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sage 란 곳에서 솔라패널 설치비를 몇 달간 비교중이었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없어 모니터링 중이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테슬라에서 솔라패널 가격을 꽤 내렸더군요.

 

집이 남향에 언덕이고 올 봄에 집 앞 초대형 나무를 베어버린 마당에 (작은 사이즈의 매실나무로 교체중)

 

코로나 이전부터 태양열 발전을 생각은 해오고 있었습니다.

 

 

조지아는 정말 아무 지원도 없고 심지어 전기회사에서 사주는 가격도 줄일 것이라는 암울한 뉴스만 보이는 가운데, (페더럴 인센티브만 있음)

 

테슬라+배터리 를 쓰면 정전 대비도 되고 전기회사로 전기 보냇다 받았다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전기를 오프그리드처럼 쓸 수 있는 것 같아 괜찮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의 전기세는 기본료 $20 정도에 킬로와트당 0.07~0.08전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서부나 동북부 대비 손익분기점이 길긴 합니다.

 

현재 집에서 뭐 큰 변화 없는 이상 오래살 것 같아 생각 중인데, 조지아 거주 분들 중 솔라패널 설치하신 분들이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