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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OC 여행중인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답을 구할 수 없어 마일모아에 혹시 경험하신 분이 계신가 여쭤보려합니다.

렌터카 빌리면서 미리 체크했어야했는데 비행기 내려서 아기 데리고 렌트하다보니 정신없어서 까먹은데다가가가다

렌터카로 돌아다니면서도 전혀 톨 요금에 대해서 깜박하고 생각하지못했네요 ㅠㅜ

 

저희는 지금 Budget 렌터카를 빌려서 여행중인데 차 앞두기에 Transponder가 달려있는걸 몰랐어요.

사용하려면 옆으로 돌려서 오픈해야 인식이 되는데, 달려있는지도 몰랐으니 프리패스 해버렸고요.

돌아오는 길에는 열어서 그걸로 아마 톨 요금이 계산될 것 같아요.

 

문제는 저희가 transponder를 열지야말로 toll invasion 해버린 구간에 대한 요금인데요,

다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찾아보았는데 

저희가 빌린 차 plate number를 넣었더니 rental car agreement에 따라 처리된다고 뜨고

 

그 번호로 저희가 타고 다녔던 기간을 등록하려고 하니 지난 날짜는 넣을 수가 없고 오늘 날짜부터 체크할 수 있어서

저희가 4일전에 프리패스한 톨은 홈페이지에서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Budget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봐도 그냥 제공하는 transponder를 쓰던지, 아니면 닫아놓고 미리 plate number를 등록해서 (prior!)

쓰라는 내용만 있어서 저희처럼 제공된 transponder가 있지만 깜박하고 쓰지않은 경우는 어떻게 처리되는데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렌터카 회사에서 저희집이나 이메일로 딱지가 올 경우에 포워드 해 주나요?

 

이미 프리패스 해버렸는데 렌터카 반납하는가 낼 방법은 없는지요?

 

당연히 생각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어찌 이렇게 깜박해버렸는지.. 애기 데리고 하는 여행이 이렇게 정신이 없군요 ㅠㅠ

 

혹시 같은 경험 하셨더니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려요.

20 댓글

티메

2019-12-27 01:13:48

통키

2019-12-27 01:24:12

티메님 글은 미리 읽어보았는데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답은 찾을 수 없어서 글을 올렸어요.

티메

2019-12-27 01:35:45

딱지가 아니라 렌터카 회사로 청구되면 통키님한테 전달될거에요.

 

A.J.

2019-12-27 01:33:09

나중에 렌트카 회사에서 통키님께 따로 청구하던지 아니면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빼갈 겁니다.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차 번호로 찾아서 따로 해당 부서(?)에 인터넷으로 미리 냈는데 결국 렌트카 회사에서 제 신용카드로 자동청구 해서 빼갔습니다.

즉 톨을 두 번 낸 셈인데 금문교 톨 관련하는 부서에 전화해서 $15인가 돌려 받으려고 2-3시간 용을 썼지만 잘 안 되더군요.

그 뒤로 시간 아까워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ㅎㅎ

통키

2020-01-04 21:24:37

렌트카 회사에서 오늘 자동으로 빼갔다고 카드에 알람이 떴네요;

톨비+컨비니언스피 이렇게만 빼가고 다행히 페널티는 없었습니다.

리플 감사드려요 A.J.님!!

짠팍

2019-12-27 04:42:08

나중에 전달이 되기는 할꺼에여.. 근데 그때 혹시 penalty로 처리 되면, 전화 거셔서 상황 설명 하시고, 처음이다 as a courtesy 로 봐줄수 없느냐.  honest mistake이다, 뭐 이런식으로 잘 이야기 하면 한번은 봐줍니다.  어떻게 아냐고여?  어무이 땜시 처리를 한 두번 정도 해봤습니다. ㅠㅜ

통키

2020-01-04 21:25:27

톨이라는게 진짜 익숙한 길 아니면 당황하게 하더라고요 ^^;

다행히 페널티로 처리 되지 않아서 적정요금만 내고 떼웠습니다. 짠팍님 리플 감사드려요!!

geol

2019-12-27 15:10:08

OC 에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FasTrak 을 이용하신것 같군요. 렌트카로 이용하신 도로가 73, 133, 241 and 261 인지,, 다른것인지에 따라 렌트카 톨비용 선결재하는 방법이 다른것 같습니다.

https://thetollroads.com/help/rentals

https://thetollroads.com/help/paying-tolls

 

 

저는 출장자나 지인의 경우 간단히 제 FasTrak 어칸에 며칠 지나서 차번호 넣어주어서, 페널티없이 원래 톨비만 제 계정으로 청구가 되었더랬어요. 그리고 제가 동부 DC --> Boston 렌트카로 갈때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한달정도 걸려서 최종 렌트카 회사 통해서 상식적인 수준(톨비+process fee)의 빌링이 왔었고, 렌트카 결재했던 카드로 차지되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으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위 링크 드린것 참조하여 선불 납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통키

2020-01-04 21:29:07

geol님 리플 감사드립니다.

여행 와서 그냥 네비만 따라 운전했다보니 지나간 도로가 어디였는지도 모르고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려고 하니

미리 차 번호를 넣은게 아니면 아예 할수도 없게 해놓아서 당황해서 마모에 글을 올려서 여쭈었었네요 ^^;

다행히 geol님 말씀처럼 톨비+fee만 빌링이 되었습니다. 닫아놓아도 인식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Opeth

2019-12-27 15:13:48

아니 통키님........... 금 밟으셨군요....

 

농담이고 일단 마음의 평안을 위해 렌터카에 전화하셔서 어떻게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알라모 렌터카로 얼바인이랑 뉴포트 근처에서 신나게 패스하고 (어차피 방법이 없었으므로) 말씀하신대로 온라인에서도 페이가 안 되니 알라모에 전화했습니다. 플레이트로 체크가 되고 자기들이 돈을 내고 청구할거라고 했습니다. 말그대로 그렇게 했고 가격도 적당했어요.  서비스피는 좀 붙긴했지만요.

통키

2020-01-04 22:44:36

Opeth님 ㅋㅋ 금 대신 toll 밟았습니다 ^^;

 

렌터카 반납할 때 다시 물어봤더니 Transponder가 닫혀있어도 작동이 되어서 아마 그걸로 톨요금이 차지될거라고 했는데

사실 그 직원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대답해서 좀 미덥지않긴 했는데 정말 제대로 요금이 나갔네요 페널티없이.

100불 벌금 안붙으니 서비스피 조금 붙어도 그게 어디냐 싶어요. 리플 감사드립니다 :)

Gasboy

2019-12-28 08:30:50

저도 올 여름에 Budget 렌트카로 보스톤에서 돌어다녔는데 나중에 크레딧카드에 렌트비외에 별도로 금액이 올라온게 있어서 전화해보니 톨비라고 하더군요,  물론 페널티같은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에 따라 처리방법이 다를 수는 있겠네요.

통키

2020-01-04 22:46:23

톨비+convenience fee 이렇게 해서 토탈로 금액이 차지 되었더라고요. Transponder가 달려있어서 다행히 패널티는 물지 않았나봐요.

리플 감사드립니다 Gasboy님!

괜츈한가

2019-12-28 15:27:10

저희는 렌트카로 메릴랜드에서 jfk 가는길에 transponder를 사용하고 싶지않아서 열어두지 않았어요. 사람이 돈받는 구간은 그냥 돈으로 내고 그다음 뉴저지턴파잌을 타려는데 티켓이 나오지 않는거예요. 우리는 기계를 열어두지 않았는데 왜 티켓이 안나오는지 한참을 궁금하게 생각하다 턴파잌에서 나오면서 우린티켓없다그랬더니.. 트랜스폰더를 내리라면서 거기로 청구될거래요. 

열어두지도 않은 기계가 인식할수 있었는지?? 

패널티를 조금 내겠지 싶었는데 그것도 없이 정상적으로 청구되어서 냈어요시간도 여유있게 반납했더니 돈도 깎아주공

통키

2020-01-04 22:47:36

괜츈한가님 리플 달아주신대로 저희도 닫아놓은 Transponder로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되었어요. 그런데 저희는 하루 전날 반납했는데 미리 돈을 냈던 거라 렌트카 요금은 깎아주지 않더라고요. 리플 감사드립니다!

통키

2020-01-04 22:49:13

나중에 저처럼 톨 요금때문에 당황하실 분들을 위해 업데이트 리플 남깁니다: Transponder 를 열어놓지 않아도 작동해서 인식되어서 정상적인 톨요금이 나갔고요, 그래서 패널티 없이 톨요금+Convenience fee가 차지되었어요. Budget, AVIS, Payless로 렌트하신 경우엔 https://www.e-tolls.com/en 여기서 톨 요금이 어떻게 나갔는지 receipt 확인 가능하네요!

AleSmith

2021-08-04 08:59:14

혹시 transponder가 아예 없는 차량 (예: 유홀 트럭) 이용 중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될까요? 일부 주처럼 no cash면 번호판 확인해서 유홀에 청구하겠지만 cash option이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유홀에 전화해보니 따로 유홀측 수수료 붙지 않을테니 그냥 이지패스로 지나가라던데.. 유홀측 수수료는 없더라도 ezpass 이용 대상이 아닌 차량이 이용하는거니 주에서 페널티를 부과하게 될려나요.. 

Sunstar

2021-08-04 11:38:24

질문 하나 올립니다.

전에 어떤 택시기사님께 듣기로는 110번과 10번 용 transponder로 91번 유료도로도, 얼바인쪽 유료도로도 다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91번용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 건가요?

AJ

2021-08-04 17:25:20

네 사용 가능합니다. 샌프란에서도 됩니다. 예전에 챙겨가서 렌트카 등록하고 써 봤어요. 렌트카에 쓸 때 차 등록 미리 하는거 잊지 마세요

Sunstar

2021-08-04 19:43:19

감사합니다 AJ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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