에 딜리버리하는 사람 바뀌고 1:46에 왔는데... 점심 시간 다 끝나고 왔어도 딜리버리 해준 사람은 미안한 기색 전혀 없고 먼저 YOU'RE WELCOME 하며 음식을 안 주더라구요.... 땡큐 소리가 듣고 싶나 본데... 참 어이가 없기도 하고.. 이게 레스토랑 비즈니스가 아니고 여러 비즈니스가 합쳐서 운영되다 보니 책임질 인생도 없어보이고 그렇네요.  

달다레

2020-08-02 22:48:55

뭐...아주 옛날 일이시긴 하지만 드라이버를 해본 입장에서 드라이버를 변호하자면, 두번째 드라이버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첫번째 드라이버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배달을 수락했다가 취소함으로써 걍 잘못한거고 두번째 드라이버는 그냥 본인에게 일반적으로 콜이 들어온 배달을 수락하고 완료한 것일 뿐입니다. 책읽까님이 언제 주문을 했는지 어느 드라이버가 취소함으로써 늦어진 주문인지 어쩐지는 알수가 없어요. 오히려 음식을 전달하면서 쎄한눈빛을 받은 것을 이해를 못했을거에요

항의를 하시려면 도어대시 어플에 Help 를 누르시고 채팅으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단거중독

2019-06-24 14:11:37

doordash 나 grubhub.. 같은 음식배달 서비스가 왜 자꾸 생기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이런 회사는 회사 만든 몇사람, 투자회사 등이 회사 IPO 나 다른 큰 회사에 take over 되면 큰 이익을 얻으려고 만들어진 회사이지.. sustainable 하게 몇십년씩 유지될 회사는 아니라고 봐요.. 처음 회사만들면서 쿠폰 뿌려서 회사 레비뉴 올리고 이용자 늘리려는걸로 보이구요. 사실 사용하는 알고리즘도 거의 비슷비슷해 보이구요. 몇몇 엔지니어 있으면 비슷한 회사 만들수 있을거 같구요..  얼마전에 한국 같는데 한국도 배달회사 엄청생겼더라구요.. 그런데 식당에서 내는 수수료가 엄청나요.. 한국선 이런걸 4차산업이라구 한다던데.. 누굴 위한 건지 모르겠어요.. 분명 식당이나 이용자를 위한건 아닌거 같아요.. 한국은 전화하면 배달 대부분 해주는대요..  이용자 입장에서 쿠폰으로 최대로 빼먹고 다른 회사 생기면 또 할인하는거 쓰고 그러면 되나요??  전 우버나 리프트도 비슷하다고 봐요.. 한 쿼러에 $1B 씩 손해보는 회사가 시간지난다고 나아질거 같지 않아요.. 우버가 쓰는 알고리즘도 별로 특별한거 없잖아요.. 

복숭아

2019-06-24 14:32:40

저도 이 글 보며 안그래도 예전부터 든 궁금증이 

이런 서비스도 나름의 브로커 잖아요, 리스 브로커처럼.

근데 요식업에서 나눠먹을 수 있는 파이 조각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도 이렇게 자꾸 생기는지 예요.

어차피 거의 선두주자만 기억하는 산업이 될거같은데 (다들 리프트를 써도 우버타자 라고, 도어대쉬를 써도 그럽헙하자라고 대명사처럼 쓰듯이요) 왜자꾸 생기는건지...;

happilyever

2019-06-24 15:03:41

이런게 4차 산업이라니 사실 정말 황당하네요. 다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게 요식업이 수익이 엄청 많이 나는 구조도 아닌데 최저시급상승과 더불어 배달업체에 따로 수수료를 내야한다면 자영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저도 아멕스 골드 땜에 grubhub (투고로만)이용하긴 하는데 자꾸 이런 hidden fee가 붙는 것 보면 소비자에게도 좋진 않은 것 같네요. 

엣셋트라

2019-06-24 14:43:30

정말 어이없죠. delivery fee + service fee + tip까지 삼단으로 떼갑니다. tip은 배달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최소 2달라 설정되고, 0을 넣으려면 other 누르고 0을 입력해야하고... service fee는 tax and fee라고 합쳐서 보여줘서 알 수가 없죠.

디노

2019-06-24 16:11:41

슬릭딜에서 보기를 도어대시가 운전자들에게 팁빼고 페이를 준다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팁은 꼭 캐시로 주라고 하던데요

예를 들어 운전자가 10불을 받아야 한다면 팁이 3불이 들어오면 도어대시 7불 + 팁 3불 해서 10불 주고 팁이 안들어오면 도어대시가 10불 주고 이런 식이래요. 

밥상

2019-06-24 17:37:16

무슨 10불인가 프로모가 있어서 보바 두개 오다 했는데 보바값, 스몰오더피, 서비스피, 딜리버리피, 팁 어쩌고 하니까 20불 나오데요.. 결국 10불 내고 2개 사먹은 꼴.. 가서 먹어도 10불 안 나오는데.. ㅡㅡ;;;

사회초년생

2019-08-18 20:59:51

‎ 

달다레

2020-08-02 18:17:33

심심해서 도어대쉬 딜리버리 몇주 해봤습니다 팁을 0으로 설정하면드라이버한테는 기본 딜리버리피 가격만 보입니다 약 3불에서 5불이지요 

처음에 몇번은 캐쉬팁 기대하고 적은가격에도 배달수락했었는데 결국엔 팁안주는 사람이 99퍼인걸 깨닫고 이제는 팁안주는 배달은 수락안해요 캐쉬팁을 주시고자 0으로 설정한다면 배달하려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주문 취소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트

2020-08-02 18:23:00

그럼 딜리버리들도 팁을 받는다는걸 안다는것인가요? 저는 팁을 좀 후하게 주는편이였는데 위에분글 보고 맨붕와서..

달다레

2020-08-02 18:27:55

정확히 얼마가 거리당 배달비고 팁인지는 알 수 없어요 근데 내가 이 배달을 수락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돈은 알 수있지요 이 배달의 대략적인 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팁을 이 주문자가 얼마정도 설정했는지 추정은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팁이 100프로 저에게 오는지 안오는지는 저도 알수는 없어요 다만 도어대시측에서 팁은 모두 니꺼다 하는 말을 믿을 수 밖에요 저는 최고 많이 받아 본 팁은 15불 받아봤네요

도어대쉬 드라이버 레딧을 들여다보면 진짜 팁 많이 받는 후기도 종종 올라옵니다 오늘보니 누구는 75불짜리 팁 받은거 캡쳐해서 올려놓은 사람이 있네요

다트

2020-08-02 18:38:1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어대쉬가 거짓말하는게 아니라면 좋겠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ori9

2019-08-18 21:25:54

그게 거슬려서 왠만하면 grubhub에선 픽업으로 합니다. 배달 안 하던 식당들에서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인데 수수료나 드라이버 처우문제가 영 못마땅해요.

푸른오션

2019-08-18 21:29:28

픽업하실꺼면 그냥 음식점에 직접 전화해서 시키는게 더 쌀수도있는거 아세요? 음식가격이 그럽헙 나온가격이랑 매장가격이랑 다른경우도있고, 서비스차지가 결국 붙어서 더 비싸게되더라구요. 쿠폰적용해봤자 그냥 음식점에서 직접시켜서 먹는거랑 크게 다르지않은..;;;

ori9

2019-08-18 21:48:28

Amex Gold에서 주는 grubhub 10불 크레딧 쓸 때만 그렇게 해요 :)

푸른오션

2019-08-18 22:10:34

그거 써먹을라면 어쩔수없네요 ㅠㅠ

아날로그

2020-08-03 06:47:33

배달 서비스가 수수료를 엄청 때어가면서 덩달아 음식점에서 앱에 있는 가격을 올려버립니다. 그래서 저희 동네에서 아멕스 우버 크레딧 15불 이용해서 통닭 한마리 픽업으로 시켜먹으면, 배달엡에서 한마리 32불+ 서비스 피 4불 - 아멕스 크레딧 15불 = 21불, 근데 그냥 가게에 전화해서 시켜먹으면 통닭 한마리 23불 - 자체 할인 2.3불 (10%) = 20.7불 + 쿠폰 10개 모으면 한마리 공짜라서 그냥 시켜먹는게 아멕스 우버 크레딧 15불 쓴거보다 싸집니다. 저 역시 이런 배달 앱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소비자 레스토랑 양쪽에서 삥뜯는 것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프로모션 크레딧은 왠만해선 프렌차이즈 햄버거 같은 것 먹는데 씁니다.

뱅기타자

2020-08-03 07:56:44

저 역시 이번에 배달앱으로 픽업오더 프로모 써서 바베큐 패밀리 밀 싸게 먹었다고 좋아했는데 픽업하러 갔더니 직원이 다음에 픽업할꺼면 전화 주문 하는게 훨씬 저렴하다고 하면서 전화주문 했을시 가격을 알려주었습니다. 배달앱 프로모 가격이랑 (-$10) 전화주문 가격이 한 1불 차이였나? 했어서 물론 손해본건 없지만 싸게 먹은건 아니었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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