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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뉴스 ] CNN (US) ; SCMP (HK/Asia) 

[ 세계 확진자 통계 ] Covidly ; NYTimes ; JohnsHopkins (@hohoajussi 님 제보)

[ 미국 확진자 통계 ] Covidly (US)NYTimes (US) ; 1point3acres (@솔깃 님 제보)

[ 미국 테스트 건수 통계 ] 1point3acres (@솔깃 님 제보)

[ 한국 확진자 통계 ] 코로나보드

[ 국제항공운송협회 국가별 입국제한사항 ] IATA (@스트로베리콩 님 제보) 

 
(9/10 업뎃)

전세계 확진 28 million. 미국 6.5 million 확진

 
또 거진 한달만의 업뎃인데요. 코로나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지도 이제 거의 9-10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올해 한해동안 코로나 1차 (중국발), 2차 (미국/유럽발) 웨이브가 지나가고, 이제 다행히 아시아 지역 3차 (무증상 지역감염) 웨이브 또한 거의 끝나가고 있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 홍콩의 경우를 보면, 3차 웨이브 동안 잠깐 급증했던 확진자 수도 이제 다시 1자리 수로 떨어졌고, 곧 1~2주 정도면, 다시 제로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전국민 무료 코로나 검사로 숨어있는 무증상 확진자들을 어느정도 잡아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여기저기서 코로나 관련 통계 자료들도, 샘플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이전에도 이미 예기가 많이 된 부분이긴 하지만, 나이에 따른 사망률을 수치로 보면 확실히 차이가 크네요. 한 예로, 홍콩 코로나 사망률 관련 자료를 보면, 확실히 나이많은 노인 계층이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치가 좀 놀랍습니다. 60세 미만의 경우, 사망률은 0.1%이고, 30/40대 이하로 본다면,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은 거의 제로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반면, 나이많은 분들한테는 치명적입니다. 
 
홍콩 전체 COVID-19 사망률 = 1.8%
60세 미만 COVID-19 환자 사망률 = 0.1%
80~89세 확진자 사망률 = 26.8%
90세 이상 확진자 사망률 = 34.1%
남자 확진자 사망률 = 2.4%
여자 확진자 사망률 = 1.3%
 
 
(8/22 업뎃)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의 상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의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 컨트롤이 힘들 것 같으니, 한국에 계신 분들은 여러모로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이에 더불어, 최근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코로나 고위험국으로 재분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들어, 싱가포르의 경우, 코로나 저위험국에서 온 여행객에 한해서, 격리 조치를 2주에서 1주일로 완화 또는 면제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는 고위험국으로 분류되어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혹시나, 이 시기에 여행/비행 계획 중이신 분은, 한국의 고위험국 재분류로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참고로, 최근 한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화재인데, 에어컨 바람이 바이러스 전파에 주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대부분의 고객들은 확진인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한 직원들은 모두 음성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마스크의 중요성이 부각되네요.
 
korea_ac.png

https://www.youtube.com/watch?v=87nA4O9VC5Q

 

 
(8/16 업뎃)
아태평양 지역 코로나 모범국으로 불리는 국가들이 3차 웨이브로 고전 중이네요.
그 중, 특히 지금 한국 상황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한 2-3주는 상황이 좋지 않을것 같으니, 모두 집콕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 정부에서도 신천지보다 더 위험한 상황일 수 있으니, 타지역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국 추가확진 279명 중, 267명 지역 감염 (대부분 서울/경기 지역; 누적 확진 15,318명)
호주 추가확진 252명 (누적 확진 23,287명)
홍콩 추가확진 46명 (누적 확진 4,407명)
베트남 추가확진 21명 (100일 만에 재발; 누적 확진 951명)
뉴질랜드 추가확진 13명 (102일 만에 재발; 누적 확진 1,622명)
(이하 생략)
 
 
(8/15 업뎃)

전세계 확진 21 million. 사망 0.76 million, 회복 14 million전세계 회복율은 66.6%, 치사율은 3.6%.

미국은 어느덧 5.3 million 이 넘는 확진

 
거의 한달만에 업뎃이네요.
한달 전만해도 아태평양 지역은 확진자가 거의 안나오는 상태여서, 코로나가 드디더 잡히나 싶었는데.. 결국은 3차 웨이브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늘 확진자가 166명이 나왔고, 그 중 대다수인 155명이 지역감염이라고 합니다.
홍콩 역시, 지난주 지역감염 급증세를 보였고, 오늘 확진 48명 중, 46명이 지역감염이라고 합니다.
3달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던 뉴질랜드 역시 최근 10여명 정도의 지역감염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에서는 최근 사회적 제제 재개 논의가 다시 이루어지고 있고, 홍콩은 전국민 코로나 검사를 논의 중입니다. 
 
아태평양 지역의 1차 코로나 웨이브는 중국 우한에서 퍼지고 시작하며 급증했고,
2차 웨이브는 미국/유럽에서 역으로 아시아 지역으로 유입되며 발생했는데,
3차 웨이브는 숨어있던 무증상 지역감염자 들로부터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도 1차 웨이브에 허덕이고 있는 미국보다는 아태평양 지역이 상황은 여전히 나은 편이지만, 최근 미국을 탈출하고 한국/아시아 지역으로 가신 분들도 여전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7/4 업뎃)
이제 전세계 코로나 사태가 점차 나아지고 컨트롤이 되어가면서, 한달에 한번정도 잠깐 짤막하게 업뎃하는 형상이 되었네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EU에서 15개국의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국가들의 리스트 (Safe Country List) 발표를 했고, 이 국가들로부터는 2주 격리 없이 관광객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각 국마다 아직 의견이 좀 다르긴 합니다. 예를들면, 락다운을 일찍 시작해서, 유럽 내에서도 확진이 비교적 적었던 체코같은 경우는 15개국은 너무 많고, 8개국 정도만 고려하도록 따로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53222356 )
 
EU Safe Country List: Algeria, Australia, Canada, China (Hong Kong, Macau), Georgia, Japan, Montenegro, Morocco, New Zealand, Rwanda, Serbia, South Korea, Thailand, Tunisia, Uruguay
 
물론, 이는 EU의 리스트 일 뿐, 상호 2주 격리없이 협정을 맺는 Travel Bubble (예를들면, "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서 진행중인 것) 과는 다릅니다. 즉, 한국에서 유럽에 가면 2주 격리 없지만, 돌아오면 2주 격리를 해야 합니다.
 
12000 여명의 확진자와 34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체코는, 격리 완화로 오늘 체코 시내에서 1600 ft 길이의 테이블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행사를 진행했네요.
 
czech-lunch.png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czech-public-dinner-lockdown-scli-intl/index.html

 
 
(6/9 - 짤막한 좋은 소식 업뎃)

전세계 214개국, 확진 7,200,000명. 사망 408,000명, 회복 3,500,000명전세계 회복율은 49%, 치사율은 5.7%.

미국은 어느덧 2,000,000명이 넘는 확진

 
좋은 소식이 있어서, 거의 두달만에 짤막히 업뎃합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오늘 마지막 확진자가 퇴원을 하며, 뉴질랜드 내, 공식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엄격한 도시 봉쇄 조치로 효과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종식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네요.
참고로, 뉴질랜드는 총 15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고, 그 중 22명이 사망 (1.5% 치사율) 했습니다.
 
현재, 많은 국가들에서 강력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컨트롤 하고있고, 확진자 발생도 한자리 수 혹은 이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 국가들이 많으니,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국들도 앞으로 더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러면, 이제 여행도 다시 다닐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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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짤막한 깜짝 업뎃)

전세계 214개국, 확진 2,200,000명. 사망 147,000명, 회복 558,000명전세계 회복율은 25%, 치사율은 7%.

미국은 어느덧 675,000명이 넘는 확진총 3,400,000 건이 넘는 테스트 중, 20% 확진율뉴욕 주 41% 확진율뉴저지 주 49% 확진율.

 
마지막 daily 업뎃을 한지가 2주가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아직 조금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어쩌면 조금은 좋은 소식, 즉, 어쩌면 조금씩 보이고 있는 코로나 사태의 끝, 그리고 희망적일 수도 있는 소식이 들리는것 같아, 딱 두가지 소식을 간단하게 공유하려합니다.
 
첫번째 소식은 여러 지역의 확진자 증가 둔화 추세입니다. 예를들어, 특히, (모든 입국자 전수조사를 하고있는) 홍콩의 경우, 지난 2주동안 확진자 증가가 급격히 감소하여 (일별 10명 이하), 최근 5일 동안은 확진자 증가수가 일별 5명 이하 였고, 어제만 보면 단 1명의 확진자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확진자들 대부분이 미국/유럽에서 온 케이스였고요. 홍콩 외에도, 한국이나 (한국의 경우, 일별 20여명 추가 확진) 타 아시아 지역에서도 확진자 증가수가 많이 감소한 상황이고, 유럽/미국 지역 역시 (아직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전에 비해 약간희 확진자 증가수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네요.
 
두번째 소식은 중국 정부의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해 해오던 임상실험 중단 소식입니다 (아래 기사 참조). 이유는 중국에 더이상의 코로나 환자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임상실험을 할 충분한 환자 샘플 사이즈를 모집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시사하는 바가 큰데, 이는 17년 전 사스 때와 얼핏 비슷한 상황입니다. 17년 전 사스가 성행하던 당시에도 중국에서 몇몇 사스 치료제의 임상실험이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여름에 갑자기 사라지기 시작한 사스 바이러스와, 그로인한 사스 환자 수 감소로, 사스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었습니다. 결국, 사스 치료제는 임상실험 중단으로 개발 역시 중단 되었고요. (자세한 정보는 본 글의 2/26 업뎃 "백신개발상황 - 왜 사스/메르스 백신이 없는가? 코로나19 백신은 언제 나오나?" 부분을 참조해 주세요.)
 
위의 두가지 정보를 종합해보면, (물론 아직 이르긴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크는 일단 지났다고 조심스럽게 유추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스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성행한 만큼,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 4개월 정도 진행된거니, 아직 뒤끝이 남아 있어,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종종, 여기저기서 다시 고개를 내밀수도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아무쪼록 모두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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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mp.com/news/china/society/article/3080453/china-cancels-coronavirus-clinical-trials-due-shortage-patients
 
 
(4/1 - tentatively 마지막 업뎃)

전세계 205개국, 확진 882,000명 돌파. 사망 44,000명, 회복 185,000명전세계 회복율은 20%, 치사율은 5%.

미국은 어느덧 188,000명이 넘는 확진총 1,000,000 건이 넘는 테스트 중, 18% 확진율뉴욕 주 37% 확진율뉴저지 주 41% 확진율.

- 인구수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율: 홍콩 백만명당 12,000건, 한국 백만명당 7000건, 미국 백만명당 3000. 주별로 편차 심함: 뉴욕이 백만명당 10,000건텍사스는 백만명당 1500건.

 
11월에 중국에서 patient zero를 시작으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는, 1월 말에 중국 밖으로 그 영향력을 펼치더니, 어느덧 이제는 사실 상 전세계를 감염 시키기에 이르렀네요. 곧, 전세계에서 백만명 확진이 나올것은 기정사실이고, 이백만 혹은 그 이상까지도 에측을 하는 것 같네요.
 
두 달이 넘게 진행되어 온,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매일 주기적인 업뎃은 이제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고 하셔서 죄송하지만, 이제는 너무 많아진 정보로 매일하는 업데이트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비록, 처음에는 이 글 하나로 시작했지만, 미국 내에서의 여파도 이젠 걷잡을 수 없게 되어버린 이후로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세부 내용들이 마모 게시판의 여러 글타래에서 이제 많이 공유/정리되고 있으니, 마모 내에서의 정보 공유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글 맨위에 다른 회원분들이 공유해주신 실시간 확진/테스트/항공운항 정보 등이 있으니 함께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사태가 마무리 되려면 갈 길이 멀지만, 결국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 변한 풍경 8가지를 공유하며, 이 글은 잠시나마 이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유용한 정보/뉴스 같이 공유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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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마스크 사용 증가. 그리고 에바 항공의 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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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distancing. 혹은, 강아지도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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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및 stay-home 으로 텅 빈 광장, 도로, 그리고 공항. 온라인 미팅, 강의, 그리고 재택근무는 이제 전세계적인 추세.

코로나로 인한 풍경 1탄에서도 볼 수 있는 텅 빈 공항과 비행기의 모습코로나로 인한 풍경 2탄에서 볼 수 있는 미국발, 아시아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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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음식점 dine in 대신, 대부분이 delivery 혹은 take out. 하지만, 이 역시도 정말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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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으로 인한 세계 각국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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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로 화재가 된 세계 곳곳의 휴지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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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인종혐오, 더 나아가 인종차별 및 폭력사태. 이와 더불어 급증한 총기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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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희망은 있다! 스테이 홈, 소셜 디스턴싱으로 효과가 어느정도 생기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 더불어 의료진들에 대한 각국 정부 및 일반인들의 도움/지원 증가.

 

이전에 (신천지 사태로 대구 지역이 어려웠을 때) 대한민국 정부가 홍콩에 지원했던 마스크를, 홍콩 교민들이 수령을 거부하며, 대구/경북에 대신 보내달라 요청. 홍콩에서 한 집주인이 한국인이 낸 월세를 받지않고, 대신 대구 지역에 기부해 달라 요청. 마모에서도 요즘 볼 수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개개인의 소소한 지원으로 엿볼 수 있는 희망!

 

 
 
(3/31 간단 업뎃)

전세계 204개국, 확진 847,000명 돌파. 사망 41,500명, 회복 176,000명전세계 회복율은 20%, 치사율은 4.9%.

확진자 1000명 이상 어느덧 46개국, 그 중 유럽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아시아/남미 국가도 상당수.

미국은 어느덧 180,000명이 넘는 확진. 총 960,000 건의 테스트 중, 17% 확진율.

뉴욕 주 75,800여명 확진 (총 186,000여건의 테스트 중 36% 확진)뉴저지 주 18,700여명 확진 (총 41,800여건의 테스트 중 40% 확진).

이탈리아 105,000명이 넘는 확진. 그 외, 4개국에서 5만명 이상 확진: 스페인 94,000명, 중국이 81,000명, 독일이 71,000명, 프랑스 52,000명 확진.

홍콩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검사율을 가진 국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율: 홍콩 백만명당 12,000건, 한국 백만명당 7000건, 미국 백만명당 3000건. 주별로는 뉴욕이 백만명당 10,000건으로 홍콩과 근접한 수준. 텍사스는 백만명당 1500건.

 

- 최근 홍콩의 모든 입국자 코로나바이러스 전수조사 결과에 의하면, 무증상 입국자 중, 약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 이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주변에 100명 중 한 명은 무증상 감염자라는 것으로 봐도 무방. 홍콩 감염 전문가들은 전수조사 실시 이전에 홍콩에 입국한 7만명 중, 700여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빨리 찾아내야한다고 주장. 현재 홍콩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수조사 중 (참조: https://www.milemoa.com/bbs/board/7424090 ).

- 최근, 홍콩 달러가치 급등으로 홍콩 달러 보유자들이 사스 바이러스 이후 최고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홍콩 달러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수요가 높아 이번 3월에만 0.51%의 이익을 냄 (이는 지난 16년내 최고 수익률). 홍콩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외환시장에 홍콩 달러 유동성이 고갈되면, 당분간 홍콩 달러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

- 홍콩 달러가치 급등으로 홍콩 부자들의 해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부동산 구매 급증

- 어제 홍콩에서 3번째 애완동물 감염 사례 발견. 이전 포메라니안, 독일셰퍼드 애완견들에 이어, 이번엔 애완 고양이 감염사례.

- 한국의 락다운 없는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통제가, 계속되는 지역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문제기. 한국도 결국엔 어느정도의 락다운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제기. 한국은 현재 해외 역유입 및 추가 지역감염 발생으로 매일 100여명의 확진이 꾸준히 증가 추세. 

- 스탠포드의 최근 연구에서 O형 혈액형인 사람들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위험이 더 적다는 연구결과. 기존 3/17 업뎃에 언급된 중국에서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주장.

- 미국 내 shelter in place가 지역감염전파를 막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from @northshore 님 댓글) 하지만 이미 광범위하게 퍼진 지역감염 때문에 확진자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 될듯 하네요.

- 중국 일부 지역 (상하이) 에서는 관광지 운영 재중단 및 방역작업 재강화 추세. (from @Finrod 님 댓글)

 
 
(3/30 간단 업뎃)

전세계 203개국, 확진 770,000명 돌파. 사망 37,000명, 회복 160,000명.

200개국 이상 감염으로, 사실상 전세계가 감염되었다고 봐도 무방. 전세계 회복율은 20% 언저리, 세계 곳곳에서 급증하는 확진으로 회복율은 계속 감소 추세.

확진자 1000명 이상 어느덧 40개국 돌파, 그 중 유럽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아시아 국가도 상당수.

- 미국은 어느덧 155,000명이 넘는 확진. 총 856,000 건의 테스트 중, 18% 확진율. 뉴욕 주의 경우는 60,000여명 확진으로, 총 170,000 건의 테스트 중, 35% 확진율. 뉴저지 주의 경우는 뉴욕보다 높은 38% 확진율.

이탈리아도 100,000명이 넘는 확진을 기록. 그 밖에 스페인이 85,000명, 중국이 81,000명, 독일이 64,000명, 프랑스/이란이 각 40,000명이 넘는 확진 기록.

 

- 최근 3/27일자, NYTimes의 한 기사에 따르면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가 미국의 일반인들도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하여, 무증상자들로 인한 코로나 지역감염 방지를 막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 사실 상, 미국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부가 자국민에게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하는 국가. 이는, 여러 아시아 국가들 정부의 권고와 상반되는 형태. 하지만, 미국 내의 마스크를 포함한 주료 의료용품 부족으로 일반인 마스크 사용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지가 문제

https://www.nytimes.com/2020/03/27/health/us-coronavirus-face-masks.html

- 최근, 미국 FBI의 보고에 의하면, 앞으로 더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타켓으로 하는 인종혐오범죄가 급증할 것이라 발표. 이같은 아시아계 미국인을 타겟으로 한 인종혐오범죄는, 미국 코로나 사태가 심화됨에 따라 당분간은 계속 증가/지속 될 것으로 추정. 아시아인들은 항상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

https://abcnews.go.com/US/fbi-warns-potential-surge-hate-crimes-asian-americans/story?id=69831920

 

- 이제 사실상 모든 분들이 현사태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각국에서 나오는 정보가 너무 많고, 실시간으로 업뎃이 많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제가 모든 세세한 정보를 계속 트랙킹/정리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마모 게시판에서도 코로나 관련 여러 세부 정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글들이 계속해서 새로 생기고 있고요. 더불어 큰 그림, 즉, 계속되는 확산과, 여러 가국 정부와 의료진들의 힘겨운 싸움은 이제 변함없는 추세입니다. 조만간 2달이 넘게 업뎃과 댓글로 함께 정보를 공유하던 이 글의 마무리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아래 표는, (1) 전세계 5000명 이상 확진 국, (2) 미국내 1500명 이상 확진 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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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추가 업뎃)

트런프 대통령이 NY, NJ, CT 3개 주 봉쇄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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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미국/중국 위주 간단 업뎃)

전세계 203개국, 확진 622,453명. 사망 28,813명, 회복 137,358명전세계 회복율 22%, 늘어나는 확진으로 계속 감소 추세.

확진자 1000명 이상 어느덧 39개국, 그 중 유럽 지역 18개국, 아시아 지역 8개국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1. 미국, 어느덧 확진 105,000명 이상 확진사망 1700명 이상

- 적극적인 테스트 증가로 확진 매일 꾸준히 증가뉴욕이 거의 45,000명 확진으로 전체 확진의 약 40~50% 차지.

- 미국은 최근까지 총 670,000 건이 넘는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수행. 이 중 약 15%가 확진.

- 총 테스트 건 중, 약 150,000 테스트가 뉴욕에서 수행됨 (자세한 주별 테스트 건 수는 아래 표 참조). 뉴욕의 테스트 시 확진율은 30%가 넘어, 타 주보다 확진율이 현저히 높은 상황. 다만, 뉴욕보다 높은 확진율을 보이는 주가 하나 있는데, 이는 뉴저지로 현재 약 35% 확진율.

- 미국에서 아시아 국가로의 미국 탈출 급증가세. 최근 미국 내 공항은 텅비었고, 많은 미국 국내선이 취소되거 있는 상황이지만, 아시아-미국 운항 중단 우려로, 오히려 최근 미국발 아시아행 비행기는 거의 풀북. 미국발 아시아행 비행기 티켓은 가격도 급증.

 

3. 중국, 확진 81,401명 중, 92% 회복. 사망 3295명. 사망률은 4%.

-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 선전 (Shenzhen) 에서 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검진키트의 정확도가 30%도 채 안된다고 함. 스페인 정부는 이 검진키트를 사용불가로 모두 폐기 처분.

- 한 연구에 따르면, 우한에서 회복/완치된 환자 중 10% 정도는 사실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이라고 주장.

- 스페인/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조. 중국으로 부터의 원할환 의료용품 지원을 받고,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키자는 의도.

- 중국의 인구 수 대비, 낮은 확진자 수에 의문 제기 증가. 이와 관련, @Finrod 님 댓들도 참조: "우한에 있는 화장장만 8곳이라고 하니 실제 사망자 수는 중국에서 발표한 3천여 명과 확연하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 표는, (1) 전세계 4000명 이상 확진 국, (2) 미국내 1000명 이상 확진 주, (3) 20,000건 이상 테스트를 수행한 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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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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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기 님이 댓글로 알려주셨네요. 미국이 테스트를 엄청나게 해서 결국 확진자 수가 중국을 제쳤네요.. 테스트를 많이 했으니 그래도 잘한건데.. 참 슬프네요..

 
(3/26 속보)
3/28 부터 비자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외국인 중국 입국 금지
 

(3/26 - 확진자 5,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201개국, 확진 487,598명. 사망 22,034명, 회복 117,653명전세계 회복율 24% (-1%p), 매일 감소 추세.

확진자 1000명 이상 33개국 중, 유럽 지역 18개국, 아시아 지역 6개국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태국).

 

1. 중국, 확진 81,298명 (+77) 중, 91% 회복. 사망 3287명. 사망률은 4%.

세계 여러 곳에서 중국의 후베이성/우한 락다운 해제에 대한 불신 증가. 예를들어, 홍콩의 한 의원은 우한시 모든 시민이 코로나 양성이지만 중국이 숨기고 있다고 주장. (후베이성은 3/25 어제부터 락다운 해제.)
- 한 연구에 따르면, 2월 중순에 우한에서 이미 125,000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지만, 약 3분의 1인 38,000명만 공식 통계에 포함되었다고 주장.

 

2. 이탈리아, 확진 74,386명 (+5210)사망 7503명 (+683)

사망률 10.1%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치사율 여전히 매일 증가세.

- 중국보다 2배 이상 많은 사망자 수 기록.

 

3. 미국, 50개 주에서, 확진 68,594명 (+13,513)사망 1036명 (+251)

확진자 하루 사이 13,000명 이상 증가뉴욕이 30,000명 이상으로 전체 확진의 약 반을 차지.

- 미국은 최근까지 총 48만 건이 넘는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수행 중. 이 중 약 13.5%가 확진.

확진자 5000명 이상 1개주: NY 30,841

확진자 1000~5000명 12개주: NJ 4402CA 2998, WA 2591, MI 2296, FL 1977, IL 1865, MA 1838, LA 1795, PE 1260, GA 1247, TX 1229, CO 1086

확진자 500~1000명 5개주: TN 916, CT 875, OH 704, WI 621, NC 590

확진자 100~500명 총 24개주 (너무 많아 자세한 수는 생략)

미국 21개 주에서 주전체 stay-at-home 오더 발령: CA, CO, CT, DE, HI, ID, IL, IN, LA, MA, MI, MN, NJ, NM, NY, OH, OR, VT, WA, WV, WI

- 미국 정부는 최근 뉴욕을 방문한 적 있던 모든 시민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발표.

- 뉴욕 주지사 Andrew Cuomo는, 정부에 30,000개의 산소호흡기를 요청했지만, 400개 밖에 받지 못했다며, 뉴욕에서는 누가 죽고 누가 살아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발표.

- 뉴저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감옥에 수감된 경볌자들 석방 고려 중. 이란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에 수만명의 죄수를 석방했음.

- 캘리포니아 주의 LA 카운티에서는 모든 총기 거래 상점 shut-down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한국 등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hand sanitizor 부터 산소호흡기 까지 각종 의료용품을 팔아달라고 매일 계속해서 부탁 중. 미국의 의료용품 부족사태가 심각한 수준.

-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재 미국내 락다운은 적어도 한달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며, 이스터 전에 해결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절대 듣지 말라고 당부.

 

4. 스페인, 확진 56,188명 (+8578). 사망 4089명 (+655)

사망률 7.3%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 처음으로 중국보다 많은 사망자 수 기록.

 

5. 독일, 확진 39,502명 (+3788). 사망 222명 (+41).

사망률 0.6%로, 여전히 낮은 치사율.

6. 이란, 확진 29,406명 (+2389)사망 2234명 (+157)

사망률 7.6%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7. 프랑스, 확진 25,233명 (+2929). 사망 1331명 (+231).

8. 스위스, 확진 11,478명 (+941). 사망 169명 (+20).
9. 영국, 확진 9529명 (+1302). 사망 465명 (+32).
10. 한국, 확진 9241명 (+104). 사망 136명 (+5).
* 확진자 5000~9000명 3개국: 네덜란드 6412명, 벨기에 6235명, 오스트리아 6001명.
 
- 유튜브, 인터넷 트래픽 안정성 유지를 위해,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스트리밍 화질 낮출 것이라 발표.
- 아시아 지역에서 백인 상대로 한 인종혐오 급증.
- 예를들어, 태국에서는 백인들은 샤워를 안하고, 옷을 씼지 않아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퍼진다는 소문 성행.
- 비슷한 예로, 홍콩에서는 백인들이 마스크를 안쓰고, social distancing을 따르지 않는다며, 홍콩내 백인 expat 커뮤니티에 대한 비난 증가.
-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유럽 지역에서 역유입하는 시민들에 대한 비난 증가. 예로, 한국에서는 유학생들의 한국 귀국에 대해 비난 증가.
-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을 포함해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하는 국가 계속 증가.
- 아시아의 호랑이라 불리던 4개국 (싱가포르, 홍콩, 한국, 대만), 유럽/미국 각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모범국가로 칭송. 싱가포르/홍콩/대만의 경우는 중화권에다가, 중국인 커뮤니티가 크지만, 상대적으로 감염이 적은 편.
- 싱가포르/대만은 철저한 검역과 빠른 입국금지/제한 대처로 초기 지역감염을 빨리 진압.
- 홍콩은 입국금지/제한은 느슨했지만, 사스를 겪은 이후의 홍콩 시민들의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개인위생 및 대처로 중국과 가까움에도 비교적 적은 확산.
- 한국의 경우는 지역감염 초기 진압은 놓쳤지만 (신천지 사태), 국경을 봉쇄하지 않았음에도, 정부의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로, 지역감염 진압에 성공적.
- 이 아시아의 호랑이 4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모두, 최근 확진의 대부분은 유럽/미국에서의 역유입.
- 일본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최근 확진 증가. 도쿄 지사 및 일본 타 지역 지사들, 최근 기자회견에서 일본 시민들에게 재택근무 및 외출자제 부탁
 
 
 

(3/25 - 확진자 5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간단 업뎃합니다.

전세계 200개국, 확진 440,562명. 사망 19,763명, 회복 112,084명전세계 회복율 25% (-1%p), 매일 감소 추세.

- 중국 후베이성은 오늘 25일 부로 락다운 해제되었습니다. 우한은 4/8 부로 해제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어느덧 7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사망률 역시 거의 10%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을 매일 갱신중이네요. 이대로라면 몇일 내에 이탈리아가 중국의 확진자 수를 따라 잡을수도 있겠습니다.

어느덧 미국도 어느덧 5만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뉴욕에서만 2만6천명의 확진이 있네요. NJ, CA, WA 도 2천명이 넘는 확진이 나왔네요.

한국 역시 확진자가 매일 100여명대로 계속 증가 중이며, 이제 9천명을 넘었습니다. 한국도 이대로라면 다음주 정도에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 일본은 2019명 확진으로 드디어 2천명이 넘는 확진인데, 분명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Finrod 님 댓글을 보니 소프트뱅크에서 일본정부에 의료용품 기부를 하려했는데, 일본 정부가 오히려 거절했다고 하네요... (결국은 미국에 기부) 전국가가 의료용품이 부족한데, 일본만 안일하게 뭐하는지 답답하네요..

홍콩에서는 최근 아시아에 증가하고 있는 역유입 확산을 막기위해, 모든 외국인의 홍콩 입국금지 및 모든 비행기의 홍콩 경유 금지를 오늘 25일 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5000명 이상 확진이 발생한 12개국, 500명 이상 확진이 발생한 미국 16개주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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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확진자 5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96개국, 확진 392,326명. 사망 17,151명, 회복 102,866명전세계 회복율 26% (-3%p), 매일 급감 추세.

확진자 1000명 이상 26개국 중, 15개국 유럽 지역, 4개국 아시아 지역 (중국/한국/일본/말레이시아).

 

1. 중국, 확진 81,177명 중, 90% 회복. 사망 3277명. 사망률은 4%.

- 중국 후베이성은 현재 3월 19일 이후로 확진자 제로. 따라서, 3월 25일 부터 후베이성 락다운 해제 (우한제외).

-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역시, 4월 8일 락다운 해제 예정. 우한은 1월 23일 부터 락다운 되어, 현재 2달이 넘게 락다운 된 상태.

- 중국에서 회복자 들 중에서, 재확진이 되는 케이스 계속 발생. 중국 전문가들은 재확진자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

- 중국에서 미국과 이탈리아 정부의 요청으로, 빠른 시일 내에 ventilators 공급하기 위해서, 공장을 24시간 가동 중.

 

2. 이탈리아, 확진 63,927명 (+4789)사망 6077명 (+601)

- 확진자/사망자 증가율 소폭 감소 추세, 아직 확진자/사망자가 매일 많이 증가하고 있으니 안심하기는 이름.

사망률 9.5%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치사율 여전히 매일 증가세.

- 이탈리아에서 의사/의료진들 사이에서 코로나 감염 증상 보이는 사람들 증가세. 현재까지 23명의 의사가 코로나 확진.

 

3. 미국, 50개 주에서, 확진 46,168명 (+10,989)사망 582명 (+123)

확진자 하루 사이 10,000명 이상 증가뉴욕이 23,000명 이상으로 전체 확진의 약 반을 차지.

확진자 5000명 이상 1개주: NY 23,230

확진자 1000~5000명 7개주: WA 2221CA 2220, NJ 2860, MI 1329IL 1285, FL 1227, LA 1172

확진자 500~1000명 6개주: GA 803, TX 803, MA 777, CO 723, PE 698, TN 615

확진자 100~500명 총 23개주 (너무 많아 자세한 수는 생략)

- 미국 12개 주에서 주전체 stay-at-home 오더 발령: CA, CT, DE, IL, IN, LA, MA, MI, NJ, NY, OH, WV

- 42명의 코로나 증상자를 태운 크루즈쉽이 플로리다에 3월 30일 정박 예정. 현재 크루즈쉽에는 코로나 테스트킷이 없어서, 42명의 유증상자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인지, 그냥 플루인지 알 수 없음. 현재 1243명의 승객과 586명의 승무원 탑승중. 

- 기자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료진들에게 마스크를 잘 세정해서 재사용하라고 권고. 이에 대해, FDA/CDC는 안전한 마스크 재사용 가이드라인은 없다고 함.

- 기자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좋은 사람들이고, 잘못이 없다고 강조. 기존 발언들이 인종차별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에 대한 반응.

- 기자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과 다르게 중국 바이러스라는 말을 사용자지 않고, 중국으로 부터 배울것이 많다고 언급. 기존에 중국을 비난하던 자세에서 물러나, 미국 상황을 직시하고, 타 유럽 국가들처럼, 미국 정부, 중국에 의료기기 제공 도움 요청.

미국 정부, 중국 외에 한국에도 의료기기 제공 도움 요청. (from @nysky 님 댓글)

- 미국에서는 일부 코로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약들의 사재기 성행. 일부 의사들이 자신들의 가족/지인들을 위해 거짓으로 코로나에 도움이 된다는 약을 처방하는 사태로, 일부 의사들의 도덕성 결여가 의심이 되는 사례. 미국 정부에서는 사재기로 인한 약 부족 및 부작용 우려로 이를 단호히 규제할 것이라 발표.

-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 미국인들 사이에서 총기 구입 급증.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인종차별 범죄 및 폭동 발생시 아시안이 타겟이 될 것을 우려한 현상.

 

3. 스페인, 확진 39,673명 (+6584). 사망 2696명 (+490)

사망률 6.8%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증가세.

5. 독일, 확진 30,150명 (+2861). 사망 130명 (+15).

사망률 0.4%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치사율.

6. 이란, 확진 24,811명 (+1762)사망 1934명 (+122)

사망률 7.8%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7. 프랑스, 확진 19,856명 (+3167). 사망 860명 (+186).

8. 스위스, 확진 9117명 (+570). 사망 122명 (+5).
9. 한국, 확진 9037명 (+76). 사망 124명 (+6).
10. 영국, 확진 6650명 (+967). 사망 335명 (+46).
* 확진자 1000~5000명 16개국: 오스트리아 4791명, 네덜란드 4749명, 벨기에 4269명, 노르웨이 2647명, 호주 2136명캐나다 2091명, 포르투갈 2060명스웨덴 2059명, 브라질 1960명, 일본 1854명, 이스라엘 1656명, 말레이시아 1624명, 덴마크 1577명, 터키 1529명, 체코 1289명, 아일랜드 1125명.
 
- 미국 의사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으로 맛을 못느끼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고 함. 이를 코로나감염 의심증상으로 분류할 것을 권고.
- 영국에서는 시민들이 도시를 탈출해서, 시골 지역으로 이사하는 행렬 증가.
- 베트남 갑부 딸이자, 셀렙인, Tien Nguyen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된 상태에서 USD $360,000 해당하는 비용을 내고, 전세기로 영국에서 베트남으로 도망. 베트남 시민들 사이에서 맹비난 받는 중. 
- 올림픽 위원회 (IOC), 도쿄 올림픽 2021년으로 연기 결정.
"the Olympics are officially delayed until 2021,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announced on Tuesday, March 24 — exactly four months before the games were expected to begin."

 

 

(3/23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92개국, 확진 351,088명. 사망 15,343명, 회복 100,549명. 전세계 회복율 29%로 매일 급감 추세.

확진자 1000명 이상 25개국 중, 14개국 유럽 지역, 4개국 아시아 지역 (중국/한국/일본/말레이시아).

1. 중국, 확진 81,116명 중, 90% 회복. 사망 3270명. 사망률은 4%.

중국 우한 지역에서 108명의 지원자들이 처음으로 백신 접종 받음. 백신 임상 실험 적극적인 시행 중.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유럽/아시아 지역 지원 계속. 한국/일본/이탈리아에 의료장비 및 테스트킷 지원. 중국 의료단 이란 파견. 20 million USD 전세계에 지원 등.

- 미국의 역할 부재에 따른 전세계에서 중국의 역할 대두.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많은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의 지원 요청 계속.

2. 이탈리아, 확진 59,138명 (+5560)사망 5476명 (+651)

매일 확진자 5000명 이상 씩 급증매일 사망자 급증.

사망률 9.3%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매일 증가세.

3. 미국, 50개 주에서, 확진 35,075명 (+8044)사망 458명 (+109)처음으로 스페인 보다 많은 확진자.

- 확진자 하루 사이 8000여명 증가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확진. 뉴욕이 전체 확진의 약 반을 차지.

확진자 5000명 이상 1개주: NY 16,900

- 확진자 1000~5000명 5개주: WA 1996, NJ 1914CA 1468, IL 1049, MI 1037

- 확진자 500~1000명 6개주: FL 937, LA 837, MA 646, GA 555, PE 509, TN 505

- 확진자 100~500명 총 21개주 (너무 많아 자세한 수는 생략)

- 올랜도 공항의 Chili's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출근 요청해서 샵 전체를 disinfecting하게 한 후, 청소가 끝나자 모두 해고하는 사건 발생.

3. 스페인, 확진 33,089명 (+4517). 사망 2182명 (+429)

사망률 6.6%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치사율.

5. 독일, 확진 26,220명 (+2283). 사망 111명 (+19).

사망률 0.4%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치사율.

- 독일에서는 3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위 금지.

- 독일 총리 마르켈 자가 격리.

6. 이란, 확진 23,049명 (+1411)사망 1812명 (+127)

사망률 7.9%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7. 프랑스, 확진 16,481명 (+2022). 사망 674명 (+112).

8. 한국, 확진 8961명 (+64). 사망 117명 (+6).
9. 스위스, 확진 8547명 (+1322). 사망 118명 (+38).
10. 영국, 확진 5683명 (+665). 사망 289명 (+46).
* 확진자 1000~5000명 12개국: 네덜란드 4204명, 오스트리아 3865명, 벨기에 3743명, 노르웨이 2538명, 포르투갈 2060명스웨덴 1934명일본 1813명, 호주 1717명, 브라질 1619명, 말레이시아 1518명, 캐나다 1470명, 덴마크 1450명, 이스라엘 1238명, 터키 1236명, 체코 1165명.
아시아 지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에서는 유럽발 역감염 계속 증가세.
- 올림픽 위원회 (IOC), 도쿄 올림픽 리스케쥴링 및 연기 가능성 제시. 다만, 취소는 절대 안할 것이라 발표.
-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 유튜브, 디즈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IT 기업들이 인터넷 트래픽 과부화 방지를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 화질 낮출것이라 발표. 몇일 전 EU에서 요구한 것에 대한 반응. 현재는 유럽 지역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발표.
- 홍콩을 포함해 자국민 외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하는 국가 증가.
 

 

(3/22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88개국, 확진 316,479명. 사망 13,607명, 회복 96,124명.

확진자 1000명 이상 23개국 중, 14개국 유럽 지역, 4개국 아시아 지역 (중국/한국/일본/말레이시아).

1. 중국, 확진 81,058명 중, 89% 회복. 사망 3261명. 사망률은 4%.

- 중국 정부는 프랑스/독일/스페인 들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 및 한국/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에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중국 의료단 파견 및 의료용품 지원.

- 여러 국가 정부들에서 중국이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 칭송하며 중국 정부로부터 지원 요청.

2. 이탈리아, 확진 53,578명 (+6557)사망 4825명 (+793)

매일 확진자 5000명 이상 씩 급증하루사이 사망자 거의 800명 급증.

사망률 9.0%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매일 증가세.

3. 스페인, 확진 28,572명 (+3646). 사망 1725명 (+399)

4. 미국, 50개 주에서, 확진 26,906명 (+7035)사망 348명 (+71). 처음으로 독일/이란 보다 많은 확진자.

- 미국 주 전체 락다운 증가세. 현재 미국의 5개주 CA, IL, NY, NJ, CT 는 주 전체에 stay at home order 내려짐.  

확진자 5000명 이상 1개주: NY 11,710명

- 뉴욕은 현재 미국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인 주. 이에 대해 뉴욕 주지사는 뉴욕의 높은 확진자 수는 뉴욕이 중국/한국 보다 테스트를 (tests per capita) 더 많이 하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높게 집계된 것이라 발표.

"New York State is doing more #Coronavirus tests per capita than China and South Korea. We are doing more tests than any other state. So we know the numbers will go up. But that’s a good thing — we are identifying positive cases."

- 확진자 1000~5000명 3개주: WA 1793명, CA 1364명, NJ 1327명

- 확진자 500~1000명 6개주: MI 788명, FL 757명, IL 753명, LA 585명, GA 555명, MA 525명

- 확진자 100~500명 20개주: CO 475명, TX 417명, PE 396명, TN 371명, WI 282명, NC 253명, OH 248명, CT 194명, MD 193명, SC 173명, VA 156명, MS 140명, MN 138명, UT 136명, AL 131명, IN 128명, AR 122명, AZ 118명, NV 114명, OR 114명

- 중국의 상황이 안정되면서, 중국이 유럽/아시아에 적극적인 지원/도움을 주는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미국내 위험성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며 비난하며, 중국의 도움을 사실상 거절. 이에 더불어 일종의 인종차별 부추긴다는 평가

5. 독일, 확진 23,129명 (+1477). 사망 93명 (+20).

- 사망률 0.4%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치사율.

6. 이란, 확진 21,638명 (+1028)사망 1685명 (+129)

사망률 7.3%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7. 프랑스, 확진 14,459명 (+1847). 사망 562명 (+112).

8. 한국, 확진 8897명 (+98). 사망 106명 (+2).
9. 스위스, 확진 7225명 (+1039). 사망 80명 (+22).
10. 영국, 확진 5018명 (+946). 사망 240명 (+56). 처음으로 확진 5000명 돌파.
* 확진자 1000~5000명 12개국: 네덜란드 3631명, 벨기에 3401명, 오스트리아 3214명, 노르웨이 2246명, 일본 1803명, 스웨덴 1770명, 포르투갈 1600명덴마크 1395명, 캐나다 1331명, 말레이시아 1306명, 호주 1286명, 브라질 1201명, 체코 1047명.
-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럽발 역감염 증가세. 예를들면, 중국 내에서는 거의 모든 추가 확진이 해외 (유럽발) 역감염 사례. 홍콩에서도 대부분의 모든 추가 확진이 해외 (유럽발) 역감염 사례.
 
 

(3/21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쪽지와 카톡으로 본글 공유 및 인용에 대해서 문의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당연히 괜찮습니다. 저 역시 1월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해외로 퍼지기 시작할때 부터, 여러 곳에서 정보를 모아 올리면서, 다른 분들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함께 하자는 목적으로 글을 쓰고 업뎃을 해왔네요. 어느덧 두달째 진행되고 있는데, 빨리 사태가 진정되기만을 바랍니다. 아무쪼록, 본 글 일부 인용도 괜찮고, 링크 공유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본 글 URL은 https://www.milemoa.com/bbs/board/7204131 입니다.

 

전세계 186개국, 확진 284,783명. 사망 11,853명, 회복 93,578명.

확진자 1000명 이상 20개국 중, 13개국 유럽 지역, 4개국 아시아 지역 (중국/한국/일본/말레이시아).

1. 중국, 확진 81,014명 중, 89% 회복. 사망 3255명. 사망률은 4%.

2. 이탈리아, 확진 47,021명 (+5986)사망 4302명 (+627)

매일 확진자 5000명 이상 씩 급증. 하루사이 사망자 600명 이상 급증.

사망률 8.6%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3. 스페인, 확진 24,926명 (+4514). 사망 1326명 (+285)

4. 독일, 확진 20,705명 (+2929). 사망 72명 (+24).

- 처음으로 이란보다 많은 확진자 수.

- 하지만, 사망률은 0.3%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치사율.

5. 이란, 확진 20,610명 (+966)사망 1556명 (+123)

사망률 7.3%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6. 미국, 50개 주에서, 확진 19,775명 (+4275)사망 276명 (+59)뉴욕에서만 8천명 이상 확진.

확진자 5000명 이상 1개주: NY 8403명

- 확진자 1000~5000명 2개주: WA 1524명, CA 1249명

- 확진자 500~1000명 5개주: NJ 890명, IL 585명, FL 563명, MI 552명LA 538명

- 확진자 100~500명 18개주: GA 485명TX 417명, MA 413명, CO 363명, PE 311명, TN 281명, WI 210명, CT 194명, NC 187명, OH 174명, MD 149명, SC 126명, VA 125명, MN 115명, NV 114명, OR 114명, UT 112명, AL 106명

7. 프랑스, 확진 12,612명 (+1617). 사망 450명 (+78).

8. 한국, 확진 8799명 (+147). 사망 104명 (+4).
9. 스위스, 확진 6186명 (+1281). 사망 58명 (+8).
* 확진자 1000~5000명 12개국: 영국 3893명, 네덜란드 2994명, 벨기에 2815명, 오스트리아 2719명, 노르웨이 1997명, 일본 1757명, 스웨덴 1674명, 덴마크 1326명, 포르투갈 1280명, 말레이시아 1183명, 캐나다 1087명, 호주 1068명.
- 각국의 입국 제한과 비행 수요 감소로 인해 상당수의 항공사들이 운행을 90~100% 가까이 감축하고 있습니다. CX, UA는 이미 95~96% 운행 감축을 발표했고, AA, Delta, 여러 유럽 항공사들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일부 저가 항공사들은 운행을 이미 완전히 중단한 곳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3/20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83개국, 확진 255,222명. 사망 10,492명, 회복 89,566명처음으로 전세계 사망자 1만명 초과.

확진자 1000명 이상 19개국 중, 68% (13개국) 유럽 지역, 21% (4개국) 아시아 지역 (중국/한국/일본/말레이시아).

1. 중국, 전체 확진자 80,977명 중, 88% 회복. 사망 3249명. 사망률은 4%.

2. 이탈리아, 확진 41,035명 (+5322)사망 3405명 (+427). 처음으로 중국보다 많은 사망자 수.

확진자 하루 사이 5000명 이상 급증

사망률 8.3%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3. 스페인, 확진 19,980명 (+2833). 사망 1002명 (+235)처음으로 이란보다 많은 확진자 수.

4. 이란, 확진 19,644명 (+1237)사망 1433명 (+149)

사망률 7.3%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5. 독일, 확진 17,372명 (+4289). 사망 44명 (+13).

6. 미국, 50개 주에서, 확진 15,500명 (+6036)사망 217명 (+62). 뉴욕에서만 7천명 이상 확진.
확진자 하루 사이 거의 6000명 급증미국 확진자/사망자 급증 추세.

- 확진자 5000명 이상 1개주: NY 7102명

- 확진자 1000~5000명 2개주: WA 1376명, CA 1044명

- 확진자 100~1000명 16개주: NJ 742명, FL 438명, IL 422명, LA 392명, MI 334명, MA 328명, GA 288명, CO 277명, TX 234명, PE 187명, CT 159명, WI 155명, TN 155명, OH 120명, MD 108명, NC 103명

- 미국 정부 (DOS), 전세계 여행에 가장높은 Travel Advisory 4단계 "Do Not Travel" 발령. 이는 강한 권고로 미국인의 입출국을 직접적으로 금지/제한 하는 것은 아님. 하지만, 비행 수요가 줄어들면 항공사에서 국내선/국제선 노선 감축/중단이 계속 될 수 있음.

- CA 주 전체 4천만명 락다운. (from @ex610 님 댓글) 미국에서 한 주 전체가 락다운 된 첫 사례. 일종의 "stay home" 하라는 강력한 권고로 그로서리 쇼핑, 음식점 투고, 공원 산책 등은 계속 가능.

- NY 주, 직장인들/시민들 가급적 외출 자제 부탁. NY 주지사는 의대생 및 은퇴한 의사들에게 도움 요청NYC 2-3주 안에 medical supplies 바닥날 것으로 예상.

- 캐나다-미국-멕시코 국경에서의 불필요한 여행 제한할 것 동의. 

- 미국, 세금 보고 데드라인 7/15 으로 연장. Tax payment 뿐 아니라, 세금 보고도 7/15까지 하면 됨.

- 미국, 전세계에서 비자 서비스 잠정 중단. 

7. 프랑스, 확진 10,995명 (+1861). 사망 372명 (+108).

8. 한국, 확진 8652명 (+87). 사망 100명 (+7).

* 확진자 1000~5000명 11개국: 스위스 4898명, 영국 3269명, 네덜란드 2460명, 오스트리아 2333명, 벨기에 2257명, 일본 1728명, 노르웨이 1835명, 스웨덴 1456명, 덴마크 1226명, 말레이시아 1030명, 포르투갈 1020명.

- 일본, 아베는 일본의 초중고교 다시 open하고 정상 운행 할 것이라 발표.

- 올림픽 성화, 일본에 도착. 일본은 마스크를 쓴 시민들과 함께 성화 도착을 환영하며, 올림픽 축제 분위기.

- 미국 FDA, ibuprofen이 코로나 증상을 심각하게 한다는 건 허무맹랑한 증거 없는 이야기라고 반박.

 

 

(3/19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어젠 몸이 좀 안좋아서 업뎃을 못햇네요. 푹 쉬고나니 괜찮은데, 이럴 때 일수록, 다들 푹 쉬시고 건강 챙기세요!

 

전세계 175개국, 확진 225,279명. 사망 9279명, 회복 85,882명.

확진자 1000명 이상 17개국 중, 71% (12개국) 유럽 지역, 25% (3개국) 아시아 지역 (중국/한국/일본).

1. 중국, 전체 확진자 80,930명 중, 87% 회복. 사망률은 4%.

처음으로 중국 내에서 확진자 0명. 중국 추가확진자는 모두 해외 유입 케이스.

2. 이탈리아, 확진 35,713명 (+4207)사망 2978명 (+475).

사망률 8.3%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3. 이란, 확진 18,407명 (+1046)사망 1284명 (+149)

사망률 7.0%로 세계에서 두번재로 높은 치사율. 치사율 매일 증가세.

4. 스페인, 확진 17,147명 (+3237). 사망 767명 (+144).

확진자 매일 3000명 이상 급증. 곧 이란보다 많은 확진자 나올것으로 예상.

5. 독일, 확진 13,083명 (+2963). 사망 31명 (+4). 이젠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6. 미국, 50개 주 모두에서, 확진 9464 (+2125)사망 155명 (+39). 이젠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미국 확진자/사망자 급증 추세. 곧 미국 확진자 수 1만명 넘을 것으로 예상.

- 확진자 1000명 이상 2개주: NY 2382명, WA 1026명

- 확진자 100~1000명 11개주: CA 875명, NJ 427명, FL 329명, IL 288명, LA 280명, MA 256명, CO 216명, GA 197명, TX 144명, PE 139명, WI 106명

미국 여러 주 및 도시에서 음식점/바 운영제한 및 통행시간 제한 권고하는 곳 계속 증가.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불가하지만, 배달 및 투고는 가능.

7. 프랑스, 확진 9134명 (+1404). 사망 264명 (+89)이젠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8. 한국, 확진 8565명 (+152). 사망 93명 (+2). 추가 확진 다시 100명 이상으로 증가.

* 확진자 1000~5000명 9개국: 스위스 3220명, 영국 2626명, 네덜란드 2051명, 오스트리아 1843명, 벨기에 1795명, 일본 1648명, 노르웨이 1632명, 스웨덴 1302명, 덴마크 1132명.

- 전세계 락다운 하는 국가/지역 꾸준히 증가: 인도 일부 지역 락다운, 런던 락다운 고려 중, 유럽 여러 국가/지역 (이탈리아/프랑스 등) 락다운 등.

- 전세계 외국인 입국 금지/제한 꾸준히 증가: 유럽/호주/뉴질랜드/홍콩/대만/베트남 등 모든 외국인 입국 중단/제한, 스리랑카 모든 incoming flights 2주간 중단 등.

- 미국 의원들 (Sen. Brandon Beach (GA), Rep. Ben McAdams (Utah), Rep. Mario Diaz-Balart (Florida))일부 확진. 해외에서도 의원/정치인들 확진 케이스 다수.

- 유럽 연합 (EU), 넷플릭스에 HD화질 스트리밍 서비스 중단 요청. 인터넷 트래픽 급증을 막기 위한것이라 설명.

- 일본 정부, 드디어 한국에서 시행하던 것과 비슷한 드라이브쓰루 테스트 도입 결정. 일본 확진 급증할 것으로 예상.

- 이와중에 일본 정부에서는 일본 내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학교들 다시 오픈 할 계획 고려 중 이라고 하네요. 일본 훗카이도 지역은 코로나 비상 사태 종료를 선언했네요.;; (아래 스크린샷 참조) 

https://www.scmp.com/week-asia/health-environment/article/3075995/coronavirus-hokkaido-end-state-emergency-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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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Sns에서 본 아래 카툰이, 어찌보면 현 상황을 잘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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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2차 업뎃)

오늘 3/17 발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1000 체크를 발송하겠다고 합니다. 모든 미국인이 받지는 않을거고,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누가 받는지) 곧 정해질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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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60개국, 확진 184,187명. 사망 7414명, 회복 79,927명.

확진자 1000명 이상 15개국 중, 73% (11개국) 유럽 지역.

 

자국민 포함 여행제한 국가 급증: 솅겐국가 여행객 입국 제한, 홍콩 자국민 포함 모든 입국자 2주 격리, 말레이시아 자국민 여행 금지, 등등. (정보가 너무 많아서, 다 정리하기는 힘드네요).

- 프랑스 보건부: 애드빌(Advil) 같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이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발표. (from @Finrod 님 댓글)

- 여러 감염 사례들과 동물 실험 사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된 이후 회복된 사람/원숭이들 중, 항체 발견된 경우 다수. 현재 개발/동물/임상실험 중인 백신들 성공 가능성 제시. 기존의 일부 재감염 사례들은 false negative 인것으로 추정.

- 최근 우한/유럽 preliminary 연구 결과: 혈액형 A인 사람들이 감염위험이 더 높고, 더 증상이 심하고 치명적인 걸로 추정. 반면, 혈액형 O인 사람들은 덜 위험한 것으로 추정. 아래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샘플이 적은 편이고, 아직 검증된 결과는 아니므로 확정적 사실은 아님 (from @에버그린 님 댓글).

https://www.scmp.com/news/china/society/article/3075567/people-blood-type-may-be-more-vulnerable-coronavirus-china-study

 

1. 중국은 8만명 이상의 확진자 중, 85% 회복. 매일 20명 이하 추가 확진 계속. 사망률은 4%.

-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러 유럽 국가들에 도움의 손길.

중국에서 이탈리아 등, 유럽 일부 국가들에 의료단 파견.

- 세르비아 정부, "중국은 전세계 코로나 사태를 도울 수 있는 현재 유일한 국가"라고 하며, 중국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도움 요청.

2. 이탈리아, 확진 27,980명 (+3233)사망 2158명 (+349).

사망률 7.7%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3. 이란, 확진 16,169명 (+2231)사망 988명 (+264)

사망률 5.7%로 중국보다 높은 치사율

4. 스페인, 확진 11778명 (+3790). 사망 491명 (+197)확진자 하루만에 3700명 이상 급증사망자도 거의 200명 급증.

-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5. 한국, 확진 8320명 (+84). 사망 83명 (+6). 확진자 100명 이하 계속.

6. 독일, 확진 7610명 (+1797). 사망 17명 (+4)확진자 하루만에 1000명 이상 급증

7. 프랑스, 확진 6633명 (+1210). 사망 148명 (+21)확진자 하루만에 1000명 이상 급증

8. 미국, (WV 제외) 49개 주, 확진 4743 (+941)사망 93명 (+24)미국 확진자/사망자 급증 추세.

- 확진자 100명 이상 10개주 (+3): NY 950명, WA 787명, CA 583명, MA 197명, NJ 176명, CO 161명, FL 142명, LA 136명, GA 121명, IL 105명

미국 WA/CA/IL/MA/OH/NY 포함한 여러 주 및 도시에서 음식점/바 운영제한두는 곳 계속 증가.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불가하지만, 배달 및 투고는 가능.

- 이에 더불어 일부 주에서 불필요한 통행제한 두는 곳 증가.

9. 스위스, 확진 2354명 (+137)사망 21명 (+7).

- 확진자 1000~2000명 6개국: 영국 1543명, 네덜란드 1413명, 노르웨이 1366명, 벨기에 1243명, 오스트리아 1211명, 스웨덴 1125명.

 

 

(3/16 - 확진자 10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55개국, 확진 170,362명. 사망 6529명, 회복 77,777명.

확진자 1000명 이상 13개국 중, 70% (9개국) 유럽 지역.

1. 중국은 8만명 이상의 확진자 중, 84% 회복20명 이하 추가 확진.

- 현재 중국에서는 하루에 마스크 1억1천만개 생산 가능. 한달만에 생산량 450% 증가. 

2. 이탈리아, 확진 24,747명 (+3590)사망 1809명 (+368)세계에서 가장 높은 확진/사망 증가 계속됨.

사망률 7.3%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3. 이란, 확진 13,938명 (+1209)사망 724명 (+113)처음으로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사망률 5.2%로 중국보다 높은 치사율

4. 한국, 확진 8236명 (+74). 사망 77명 (+2). 한국은 확진 증가 둔화세.

5. 스페인, 확진 7988명 (+2235). 사망 294명 (+158). 확진자 하루만에 2000명 이상 급증. 사망자도 100명 이상 급증.

6. 독일, 확진 5813명 (+975). 사망 13명 (+5)

7. 프랑스, 확진 5423명 (+928). 사망 127명 (+36)

8. 미국, (WV 제외) 49개 주, 확진 3802 (+807)사망 69명 (+9)미국 확진자 급증 추세.

- 확진자 100명 이상 7개주: NY 732명, WA 676명, CA 475명, MA/CO/FL/LA 100명 초과

미국 사태 악화로 미국발 아시아행 비행기 가격 급상승. Cathay Pacific의 미국=>홍콩 비행기 가격이 기존 $1000 에서 $5000로 5배 급등. (런던=>중국 비행기는 3천만원에 까지 거래가 된다 하네요)

- 미국 WA/CA/IL/MA/OH 포함한 여러 주에서 모든 음식점/바 운영 제한 두는 곳 증가.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불가하지만, 배달 및 투고는 가능.

- 확진자 50명 이상인 주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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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위스, 확진 2217명 (+858)사망 14명 (+1).

- 확진자 1000~2000명 국가: 영국 1391명, 노르웨이 1258명, 네덜란드 1135명, 스웨덴 1040명.

- 홍콩 정부, 미국 방문자, 2주간 자가 격리 시행. 미국 방문자 입국 제한 국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홍콩 정부, 한국 방문자, 입국금지 해제, 대신 2주간 자가 격리 시행. 한국 방문자 입국제한 완화 국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3/15 - 확진자 5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전세계 149개국, 확진 156,763명. 사망 5840명, 회복 75,939명.

- 중국은 8만명 이상의 확진자 중, 83% 회복. 중국 정부, 관광지 재개장 허용.

- 확진자 500명 이상 17개국 중, 70% (12개국) 이상이 유럽 지역. (아래 참조)

- 이탈리아 확진 21,000명 초과. 이란 확진 12,700명 초과

한국, 확진 8000명 초과. 사망 75명한국은 확진 둔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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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V 제외) 49개 주, 확진 2995명사망 60명미국 확진자 급증 추세. (아래 참조)

- 확진자 100명 이상 5개주: WA 600명 초과, NY 500명 초과, CA 300명 초과, MA/CO 100명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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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확진자 증가 추세 비교. (아래 참조)

미국/유럽은 매일 33%이상 확진 급증 추세. 홍콩/싱가포르는 빠른 대처로 확진 증가 추세 낮음. 한국도 확진 증가 추세 완화 돌입. 일본은 확진자가 적은게 아니라, 테스트를 제대로 안했다는 비판이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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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인구대비 테스트율 비교. (아래 참조)

- 한국은 인구대비 세계에서 테스트를 가장 많이 한 국가 (심지어, 중국보다 많음). 미국은 인구대비 테스트를 가장 적게 한 국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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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코로나 대응이 여러 국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전세계에 희망을 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네요. (아래 참조)

- 중국에서 첫 코로나 감염자 추적. 후베이 성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이 11월 17일에, 첫 코로나 감염으로 추정.

- 중국의 잭마 (Jack Ma) 회장이 50만개의 코로나 테스트킷과 1백만개의 마스크를 미국에 기부할 것이라 발표. 일본, 한국,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에도 도움을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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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확진자 2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 많은 분들로부터 쪽지, 댓글, 카톡으로 매일하는 요약업뎃에 대해 감사하다고 해주셨는데, 죄송하게도 내일부터 주말까지 3-4일 정도는 개인사정으로 업뎃을 잠시 스킵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일 뒤에 아시아-미국 15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게 되어, 이래저래 좀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원래는 2월 중순에 가기로 했었는데, 아시아 상황이 안좋아서 미뤘더니, 이제는 미국이 상황이 안 좋네요... 현 상황이 이래서 여러모로 불안하긴한데, 그래도 위험성이 많이 알려져서, 비행기/공항은 철저하게 disinfecting 하고, 승객들도 검사를 철저히 한다고하니, 그걸 믿어야 겠지요. 아무쪼록, 한 개인으로서는 빨리 이 사태가 어찌 해결이 되길 바랄 뿐이네요. 그나저나 이 기회를 빌어, 댓글로도 새로운 정보 계속 같이 공유해주시는 @Finrod @재마이 @Passion @edta450 @physi @걸어가기 님 들도 감사합니다.

5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112개국, 확진 115,694명. 사망 4090명, 회복 64,292명.

1. 중국, 확진 80,756명 (+21). 사망 3136명 (+16). 사망률 3.9%. 3일연속 50명 이하 추가 확진확진자 중 74% 회복.

2. 이탈리아, 확진 9172명 (+1797)사망 463명 (+97)세계에서 가장 높은 확진 증가 추세처음으로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사망률 5.0%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 이탈리아 전역 봉쇄조치로, 이탈리아 시민 6천만명 현재 lockdown 상태.

3. 이란, 확진 8042명 (+881)사망 291명 (+54). 처음으로 한국보다 많은 확진자 수.

4. 한국, 확진 7513명 (+35). 사망 58명 (+5). 공식 통계 발표 이후, 확진자 증가로, 실제 확진수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 (아래 참조).

-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대규모 (70명) 집단 감염 사례 발견. 서울/수도권 지역 대규모 지역감염 추정.

- 그 밖에 대구 콜센터, 다른 병원 등에서도 집단 확진자 계속 발생 중. 내일 확진자 수 급증할 것으로 예상.

- 한국 하루 확진자 수가 정확히는 35명 보다 더 많으나, 보건부에서 초과 확진자 수는 내일 업뎃에 포함할 것으로 예상.

5. 프랑스, 확진 1412명 (+203)사망 30명 (+11)

6. 일본, 확진 1239명 (+41). 확진자 중 크루즈 696명 (=), 일본 본토 543명 (+41). 사망 17명 (+3)확진자 다시 증가세.

7. 스페인, 확진 1235명 (+324)사망 31명 (+6)처음으로 독일보다 많은 확진자 수.

8. 독일, 확진 1224명 (+73). 처음으로 사망 2명 발생

9. 미국, 36개 주 (+2), 확진 729명 (+150)사망 27명 (+5)미국 확진자 급증 추세.

- 확진자 100명 이상인 주: WA 179명 (+38), CA 167명 (+56), NY 142명 (+36)

- 확진자 10~100명 주: MA 28명, TX 24명 (+1), NE 16명, GA 16명 (+5), FL 15명 (+2), OR 13명, CO 12명, IL 11명, NJ 11명, PA 10명.

- 미국 사망자 현황: WA 22명 (+3), FL 2명, CA 2명 (+1).

10. 스위스, 확진 497명 (+123)사망 3명 (+1).

- 확진자 200~400명 국가: 영국 321명 (+41), 네덜란드 321명 (+56), 벨기에 267명 (+28), 스웨덴 264명 (+60), 노르웨이 239명 (+56).

- 유럽 전역, 8일 연속 빠른 감염 확산세.

첫 확진자 발생 국가 (5개국): 몽골, 파나마, 부르키나파소, 키프로스, 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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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확진자 200명 이상 주요국가 업뎃)

4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107개국, 확진 111,293명. 사망 3887명, 회복 62,679명.

1. 중국, 확진 80,735명 (+39). 사망 3120명 (+23). 사망률 3.9%이틀연속 50명 이하 추가 확진확진자 중 73% 회복.

2. 한국, 확진 7478명 (+165)사망 53명 (+3)이틀연속 추가 확진 감소 추세.

3. 이탈리아, 확진 7375명 (+1492)사망 366명 (+133)세계에서 가장 높은 확진 증가 추세사망률 5.0%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

- 이탈리아 북부 지역 봉쇄조치로, 10만 여명 현재 lockdown 상태.

-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감옥 방문자 금지 발표 이후, 교도소에서 폭동 발생, 수감자 6명 사망.

4. 이란, 확진 7161명 (+595)사망 237명 (+43)

- 이란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이전에 공표한 수감자 석방 조치 수행. 7만 여명의 수감자 석방.

5. 프랑스, 확진 1209명 (+260)사망 19명 (+3). 처음으로 일본보다 많은 확진자.

6. 일본, 확진 1198명 (+41). 확진자 중 크루즈 696명 (=), 일본 본토 502명 (+41). 사망 14명 (+1). 확진자 다시 증가세.

7. 독일, 확진 1151명 (+212).

8. 스페인, 확진 911명 (+314)사망 25명 (+8).

9. 미국, 34개 주 (+2), 확진 579명 (+132)사망 22명 (+3)미국 확진자 급증 추세.

- 확진자 10명 이상인 주: WA 141명, CA 111명, NY 106명, MA 28명, TX 23명, NE 16명, FL 13명, OR 13명, GA 11명.

- 미국 사망자 현황: WA 19명, FL 2명, CA 1명.

- 미국 정부 (트럼프) 코로나 사태 대처에 대한 비판 증가. CDC와 White House 간 분열이 지속되며, 서로 상반되는 조언을 계속 이어 나가며, 코로나 바이러스 현 상황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유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미국 정부는 오히려 정보를 통제/검열하고 있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증가. (아래 일부 관련 기사)

--- Washington Post: "CDC, White House send conflicting messages on coronavirus" https://www.youtube.com/watch?v=p7Neyh65Qe8

--- CNN: "Fissures widen between White House and health agencies over coronavirus" https://edition.cnn.com/2020/03/09/politics/cdc-policy-test-kits-coronavirus/index.html

--- Business Insider: "Trump's efforts to muzzle health officials and downplay coronavirus mirror the tactics of an authoritarian regime, experts say" https://www.businessinsider.com/trump-response-coronavirus-mimics-authoritarian-regimes-2020-2

--- The New York Times: "Trump’s Calamitous Coronavirus Response" https://www.nytimes.com/2020/03/06/opinion/trump-coronavirus-us.html

--- SCMP: "Coronavirus vs Trump: the US president’s authoritarian bluster has hit the cold, hard wall of a disease he can’t control" https://www.scmp.com/comment/opinion/article/3073972/coronavirus-vs-trump-us-presidents-authoritarian-bluster-has-hit

10. 스위스, 확진 374명 (+38)사망 2명 (+1).

- 확진자 200명 이상 국가: 영국 280명, 네덜란드 265명, 벨기에 239명, 스웨덴 204명.

- 유럽 전역, 8일 연속 빠른 감염 확산세.

첫 확진자 발생 국가 (4개국): 알바니아, 마르티니크, 방글라데시, 가이아나.

- 아시아 지역 (중국, 한국, 홍콩, 인도 등) 에서 유럽으로 부터 역감염 증가 추세. 즉, 유럽 방문 후 아시아로 입국한 사람들 중 확진 증가 추세. 한국에선 최근 유럽 여행 후 돌아온 2명이 확진으로 역감염 추정. 

 

(3/8 - 확진자 top 10개 주요국가 업뎃)

- 5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103개국, 확진 107,338명. 사망 3658명, 회복 60,923명.

1. 중국, 확진 80,696명 (+44). 사망 3097명 (+27). 사망률 3.8%처음으로 50명 이하 추가 확진. 확진자 중 71% 회복.

2. 한국, 확진 7313명 (+272)사망 50명 (+1). 추가 확진 급감 추세.

3. 이란, 확진 6566명 (+743)사망 194명 (+49)

4. 이탈리아, 확진 5883명 (+1247)사망 233명 (+36)세계에서 가장 높은 확진 증가 추세. 사망률 4.0%로 중국보다 높은 치사율.

5. 일본, 확진 1157명 (+26). 확진자 중 크루즈 696명 (=), 일본 본토 461명 (+26). 사망 13명 (+1).

6. 프랑스, 확진 949명 (+296)사망 16명 (+7). 한국보다 높은 확진 증가 추세.

7. 독일, 확진 939명 (+228).

8. 스페인, 확진 597명 (+156)사망 17명 (+9).

9. 미국, 32개 주 (+5), 확진 447명 (+112)사망 19명 (+2). 미국 확진자 급증 추세.

- 확진자 10명 이상인 주: WA 110명 (+25), CA 109명 (+30), NY 89명 (+45), TX 19명, NE 14명, MA 13명, FL 12명.

10. 스위스, 확진 336명 (+120)사망 1명.

- 유럽 지역, 7일 연속 빠른 감염 확산세.

첫 확진자 발생 국가 (5개국): 파라과이, 몰도바, 몰디브, 프랑스령 기아나.

 

(3/7 - 확진 200명 이상 10개 주요국가만 간단 업뎃)

4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98개국, 확진 103,466명. 사망 3524명, 회복 58,441명.

1. 중국, 확진 80,651명 (+95). 사망 3070명 (+28). 처음으로 100명 이하 추가 확진.

2. 한국, 확진 7041명 (+448)사망 49명 (+6).

3. 이란, 확진 5823명 (+1076)사망 145명 (+21).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확진 증가.

4. 이탈리아, 확진 4636명 (+778)사망 197명 (+49). 중국보다 높은 치사율.

5. 일본, 확진 1131명 (+54). 확진자 중 크루즈 696명 (=), 일본 본토 435명 (+54). 사망 12명.

6. 독일, 확진 711명 (+156).

7. 프랑스, 확진 653명 (+230)사망 9명 (+2).

8. 스페인, 확진 441명 (+81)사망 8명 (+3).

9. 미국, 27개 주 (+7), 확진 335명 (+102)사망 17명 (+3).

- 확진자 10명 이상인 주: WA 85명 (+10), CA 79명 (+19), NY 44명 (+22), TX 19명 (+5), NE 14명 (+1).

- 미국 크루즈쉽에서 21명 확진. 45명 테스트 중 21명 확진. 크루즈의 남은 3400명도 미군기지로 이동 후, 전원 테스트 할 것.

10. 스위스, 확진 216명 (+78)사망 1명.

- 유럽 지역, 6일 연속 빠른 감염 확산세. 중동 지역도 빠른 확산세.

첫 확진자 발생 국가 (4개국): 콜롬비아, 몰타, 페루, 토고.

- 종교계, 교회/성당/절, 온라인 예배/미사 진행. 해인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함. 아직 스님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하기도 한데, 재밌네요. 이번 기회로 개설된 해인사 유튜브 채널은 스님들이 꾸준히 잘 운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EqTBBPi8qwCH4p-k3ite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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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정보가 너무 많아, 앞으로 확진자 100명 이상인 국가 위주 업뎃)

8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94개국, 확진 100,295명. 사망 3412명, 회복 55,901명. 전세계 확진 10만명 돌파.

- 중국, 확진 80,556명 (+145). 사망 3042명 (+29).

- 처음으로 중국 후베이 성에서, 우한 외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 없음.

- 중국은 3월 중순 부터는 후베이 성 (우한)을 제외한 지역에서 더 이상 추가확진이 없을 것으로 예상.

- 중국 정부는 전세계 코로나 사태를 돕기위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마스크를 계속 해외로 수출할 것.

- 한국, 확진 6593명 (+505). 사망 43명 (+2).

- 한국 정부, 일본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 중단. 기존 비자 소지자 효력 무효. 일본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에 대해, 한국의 반격 조치. 일본-한국 외교전 양상.

이란, 확진 4747명 (+889)사망 124명 (+17).

- 이탈리아, 확진 3858명 (+769). 사망 148명 (+41).

일본, 확진 1077명 (+41). 확진자 중 크루즈 696명 (-10), 일본 본토 381명 (+51). 사망 12명.

- 미국, 20개 주, 확진 233명 (+73)사망 14명 (+3).

- 확진자 10명 이상인 주: WA 75명, CA 60명, NY 22명, TX 14명, NE 13명.

- 주별 사망자는 WA 13명, CA 1 명.

- 미국 DHS, 코로나 관련 이유로 지난 한달 동안 총 241명 입국 거부.

- 미국 곳곳에서 지역감염 의심 사례. 

- 캐나다에서도 첫 지역감염 (BC) 의심 사례 발견.

- 5일 연속 이탈리아 외 유럽 전역에서도 확진자 대거 증가. 유럽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 필요.

독일, 확진 555명 (+206).

프랑스, 확진 423명 (+138)사망 7명 (+3).

스페인, 확진 360명 (+112)사망 5명 (+3).

- 확진 100명 돌파 유럽 국가: 스위스 138명 (+35), 영국 116명 (+28), 벨기에 109명 (+59), 노르웨이 106명 (+41), 스웨덴 101명 (+49).
- 유럽 사망자 발생 국가: 영국/노르웨이/네덜란드 첫 사망자 발생
- 그 밖의 확진 100명 이상 국가: 싱가포르 117명 (+5), 홍콩 106명 (+1).
- 유럽에서 아시아 국가로 역 감염 사례 증가. 주변에 유럽 여행자들이 있으면 각별히 조심. (아래 참조)
- 최근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홍콩인 확진자도 유럽 여행 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
- 3/4 업뎃 중: 인도 확진자 중 15명은 이탈리아에서 온 관광객.
첫 확진자 발생 국가 (8개국): 슬로바키아, 코스타리카, 지브롤터, 부탄, 세르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바티칸, 카메룬.

미국 셀렙들의 마스크 사용 운동 (2/29 업뎃 참조) 이후,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사용 증가. (맨 아래 사진 참조)

- 마스크의 실효성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있고, 국가마다 마스크 물량 상황 때문에 권고가 다르지만, 대부분은 상황에 따라서 안쓰는 것보단 쓰는걸 권장 (특히, 밀집한 곳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경우). 예를들면, 조깅하거나 동네에서 걸어다니느데 쓸 필요는 없으나, 공항처럼 사람이 많은 실내장소는 쓰는게 marginal하게 도움이 된다고 함. 대부분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의료용/보건용) surgical mask 추천.

- 마스크가 도움이되는 또 한가지는 습관적으로 입에 손을 가져다 대는 행위를 막아줌. (맨 아래 사진 참조) (@걸어가기 님도 언급)

- 요즘은 정신나간 사람들과 가짜뉴스 전성시대. (아래 참조)
- New Hampshire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Dartmouth-Hitchcock Medical Center에서 일하는) 한 남성이 코로나 검사 전날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private party에 참석. 이 남성은 현재 강제 격리 중.
- 뉴질랜드에서는 한 남성이, 이탈리아 북부를 여행하고 돌아온 직후, 락 콘서트 참석. 현재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 
- 마스크 만드는 데 필요한 펄프가 화장지 만드는 펄프랑 같으므로, 화장지 사재기를 해야한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너무 많음. 화장지 사재기는 홍콩/싱가포르에서 시작되어, 한국/일본/이탈리아를 거쳐, 현재는 미국/캐나다/호주 등에서 성행 중. 하지만 사재기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난 홍콩엔 이제 마트에 화장지/세정제/물/음식 등 물량이 넘쳐남. 홍콩에선 이제 마스크도 가격이 비싸져서 그렇지 구할 수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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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5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86개국, 확진 95,917명. 사망 3293명, 회복 53,692명.

- 중국 확진 141명 추가, 중국 총 80,411명 확진. 사망 32명 추가, 중국 총 3013명 사망.

- 중국 내에서 회복/완치 판정받고 퇴원한 환자들 사이에서 재확진/재감염 증가, 심지어는 회복 후 사망자도 발생.

- 시진핑 일본 방문 연기.

한국 확진 467명 대거 추가, 한국 총 6088명 확진사망 6명 추가, 한국 총 41명 사망.

- 코로나19 극복을 돕고, 책임을 지기위해, 신천지 120억원 기부.

- 웰킵스 마스크 생산공장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생산 완료된 마스크에 얼굴을 비비며 사진찍어 SNS에 공개. 웰킵스는 직원이 일한 라인에서 생산된 마스크 1만장 폐기 결정. 직원은 현재 연락 두절. 웹킵스는 한국에서 마스크 가격이 오를때에도, 대표이사가 원래 가격과 동일하게 팔 것이라 공표한 기업.

- KAIST 중국인 유학생들, 대구에 마스크 기증. 곳곳에서 대구에 지원/나눔 증가.

이란 확진 591명 대거 추가, 이란 총 3513명 확진사망 17명 추가, 이란 총 107명 사망.

이탈리아 확진 587명 추가, 이탈리아 총 3089명 확진사망 28명 추가, 이탈리아 총 107명 사망

일본 확진 30명 추가, 일본 총 1036명 확진. 확진자 중 706명 크루즈, 총 330명 일본 본토. 일본 총 12명 사망.

- 일본, 중국/한국 방문자 입국시 건강상태에 따라 최대 2주 격리. 대구/경북 방문자는 입국 거부.
- 일본 입국제제 강화로 한국-일본 비행 운항 축소/중단 예상. (예를들면, @티메 님 케이스)

미국 확진 32명 추가, 미국 총 160명 확진사망 2명 추가, 미국 총 11명 사망 (WA 10명 사망, CA 1명 사망)총 17개 주에서 확진.

- 확진자 5명 이상인 주: CA 51명, WA 44명, NE 13명, TX 11명, NY 11명.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정박 예정인 수천명이 탑승한 그랜드 프린세스 크루즈쉽, 승객들과 승무원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현재 11명의 승객과 10명의 승무원들이 증상 보인다고 발표. 미국 정부는 크루즈쉽의 정박을 미루고, 테스트킷을 크루즈쉽으로 배송 예정. (아래 스크린샷 참조)

- 미국 내에서 비상사태 선포하는 주/도시 급증. CA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LA 비상사태 선포.

- 미국 LAX 공항에서 일하던 검역관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

- 미국 씨애틀 페이스북 contractor 확진. 페이스북은 건물 2개를 닫고, 모든 직원 재택근무 요청.

4일 연속 이탈리아 외 유럽 전역에서도 확진자 대거 증가.

독일 확진 109명 추가, 독일 총 349명 확진.

프랑스 확진 73명 추가, 프랑스 확진 285명프랑스 총 4명 사망

스페인 확진 73명 추가, 스페인 총 248명 확진사망 1명 추가, 스페인 총 2명 사망.

스위스 확진 13명 추가, 스위스 총 93명 확진스위스 첫 사망자 발생.

- 유럽 지역 50명 이상 확진 국가: 영국 88명, 노르웨이 65명, 스웨덴 52명.

한국 외 아태평양/중동 지역에서도 확진자 소폭 증가.

- 아태평양 지역 50명 이상 확진 국가: 싱가포르 112명, 홍콩 105명, 말레이시아 55명, 호주 52명.

- 중동 지역 50명 이상 확진 국가: 쿠웨이트 58명, 바레인 52명, 스웨덴 52명.

첫 확진자 발생 국가 (5개국): 슬로베니아, 헝가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페로제도, 팔레스타인.

- 올림픽위원회 (IOC), 올해 일본 올림픽은 성공적인 축제가 될것이며, 올림픽 연기/취소는 없을 것이라 발표.

- 호주 콴타스 항공, 기내 방역/청소 제대로 안하는 것 확인됨. 콴타스 항공 이용했던 승무원/승객들 바이러스 감염 위험 노출. (아래 스크린샷 참조)

- UA, 수요 감소로 국제선/국내선 일부 운행 취소 예정.

호주/싱가포르, 한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Life_is_Good @KY 님 제보)

https://www.theguardian.com/australia-news/live/2020/mar/05/morrison-albanese-coronavirus-economy-politics-live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health/singapore-to-bar-visitors-from-south-korea-north-italy-and-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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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4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81개국, 확진 94,199명. 사망 3220명, 회복 51,882명. 전세계 총 확진자 중 약 55% 회복.

- 중국 확진 119명 추가, 중국 총 80,270명 확진. 사망 36명 추가, 중국 총 2981명 사망.

- 중국 최근 확진자 중 75명은 해외에서 중국으로 돌아온 사람들. 최근 해외에서 중국으로 돌아온 사람들 중 6700여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음.

중국 군대내에서 확진자는 한명도 없다고 발표.

한국 확진 435명 대거 추가, 한국 총 5621명 확진사망 4명 추가, 한국 총 35명 사망. 확진자 중 90% 정도가 대구/경북 지역.

- 한국, 마스크 공적판매 기존 50%에서 80%로 증가.

이란 확진 586명 대거 추가, 이란 총 2922명 확진사망 15명 추가, 이란 총 92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증가추세.

- 이란은 확진자의 급증가 추세로, 병실이 현저히 부족하며, 텐트 임시 병원 사용 중. 세정제같은 의료 약품도 부족한 실정.

- 이란 정부는 좁은 감옥안에서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염려해, 54,000여명의 수감자 석방 조치.

이탈리아 확진 466명 추가, 이탈리아 총 2502명 확진사망 27명 추가, 이탈리아 총 79명 사망

- 일본 확진 27명 추가, 일본 총 1006명 확진. 확진자 중 706명 크루즈, 총 300명 일본 본토. 일본 총 12명 사망.
- JAL/ANA, 일본 국내선 운행 대거 축소 발표.

미국 확진 25명 추가, 미국 총 128명 확진사망 3명 추가, 미국 총 9명 사망 (사망자 모두 WA). 총 14개 주에서 확진.

- 현재 확진자 중, CA 30명, WA 28명. 나머지 주는 5명 이하. Seattle (WA)에서는 아마존 직원도 확진.

- 최근 CA 확진자 2명, 위급한 상태. 한명은 Contra Costa county 지역 시민으로, 감염경로를 알수없는 지역감염 의심. 다른 한명은 SF-멕시코를 운행하는 프린세스 크루즈 탑승자. 이 프린세스 크루즈는 Sonoma county의 다른 확진 케이스와도 연관됨.

-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Seattle (WA)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사태 돌입. 앞으로 여러가지 조치가 시행될 것.

- 미국 정부, 기존의 깐깐한 테스트 자격을 완화하고, 누구든 원하면 코로나19 테스트 받을 수 있게 할것이라 발표.

- 미국 연준, 코로나19로 인한 금리 0.5% 포인트 긴급 인하.

삼일 연속 이탈리아 외 유럽 전역에서도 확진자 대거 증가.

독일 확진 75명 추가, 독일 총 240명 확진.

프랑스 확진 21명 추가, 프랑스 확진 212명사망 2명 추가, 프랑스 총 4명 사망

스페인 확진 55명 추가, 스페인 총 175명 확진. 스페인 첫 사망자 발생.

- 스위스 확진 50명 추가, 스위스 총 80명 확진.  

한국 외 아시아 전역에서도 확진자 대거 증가.

- 홍콩 확진 3명 추가, 홍콩 총 103명 확진.

- 말레이시아 확진 50명 (+14), 호주 확진 46명 (+12), 인도 확진 28명 (+22) 등. 인도 확진자 중 15명은 이탈리아에서 온 관광객.

- 위에 표기는 안했지만, 확진자 10명 이하로 증가한 국가도 전세계적으로 상당수.

첫 확진자 발생 국가 (4개국): 폴란드, 리히텐슈타인, 아르헨티나, 칠레.

- WHO, 전세계적으로 의료용 마스크, 장갑, 고글 등의 의료용품 부족 경고.

- 홍콩에서 첫 인간-애완동물 전파 감염 사례 추정. 지난 주 금요일 홍콩 확진자의 애완동물인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입에서 체취한 샘플 검사에서 "weak positive" 판정이었으나, surface 감염 (즉, 입에 바이러스가 묻은 것) 으로 추측 (2/28 업뎃 참조). 하지만, 이후 추가 테스트에서 계속 "weak positive"로 결과가 나와, 실제로 인간-애완동물 간 바이러스 전파/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 강아지는 테스트 결과가 "negative"가 나올때까지 홍콩 정부에 의해 격리 조치. 2003년 사스때도 애완동물 감염 사례가 있었음.

"all “unanimously agreed that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dog has a low-level of infection and it is likely to be a case of human-to-animal transmission”. A spokesman stressed there was still no evidence that pet animals could be a source of infection of Covid-19 or that they could fall sick."

https://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t/article/3065016/coronavirus-pet-dog-belonging-covid-19-patient

 

(3/3)

- 6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77개국, 확진 92,272명. 사망 3136명, 회복 47,178명.

- 중국 확진 123명 추가, 중국 총 80,151명 확진. 사망 33명 추가, 중국 총 2945명 사망.

- 중국, 지금과 같은 강력한 봉쇄조치/대처를 이어가면, 중국은 다음달 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끝날것으로 예상.

- 중국은 현재 매주 160만개의 테스트킷을 생성 가능. 테스트킷은 중국 전역에서 누구가 발열이 있으면 테스트 가능하며, 테스트 결과는 당일 바로 나옴.

- 중국/베트남 등에 현재 약 1200여명의 한국인 격리 중.

한국 확진 851명 대거 추가, 한국 총 5186명 확진사망 5명 추가, 한국 총 31명 사망. 확진자 중 90% 정도가 대구/경북 지역.

-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 테스트 결과 음성.

- 미국 Gilead에서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렘데시비르", 중국/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임상시험 시작할 것.

이란 확진 835명 대거 추가, 이란 총 2336명 확진사망 11명 추가, 이란 총 77명 사망. 이탈리아보다 많은 확진자 수.

이탈리아 확진 342명 추가, 이탈리아 총 2036명 확진사망 18명 추가, 이탈리아 총 52명 사망

- 감기 증세가 있던 바티칸 교황 테스트 결과 음성.

- 일본 확진 본토 3명 추가, 일본 총 979명 확진. 확진자 중 705명 크루즈, 총 274명 일본 본토. 일본 총 12명 사망.

미국 확진 15명 추가, 미국 총 103명 확진사망 4명 추가, 미국 총 6명 사망 (사망자 모두 WA 지역).

- 미국 부통령 펜스, 이번 주말까지 백만명 정도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할 것이라 발표.

- 미국에서 마스크/손세정제 품귀 현상 지속으로 가격 최대 10배 까지 급증. 미국에서 생필품 (생수, 화장지 등) 사재기 급증 계속.
- 미국 테크 기업 구글/트위터 등, 직원에게 재택근무 요청.
- 캐나다 확진 3명 추가, 독일 총 27명 확진.

이틀 연속 이탈리아 외 유럽 전역에서도 확진자 대거 증가.

프랑스 확진 61명 추가, 프랑스 총 191명 확진

독일 확진 15명 추가, 독일 총 165명 확진.

스페인 확진 36명 추가, 스페인 총 120명 확진.

- 타 유럽/중동/아시아 국가들 확진 소폭 증가: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바레인, 이라크, 레바논, 이스라엘,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등.

첫 확진자 발생 국가 (6개국): 우크라니아, 라트비아, 모로코, 요르단, 세네갈, 튀니지.

- 북미/유럽에서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한 혐오/폭력 증가. 영국 런던에서는 싱가포르 학생이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인종혐오/폭력 당함. 마모 회원님들 중에도 이런 혐오/폭력을 경험한 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사 상사로부터의 인종혐오/언어폭력 (@조아마1 님 댓글). 식당에서의 인종혐오/언어폭력 (@노릇노릇 님 댓글).

한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하는 국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 (앙골라, 아루바, 이집트, 인도, 자메이카, 레바논, 마다가스카, 몰디브, 필리핀, 타지키스탄, 터키, 바누아투 등). 한국 방문자 입국금지는 아니더라도, 입국시 제제 (14일 격리 등) 국가도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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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71개국, 확진 89,754명. 사망 3051명, 회복 45,198명.

- 중국 확진 202명 추가, 중국 총 80,028명 확진. 사망 42명 추가, 중국 총 2912명 사망. 추가 확진자 중 196명이 후베이성, 6명이 후베이성 외 중국.

-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Zhejiang 성이 지난 9일 동안 추가 확진자 없어, 위험도 "낮음"으로 수정 발표. Zhejiang 서은 중국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무역/공업 지역.

중국 곳곳에서 한국에서 입국시 격리 조치하는 곳 다수. 광동성에서는 격리된 한국인이 격리 비용을 지불해야 함.

한국 확진 599명 대거 추가, 한국 총 4335명 확진사망 6명 추가, 한국 총 26명 사망

- 서울 시장 (박원순), 신천지 교회를 전염병 확산 방지를 방해한 것으로 간주해 "살인/폭행" 죄로 고소할 것. 

- 경기도 지사 (이재명)과 보건소 직원들 함께 신천지 연수원 진입하여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 검체 채취를 강제로 수행.

이탈리아 확진 566명 추가, 이탈리아 총 1694명 확진사망 5명 추가, 이탈리아 총 34명 사망

이란 확진 908명 추가, 이란 총 1501명 확진사망 23명 추가, 이란 총 66명 사망

일본 확진 본토 28명 추가, 일본 총 976명 확진. 확진자 중 705명 크루즈, 총 271명 일본 본토. 일본 총 12명 사망.

미국 확진 19명 추가, 미국 총 88명 확진사망 1명 (WA) 추가, 미국 총 2명 사망뉴욕,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로데아일랜드 등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 뉴욕시 첫 확진 사례 (이란 여행한 맨하탄 사는 30대 여성 from @Wolfy 님 댓글).

미국 정부, 고위험 국가 (한국/이탈리아)에서 입국시, 의료검사 강화.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할때 복잡한 절차가 생길 것 같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 하루동안 이탈리아 외 유럽 전역에서도 확진자 대거 증가.

독일 확진 71명 추가, 독일 총 150명 확진.

프랑스 확진 30명 추가, 프랑스 총 130명 확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폐관. 프랑스의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수용인원 제한 정책 때문임.

스페인 확진 39명 추가, 스페인 총 84명 확진.

영국 확진 12명 추가, 영국 총 36명 확진.

스위스 확진 19명 추가, 스위스 총 24명 확진.

- 10명 이하 확진증가한 유럽 국가들 확진 상황: 노르웨이 19명, 스웨덴 16명, 크로아티아 11명, 체코 11명, 네덜란드 10명 등.

하루동안 한국/중국 외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도 확진자 소폭 (1~5명) 증가.

- 일부 아시아 국가들 확진 상황: 싱가포르 106명, 홍콩 100명, 태국 43명, 대만 41명, 호주 30명, 말레이시아 29명, 인도 5명 등.

-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홍콩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점보씨푸드레스토랑 휴업 돌입.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탐크루즈가 갔던 곳이며, 제임스 본드의 영화에도 나온 홍콩의 랜드마크 레스토랑.

하루동안 이란 외 중동 전역에서도 확진자 꾸준히 증가.

쿠웨이트 확진 11명 추가, 쿠웨이트 총 56명 확진.

- 10명 이하 확진증가한 중동 국가들 확진 상황: 바레인 47명, UAE 21명, 이라크 19명, 레바논 10명 등.

- 첫 확진자 발생 국가 (5개국):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체코, 안도라, 도미니카공화국. 안도라 확진자는 이탈리아 방문자.

- 전 세계적으로 각종 항공사 (UA, Cathay Pacific, 대한항공 등)에서 코로나19 및 수요감소로 인한 항공 운항 감소 및 중단 계속.

- 케세이 퍼시픽 (Cathay Pacific), 수요감소로 이번 3월 동안 기존에 예정되었던 비행 중 3/4 (75%) 중단/취소할 것이라 발표.

 

(3/1)

4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66개국, 확진 87,168명. 사망 2981명, 회복 42,258명.

한국 확진 586명 대거 추가, 한국 총 3736명 확진사망 3명 추가, 한국 총 20명 사망. 확진자 중, 3260명은 대구/경북 지역.

- 어제 한국 대구에서 20대 여성 확진자가 뱉은 침을 얼굴에 맞은 보건소 직원이 다행히 음성 판정. 20대 여성 확진자는 치료 이후 구속 예정.

- 한국 확진자 중 2명은 밀라노 패션위크에 다녀온 한국 가수 (청하) 동행 스태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타 국가의 엔터테인먼트/패션 업계로 전파 가능성.

- 한국 확진자 중 1명은 중국에서 온 유학생. 이는 한국 내에서 중국 유학생의 첫 확진 사례.

이탈리아 확진 239명 추가, 이탈리아 총 1128명 확진. (일본보다 많은 확진자). 사망 8명 추가, 이탈리아 총 29명 사망
일본 확진 본토 2명 추가, 일본 총 948명 확진. 확진자 중 705명 크루즈, 총 243명 일본 본토. 사망 2명 추가, 일본 총 12명 사망.
싱가포르 확진 4명 추가, 싱가포르 총 102명 확진.
프랑스 확진 43명 추가, 프랑스 총 100명 확진.
-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인사할때 볼에 키스를 하지 말 것을 당부.
독일 확진 3명 추가, 독일 총 79명 확진.
미국 확진 5명 추가, 미국 총 69명 확진미국 첫 사망자 발생 (Seattle,WA).
- 미국에 이어 태국/호주 첫 사망자 발생.
첫 확진자 발생 국가 (4개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아르메니아, 에콰도르. 룩셈부르크/아일랜드 확진자는 이탈리아 방문. 아르메니아 확진자는 이란 방문. 에콰도르확진자는 스페인 방문.
- 그 밖의 여러 국가에서 확진자 소폭 증가.
미국, 중국에 이어, 이란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미국인의 경우 철저한 테스트 및 격리.
미국 정부, 중국에 이어 대구/이탈리아북부 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 "Do Not Travel"로 상향 조정한국 대구 외 지역은 여전히 3단계 "여행재고" 유지.
미국, 어제에 이어 지역감염 의심 사례 증가. 현재 미국 내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총 4명.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주).
미국 워싱턴 주 (WA), 요양원에서 지역 감염 가능성으로 조사 시작.
- 홍콩/한국/이탈리아 등에 이어, 미국/캐나다에서도 생필품 사재기 (panic buying) 급증.
- 마지막으로 댓글에도 저보다 빠르게 좋은 정보 공유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의학 지식 공유해주셔서 이해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고, 여러 의견을 나누어주시는 분도 많은데요.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서로의 의견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건설적인 의견 공유는 계속해주시면 도움이 되지만, 서로간의 지나친 공격은 자제해 주셨으면 해요.

 

(2/29)

5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62개국, 확진 85,668명. 사망 2933명, 회복 39,571명.

한국 확진 813명 대거 추가, 한국 총 3150명 확진사망 1명 추가, 한국 총 17명 사망. 3일째 중국 보다 많은 확진자가 매일 증가하는 추세. 한국 25번째 확진자는 회복 뒤, 재감염 재발. (3/1에 재감염이 아닌 재발이라고 정정발표 (from @느끼부엉 님 댓글)) 

일본 확진 본토 27명 추가, 일본 총 946명 확진. 확진자 중 705명 크루즈, 총 241명 일본 본토. 사망 2명 추가, 일본 총 11명 사망.
이탈리아 확진 239명 추가, 이탈리아 총 889명 확진. 사망 4명 추가, 이탈리아 총 21명 사망.

이란 확진 348명 추가, 이란 총 593명 확진사망 17명 추가, 이란 총 43명 사망

미국 확진 4명 추가, 미국 총 64명 확진. 미국에서 UC-Davis 학생 검사중 (확진 아직 아님). 오레건/워싱턴/CA (Santa Clara County) 에서 지역감염 의심 사례 (from @Chaebol 님, @northshore 님 댓글). 64번째 확진자는 일본 크루즈 탑승자. 다른 한명의 확진자는 대구에서 온 50대 여성 (from @Chaebol 님 댓글).

- 확진자 대폭 증가 국가 (>=+10): 독일 76명 (+28), 프랑스 57명 (+17), 스페인 45명 (+19)

- 확진자 소폭 증가 국가 (<+10): 싱가포르 98명, 태국 42명, 대만 38명, 바레인 38명, 호주 25명, 영국 20명, 스웨덴 16명, 캐나다 15명, 오스트리아 9명, 이라크 8명, 노르웨이 7명, 이스라엘 7명, 레바논 3명, 핀란드 3명, 덴마크 3명.
영국에서 지역감염 의심 사례 발생.
첫 확진자 발생 국가 (5개국): 아이슬란드, 모나코, 카타르, 멕시코, 아제르바이잔.
- WHO에서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으로 위험도가 매우 높음" 으로 격상.
미국 CDC, 한국에이어 이탈리아/이란 여행경보 가장 높은 3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 (from @걸어가기 님 댓글).
- 최근 발표에 따르면 반 정도의 확진자는 병원 입원시 발열 증상 보이지 않음.
- 미국 셀렙들 (케이트 허드슨, 기네스 펠트로, 셀레나 고메즈 등), 마스크 쓰기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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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6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57개국, 확진 83,707명. 사망 2862명, 회복 36,608명.

한국 확진 571명 대거 추가, 한국 총 2337명 확진. 전체 확진자 중 대구/경북 확진자 1708명. 사망 3명 추가, 한국 총 16명 사망. 한국 (571명 증가)은 이미 중국 (327명 증가) 보다 많은 확진자가 매일 증가하는 추세.

일본 확진 본토 7명 추가, 일본 총 919명 확진. 확진자 중 705명 크루즈, 총 214명 일본 본토. 사망 2명 추가, 일본 총 9명 사망. 홋카이도 비상사태 선포.
이탈리아 확진 122명 추가, 이탈리아 총 650명 확진. 사망 3명 추가, 이탈리아 총 17명 사망.

싱가포르 확진 3명 추가, 총 96명.

홍콩 확진 2명 추가, 총 94명

독일 확진 21명 추가, 총 48명.

태국 확진 1명 추가, 총 41명.
프랑스 확진 26명 추가, 총 40명. 니스에서도 첫 확진 발생.

스페인 확진 14명 추가, 총 26명. 이 중 7명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온 뒤 확진. 2명은 이탈리아 시민.

말레이시아 확진 3명 추가, 총 25명. 최근 확진자는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뒤 확진.

UAE 확진 6명 추가, 총 19명.

캐나다 확진 3명 추가, 총 14명. 최근 확진자는 퀘벡에서 발생.

- 그 밖에 이라크, 스웨덴, 스위스, 노르웨이, 이스라엘, 크로아티아 확진 추가. 확진 국가가 너무 많아서, 앞으로 확진자 10명 이하 기존 확진국가의 자세한 디테일은 업뎃에서 제외합니다. 

뉴질랜드,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산마리노, 나이지리아, 6개국서 첫 확진자 발생.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쿠웨이트, 나우루, 마셸제도, 솔로몬제도, 세이셸, 엘살바도르,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한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베트남, 한국인 무비자 방문/여행 중단.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한국/이탈리아/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e-비자 발급 중단.

- 몽골에서는 최근 중국 방문하여 시진핑을 만나고 돌아온 몽골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등, 14일 격리 결정.

- 싱가포르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악화로 모든 싱가포르 장관들 한달치 월급 안받기로 결정.

BTS (방탄소년단) 서울 공연 취소 결정.

홍콩에서 조슈아왕을 포함한 홍콩 시민들이 한국에 응원메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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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서 이란 부통령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 홍콩에서 확진자의 애완동물 (강아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weak-positive, 애완동물 감염 가능성 제시. 아직 애완동물이 감염 가능하다는 확증은 없고, 추가 테스트 중.

- 미국 CDC, 앞으로 한국 방문자 중 호흡기 증상자도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할것이라 발표.

한국, 바이러스 자가진단키트 개발. 정부에서 현재 하는 검사보다 정확도는 낮지만, 바이러스가 많이 퍼진 상황에선 유용할 것으로 예상. 아직 보급 전 단계. (from @케어 님 댓글)

 

 

[ 이 글이 마모 대문에 올라왔네요 ] (@마일모아 님 감사!)

아무래도 출장이 많고, 매년 미국-아시아를 몇번씩 여행하는 처지이다 보니까, 처음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시작되었을때,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올렸었는데, 업뎃을 하다보니 벌써 한달이 훅 지나갔네요. 바이러스가 매일매일이 다르게 전세계로 퍼지는 상황이고, 각종 여행 제제가 생기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변화하고 있네요. 매일 뉴스를 볼때마다 슬프고 힘이 드네요. 다른 많은 분들도 같이 글을 보고, 댓글로 의학정보와 (@느끼부엉 님, @백만사마 님, @edta450 님 등 감사!) 최근소식도 함께 공유해 주시니 저도 더 자세히 알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사태가 내년까지, 전세계의 대다수가 한번은 겪을거란 이야기도 많지만, 아무쪼록 사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2/27 2차 업뎃)

7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51개국, 확진 82,557명. 사망 2809명, 회복 33,099명.

한국 확진 505명 대거 추가, 한국 총 1766명 확진. 전체 확진자 중 대구/경북 확진자 1477명. 사망 1명 추가, 한국 총 13명 사망

일본 확진 크루즈 14명, 본토 55명 추가, 일본 총 931명 확진. 확진자 중 705명 크루즈, 총 226명 일본 본토. 사망 2명 추가, 일본 총 9명 사망.

이탈리아 확진 276명 추가, 이탈리아 총 650명 확진. 사망 5명 추가, 이탈리아 총 17명 사망.

이란 확진 184명 추가, 이란 총 245명 확진사망 11명 추가, 이란 총 26명 사망

싱가포르 확진 2명 추가, 총 93명.

홍콩 확진 7명 추가, 총 92명. 이 중 두명은 일본 크루즈 탑승자.
미국 확진 3명 추가, 미국 총 60명 확진. 확진자 중 한명인 CA지역 주민이 여행 이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확진. CDC는 미국 첫 지역감염 사례로 추정. 아직 미국의 대부분의 확진자는 중국과 일본에서 구출된 시민들.
쿠웨이트 확진 20명 추가, 총 45명 확진
대만 확진 2명 추가, 총 34명.
바레인 확진 7명 추가, 총 33명.
독일 확진 9명 추가, 총 27명.
호주 확진 1명 추가, 총 23명
영국 확진 2명 추가, 총 15명. 추가 확진자 한명은 이탈리아에서 돌아옴.
스페인 확진 3명 추가, 총 12명. 카탈루냐/안달루시아 지역에서도 첫 확진 발생.
러시아 확진 3명 추가, 총 5명. 3명 모두 일본 크루즈 탑승자.
스위스 확진 3명 추가, 총 4명.
오스트리아 확진 1명 추가, 총 3명
레바논 확진 1명 추가, 총 2명.
핀란드 확진 1명 추가, 총 2명.
파키스탄 (2명), 북마케도니아 (1명), 루마니아 (1명), 노르웨이 (1명), 덴마크 (1명), 에스토니아 (1명), 조지아 (1명), 추가 7개국 첫 확진자 발생. 최근 확진자들 대부분 모두 이란/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들.
중국 베이징,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14일 격리 결정.

피지, 이탈리아/이란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한국에 대해서는 대구/청도 지역 방문자만 부분적 입국 불가.

 

-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오늘 담화에서 별말 안함. (걱정말고, 그냥 독감이다 생각하라고 함).
미국 정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 (Reconsider Travel) 상향 조정. 중국의 경우, 미국 정부 4단계 "Do Not Travel". 아직 한국 여행에 대한 직접적인 제제는 없으나, 바이러스 및 수요저하로 상당수의 항공사들이 한국행/한국경유를 취소하고 있는 추세임. 또한, 직장 및 기관에서 한국 여행을 피하라하고, 한국 여행시 2주 자가격리를 권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당분간 한국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2/26)

4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44개국, 확진 81,233명. 사망 2769명, 회복 30,128명.

한국 확진 250여명 대거 추가, 한국 총 1261명 확진사망 1명 추가, 한국 총 12명 사망.

- 일부 국가들이 한국 방문자 입국을 금지하고 있고 (위 리스트 참조), 그 외에도 비공식적인 한국 방문자 입국 금지, 한국 방문자 입국 제한, 혹은 대구 지역 방문자에 한한 입국 금지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 맨 위 리스트는 공식적으로 모든 한국 방문자 입국금지를 행하는 주요 나라만을 표기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만 금지면 제외), 각 국가마다 디테일한 상황이 다르므로, 한국에서 타 국가로 여행을 하신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 확진 본토에서 8명 추가, 일본 총 862명 확진. 확진자 중 691명 크루즈, 총 171명 일본 본토. 사망 1명 추가, 일본 총 6명 사망.

이탈리아 확진 91명 추가, 이탈리아 총 374명 확진. 사망 5명 추가, 이탈리아 총 12명 사망.

이란 확진 78명 추가, 이란 총 139명 확진사망 4명 추가, 이란 총 19명 사망

홍콩 확진 1명 추가, 총 85명. 최근 확진자 두명은 일본 크루즈 탑승자.
미국 확진 4명 추가, 미국 총 57명 확진. 4명 모두 기존 일본 크루즈 탑승자.
태국 확진 3명 추가, 총 40명.
대만 확진 1명 추가, 총 32명.
바레인 확진 18명 추가, 총 26명.
쿠웨이트 확진 17명 추가, 총 25명. 최근 확진자는 모두 이란 여행.
독일 확진 2명 추가, 총 18명.
프랑스 확진 2명 추가, 총 14명사망 1명 추가, 프랑스 총 2명 사망. 첫 프랑스인 사망자.
스페인 확진 6명 추가, 총 9명. 마드리드에서도 확진자 발생. 이 중 한명은 스페인 호텔에서 여행차 묶고있던 이탈리아 시민.
이라크 확진 4명 추가, 총 5명.
오만 확진 2명 추가, 총 4명.
남미 첫 확진 케이스 발생브라질 첫 확진자 발생. 확진자는 최근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옴.
그리스 (1명), 스위스 (1명), 알제리 (1명), 3개국 첫 확진자 발생. 그리스 첫 확진자는 이탈리아 북부 여행에서 돌아온 시민. 스위스 첫 확진자는 2/15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던 70대 남성. 알제리는 아프리카 2번째 확진국, 첫 확진자는 2/11에 이탈리아에서 온 시민. (이탈리아 북부 여행 조심)
 
- 올림픽 위원회 (IOC), 5월말까지 일본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일본 올림픽 연기를 고려할 것이라 발표.
- 싱가포르에서 자가격리를 어긴 45세 남성이 영주권 박탈당하고, 싱가포르 영구 출입금지 당함.
- 홍콩 정부, 모든 홍콩 시민에게 10,000 HKD (약 1,500 USD) 지급 결정.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적으로 힘든 홍콩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함.
-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바이러스 여파로 생산 공장을 중국에서 태국/베트남등의 동남아시아로 옮기기로 결정.
- "우한에서 약 200명정도의 신천지 모임이 있었다고 하네요. 대부분 설 전에 한국에 돌아갔다는데 만일 잠복기의 감염자가 있었다면 전파 가능성이 있겠네요." (from @northshore 님 댓글)
- 이란 확진자 중 한명은 이란의 보건부 차관.
-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샌프란시스코 비상 사태 발령. 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 함.
미국, 코로나19 백신 첫 임상실험 시작. (백신개발상황 아래 참조)
 
 
[ 백신개발상황 - 왜 사스/메르스 백신이 없는가? 코로나19 백신은 언제 나오나? ]
간단히 말하면, 상용화된 사스/메르스 백신이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개발해서 상용화까지의 기간이 길고 (빨라도 2~3년), 백신이 개발될때 쯤에는 백신에 대한 수요가 사실상 없으며 (즉, 바이러스 발생후 1~2년 후 바이러스가 사라짐), 그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신 개발/상용화/제작에 약 $10억 이상). 실제로 사스/코로나 백신도 개발은 되었었지만, 임상 실험 단계에서 수요가 없어서 (즉, 바이러스가 사라져) 모두 상용화 중단으로 실제 백신은 없는 상태.
 
사스 백신 사례: 2003년, 즉 17년 전에 유행한 사스의 사례를 보면, 사스 발병 4개월 이후에 바이러스 염기 서열이 분석완료되고, 백신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기관/회사에서 총 33개의 백신을 개발하였지만, 실제 임상 실험에 들어간 백신은 오직 2개. 첫 사스 백신 임상실험은 2004년 12월에 베이징에서 시행되었지만, 그마저도 사스가 2004년에 이유없이 사라지며, 사실상 백신 수요가 없어졌고, 결국은 개발/상용화 중단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현황: 이번 코로나19의 경우는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10에 이미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이 완료되었고, 1/28에 세계 첫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홍콩에서 개발되었고, 이후 미국/유럽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백신 개발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홍콩/미국/유럽에서는 이미 개발된 코로나19 백신들을 이용한 동물실험이 진행 중 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오늘 2/26 첫 임상실험 시행을 시작했다고 발표하고, 중국에서는 4월 말까지 임상실험 단계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하네요.
 
물론, 현 백신 개발 속도가 이전과 비교하여 매우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WHO/CDC/홍콩의 전문가들은 실제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되려면 아직 1~1.5년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코로나19가 사그라들면, 백신 수요도 이전과 같이 없어질 수 있고요.
 
 
 

(2/25)

- 4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40개국, 확진 80,300명 돌파. 사망 2706명, 회복 27,807명.

한국 확진 167명 추가, 한국 총 1010명 확진. (확진자 수 일본보다 많음). 사망 3명 추가, 한국 총 11명 사망. 11번째 사망자는 한국 첫 외국인 (몽골인) 사망 사례.

- 한국 최근 확진자 중에는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도 있습니다. 약 2주 전 성지순례단이 탑승했던 이스라엘 노선에 탑승 중 감염으로 추정이 되고, 그 이후 LA 노선에도 탑승을 했었다고 하네요.

일본 확진 9명 추가, 일본 총 854명 확진. 확진자 중 691명 크루즈, 총 163명 일본 본토. 사망 1명 추가, 일본 총 5명 사망. 추가 확진자는 크루즈 탑승자.

이탈리아 확진 64명 추가, 이탈리아 총 283명 확진. 사망 2명 추가, 이탈리아 총 7명 사망.

이란 확진 34명 추가, 이란 총 95명 확진사망 3명 추가, 이란 총 15명 사망

싱가포르 확진 1명 추가, 총 91명.

홍콩 확진 5명 추가, 총 84명. 홍콩 총 2명 사망. 추가 확진자 중 한명은 KFC 직원.

미국 확진 18명 추가, 미국 총 53명 확진. 이 중 36명은 기존 일본 크루즈쉽 탑승자, 3명은 중국으로부터 구출, 14명은 미국 본토 확진자.

태국 확진 2명 추가, 총 37명.

대만 확진 1명 추가, 총 31명.

캐나다 확진 1명 추가, 총 11명.
쿠웨이트 확진 5명 추가, 총 8명.
바레인 확진 7명 추가, 총 8명.
스페인 확진 1명 추가, 총 3명.
오만 (2명), 이라크 (1명), 오스트리아 (2명), 크로아티아 (1명), 4개국 첫 확진자 발생.
베트남, 기존 확진자 16명 모두 회복으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없는 청정국가. 회복자 중에는 3개월 아기도 포함. 현재까지,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했다가, 사망자 없이 모두 치유된 국가는 베트남이 유일. (앞으로 좋은 소식은 초록색으로 표기)
- 현재 한국 방문자 입국금지 (주요 국가는 위에 표기) 및 (입국금지는 아니지만 격리 등의) 입국제제를 하는 국가는 총 20개국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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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한국/이탈리아 북부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몽골, 한국행/한국발 비행기 운행 모두 금지. (기존 중화권 방문자 입국 금지처럼, 한국 방문자 금지에 대한 공식발표는 아직 아닌것 같아서, 위에 업뎃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한국 방문객 입국 금지에 대한 몽골 정부의 공식 입장 링크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mongolia-bans-south-korea-flights-over-virus-fears-12465752 (from @1stwizard 님 댓글)
미국 CDC, 한국 여행경보 가장 높은 3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미국 정부(DOS)의 총 4단계로 나뉘어져있는 (실제로 여행 제제가 생기는) 공식 여행경보는 아직 2단계 "각별한 주의". 참고로, 중국의 경우, 현재 미국 CDC 3단계 "여행 자제", 미국 정부 (DOS) 4단계 "Do Not Travel" 여행경보. 
--- 미국 CDC, 한국 3단계 여행경보: https://wwwnc.cdc.gov/travel/destinations/traveler/none/south-korea
- WHO는 중국의 강경한 우한 봉쇄 조치가 중국 내외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효과적이었다고 발표.

 

(2/24)

3개국 추가 감염으로 전세계 36개국, 확진 79,600명 돌파. 사망 2622명, 회복 25,110명.

한국 235명 확진 대거 추가, 한국 총 843명 확진사망 2명 추가, 한국 총 8명 사망.

일본 확진 8명 추가, 일본 총 845명 확진확진자 중 691명 크루즈, 총 154명 일본 본토.

이탈리아 확진 87명 대거 추가, 이탈리아 총 219명 확진. 사망 3명 추가, 이탈리아 총 5명 사망. 이탈리아는 2/22 부터 약 10여개의 마을 봉쇄 조치 (lockdown).

- 이탈리아 바이러스 확산 및 도시 봉쇄 조치로, 세계 3대 축제인 베니스 카니발 취소.

싱가포르 확진 1명 추가, 총 90명.

홍콩 확진 5명 추가, 총 79명.

이란 확진 18명 추가, 이란 총 61명 확진사망 4명 추가, 이란 총 12명 사망

대만 확진 2명 추가, 총 30명.

영국 확진 4명 추가, 총 13명. 추가 확진자 4명, 기존 일본 크루즈쉽 탑승자.

캐나다 확진 1명 추가, 총 10명.

쿠웨이트 첫 확진자 3명 발생. 모두 이란 여행 중 감염 추정.

이스라엘 확진 1명 추가, 총 2명.

바레인 첫 확진자 발생. 이란 여행 중 감염 추정.

아프가니스탄 첫 확진자 발생

- 호주/대만 정부, 일본/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 상향 조정.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어부산, 대구발/대구행 비행 3월 중순 혹은 말까지 모두 취소.

베트남 Bamboo 항공, 한국행 비행 모두 취소. 그 밖의 여러 타 항공사들도 한국행 비행 취소 고려/진행 중.

홍콩, 한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홍콩시간으로 25일 오전 6시부터 시행.

 

- 중국 우한에서 확진자 증가추세 완화로, "여행 제제 완화"를 오전에 발표했다가, 오후에 다시 입장을 바꿔 취소함.

- 중국 정부, 야생동물 거래 및 소비 금지 법안 통과.

- 홍콩/싱가포르/대구/이탈리아 북부 등, 확진자가 많은 곳에서는 사재기로 (panic buying) 인한 마스크/세정제/음식/화장지 등 품귀현상. (아래 관련 사진 첨부)

- 대구 방역 팀장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 후에 신천지 신자라는 것을 뒤늦게 밝혔다고 합니다. 덕분에 힘들게 모집한 50명의 의료진들이 방역 작업에 착수도 못한채 격리되었다 합니다. 이 사건이 얼마나 황당한지 해외 매체에서도 대서특필을 하는데, 이런말 안하려 했는데.. 참 쪽팔리네요.. (아래 관련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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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 그로서리 사재기 상황)

 

(2/23)

전세계 33개국, 확진 78,900명 돌파. 사망 2467명, 회복 23,375명.

한국 시간으로 오후 52명 확진 대거 추가, 한국 총 608명 확진.

한국 사망자 2명 추가 발생, 총 6명 사망. 사망자 중 4명이 청도 대남병원 관련.

일본 확진 크루즈쉽에서 57명, 본토에서 13명 추가, 일본 총 837명 확진확진자 중 691명 크루즈, 총 146명 일본 본토.

이탈리아 확진 55명 대거 추가, 이탈리아 총 132명 확진. 이탈리아 patient zero 찾기가 쉽지 않다고 발표.

홍콩 확진 4명 추가, 총 74명.

이란 확진 15명 추가, 이란 총 43명 확진이란 사망자 추가로 총 8명 사망

대만 확진 2명 추가, 총 28명.

이스라엘은 (23일에 한국 방문자 입국 금지를 했다가, 몇시간도 안되어 한국/일본 방문 외국인 입국금지를 철회 했다가,) 24일부터 다시 한국/일본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시행 발표.

요르단, 한국,중국,이란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현재, 한국 방문시 4개국 입국 금지.

- 터키,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모두 이란과의 국경 차단.

- 한국 정부, 코로나바이러스로 보건 "심각" 단계 상향.

 

[요르단, 한국/중국/이란 방문자 입국 금지] "Jordan said on Sunday it would bar entry to citizens of China, Iran and South Korea and other foreigners traveling from those countries in response to the deadly coronavirus outbreak."

https://www.arabnews.com/node/1631851/world

 
한국 시간으로 오전 123명 확진 대거 추가, 한국 총 556명 확진. 대구지역 확진자, 300명 이상.
한국 4번째 사망자 발생. 청도 대남병원 관련 남성.
일본 확진 본토에서 10여명 추가, 일본 총 767명 확진확진자 중 634명 크루즈, 총 133명 일본 본토.

이탈리아 확진 57명 추가, 이탈리아 총 77명 확진. 이탈리아 10개 지역 shutdown 및 모든 행사 중지.

홍콩 확진 1명 추가, 총 70명.

미국 정부 (CDC), 한국/일본에 2단계 여행경보 "각별한 주의" 발령. 참고로, 중국에는 1/31에 최고등급인 4단계 여행경보 "Do Not Travel", 홍콩에는 2/21에 1단계 여행경보 "주의".
이스라엘, 바레인, 사모아, 한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현재, 한국 방문시 3개국 입국 금지.
- 쿠웨이트, 이란에서 700명의 시민들 오늘 중으로 대피 계획.
 
[이스라엘, 한국/일본/중국/홍콩/마카오/싱가포르/태국 방문자 입국 금지] "The directive (entry ban) that applies to China now also applies to South Korea and Japan, and we are considering other destinations such as Taiwan."
 
[바레인, 한국/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이란 방문자 입국 금지] "Banning entry to all foreign visitors who have visited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the Kingdom of Thailand, the Republic of Singapore, the Kingdom of Malaysia and the Republic of South Korea within 14 days of their date of arrival in the Kingdom."
 
 
(2/22)

전세계 33개국, 확진 77,900명 돌파. 사망 2363명, 회복 21,233명.

한국 하루동안 229명 확진 대거 추가, 한국 총 433명 확진. (한국시간으로 오전 142명 + 오후 87명 확진). 한국 전역 감염. 신천지 관련 접촉자 9000여명 자가격리.

한국 3번째 사망자 발생. 경북 경주시 40대 남성 자택서 숨져.

일본 확진 본토에서 20여명 추가, 일본 총 757명 확진확진자 중 634명 크루즈, 총 123명 일본 본토.

싱가포르 확진 3명 추가, 총 89명.

미국 확진 19명 추가, 총 35명. 이 중 11명은 기존 일본 크루즈쉽 탑승자. 

이란 확진 10명 추가, 총 28명이란 사망자 추가로 총 5명. 이란 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전국 감염 추정. 추가 확진자 증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호주 확진 2명 추가, 총 19명. 추가 확진 모두 기존 일본 크루즈쉽 탑승자.

이탈리아 확진 14명 추가, 총 20명이탈리아 하루동안 사망자 2명 발생첫 유럽인 사망. 이로인해 이탈이아 정부는 50,000여명의 사람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 집에 있을 것을 권고하며, 사실상 이탈리아 12개 마을 격리 (town under lockdown) 조치 시행. (현재 이탈리아는 확진/의심자 총 30명)

"Italian authorities are putting a dozen towns on lockdown after a second death from coronavirus and a hike in the number of infections to around 30."

https://www.euronews.com/2020/02/21/italy-s-coronavirus-cases-quadruple-after-8-infected-in-one-hospital

UAE 확진 4명 추가, 총 13명. 최근 확진자 두 명은 최근 이란 여행에서 돌아옴.

이스라엘 첫 확진자 발생.

- 호주 정부, 경제적인 이유로 (Hubei 지역 제외) 중국인 유학생 일부 입국 허용할 것. 입국 허용 여부는 case-by-case로 결정. 입국이 허용된 중국인 학생들은 14일 자가 격리.

"The Australian government said on Saturday (Feb 22) it will allow the return of some Chinese high school students who have been blocked from entering the country due coronavirus restrictions, reopening the door to a market that is key for the economy."

 

(2/21)

전세계 확진 76,700명 돌파. 사망 2247명, 회복 18,450명.

한국 하루사이 100여명 확진 대거 추가, 한국 총 208명 확진. 전체 확진자 중, 대구/경북 지역 153명.

한국 두번째 사망자 발생.

일본 확진 10여명 추가, 일본 총 737명 확진 (총 634명 크루즈, 총 103명 일본 본토). 추가 확진자 중 3명 도쿄, 2명 후카이도.

싱가포르 확진 1명 추가, 총 86명.

대만 확진 2명 추가, 총 26명.

이란 확진 대거 추가, 총 18명. 이란 사망자 4명. 이란의 경우는, 중국 방문 이력없는 캐나다 확진자가 이란 방문 이력이 있는 걸로 연결되어, 조사시작.

호주 확진 2명 추가, 총 17명.

미국 확진 1명 추가, 총 16명. (Humboldt County, California) 최근 확진자는 중국 여행 이력이 있는 분이고, 현재 접촉자를 찾아 격리 중이라 합니다.

이탈리아 확진 3명 추가, 총 6명.

레바논 첫 확진자 발생.

- 우크라이나에서는 시위대가 우한에서 탈출한 자국민을 태운 버스를 공격해서 10여명의 사상자 발생.

- 미국 정부 (CDC), 일본/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 "주의" 발령. (참고로, 중국에는 1/31에 최고등급인 4단계 여행경보 "Do Not Travel"이 이전에 발령됨.)

- 쿠웨이트 항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이란행 비행 중단 발표.

- 코로나 바이러스로 물량이 많지않은 갤럭시 z flip은 미국, 한국, 중국 등에서 이미 완판 (sold out).

 

(2/20)

- 태국 항공과 베트남 항공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급증과 관련해서, (한국을 포함한) 감염 확산 우려 및 수요가 감소한 국가들의 2-3월 한국행 등 비행 취소를 발표했습니다. 태국/베트남 항공 예약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 태국 항공, 한국행 취소 ] 

"Thai Airways International will cancel some flights to eight countries this and next months as the coronavirus outbreak has crippled air travel.

The flight adjustments this month and most of March cover destinations in China, Hong Kong, Taiwan, Japan, South Korea, Singapore, the Philippines, Bangladesh and the United Arabs Emirates."

https://www.bangkokpost.com/travel/1861979/thai-cancels-flights-due-to-virus

 

[ 베트남 항공, 한국행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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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ietnamairlines.com/kr/ko/vietnam-airlines/press-room/news/2020/0219-KR-NOTICE-FOR-FLT-CNXL-CAUSED-BY-CORONA-19

 

전세계 확진 75,700명 돌파. 사망 2130명, 회복 16,859명.

일본 확진자 25명 추가, 일본 총 726명 확진 (총 634명 크루즈, 총 92명 일본 본토). 일본 사망자 2명 추가, 총 3명 사망. 2명 모두 일본 크루즈쉽 확진자.

한국 하루동안 확진 50명 이상 대거 추가, 한국 총 104명한국 첫 사망자 발생. 확진자 중, 대구 신천지 교회 연관자 42명,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싱가포르 확진 1명 추가, 총 85명.

홍콩 확진 4명 추가, 총 69명.

대만 확진 1명 추가, 총 24명.

이란 확진 3명 추가, 총 5명이란 첫 확진자 2명 모두 사망.

- 전세계 적으로 전염병 영화 VOD 시청률 급증. 한국에서 Contagion VOD 시청률이 약 1100배 상승 (현재 1위), 감기 VOD 시청률은 약 60배 상승.

 

(2/19)

전세계 확진 75,200명 돌파. 사망 2012명, 회복 14,920명.

일본 크루즈에서 확진자 79명 추가, 본토에서 확진자 6명 추가, 일본 총 701명 확진. (총 621명 크루즈, 총 80명 일본 본토)

한국 확진 5명 + (경북 청도) 2명 + (대구) 1명 더 추가, 총 54명. 5명 모두 31번 환자와 연관. 하루동안 20명 이상 증가.

싱가포르 확진 3명 추가, 총 84명.

홍콩 확진 4명 추가, 총 65명홍콩 2번째 사망자 발생.

대만 확진 1명 추가, 총 23명.

이란 첫 확진자 2명 발생. 첫 테스트 양성 판정, 확실한 검사를 위해서 두번째 테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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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확진 15명 추가, 총 46명 (from @유자 님 댓글). 이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 (from @Finrod 님 댓글). 싱가포르 교회 사건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종교 활동으로 지역감염이 많이 전파되네요. 한 공간에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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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은 현재 확진 20명 이상 국가들 리스트)

 

(2/18)

전세계 확진 73,400명 돌파. 사망 1873명, 회복 12,920명.

일본 본토와 크루즈에서 또다시 확진자 100여명 대거 증가, 총 616명. (총 542명 크루즈, 총 74명 일본 본토)

싱가포르 확진 4명 더 추가, 총 81명.

홍콩 자가진단키트 배포. 홍콩의 감기 증상 환자들은 병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받아서, 다음날 병원에 제출하는 형식. 이로서 홍콩의 일반 감기 환자들도, 독감인지 코로나바이러스인지 빠른 진단 가능.

- 이 와중에 러시아에서는 4명이 격리지역 탈출. 이 중 한 여성은 자물쇠를 열고 격리 지역을 탈출했는데, 이 러시아 여성은 자신은 테스트 결과 음성이며, 의사가 24시간 격리라고 했지만 그 보다 오래 격리를 한 상태였고, 책/핸드폰/인터넷 등 사용이 불가해 탈출했다고 주장. 법원은 이 여성에게 다시 격리 지역으로 돌아갈 것을 명령. http://www.youtube.com/watch?v=uBpMXXcXdBg

 

한국 확진 1명 추가, 총 31명. 대구 수성구 거주, 해외여행 한적없던 한국 여성.

싱가포르 확진 2명 추가, 총 77명. 한명은 우한에서 온 한살 싱가포르 아이. 다른 한명은 기존 확진자인 DBS 직원 지인.

- 홍콩 확진 3명 추가, 총 61명. 61번째 확진자는 기존 홍콩 확진자의 집에서 일하던 필리핀 헬퍼. 초기에 음성 이었으나, 3일 후인 오늘 재검사에서 확진으로 나옴.

- 대만 확진 2명 추가, 총 22명

- 홍콩에서 무장 강도들이 마트에서 약 $200 어치의 화장지 훔쳐. 현재 홍콩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쌀, 화장지 품귀현상 겪는 중.

 

(2/17)

전세계 확진 71,400명 돌파. 사망 1775명, 회복 11,136명.

한국 1명 확진 추가, 총 30명. 29번째 확진자 부인.

홍콩 1명 확진 추가, 총 58명.

태국 1명 확진 추가, 총 35명.

UAE 1명 확진 추가, 총 9명.

일본 본토와 크루즈에서 확진자 100여명 대거 증가, 총 519명. (총 454명 크루즈, 총 65명 일본 본토)

- 일본 크루즈에 갇혀 있었던 300여명 미국 전세기타고 귀국 중. 전세기 탑승 미국인 중 14명 확진자. 다른 40여명의 미국인 확진자는 일본에 남아 치료 중.

-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왕 생일 행사 취소.

- 캄보디아에서 온 Westerdam 크루즈 탑승자 중 미국인 1명 확진이 밝혀지며, 말레이시아/태국 정부는 Westerdam 크루즈 탑승자 입국 금지 발표.

- 마카오, 2주 동안 추가 확진자 없어서 카지노 다시 정상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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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전세계 확진 69,200명 돌파. 사망 1670명, 회복 9467명.

- 캄보디아에 정박한 크루즈에서 145명의 승객이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이송. 현재 미국인 확진 1명 발견.

한국 1명 확진 추가, 총 29명. 해외여행 한적없는 82세 남성.

일본 70명 확진 추가, 총 408명. 70명 추가 확진자는 일본 크루즈쉽에서 발견.

 

- 대만, 첫 사망자 발생. 대만은 현재 총 20명 확진, 1명 회복

홍콩 확진 1명 추가, 총 57명. 중국 방문 없는, 교회에 자주 다니던 남성.

싱가포르 확진 3명 추가, 총 75명. 2명은 기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전파. 1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

-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일본인 남성 관광객이,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간 이후 확진으로 판정, 하와이 감염 가능성 제시. 일본 관광객은 하와이 오아후와 마우이 지역 여행, 그리고 호놀룰루 와이키키 지역에 위치한 Hilton Grand Vacations 콘도에 머뭄. 하와이 보건 당국은 현재 접촉자 조사 및 검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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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회 관련 추가] 

현재 싱가포르에서 바이러스 전파지로 의심받는 문제의 교회는 (1) 한번에 16000명 수용이 가능한 Grace Assembly of God 교회 (16명 확진) 와 (2) 작은 규모의 The Life Church and Missions 교회 (5명 확진). 두 교회 모두, 모든 미사 및 모임을 중지하고, 현재는 온라인 미사를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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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그랜드 하얏 학회 관련 추가]

이전에 많이 언급되었던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로부터 1/2차 감염 포함, 전세계 총 1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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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전세계 확진 67,200명 돌파. 사망 1528명, 회복 8562명.

아프리카 첫 공식 확진자 발견 (이집트).

유럽 첫 사망자 발생 (프랑스). 사망자는 중국에서 온 여행객.

- 일본 하루 사이에 본토와 크루즈쉽에서 90여명 확진 추가, 일본 총 338명 확진. (총 285명 크루즈, 총 53명 일본 본토)

싱가포르 5명 확진 추가, 총 72명.

태국 1명 확진 추가, 총 34명.

말레이시아 2명 확진 추가, 총 21명.

- 미국, 일본에서 크루즈쉽에 갇혀있는 미국 시민들 구출 계획. 한국도 고려 중.

 

필리핀, 대만 방문시 입국금지 취소. 중국/홍콩/마카오 방문시는 여전히 입국금지.

https://www.cnnphilippines.com/news/2020/2/14/Taiwan-travel-ban-lifted.html

 

(2/14)

전세계 확진 64,400명 돌파사망 1384명, 회복 7008명.

일본 확진 추가, 총 255명. 추가 확진자 중 두명은 기존 확진자인 택시 운전수와 접촉.

싱가포르 확진 6명 추가, 총 67명. 기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전파.

홍콩 확진 3명 추가, 총 56명. 한명 중국 방문한 적 있음. 다른 한명, 기존 확진자들과 같이 가족 식사 중 감염. 마지막 한명, 홍콩성 셩완 딤성 레스토랑 직원.

말레이시아 확진 1명 추가, 총 19명. 중국에서 온 기존 확진자의 친척.

- 중국에서 총 1700명 이상 의료진 감염, 6명 사망.

-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는 세계 6개국, 20명의 감염자들과 관련 있음.

 

(2/13)

전세계 확진 60,000명 돌파사망 1370명, 회복 6235명.

싱가포르 확진 8명 추가, 총 58명. 한명은 싱가포르국립대 (NUS) 교수. 한명은 DBS 은행 직원. 5명은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에서 감염.

미국 확진 1명 더 추가, 총 15명 (텍사스 주).

홍콩 확진 2명 추가, 총 53명.

- 일본 첫 사망자 발생. 사망 뒤 확진. (from @Finrod 님 댓글)

 

- 하루 사이 중국에서만 확진자 약 15,000 여명 증가. 사망자도 250 여명 급증.

미국 확진 1명 추가, 총 14명 (Southern Cali).

- 일본 크루즈쉽에서 44명 확진 추가, 일본 총 247명.

홍콩 확진 1명 추가, 총 51명.

베트남 확진 1명 추가, 총 16명.

영국 확진 1명 추가, 총 9명.

- WHO 바이러스 언제 잠잠해질지 속단하기 이르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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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전세계 확진 45,100명 돌파. 사망 1115명, 회복 4774명.

- 싱가포르 3명 확진 추가로, 싱가포르 총 50명 확진.

- 홍콩 1명 확진 추가로, 홍콩 총 50명 확진.

필리핀, 기존 중국/홍콩/마카오 뿐 아니라, 추가로 대만 방문한 모든 외국인도 입국 불가. (from @허리케인박 님 댓글)

 

- 미국 홍콩 대사관 및 영사관 직원 귀국 허용.

- 미국 USPS 중국/홍콩/마카오 배송 중단.

- 일본 크루즈쉽에서 39명 확진 추가로, 일본 총 202명 확진.

- 독일 뮌헨에서 2명 확진 추가로, 독일 총 16명 확진.

- AA 홍콩 운행 중단 4월 까지로 연장.

 

(2/11)

- 전세계 확진 43,100명 돌파. 사망 1012명, 회복 4026명.

일본 2명 확진 추가로 총 163명. 두명 모두 기존에 음성 이었으나 최근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

홍콩 7명 확진 추가로 총 49명.

싱가포르 2명 확진 추가로 총 47명.

 

미국 샌디에고 확진 추가로 총 13명. 13번째 확진자는 CDC 초기 테스트에서 음성 판별로, 14일 격리 지역에 머물고 있었으나, 최근 테스트에서 양성 판결로 바뀜.

한국 확진 추가로 총 28명. 28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의 지인.

태국 확진 추가로 총 33명. 우한에서 온 여성.

베트남 확진 추가로 총 15명. 기존 확진자의 손녀인, 3개월 여성 아이.

 

홍콩 확진 추가로 총 42명. 홍콩의 한 아파트 빌딩에서 307호와 1307호 확진자가 발견됨에 따라, 아파트 air vent를 통한 감염 가능성으로 아파트 전 층 7호에 사는 100여명의 주민들 긴급 대피. 실제로 2003년 홍콩의 한 아파트에서 air vent와 pipe를 통한 320명 사스 집단감염 및 42명 사망 사례가 있었음.

UAE 확진 추가로 총 8명. 최근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인도인.

-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4월이 되면 날씨가 더워지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사라질 것이라 예측.

“The virus … typically that will go away in April,” he told reporters at the White House, adding: “The heat, generally speaking, kills this kind of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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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추가 업뎃)

- 싱가포르 확진자 2명 추가로, 싱가포르 총 45명 확진. 44번째 확진자는 우한에서 온 사람들 격리 작업을 하던 시스코 직원. 45번째 확진자는 우한에서 온, 두살 싱가포르 여성 아이.

- 영국 확진자 4명 추가로, 영국 총 8명 확진. 4명 모두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 참석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프랑스 스키 리조트 확진자로 부터 감염 추정. 싱가포르에서 감염된 이 슈퍼 전파자는 현재까지 유럽에서 총 11명에게 전파.

- 홍콩 확진자 3명 추가로, 홍콩 총 39명 확진. 이중 최근 11명의 확진자는 모두 가족 식사 (핫팟) 중에 전파.

- 한국 정부, 크루즈쉽 정박 금지.

 

- 전세계 확진 40,600명 돌파. 사망 910명. 회복 3419명.

일본 크루즈 확진 65명 추가 (일본 161명 확진) (from @Finrod 님 댓글)

- 중국 연구 팀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평균 3일, 최대 24일. 이번 연구 사망률은 1.4%

 

(2/9 추가 업뎃)

한국 확진자 3명 추가로 총 27명 확진. 25번째 확진자는 시흥시 매화동 거주자. 26/27 번째 확진자는 25번째 확진자의 아들 부부.

- 말레이시아 확진자 1명 추가로 총 17명 확진. 17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 참석했던 확진자의 엄마.

- 일본, 크루즈쉽에서 추가 확진자 나오면서, 일본 총 96명 확진. 크루즈 내에서만 70명 확진.

- 싱가포르 확진자 3명 추가로, 싱가포르 총 43명 확진

- 홍콩 확진자 10명 추가로, 홍콩 총 36명 확진. 가족 모임에서 핫팟 및 바베큐 식사 파티 도중 전파로 추정.

대만 확진자 추가, 총 18명베트남 확진자 추가, 총 14명스페인 확진가 추가, 총 2명. 영국 확진자 추가, 총 4명.

- 홍콩 크루즈에서 추가 확진자가 더이상 발견되지 않고, 3600여명의 승객/직원 모두 테스트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

- 홍콩 정부, 외국인(비거주 중국인 포함)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로 입원시 치료/관리 비용 청구할 것. 이는 최근 많은 중국인이 홍콩의 무료 치료를 위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 함.

 

(2/9)

- 전세계 확진자 37,500명 돌파. 813명 사망. 회복 2676명 회복.

싱가포르 확진자 7명 추가로 총 40명 확진.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택시 드라이버 및 개인 운전사로 추가 감염자 나올 것으로 예상. 다른 2명은 이전 한국 확진자 2명, 말레이시아 확진자 1명, 영국인 1명, 그리고 싱가포르 기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모두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 참석 

 

(2/8 추가 업뎃)

- 프랑스에서 영국인 5명 확진자 추가 발견. 싱가포르에서 감염된 확진자로부터 감염 추정 (from @Finrod 님 댓글). 현재 프랑스 11명 확진. 유럽 총 35명 확진.

- 태국에서 7명 확진자 추가 발견. 현재 태국 32명 확진.

- 중국 우한에서 미국인 1명, 일본인 1명 바이러스로 숨져.

 

- 전세계 확진자 34,800명 돌파. 724명 사망. 2075명 회복.

- UAE, 독일, 일본 등 확진자 추가 발견. 현재 UAE 5명, 독일 14명, 일본 89명 확진.

- 미국 뉴저지,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쉽에서 의심자 4명 발견. (아직 확진 아님)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쉽, 중국 (홍콩, 마카오 포함) 방문한 모든 사람 탑승 불가.

https://www.scmp.com/news/china/article/3049619/coronavirus-four-cruise-ship-passengers-taken-new-jersey-hospital-be

 

(2/7 2차 업뎃)

북한, 첫 확진자 발견 추정. 중앙일보 단독입수 자료라고 함.

싱가포르, 확진자 33명 나오면서, 국가 경보를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주황 (orange) 레벨로 격상. 이는 싱가포르 내에 전염병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SARS 때와 같은 수준의 경보. 이로서 싱가포르 내의 각종 행사 및 학교 등이 취소/연기 될 계획.

몽골,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팔라우, 중국 (홍콩, 마카오 포함)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몽골, 중국 (+홍콩,마카오,대만) 방문자 입국 금지] "Mongolian side said the decision was part of Mongolia's epidemic response policy barring visitors from the "Chinese area," which includes China, Hong Kong, Macau, and Taiwan."

https://focustaiwan.tw/sports/202002020017

 
[팔라우, 중국 (+홍콩,마카오) 방문자 입국 금지] "President Tommy E. Remengesau, Jr., noting that there hasn’t yet been any identified cases of the virus in Palau has ordered a travel ban between the island nation and Hong Kong, Macau, and China from Feb. 1 to Feb. 29."

https://www.postguam.com/news/local/banning-travel-to-china-and-increased-surveillance-among-measures-taken/article_652217ae-41d0-11ea-ae8c-affed48e727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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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확진 31,400명 돌파. 사망 638명. 회복 1560명.

- 한국 확진 1명 추가 (우한 방문 한국인), 총 24명.

-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호주 등 확진자 추가.

- 일본 크루즈 쉽 확진자 41명 추가. 일본 확진 총 86명.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0/02/07/national/coronavirus-diamond-princess-cruise-ship/#.XjzBuG4RWdM

- 홍콩을 거쳐 일본에 도착 예정이던 미국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쉽을 일본이 취항 거부. 필리핀도 취항 거부함.

https://www.usatoday.com/story/travel/news/2020/02/06/coronavirus-cruise-ship-denied-by-japan-philippines-holland-america/4676988002/

 

(2/6 3차 업뎃)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최초로 발견하고 경고한 우한의 의사 리원량이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환자로부터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from @shine 님 댓글)

- "르메르디앙 서울 부페 확진자가 다녀가서 휴업들어갔네요. 메리엇 계열이라 서울오면 묵을 분 계실테니 참고하세요." (from @Skyteam 님 댓글)

- 2시간 전에 싱가포르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는데, 둘 다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으며, 한 명은 최근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한국 확진자 2명과 말레이시아 확진자 1명 역시, 싱가포르에서 같은 시기, 같은 호텔에서 열린 학회를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에서 열린 학회에서 모두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The other case announced on Thursday also has no recent travel history to China. The 27-year-old Singaporean, however, went to a conference at the Grand Hyatt Singapore hotel last month. Three other attendees - two South Koreans and a Malaysian - tested positive for the virus after they left Singapore."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health/coronavirus-singapore-confirms-two-more-cases-bringing-total-to-30

 

(2/6 추가 업뎃)

대만, 중국 뿐 아니라, 홍콩 및 마카오 방문한 모든 외국인도 입국 불가.

https://www.mofa.gov.tw/en/News_Content.aspx?n=1EADDCFD4C6EC567&s=EFB88BECEB5CCC92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 현재, 두 지역 확진자 수는 홍콩 21명, 마카오 10명. (일본 45명, 싱가폴 28명, 태국 25명, 한국 23명)

 

(2/6 업뎃)

- 전세계 확진자 28,200명 초과. 565명 사망. 1175명 회복.

한국 확진자 4명 추가로 총 23명.

- 미국 확진자 1명 추가로 총 12명. (Dane county, Wisconsin)

일본 크루즈 쉽 내 20명 감염으로 확진자 45명으로 급증.

- AA/UA 이어, Virgin Australia 항공 홍콩 운행 중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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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업뎃)

- 전세계 확진자 24,500명 초과. 493명 사망. 911명 회복.

한국 확진자 3명 추가로 총 19명. 17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 방문 중 감염 추정. 18번째 확진자는 16번째 확진자의 딸. 19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 방문했으며, 17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

일본 크루즈 쉽 감염으로 확진자 33명으로 급증.

홍콩 크루즈 쉽 감염으로 확진자 급증 예상. 현재 크루즈 쉽 내 확진자 3명. 곧 홍콩에 정박 후, 격리 및 검사 시작 예정.

- 캐나다 내 첫 2차 감염자 발견. 총 5명 확진.

AA/UA, 홍콩으로의 모든 비행 중단 발표. 기존엔 중국 비행만 중단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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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차 추가 업뎃)

- 전세계 확진자 20,000명 초과. 428명 사망. 753명 회복.

아시아 3개국 확진자 20명 돌파: 태국 (25명), 싱가포르 (24명), 일본 (21명).

대만, 또한 중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 벨기에, 첫 확진자 발생. 유럽 총 26명 확진.

 
[대만,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Taiwan’s Foreign Ministry said the island will deny entry to all foreign nationals who had been to China during the past 14 days starting from Friday due to the increasing threat from the coronavirus epidemic."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0/02/04/asia-pacific/science-health-asia-pacific/taiwan-bars-entry-foreign-nationals-china/#.XjmDQTVR3t8

 

(2/4 추가 업뎃)

- 한국 확진 1명 추가, 태국 여행한 한국 42세 여성. 한국 총 16명 확진.

- 필리핀에 이어 홍콩, 첫 사망자 발생.

- 러시아, 외국인 확진자 추방 가능성 발표.

- 중국 정부, 미국의 도움 요청 드디어 수락.

-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 발견. 아직 연구가 더 필요.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현상으로 흔하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큰 영향은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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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업뎃)

- 전세계 확진자 17,300명 초과. 362명 사망. 479명 회복.

- 미국, 확진자 2명 추가 (CA 지역), 총 11명.

인도네시아, 몰디브, 이라크, 이스라엘, 또한 중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 현재, 최근 2주간 (혹은 그 이상) 중국 방문/경유시 총 13개국 입국 불가. 홍콩/마카오 방문/경유시 필리핀 입국 불가.

 

[인도네시아,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Indonesia is temporarily banning flights to and from mainland China from February 3 and won’t allow those who have been there in recent weeks to enter or transit."

 

[몰디브,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The Maldives has banned all foreign travellers arriving from China as of Monday."

 

[이라크,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Iraq’s interior ministry announced that it would not allow foreigners travelling from China."

 

[이스라엘,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Israel will refuse entry to foreign nationals coming from China."

 

참고: https://www.scmp.com/news/asia/southeast-asia/article/3048659/coronavirus-here-are-countries-and-airlines-restricting

 

 

(2/2 3차 업뎃)

- 전세계 확진자 16,700명 초과. 361명 사망. 434명 회복.

- 미국, 9번째 확진자 발견 (SF Bay Area, CA).

- 미국, 남은 시민들 구출위한 2번째 전세기 준비 중.

- 태국에서 HIV 치료 약물과 타미플루를 혼합한 약을 투여한 환자가,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며,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기존 양성에서) 음성으로 바뀜. (아직 화실한 건 아니나) 태국은 이를 첫 케이스로 알렸고, 중국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 현재 태국은 19명 확진자 중, 8명 회복.

 

한국 상황 잘 정리된 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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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차 업뎃)

- 중국 외 지역에서 첫 사망자 (우한에서 온 중국인) 필리핀에서 발생.

뉴질랜드, 중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필리핀, 중국 (홍콩, 마카오 포함)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파푸아뉴기니, 아시아 지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필리핀, 중국 (+홍콩,마카오) 방문자 입국 금지] "President Rodrigo Duterte has expanded the Philippine government's ban on travelers to cover any person coming directly from China, Hong Kong, and Macau within the last two weeks."

https://www.rappler.com/nation/250783-duterte-bans-travelers-china-hong-kong-macau-coronavirus

 

[뉴질랜드,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Any foreign travellers who leave or transit through mainland China after 2 February 2020 (NZ time) will be refused entry to New Zealand."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05329

 

[파푸아뉴기니, 아시아 국가 방문자 입국 금지] "Papua New Guinea is turning away all visitors from Asia in a drastic measure to prevent the coronavirus from entering the Pacific nation, according to a report. ...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what specific nations were banned."

https://nypost.com/2020/01/29/papua-new-guinea-bans-visitors-from-asia-amid-coronavirus-outbreak/

 

(2/2)

- 전세계 확진자 14,500명 초과. 304명 사망. 328명 회복.

- 미국 메사추세츠 주 확진자 발견. 미국 확진 총 8명.

- 한국 확진자 3명 추가, 총 15명. 이는 홍콩 (14명), 마카오 (7명), 대만 (10명) 보다 많은 숫자.

-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확진자 가장 많은 곳은 일본 (20명), 태국 (19명).

- 유럽 지역 확진자 추가, 총 22명.

- 중국 후베이성 우한 근처 지역서 닭들 H5N1 조류 독감 감염 확인. 17800 마리 즉각 처분. 인간 감염은 안되는 걸로 알려져.

 

(2/1 추가 업뎃)

- 전세계 확진자 12,000 명 초과. 259명 사망. 243명 회복.

- 스페인 첫 확진자 발견. 독일 추가 확진자 발견. 유럽 총 19명 확진.

- 미국 확진자 추가 (SF Bay Area, CA). 총 7명 확진.

- 한국 확진자 추가. 총 12명 확진.

- 미국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미국, 지난 2주간 중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미국인의 경우 철저한 테스트 및 격리.

싱가포르, 베트남, 호주 (+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역시 중국 방문한 모든 외국인 입국 불가.

 

[미국,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Health and Human Services Secretary Alex Azar declared a public health emergency Friday. He said foreign citizens who have traveled anywhere in China within the past 14 days would be denied U.S. entry, while Americans who visited Hubei province would be quarantined for up to two weeks."

https://www.wsj.com/articles/u-k-reports-first-coronavirus-cases-as-china-allies-limit-ties-11580467046

 

[싱가포르,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Singapore said on Friday it was banning entry to all Chinese visitors and foreigners with a recent history of travel to China in some of the most far-reaching moves worldwide to deter the fast-spreading coronavirus."

https://www.reuters.com/article/us-china-health-singapore/singapore-bans-china-travelers-to-keep-out-coronavirus-idUSKBN1ZU1A0

 

[베트남,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The government said it would also stop issuing visas for foreign visitors who had been in China in the past two weeks."

https://www.reuters.com/article/china-health-vietnam-flights/vietnam-bans-all-flights-to-and-from-china-over-coronavirus-idUSL4N2A10DK

 

[호주, 중국 방문자 입국 금지] "DFAT said it would also deny entry to Australia for people who had left or transited through mainland China from today."

https://www.scmp.com/news/china/article/3048518/coronavirus-case-load-and-death-toll-china-rise-epicentre-hubei-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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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3차 업뎃)

전세계 확진자 9900명 초과. 213명 사망. 200여명 회복.

- 러시아 첫 확진자 2명 발견.

- 스웨덴 첫 확진자 발견.

- 중국 최근 연구에서 회복자도 재감염이 가능하다고 함.

- 이탈리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오자마자, 이탈리아 정부 국가 비상 사태 선포. 빠른 대응책을 구상하기 위해서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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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2차 업뎃)

- 전세계 확진자 9800명 초과.

한국 확진자 추가발견, 총 11명.

- 유럽 확진자 총 16명. 이탈리아/영국 각 확진자 2명 추가.

- 미국, 중국 전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 (최고등급) "Do Not Travel" 발령.

https://edition.cnn.com/2020/01/30/politics/coronavirus-alert/index.html

 

(1/31 업뎃)

- 전세계 확진자 9400명 초과, 사망자 213명. 현재까지 확진후 회복자 101명.

- 미국내 의심자 168명 (일리노이 주 21명). 확진 6명.

- WHO 전세계 비상 사태 선포.

 

(1/30 2차 업뎃)

- 전세계 확진자 8200명 초과, 사망자 171명.

- 미국 시카고 첫 2차 감염자 발견. 미국 총 6명 확진.

미국 오하이오에서 의심자 2명 발견, 격리 조치.

- 인도 첫 확진자 발견. 

- 이탈리아 크루즈쉽에서 의심자 발견. 크루주에 탄 7000명 격리 조치.

- 러시아 동쪽 중국 밀접 지역 국경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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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전세계 확진자 7800명 이상, 사망자 170명.

한국 확진자 2명 추가 (총 6명). 3번째 확진자로 부터 2차 감염 추정.

- 티벳 첫 확진자 발견으로, 중국 전역이 감염 확인.

- 핀란드 첫 확진자 발견.

- 중국 내에서 외국인 확진자도 발견. 호주인 2명, 파키스탄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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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추가 업뎃)

- 전세계 확진자 6100명 이상, 사망자 133명.

- 확진자 수는 이미 17년 전 중국 사스 총 감염자 수 5327명을 넘음.

- 미국 20개 공항 바이러스 스크리닝 시작.

- 미국에서 우한 바이러스 퇴치를 도울 과학자, 의료단 파견 제안을 했으나, 중국은 필요없다며 3번이나 거절.

태국 정부, 너무 많은 중국 관광객으로 사실상 우한 바이러스를 막는데 실패했다고 발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 (현재 확진자 14명). 우한에서만 22000명 이상이 태국 방문.

- 미국 FDA, Purell 사에 경고. Purell 사는 자신의 손세정제 제품이 sars, ebola 등 모든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false claim 함.

- UAE 확진자 발견.

- 서아프리카 첫 확진자 발견. 수단 의심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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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가 바이러스 막는데 실패한 이유)

 

 

(1/28 2차 업뎃)

17년 전 유행한 사스 바이러스 연구로, 유명세를 얻은 홍콩대의 Yuen kwok-yung 박사 팀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Yuen 박사는 17년전 사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에 매진, 총 40종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 연구해 왔었다고 하네요. 학계에서도 PNAS, Science 등, 그리고 수많은 의학 저널에 700편이 넘는 연구 논문을 실으셨다고 하는데 대단하네요.

 

물론, 아직 동물 실험, clinical trial, 대량 제작 등 여러가지 과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굉장히 긍정적인 분위기라 합니다.  엄청난 희소식 입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t/article/3047956/china-coronavirus-hong-kong-researchers-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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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업뎃)

- 전세계 확진자 4500명 이상, 사망자 100명 이상.

- 미국 의심자 110명 이상.

- 독일 첫 확진자 발견.

- 중국 증권 거래 중단 이틀 연장.

- Cathay Pacific, 대한항공 등의 항공사가 중국행 비행을 수수료없이 무료 취소해주고 있습니다. 

 

- 미국이 오늘 28일 전세기로 중국 우한 지역 미국 시민 1000여 명의 구출을 시작했습니다. 우한에서 샌프란시스코 직항으로 운행되는 전세기라 합니다. 하지만 좌석이 충분치 못해, 이미 좌석을 받았던 일부 미국인들이 아이와 여성들을 위해 자리를 포기하고, 우한에 남기로 했다고 합니다. 중국 여성과 결혼한 한 미국인 남성은, 중국인은 전세기 탑승이 불가하다는 미국 입장에, 미국에 가지 않고 아내와 함께 우한에 있기로 결정했다 합니다.

https://www.wsj.com/articles/americans-in-wuhan-prepare-to-flee-coronavirusor-weather-outbreak-in-isolated-city-11580149927?mod=hp_lead_pos3

 

- 최근 (홍콩 시위 때 처럼) 우한 바이러스 관련한 가짜, 조작, 과장 뉴스가 일부 커뮤니티, 페북, 유튜브 등에서 많이 돌고 있습니다. 가급적 공신력있는 기관/매체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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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업뎃)

- 전세계 확진자 2800명 이상, 사망자 80명 이상.

- 미국 확진자 2명 추가 발견 (캘리포니아 LA county, 애리조나 maricopa county) (총 5명)

- 한국 확진자 추가 발견 (총 4명)

- 중국 야생동물 거래 금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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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일 28일 전세기로 우한 지역에 있는 대사관 직원 및 미국 시민 1000여명 대피 예정. 일반 미국 시민도 원한다면 비용을 내고 전세기를 탈 수 있습니다.

- 한국 정부도 전세기를 이용해서 우한 지역 국민들을 탈출 시킬 예정이라 합니다. 한국 전세기 탈출 신청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http://overseas.mofa.go.kr/cn-wuhan-ko/brd/m_1022/view.do?seq=1346797&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1/26 3차 업뎃)

- 미국 3번째 확진자 발견 (캘리포니아 Orange Country)

- 호주 21세 여성 확진자 발견 (시드니) (총 5명)

- 홍콩 확진자 3명 추가 발견 (총 8명)

 

- 오늘 우한 시 시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 현재 우한 시에서 2700명이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000명 이상이 확진자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 더불어 우한 시에서 500만명 정도가 이미 도시를 빠져나간 이후에 도시를 봉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26 2차 업뎃)

하루도 안되어 전세계 확진자 수가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해 2000명을 넘었습니다. 더불어, 캐나다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도 의심자가 추가로 나와 격리 조치 되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지도에는 아직 추가가 안되었지만, 한국 3번째 확진자도 발견 되었습니다. 우한을 다녀온 적이 있는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39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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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업뎃)

- 현재까지 알려진 확진자 1300명 이상, 사망자 40명 이상.

- 미국은 전세기로 우한시 대사관 및 주변 지역에서 일하는 미국인들을 대피 시켰습니다.

- (과거 2002년 11월 부터 2004년 5월까지 사스를 겪었던) 홍콩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2월말 까지 모든 초중고교, 대학 휴교령을 내리고, 중국으로의 공식 방문 금지, 우한 지역에서오는 열차/비행을 중단시켰습니다. 현재 확진자 5명, 의심자 100명 이상.

- 한국 정부 우한/후베이성 등 여행경보 3단계 "철수" 발령.

- 중국 정부 월요일부터 모든 중국인의 단체 해외여행 중단.

 

 

[ 어떤 세정제/마스크를 사야하는가? ]

일단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저도 걱정이 많이되다보니, 여러 정보들을 조합해보고, 이야기를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현재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악수같은 사람간의 접촉이나, 기침등을 통한 체액을 통해서 사람간 전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접촉, 즉, 손으로 인한 전염을 막기위해, 세정제를 수시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적어도 70% 이상의 에탄올을 함유한 손 세정제(hand sanitizer)가 가장 효과적이라 합니다. 70% 보다 적은 함량의 세정제가 많으니 꼭 확인하세요.

 

또한, 기침으로 인한 체액 감염을 막기위해서 마스크를 수시로 사용하며, 매번 밖에 나갔다 오면 교체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병원등에서 사용하는 3중 필터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surgical mask)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3-4번 이상은 교체 (즉, 자주 교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부에서 미세먼지용 N95 마스크를 많이 파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라합니다. 굳이 N95 마스크를 살 필요가 없는 이유는 공기중 감염이 아님과 동시에, 공기중 감염이라 하더라도, N95 마스크로는 어차피 눈이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N95 마스크는 제대로 착용시 숨을 쉬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 활동용이 아니며, 만일 숨을 쉬는데 불편함을 못느낀다면, 잘못 착용하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즉, N95는 황사나 공사 현장 등에서 미세먼지 방지가 주 목적입니다. 더불어, N95가 가격대가 더 비싸므로, 하루에 3-4번, 즉, 자주 교체하는 비용이 더크기 때문에, 오히려 surgical mask를 많이 사서 자주 교체하는 것이 더 안전할거라 합니다.

 

참고: Public should use surgical masks, not N95 masks, to guard against Wuhan virus spread: Experts

 

 

(1/25 2차 업뎃)

미국 9개 주 확진자/의심자 현 상황입니다. 많게는 미국 22개 주가 감염된 상황일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프랑스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영국과 호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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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업뎃)

미국에서 시카고에서 확진자가 추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제 거의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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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업뎃)

의심환자가 영국 및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텍사스 주에도 나와서 (아직 확진은 아님),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고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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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케세이 퍼시픽 항공에서는 중국 비행 표 환불을 부분적으로 해주기 시작한 것 같네요.

https://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t/article/3047508/china-coronavirus-cathay-pacific-offers-refunds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지역의 동물 거래 시장에서 확산된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가래되는 snake, badger, otter, porcupine, kangaroo, camel, koala 등등의 다양한 동물 먹거리 등이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가래되는 데 사람한테 옮은것이라 추정하네요.

 

더 자세한 우한 바이러스 시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SCMP: Wuhan virus: a visual coronavirus explainer

http://bit.ly/2RgB7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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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시끌한 것 같네요.

 

홍콩 같은 경우는 매장에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마트 진열대가 텅텅 비어있고, 이제는 구하기조차 힘듭니다.

 

아무쪼록 바이러스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퍼지고 매일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고 새로운 상황이니 아시아 지역 여행하시는 분들은  마스크, 손세정제 꼭 챙겨다니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 감염지역과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확진자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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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베이

2020-02-29 15:20:37

아닙니다.  K94도 있고 제가 직접 구입도 했습니다. 바이러스 때문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에 대한 지식도 더 해박 해 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지역에 대해서 얘기할 수 없지만 여러 군데 약국에 거의 매일 갔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경험이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댓글 답니다. 지난 주까지의 이야기 이고 이번주는 상황이 더 악화되었는지는 모릅니다.

Paella

2020-02-29 17:09:57

서울의 확진자가 아무래도 적고 지역감염 형태로 보여서 사람들의 경각심이나 마스크 구매가 좀 적을것 같긴하네요. (제가 언급한 사례들도 모두 서울이긴 합니다만, 서울이 워낙 넓긴하죠)

 

서울에 몽탄이라고 맛있는 고깃집이 있는데 오늘도 오픈전에 40팀이 대기했다고 하니, 서울과 지방 기타 도시들과의 온도차도 꽤 큰것 같습니다.

Finrod

2020-02-29 1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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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무슨 전략물자나 군수물품처럼 나라에서 원없이 대량생산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라고 하셨는데, 한국은 현재 지방 공무원까지 동원해서 마스크 대량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생산 마스크의 90%가 국내 방역에 투입되고 있구요. 제조 공장 얘기를 들어보니 아예 공무원이 공장에 상주하며 바로바로 매입한다는데요...? 국세청까지 나서서 마스크 사재기 행위를 때려잡는 중이고, 안정적인 마스크 수급을 위해 말 그대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올리신 댓글을 쭉 읽어보고 있는데 왜 이런 활동만 하시나 싶어서 참 안타깝네요.

Paella

2020-02-29 18:50:19

굉장히 기분 나쁜 댓글을 쓰시네요. 그것도 능력이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안타까워 할 수 있을 정도의 오만함은 어디서 나오나 궁금하네요. 

Finrod

2020-02-29 20:20:22

이런 댓글을 읽어야만 하는 '제가' 참 안타깝네요. :(

AnneA

2020-03-01 15:30:40

마트에 길게 선 줄은 특별히 싸게 판매하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구요. 가격이 올라서 그렇지 마스크를 사지 못하지는 않는다는게 한국에 있는 여러지인들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장당 3천원 하는 마스크는 언제나 살 수 있다는군요. 

걸어가기

2020-03-01 17:06:18

지금도 장당 3900원, 4500원, 4950원 하는 국산 KF94 등급 마스크는 네이버 쇼핑에서 쉽게 찾아지더군요. 

양가 부모님께 10개씩 보내드렸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KF94로 검색하시면 꽤 나옵니다. 

아란드라

2020-02-29 14:31:57

처참하네요. 말그대로...

중국 입국제한만 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것 같네요...ㅠㅠ

Maru

2020-03-01 23:21:18

저게 잘 보셔야 할 것이. 

중국 눈치봐서 아니라 제 1무역국으로서 중국-한국간 하루 출입국 인구가 만명단위입니다. 우리는 후베이성만 제한했죠.

근데 전면 금지시켰으면 그 생활이 달린 사람들이 불법적인 루트로 입국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면 관리당국의 감시와 통제는 무력화되버리거든요.

초기 후베이성 입국금지가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구 터지기 전까지 중국인 확진자 6명인데 2명은 일본에서 전염되서 들어왔고, 2명은 공항에서 격리, 완치, 퇴원, 1명은 한국인 지인에게 전염됐구요.

나머지 한명은 동선파악해서 접촉자 전원 검사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글고 어젠가 강원도의 중국유학생 첫확진자 나왔구요. 관리되고 있습니다.

미국등 다른 선진국들에서도 한국 초기대응 잘했다는 보도들이 있었죠.

 

근데 수치가 커서 그렇지 잘 보셔야할게 검사자수입니다.

일본, 미국은 검사 자체를 아예 안하지요. 

후진국들은 검역,치료 시설,인력부족등의 이유로, 중국, 한국과 큰 무역을 안하는 나라들은 그냥 공항 봉쇄하는게 최선입니다.

미국과 일본 같은 경우는 그냥 세금 쓰기 싫어서도 있고, 숫자가 커져봐야 국민들 불안과 대외적 이미지 실추방지등의 이유로 개인에게 맡기고 있지요.

 

우리나라 검역자 수는 만명이 넘어가는데 중국외에 그렇게 하는 나라가 없지요.

국내언론, 여론과 다르게 우리나라 방역시스템은 최고수준이라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Passion

2020-02-29 15:21:10

아직도 확진자 수 = 그 나라의 심각사태 라고 동일시 여기는 것이 안타깝네요.

 

지금 근거도 없이 중국 입국 금지를 했으면 한국 사태가 더 나아졌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시니

저도 근거도 없이 미국은 중국 입국 금지를 했지만 지금 감염자가 한국보다 더 많이 돌아다니고 있을 수 있다고

반박해드리겠습니다. 그저 테스트를 안 하고 있으니 모를 뿐이죠.

 

전문가 전문가 얘기하시는데 외신 보면 외국 전문가들이 한국의 대응 칭찬 많이 합니다.

 

한국 정부의 대응이 미흡한 것도 있고 당연히 비판 받아서 개선해야 할 것 있지만

아직도 중국입국 금지 설 가지고 토론하는 것은 지치네요.

마지막으로 중국입국을 안 막아서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 때문에 현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는 증거가 나오면

당연히 비판 해야 한다고 여기서 말씀드리죠.

 

스킴밀크

2020-02-29 15:25:26

+100 이태리 같이 중국발 유입을 차단해도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보고도 중국발 입국금지가 옳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는 분들때문에 지치네요. 만약 그런 조치가 옳다면 북한처럼 자국민 입국거부를 하면 되겠는데 그게 대한민국의 국격을 생각하면 가능한 조치인가요?

Passion

2020-02-29 15:51:26

그러니까요. 무슨 Preventive Measure라는 전문용어 같은 느낌의 단어를 공부하라고 하는데

이 것 자체가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거든요. 극단적으로 끌고가면 아예 쇄국정책으로 가는게 최고인거에요.

왜 중국만 막습니까? 다 막아야지.

 

Preventive Measure을 공부하면 그어야 하는 선이 딱 중국이라고 가르치니 거기만 출입금지하면 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게 당혹스럽네요.

조자룡

2020-02-29 15:54:41

흥선대원군 미만 잡이요. 

오페르트부터 잡아 족처야

Paella

2020-02-29 16:54:33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 참에 한번 알아둬도 괜찮은 용어입니다. (그리 전문적이지 않아요)

Passion

2020-02-29 18:06:53

전문적이지 않은 것 알아요. 그래서 전문적인 느낌을 주려고 무슨 단어 하나 던지고 공부하라고 하는게

토론 하는데 전혀 건설적이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인만 공부 다하시고 다른 사람은 그쪽으로 공부 안 하는 것처럼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shine

2020-02-29 18:18:33

어차피 중국인들 입국제한 주장하시는 분들과 대화하기는 어렵습니다. 딱 이런 패턴이더군요.

 

1. 그럼 이태리는 왜 이렇게 확진자가 많을까? (전 이태리와 한국의 확진자수를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한국이 기존확진자를 더 많이 "찾아"냈을 뿐이겠죠) : 중국인 입국제한했다고 반드시 확진자수가 적은 건 아니다. 여기까지는 대략 인정하는 분들이 계신데

 

2. 그런데 왜 계속 중국인들 입국제한 주장하는가? 그래도 가장 많은 확진자가 있는게 중국이니 그거라도 하면 나쁠것 없지 않느냐? 이렇게 반문하죠.

 

해외체류하는 자국민들까지 귀국 봉쇄를 하지 않는 한 의미없는 논의라고 봅니다. 게다가 이제 확진자만 3천명이고 그들 거의 99.9%가 지역사회감염인데 지금 중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논한다는 게 과연 무슨 생산성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Finrod

2020-02-29 18:35:51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베트남에서 자국민 귀국 봉쇄를 결정해서 논란이 되었죠.

중국 입국 제한 주장하는 분들은 막상 우리나라가 북한이나 베트남처럼 저렇게 봉쇄를 하면 오히려 더 난리치실 것 같은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이런 건가 싶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요.

AnneA

2020-03-01 15:22:38

그렇죠. 평소 글이나 댓글 잘 안쓰지만 여기는 사이트 특성상 굉장히 현실적인 감각의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왔는데 댓글들 보니 딱히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해서 놀랍습니다. 

Paella

2020-02-29 18:40:13

그닥 토론을 하고 위한 댓글도 아니었고, 마스크 사다 짜증난 김에 백악관 연설보고 감상평을 남긴 것 뿐입니다.

 

거기에 한분이 전투적 댓글을 달기에 이러한 사전의 입국 금지/제한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핵심적인 키워드를 던진 것 뿐이구요. 

블루오렌지

2020-02-29 14:50:07

몇몇분들의 댓글을 읽다보니 네이버 댓글읽는 기분이어서 착잡하네요 

스킴밀크

2020-02-29 14:59:03

+100

awkmaster

2020-02-29 15:11:04

+20002 작성글, 댓글들만 봐도 꼭 뻔한 것들만 올리는 패턴이죠. 게시판에 도움을 주거나 하는 글은 전무...

마누아

2020-02-29 17:53:47

+10000 워싱턴주민으로서 정말 한숨만.. 미국에 숨어들어온 한국 교민사회 있을 ㅂ신천지때문에 짜증입니다.

케어

2020-02-29 17:06:43

끼어들기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정리가 안되는것 같아서 한번 끼어들자면.... 제가 종합하기론 양편다 중국발 입국제한을했어도 지역사회감염은 피할수 없다 하지만 지역사회 감염시기는 늦출수 있었을수도 있다정도로 정리되는것 같은데... 이것도 동의가 안되나요?

조자룡

2020-02-29 17:13:48

지금까지 중국발 외국인에게 감염 사례가 0이라 동의가 안되네요. 3000-0 =3000

케어

2020-02-29 20:05:33

하지만 모든 감염 경로가 다 파악된게 아니고 (파악할수도 없고-이게 어치피 지역감염을 피할수 없다리는 이론에 기초이니까요), 실재로 파악된 감염경로가 전부라고 하더라도, 한국이라는 국가에 한사례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정책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반대로 만약 patient 0 가 외국사람이었다면 이것만을 이유로해서 현재에 정책이 잘못되었다라는 결론을 내기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킴밀크

2020-02-29 18:02:30

지금 중요한 점은 이것입니다: 중국인 감염자때문에 퍼진것 보다는 중국에서 온 한국인 감염자 (신천지 교도 라던지요.)에 의해 지역전파가 이루어졌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중국발 입국제한이 실효성이 있을까요? 자국민의 입국을 막는 행태는 현 대한민국의 국격을 고려하면 불가한 조치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중국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들을 원천차단하고, 중국에서 온 사람들을 면밀히 관리감독 할 수 있게 연락처 확인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체온보고를 하게 한 것입니다. 이 이상으로 입국 제한을 했다면 얼마나 더 실효성이 있었을까요? (정작 지역사회 감염의 주범은 자국민인데 말이죠.) 굳이 실효성이 없으면 중국하고도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게 대한민국 정부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았다고 사료됩니다.

피들스틱

2020-02-29 18:18:02

저도 중국에서 온 한국인 감염자로 인해 지금 이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입국 제한을 했더라도 지금 상황과 달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요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없었지만 다른 나라들의 케이스를 보면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들로 인해 그 나라 사람들이 감염된 사례는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나라는 그러지 말라는 법 있을까요? 중국인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에서도 발견이 되었는데요. 이 감염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를 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죠. 다른나라의 사례들이 있고, 나중에 중국인으로 부터 한국인 감염 사례가 생기기 시작해서 상황이 더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때가서는 입국제한을 해도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예방차원에서라도 입국 제한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킴밀크

2020-02-29 19:19:34

쓰신 댓글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입국 제한을 했더라도 지금 상황과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럼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서로 인지라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요? 이러나 저러나 문제라면 중국과 척을 덜 지고 국내 산업 (항공업과 그 외 제조업등)에 대한 피해가 적은 방향이 현명한 선택 아닌가요?

피들스틱

2020-02-29 19:37:22

네. 지금은 확실히 그렇습니다. 미래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해서요. 밑에 글에 언급했다싶이 어느 곳에 가치를 더 두느냐의 문제이겠죠. 모든 문제게 그러하듯이요. 조금이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게를 둔다면 입국금지를 할 수도 있겠구요, 언급하셨듯이 실리를 조금 더 중요시 한다면 지금의 정책을 이어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 됩니다. 지금 모든 입국자들의 철저히 검역을 해서 아직은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끝까지 문제 없이 끝나서 안전과 실리를 모두 챙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날아날아

2020-02-29 18:36:21

중국인 입국 금지가 초기에 이루어 졌더라면 예방차원에서 훌륭한 조치가 되었겠죠. 하지만 외교 문제로인해 나중에 잃을것이 상당했을 겁니다. 잃을 것이 없는 작은 나라들이나 중국보다 힘쎄거나 뭘하던 중국이 신경쓰지 않을 나라들이나 혹은 같은 공산체제여서 어찌되던 싸바싸바되는 나라들이나 입국금지를 (과감히) 내리는 것이지 한국처럼 중국의존도가 꽤되는 나라가 눈에 보이는 증거없이 예방차원에서 입국금지를 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죠. 국내 정치적으로는 이것이 아주 큰 꺼리가 되어서 물어 뜯는거죠. 실제 지금보면 신천지가 문제지 중국 영향은미비하죠. 뭐 입국 금지 시켰다면 아마 또 그것대로 엄청 물어뜯겼을 겁니다. 

피들스틱

2020-02-29 19:00:36

저도 외교문제로 잃을 것들이 상당했을 거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중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써는 쉽지 않은 결정인것은 틀림없죠. 다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하시던 분(들)이 (문재인 “정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갑자기 실리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우선시 하는 것 같아 질문드려봤습니다. 당연히 둘다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과연 지금이 방법이 최선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 실리를 조금이라도 우선 한다면 지금의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아날아

2020-02-29 19:56:14

국민의 안전과 생명아 최우선인 상황에서도 중국인 입국 금지는 얼토당토 않은 겁니다. 현재 한국 상황은 이것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구요. 중국인들로 인한 위협이 거세진다면 금지하겠죠. 현재는 (결과론이지만) 중국인들로 인한 위협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시한 결정(중국인 입구끔지 하지 않은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피들스틱

2020-02-29 20:13:17

위협이 거세진다면 이미 늦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현재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것도 맞습니다. 이에 근거하면 확실히 옳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누가 미래를 알겠습니까. 지금처럼 잘 지나간다면 현정권이 현명했다고 평가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뭐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이겠죠. 누구도 미래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는것 아닙니까? 결국은 결과를 가지고 평가받겠죠. 

조자룡

2020-03-01 20:48:31

거의 제로 -> 제로*

결국은 결과를 가지고 평가받겠죠 -> 중간결과를 전혀 인정하지 않으시는듯 한데요?

피들스틱

2020-03-01 23:21:50

"이에 근거하면 확실히 옳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의 중간결과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전이란 것이 100번 잘하다가 한번 삐끗하면 100번 잘 한것까지 모두 날아가버리는거죠. 최선을 다했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행여 아쉬움이 남는다면 최종적으로는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평가는 조자룡님과 저 둘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동일한 한 표로 평가를 할 겁니다. 충분히 잘했다면 분명 좋은 평가를 받을 겁니다.

모구

2020-02-29 19:38:03

중국인을 입국금지 시키는게 아니라 중국 경유시 내외국인 모두를 통제하는게 맞았던거 아닌지요. 지금 중국이 한국발 내외국인을 격리하듯이요. 지금은 이미 늦어버린것 같고요.

케어

2020-02-29 23:00:33

워낙 대상자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모든사람을 격리하기엔 문제가 많았겠지만 저도 이게 가장 이상적인 방안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내국인이듯 중국인이듯 다른 외국인이든 모두애개 공평하게 적용되닌 명분도 있고요.

미래

2020-03-01 07:25:30

국적으로 입국을 통제하는 건 외교적으로 적국으로 선포한다는 거고 사람들이 흔히 중국인 입국금지라고 표현하지만 세계 어떤 멀쩡한 나라(북한 같은 경우도 있어서 멀쩡한 나라라고 했습니다.)도 ‘중국 국적자’의 입국을 차단한 적은 없습니다. ‘중국에서 출발한 사람’과 ‘최근 중국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사람’의 입국을 차단한 거죠. 한국은 중국 전역이 아닌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에서 오는 사람만 차단했던 거고요. 그러니 처음부터 중국인과 다른 외국인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내국인 2주 의무격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격리 장소가 문제가 됩니다···. 작년 통계를 보면 우한 충칭 등 중국 중부내륙을 왕래한 한국인이 30여만명인데 단순히 12로 나눠도 월 2만명이 넘고 교민 600여명 2주 격리에도 국내에서 그렇게 여론이 시끄러웠는데 수만 명을 격리할 수 있는 시설도 방법도 없습니다···. 한국인 외의 외국인까지 격리시킨다면 훨씬 문제가 심각해지는 거고요.

 

물론 사후적 분석으로 그래도 방법을 찾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중국이 1월 말까지 정보를 숨기는 바람에 다른 나라가 뭘 할 시간 자체가 없었다는 쪽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오늘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일부 지역에서 이미 한 달 가까이 전부터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죠.

케어

2020-03-01 08:54:55

네. 저도 모든 입국자의 의무격리기간을 두는건 이론적으론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현실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국제한/허용에관한 논의가 너무 뜨겁게 일어나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명분도 있는 대안이 뭘까 생각하다 해본 생각이었습니다.

디렉터

2020-02-29 23:44:32

+1 동의합니다. 문 대통령께서도 몇 일 전에 중국인 입국 금지가 "지금은" 실효성이 없다고 하셨던 걸 보면, 초기에 입국 금지를 시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8170151001?input=1195m). 특히, 1월 말 아직 초기일 때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하고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하셨던 걸 보고 조금 안심했던 기억이 나서 현재 상황이 더욱 안타까워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655026_32524.html).

 

다만, 댓글 주신 것과 또 이 글에서도 이미 여러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만약 입국 제한을 걸었더라면 중국인이 아닌 중국"발" 입국 금지를 하는 게 실질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편, 중국에서 입국한 분들 중에 한국에 온 후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도 드러나고 있네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011005011542?did=DA&dtype=&dtypecode=&prnewsid=). 한국의 상황은 아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한국 의료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해주셔서 확진자가 빨리 집계되는 것,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한국의 상황이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더 심각해 보여서 부정적인 평가가 다소 과하게 뒤따르고 있다는 점에 매우 동의하지만, 그 사실이 지금까지 대응을 잘했다는 혹은 지금의 대응이 적절하다는 이유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시험 망친 후에 채점 빨리해서 많이 틀린 걸 빨리 알게 되었다고 해서 시험을 잘 본 건 아니니까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 생각하면 참 속상하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edta450

2020-03-01 00:10:47

중국에서 한국 오는 사람이 1년에 500만명이고 한국에서 중국 가는 사람도 대충 그정도입니다. 하루에 수십만이 입국을 하는데 그걸 어떻게 전면적으로 막나요? 2월 초에 이미 각종 제한조치로 이미 크게 외국인 입국자는 줄어든 상태였고, 자국 국민을 입국금지조치하는 건 북한이나 하는 일이죠.

 

그리고 채점 비유는 전혀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이미 본 시험은 채점을 빨리한다고 덜 틀리는게 아니지만, 감염자 진단과 방역조치는 한순간이라도 빨리 해야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는거죠.

디렉터

2020-03-01 00:29:56

저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강력한" 대응이라는 게 그와 같이 중국발 입국자를 전면적으로 막는 것에서 시작하리라고 기대했습니다. 제 기대가 틀린 탓에 실망이 더 컸을 뿐입니다. 참, 앞서 댓글에도 밝혔지만, 자국민에 대해 입국제한 하는 건 생각치도 않았습니다. 자국민이야 당연히 입국해야지요. 지금 전면적으로 입국 제한하는 나라들도 대개 자국민이나 영주권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한 입국 후에 자가격리 조치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한국에서도 자국민을 그렇게 입국시킨 후 적절한 관리 하에서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막았어야지요. 한국 정도 수준의 의료체계를 가진 나라라면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중국 본토에서 오는 중국 국적자만 1년에 3.42 million 이라고 하는데 전면적으로 막았습니다 (https://www.scmp.com/week-asia/health-environment/article/3048441/singapore-closes-borders-all-chinese-travellers-stem). 호주도 중국과 그 관계가 긴밀하고 그래서 입국 제한을 걸었던 것에 대해 중국 정부도 항의하고 이 기사에서 보다시피 적지 않은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게 했습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feb/13/coronavirus-australia-extends-travel-ban-on-people-entering-from-china).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렇게 해야지요. 돈을 손해 보더라도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나타난 만큼,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비유과 관련해서 적어주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감염자 진단과 방역조치는 한순간이라고 빨리 해야하고 지금 그렇게 고생해주시는 많은 의료진께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 이탈리아나 일본이 나중에 더 큰 위기를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비유를 적은 이유는 제가 이미 적었던 것과 같이,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정부가 그 동안 이 상황에 대처를 못한 것을 나타내면 나타냈지 어떻게 대처를 잘한 것으로 볼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들어 말씀 드린 것입니다. 

edta450

2020-03-01 14:19:10

감염자가 입국하는 걸 100% 차단해서 케이스 0을 유지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한다면, 결국 중요한 건 감염을 어떻게 under control로 놓을 수 있는가 하는거고, 사용하신 워딩 그대로 '자국민들을 그렇게 입국시킨 후 적절한 관리 하에서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게' 2/18까지 잘 막고 있었습니다. 30명에서 감염자 경로를 거의 다 파악하고 있었고 고차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신천지가 터졌고요.

 

신천지가 얼마나 상식을 초월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을 드릴까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지수(R0)가 2-3정도인걸로 계산되고 있고, 주장하신 것과는 달리 감염력이나 치명성으로 볼 때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데 신천지 집단 내의 추정된 전염지수는 7-10입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해당 집단의 특이적인 행동패턴때문에, 그 집단내에서의 실제 감염성은 다른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고 바이러스성 전염병중에 제일 높은 (공기감염이 증명된 거의 유일한 바이러스인) measle(R0>12)에 준한다는겁니다. measle은 환자가 다녀간 공간에 몇 시간 후에 갔다가 전염되는 케이스도 종종 발생해요. 그러면 한국 정부가, 이 바이러스는 통계상 지금까지 있었던 호흡기 전염성 바이러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혹시 국내에는 이 바이러스를 급격하게 전파할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고위험 집단이 존재할지도 모르니까, 그들에게 바이러스가 옮아가서 수천명 수준의 집단감염을 일으킬거라는 예측을 미리 해서 그에 대한 계획을 세웠어야 할까요?

조자룡

2020-03-01 08:29:58

"지금은 실효성 없다" 가짜뉴스임다

느끼부엉

2020-03-01 00:47:03

25번 재감염 소식을 보고 찾아봤는데, 아래 기사에서 가능한 경우의 수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8581

 

1) (변이되지 않은 같은 바이러스에) 재감염 되었거나 체내에 있던 미량의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했을 가능성
-> 이러기에는 환자의 재감염되기까지 걸린 날짜수가 너무 짧습니다. 퇴원 5일만에 다시 확진 받았는데, 체내에 생성된 항체가 그리 빠르게 없어지지 않거든요. 재감염까지의 기간이 훨씬 길었으면 가능한 설명이라고 봅니다. 

 

2) DNA 조각만 나오고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없었을 가능성

->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지만, 그럼 퇴원 전 2번 검사했을 때도 해당 조각들로 인해 양성으로 뜰 가능성이 비슷하거나 높았을텐데, 두번이나 음성이 뜬 게 좀 걸리네요. 다시 샘플 채취해서 음성이 나오면 해당 설명은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으나, 그럼에도 양성이 나오면 해당 설명의 맞을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3) 변이가 일어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

-> 가능은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변이가 바이러스 자체의 활동에 악영향이 없어야 하고, 변이의 위치가 항원-항체 반응을 담당하는 부분을 변형됨과 동시에 (그래서 기존 생성된 항체와 반응을 안 하고), 현재 PCR에서 probe로 감지하는 sequence 부분이 변형되지 않았어야 (그래야 검사에 양성이 뜸) 합니다. 이는 시퀀싱 해서 full sequence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sequence랑 비교하면 확인할 수 있긴 할겁니다.

 

제 생각에는 퇴원전 2번의 음성 검사나 마지막 양성 검사가 오류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도 그리 높은 확율은 아니죠.

 

여러모로 이해하기 힘든 케이스네요.

느끼부엉

2020-03-01 00:53:54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1&idx_800=2386842&seq_800=10379809

 

재감염 아닌 재활성화라고 보고 있네요. 그럼 위의 1)에서 언급한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했다는 건데, 5일이면 체내 항체 농도가 반도 안 줄었을 시기인데 이를 뚫고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되는게 이상하네요.

fjord

2020-03-01 04:01:12

한국에서도 정정보도를 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재마이

2020-03-01 04:14:44

암울한 뉴스끝에 간만에 국뽕넘치게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9987&date=2020030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1

물론 나쁘게 본다면 광고효과를 노리는 기사로 보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 이렇게 준비를 해 줬고 한국은 그덕에 세계 최고의 코로나 진단국이 되었죠.... 진단기가 오류가 없다면 보균자를 일반 시민에게서 격리하는 건 어떤 관점에서도 분명 덕을 보지요. 경제는 심리지만 바이러스는 과학입니다. 전 이번사태가 인류의 위기라고 까진 느껴지지 않지만 무슨 올림픽하듯이 경쟁하지 말고 전세계 다같이 힘을 모아 올해를 견뎌나갔음 해요...

무지렁이

2020-03-01 04:28:10

대단한 회사네요. 잘 되면 좋겠어요.

fjord

2020-03-01 04:33:37

28일에 케어님이 자가진단키트 정보 공유해주셔서 업뎃하긴 했는데, 그 회사인가 보군요. 추가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재마이님 말씀대로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네요..

초보여행

2020-03-01 06:50:31

다른 회사 입니다 
바이러스 RNA 추출 후 RT-PCR 하는 키트라서 자가진단은 불가능 합니다.

fjord

2020-03-01 22:04:49

아, 이건 다른 회사 뉴스군요. 많은 기관/회사들이 열일해주니 참 다행입니다.

Passion

2020-03-01 12:16:45

미국은 보험 문제 빼고도 걱정이 되는 점이

서민/중산층 같은 경우 아파서 격리되거나 하면 가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가 있습니다.

Paycheck by paycheck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많을텐데 1-2주 쉰다면 재정에 문제가 생기죠.

결국 이런 사람들은 증세가 있어도 숨기면서 아픈 몸 끌고 일 나가서 다른 사람들

감염시키게 되거나 아니면 격리되어서 렌트를 못 내게 되는 상황이 될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40%가 400불의 비상금이 없다고 한다는 조사도 있으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퍼지기 시작하면 사회적으로 좀 파장이 클 것 같네요.

치즈나무

2020-03-01 13:58:20

말씀하신것처럼 증세가 있으면 숨기게 되는 자가 격리 보다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외출금지 같은걸 내려주지 않는다면 큰 문제사될것 같네요

예전에 휴스턴 홍수때 빌 내는 곳들 전부다 모기지 포함 빌 연기해준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신청자에 한해서) 공식적으로 격리 가 되면 식비 등 생활비는 몰라도 하우징 유틸리티 정도는 (없애주는게 아니라 연기라 결국 빚이지만;;) 해결될수 있으니까요.

홍수때 일부 지역 같은 경우 먹을거는 배타고 돌아다니면서 우유나 빵 같은걸 나눠주더라구요

(저희 집은 안왔지만요;;;;;;)

fjord

2020-03-01 22:06:50

저도 이 부분이 참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선진국 이라는 미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된 의료를 못 누린다는 말이니 좀 안타깝네요..

유저공이

2020-03-01 14:37:15

중국 입국 금지 논란이 많은데 입장 바꿔 생각한번 해보세요.

아시아나 베트남 회항 사건으로 댓글단 내용입니다.

Screenshot_20200301-152407.png

 

우리가 느끼는게 대충 이정도로 악한 감정인데 중국 입국 금지 시키면 중국애들 길거리 현기차 다 엎어버릴겁니다.

 

솔직히 중국 고성장하면서 이웃인 우리가 제일 큰 수혜를 입고 있는데 왕서방 성질 건드려서 중국에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 줄도산하고 대기업 중국 시장에서 쫏겨나면 한국에 있는 가족들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미국이야 트럼프가 어차피 날세우는거라 입국 금지 한다지만 일본도 눈치 보고 있는 입장에 입국 금지는 경제고 산업이고 다 말아 먹게 된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중국인들 앱깔고 입국하게 하고 차후 관리에 힘쓰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미국에도 여기 마모에도 신천지 하시는분 계실껀데 이분들 미국에서 전파시키면 진짜로 한국 교포들 미국생활 힘들어 질겁니다. BTS가 쌓아온 한국 이미지 저기 탈레반이나 팔레스타인 수준까지 떨어질수 있으니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Maru

2020-03-01 23:27:55

근데 언론이 부추긴게 크지만 우리 국 들이 불안감에 너무 격해져 있는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처럼 방역관리 체계, 시설, 인력, 자본, 당국의 의지를 갖춘 나라가 많지 않죠.

그런 나라들은 공항봉쇄만이 최선인거지요.

그리고 코로나19를 대하는 각국 정부의 온도도 매우 다양합니다.

 

베트남이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한 것은 당연히 큰 실책입니다. 제가 보기엔 베트남 정부시스템이 그닥 좋지 않은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관이 항의하고 베트남측에서도 사과를 했으니 큰 무리없이 넘어갈 일이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언론들이 자표찍고 저놈 죽여라~ 하는 듯이 악의적이고 적개심 가득하게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Eat.Love.Travel.

2020-03-01 15:04:04

이탈리아가 하루 사이에 확진자 566명 늘어서, 1694명이 됐네요. 우리는 지역적으로 가까워서 그렇지만, 어쩌다 먼 유럽에서 하필 이탈리아가 이렇게 됐을까요. 

조자룡

2020-03-01 15:08:28

흥선대원군이 업서서요 흙흙

AnneA

2020-03-01 15:12:34

이태리도 이태리지만 프랑스 확진자가 100명이라는걸 보면 정말 일본 제대로 안하고 있는거 더 확실하네요. 

확실히3

2020-03-01 15:10:03

한국은 국내 첫확진자가 (중국 우한에서 온 입국자) 1월 20일에 발견되었죠. 그러던 것이 30일이 지난 31번 환자를 기점으로 특정종교에서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나왔구요. 조금 더 정확하게는, 36일이 지난 2월 25일을 전후로 하루에 수백명씩의 확진자가 쏟아졌구요. 왈가왈부를 떠나 방역당국의 초기 대응이 명백한 실수였다는 것이 여기서 나옵니다. 신천지를 탓하는 것도 다 좋고, 논리적이긴한데, 모든 세상일이 논리적으로 해명될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니까요. 최초시작에서 36이 지난 시점은, 그 일의 성패를 객관적으로 누구나 확인할수 있는 시점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다가올 48일이, 이번 주말인 3월 7일부터가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3월 7일 전후로 확산세가 수백명이던 신규확진자수가 꺽이고 수십명 또는 수명씩으로 감소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60일이 지난 3월 19일 경부터는 본격적인 확진환자 숫자가 감소하기 시작해서 72일이 지난 4월 1일경부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3월 7일이후에도 계속해서 확진자숫자가 계속해서 수백명에 달한다면 정부로썬 다른 소리를 할수도 있겠지만 일반국민들로썬 정말 GG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정부도 현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법적책임과 징계사유를 둘러싸고 소극적인 행정으로 일관하지 말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야근을 밥 먹듯이 하시는 공무원들도 계실테고) 더더욱 열심히 일을 해서 3월 7일 전후로 증가세가 한풀 꺽인다면 일반국민들 입장에선 끝난 것으로 봐도 될것으로 전 생각을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공무원들과 관련 종사자분들은 죽을 힘을 다해야하는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의 경우는, 현재까지 잘 해왔는데 첫환진자 발생일인 1월 21일에서 36일이 지난 2월 27일 경부터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나왔다는 점이 좀 많이 걸립니다. 미국도 당국자들입장에선 당연히 방역 잘해왔고 앞으로도 자신있다고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36일이 지난 시점에서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나왔다는 말은, 오히려 그 동안 적극적으로 검사를 안 해왔다는 말과 동일했다는 것인데요 (이 점에선 적극적인 진단과 투명한 일처리를 해온 한국과는 대비가 된다는 점이죠). 이래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지요. 차라리 한국처럼 짦은 시간 안에 스피드한 난리를 한번 겪고 끝내는 것이, 미국의 케이스처럼 천천히 일을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보단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 역시 최초 시작점에서 48일이 지난 3월 7-8일 경을 유심히 지켜보고 환자 숫자가 증가한다면 지금까지 감염이 안 되었던 것이 아니라, 감염 사실 조차 몰랐다는 것이고 오히려 한국보다 더 큰 일이 벌어질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반대로 확진자 숫자가 조금씩 줄어들거나 없다면 미국 역시도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걱정안해도 무방한 것이 될수도 있구요. 더 우려스러운 점은, 탄핵국면에서 복귀한 국정최고 책임자인 트럼프가 전문가가 아닌, 방역에 대해선 1도 모르는 자신의 사람들만 (펜스)을 방역지휘대장에 앉히고 확진자 정보를 통제하려고 한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방역은 과학인데, 이 분야를 정치로 풀려고 하니 일이 더 꼬이게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저만 하는 것이 아닐테지요. 뭐 미국은 시스템의 국가라서, 대통령이나 실권을 장악한 정치인이 현장 지휘관에 대해 영향력 행사가 적지만, 걱정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올 한해 트럼프의 운세가 물 먹는 운세인데, 어쩌면 이번 코로나 사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핵심지지층인 노년층에 특히나 위협적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퍼지게 된다면, 지지층은 아프거나 불행히도 세상을 떠나서 투표장 못 나오고, 나온 사람도 대응책에 불만을 가지고 핵심지지층의 표가 민주당 후보에 전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충분히 생각이 됩니다. 그 뿐 인가요?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에 엄청난 충격이고, 노년층의 1-2년 생활비가 지난 한주에 주식가치 증발로 날아난 것을 볼때, 이거 제대로 조기수습 못하면 트럼프의 재선도 없다고 볼수 있는 충분한 사안입니다. 

 

3월 7일, 다음주와 그 다음주가 기대가 극적인 2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모든 관련분들이 일을 하고 계시겠지만, 남은 1-2주일 정말 최선을 다 하셔서 종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그냥 묻질 마세요..)

커클랜드

2020-03-01 15:30:09

전 이분 댓글 제일 재밋어요. 사주로 풀이하는 관점

백만받고천만

2020-03-01 15:34:13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0-03-01 16:09:06

아, 제발 3/7일 지나면서 숫자가 확 줄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edta450

2020-03-01 16:29:28

전염병에서 숫자의 주기성을 얘기하는 건 감염자가 가지치기식으로 하는 전파되는 모델에서나 통할까, 신천지처럼 감염자가 다수에게 전파를 하고 그 다수의 사람들이 또 서로 모여서 병원체를 주고받는 상황에서는 큰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확진수는 최소한 대구 신천지 전수조사가 끝날때까지 계속 크게 늘어날게 명약관화인데 신천지 그룹 내의 숫자는 큰 의미 없는 숫자라고 볼 수도 있고 (신천지 집단 전체가 적절히 격리된다는 가정 하에-사실 이게 또 지난한 얘기이지만...;), 전수조사가 끝난 시점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확진자가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 그나마 수 주내로 수습이 되느냐 혼돈의 카오스가 되느냐가 갈릴겁니다. 일단 오늘 아침 신규확진수를 보면 감이 좀 잡힐 것 같은데, 혹시나 5백명 이하로 떨어지면 희망이 좀 있을거같고요..

AnneA

2020-03-01 16:44:22

동의합니다. 

오하이오

2020-03-01 18:00:16

먼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9일 미정부 발표를 보고 한국 언론이 4단계 격상이다 3단계 유지다 이리저리 갈팡질핑 보도를 이어가서 사실을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 2월 29일자 "미국 CDC, 한국에이어 이탈리아/이란 여행경보 가장 높은 3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도 비슷한 오류가 있어 알립니다.

 

이를 바로 잡으면, "미국 국무부 영사사업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유지, 대구시만 최고 4단계(여행 금지)로 격상" 가 될 듯 합니다.

 

TRAVELADVISORY.JPG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international-travel/International-Travel-Country-Information-Pages/SouthKorea.html

 

마치 한국 전체를 여행금지 4단계로 격상한 듯한 한국 보도가 많은데 국가 단위로는 '3단계 유지'입니다.

 

fjord

2020-03-01 20:07:44

이 부분에 있어, 미국 CDC와 미국 정부 (DOS)를 혼동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2/25 업뎃에서 표기한대로, CDC 여행 경보와 미국정부(DOS) 여행경보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2/25 업뎃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CDC는 여행경보를 3단계로 구분하는데, 미국 CDC에서 한국 전체에 대해 가장 높은 단계인 3단계 여행경보 "여행자제"를 2/25에 발표한게 맞습니다. (그당시 미국 정부 (DOS)는 2단계 여행경보 유지) https://wwwnc.cdc.gov/travel/destinations/traveler/none/south-korea

이어서, 미국 정부 (DOS)는 여행경보를 4단계로 구분하는데, 2/27 (2차 업뎃 참조) 에 미국 정부 (DOS)가 한국 전체에 대해 3단계 여행경보 "여행재고"를 내렸고, 3/1에 대구 지역에 한해 최고등급인 4단계 "Do Not Travel"로 격상한 것이 맞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international-travel/International-Travel-Country-Information-Pages/SouthKorea.html

오하이오

2020-03-01 22:10:26

아 그렇네요. 그걸 두 기관이 별도의 기준을 갖고 발표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잘못된 지적을 했습니다 아울러 덕분에 제가 혼돈 했던 이유도 알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fjord

2020-03-02 06:16:30

아닙니다, 한국 매체에서 CDC/미정부 구분을 안하고 헷갈리게 보도를 많이 한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edta450

2020-03-02 05:42:04

하나 첨언하자면 미국 국무부의 여행경보 4단계인 Do not travel은 법적 강제성이 없습니다. 4단계 국가들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 허락없이 가면 처벌받는 나라는 우리 윗동네(...)뿐이구요. 반면 한국의 여행경보의 최고단계인 흑색경보(여행금지/즉시철수)는 지키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그래서 level 4는 실질적으로는 한국의 3단계(철수권고) 수준인데, 미국은 중국 전역에 level 4를 걸었지만 실제로 우한 바깥의 국민들을 철수시키거나 하진 않았죠.

Wolfy

2020-03-01 20:02:22

뉴욕 맨하탄에 사는 30대 여성이 이란을 여행후 양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자가격리중이랍니다.

https://www.nytimes.com/2020/03/01/nyregion/new-york-coronvirus-confirmed.html

무지렁이

2020-03-01 20:54:35

중국 상황은 어떤가요? 수고하시는데 부탁해서 죄송하지만 중국 상황도 업데이트해주시면 큰그림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fjord

2020-03-02 06:18:40

네, 중국에서는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 중국 상황도 보이는대로 추려서 간략하게 업뎃하겠습니다.

무지렁이

2020-03-02 06:33:13

감사합니다!!! 

성실한노부부

2020-03-01 21:29:43

p2,

 

미국도 이제 시작이라 걱정이 되지만

한국은 4,000명이 넘었네요.

그냥 경제적인 초대 손실을 각오하더라도 차라리 나라 전체가 3주 동안   모두 자가 격리해야 끝날려나요? 

그냥 이대로 질질 끌다간 언제 끝이날지 , 너무 걱정이 되네요.

northshore

2020-03-01 22:15:10

종식에 실패하면 인류의 절반이 감염될 수 있는 거라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정부가 먼저 총대를 매주면 좋겠네요.

Maru

2020-03-01 23:31:41

근데 한국의 확진자수 증가율은 전염속도

라기보다는 검사후 발견속도라고 봐야합니다.

신천지 명단확보해서 2만여명 검사하니 하루에 수백 단위씩 올라가는 것이고 이는 하루에 검역의료진들이 얼마나 많이 일을 처리하고 있는지도 보이게 되죠.

아마 신천지 명단내 환자들 다 검사하고 나면

증가율이 뚝떨어질 것입니다.

이제 3주 이상 지나고 있으니 

슬슬 완치자들이 늘어갈텐데, 지금은 검사하느라 이미 확진 받은 사람들 제검사 할 여력이 없을 겁니다.

   

마누아

2020-03-01 22:09:17

워싱턴주 두번째 사망자 나왔구요. 이로써 확진자는 13명입니다. 오늘 4분이 추가되셨는데 모두 70 이상의 고위험군이시라 걱정이네요...  한국에 하도 가짜 뉴스가 많아서 코로나 관련 사실 뉴스는 TBS랑 MBC만 찾아보고 있네요. 중국에서의 발표로는 10세 이하의 어린이 사망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걸려도 좀 심한 감기처럼 앓고 낫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모두들 하여간 조심하시구요.

Maru

2020-03-01 23:34:18

10세 미만 특히 영유아들은 면역력이 형

 

성되는 시기라 금방 항체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미국 공항에서 열감지기 검사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미국은 증상 있는 사람이 자진해서 검사받아야 하니, 발표된 수치보다 훨씬 많은 감염자들이 관리 없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오히려 확진자는 많아도 관리되고 있는 한국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근데 미국은 원체 땅이 넓고 사람들이 붙어 살지도 않으니, 지역감염은 되도 전국적으로 확산되는게 쉽지는 않을거 같기도 합니다.

edta450

2020-03-02 05:44:55

항체가 더 금방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나요? 면역계가 과민반응하지 않기때문이라는 가설은 있습니다. 환자들이 잘못되는 이유가 (면역계의 과다한 반응인) cytokine storm때문이라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죠.

fjord

2020-03-02 05:54:58

저도 @edta450 님이 말하신 것 처럼 들었네요.

다만, 저는 의학적 지식은 없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아시는 분이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참울타리

2020-03-02 18:06:15

edta450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 가설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거 같아요.

조아마1

2020-03-02 11:07:15

오늘 팀미팅에서 매니저가 해외출장에 이어 미국내출장도 금지되었다면서 이게 다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를 퍼트린 대한항공(Korean Air) 승무원 덕분이라고 하더군요. 팀원의 과반수가 유색인종이라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는 매니저이지만 이런 발언을 하고 다른 팀원들은 덕분에 회사에 출장경비 아끼겠다고 농담하며 맞장구 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부에서 하는 대규모 검사가 우리 국민들에게는 옳은 방향이 분명하지만 이 덕분에 억울하게 한국이 대외적으로 뒤집어 쓰고 있는 누명 때문에 정말 속상하네요.

KY

2020-03-02 11:10:20

이런 건 웃고 넘길 수 있는 농담이 아닙니다. 저라면 회사에 리포트 할 거 같네요.

왕발

2020-03-02 11:24:27

이건 정말 HR 에 리포트 하셔야 할 건 같습니다.  

kaidou

2020-03-02 11:40:08

중국이 원하는 방향일려나요. 한국에 뒤집어씌우기. 

조아마1

2020-03-02 13:01:48

우리 팀 뿐만 아니라 회사 전반에 걸친 분위기이고 거기에 중국, 인도 등 다른 아시안들까지 합세하니 제가 이를 쉽게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시안 아이 둘을 입양해 키우기도 하고 저한테 십년가까이 한번이라도 인종차별 비슷하게도 한 적도 없던 저희 매니저의 입에서 나오는 얘기가 이 정도이니 다른 일반 미국인들에게 퍼진 한국인에 대한 반감은 어느 정도일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So Cal쪽은 더욱 심할 것 같구요.

재마이

2020-03-02 13:48:03

제생각엔 자기 직장이면 조금 신중히 접근하셔도 될 거 같아요. 매니저가 '내가 언제 한국인이 문제가 있다 그랬냐? 그 스튜디어스가 문제라고 했지 그정도 말은 할 수 있잖아?' 이렇게 나오면 또 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계속 대한항공 스튜디어스 타령을 계속하지 않는한은요...

 

awkmaster

2020-03-02 13:52:55

이건 정말 선을 넘은거 같네요. 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HR에다가 심각하게 얘기할 거 같습니다.

조아마1

2020-03-02 14:39:59

10년 가까이 팀에서 인종차별과 관계되어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특히 매니저와 몇몇 팀원은 집에도 놀러간 적이 있을 정도로 다들 친한 사이입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HR에 보고하고 자잘못을 따져가며 팀을 망가뜨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왜 이런 사람들까지 한국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되었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마치 미국이 대한항공 승무원에 의해 바이러스 공격을 당한 것처럼 분개심까지 살짝 느껴질 정도였어요. 혹시 이런 이유로 중국, 일본, 미국, 그리고 세계 각국이 바이러스 검사, 확진자 숫자 집계, 동선 파악을 꺼리는 것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케어

2020-03-02 16:18:35

네 그냥 넘어가시큰게... 원래 친한 사이다보면 부담없이 말을 막하게될때가 있는데, 가끔 듣는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생각도 못하고 하는경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듣는입장에서는 난처하셨을지 몰라도 특별히 님을(혹은 한국을) 겨냥한 의미 있는 발언이기 보다는, 어디서 주서들은거 재방송하는 가능성이더 높을것 같아요.

조아마1

2020-03-02 17:12:28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사실 제 더 큰 걱정은 매니저가 아니라 다른 일반 미국인들이에요. 사실 회사 복도에서도 다른 직원들이 그 승무원과 대한항공 욕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T_T

걸어가기

2020-03-02 16:24:06

우선 매니저에게 나이스하게 이메일 등을 통해 사실 관계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을 해주면 어떨까요? 

 

조아마1

2020-03-02 17:06:22

네 안그래도 언제 따로 편하게 만날 일이 있을 때 얘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대한항공 승무원이 인천과 LA만 오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아는 회사사람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르고 그냥 미국 전역을 누비고 다닌 것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일반인이 아닌 승무원이라는 차이가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확실히3

2020-03-02 19:56:23

스페인 독감도 사실 최초로 유행하게 된 곳은, 미국인데 미국 포함 각국에선 보도검열로 인해 언론보도가 되지 않았고 스페인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다보니 결국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 스페인 독감으로 배우고 있는 것 마냥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노릇노릇

2020-03-02 12:16:02

토요일에 일년에 한두번 가는 식당 가서 투고 하는데..

투고 담아주던 직원이 다짜고짜 "코로나 바이러스?" 이래서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멍하니 쳐다보니 무색한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날 기운이 좀 없어서 항의를 안 한게 다음 날 되서야 후회되더라고요. 앞으로는 그 식당 안 가겠지만...

미국 10년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고 그것도 동양인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이런 경험을 겪고 나니..

앞으로 바이러스 상황이 악화되면 어찌될까 걱정입니다.

 

 

KY

2020-03-02 12:36:55

저라면 

You insulted me just now. If you don't apologize for the hate crime, I will report it to your store manager and police.

이렇게 말하고 사과를 요청할겁니다. 막상 말할 땐 떨리시겠지만 속이 후련해져요.

더블리

2020-03-02 12:39:58

Yelp 가서 리뷰하나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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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0-06-25 18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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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3
뽐뽐뽐 2024-04-28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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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2
락달 2024-04-28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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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31
shilph 2024-04-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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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YYC) 경유 인천에서 미국 입국시 경유 시간

| 질문-항공 3
커피키위 2024-04-28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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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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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lian 2024-04-28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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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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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e 2024-04-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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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4
sann 2024-04-26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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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4
인생은랄랄라 2024-04-28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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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9
ALMI 2024-04-28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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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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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2024-04-28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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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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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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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54
제로메탈 2024-04-28 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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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23
업비트 2024-04-28 1342
updated 114182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1
미치마우스 2024-04-25 2109
updated 114181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8
gheed3029 2024-04-27 1392
updated 114180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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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가득 2020-05-04 14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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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5
BBS 2024-04-26 1855
updated 114178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0
축구로여행 2024-04-28 1375
updated 114177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19
  • file
안단테 2024-04-27 1025
updated 114176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7
엘스 2024-04-27 1933
updated 114175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2
아이노스; 2024-04-27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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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4
보스turn 2024-04-28 588
updated 114173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8
jeong 2020-10-27 75853
updated 114172

래디슨 호텔 포인트 Choice Hotel 포인트로 2:1 비율로 전환 가능

| 정보-호텔 9
Passion 2023-02-03 707
updated 114171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1
지현안세상 2024-02-26 4462
updated 114170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21
Almeria@ 2024-04-25 1725
updated 114169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8
새벽 2024-04-26 1309
updated 114168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3
doubleunr 2024-04-25 1186
updated 114167

(5/31/22) 피델리티 CMA / Brokerage 개설 $100 보너스 ($50 Deposit)

| 정보-기타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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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1-04-13 12515
updated 114166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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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