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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어제 마모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생선배님과 통화를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한국에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아주 좋은 정보일것같아서 정리해봅니다.
Rule of thumb:
1.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어야함
2. 나중에 미국에 돌아오실거면 연회비 없는 카드는 유지
3. 숙박권 주는 카드가 좋아요!
American Express:
1. Amex Bonvoy Card(구 Amex SPG): 연회비 $95에 35K 숙박권을 주는 혜자 카드. 이 카드는 바뀌기전에도 필수카드였는데 바뀌고도 필수카드네요. 이제 더이상 열수없으니 가지고 계신분들은 킵하시는게 좋습니다. 35K 숙박권이면 서울에서 JW 동대문을 제외한 모든 매리엇 호텔에서 숙박 가능합니다. 심지어 리텐션도 잘 줍니다.
2. Amex Bonvoy Brilliant(구 Amex SPG Luxury): 연회비 $450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비싸지만 50K 숙박권과 Anniversary마다 매리엇 $300 크레딧이 나옵니다. PP 카드도 나오구요.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매리엇계열에서 $300 쉽게 빼드실수있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150으로 50K 숙박권을 구매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숙박권으로 숙박하시면서 근사한 호텔뷔페에서 식사하시고 룸차지로 돌리셔서 $300 빼드실수도 있습니다.
3. Amex Hilton Aspire Card: 연회비가 $450 이고 이제 더 이상 Airline Credit $250을 뽑아먹기가 쉽진 않지만 여전히 무시무시한 혜택의 카드 입니다. 한국의 모 카페에서는 매트리스런을 해서 얻는 다이아몬드를 줄더러, 매년 나오는 연박 숙박권과 경주힐튼에서 사용가능한 $250 Resort 크레딧도 아주 훌룡합니다. PP카드도 줍니다 한국의 마티나 라운지 가보시면 끄덕끄덕 하실겁니다. 거기에 아시아권에서 다이아몬드 혜택은 정말로 좋습니다.
4. Amex Hilton Surpass: 연회비 $95에 아침밥주는 힐튼골드 그리고 매년 10회이용가능한 PP카드를 주므로 연회비 가격대에 혜택은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정 닫으시고 싶으시다면 Reg Hilton으로 내려서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리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Amex Reg Hilton/Everyday: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Chase:
1. Chase Ritz Carlton: 연회비 $450. 조금 뽑기 힘들지만 Annual Travel Credit $300, 무제한 PP(+ AU 무제한 PP), 각종 혜택이 달려오는 Visa Infinite, 그리고 50K 숙박권을 생각하면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져갸아할 최강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2. Chase Sapphire Reserve: 연회비 $450, UR이 있으시면 1포인트당 1.5 센트에 터실수 있으니 UR이 많으시면 꽤 쓸만할 카드 입니다. 연회비가 높지만 쓰기쉬운 Anniversary Travel Credit $300, 본인 무제한 PP (AU 추가 fee), 역시나 Visa Infinite니까 이것도 가지고 갈만한 카드입니다. 다만 보유 UR이 적으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좋은 카드들 많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3. Chase Marriott Boundless Card: 연회비 $95, 위에 Amex Bonvoy 카드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4. Chase (구) Hyatt: 연회비 $75에 Cat 1-4 숙박권이 Annual Fee 청구되는 시점에 바로 나오는 카드입니다. Globalist 다실거 아니면 구하얏이 훨씬 더 좋습니다.
5. Chase (신) Hyatt: 연회비 $95에 Cat 1-4 숙박권이 Annual Fee 청구후 8주-12주되는 시점에 나오는 카드입니다. 매해 5 유효숙박과 스펜딩시 유효숙박을 주므로 Globalist 다실분들은 신 하얏 카드가 좋습니다.
6. Chase (구) IHG: 연회비 $49에 40K 숙박권이 매년 나옵니다. 40K라고 한다면 미국에서는 에? 하고 닫으시는분들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인터컨 파르나스 같은 삼성동 중심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아시아쪽에서는 좀 먹어주는 Platinum Status 도 줍니다. IHG 포인트 많으시면 10% 돌려주는 혜택도 쏠쏠합니다.
7. Chae (신) IHG: 연회비 $89에 40K 숙박권이 나옵니다. 역시 $75라도 아주 훌룡합니다. 마찬가지로 Platinum Status를 주고 포인트로 3박연박할시 4박 공짜의 혜택도 따라옵니다.
8. Chase Freedom/Freedom Unlimited: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Citi:
딱히 좋아보이는게 없습니다. 나중에 귀국하실거면 관계를 위해서 한장쯤 열어두신것도 좋아보입니다.
Bank of America:
1. BoA Asiana Card: 연회비 $95. 매년 1만마일 certificate과 의미없는 라운지초대권 2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매년 $100이상 결제시 $100 리베이트를 해줍니다.
2. BoA Cash Rewards: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US Bank:
1. US Bank Skypass: 연회비 $95에 리텐션을 자주 주는 카드 입니다. 매년 프레시티지 라운지 초대권 2장이 나오는데, 대한항공 탑승안하셔도 들어가실수있으니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 외에 쓸만해 보일듯 하지만 개인적 견해로 안가져갈 카드:
1. Amex Platinum: 연회비가 $550 으로 오르고, Airline Credit 뽑기도 어려울뿐더러, Uber 뽑기도 너무 힘듭니다. FHR이 좀 아쉽지만, 어차피 마적단은 캐쉬보다는 마일을 먼저 써야하니까 가차없이 닫습니다.
2. Amex Gold: 연회비 $250, 마찬가지로 크레딧 뽑아먹기 너무 힘듭니다. Global Dining $1당 4포인트라고 하는데 아시아쪽은 워낙 카테고리가 안맞는곳들이 많아서 괜히 스트레스 안받고 닫습니다.
3. Chase Sapphire Preferred: 연회비 $95에 미국에서 살면 꼭 가져야할 필수카드지만 사실 도란스 아니면 크게 쓸일이 없습니다. 위에 리저브가 $300 크레딧, PP 등이 달려오므로 사프는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하셔서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에 작성된 리스트에 있는 카드들을 제가 보유중이라면 모두 가져갈 카드들입니다. 비지니스 카드들은 너무 복잡하니까 적진 않았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보나눠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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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느낌아니까
2019-09-05 19:22:24
한국살면 먹고 살기 바쁘고 휴가내기 힘들어서 저 많은 호텔 숙박권을 사용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
신IHG카드 연회비가 $75 잘못되어 있네요. $89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티메
2019-09-05 19:25:05
수정하였습니다!
도코
2019-09-05 19:24:42
오, 그 인생선배님 누군지 아는데! 복귀 좀 하시라고 다음에 통화하실 때 설득 좀요.ㅎㅎ
불사신
2019-09-05 19:34:21
그 인생선배님 멋지신데 누구신가요 ㅎㅎㅎㅎ
근데 티메님 한국 귀국 하세요?
티메
2019-09-05 19:46:27
가을학기끝나고 준비해서 들어갈것같습니다!
불사신
2019-09-05 19:50:22
아~~~~ 그러시구나. 전 결혼 하고 미국에서 쭉 사시는줄. (죄송해요요즘 잘 못 들어와서 모든걸 못 따라가고 있어요;)
티메
2019-09-05 20:38:32
같이가요.. 군복무하러 ㅋㅋ
불사신
2019-09-05 20:47:33
아! (ㅠ)
썽파
2019-09-05 20:51:07
요샌 군대도, 가고싶을때 못간다고 그러던데요;;; 카투사라도 지원해보세요~ 여친분하고 주말커플 가능하니까요~ 평소엔 업무끝나고 외출도 가능하고요 ㅎㅎ
티메
2019-09-05 20:53:22
넹 요번에 들어가서 토익치고 왔어요. 요번달 중순에 신청 열리더라구요. 신청하려합니다!
썽파
2019-09-05 21:00:09
요샌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때는 점수대 별로 뽑히는 확률이 달랐다는 설이 있는데요.. 뺑뺑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950이상 고득점자들이 안뽑히고, 700-750 range 사람들이 더 확률적으로는 높다고하는데;; 부디 뽑혀서, 원하시는 지역에, 보직 받으시길바래요!
티메
2019-09-05 22:07:17
980 받았는데요..ㅠㅜ
썽파
2019-09-05 22:10:38
저도 안뽑..... 그래서 전경....다녀왔....
노마드인생
2019-09-08 12:31:58
요새는 주한미군 캠프 평택이전으로 서울 근방 카투사 복무 캠프들의 현황은 어찌되나 모르겠지만... 부디 티메님 뽑기운 작용해서 카투사 되시길 기원요! 그래야 초선양도 덜 심심하실테고 ㅎ
티메
2019-09-05 19:46:53
안그래도 말씀 드렷어요..ㅎㅎ
혈자
2019-09-10 18:14:36
아니 티메군 저한테 전화 안 하셨는데... 헐 배신자 ㅋㅋㅋㅋ
그 좋은 선배는 제가 되어드릴 수 없었군요 흑흑
(모찌롱 죠우난 데쓰)
티메
2019-09-10 19:21:59
한국가면 한번 뵈용~ 대신 소소한곳 말고 좀 저렴한데서 뵐게요 (..)ㅋㅋ #한국국인박봉
혈자
2019-09-10 19:36:27
밥은 제가 소에 소를 더해 소소하게 대접할게요! 부디 편안한 곳으로 자대 배치 받으시기를 ㅜㅜ
grayzone
2019-09-05 19:59:42
전 누구신지 모르는데 알 것 같아요.
복귀하셨으면 ㅠㅠ
레딧처닝
2019-09-06 11:29:52
ㅋㅋ제발 다시 오시라고 전해주세요
wunderbar
2019-09-06 15:56:41
오, 그 인생선배님 누군지 아는데! 복귀 좀 하시라고 다음에 통화하실 때 설득 좀요.ㅎㅎ
-----> +100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속히 오세요...
슈슈
2019-09-05 19:53:54
한국 귀국시 한국통장으로 미국 카드 페이먼트가 가능한가요?
불사신
2019-09-05 20:08:11
그건 안되고 미국 통장에 돈을 남겨 두든지 해외 송금을 하시는거 같아요. 그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티메
2019-09-05 20:41:45
불사신님 말씀대로 미국계좌를 살려두려구요. 굳이 보아 체이스 아니여도 인터넷 무료 체킹 많으니까 빌페이 정도는 문제없죠
언젠가세계여행
2019-09-05 20:03:31
항상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티메
2019-09-05 20:40:5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시숙희
2019-09-05 20:27:28
리츠카드는 가질수 없어 더 아쉽네요.
썽파
2019-09-05 20:30:10
95 불짜리 있으시면, 업글 가능하십니다~ 저도 올해 초에 그렇게 했어요. 사인업따윈 없지만요;;ㅎㅎ
피들스틱
2019-09-05 20:42:35
혹시 아멕스 SPG도 있으셨나요? 저도 사인업 없어도 한번 해볼까 고민중이라서요.
썽파
2019-09-05 20:47:13
네~ 전 지금 체이스쪽엔 리츠 한장, 아멕스엔 95불짜리 450불짜리로 업글 해서 총 숙박권 2장 나오네요 5만포인트짜리로요 ;; ㅎㅎ 와이프는 체이스 95불짜리, 아멕스 95불짜리 해서 3만5천짜리 숙박권 2장 있고요;; 부부끼리 총 4장 나옵니다 1년에;; ㅎ
노마드인생
2019-09-08 12:26:17
95불짜리라 하시면 체이스 메리엇 바운드리스 카드로도 업글가능한가요?
썽파
2019-09-08 12:31:12
네, 저같은 경우는 2015년부터 가지고 있었어서, 구메리엇 - 신 메리엇 프리미어(업글 보너스 2만)(현 메리엇 바운드리스) - 리츠(보너스 없음) 이렇게 프러덕 체인지 했습니다.
노마드인생
2019-09-08 12:34:30
아 그럼 올해만들어 갖고 잇는 바운드리스 일년되길 기다려서 프러덕체인지 한번노려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PC는 전화로만 가능이죠?
썽파
2019-09-08 12:59:23
네, 리츠 업글은 전화로만 가능해요~ 카드 뒤에 번호로 리츠카드로 업글 하고 싶다고 하시면 되고, 비자 인피닛 카드라 크래딧 최소 1만불 이상 되셔야 하고여, 안되시면 다른 카드에서 옮겨달라고 하시면 되요. 1년 꼭 안지나도 업글 가능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노마드인생
2019-09-08 13:39:55
아 그래요? 예전에 체이스였나 가물한데 PC 카드연지 1년 안됏다고 빠꾸먹은적이있어서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럼 조만간 찔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썽파
2019-09-05 20:32:54
US bank skypass 는 라운지용으로 킵 하는 거면, 카드 닫고, 그냥 리츠나 리저브, 다른 카드에서 오는 PP 카드로도 입장 되기때문에, 리텐션을 매번 노리는거보단 PP로 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ㅎ 정리글 감사해요~ 졸업 미리 축하드리고, 한국 조심히 들어가세여~
티메
2019-09-05 20:41:56
감사합니다!
이스트윙
2019-09-05 22:38:39
US bank skypass 대한항공 라운지 패스는 대한항공 탈 때만 이용할 수 있지 않나요?
티메
2019-09-05 23:11:24
그냥 보딩패스만 있음 될거에요!
이스트윙
2019-09-06 07:59:40
카드 안내 페이지에 보면 'Offer valid in conjunction with Korean Air tickets on Korean Air operated flights and cannot be used with tickets issued by other airlines. Korean Air Airport Lounges in Korean Air gateway cities within North America and Seoul (Incheon), Korea only.'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티메
2019-09-06 09:24:26
허 이거 진짜면 큰일인데요
@미키미키
미키미키
2019-09-06 12:02:53
흐미~~~~ 아직 나눔이 도착전이라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제게 정보 주시려고 제 이름 언급해주신거 넘 감사드려요. 사용하기 전에 알아보겠습니다. 전 JL탑승할 계획이라 ㅠㅠㅠㅠ. 혹시라도 해당사항 없으면 재 나눔 할께요~
조자룡
2019-09-05 20:36:23
깔끔하네요. 근데 만약 제가 해외 이주 한다면 mr 통장용으로 매일카드 한장 가져가서 일년에 껌 한통씩 사먹을래요!
티메
2019-09-05 20:42:29
저도 매일카드는 그래서 일찌감치 열어놓고 평생으로 킵이요!
멜라니아
2019-09-05 21:09:06
aspire는 pp가 무려 .. 동반 2인까지 총 3인 입장 가능이라 진짜 진짜 은혜롭습니다 ^__________________^
티메
2019-09-05 23:10:43
리츠칼튼은 AU까지 무료료 그렇게 막 퍼준데요(속닥속닥)
커피중독
2019-09-05 22:31:32
귀국하셔도 마일모아에 자주 오실거죠? :) 티메님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티메
2019-09-05 23:10:17
당연하죠!
아로케이
2019-09-05 22:59:08
딱 필요했던 글입니다. 저도 내년초에 졸업후 한국갈수도 있는데 현재 Hilton Aspire랑 사파이어리저브, 프리덤, IHG(구)갖고있습니다.
사파이어 리저브는 갖고가도 될듯해요.. 300불 크레딧은 쉽게 뽑으니 연회비 150불로 PP카드혜택과 UR포인트적립기능을 산다고 생각하면... ㅎㅎ
근데 Aspire를 갖고있어야하나 고민이 되는데... Airline credit 250불 못뽑아먹으면 사실상 450불로 힐튼주말1박+다이아 혜택을 사는거라서..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근데 궁금한건 이런 미국 신용 카드들은 미국 거주 안해도 유효기간 끝나면 자동 연장해주나요??
티메
2019-09-05 23:09:35
주소만 있으면 해줄건데요. 저는 여자친구네 집으로 주소 다 옮겨놓고 어기로 받고 한국으로 포워딩 받으려구요.
어스파이어가 부담이시면 서패스도 싼맛에 좋죠.
멜라니아
2019-09-06 00:20:25
아앗 .. 주소가 없으면 연장이 안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때되면... 동생네 집으로 주소를 옮겨야 겠네요
charged
2019-09-08 08:06:48
체이스는 한국 주소로 업데이트 해놓으면 한국까지 무료로 카드 연장해서 보내줍니다. 참조하세요~
히피
2019-09-05 23:32:35
깔끔하고 좋은글이네요. 미국살고 앞으로도 살것 같지만 스크랩합니다 ㅎㅎ
Skyteam
2019-09-06 03:00:30
전
아플
사리
리츠칼튼
프리덤
이렇게 4장만 챙겼습니다.
군대 잘 다녀오세요.
티메
2019-09-06 09:25:41
감사합니다
Prodigy
2019-09-06 03:06:37
헐 군대....잘 다녀오세요. ㅠㅠ 이제 당분간 티메님 게시판에서 못 보겠네요. 과연 군대를 제대했을 때 마일모아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그 즈음에는 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늘 좋은 인연으로 다음번에 또 뵐 수 있기를....
이라고 감정 잡고 썼는데 잠깐 카투사 가면 주말마다 나오지 않나요? -_-;; 저 예전에 710 맞고 카투사 역대급으로 낮은 경쟁률을 뚫고 떨어졌습니다 ㅠㅠ 980이면 저희 때는 어학병으로 빠졌던거 같아요. 요즘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조자룡
2019-09-06 08:34:18
업투 지원/지역대장/중대지만 저희 중대 기준 신병 위로휴가 이후로는 훈련기간, 락다운, 피티 페일 제외 하면 주말마다 외박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평일 퇴근 후 외출은 비공식으로...
티메
2019-09-06 09:26:36
저 아직 군대갈람 좀 남았어요 히히
어학병도 알아보고 여러모로 알아보려구요. 어깨가 안좋아서 공익도 알아보려합니다. 흐흐
Prodigy
2019-09-06 20:23:15
어...공익까지..ㅠ 감정 잡을 필요가 없었네요. 아무쪼록 굿럭입니다. 현역을 갔다왔는데 꼭 내가 굳이 현역을 갔어야 하나 의구심이 들기는 해요. 부모님께서 사람 되려면 군대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셔서 갔다오긴 했습니다만. ㅎㅎ
티메
2019-09-08 11:46:04
저희 부모님도 같은생각이십니다. 공익은 될지안될지 모르겠어요~
Prodigy
2019-09-08 14:28:03
ㅎㅎㅎ 애매하면 현역 갔다오는 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적어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없죠. 자식한테 떳떳하기도 하구요 ㅎㅎ
덜쓰고좀더모아
2019-09-06 03:18:27
갬성, 전시용으로 아플과 애플도 추천합니다.
티메
2019-09-06 09:27:30
아플은 너무 비싸고..
애플은 하나 가져가려했지만 아이폰이 있어야 한다하더라구요. 아쉽네요..
베가스마일
2019-09-06 04:07:48
조금이나마 약혼녀님과 그래도 자주 볼수있는곳으로 배치받으시길 바랍니다!!!
주변 친구들 보면 용산 미8군이나, 기무사 나쁘지 않았던것같아요
굿럭입니다!!!
티메
2019-09-06 09:28:17
그러니까요.. 그때되면 아내일텐데, 공익이 젤 좋고 그다음 카투사 그리고 공군이죠 뭐..ㅠㅠ
jkwon
2019-09-08 07:54:57
요즘 용산이 다 닫히는 분위기고 애초에 너무 작아서... 평택 camp humphreys가 짱입니다!! 미8군이라고하는 8th Army도 이미 평택으로 옮겨갔어요. 카투사 훈련도 험프리스에서 3주간 해요.험프리스 진짜 진짜 크고 시설도 다 쌔거고 좋아요..
열운
2019-09-10 09:26:39
헐 KTA도 옮겼군요 ㄷ ㄷ ㄷ
아날로그
2019-09-06 07:26:30
좋은 정보네요! 이번에 큰 결정 하셨네요. 나주에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게 최선일거니까 그렇게 믿고 직진하셔요. 초선양이랑 같이 간다니 더 좋네요!
티메
2019-09-06 09:30:20
감사합니다!초선양에게 힘든 결정이지만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memories
2019-09-06 09:20:03
티메님 이번에 한국에서 숙박권으로 숙박하시고 가족들이랑 아침부페 드신건가요? 300불 뽑는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멕스 본보이 일반이 있는데 업글오퍼 + 한국방문 계획 있으면 업글해보고 싶네요~!
티메
2019-09-06 09:23:45
요번에 140K로 르메르디앙에서 4+1 숙박했어용 그리고 저녘에서 부페*5에서 48만원+9천원 짜리 콜라ㅠ.ㅠ
기회되심 할만한거같아요. 더구나 25불 크레딧도 줘서 아주 훌룡한 딜이였습니다
memories
2019-09-06 09:30:34
르메르디앙 기억해두겠습니다~! ^^
JohnJ
2019-09-06 10:01:31
저 아내 SPG 2장 닫았던것이 후회막심입니다.
티메
2019-09-06 16:34:24
안타깝네요..
샌프란
2019-09-06 10:07:35
필승!!
티메
2019-09-06 16:42:51
필승!
샌프란
2019-09-08 15:09:53
공군 가즈아~~
브람스
2019-09-06 10:08:51
티메님 군대가는군요. ^^; 30넘어 결혼 후 박사 중퇴하고 일반사병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군악대 (제 전공과 전혀~~ 거리가 먼). 전역 후 학교 복귀해 박사 논문 마치고 (정말 힘들었음 ㅋ) 다시 마일게임에 복귀 하려니 쉽지 않더군요. 그때 학교 복귀할 때 라이프마일 2포원 할 때 사서 비즈타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마일들은 다 소진해서요. 그시절 제가 남겨 놓은 유일한 미국 카드가 SPG!
아무튼 군대는 하루 빨리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ㅇㅎㅎ 굿럭임돠!
티메
2019-09-06 16:48:45
브람스님 늦게다녀오신 케이스군요, 한국에 있는동안 열심히 따라가도록 노력해야겠군요. 저도 제 또래들은 다 제대한 케이스지만 후다닥 가야죠! 감사합니다!
Prodigy
2019-09-06 20:25:28
오 @브람스 님, 안그래도 예전에 군대가셨던 어떤 분이 계셨다고 얘기하려다가 그냥 지나갔는데 딱 등장하셨네요. 예전에 군대 가셨다는건 들었는데 박사 중퇴하고 다녀오셨었군요. 군대에서 머리가 다 굳었을텐데 다시 복귀해서 박사논문을 마쳤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ㅠㅠ
오이사졀
2019-09-06 10:18:48
저번에 약혼 반지 글에서 저와 비슷한 상황(학생신분, 미국인 여자친구->결혼)이신 것 같았는데 한국 가시는 군요. 군문제는 해결하면 정말 별것도 아닌 것이지만, 해결을 안 했을 때에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많이 오게 되죠ㅠㅠ 꿀 쪽쪽 빨 수 있고 안 다치고 몸 건강히 제대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티메
2019-09-06 16:49:09
네 결국 한국행을 결정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넓은바다
2019-09-06 11:21:42
정리 감사합니다.
트로이시민
2019-09-06 13:01:23
추천합니다! 자세한 정리글 감사합니다.
wunderbar
2019-09-06 15:57:54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군 복무 하시고 다시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오길 바래요...(그리고 그 인생 선배분께서 꼭 오시길 바래요...^^)
티메
2019-09-06 16:49:45
감사합니다 :)
재마이
2019-09-06 16:17:53
결국 결심하셨군요. 제 생각에도 부모님도 한국에 계시니 군문제를 해결하시는 게 좋습니다. 카튜샤도 잘 되셨음 좋겠어요...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20대에 마모를 알아낸 티메님 화이팅!
티메
2019-09-06 16:50:18
마모 완전 싸앙합니다, 마일 많이많이 모으고 싶어유~~
jkwon
2019-09-08 08:00:57
Non bonus category로 쓸 해외거주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미국에선 spg쓰다가 매리엇 되고는 chase unlimited를 썼는데.. ftf가 있어서.. 호텔은 그때그때 동네 작은 호텔 다니고 하면 저같은 경우엔 호텔 카드도 큰 의미가 없어서..다 집어치고 캐시백 카드라도 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Apple카드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한국에서 애플페이가 안되니 1프로 캐시백은 좀 그렇고요..
티메
2019-09-08 11:45:30
제 생각엔 Non-bonus category는 안쓰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한국에 귀국하셔서 수입이 원화로 바뀐다면 한국카드로 하시는게 제일 좋고, 간간히 사인업있는 카드들만 좀 매리트가 있을거같아요.
만약 3천불에 6만 마일이라 치면 $1당 20마일이니까 할만하죠. 그외에는 딱히 없을거같아요.
inspire
2019-09-10 16:55:23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거주할 때에는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더라도미국 은행 등에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송금해야 할 경우에는 약간의 환전수수료가 부가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미국 금융기관에서 수입을 얻을 경우는 무방). 체이스 등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 적용할 때는 거의 기준 환율을 쓰지만서도, 환전과정에서 0.4~1%정도 수수료가 발생되므로 최소한 그것보다 높은 이익이 있어야겠죠. 그런 면에서 티메님이 non-bonus cat에 대해선 안 쓰거나 현지카드 사용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상기와 같은 조건이라면, 대략 1% 이상 카드 이익을 배이스로 해서, 사인업을 고려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일상 스팬딩을 통해 마일 모으는 것을 생각할 경우에는, 저라면, commute 항목이 travel cat에 포함된 사리, 최근 식당에 4배 주는 amex gold정도를 일상생활용으로 쓸 거 같아요. 하나만 쓴다면 dining cat(3x)이 포함된 사리겠지만, 이것도 어떤 포인트(UR 혹은 MR)를 모으는지가 관건이겠죠.
정리해보면, 사인업 카드가 1순위, travel/dining 등 특정 cat 용도용카드가 2순위, 나머지 일상용은 현지카드 또는 1% 이상 이익 카드.
hbomb
2019-09-10 02:36:48
원글에 티메님 얘기하신 카드들 대부분 보유 또는 보유했었는데 (리츠칼튼 지못미 ㅠㅠ)
지금 갖고 있는 카드 중에 한국서 쓰기 좋은 건
- Hilton Aspire: PP에 힐튼 다이아 주니 좋습니다
- 구 Chase Hyatt: 남산 그랜드하얏트 가기 좋고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쓰기 좋아요 (쓸데없이 코스트코 결제 위해 현대카드 만들기 싫어서)
그리고 크레딧카드는 아니지만 제가 오픈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찰스슈왑 Investor Checking 계좌에요.
해외여행갈때 환전할 필요 없이 현지가서 ATM서 뽑으면 되고 수수료도 reimburse 해줘서 좋습니다.
티메
2019-09-10 11:14:54
코스트코에서 해외비자는 아직 받지요? 부산하얏 카테고리 올라간게 정밀 아쉬워요.
찰스슈왑은 계~속 가져갈거같아요. 아마 미국계좌는 찰스말곤 다 닫을듯 싶네요. Fee가 있으니.. 구글파이도 가져가서 인증용으로 계속 사용하려구요.
미국초보
2019-09-10 07:10:27
IHG와 구SPG 카드 좋아요. 연초에 예약해놓으면 성수기에도 1박이 가능하더라구요. 나머진 거의 시간이 없어 아마존 1불씩 리로드 합니다. ㅎㅎ
티메
2019-09-10 11:15:12
그렇죠, 그래서 저흰 다가져갑니다 킵킵!
남쪽
2019-09-10 07:32:41
한국 잘 다녀 오세요!
티메
2019-09-10 11:12:41
항상 감사합니다!
루쓰퀸덤
2019-09-10 15:37:40
카투사 꿀잡인 것 같아요. 꼭 카투사 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리츠칼튼 카드는 더이상 못 만드는 거 아닌가요??
티메
2019-09-10 15:41:06
체이스 매리엇 카드로 업글 가능하다네요~~
얼라이쿵
2019-09-10 17:02:42
단결! 본부중대 532대대 501연대 병장 얼라이쿵 인사드립니다.
용산에 1년 근무후 1년 평택 험프리 이전한 1세대 07군번 카투사 인사드립니다. 부디 일 잘풀리셔서 평투사 되길 바랍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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