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렌트 메니져먼트랑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요?

painted wall은 3~5년 이상 되면 테넌트에게 챠지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CA의 경우는 아래 기사를 가이드라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homeguides.sfgate.com/can-landlord-charge-new-carpet-new-paint-lived-there-10-years-44474.html

카페트 차지는이해하겠는데 페인트까지,, 디파짓안줄려고 머리써가면서 돈더 뜯어내는듯해요,,

사진 좀 찍어놓으셨거나 다른 증거 있으면 유리할 것입니다.   스몰클레임은 재판관이 tenant의 사정을 좀더 참작해줄 여지가 있으니 정말 억울한 일이면 시도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진 않을 것입니다.  일단 소송장 제출하시면 메니지먼트에서 우리사이에서 끝내자고 negotiate들어올 확률이 꽤 있고 이 경우 법원 안가도 됩니다. 법원 가도 중재자가 중재시도할 때 중재되면 재판까지 안갈 수 있습니다.  단, 서류 준비와 법원 출석 등으로 2일 정도는 휴가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따로찍어놓은건없는데 스몰클레임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ㅜㅜ

카펫 교체+ 카펫 클리닝은 뭔가요? 약간 바가지인거같아요.. 그리구 사시는동안 스프링클러 고장났나요? 왜 교체한다는것인지.. 에어필터두.. 

아들래미가 카펫에좀드럽힌게있어요 그래서 그거정도는이하겠는데

그냥 한달치렌트에서 끝나면저는그냥 조용히넘어갈려고했죠,, 근데 이건아닌듯해요 ㅜㅜ

Cleaning fee 재외하고 억지 같아요.  클리닝 피 외에는 낼수 없다고 노티스 보낼것 같아요.  그리고 답변에 따라 스몰 클래임즈 폼 fill out 하세요.  액수는 클리닝 피 를 재외한 모든 품목 액수를 적으시고 + 직장 하루. 이틀 못가는 페이 + 스몰 클래임즈 파일링 피.  나이스 하게 편지 쓰셔서 언제 (2주일?) 날짜 까지 돈을 안주면 스몰 클레임즈 파일링 이렇게 한다라고 폼 첨부해서 보내세요.  (물론, 저쪽에서 더 이상의 액션이 없으면 파일링 할 마음의 준비가 되셨으면요). 

아주 예전에 친구가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 (오래 살았는데 패인트, 카펫 등 차지 했어요) ... 친구가 못낸다고 하니까 오히려 랜드로드가 스몰 클래임즈 소송을 해서 코트에 같이 가 준적이 있는데요, 판사도 카페트,페인트 차지한거 황당해 했었어요.  하지만 판결은 중간 어디쯤에 나서 친구가 돈을 낸건 없지만 디파짓 전액을 돌려 받지는 못하더라구요.  

디파짓돌려받을생각은 전혀없었어요 거실카펫이좀 드러웠거든요,,

근데 디파짓보다돈을더내라니좀 황당하죠 ,,

주마다 다른거 같으니 어느 지역인지도 알려주시면 잘 아시는 분들이 답변하기가 쉬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지역에는 카펫은 5년을 수명으로 보고 5년 이상 살았으면 카펫비를 차지 못하고 2.5년을 살았으면 50%만 차지하는 식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tenant rights by state 로 검색하셔서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지역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요,,

캘리시니 카펫은 8-10년으로 수명 보고 페인팅은 5-6년 정도 봅니다. Normal wear and tear 범주이면 6년 살았는데 페인팅 차지하는거 말 안되고요. 카펫도 감가상각해서 가격 매기게 됩니다. 

다만 normal wear and tear 범주를 넘어가는거면 차지할수 있고요. 

예전에 테넌트 하나가 오래 살고 이사나갔지만 그집 아이가 도대체 뭘로 벽에 그렸는지 페인트칠을 해도해도 그게 계속 나타나서 결국 거기 드라이월을 뜯고 새로 드라이월 넣어서 그거 차지한적 있어요.혹시 그런 경우이면 페인트 차지 가능하고요. 

예전에 제가 아파트 살때 제 아이가 그림 그리다가 카펫에 페인트 잔뜩 쏟아서 디파짓에서 차지 당하고, 부엌에 깜빡하고 뜨거운 냄비 부처블락 카운터탑에 놨다가 까맣게 링 생겨서 그것도 차지 당한적 있습니다. 

이사 나가셨을때의 상태를 생각해보시고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참고로 스프링클러 등은 고의로 손상시키신게 아니라면 차지 안하는게 맞는거고 에어필터 차지한건 말도 안되요. 에어필터는 주기적으로 갈아야하는 소모품이니까요

스프링클러는 망가졌었는데 고쳐달라고했는데 대충고쳤다가 잔기깎눈업체가 또망다뜨린듯합니다, 카페트는 제 아들래미가 그림을좀그려놓은터라,,,

스몰클레임진행해봐야겠습니다

캘리포니아 페인팅은 2년 이상 거주시 차지 못해요. 일부러 엄청 망가트린게 아니라면요. 스몰클레임가면 테넌트가 이겨요. normal and wear 범주가 테넌트한테 상당히 유리해요. 카펫도 6년 이상 사셔서 카펫 리플레이스 피도 말이 안되고 집 청소를 아예 전혀 안하고 나오셨다면 클리닝 피 정도 내실 수 있는데 이것도 영수증을 요구하세요. 그냥 저런 엑셀파일 말고 어떤 업체를 이용해서 청소했는지 정확힌 업체의 영수증 요구하세요. 만약 청소를 하고 나오셨다면 클리닝 피도 안내셔도 됩니다. 이게 리스 계약서에 무조건 내라고 써 있다고 해도 부당한 계약이라 무시하셔도 됩니다. 구글링 해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세요. 관련 법규 링크 넣어서 집주인에게 보내보세요. 스몰클레임가면 테넌트가 아주 유리해요. 참고로 못박은 거, 전구 나간거 안갈고 나간거 이런것도 모두 청구 못하는 항목으로 되어 있어요. 

제가 한번 호되게 당했습니다

경험담 입니다만 나올때 필히 사전 인스팩션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나오고 나서는 무었을 어떻게 했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사전 인스팩션을 받고 아무런 비용통보를 받지않은데도 불구하고 나오고나서 5천불이상 통보받았습니다

한가지 실수는 너무나 믿은 나머지 사전 인스팩션후 검사결과를 서류로 받아놓지 않은 실수 였습니다.

오피서가서 따지니 3천5백으로 낮춰준다고 해도 못낸다고 하니 콜렉션회사에 넘기고 크래딧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몇년간 고생했습니다. 

마모에 첫 댓글을 쓰네요. 전 휴스턴에 살고 있고, 이전 살던 아파트를 상대로 약 $750 스몰 클레임을 걸어서, 소송 기일 전날 아파트측에서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Settlement를 하고, 클레임을 취하했습니다. 스몰 클레임을 제기했던 이유는 너무도 불성실한 답변에 감정적으로 불편했었고, 살면서 소송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 텐데 한번 연습해 보자는 생각도 있었고 (아는 변호사가 있어 좀 수월하기도 했음), 마지막으로 직장에서 마침 일이 많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스몰 클레임으로 돌입할 때, 생각하셔야 할부분은 호흡을 길게 가지고 상대와 대화하겠다는 자세로 나가야 하며, 추가 납입 금액에 대해서 납입하지 않을 경우 채권을 콜렉션 전문 업체에 넘겨서 귀찮은 일을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돈을 납부하고 스몰 클레임을 하실지는 결정하시면 됩니다. 전 납부 안하고 진행했고, 콜렉션에서 몇 번 전화 및 편지를 받았는데, settlement을 하면서 다 정리되긴 했습니다.). 스몰 클레임과 상관없이 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1) 일단 금액과 항목을 모두 동의하기 어렵다고 회신하시고, 2) 왜 이런 금액이 나오게 되었는지를 문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 메일과 같은 Written으로 하시고, 상대가 답을 안하면 계속 리마인드 메일을 보내서 답을 달라고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납득가는 설명을 했다면, 그 항목은 이견이 없는 부분인 것이고, 납득가지 않는 부분만 소송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이사를 하고나소 약 3~4개월간 communication을 진행하던 중, 2개월 즈음에 소송해야겠다고 다짐했으며, 5개월쯤 걸려서 소송 기일 잡고 결국 Settle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여기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법령도 읽어보는 등), 변호사 자주 귀찮게 했으며 (지금 생각해면 별일 아닌 걸로도 귀찮게 함), BBB에도 글 올리고, 각종 아파트 리뷰 사이트에도 클 열심히 썼습니다. 아파트도 소송에 들어가면 부담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금액이 작아도 소송이니 위로 보고가 되야하고, 소송 기일날 나름 준비도 많이 하고 나가야 하는데, 수십~수백 세입자들 관리하기 힘들텐데, 자기 돈도 아닌 몇 천불을 가지고 한 세입자한테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 번 스몰 클레임 해보시면 도움되는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며, 시간 상 가능한지 신중이 생각하시되, 긴 호흡으로 겁내지 말고 천천히 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위에 드리머님 말씀처럼 스몰클레임 폼을 작성하셔서 보내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원글님도 계속 말씀하시는게 디파짓 돌려받을 생각없었다고 하시는것을 보니.. 집주인도 원글님에게 디파짓을 안돌려줘도 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온듯해 보이네요. 거기에다가 한번 더 찔러봐서 돈 더 받으면 땡큐고.. 라고 써있는 느낌이 드네요. 

카펫을 불태우셨거나 뜯으신게 아니라면 대개는 카펫 전문 클리닝 비용정도면 될 일로 보여집니다. 

제 생각엔 그냥 디파짓 안돌려받으시는것이 목적이시라면 대강 이거 말도 안돼는 차지야 나 스몰클레임 갈꺼야 하고 변호사 편지 한장 받아서 보내시면 그걸로 될거 같습니다. 

저도 6년 렌트 살고 나왔는데 심지어 청소비 조차도 집주인이 청구 안하셨습니다. 이사후에 깨끗히 베큠하고 화장실  청소는 했지만요.

일단청구된 금액을 체크로납부한다음에 스몰클레임 진행해봐야겠네요, 

이사나오면서 청소는깨끗히한다고 나왔는데 말이죠,,

제 생각엔 체크로 납부 하시지 말고 스몰클레임을 진행할것이라고 상대방에게 공식적으로 먼저 통보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체크로 납부하시면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거로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