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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차 사고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몇 달 전, 코로나로 스테이앳홈 하고 있을 때 차를 잠깐 이용할 일이 있었습니다.
차를 운행하다 차에 꽂힌 명함을 발견하기 전까지 전혀 사고가 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그 명함은 주차장에서 누군가 주차되어 있는 저희 차를 박고 폴리스에 리포트를 해서 경찰이 케이스 번호와 함께 남겨 놓은 것이었습니다.
열받기는 했지만 차 번호판이 약간 찌그러진 것 말고는 별로 티도 안나고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한 판에 정비소에 가기도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요.
차를 팔려고 VIN을 넣어 견적을 받아보니 사고경력 때문에 시세보다 1100불이 넘게 깎여있었습니다.
이 사고 이전에는 몇 년 동안 완전 무사고였는데 황당하더군요.
같은 아파트 주민인 것 같은데 그냥 메모나 남겨놓지 살짝 박은 것 때문에 경찰에 신고까지 한 사람이 정말 야속하기도 했구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사람쪽 보험사에서 커버할테니 뭐라도 고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몇 주 후에 팔 건데 괜히 보험회사 연락하는 것이 번거로우니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경험있으신 분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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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케어
2020-06-15 22:21:37
상당히 새차인가요? 1100불이면 많이 깎이네요.
개인거래로 파실건가요 아니면 딜러에 판매하실 예정이신가요?
경험은 없지만 둘다 별사고 아니었으니 감정가를 조절받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게...
아니면 사고기록을 dispute 하던가... 그런데 이게 더 오래 걸릴것 같아요.
정말 damage 가 없었다면 보험사를통해서 손을대는건 별소용없을것 같고 depreciated value 부분을 보상받을수 있는지 알아볼수는 있겠네요.
잘 해결하시길...
카카오
2020-06-15 22:39:45
케어님, 답변 감사합니다. 새차를 사서 5년 정도 되었습니다. 개인거래는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게 많을 것 같아서 딜러에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Vroom이나 Carvana 홈페이지에서 예상 견적을 내보니 사고가 없었을 때와 비교해서 1100불 이상 많이 깎였더라구요. 보험사쪽에 depreciated value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나요? 만약에 가능하다면 어떤 절차에 따라야 하는지 제 보험사에 연락해야하는지 상대방 보험사에 연락해야하는지 혹시 정보가 있을까요?
LoneStar
2020-06-16 10:36:18
carfax 나 autovin같은 곳에 리포트가 되었는지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고 요즘 중고차 매물이 많아서 셀러한테는 안 좋은 시기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뭐 카바나에
싼값에(?)헐값에 넘겼습니다.카카오
2020-06-16 11:36:15
감사합니다. LoneStar님 저도 아마 그냥 헐값에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속상하네요.
Superfresh
2020-06-16 13:46:45
그러게요. 그냥 메모 정도면 서로 기분 좋게 넘어갈 텐데, 그 분도 여러가지 염려가 되셨던 모양입니다.
사고가 나서 (경찰에 리포트가 되고) 보험사에도 리포트가 되었다면
상대방의 보험회사에서 카카오님의 차를 보고 수리할 부분이 있는지 견적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견적 이후에 수리 여부는 카카오님 몫이예요.
전 2008년 유학 중에 기숙사 주차장 사고가 나고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준 체크 생활비로 잘 썼습니다. 환율이 막 1500원 이상 갈 때라.
카카오
2020-06-18 14:07:34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아무래도 그냥 중고차 회사에 넘기든지 해야할 것 같아요. Superfresh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