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보드게임들 어떤게 있으세요? 제가 즐기는 몇가지...

저흰 Bohnanza 여전히 즐겨합니다^^

아하...보난자. 이것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저도 보난자 엄청 좋아해요!

저희는 카르카손 재밌게 하고 있어요!

오...한 번 봐야겠네요.

추천 +1 카르카손 가족이랑 같이 하기 조아요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팬데믹

시타델

아발론

파워그리드

도미니언

이상 피투+지인들과 함께 했던..... 첫째 딸이랑은 나이에 맞춰 하우스룰로 개정한 티켓투라이드, 스시고, 게임 오브 라이프를 합니다.

도미니언을 좀 해보고 싶기는 한데 말이죠. ㅎㅎ

애들이 클수록 보드게임이 더 재밌어지기는 하네요.

저희도 이런저런 보드게임들 많이 하는데, 저는 Concordia가 요즘 젤 잼있는 것 같아요.

오... 이거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저희집은 카탄, 스플랜더를 제일 자주(?), 재미있어합니다. 티켓투라이드(주니어버전), 블록커스랑 스크래블은 가끔하는정도구요. 포비든아일랜드랑 포토신떼시스(?) 는 저희집에선 실패작.... 라이프게임은 아직도 가볍게 가끔해요^^ 

개인적으로 카탄, 스플랜더 강추합니다^^

저희도 포비든 아일랜드도 해보고(이건 구매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데져트를 샀는데..

솔직히 좀. 안하게 되네요.

저희집 최애 게임이랑 같네요!

시간이 별로 없으면 스플랜더, 1시간 정도 있으면 카탄 (+Seafarers), 2시간 이상 있으면 Caverna 갑니다.

대부분 어느정도 머리가 트이고 하는 게임이네요. 

저희는 아주 기본적인 (유치원-저학년)

chutes and ladders

uno

checker/chess

sushi go

scrabble (아이패드로)

좋아하고

rummikub 해볼랬는데 이건 잘 못하네요 (스크래블보다 쉬워 보이는데 이상하게 숫자는 좀 느린듯..)

쓰고나니 뭔가 교과서처럼 아주 유명한것만 해봤네요 ㅋㅋ

저희 애들은...BTS Uno를 사서는..그거 덕분에 우노를 최근 좀 했네요. ㅎㅎ

앞으론 BTS가 않들어가는 인기상품은 뭐가있는지 따로 찾아봐야 할까요. 궁금해서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Amazon 8,900 리뷰숫자에도, 별이 5개 꽉채워져있는 것에도 놀라면 않되는거겠죠?

https://www.amazon.com/UNO-Licensed-Zelda-Card-Game/dp/B07FWHJHTH

uno를 좋아한다면. exploding kittens도 재미있습니다. 

그림이 딱 애들 좋아하게 생겼네요-  담아뒀다가 나중에 타겟에서 행사하면 사볼게요 감사합니다 (_ _)

그 정도 나이면 Battle Ship 게임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 게임도 클래식 게임에 속하겠죠. 

좌표를 서로 부르면서 배를 침몰시키는 게임인데 복잡하지 않아요. 

추천감사합니다. battle ship 은 저도 한국에서 어렸을때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안그래도 좀 더 크면 해보려고 했는데 담아두겠습니다~

보드게임 글 올라오니 재밌네요. ^^

저는 보드게임이 대략 40개 정도 있을겁니다. 큰 장농 2개에 넣어두니까요. 포비든 데저트 빼고 저도 다 있네요. 저는 포비든 아일랜드.

저희는 근처에 자주 할 사람이 없어서 진지한  게임은 자주 못하구요. 저희 가족용 위주로 합니다.

푸에르토리코 하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ㅠㅠ 저도 언젠가는 하고 싶었는데 거의 게임 사놓은지 15년 동안 한번도 못해봤어요. ㅜㅜ

딕싯은 저희 어린 딸이 제일 좋아합니다. 상상력도 길러지는 것 같아서 자주 합니다. 저흰 딕싯에서 단어 힌트가 아니라 몸짓으로 힌트를 줄 때도 있어요. 너무 웃겨요. ㅎㅎ

그외 가족용으로 재밌게 하고 있는 건 다 아시는 건

7 wonder

7 wonder duel

stone age

King of Tokyo

Azul

등이구요

덜 유명한건

megaland

Takenoko

Castle panic

Machi Koro 

등 이네요. 다 가족용이예요.

네, 딕싯은 은근히 재미의 정도가 할 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어쩔 때는 뭔가 흥이 올라서 정말 웃다가 죽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좀 무미건조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가족끼리는 이제 정말 안하게 되네요. 다만 아직 보드게임에 익숙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이 처음 어울려서 하기엔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뭐 그정도로 보드게임을 많이 즐기는건 아니지만, 가까이 아는 형님이 보드게임에 빠지시더니, 결국은 보드게임 사업자가 되어버리시는걸 보고..

거기서 몇가지 배워서 즐기게 되었네요.

그래서 하게 된게 푸에르토리코. 저희도 사서 거의 10년간을 제대로 못하다가 이번 팬데믹 덕분에 11, 14살 아이들에게 소개해주고 했더니... 이제 곧 잘 따라하고, 심지어 재밌어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은근히 애들시켜서 셋업하게 하고 치우게 하니, 또 덜 귀찮아서 더 하게 되기도 하구요.

Stone Age는 예전에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봤는데, 그것도 재미있더라구요. 7 원더는 들어보긴 했는데 해본적은 없구요.

저도 슬슬 다른 게임을 하나 사서 해야하는데...라며 입질을 좀 하는 중입니다.

엇..

11살 14살 조합에 아직까지 7 Wonder 안해보셨으면 정말 행운이신겁니다.

지겨운 코로나 시기에 이런 게임을 시작하실수 있으셔서 행운.

꼭 하세요. 지금까지 해보신 보드 게임들과 전혀 다른 재미.

특히 게임 내내 아무도 기다리지 않고 모두 동시에 게임을 하는 신기한 게임. 상대방의 전략에 따라서 완전히 바뀌는 게임.

랜덤한 시작 문명. 전쟁 요소까지 첨가.

꼭 해보세요.

그리고 2인용 7원더 듀월도 꼭 해보셔야 합니다. 오리지널 게임 그림인데 전혀 다른 게임. 어찌 보면 오리지널을 넘는 재미. 장말 2인용의 최강자..

강추드립니다.

2인 가족입니다. 7원더 듀얼 강추초강추 동의합니다!

 azul은 기대에 비해선 살짝실망했고요...

sagrada 도 이쁘고 재밌어서 즐겨하고 있어요!

저도 Azul 나쁘진 않았는데 호평에 비해서는...

그외 거품인 Lost Cities 2인용 절대 사지 마세요.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2인용으로 재밌는게 흔치 않더라구요.. 최고는 7원더 듀얼. Takenoko 2인 해도 재밌더군요. 차라리 순서 짧아서 더 재밌어요. 스플랜더 2인도 나름 괜찮고..  단 실력이 좀 비슷해야..

추천 감사합니다! 다음 게임 쇼핑때 참고 많이할게요! :) 타...케..노코... (적어둔다)

D&D 하시는분 안계십니까?

펜데믹 전에 D&B는 가끔 애들 데리고 갔는데...

이거 어떤가요? 진행자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게임이라던데.. 대강 말만 들었지 해본적은 없습니다. 10세 이하 어린애들도 잘 할지  궁금하네요. 

14 세 15 세는 되야할것 같고 빠지면 무박 3일 갑니다. 자유도는 엄청 납니다. 비교불가에다가 나중에는 스토리도 본인들이 짜요.

역시 고등학생들이 즐기는 게임이군요. 너무 해보고 싶네요. 애들이 언릉 컸으면..

그런데 애들이 점점 컴퓨터 게임들에 빠져서, 보드게임을 피하는게 슬슬 보여서 걱정이네요. ㅎㅎ

우리가 잘아는 컴게임중에 발더스 게이트 있지요? 그게 d&d 를 컴퓨터 게임화 한것입니다. 

네.. 저도 그걸 듣고 20년전에 발더스 게이트가 처음 나왔을 때 미리 사두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보지 못했네요.. ㅎㅎ

최근에 발더스 게이트가 테블릿으로 포팅되어서 그것도 또 구매해 두었습니다..  다음 20년 안에는 해야 하는데.. ㅋㅋ

게임 모으는 것 = 넷플리스 볼 거리 모으기 와 비슷하네요.   즐기지는 않고 모으기만... ㅜㅜ

https://slickdeals.net/share/android_app/t/14194700

룰북 세일 하네요 한번 도전해보셔요!!

헉 다시보니 몬스터 가이드네용 이거 말고도 두권 정도 더 필요합니다.

헉.. 지난 몇년간 책을 한권도 본적이 없는데요.. ㅎㅎ 보드게임하는데 책3권 읽어야 한다니... 진입장벽이 거의 교련선생님이 지키는 고등학교 담 높이...

전 안하고 울 애가 3년째 하고 있어요. 9살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가 엄청 방대하더라구요. 아이 친구 아빠가 던전 마스터라서 시작하게됐는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와 대단하네요. 럭키입니다. 창의력 키우기에도 이만한 게임이 없지요.

이전에 올라온 글

토들러용 보드게임

이전에 논의된 적이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

앗 제가 쓴 글이네요.. ㅎㅎ 사람들이 별로 재미없어 하는 포비든 아일랜드도 추천했었군요.. ㅎㅎ 어린 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동 게임이 드물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고 핑계를...
저희 딸은 지금도 포비든 아일랜드 좋아하긴 합니다.. 지는 걸 싫어해서.. 차라리 이걸 좋아하더라구요.

2인용 게임 kahuna 4인용 lost city를 가볍게 자주 합니다.(아니 했었습니다. ㅠㅠ)

2인용 jambo도 가끔하는데 카드를 좀 읽어야해요.

carcassonne도 좋아요.

이거 말고 어른끼리 밤새기는 twilight struggle

그리고 좋아하지만 인원부족으로 못하는 게임은 citadel입니다. ㅠㅠ

요즘 새로 산 Stone Age / Viticulture 확장판까지 아주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게임을 합니다. blokus, splendor, chess, scrabble, ticket to ride, uno 뭐 등등. 

언급되지 않은 게임들 중에서는. exploding kittens 과 codenames 을 제일 즐겨합니다. 

보드는 아니지만, 요즘 모노폴리 딜스 카드 게임을 자주 해요.  모노폴리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부담스러운데, 이건 금방 끝낼 수 있어서 좋죠.

그런데 최근 인기좋은 Scythe 나 Gloomhaven 해보신 분들은 안 계시나 봐요. 현 보드게임긱 전체 1위가 Gloomhaven.
둘다 가격도 굉장히 비싸고, 진지한 게임들이라 사봤자 함께할 사람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지금껏 해봤던 게임들 중 보드게임긱 평점 8점 넘는건  7 Wonder duel 하나 밖에 없네요.. ㅎㅎ

Gloomhaven 8.8점.  Scythe 8.3점.  이런 대작들은 어느 정도 푹 빠지는 재미일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Scythe은 저의 아들의 최애 보드게임이예요. 평균 게임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고, 게임 setup하고 치울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만 빼고는 아주 훌륭한 게임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리면 Scythe을 완전히 이해하고 플레이하긴 힘들꺼구요. 최소한 8살 혹은 9살은 되야 게임을 즐길 수 있을꺼같아요. Terrirotry를 정복하고, 상대 리더 (혹은 팔콘)이랑 전쟁하는걸 제일 좋아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드게임은 Dominion이구요. 현재, Dominion series 9개까지 모았네요. 이 series중, Dominion Prosperity를 가장 좋아하구요. 게임의 스피드가 조금 빨라, 30분 정도면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어, 무한 조합의 게임을 할 수 있더라구요. 

저도, Gloomhaven은 아직 못해봤구요. 워낙 가격이 비싸서~~ 저의 장바구니에 항상 담겨져 있는데, 세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실 대박인 보드게임은 Stonemaier의 Wingspan이란 게임인데요. 최근에는 조금 저가인 second version(i.e., Wingspan with Swift Start Pack)이 나왔더라구요.  이 보드게임은 굉장히 복잡하기는 하지만, 정말 알차고 유익한, 그리고 재밌는 보드게임이더라구요. 

이 보드겜이 이외에, 저희 가족들이 자주 하는게임은:

Enigma (아이큐 테스트 하는듯한 게임; 강추), Tokaido (동경에서 교토 여행하는 게임), Red Planet, Agricola (Puerto Rico의 쉬운 버전), Castles이구요. 물론, 위에서 언급되 classic board games, 예를 들어, Carrcassonne, Catan, Splendor, Ticket to ride, Dixit등등도 자주 하구요.  앗, Splendor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Century Spice Road게임, 그리고 Alhambra를 좋아 하는 분들은 Castles도 좋아 하실듯 하네요. 

우리 애들 다 9살 넘었는데요... 왜 우리집은 안되는거죠? ㅜㅜ 게임이 좀 길어지면 징징대고, 잘 안 풀리면 징징대고..  끽해야 스톤에이지 간신히 하는 집입니다.
코넬로님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진지한 보드게임하는 가정을 꾸리고 싶네요. 

안그래도 Dominion 킾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메뉴얼도 안 읽어 보았거든요. 쌓인 보드게임들 뒤져보다 도미니언 너무 해보고 싶더라구요. 친절한 한글 메뉴얼같은거 아시면 좀 추천해 주세요.. ^^  이거 2인용도 그리 나쁘진 않은거죠?

그리고, 좋은 게임들 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

피스들이 알찬 게임들은 그냥 꺼내서 그림구경하고 피스들 구경만해도 재밌더라구요.. 아,, 너무 하고 싶네요..ㅜㅜ

Wingspan 도 wishlist 에 이미 들어있습니다. 가격추이 잘 보고 꼭 구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려 1인용도 가능하니.. ㅎㅎ 

Enigma 는 처음 들어본 게임이네요.. 이것도 알아보겠습니다.

Tokaido, Red planet 은 들어본 게임입니다. 재밌다고 하시니 이것도 추가.. Agricola 는 1인용이라서 역시 벌써 구입했었구요.. ㅎㅎ 그런데, Castles? 은 풀네임이 뭔가요? Castles of burgundy?

그동안 쌓인 보드게임들이 많다보니 최신 게임들 구매에 소홀했는데, 그냥 차고에 쌓는 한이 있어도 사고 싶은거 더 사야겠습니다. 나중에 유언으로 "보드게임들 같이 묻어라" 라고 써야할 듯.. 

한가지 방법으로 저희집에선, (종종) 위너가 원하는 음식을 투고해서 먹어요.  그리고 워낙 어렸을때부터 보드게임을 해서, 간단한 룰의 보드게임은 (이젠) 시시해서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Dominion은 2인용으로 해도 재밌구요. 이 보드게임은 메뉴얼이 필요하지는 않구요 (Dominio Seaside예외).  카드에 적혀 있는 내용만 숙지하시면, 게임하기엔 어렵지 않아요.  참, 이 게임을 하려면, Dominion Basic Cards를 따로 구매하셔야 하구요.  예를 들어, Dominion Prosperity하려면, Platinum카드가 필요한데, 이건, Dominion Basic Card에 들어있거든요. 포트드소트님 처럼, 초창기에 이 게임을 사셨어도 Dominion Intriuge에 들어있는 기본카드론 다른 series 게임하실때에 충분하지 않아서, Basic Card를 따로 사셔야 될꺼예요: https://www.amazon.com/Rio-Grande-Games-Dominion-Cards/dp/B007MKLX84/ref=sr_1_2?crid=GOTNTRDHLSG3&dchild=1&keywords=dominion+basic+cards&qid=1594836794&s=toys-and-games&sprefix=dominion+basic%2Ctoys-and-games%2C153&sr=1-2  

Castles은 (제 생각엔) Alhambra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듯한 게임으로 아함브라 게임을 좋아하시면, 엄청 재밌는 보드게임이예요. 풀네임은 Castles of Mad King Ludwig이구요. 저희 집 P2의 최애 게임입니다. 

저도, 피스들이 알차고 디자인이 이쁜 보드게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적정한 가격에 이 분류에 속한 보드게임은 플레이 안해도 사서 모으고 있어요. ㅋㅋ 전, 언젠가 은퇴하면, 한국에 들어가서 보드게임 카페나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리목적보다는 젊은 사람들과 게임하면 재밌을듯해서요.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미니언 사놓고 안 한 사이에 별별게 다 나왔네요.. 그런데, Basic cards 가 뭐인지 모르겠습니다. 2인용 하려면 옛날 오리지널 박스로는 부족하고 이걸 사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최신 expansion 들을 하려면 옛날 박스는 못 쓰고, 이 basic cards를 사야한다는 말인가요?

Dominion 보드게임의 특징은 Expansions (제글에는 Series라고 표현을 해서, 헷갈릴 수 있었던거 같아요)은 각각 하나의 게임인 동시에, 섞어서 플레이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Domnion - Intrigue"와 "Dominion -Prosperity"를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고, 혹은 "Domnion - Intrigue"와 ""Domnion - Seaside"랑도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구요. 또는, 이 세가지 Expansions을 다 섞어서 플레이 할 수도 있고요. 물론, 각 Exapansion을 하나의 게임처럼 플레이 할 수도 있네요.  

특히, Dominion 보드게임은, 각 Expansion에 들어 있는 많은 카드중 10개를 선택한후, 이 10개의 카드와 Basic Card의 조합으로 플레이 하는거예요. 이 10개의 카드를 한개의 Dominion에서 선택할 수 도 있고 혹은 여러개 Expansions에서도 선택할 수도 있구요. 

근데, 어떤 Expansion을 (혹은 어떤 Expansion 조합으로) 플레이 하냐에 따라, 필요한 Basic Card가 다른거예요. 물론 모든 게임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Basic Card도 있어요. 예를 들어 Treasure카드중 Copper, Silver, and Gold카드는 모든게임에 필요한 Basic Card이구요. Tresure카드중 Platinum카드는 Prosperity를 할때 필요한 거구요. 물론, 선택한 10개의 카드엔 어떤 Basic Card가 필요한지 유추할 수 있어요.   

포트드소토님의 질문으로 돌아가면, 초창기 오리지널 Dominion게임엔 필요한 Basic Card를 넣어주었는데, 2011년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나네요)인가부터는 Basic Card를 넣어주지 않고, 따로 팔고 있어요. 따라서, 2011년 이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Dominion게임을 사지 않는한, Basic Card를 따로 사지 않으면, Dominion게임을 할 수 없는거예요. 혹시, 가지고 계신 Dominion 보드게임을 열어보시고, 그 안에 제가 언급한 모든 게임에 필요한 Basic Card가 있다면, 가지고 계신 Dominion은 플레이하실 수 있어요. 물론, 다른 Expansions을 사신다면, Basic Card는 반드시 사셔야 하는거구요. 근데, 가지고 계신 Exapnsion이 어떤건가요? ㅋ 

제가 설명을 굉장히 어렵게 한거 같은데요, 사실 Dominon게임의 장점은 굉장히 쉽게 (스피드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여러가지 Expansions조합으로 (피터지게)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예요. 한번만 게임을 시작하면, 손이 근질 근질 해져요. 특히, 각 카드의 퀄러티가 너무 좋아서, 손에 잡고 있는 맛이 있거든요. ㅋㅋ 

돈독이 오른 개임 개발자네요.. ㅎㅎ 그만큼 재밌다는 반증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일단 열고 한번 해봐야 겠네요.. 그럼 뭔가 알겠죠.. ㅎㅎ

오! Scythe가 사진만 봐서는 복잡해보여서 망설여졌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한다니 좋네요! 저희 아이들은 7살 11살이라 둘째한테 아직 어려울 수도 있긴 하겠네요. 다행히 진다고 삐지진 않아서 다같이 보드게임 하는 걸 좋아라 하긴 합니다.

도미니언은 오리지널이랑 intrigue만 있는데, 아이들이 curse 카드 들어간 조합은 무조건 싫어해서 재미가 없네요. ㅋㅋ 그러다보니 빌딩 패턴이 맨날 똑같아져서 예전엔 자주 했는데, 요즘엔 거의 안 해요. 

저희 애들도 Puerto Rico, Caverna (Agricola는 Improvement cards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Caverna로..), Catan, Splendor 좋아하구요, 댓글에 안 쓰신 게임 중에는 Castles of Burgundy도 좋아해요. Tokaido는 몇 번이나 플레이했는데 동경에서 교토 가는 건 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사실 요즘에는 시간 날 때 보드 게임보다 영화를 자주 보느라 한동안 안 했는데, 이 글 덕분에 갑자기 제가 삘 받아서 우선 Wingspan 하나 질러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 좀 째려보다가 Scythe도 사야할까봐요... 추천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취향이 저희 집이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Scythe 정말 기대되네요.

arimian98님이랑 저희 가족은  좋아 하시는 보드게임이 상당히 겹치는데요~ :)  7살 아이는 Scythe는 완전히 이해하고 플레이 하기는 좀 힘들지만, 즐길 수 있어요.  모든 규칙을 다 알고 플레이 할 필요는 없거든요.  기본적인 규칙만 알고, 한 두가지 메인 규칙만 알아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거든요. 

근데, 저희 아들은 Curse카드를 P2나 저에게 줄때 짜릿함을 느끼는듯 해요. ㅋ 도니미언 Intrigue가 시작이지만, Properity도 좋아 하실듯하네요. 두개 조합으로 플레이해도 좋구요. ^^  그리고, wingspan게임은 처음에 룰이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한번 이해하면, 7살 아이도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답니다.  첨부한 사진을 보면, bird feeder에 5개의 주사위를 던져두고, 나온 음식들을 선택하는 재미도 있고요.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에 들어있는 170개가 넘는 bird cards를 통해, 자연스럽게 새에 대한 지식이 쌓여간답니다.  이 게임은 북미에 사는 700여종의 새들중 170여개의 새들에 대한 정보가 있어, 자연스럽게 새들의 생태계및 특징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저희는 Castles of Burgundy는 아직 안해봐서요, armian98님 가족들이 좋아하신다고 하니, 급 댕기네요.  조만간, 가격 동향 살펴보고 구매해야겠어요. 전, 포트드소토님 댓글중 Dixit를 설명할때, 몸짓으로 하면 재밌다고 하셔서 따라해 봤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Dixit expansion하나랑 Istanbul 보드게임 오늘 주문했네요. 아멕스에서, MR 포인트 0.01만 써도 40% (upto$50)할인해 준다는 오퍼가 와서, 보드게임 몇개 주문했거든요.  진작에 알았다면, 같이 주문했을텐데... ㅠ.ㅠ  

전, Scythe은 몇년전 추수감사절쯤에 $40불 정도에 구매했구요. 조만간, 플레이하게 되면, 블링님 처럼, 사진 찍어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볼꼐요. 혹시, Castles of Burgundy말고 즐겁게 플레이 하신 보드게임이 더 있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참, 저희 아들은 Mission: Red Planet이랑 7 wonders도 좋아해요~ :)

아~ 사진까지~ Wingspan은 펼쳐놓기만 해도 너무 예쁘네요.

어제 저는 1시간짜리 Scythe Playthrough 유툽에서 보고 잤습니다. ㅋㅋㅋ

저희 집 애들은 엄마 아빠가 같이 게임 안 해주면 가끔 둘이 7 Wonders Duel을 해요. 근데 집에 7 Wonders가 없어서 둘이 얼마나 비슷한 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 많을 때는 One Night Ultimate Werewolf 정말 재밌게 하는데, 요즘은... ㅠ_ㅜ

감사합니다, armian98님.  One Night Ultimate Werewolf도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근데 얘는 정말 사람 많아야 재밌어요. 7~8명 정도.. 그래서 요즘은 할 수가 없네요. ㅠㅜ

ㅎㅎ 저도 보드게임하면서 애들이 (적어도) 2명만 더 있어도, 더 다양한 보드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여행 다닐때 아이들이 많으면, 호텔 방도 큰거 잡아야 하고 (때로는 2개도), 아이 하나로 만족하고 살고 있답니다. 

대신, 직장에 동료가 보드게임 진고수여서, 주말에 자주 만나서 플레이 하곤, 했어요, 아쉽게도, COVID-19이후에는 한번도 같이 플레이 못했지만요. ㅠ.ㅠ

>> 이 게임은 북미에 사는 700여종의 새들중 170여개의 새들에 대한 정보가 있어

ㅎㄷㄷ 하네요. 새들 덕후가 만든 게임? 저도 너무 사고 싶네요.. 그런데, 점점 보드게임 넣을 장소가 부족해져서.. 사야될지 말아야 될지.. ㅎㅎ

딕싯 몸짓으로 한다는 집안 저희요.. ㅎㅎ 딕싯 많이 해보면 확장카드 사지 않으면 그림이 계속 반복되서 지겨워지죠. 그래서, 이제 몸짓으로 합니다..

그리고, 아래 7원더 듀얼 vs 7원더 궁금해 하시는 분 계시던데요.. 둘이 그림만 비슷하지 사실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

그런데 놀랍게 둘다 굉장히 재밌어요.  둘다 무조건 사실 걸 강추드립니다. 특히 듀얼은 2명이서도 이렇게 재밌는 보드게임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안그래도, 댓글에 포트드소토님 이라고 업데이트 했어요.  저희집은, 자연스럽게 제 오피스가 보드게임 플레이룸으로 바뀌었어요.  예전에 쓰던, 다이딩 테이블을 보드게임 전용으로 한곳에 마련해 두었구요. ㅋ 

Dixit은 같은 카드로 계속하다보니,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덕분에, 몸짓으로 한바탕 엄청 웃었네요. 그리고, expansion도 하나 구입했구요. 근데, 몸짓으로 하니 왜 그리 다들 멍청해 지면서도, 웃기던지... ㅋㅋ 포트드소토님은 보드게임 천재이신듯해요. ^^

wingspan을 처음하게 되면, 룰이 좀 복잡하게 느껴져서, 새들에 대한 공부는 안되구요. 좀 하다보면, 룰이 엄청 단순하다는걸 깨닫게 되거든요. 그때 부터, bird cards에 있는 정보들을 보면서, 새와 생태계들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이러다가, 나중에 birdwatching이 취미가 되는건 아니지. ㅋ

ㅋㅋ 원래 슬랩스틱은 무조건 웃겨요.  더 웃긴건 카드 펼치고 나서, 그게 왜 그런 의미인지 서로 왈가왈부 싸울 때가 더 웃겨요.. ㅎㅎ

완전 동의합니다, 포트드소토님.  

결국... 샀습니다. wingspan도 ship 되었다네요.

시간이 없어 막 펼쳐놓고 한 20분 밖에 못 했는데 그래도 벌써 재밌습니다!!

아들놈이 요대로 두고 내일 이어서 하자고 해서 지금 저렇게 펼쳐져있습니다. 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저희도 가끔 게임하다 남겨두고 다음날 까지 한적 있어요.  ariman98님이 올려 주신 사진을 보니, 이번 주말에는 저도 scythe하자고 애기해 봐야 겠네요.  즐 게임하시고, wingspan도 재밌게 게임하세요. :)

boardgamegeek 순위는 geek한 사람들의 순위라 일반인한텐 안 맞을수 있습니다.

저한텐 순위가 주는 기대감에는 못 미친거 같습니다..

Terraforming Mars!! 

저희도 아이들이 이제 같이 보드게음 할 나이가 되어 위에 나온 ticket to ride, catan, monopoly, sorry 정도하는데, 안나온 것 중에 추천을 드리면

오목

장기

윳놀이 - 우리 아이들이 살벌한 아이들이란걸 알게 해준...

Bang - 이건 보드 없이 카드로만 하는 게임인데 이게 4-7인까지 할 수 있으며 보안관과 나쁜 사람으로 나누어 마피아 게임을 카드로 하는건데 제법 재미있습니다.

저는 아내랑 둘이 요즘에 Twilight Struggle 에 빠져서 하고 있습니다. (2인용 게임이라 아이 잘때 합니다)

컴포넌트 수랑 판 크기에 비해서 룰이 크게 복잡하지는 않은데, 시퀀스가 있다보니 확실하게 외우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더라고요.

하도 유명한 게임이라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미국과 소련이 냉전시대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며 경쟁하는 게임입니다.

저희집 오랜 시간동안 영원한 best pick 은 카탄입니다. 아이가 만 3세 즈음부터 시작해서 아이의 best pick 이기도 하고요.

저랑 아내는 ticket to ride 도 좋아하는데, 아이는 첨엔 좋아하다가 아무래도 성인 두명 상대로는 자꾸 지니깐 좀 시들해진거 같아요..

(게임할때 안봐주는 나쁜 아빠 ㅠㅠ 근데 요즘은 아이가 더 잘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그리고 컴포넌트/카드 예쁜거는 Dixit, Splendor 같은 게임들.. 이것들도 종종 합니다.

그런데 Dixit 은 아이가 모르고 아내랑 저만 아는류의 힌트들 쓸때 죄책감이 ㅋㅋㅋ 아이도 발끈해요.. 자기가 모르는 얘기 하는거 반칙이라고..

아니......... 트왈라잇 스트러글을 같이하는 와이프가 존재하는군요!!! 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이런건 취향 많이 타지요..

아 근데 RISK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굉장히 competitive하고 먼저 끝나는 사람은 할게 없다는게 문제지만... 한판에 하룻밤은 쉽게 보내버릴수 있는 게임인데... RISK 팬들은 안 계신가요? ㅋㅋㅋ

Risk 전 아들과 종종 했었는데.. 지도에서 직접 군사 끌고가서 전쟁 하는게 첨엔 재밌었는데, 전략 요소가 너무 부족해서 반복하니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처음부터 한번 밀리면 다시 복구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거의 초반에 승부가 금방 결정나버리고, 뒤의 긴 시간은 아이의 징징거림을 참아내야 하는 인고의 시간? ^^  

어른들끼리 하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Risk 좋아하시면 더 발전된 Axis & Allies 도 해보세요. 이미 해보셨을지도 모르지만...

https://www.amazon.com/Axis-Allies-1942-Second-Edition/dp/B0080NQ878

이건 한번 하면 금토일 주말이 다 날라간다더군요.. ^^ 저는 사놓고 비행기와 탱크들만 가지고 놉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은 회사에서 DND를, 금요일은 친구들과 gloomhaven을, 토요일은 다른 보드게임 그룹과 새로운 게임을 했었는데, 코비드 후로는 올스탑이네요ㅠ

저는 성인들과 게임을 하기에, 우선 성인 위주로 생각나는것부터 추천하겠습니다.

협력게임:

Pandemic season 1: 전 다른 팀이랑 시즌을 2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두번째에 줄거리를 대략 기억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다르고 strategy가 다르니까 재밌더군요. 끝나고 두 월드 지도를 비교해봐도 재밌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어짜피 한번밖에 못하는 보드게임 사기 아깝다고 하시는데, 적어도 12번, 많게는 24번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같이 12번 플레이 할 친구들이 계시면 강추 합니다. 2-4명 플레인데 사람이 많을수록 어려워지고, 부부가 각자 2캐릭씩 하는 집도 봤습니다.

Gloomhaven: 보드게임긱스에서 부동의 1위 게임입니다. 비싼게 흠이지만, 박스를 열어보시면 왜 비싼지 아실겁니다. 간단히 말해 Turn-based RPG 입니다. 우선 던전이 95개 있어서 많게는 95번 플레이를 하실수 있습니다. 박스 뜯고 정리하는데만 2시간 걸리고요.. 던전마다 한 2시간씩 걸리실겁니다. 근데 한 10판 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익숙해져서 한 60~90분 걸리실 거예요. 온라인 찾아보시면, 부속품들을 알뜰하게 정리할수 있는 팁들도 많아서 도움 되실거예요 (상자, 카드첩 등등). 전 지금까지 한 30번 플레이 했는데 벌써 캐릭 은퇴하고 새 캐릭 하고 있습니다. 올해 더 간단한 버젼인 Gloomhaven: Jaws of the Lion도 나왔습니다. 오리지날이 부담되시면 이것이 괜찮은 선택일수도…

Mysterirum: 저희 회사에서 어마어마하게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Dixit좋아하시면 이것도 좋아하실듯해요. 그림카드를 보면서 같이 범인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한명이 진행자인데, 진행자가 느리면 다른분들이 조금 답답해 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하다보면 빨라집니다. 이때 다른분들께는 맥주와 안주 제공하면 됩니다. 

Letter Jam: 최근에 나온 게임인데, 영어단어 게임입니다. 처음 설명서 읽어보면 복잡하게 들릴지도 모르는데, 하다보면 간단하고요… 이걸 처음 소개해줄때마다 한판으로는 끝나지 않더라고요. 다들 계속 다시 해보자고 합니다.

취향타는 협력게임들: 

- Pandemic season 2: 1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시즌 2의 기대가 컸는데요.. 솔직히 재미는 season 1에 비해 반(?) 밖에 안됩니다. 시즌 1은 큐브를 없애는게 목적이였다면 시즌 2는 큐브를 제공하는게 목적입니다. Mechanic도 많이 달라지고, 이것저것 복잡해져서, 끝에가서는 꾸역꾸역 억지로 끝낸 기분이였습니다.

- Now Boarding: 마모분들을 위한 게임 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Airline 운영자로써 손님들이 화나기 전에 목적지까지 태우는 게임입니다. 커넥팅과 루트도 고려해야하고, 동맹 Airline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모래시계가 있어 정신없이 손님을 태우다 보면 손님 버려놓고 날라가기도 하고 (-_-;;;) 목적지를 잘못 가기도 합니다.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이건 협력하다가 어떤 이벤트가 생기면 편이 갈라지는 게임인데, 이벤트들의 수가 많아 매번 게임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이벤트 발생시 매뉴얼을 보면서 goal을 다시 이해해야하는데 이때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 Escape: The Curse of the Temple: 음악틀어놓고 주사위 굴리면서 던전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음악은 유튭에서 찾으시면 되요. 각자 주사위를 굴리면서 룰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정신 없습니다. 서로 주사위 섞이고, 테이블 아래로 떨어져서 나중엔 바닥에서 굴리고,  소리지르고 난리납니다. 점잔 뺄수 없는 게임입니다. 하다보면 음악을 놓치는 수가 있어, 음악 크게 틀어놓고 음악에 신경 계속 써주셔야 합니다.
Burgle Bros.: 은행을 터는 게임입니다. 이건 깨기 정말 어렵습니다. Backtracking을 해도 (치팅하면서) 못 깼습니다 ㅠ

- Eldritch Horror: 이것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개인적으론 별로 재미없었는데, 회사 친구 중 한명이 광팬입니다.

- Unlock! 시리즈들: 탈출게임입니다. 한번 하면 비밀을 알기 때문에 다시 플레이는 못합니다. 주위에 보드게임 유저들이 많으면 한번 하고 서로서로 안한것을 선물하게 됩니다. 버젼이 15개 이상 있었던것 같은데 한 9개 해봤습니다. 폰으로 앱을 다운받아서 딱 1시간동안 하는 게임입니다.

- Spirit Island: 꽤나 복잡합니다. 아직 한번밖에 게임을 못해봐서 풀 포텐샬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드게임긱스 상위 게임들 좋아하시면 (정교하고 시간많이 쏟아붇는 게임들) 좋아하실듯 합니다.

- Forbidden Desert: 많은분들이 위에 이야기 해주셔서 패쓰…

- Charterstone: 시즌제 협력게임 찾다가 알게된 게임인데, 3명이서 했더니 전 그저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면 더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게임입니다.

- Hanabi: 간단한 게임입니다. 자신의 카드는 못보고 서로의 카드를 보면서 힌트를 주는 게임입니다. 기억력을 요구하는데, 기록할수 있는 툴이 앱으로 있어서 이걸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위에 추천해 주셨습니다.

- House 파티에 들고가기 좋은 게임들 (6명이상):  Ticket to Ride (2-6명), Sushi go Party (2-8명), Mysterium (2-7명), Settlers of Catan (2-4명, expansion은 6명까지. expansion이 더 빨리 끝납니다), Code names (2-무한대). Bluffing하는 게임들 좋아하시면: Coup (2-6), The Resistance (5-10), The Weresolves (8-18).

- 머리식히기 좋은 게임들: Love Letter, Kingdomino, SET, Fluxx 시리즈들 중에 하나, Monopoly Deal Card Game, 1000 miles 등등

- 좀더 생각하게 되는 게임들: Stone Age, Photosynthesis, Wingspan, Azul, Splendor, Puerto Rico, Citadel, Boss Monster, 7 wonders, dixit 등등

- 난 오늘 보드게임하다 잘거다 하는 게임들: Terraforming Mars, Risk, Battle Galactica, Agricola, Root, Twilight Struggle 등등

- 최근나온 색다른 킥 스타터 게임들: Fireball Island: The Curse of Vul-Kar, Planetoid, Mechanica 등등

제가 회사에서 한달마다 보드게임 나잇을 주최했었는데, 요샌 온라인으로 만납니다. 친구분들과 줌 켜놓고 하기 괜찮을듯합니다.

- 여러게임들 많이 있습니다. 공짜 게임도 있긴한데, 왠만한건 돈을 낸 회원이 필요합니다. 돈을 낸 회원 한명만 그룹에 있으면 됩니다: https://boardgamearena.com/

- 코드네임. https://www.horsepaste.com/codenames 

- 아쥴: https://azee.mattle.online/welcome

- 요새 보드게임이 앱들로 많은데 다 돈을 내야 합니다. 근데 기본 카탄 (2-4명)은 무료라고 하네요: https://catanuniverse.com/en/

- 테라포밍 마스가 여기 있다고 합니다. 다른 전쟁 게임들도 많다고 하는데 안해봤습니다: www.vassalengine.org/

우와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d&d 는 어떤 익스텐션 하세용?

익스텐션이라 하심은, 툴 말씀이신가요? 저희는 회사에서 만나서 했기 떄문에 roll20와 dnd beyond 섞어서 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온라인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정보가 별로 없네요. 

룰북 말씀하시는 거면 던젼마스터가 Xanathar’s Guide to Everything랑 Volo’s Guide to Monsters 쓴적 있습니다.

근데 저는 던젼마스터가 아니고 그냥 어드벤쳐만 열심히 따라다니는 수준입니다. ㅋㅋ

아 그게 스토리북들을 따로 팔아서요. 세계관들도 달라지구요. 엑스팬션이네요 익스텐션이 아니라 --;;

어떤 세계는 약간 중동적인 느낌이 나는데도 있고

어떤데는 평화로운 판타지 월드

어떤데는 완전 어둠이 지배하는 다크한 세계 등등

그래도 보드게임은 온라인 보다, F2F가 재밌지 않을까요. ㅎ 

전 Stonemaier나 Bezier사에서 나온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알려주신 게임중 Charterstone은 굉장히 재밌어 보이네요. 퀄러티도 좋아보이구요. ^^  

포트드소토님이나 블링님 같은 고수님들이 추천해 주신 보드게임중 없는건 사서 플레이 해봐야 겠어요.  생각날떄 마다 종종 추천해 주세요! 

저는 보드게임 고수에서 빼주세요.. 블링님 같은 진짜 고수 분들 보면 저는 피래미 중의 피래미... ^^

코넬로님 같은 분이 오히려 고수시죠. 저는 하수 중 하수.. ㅎㅎ

아 부럽습니다. 정기적인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그룹이 있다는게... 내 생활도 그랬으면 와이프와 애들에게 등짝 스매쉬?

저도 가족들 말고, 주변에 지인들과 보드게임하고 싶은데~ 은근히, 다들 보드게임은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내와 아들에게 인센트브를 주면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주위에 찐고수분들이 많아 꾸준히 경험하게 된 케이스 인것 같습니다.

코넬님, F2F >>> 온라인 동의합니다! 끝에 온라인 옵션은 코비드 때문에 친구분들과 못 만나시는 분들께 유용할까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근데 bluffing 게임에서는 다들 카메라를 꺼버리는 현상이.. ^^;;

나중에 코넬님 보드게임 카페 놀러가고 싶네요. Charterstone 재미있게 하셨으면 하시길~ 추천해주신 Castles of mad king Ludwig 이번주말에 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기대중이예요ㅎㅎ

ㅎㅎ 저도 bluffing하는 게임에서는 카메라 꺼버릴들 하네요.  참, bluffing하는 게임중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게임에 sheriff가 있는걸 깜빡했네요.  '

저도 블링님 덕분에 차터스톤 아마존으로 주문했네요. 다음주 주말에는 가족들과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Castles of mad King Ludwig해보시고, 재밌으시면, 나중에 suborbia게임도 해보세요.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bezier games사에서 만든게임이네요.  앗, 블링님은 이미 알고계시겠군요. ㅠ.ㅠ 

그나저나, 빨리 은퇴하고 싶네요. ㅜ.ㅜ  이건 모든 직장인들의 소망이겠죠. 

제 아이는 친구들이랑 D&D 하는데 zoom 켜놓고 steam 에서 Tabletop simulator 로 같이 플레이 하더라구요. 혹시 온라인으로 D&D 하시면 참고하시라고요 

와 재밌겠네요.

블링님 보드게임 고수 인정요. 못 들어본 게임들 많네요. 하나하나 구경만 해봐도 재밌겠습니다.. ^^

Gloomhaven 이 대충 어떤 게임인지 감이 오네요. 근데 박스 뜯고 정리하는데만 2시간이요? ^^ 놀랠 노자 게임이네요.

포트드소트님이 추천해주신 토들러용 게임 게시판을 이번에 보게 되었어요.

조카들이 이제 3살이 되어 보드게임을 선물할 생각이였는데 게임들을 쉽게 찾은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

글룸헤븐… 정리함 한번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이게 게임 컴포넌트 반이라는.. 나머지 지도/스티커/캐릭등등은 상자에…ㅎㅎ

그래도 셋업시간이 15분 걸릴것 5분으로 줄어든 기분입니다.

헉, 이건 scythe & wingspan게임을 능가하는 규모인데요. ㅋ  아마존에서 세일 하기만을 기다려야 겠어요. 근데, 플레이 타임이 최소한 2시간 30분은 넘을듯 해 보이네요. 

아들이 11살 딸이 9살인데 딸이 같이 모노폴리하다가 자기가 질것 같으면 울어버립니다.

이런 경우에 같이 할수 있는게임이 뭐가 있을까용 ? :(

헤리포터,호빗,LOTR 좋아하는데 관련 게임 재밌는거 있나요?

아들은 좀 복잡하게 플레이하고 딸은 단순한 스타일입니다. 만인을 어우르는 게임을 가르쳐 주소소.

저도 매우 매우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ㅎㅎ

제가 예전에 썼던 글.. 가족 협동게임 해보세요.

모노폴리가 은근 싸움나요. 왜냐하면 상대방에게서 직접 돈을 뺏어 와서요..  그리고, 먼저 돈 다 털리면 손가락만 빨면서 구경만 해야 하잖아요..

사실 이런 점이 고전적인 미국 보드게임들과 최신 유럽식 보드게임들을 구분짓는 차이점입니다. 

최신 유럽식(독일식) 보드게임들의 특징은..

* 게임 중 중간에 누군가 탈락하면 안된다.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vs 모노폴리나 Risk 같은 게임들은 다 중간에 상대를 제거하는게 목적이죠

* 서로간의 공격등이 거의 없다. 오히려 서로간의 교역이나 협동을 장려한다 vs 모노폴리, Risk. 공격!!! 부동산 공격!!! ㅎㅎ

* 행운의 요소를 줄이고, 전략을 넣는다 vs 모노폴리 등 사실상 완전 주사위 운.

* 그렇다고 완전 운을 배제한 실력이면 곤란하다. 초보자가 낄수가 없다. vs 체스나 바둑. 완전 실력. 하수와 고수는 같이 하면 서로 전혀 재미가 없다.

   이 운 vs 실력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은 보드게임의 척도.

* 대부분 마지막까지 가서 승점을 따져서 승자를 가리게 한다. 마지막까지 생존이 아니면서.. 또한 승점을 모두 알게 하지는 않는다. 숨겨진 승점 포인트를 만들어서 누군가 확실히 1등이라는 결론을 못 내리게 한다. 마지막에 모두 까봐야 알게 한다.  이래야 중간에 포기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다.

대충 이런 차이점이 있지요.. ㅎㅎ

협동게임들 찾아보시고.. 대표적인 팬더믹도 해보시고.. ㅎㅎ

확실히 아이들하고 할 때는 서로 Deal을 해야하는 그런 게임 종류는 좀 뭐랄까... 괜한 싸움이 날 수 있더라구요. ㅎㅎ 

모노폴리가 그렇고. 사실 카탄도 좀 그런 부분이 있구요.

Dixit 같은 것도 괜찮고, 티켓 투 라이드 같은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앗, 조심히 아이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해 보면요~ 

PIT - 파티게임이지만, 아주 단순히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예요. 2인부터 8인 이상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10개의 같은 카드를 모아야 이기는 게임이구요.  만약, Bull카드가 있으면, 9개만 모으면 되고요. 한게임 하는 플레이 타임은 5분에서 10분 정도이지만, 아주 피터지게~ 근데 재밌게 할 수 있어요.   

KARMA - 단순한 카드게임인데요. 기존에 revealed 되어 있는 카드보다 높은 숫자를 내면서, 가지고 있는 카드를 먼저 소진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예요.  물론, 이 게임이 하일라이트는 카르마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라는 것인데요.  정말 단순하면서도, 흥미 진진한 게임이네요.  어떻게 보면, 원카드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젼이죠.

SET - 이건 아이큐 게임입니다. 지능 발달에 좋타고 하는데, 좀 호불호가 있는 게임이죠.  저랑 아들은 좋아하는데, P2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YAHTZEE - 5개의 주사위를 던져서 하는 게임입니다. 이것도 단순하지만, 주사위를 여러번 던져서 다양한 combinations을 만들면서 하는 게임이예요. 

Santorini - Roles 카드를 먼저 정한후 그 역활에 맞게 Santorini에 집을 짓는 게임이예요. 2~3인용 게임이구요. 어떻게 생각하면, 오목을 3D게임으로 하는 보드게임이 아닐까 생각되어져요. 대신에 5개가 아닌 3층으로 된 그리스식 집을 역활카드에 맞게 짓는거죠.  물론, 집을 못짓게 방해하면서요.  설명을 어렵게 한듯 하지만, 엄청 단순한 게임이예요. 

The Magic Labyrinth - 3년전 우연히 알게된 게임인데요. Maze게임이구요.  Maze를 먼저 설정하고, 그 곳에서 Magic objects을 많이 찾는 사람이 윈하는 게임이예요. 

위에 게임은 (정말) 단순한 초보자를 위한 보드게임이구요.  아래의 보드게임은 초보자와 중급자 사이에 아이들과 하면 좋을 게임들이예요. 

Kingdomino; Megaland;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Classica Games 중에 하나인 Jamaica (강력추천 ㅋ)도 있네요. 

이 외에 Machi Koro series; Imhotep; Sheriff; Enigma 등이 있는데, 초등학교 학생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쉬운 보드게임입니다.  이외에 댓글에 언급되어 있는 보드게임중 어린 아이랑 할 수 있는 게임들도 많이 보이네요.  

바로 스크랩했습니다. 언급된  wingspan, dominion, pandemic 다좋구요!!! 

아시겠지만 7 wonders 추천합니다. 러닝커브도 낮고 30분이면 한판할수있는데 한번더!를 외치실거라는 

Luck이랑 strategy가 잘조합됬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저처럼 이 글 보고 갑자기 Wingspan 사고 싶어지신 분, 조금이라도 싸게 사시려면 BBB에서 20% 할인쿠폰 넣고 사세요.

BBB에서 보드게임도 파는 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우선 주문은 잘 되었는데, 재고가 정말 있는 건지.. 배송이 되어봐야 알겠습니다. 

https://www.bedbathandbeyond.com/store/product/wingspan-2nd-edition-board-game/5436640?skuId=69407369&mcid=PS_googlepla

이건 완전 굿딜인데요.  Wingspan 첫번째 버젼이 지금 웃돈을 주고 사야되는 상황이고, Second Version도 종종 (싸이트에 따라) 완판되고 있는 걸 고려하면, 보드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완전 질러야 하는 딜이네요. :)

앗, 참고로 Wingspan은 1인부터 5인까지 플레이 가능하구요.  1인 플레이를 위한 메뉴얼이 따로 보드게임에 들어있답니다. 

두분다 감사해요. 저희 집 애들 위햐서 wingspan BBB에서싸게 구입했네요~

제발 잘 배송이 되어 오면 좋겠네요.

Wingspan 재미있나요?

13살 아들이랑 둘이 할 수 있는건가요 아님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할까요

저도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

근데 Board Game Geek 투표를 보니 3인 플레이가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2인 플레이도 괜찮다고 하네요.

이 게임이 초급자용이 아니라서. 인원수 보다는 보드게임 경력을 먼저 생각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여러 고수님들이 추천한 게임중 초급/중급용 보드게임을 어느정도 해보지 않고, Wingspan을 구매후, 플레이하게 되면, 단순하지만, 복잡하게 느껴지는 게임 규칙때문에 쉽게 질려 플레이 못할 수 도 있거든요.  혹시,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유트브에 있는 설명을 참조하는것도 좋을듯 해 보여요.  참고로, 전, 보드게임 youtubers 중에서, Watch It Players 그리고 The Dice Tower를 즐겨보는데요, wingspan 설명은 watch it players가 훨씬 잘해줬던걸로 기억해요. 

둘이 할수 있는 초중급자용 보드게임 좀 추천해 주세요 ^^

7 Wonders Duel이요!

저도 7 원더 듀얼 포함해서 2인용으로 아래 초중급 게임들 추천합니다.

* 7 Wonder duel

* Takenoko

* Splendor

* Ticket to ride

* Carcassone

* Pandemic - 요건 둘이서 보드겜으로 실컷 싸우고 나서 화해용으로 할 때.. ㅎㅎ

요정도가 초급자용이구요. 어차피 이런건 다들 이미 집에 있으시잖아요? ㅎㅎ 기본중의 기본 게임들. 일단 기본은 다 사놓아야지요. 

* Castles of Burgundy - 요건 저도 아직 비닐도 못 뜯었는데 2인용도 재밌다고 하더군요. 요건 살짝 중급자용일겁니다.

그외 중/고급 용은 여러 사이트들에 추천이 다양해요.. 참고해보세요.

https://boardgamegeek.com/thread/2304158/best-2-player-games

아마존에 찾아보니 CATAN 일반형(?)은 $45 이고 Family Edition 은 $25 인데 싼걸로 가도 큰 차이 없나요?

저도 이제 아이들하고 포커, 블랙잭, 고도리 그만 하고 건전하게 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