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ㅁㅏ모님~~
버라이즌의 높은 비용때문에 바라이즌과 손절 ㅠ.ㅠ 할려고 합니다.
현제 남편이 AT&T 알아보고왔는데 전화기 5대에 150불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50불? 기카준다고 합니다.
혹시 요즘 프로모션 좋은곳 어디 없을까요?
아무래도 마모님들은 모르시는곳이 없으시기에 여쭈어봅니다~~
미리감사드립니다.
지금 AT&T 온라인 프리페이드 5기가 1년짜리를 300불에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고요
그게 아니면 버라이존 프리페이드도 확인 해보세요
버라이존이 비싸서 바꾸려는거면 일단 다른 서비스들이 주로 사용하는데서 잘 터지는지 확인해보세요. 버라이존만 잘 되는데면 버라이존 MVNO로 가야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버라이존은 postpaid랑 prepaid/mvno랑 망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얘기가 있어서 후불제 요금제 쓰면서 잘 터진다고 선불로 갔을때도 마찬가지리란 보장이 없다는 문제가...
이건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선불 후불제 차이 문제는 버라이즌이 유난히 심한가보더라구요.
티모빌이나 스프린트는 선불제라고 느리고 그러지는 않는것 같아요. 아님 있는데 별 차이 없거나...
버라이즌은 거의 LTE가 2G 속도까지 느려지는 일도 있어서, 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속도는 엄청 차별받는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음성통화랑 텍스트는 항상 되죠. 속도가 느려도 지도는되죠.
티모빌 스프린트망은 속도는 좋은데.
건물안에서 안터짐.
지하실에서 안터짐.
고속도로에서 안터짐.
산에가면 안터짐.
그래서 애초에 게임이 안됩니다. 특히 아이키우면 전화통화가 안된다는건 상상이 안되죠. 아이가 학교에서 아프기라도 하면? 티모빌이라 회사에서 아예안터진다면?
ㅎㅎ 그 커버리지도 동네마다 케바케라서.. 그런데, 버라이즌은 전국적으로 따졌을때 No. 1 은 팩트.
그리고, 아이 키우는데 전화 상관없는 동네도 있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드랍하는 순간 아이는 학교에서 전화기를 무조건 꺼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전화기 켜면 뺏겨요. (즉, 전화기 있으나 마나)
부모가 아이에게 전할 말이 있거나 그러면 학교로 전화하고, 그럼 쪽지로 다시 학생에게 전달됩니다. 2020년의 메시지 전달 방식.
아이가 아프면? 학교가 부모에게 전화합니다. 아이가 하는게 아니구요.
아이가 아프면? 학교가 부모에게 전화합니다. 아이가 하는게 아니구요.
>>> 부모가 속터지는 티모빌이라면?
학교가 눈와서 오전만 하고 문닫앗는데, 부모가 티모빌이라서 그 전화를 못받았다면요?
아.. 수신을 못하면요? ㅋㅋ
일단 그렇게 수신 커버리지 문제가 있다면 아예 티모바일 쓰지 않는게 맞죠.
그런데, 요즘도 전화마저 안 터지는 장소가 있어요?
저는 애들 학교는 방해전파를 걸었는지, 아니면 통신셀 설치를 학교에서 허락을 안 했는지, 학교만 들어가면 데이타가 확 느려지더군요. 건물에서는 아예 안되고.. ㅎㅎ
티모빌은 건물안에만 들어가면 안터져요. 지하철 다니는 나름 역세권인데, 집에서도 지하실은 안터지고, 회사에서도 창문에서 먼 회의실에서는 안터지고. 속터지는 티모빌, 도시락 싸고 말립니다.
그러라고 와이파이 콜링이 있는거죠.
제가 사는 지역은 집 말고는 티모빌이 젤 잘 터집니다.
하지만 건물 안쪽에서 잘 안터지는건 항상 아쉬운 부분이죠.
와이파이되면 그냥 구글보이스 쓰면 공짜인데 뭐하러 돈주고 쓰나요? 와이파이 안될때 통화할려고 비싼 돈주고 전화쓰는건데, 와이파이가 없으면 통화가 안되면 폭망.
일반 2G 통화 되어도 일부러 T-mobile WiFi calling 이 좋아서 T-mobile 쓰는 분들도 계십니다.
장점: 음질이 너무 깨끗. 해외 나가서도 집 Wifi 쓰면 로밍 필요없다.
뭐 돈이 남아나면 아무데나 쓰고 싶은데 쓰먼 되죠. 돈이 부족한 경우에는 전화기로 베토벤 들을 것도 아닌데, 와이파이는 구글 보이스 쓰면 공짠데, 뭐하러 비싼 돈주고 티모빌 씁니까.
저도 한때 구글 보이스로만 버텨 보려고 하던 때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밖에 나가면 WiFi 없는데.. 전화는 되어야 하니까요.
건물 밖에서도 TM 전화가 안되는 그런 커버리지 지역이라면 TM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한때 구글 보이스로만 버텨 보려고 하던 때도 있었는데요..
>>> ㅋㅋㅋ 드소토 님이면 그럴법도 합니다. 요즘 밖에 나가면 인터넷 회사 제공 와이파이도 잇고, 무슨 카드사에서 주는 보잉고도 잇고, 해서 이것저것 더하면 기본요금 없는 서비스로 해도 못살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역시나 아이가 잇으면 불가능이죠.
반대로 아이의 폰은 와이파이만 잡히는 걸로 해둔다면?
여기저기 다 커버되는 와이파이 알려주심 구글보이스 쓰는걸로..
통화 안될때 쓰라고 와이파이 콜이 있는건데 반대로 이야기하시네요.
이게 핵심적인 차이요. 저는 자녀가 잇으신 분들은 "통화 안될때" 라는 상황이 잇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와이파이건 전보건 그건 이차적인 해결책이구요. 일단 버라이즌을 써서 99%의 상황에서 통화가 가능해야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말씀은 미국에서 버라이즌 외 통신사 쓰는 모든 부모들은 (잠재적) 통화 문제가 있다는 건가요?
이런 상황도 생각해 보세요. 전화 터지면 뭐하나요? 전화기 묵음이나 어디 놓고 가서 전화 못 받으면요? 배터리 없어서 전화 못 받으면? 옛날에 아이폰 배터리 광탈되던 시기는 아이폰 사지 말았어야? 배터리 광탈되서 애들 학교에서 오는 전화 수신 못하면?
실제로 제 주변분들 경우 보면 와이프들이 셀폰 전화를 잘 안 받아서, 아예 강제로 받게 하려고 집 전화를 놓더군요.
집전화 + 보이스 메일 녹음. 완전 옛날 구닥다리 식은 확실히 전화나 메시지는 늘 전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네네, 동네마다 간혹 티모빌이 버라이즌보다 잘터지는 동네도 잇는데, 이건 예외적인 일이니, 공개 게시판에서 추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배터리 때문에 항상 충전 케이블과 보조 배터리를 지참하고, 실제로 모토롤라 폰 쓴적도 잇어요 (모토 모드 배터리 모드 포함). 근데 모토롤라는 너무 빨리 고장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아이폰 쓰고 잇습니다.
집에서 전화 안받는 와이프는 돈 들여서 집전화안하고, 저는 알렉사로 드랍인 해서 집전체에 스피커로 안내말씀 방송합니다.
학교에서 전화/Text/email 다 보내주는 우리 district 는 칭찬 받아야 하는거 맞죠,? ㅋㅋㅋ
Visible 강추합니다. 네트워크 priority 문제된적 없고요, 데이터 무제한에 핫스팟도 되고 Reddit에서 그룹요금 (개인정보 교환 없음..저도 생전 모르는 사람과 했음) 묶으면 싸다 25달러! 10달러 리퍼럴 보너스 원하시면 제아이디 알려드리죠 (음흉한 웃음)
버라즌이 잘터지긴하신다면, 그리고 변화?가 싫으시면, 버라즌 프리페이드로 옮기세요. 심지어 챗팅으로 바꿔줍니다. 심카드 변경도 필요없고, 번호도 그대로. 단 몇분 채팅으로 많이 아꼈네요..그동안 왜 포스트 페이드 해왔는지 아까울따름 ㅠㅠ 속도나 통화품질들 완전히 동일합니다.
이건 케바케요..
위에서 소서노 님이 적으신 것처럼
>> 그런데 버라이존은 postpaid랑 prepaid/mvno랑 망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얘기가 있어서 후불제 요금제 쓰면서 잘 터진다고 선불로 갔을때도 마찬가지리란 보장이 없다는 문제가...
이 제도가 일단 fact 라서 케바케입니다.
즉, 버리이즌이 prepaid 차별해야지. 했는데, 동네에 버라이즌 사용자가 적어서, 통신망이 포화가 안된다 --> prepaid 차별 정책은 있으나, 시행은 안된다 --> prepaid 쓰는 사람은 차이가 없다고 느낀다.
Verizon이 700MHz 대역을 가지고 있어서, 적은수의 기지국으로도 높은 coverage를 가진적이 있었지만, 요즘은 T-mobile도 700MHz 대역을 좀 구입했고, 기지국이 많아져서, 특정 지역에선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통신사 끼리 그리 차이가 없을 거에요.
저는 회사에서 주는 Verizon과 제가 사용하는 t-mobile중에서, Verizon이 안 터질때가 더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coverage에 대한 상식과 반대되는 현상이죠. coverage때문에 돈 더 주고 Verizon사용하는 것인데..
4~5년전에 I-5를 타고 LA쪽으로 가다보면, T-mobile은 대부분 Edge밖에 안되었습니다만 요즘은 T-mobile이 워낙 잘 나가다 보니, coverage문제가 더 이상 존재하나 싶네요.
저도 종종 여러 사람 모이면 하는게... 모든 폰 꺼내. Speed Test 돌려.
저희 동네에서는 늘 TM 이 LTE 제일 빠르고, 다음이 V, ATT, Sprint. V는 사실 좀 느린데.. 꾸준한 속도.
역시 벤치마크 결과가 가장 믿을만?
톰스가이드 2019 비교를 보니.. TM vs V 폰 종류만 빼면 동일한 점수인데요.
https://news.yahoo.com/best-worst-phone-carriers-2019-002025674.html
t-mobile은 CEO바뀌기 전엔 모회사가 지분 팔고 나가려고 해서, 투자가 지지부진 했고, spectrum도 안 좋았는데 이젠 뭐, 메이저 통신사다 보니, 굳이 모회사가 더 이상 팔려고 안 하죠. spectrum도 많이 구입한것 같아요. ATT는 이냥 저냥 현상 유지만 하는 것 같고, Verizon도 잘 모르겠어요. road trip을 자주 하는 편인데, 유타 사막 한 가운데 지나가면서도 전화 안 터지는데 없구요. 딱히 큰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이거 기사 쓴사람;
자녀 없음.
벤치마크 만든 사람:
평소에 대도시 지상에서 일하고.
주말에 산이 안가는 집돌이.
저는 비상용으로 쓰는 것은
페이지 플러스 씁니다
버라이즌 망이라고 합니다
자녀있으신 분들 특히 어린자녀 있으신 분들은 버라이존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사무실 안쪽, 대형 쇼핑몰, 한 천명쯤 사는 동네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위, 어쩌다 한번 가는 산속 캠핑장.. 이런곳에서 다 터지는 건 버라이존 하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RED Pocket, T-mobile prepaid, Ting, Mint등 MVNO들 여럿 써봤지만 이 중 하다못해 단층짜리 건물안에서 안정적으로 터지는 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어떤 건물안에서 nursery가 제공되어서 아이를 맡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아이가 우는데 nursery하시는분이 아무리 와이프한테 연락해도 전화가 안터지고 아이는 계속 울고 이런거 한두번 경험하곤 MVNO는 쳐다도 안봅니다.
버라이존이 비싸긴 해도 통신망이야말로 You get what you pay for라고 생각하네요.
버라이즌 쓰던 사람이 타 통신사가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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