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타운홈 가라지 앞 땅 꺼짐? 구조적 문제인가요?

썬투, 2019-08-16 10:10:31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AE66AC3A-1E6C-4FEE-97AC-222B451F40B4.jpeg

 

안녕하세요, 요즘 타운홈 보러 다니는데 다 마음에 들순없지만 한가지 찝찝한게 있어서 오퍼를 못넣고 있는데요. 사진에서처럼 저기만 움푹 아래로 내려갓더라구요... 이게 큰 구조적인 문제일까요? 공사가 큰지 안큰지 판단할수잇나요 인스펙션 에서? 

 

 

21 댓글

삼발이

2019-08-16 10:29:42

어느 지역이세요?

텍사스 같은곳은 파운데이션 같은게 문제가 많다던데요....

전문가가 아니라 도움되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가벼운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썬투

2019-08-16 10:46:05

댓글감사드립니다. 지역은 메릴랜드입니다

컨트롤타워

2019-08-16 10:31:23

도로에서도 저런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요, 지반이 가라 앉아서 저런겁니다. 제대로 고치려면 공사가 엄청 커집니다.

저런 지반에서는 집의 foundation 문제도 생길 확률이 높고요.

썬투

2019-08-16 10:46:47

조언감사드립니다. 파운데이션이 역시나 문제가 될거같기도 합니다

momo99

2019-08-16 10:33:33

지역을 알려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처음에 땅을 다질때 제대로 안해서 생기는 간단한 문제 일 수 도 있거든요 

썬투

2019-08-16 10:45:16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역인 메릴랜드입니다. 오퍼를 괜히 넣엇다가 복잡해질수도있겟단 생각이들어서요

momo99

2019-08-16 11:38:50

MD면 지하가 있는 집이겠네요. 파운데이션에 문제가 있으면, 연식이 좀 된 집이라면, 지하 벽에 금이 가거나 누수가 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것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는 집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성적으로 고를려 하지만, 사고 나선 감정적이 되는게 집사는 과정이거든요. 

썬투

2019-08-16 12:12:15

네 지하가 있는집입니다. 나중에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후지어

2019-08-16 10:47:40

이게, 세월을 지나면서 오래 두고봐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집도 3년 전 살 때 드라이브 웨이가 아예 깨져서 제법 꺼져 있었어요. 파운데이션, 이런 건 생각도 않고, 뭐 간단하게 고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약간의 찜찜함을 안고 구입 결정 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지켜보고 있는데요, 기분 탓인지 처음보다 5mm 정도 더 꺼진 것 같은 느낌도 받긴 합니다. 하지만 3년동안 이 정도 꺼졌으면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구나... 하면서 팔기 전에 콩크리트 덧바르고 새로 포장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100% 믿을 수는 없겠지만) 집 주인에게 물어봐야 한다... 가 아닐까요 ^^

썬투

2019-08-16 11:17:13

완벽한 집은 없다지만.... 돈들여서 전문가 썻는데도 별문제 아니라고 하고 나중에 문제가 커지진않을까 걱정이되네요..  오늘 오퍼 넣어야는데...

장미와샴페인

2019-08-16 11:18:28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MCuccVa86g

썬투

2019-08-16 11:28:19

링크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런걸로봤을땐 파운데이션이나 구조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참 어렵습니다 집사는게

 

장미와샴페인

2019-08-16 11:31:13

근데 사진에서 바닥에 hole cover가 있는걸로 봐서는 그쪽 아래 뭔가 있는거 같네요....

썬투

2019-08-16 12:12:52

저도 그게 마음에 걸립니다.. 저게뭔지... 복잡한건지... 조언감사드립니다.

궁금마왕

2019-08-16 23:42:28

제 경험으로는 아마도 상수도 valve 일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로를 따라 주 관인 지나가고 거기서 가지 치듯이 나와서 집으로 들어가고, 집에 들어가서 집 안에 밸브가 하나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주 관에서 집에 들어오는 라인의 밸브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주워 듣기로는 저 밸브 지나서는 집주인 책임이고, 밸브 이 전에는 시 책임 이라고 들었구요. 물 터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젤 먼저 집안에 밸브를 잠궈야하는데 종종 (저의 경우) 스프링클러가 사진의 밸브와 집 지하실 밸브 사이에서 뻗어져 나와서, 스프링클러가 터지는 상황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지점에서 잠궈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는 밸브함 하나가 있었는데, 사진에는 두개가 있네요? 저의 상황과는 전혀 다를 수 도 있겠습니다.

 

썬투

2019-08-18 16:19:27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제 다시보고오니 하나는Water 라고 써있고 하나는 Cap for Sewer Inida 라고써잇네요....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은데 이게  한집걸러 있고 하필 사려고 하는집앞에 있네요... 이 부분에 콘크리트가 꺼져있고... 큰공사는 아닐지... 걱정이됩니다

궁금마왕

2019-08-19 20:45:57

아 그러면 상수도 하고 하수도 이네요. 보통 물이 흐르면 주변흙이 쓸려가서 공간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으로 인해 침하가 발생하구요.  혹시 콘크리트 패드가 그냥 꺼지기만 했나요? 아니면 큰 균열들이 보이나요? 주변 다른 집들의 커버 주변의 콘크리트도 꺼졌거나 주변에 큰 크랙이 있나요? 사진상으로는 해당 콘크리트 패드만 내려 앉은것 같기도 하네요. 문제는 이게 진행형이냐 아니면 다 완료된것이냐인데. 완료된 것이라면 뭐 불편하지만 크게 걱정하실것은 아닌것 같구요. 만약 진행형이라면 조금씩 더 내려 앉거나 균열이 발생하겠지요. 흙이 쓸려간 것이라면 거기만 걷어내고 누수없게 조치하고 흙 잘 다지면 큰 문제없을 것 같구요. 상수도나 하수도 관에서의 누수가 원인이라면 시에다가 클레임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CaptainCook

2019-08-16 11:49:35

타운홈이라 하시니...저 드라이브웨이가 홈오너가 관리책임인지, HOA관리 책임인지 확인해보셨나요?

HOA라면 나중에 HOA한테 고치라고 하면 되고, 큰 하자가 아니라 당장 못 고쳐준다해도 나중에 팔 때 HOA책임이니 바이어가 문제제기 하면 그렇게 설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썬투

2019-08-16 12:13:43

그거부터 확인해봐야겠네요.. 일단오퍼를 넣고 나중에 그거문제로 그냥 발뺄수있을지.... 조언감사드립니다.

우찌모을겨

2019-08-19 20:53:32

저부분은 foundation하고는 관계가 없는부분이구요.

궁금마왕님이 말씀하신대로 지반의 침하로 보입니다.

하수도가 그 밑에 있다면 하수도나 수도의 누수로 인해 인해 지반에 공간이 생기면서 콘크리트가 주저앉은거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지반의 문제라면 그 지역 여러곳이 주저앉아야 하고 그렇다면 건물의 구조에 문제가 생기겠지만

저부분만 저렇게 된것이라면 건물의 구조와는 상관없을듯합니다.

드라이브웨이의 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6인치에서 8인치 정도의 두께입니다.

그밑은 그냥 흙이구요.

저정도 수리하는건 큰돈이 들지는 않을듯합니다.

물론 원인을 찾아봐야 하겠지만..

또한 드라이브 웨이는 일반적으로 몇년에 한번꼴로 다시하므로 큰문제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수분이 많은 지반이라면 겨울에 얼고 녹으면서 저런 현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저부분은 말씀드린대로 수년에 한번꼴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니 저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을듯 합니다.

셀러에게 보수해달라고 하거나 크레딧을 받는 정도?

US빌리언달라맨

2019-08-19 20:56:54

이 문제 빼고 다 마음에 든다 > 사람 써서 확인하고 공사비용 뽑아 본다. 

 

그 정도는 아니다 > 안산다. 

목록

Page 1 / 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01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9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4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161
  200

[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7
사과 2022-01-03 9515
  199

[오메집수리] 나의 화장실들

| 정보-DIY 65
  • file
크레오메 2022-10-08 6273
  198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40
  • file
륌피니티 2024-05-03 2852
  197

오래된 차에 새생명(??)을 달아주자#6- Oil Suction Pump로 DIY 트랜스미션/ Power Steering 오일 교체하기

| 정보-DIY 22
  • file
Californian 2024-05-17 991
  196

시골동네 대입준비-SAT 그룹스터디

| 정보-DIY 76
사과 2021-04-13 12986
  195

오메diy집수리(8): bathtub reglazing (욕조 페인트칠)

| 정보-DIY 48
  • file
크레오메 2020-10-18 5495
  194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21
Almeria@ 2024-04-25 1889
  193

자동차 에어컨필터와 에어필터 (Cabin & Engine Air Filter) 교체

| 정보-DIY 34
  • file
오하이오 2022-11-20 2741
  192

자동차 산소센서 (Bank1 Sensor1, Oxygen Sensor) 교체

| 정보-DIY 36
  • file
오하이오 2023-10-26 2631
  191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업데이트 -

| 정보-DIY 3
  • file
neomaya 2024-04-18 745
  190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7
  • file
벨라아빠 2024-04-17 2036
  189

kitchen food disposal jammed - wrench 를 밑바닥 구멍에 끼워서 좌우로 돌려보세요.

| 정보-DIY 6
이지브로 2024-04-15 485
  188

12년된 자동차 페인트 수리 (feat 시행착오)

| 정보-DIY 27
  • file
physi 2024-03-10 1652
  187

내가 살고 있는 집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기

| 정보-DIY 28
  • file
글록19 2024-03-01 3161
  186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연필꽂이

| 정보-DIY 4
  • file
잠만보 2024-02-27 507
  185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Floating Shelves

| 정보-DIY 4
  • file
잠만보 2024-02-26 664
  184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소파 테이블

| 정보-DIY 12
  • file
잠만보 2024-02-21 1426
  183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야외 의자

| 정보-DIY 13
  • file
잠만보 2024-02-16 1681
  182

사진으로 보는 DIY 목공 - 평상

| 정보-DIY 40
  • file
잠만보 2020-09-01 3944
  181

집안 수도관에서 이상한소리가 날때 (water hammer)

| 정보-DIY 9
  • file
diyer 2024-02-18 1237

Board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