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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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쓰네요. 정보글 아니라, 잡담일뿐이지만요.

굳이 변명이라면, 나이도 먹고, 아이도 자라고, 살기는 빠듯하고, 마일게임은 개악되고... 

쌓아놓았던 마일은 쓰지도 못한채 소멸되어 없어지고, 각종 티어도 제 삶을 그대로 반영하듯 그냥 평민으로 돌아왔네요.  

 

2020년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만 같은, 그래서 기억하기 쉬운 년도가 시작되었네요.

옛날 즐거웠던 한국에서의 학창시절이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제가 중고등학생때는 참 즐겁게 많이도 놀았네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으니 친구네집에서 놀고, 동네 분식집도 가고,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대학로, 종로 등에서 친구도 만나고, 놀이공원도 놀러다니고 말이죠.

물론 고등학교 야자하면서는 학교에서 밤까지 있으니 주로 학교 안팎에서 놀았구요.   

요즘 한국의 중고등학생은 어떻게 지내는지 통 모르겠지만, 학원이며 뭐며 바빠서 빈도는 많이 줄었더라도 뭐 노는 방법이 많이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가끔 중고등학생들을 만나면 뭐하고 노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대도시가 아닌이상, 대중교통이 없으니, 친구들 만나려면 부모님이 라이드해줘야하니 이게 노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걸어가서 만날수 있는 친구, 자전거타고 가서 만날수 있는 친구 정도 부모 도움없이 만나려나요?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친구집에서 놀지 않는다면 어디에 가서 놀까도 궁금합니다. 

주말에 쇼핑몰에서 만나 노는 중고등학생들이 간혹 보이기도 하는데, 이게 유일한 방법이려나요?

아니면 동네 놀이터에 서넛 모여 잡담하는 광경이 보이기도 하는데, 참 재미없고 불쌍해보입니다. 

제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달라서 통 그들을 만날수 없는 걸까요? 

모두들 주말에도 부모님 라이드받아 과외활동하고, 학원다니고, 집에서 공부하는 것일까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교포 여러분, 혹은 그런 자녀를 두신 분들, 도대체 이곳 아이들은 어디서 뭐하고 노는 겁니까?  

친구과 함께 놀며 크는 문화가 있기는 있는 건가요?

28 댓글

얼마에

2020-01-15 0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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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2020-01-15 02:25:53

드라마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요즘은 허구헌날 쇼핑몰에서 놉니다. 뭐 할것도 없는데 옷 하나 사고, 영화보고, 밥먹고. 맨날 똑같죠. 

2차전

2020-01-16 03:36:17

보다보면 빠져들어요. 의외로 많이 무섭기도 하구요.

physi

2020-01-15 03:27:40

한국에서 중학교 다니다 미국왔는데.. 일단 미국은 수업이 학생이 선생님 교실 찾아가는 방식이다 보니, 한국에서처럼 같은 반에서 1년동안 동고동락(?)하는 친구같은게 없더라구요. 수업사이 시간은 locker들려 책 바꾸고, 교실가면 땡.. 조금 긴 snack시간이나 런치시간에는 같은 수업 애들끼리 숙제 배끼거나 다음수업 quiz 벼락공부 (특히 vocab 외우기 같은거..)하느라 바쁘고요. 그나마 English, History, Civics/Government같은 수업엔 조별 presentation 같은 과제가 종종 있어서, 방과 후 시간 맞춰 모여 같이 과제하고 했어요. 주로 짧은 skit같은거 짜거나, 캠코더/VCR 이용해서 조잡한 영상편집 해서 제출.. 뭐 그런거 하면서 놀았네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긴게... 다들 진지하게 완성도 높은 과제를 만드는 것 보다, 어떻게 하나라도 더 코믹한 요소를 넣어 같은 반 친구들을 웃길가 하는데에 심혈을 기울였던거 같네요. 일단 재미가 없으면 같은 반 애들에게 차가운 반응을 받기에...) 

학원은 10학년, 11학년때 SAT Prep(그것도 영어만..) 잠깐씩 다닌게 전부라 딱히 기억나는것은 없고요.

 

애들과 어울리는것도 다 돈 들어가는건데... 당시 집안 사정상 딱히 용돈 받는것도 없었고요. 런치머니 하루 3-5불 받는거 모으고, 가끔 주변/친척 어른들이 지나가며 던져주는 20불정도 돈 받은거 모아 사고싶은거 사고 그랬던 시절이라.. 어쩌다 영화 한번 보러 가는게 엄청 사치였던거 같네요. (그래도 꼭 봐야했던 당시 희대의 명작영화가 american pie...)

 

셀폰이 다들 있던 시절은 아니여서 주로 친구들과 대화는 AOL에서 했던걸로 기억하고요, 그 시절 애들끼리 대화 내용은 주로 역시.. 배낄 숙제 물색 ㅋㅋㅋㅋㅋ 그 밖엔 친구들끼리 대화거리라고 해봐야 홈커밍, 윈터 포멀.. 뭐 이런거였던듯 해요. 막 본격적으로 사귀고 해어지고 뭐 그럴 나이여서 그랬는지 그런 파티는 관심있던 이성에게 자연스래 고백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이것도 벌써 20년 넘은 옛날 얘기인데.. 정말 요즘애들은 뭐하고 놀지 궁금하네요. 

엉거주춤

2020-01-15 11:08:25

저는 평소 궁금했던 것이.... 미국에서도 주변 친지나 어른들이 현금으로 용돈 주는 문화가 있는지 하는건데요...

어릴적 주변 어른들에게 받으셨던 현금 용돈은 한국 어른들에게 한정된 이야기인가요?

physi

2020-01-15 11:59:40

제 경우는 한국 어른들 한정이긴 합니다. 먼저 이민오셔서 정착하신 친척 분들이 지근거리에 사셔서 종종 받았고요, 교회에 부모님 지인분들께서 집에 오시거나 하면 또 주셔서 받고 뭐 그랬죠. 한번은 학교 주최 파티 가는데 그때 파트너 (한국계 2세) 부모님이 밥값 쓰라고 당시로는 어마어마한 거금 백불을 쥐어 주신적도 있고;;; 학교나 주변에 한국계 2세 애들도 주변 한국 어른분들이 대부분 이민 1세대인경우라...  용돈 주고 받는 문화는 자연스러웠던거 같네요. 

jins104

2020-01-15 11:53:34

AOL... 집안에 누군가가 수화기를 들때마다 들리는  "Good Bye" 소리... ㅋㅋㅋ 그립네요.

physi

2020-01-15 12:06:48

처음에 'You've got Mail!' 도요. ㅋㅋㅋ

한국에선 PC통신 하다 전화비 20만원 나와 엄청 두둘겨 맞고 그랬는데.. 미국와선 로컬이 월 20불에 무제한 공짜라 좋았죠. 밤 9시 넘어가면 저희집 전화는 항시 통화중 ㅋㅋㅋ 엄마가 가끔 공부하나 인터넷 하나 검사에 수화기 들고.. 안자고 컴터중인거 들켜서 또 혼나고 -_-ㅋㅋ

아날로그

2020-01-15 08:28:12

초딩 딸둔 아빤대요. 애들 플레이데이트 시켜놓으면 옆에 컴퓨터랑 아이패드로 게임하고 노네요. 게임에서 역할놀이도 하고 액션도 하고 할거 다 하는 것 같어요. 저 어렸을 적 생각하면 나가서 고구마 구워먹고 개구리 잡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좀 안됐어요.

poooh

2020-01-15 08:46:16

저도 이게 좀 아쉬운게, 애들을 모아 놓으니 서로 컴퓨터 게임하면서 이야기 하면서 놀아요.

아니면, 한놈이 컴퓨터 하면, 그 주위에 우르르 몰려서 구경 하면서 놀구요  --;

이게 큰 놈들일 수록 더욱 그러더군요.

 

로블락스라고 애들 사이에 인기 있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에 채팅 기능이 있고 한 모양인데, 서로 온라인으로 게임도 하고 채팅도 하고 그러는 모양인데,

아직은 못하게 하고 있는데 (8살), 이게 친구들 다하는데 못하게 하는거 아닌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뭐 일단은 저희애는  운동다니느라 오락을 할 시간이 많지 않긴 하지만,

친구들과 놀게 해줘야 하는데...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다행인게 운동하는 놈들은 모아 놓으니, 공차고 놀기는 해요.

저희 어릴때는 동네 핏자집에 모여서 핏자먹고 얘기 하면서 놀았는데요  (제가 초중을 안다녀봐서.. 그땐 잘 몰라요 ㅋㅋㅋ)

아날로그

2020-01-15 09:29:31

아... 그 놈에 노블락스! 이게 첨엔 역할놀이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세상도 만들고 그래서 괜찮다 싶었는데,,, 레벨업 될수록 잔인해지기도 하고 별로에요. 가급적 안 시키려고 하는데 이거 안하면 친구들이랑 사귀기 힘들정도로 안하는 애들이 거의 없다네요. 그래서 노블락스에서도 건전한 곳에서만 놀으라고 지도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희는 가족끼리는 보드게임 하거나 닌텐도 스위치 게임합니다. 요즘엔 마리오파티 하는데요. 요게 가족끼리 하면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두뇌랑 순발력 게임이라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조자룡

2020-01-15 09:35:35

버거킹 가서 소다 한잔 시켜서 서너시간 죽치고 놀았슴다

poooh

2020-01-15 09:40:37

아.. 이것도 있었군요.. ㅋㅋㅋ 저희동네 맥기디가 너무 멀어서  저도 버거킹을 ㅋㅋㅋ

얼마에

2020-01-15 10:08:22

최소 감튀는 시켜줘야...

physi

2020-01-15 10:20:21

리필 안되자나요 ㅋ

poooh

2020-01-15 12:06:59

친구가 일하는 시간에는 가능하죠. ㅋㅋㅋ

physi

2020-01-15 12:39:57

Aㅏ.....

여유롭게

2020-01-15 10:47:41

저도요 ㅎㅎㅎ

친구그룹에 8명이 있었는데 다들 주머니 사정 뻔하니까 

맥도날드 가서 라지 소다 하나 시켜서 빨대만 8개 꼽고 죽치다가 

배고파지면 1불미만 버거 하나 사서 먹고 ㅎㅎ

몇시간을 죽치고 수다떠는게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ㅋㅋㅋ

20년 넘은 얘기네요;;

 

Aeris

2020-01-15 09:45:23

저 한국에 있을땐 초딩이라도 애들 다 학원 뺑뺑이라서 그렇게 친구들이랑 많이 못 놀았던거 같은데 ㅠㅠ 물론 학원과 학원사이 떡볶이도 사먹고 했지만...마술피리님은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보내신것 같아서 부러워요

 

여기서도 다 오케스트라에 운동팀에 바빠서 자주들 못 만났는데 팀 스포츠나 오케스트라 끝나면 부모님들 몇몇이 돌아가면서 아이들 먹인다고 쏘셔서 다같이 인앤아웃도 가고, 누구네 집 가서 피자파티도 하고 뭐 그렇게 만났고, 주말엔 부모님들 라이드 해주셔서 몰에서 영화보고 몰 푸드코트에서 밥먹고 쇼핑좀 하고... 방학때는 식스 플래그 놀이공원도 같이 가고,

고딩때는 16살때 운전면허를 따니까, 17살쯤 아이들이 차가 생겨서 그땐 조금더 돌아다닐수 있었죠.  그래봐야 주말에 동네 몰이나 Round Table Pizza 이런데 우르르 가서 밥먹고 수다나 떠는게 다였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날씨 좋으면 바닷가 가서 발리볼 도 좀 하고 Hot Dog on a stick 사먹고 ㅎㅎ  그게 다들 나름 멋있는건줄 알았네요 그러다 옆동네 아이들 만나서 또 친구도 되고...

학교주최 파티들 가는 재미들, Grad Night 가는 재미 Prom 가는 재미 이런것도 있었어요.  

참, 그리고 고딩 졸업쯤엔 fake ID 나 언니/형 꺼 빌려서 Bar 도 가고 나이트도 가고 ㅋㅋㅋ 그랬어요 ㅡ.ㅡ;;; (어디가나 다 똑같다는...크흠)

physi

2020-01-15 10:18:12

오케스트라에 팀스포츠라니... 부유하신 학창시절이셨나 보네요.

전 9학년 10학년때 PE 선생님이 학교 풋볼코치였기도 해서.. 덩치때문인지 풋볼팀 들어오라는 권유는 몇번 받았는데, 장비까지는 학교에서 보조 가능하지만 인셔런스는 각자 내야한다고 해서... ㅠㅠ

fake id, 빌린 id 말씀하시니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ㅋㅋㅋㅋ 당시 애들 사이에 래이브 파티도 유행했었는데요.  

Aeris

2020-01-15 11:01:07

부유한 학창시절 아녔어요 ㅠㅠ 저희도 팀스포츠 PE 선생님들이 하셨고 오케스트라는 연습할데가 없어서 아침 6시 반까지 가서 운동실에서 연습하고 그랬는데요.

레이브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 진짜 유행했었죠 막 사막에서도 개최(?) 하고

또 비퍼로 (Pager) 서로 메세지 남기던 기억이 있네요.  Hello 면 "07734" 이렇게 보내고 ㅋㅋㅋㅋ

생각보다 미국 학창시절도 나름 나쁘지 않았네요 physi 님과 이야기 하다보니까요~

physi

2020-01-15 12:55:29

그 시절 Pager가 있으셨다니.. 역시 좀... ㅋㅋ 

얼마에

2020-01-15 10:11:10

저는 norcal 베이라서 못해봣지만, socal와서 제일 부러운건 라구나비치 하이스쿨 학생들 학교 끝나면 알리소 크릭 비치와서 서핑하는 거요. 그리고 해질따 서핑 끝나면 모닥불 피워놓고 썸타는 거요. 

샌프란

2020-01-15 10:29:28

마술피리님!!

그 동안 어디서 놀다 오셨어요~

 

보통 슬립오버 많이 하죠

게임하고, 운동하고, 맛집가고, 영화보고..

아..수다도 떨고 ㅋㅋ

기다림

2020-01-15 11:12:34

우리딸은 몰에서 하루종일 친구들과 돌아다니면서 쇼핑하고 사먹고 하더군요.

SoyLover

2020-01-15 11:13:53

저는 Denny's 에서 죽쳤습니다. 음료수가 무한으로 나와서요. 그때는 담배를 필수있었던....   호랑이담배피던 시절이네요 ㅎㅎㅎ

 

jins104

2020-01-15 11:52:21

저는 대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고등학교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대중교통이 좋은편이라 중학교때도 친구들이랑 영화도 보고 몰에 쇼핑도 가고.. 책방 (예전에 Borders있었을때) 에서 잡지랑 책도 보고 그랬어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영화보고 볼링치고 쇼핑하고 그런건 기본적으로 한거 같구요. 친구들과 친한 언니오빠들이 금방 운전 시작한후론 점심때도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곳으로 밥 먹으로도 몰려가고.. 12학년땐 금요일 방과후마다 여기저기 차타고 몰려다녔네요. 그냥 심심해서 바닷가에도 가고 twin peaks도 올라가서 야경도보고 그랬어요. 친구들끼리 새로 면허따면 꼭 Lombard꽃길 운전 하러 갔구요. 학교 자체내에서도 거히 매달 school dance가 있었고.. 12학년이되선 senior event가 많아서 그거 쫓아다닌거 같아요. 학교에 한국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서 선배후배 할꺼없이 같이 잘 지냈구요. 한인학생회에서 학교 이벤트랑 옆 대학교 이벤트때 공연도 하고 (HOT시절 ㅋㅋ).

 

공부는 학교 자체가 항상 블락 시스템이었어서 중간중간 비는시간이 많았어요. 그럴때 막판 숙제도 하고, 예습도하고 그랬구요. 아님 저녁에 밥먹고 늦게까지 한거 같긴 하네요. 운동은... 9학년때만 team sport하고 (jv basketball, swim team) 10학년 11학년은 PE로 때웠어요.  학원은 저도 11학년 후 여름방학때 SAT학원다녔고 피아노랑 바이올린 레슨받아서 다른 학원은 안다녔어요. 

 

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근처엔 놀이공원이 두군데 다 조금 떨어진곳에 있었어서 일년에 1-2번정도밖에 못갔네요. 부모님께 라이드 부탁하기가 좀 멀어서 친구들이 운전 시작하고나서 갔어요. 

 

써놓고 보니 고딩때 참 재밌게 보낸거 같아요. 공부를 아예안한건 아닌데 열심히 피터질정도론 안했어요;; 워낙에 머리 뛰어난 애들도 많은 학교였어서 일찌감치 그들을 쫓아가는건 포기했지만... 별탈없이 대학갔구요. 

 

 

김독실

2020-01-15 12:28:38

중학교 때 방과후 게임방 다니는 아들이 보기 싫으셨던 부모님은 저를 한국 사람 한명 없는 미국 외딴 고등학교로 위배 보내셨습니다.

와보니 여기 친구들은 하루도 안거르고 랜파티를....

벌써 20년전 얘기네요.

그 때 카스하며 생사를 같이하던 친구들과의 전우는 여전합니다.

P.S. 다행히 대학은 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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