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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여행 - 무레아 + 보라보라

blu, 2019-10-21 16: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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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

 

안녕하세요 blu입니다. 글을 조금 써 놓고 한참을 쉬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래도 최대한 생각나는 것들 끌어다가 써 볼게요.

 

작년 8월 20일에 IC Thalasso Reward Night예약으로 계획한 보라보라 여행을 올 여름에 마쳤네요. 이미 마모에 많은 분들이 다녀오시고 후기 남겨주신 덕에 정보를 잘 모아서 다녀 왔습니다.

 

구성

성인 2 + 아이 2 (5살 & 2살)

 

 

비행

LAX --> PPT (Air Tahiti Nui econ by AA 4만 + Tax & Fee 6300원 x 4명)

PPT --> NRT (Air Tahiti Nui econ by AA 3만 + Tax & Fee 44100원 x 4명)
 
한국 AA 지점에 전화해서 발권해서 Tax&Fee를 한화로 결제 했어요.
예약 후에도 중간중간 계속 확인했는데도 비즈 자리가 나지 않아 결국 이콘으로 갔어요. 물론 이것도 감지덕지지요. 나리타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텅텅 비어서 중간 4자리에서 누워서 왔어요. 
 
 

숙박

LAX 1박 @ Wingate by Wyndam LAX (Free night by 15k poitns)

타히티 1박 @ Airport Motel 

무레아 3박  @ 힐튼 무레아 (캐쉬 1박 + 8만 pts x 2박)

보라보라 5박 @ 콘래드 보라보라 3박 (8만 pts x3박) + 인터컨 탈라소 3박 (Chase Free Night Certificate x 3박)

타히티 1박 @ Airport Motel

 

 

 

 

Airport Motel to Tahiti ferry terminal 2000xpf

Ferry from Tahiti to Moorea

Shuttle from ferry terminal to Hilton Moorea (Albert Transport) 1500xpf

Shuttle from Hilton Moorea to MOZ (Albert Transport) 1500xpf

Car rental 1 day (Albert Transport) 9000xpf

Taxi to/from Papeete 선착장 from/to Intercon LeMoana 2000xpf (or $20) one way

 

 

Wingate by Wyndam LAX
하루 전날 LAX에 도착해서 윈덤에서 하룻밤 잤어요. 돈 쓰긴 싫고 윈덤 포인트는 쓸데가 없고 해서 15k를 쓰긴 했는데, 호텔은 그냥 별로 였어요.

 

 

Tahiti Airport Motel

타히티에선 비행시간 때문에 앞/뒤로 Tahiti Airport Motel에서 1박 씩 했습니다. Hotels.com 기프트 카드를 20+% 할인해서 사놓은 걸로 써서 약간 절약은 되었지만 기본 1박에 텍포 $200정도 되니 돈이 솔찮게 들더라고요. 호텔은 깔끔했어요. room capacity를 꼼꼼히 따져서 킹사이즈 침대 2개 있는 방을 예약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조식은 차린건 많이 없지만 맛있었어요. 

 

 

힐튼 무레아

힐튼 무레아는 첫 1박이 끝까지 포인트 방이 나지 않아서, 인터컨 무레아에서 하루 묶을까 하다가 그냥 돈내고 힐튼에서 잤습니다. Aspire $250크레딧 협찬 받아서요.

 

3박을 한 힐튼 무레아에선 따로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했어요. 요청은 했지만 방이 없다고 했고요, paid upgrade를 하고 싶은 마음은 안들었고요. 그래도 방에 pool이 딸려있고 아이들이 잘 놀아서 만족했어요.

 

마지막날 체크아웃 한 뒤에 무료 음료 쿠폰을 안 쓴걸 깜빡해서 비치 바에 가서 음료 쿠폰으로 어른 2명 칵테일 시키고 아이들은 거금(?)을 들여서 아이스크림 사줬어요. 근데 아이들 아이스크림은 무료라고 차지 안했어요. 팁만 들여서 잘 먹고 왔어요.

 

 

무레아 병원

무레아에서 예상치 못하게 응급실에 갔다왔어요. 둘째가 roll away bed랑 메인 침대 사이를 뛰어다니다가 창틀에 얼굴을 부딛혀 눈 밑에가 찢어지는 사고가 있어서요. Manager on duty가 직접 방에 와서 상황 확인하고 앰뷸런스 불러줘서 병원에 갔다왔어요. 응급처치는 찢어진 부분을 glue로 붙이는걸로 끝났고요. 의사 말로는 대략 $20정도 나올 것 같은데 그정도 금액이면 병원에서 굳이 청구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어요. 그날이 주말이고 다음날은 공휴일이라 병원 office가 열지 않아서 그냥 연락처만 남기고 왔는데도 병원에서 따로 청구를 하지 않아서 병원비로 나간 돈은 없었어요. 이걸로 둘째는 파나마에 이어 무레아에서도 응급실을 무료로 이용하는 응급실 보이로...

 

 

콘래드 보라보라

이틀 숙박 했는데 하루는 apartment unit에서, 하루는 독채 빌라에서 지냈어요. 방은 차이가 없었는데 amenity가 독채 빌라가 더 좋더라고요. 여기는 자연 산호가 없어서 인공 구조물로 산호를 키워놨는데 스노클링도 괜찮았어요. 

 

인터컨 탈라소

인터컨 탈라소에서는 3박을 했는데, 맨닙으로 업글은 안됐어요. 첫날 도착 했을때는 이미 해가 져서 뷰를 즐길 새가 없어서 그냥 기본 방에서 자고, 이후 2박은 하루에 12000xpf내고 오테마누 산이 바로 보이는 뷰로 업글했습니다. 방은 똑같고 뷰만 좋은 방으로 업글했는데, 잘 했단 생각이 들정도로 뷰가 만족스러웠어요. 물 색깔은 좋았지만 스노클링은 콘래드에서 충분히 해서 그런지 크게 하고 싶은 감흥도 안들고 물고기도 별로 없더라고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activity들 찾아하고, 방에서 오테마누 보며 뒹굴거리며 놀았더니 3박은 정말 금방 가더라고요. 저희는 방도 호텔도 엄청 좋아서 신났는데, 사우디에서 온 석유부자 처럼 보이는 부부는 호텔이 꼬졌다고 조금 불만이더라고요;; 

 

스노클링

콘래드에서 check-out하는 날 호텔 컨시어지 통해서 Lagoon Service라는 곳에서 Full day 스노클링 투어를 했습니다. 

스노클링은 Stingray, Shark, 그리고 Coral Garden 세 곳에서 하고 점심+간단한 쇼 후에 돌아오는 일정인데,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코랄 가든에서 보는 산호는 색이 엄청 다채로워서 인생 스노클링 이었어요. 물고기도 물고기지만 산호 색깔이 그렇게 예쁜건 처음 봤어요.

 

 

 

 

 

 

아래는 사진들 입니다.

 

타히티 섬에서 배를 타고 무레아로. 저희가 탄 배가 저기 보이는 전함.. 이면 좋았겠지만 그 옆에 빨간 배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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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무레아

무레아 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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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묶었던 방 입니다. 메인침대에 간이 침대에 쇼파까지 하면 네 가족 자는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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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딸린 수영장이고요. 애들 간단하게 놀게 하기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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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화장실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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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했을 때 와인인지 샴페인인지를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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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영장. 수영장이 대단하진 않았지만 바다도 있고, 애들 놀기에는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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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터 방갈로. 우리랑은 관계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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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터 벙갈로 쪽에서 보이는 리조트 뷰. 저희는 빌라에서 묶어서 구경이나 해볼 심산으로 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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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에서 보는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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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터 방갈로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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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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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입니다. 종류가 많거나 음식이 아주 맛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괜찮게 먹을 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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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일이 생각보다 맛있지가 않은게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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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주말이라 그랬는지 아침 식사 하는 동안 연주도 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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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레아 섬에서는 하루 차를 빌려 섬을 돌아다녀 봤어요. 작은 섬이라 그런지 천천히 한바퀴 돌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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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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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vedere Lookout에서 보이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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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돌다가 보이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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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저녁은 근처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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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너무 많아서 다리 긁느라 미치는줄... 그래서 맛은 기억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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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레아 병원에서 갔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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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무레아 근처에 있던 퍼블릭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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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할 때 줬던 드링크 쿠폰 2장을 체크아웃 하고 썼어요. 아이스크림 2개 추가로 시켜줬는데 아이들거라 무료로 해줬어요. 

거북이 인형은 아이들 선물로 2개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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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인형에는 저희가 방문하는 세 섬이 딱 적혀 있어서 기념품으로 (애들 선물을 따로 안 사도 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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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레아 섬에서 비행기를 타고 보라보라 섬으로 이동했어요. 무레아 공항에(MOZ) 작은 식당이 하나 있는데, 한 끼 먹기엔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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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어서 비행기를 제일 먼저 태워줬어요.

그래서 뷰가 좋다는 (아마 기억하기론) 왼쪽에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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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보라 공항에 내려서 Air Tahiti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  Vaitape로 갑니다. 

Vaitape에서 내려서 기다리면 내린 곳에 바로 Conrad 통통배가 옵니다. 그럼 그걸 타고 콘래드 보라보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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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보라보라 독채 빌라 방 입니다. 방은 아파트랑 같은 사이즈 였는데 어메니티가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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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입구입니다. 조식은 큰 감흥이 있진 않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 식사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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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보이던 리조트 오버워터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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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바나. 카바나는 First come first serve였어요. 근데 바다 전경을 보기엔 카바나 방향은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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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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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보트. (아시죠? 저런거 타면 아빠만 겁내 밟아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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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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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컨시어지에서 예약한 Lagoon Service에서 하는 스노클링 투어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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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떼가 나온다 상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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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업고 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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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갔던 곳이에요. 물이 맑아서 물고기랑 stingray 들도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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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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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간단히 쇼도 해 줘요. 야자수 잎으로 접시 만드는 것과 코코넛 열매 까는걸 보여줘요. 약간의 19금 농담이 있지만 과하지 않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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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에서 스노클링 하고 이곳에서 식사/쇼를 하고(보고) 나면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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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샷(같이 갔던 외국인 아저씨가 찍은거 줬어요.)

거짓말 같은 색깔 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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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은 바다색. 바다색은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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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찌저찌 와서 탈라소 인터컨에 도착합니다. 도착할 때 이미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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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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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 날 부터 업그레이드 한 방에서 보이던 오테마누 산.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만 누워있어도 좋더라고요.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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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호텔마다 아이들 선물을 챙겨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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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은 거짓말 처럼 아름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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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 탈라소는 별로 한 것도 없이 오테마누 산만 구경하다 온 듯 하네요. 그래도 또 가고 싶을만큼 좋네요 ㅠ.ㅜ

 

나오는 길에 찍은 인터컨 르 모아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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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모아나 앞에 있던 public beach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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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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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레아+보라보라 여행을 마치고 타히티로 돌아왔습니다. 타히티에선 하룻 밤 더 airport motel에서 숙박하고 NRT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비행기가 텅텅비어 이콘이지만 4자리에 누워가는 호사를 누립니다.

 

이콘 기내식.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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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면이 더 맛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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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 여름 무레아+보라보라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탈라소에서 쓸 수 없게된 마지막 IHG무료 숙박권 3장을 거의 마지막으로 잘 쓰고 보내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마일모아 덕에 좋은 정보 얻어서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꽤 지나고 여행기를 쓰려니 디테일한 정보들을 잘 전해드리지 못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제 내년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계실 텐데 다들 좋은 딜 찾으셔서 마성비 넘치는 발권과 숙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 댓글

애메랄드카리브

2019-10-21 16:20:00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그나저나 응급실에 다녀와서 흉은 않졌는지 걱정되네요 (딸 키우는 아빠...)

 

좋은 하루되세요

blu

2019-10-21 16:22:37

감사합니다~

흉 졌어요 ㅠ.ㅜ 꽤 오래 갈 것 같은데, 한국 갈 때마다 피부과 가서 레이져 해주려고요.

아들놈이니 다행(??) 입니다.

애메랄드카리브

2019-10-21 16:26:36

ㅡㅡ 알고, 아이들 피부에는 줄기세포가 많을 거라고 '믿고' 지내 보아요 ㅋ

어릴 때, 저희 아가 턱에 흉이 져서, 콘트라벡스를 발라줬는데, 이게 아마 구하긴 쉽지 않을 거에요. 

아니면, 바이오오일도 추천합니다.

 

충전이 필요한 요즘, 좋은 후기로 간접적이나마 힐링 받고 갑니다~~~

blu

2019-10-21 17:09:20

감사합니다. 한국에 아는 지인이 피부과 의사라서 다행히 적절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미국에서 필요하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한 주 시작인데 힘 내시고 힐링 받으시는 일이 많길 바랍니다.

드리머

2019-10-21 16:26:13

와~ 사진이 한장 한장 너무 좋네요!  보라보라 후기는 볼때마다 정말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너무 멀어요 ㅠㅠ)  일단 스크랩 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blu

2019-10-21 17:18:01

스크랩까지 ㅠ.ㅜ 감사합니다.

마일 잘 모으셔서 비지니스 타고 가세요~!!

이젠 AA로 검색/발권이 더 쉬워진 것 같아요 :)

불꽃

2019-10-21 16:49:49

멋지네요~~ 가고싶네요 보라보라~~

blu

2019-10-21 17:18:50

감사합니다. 저도 또 가고 싶어요 ㅠ.ㅜ

불꽃같은 여행을 보라보라에서 불태우는 날이 오시길~~

스팩

2019-10-21 18:26:38

잘봤습니다. 저희도 4식구 내후년쯤 보라보라 계획중인데 힐튼 무레아, 콘래드 보라보라를 굳이 다 가야하나 아님 무레아에서만 5박있어도 충분할지 살짝 고민입니다. 저희도 아이들이 어려서요.. 근데 정말 대단하세요. 아이둘 데리고 그렇게 호텔 옮겨다니시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blu

2019-10-21 22:46:04

저희는 짧게라도 새로운 곳에 가는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옮겨다녔는데, 아이들 노는 것 생각하면 무레아에만5박 있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수영장은 콘래드 보라보라가 조금 더 낫고 게다가 키즈클럽 룸도 있고요. 근데 또 바닷가는 무레아가 더 나았던 것 같고요. 어렵네요 ㅠㅜ

요리대장

2019-10-21 18:49:21

마일리지 여행의 정석을 보는것 같아요.!

준비기간의 노력과 수고가 느껴집니다.

저장했다가 감사히 참고할께요-

blu

2019-10-21 22:47:00

감사합니다. 저도 먼저 다녀오시고 정보 남겨주신 다른 마모분들 덕에 잘 다녀왔네요 :)

 

룰루레몬

2019-10-21 19:07:37

아~~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습니다!!!!!! ㅠ

blu

2019-10-21 22:47:47

두고두고 생각나는 여행지가 될 것 같아요. 근데 또 언제나 가볼지 싶네요. 

까만둥이

2019-12-30 02:58:32

저희도 가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예약 팁 좀 공유 좀 해주시겠어요? 무레아랑 보라보라 모두 성인 2명에 아이 2명으로 검색하면 전멸이네요.

아직 풀리질 않아서 그런건지...아니면 성인 2명으로 예약을 해야하는 걸까요?

blu

2019-12-30 08:22:12

지금 찾아보니 콘래드 보라보라랑 힐튼 무레아 모두 예약은 성인 2명으로 했네요. 기본방이구요. 힐튼은 예약할 때 보면 family policy가 나와있어서 보고 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인터컨 보라보라는 예약은 2+1으로 돼 있어요. 

까만둥이

2019-12-30 16:28:15

확인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성인 2명으로 해야겠네요. ^^

vj

2019-12-30 08:26:55

와우 깔끔한 여행후기 감사합니다,,,,,힐튼이 이끄는 여행으로 발리 몰디브 끝내고 보라보라 세이셀 생각중인데 함정은 포인트가 없다는거,,,여행후기 감사합니다

blu

2019-12-30 18:01:21

글쿤요. 힐튼은 그래도 왔다리 갔다리든지 NLL이든지 포인트 모을 옵션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내년에 세이셸 가는데 힐똥은 좀 애매한거 같아요. 라디그엔 없었던거 같고, 본섬에 있는데도 한군데는 adults only였던거 같아요. 

보라보라는 가족들 데리고 가긴 좋은 것 같아요. 

발리랑 몰디브는 둘 다 안가봤는데 언제 갈 수 있나 모르겠네요 ㅎ

몰디브러버

2019-12-30 18:45:37

이 글 보고 몰디브 2021년에 다시 갈계획을 보라보라로 틀기로 했습니다. 제 닉네임 바꿔야 할지도 몰겠네요.. ㅎㅎ

blu

2019-12-30 19:59:11

와! 이런 영광스런 댓글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잘 계획하셔서 인생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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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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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mex Airline Credit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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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2019-03-18 21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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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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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