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국에서 집 구입을 위한 송금관련 질문

sanitulip, 2020-02-02 17:23:21

조회 수
324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희는 현재 주재원비자로 체류중이며 작년하반기부터 영주권 프로세스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미국에계속 체류할것 같아 한국에서 미국으로 5억정도 송금하여 미국에서 100프로 캐쉬로 집을 사려고 합니다물론 한국은행을 통해 신고하고 송금할 예정입니다관련하여 몇가지 질문이생겨 문의드립니다. 추후 한국은행에 확인차 문의하겠지만 유사한 경험이 있으셨던분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1. (분할송금가능여부부동산 구입을 위한 자금 송금시 5억의 돈을 1회에  보내야하나요아니면 환율상황보면서몇번에 나눠서보내도 되나요?

 

2. (자금출처 소명방법) 5억중 4억정도는 공동명의로  전세보증금을 되돌려 받은금액이고 1억정도는 여기저기에예금과 적금  돈인데 이경우 필요한 자금출처 소명자료가 어떻게 될까요부동산 전세계약서와 적금 통장소득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나요혹시 전세금에 마련에 대한 자금출처도 별도로 증빙해야하나요?

 

3. (추후 세금조사 가능성편의상 한국돈은 제가 관리하고 미국돈은 남편이 관리하고 있습니다저는 한국에서 직장생활4남편은 10 일을해서 당연히 모은돈에서 남편의 소득이 많은부분을 차지하는데  명의로 5억을 송금하는것이 소득대비  금액이라 문제가될까요

 

4. (송금인과 수신인 불일치한국  계좌에서 미국 남편계좌(남편 이름으로 만들고 이후에 제가 조인트한 계좌) 송금할 경우 증여로 간주되나요? 한국은 10년간 6억까지 부부간 증여가능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미국은 부부간 증여기준이 어떻게되나요? 혹시 한국 제계좌에서 한국 남편계좌로 5억 송금  미국 남편계좌로 보낸다면 문제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5. 마지막으로 모기지론 받지않고 100프로 캐쉬로 집사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경험있으신분들 캐쉬구입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시면 집구입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0 댓글

charged

2020-02-02 17:48:45

아는 내용만 답변 드립니다.

우선 송금을 어떤 목적 및 방법으로 하시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 해외이주신고를 하신 영주권자 신분의 경우에는 '해외이주비송금'으로 금액 제한없이 한국에 있는 재산을 모두 반출할 수 있습니다.

 

1. 분할 송금 가능합니다.

  해외이주비 송금의 경우 해외이주 후 3년 내까지 송금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부동산 전세 계약서와 소득 증명서로 세무서에서 '자금출처확인서'를 발급 받으셔서 은행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3. 5억원을 송금하기 위해서는 2번에서 말씀드린 '자금출처확인서'를 세무서에서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4. 송금하시는 분의 명의와 받는분의 명의가 같아야지만 해외이주 자금으로 송금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spot.wooribank.com/pot/Dream?withyou=FXFCR0024

sanitulip

2020-02-02 19:17:06

답변감사합니다. 저희 신분은 현재 주재원 비자로 체류중이며 영주권 프로세스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경우에도 해외이주비 송금으로 볼수 있는것인가요?

charged

2020-02-02 19:24:51

해외이주비 송금은 영주권자만 가능합니다. 주재원 비자로 계시면 해외 체제자 송금으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sanitulip

2020-02-03 11:19:49

아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0-02-02 19:19:34

5. 셀러 입장에서 캐쉬 오퍼는 환영이죠. 왜냐면 자동적으로 많은 컨팅전시가 웨이브 되거든요. 다만 이 경우 통장에 들어온지 좀 된 (Statement 최소 두개정도) 돈이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시 자금의 출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잔고가 최소 몇달 된 잔고여야 인정해주더라구요. 캐쉬오퍼면 클로징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유리하죠 ㅎㅎ 다만 어떤 분들은 그럴 돈이 있으면 집을 차라리 다운페이만 빼고 나머지는 투자해라 이렇게 조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므로 집을 빚없이 사겠다라고 마음 먹으신 이상 흔들리실 필요 없습니다. ㅎㅎ

sanitulip

2020-02-03 11:25:10

캐쉬거래시 통장에 들어온지 좀 된 돈이어야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부동산이 정해져서 그에대한 계약서가 있어야 한국은행을 통해 돈을 보낼수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그돈을 통장에 오래 묶혀놓을수는없지않을까요?

오사감

2020-02-02 20:26:28

저도 아는 범위에서 답해 드립니다.

1.나눠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같으면 한번에 보내겠습니다. 한번 돈을 보낼때, 한국에서 미국은행에서 떼는 수수료가  합쳐서 10만원정도 듭니다. 5억을 한번에 보내면 수수료가 10만원입니다. 그런데 1억씩 5번에 나눠 보내면 수수료가 50만원입니다. 물론 환율에 따라 송금 금액이 차이가 있겠지만 환율로 $500 이상의 이익을 낸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환율 체크하며 조마조마하고 은행에 여러번 가야하는 교통비+인건비를 고려해 보면 한번에 보내고 그 이후 환율 체크를 하지 않겠습니다.

2. 직장 다니며 연말정산 받은 자료 뽑아가시면 됩니다. 그 총 합보다 더 적은 금액을 가지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받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4. 명의 불일치는 상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 이름의 통장에서 미국의 구매집 클로징 계좌로 바로 이체했습니다. 결국 제 명의->미국 회사 명의 계좌 였는데 잘 들어왔고 세금 문제도 없었습니다.

5. 저도 작은집이라서 100% 캐쉬로 샀습니다. 모기지가 없으면 집 보험을 따로 들지 않아도 돼서 생활비가 많이 세이브 됩니다. 물론 집에서 사고가 안 나기를 마랄 뿐입니다. *^^*

sanitulip

2020-02-03 11:29:54

답변감사합니다.

1. 송금은 수수료와 환율을 고려해서 진행해야할것 같습니다. 요즘 환율이 너무 올라서 큰돈을 보내는게 맞나싶긴합니다만,,

2. 연말정산자료는 제가 남편꺼 둘다 필요할까요? 남편과 저 둘이 같이 모은돈이라서요,,

세계인

2020-02-03 11:34:17

자금 출처 확인서가 부부 각각 이름으로 나오고 그 금액에 따라 부부 각자의 은행에 등록을 하고 그만큼 가져올 수 있습니다.

sanitulip

2020-02-03 16:46:29

아 각각에 대해 자금출처확인을 하는군요~ 정보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7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6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2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516
new 114534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55
딸램들1313 2024-05-15 1033
new 114533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1
일체유심조 2024-05-15 293
updated 114532

딸의 졸업

| 잡담 87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4545
updated 114531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1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2491
updated 114530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6
  • file
blu 2024-03-04 1488
new 114529

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4
us모아 2024-05-15 166
updated 114528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4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610
new 114527

자녀 대학교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11
가데스 2024-05-15 811
updated 114526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623
new 114525

[5/15/24] 발빠른 늬우스 - Bilt/빌트, 알라스카 마일 전환 시작

| 정보-카드 4
shilph 2024-05-15 335
new 114524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8
씨유 2024-05-14 559
updated 114523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8
  • file
제이유 2023-12-27 3891
updated 114522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2
퍼플러버 2024-05-13 424
updated 114521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9
루쓰퀸덤 2024-05-12 897
updated 114520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6
resoluteprodo 2024-05-03 3633
updated 114519

Rebatesme 릴레이 & 커피머신 Breville BES870XL $476

| 정보-기타 129
가을로 2020-10-02 81723
updated 114518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23
만쥬 2024-05-14 908
updated 114517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3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2177
new 114516

[마감] Delta in-flight Drink Voucher (4장) 나눔

| 나눔 16
simon518 2024-05-15 260
updated 114515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5
조기은퇴FIRE 2024-05-13 7033
updated 114514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601
updated 114513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857
updated 114512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254
updated 114511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643
updated 114510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47
Cherrier 2024-05-12 3581
updated 11450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752
updated 114508

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8
마일모아 2024-05-14 1160
updated 114507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1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503
updated 114506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4
Leflaive 2024-05-03 11015
updated 114505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6
jeong 2020-10-27 77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