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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에 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솔의눈, 2020-10-22 0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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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문신충이란 단어가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때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은데요,

미국에 와서 보니 과장 조금 많이 보태 문신 없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제 생각에는 상처를 가리기 위한 치료 목적보다는 대다수가 미용 목적인듯 한데요.

그냥 특별한 이유 없는 단순한 문화 차이 일까요? 미국 사람들은 평소에 문신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나중에 아이가 문신을 하고 싶다고, 혹은 말 없이 해왔다면 (제가 사는 이곳은 18세가 넘으면 가능하더군요)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것이 현명할까요? 그냥 아무런 말 없이 존중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만류하려고 해야할까요?

 

21 댓글

지지복숭아

2020-10-22 08:26:15

미국인들도 참 다양해서...하나도없는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만 동부지역의 상류층이상부터는 잘 안하고 남이하는건 상관없지만 우리가족은 노노 하는경우를 많이봤습니다. 그리고 중서부지역으로 옮겨오니 그냥 안하고싶어서(?) 또는 딱히할이유가없어서 안하는미국인들도 많더라구요. 많이하고 좋아하는 애들은 다소 젊은층에 속하거나 좀 자유로운 스피릿을 가진 가족, 음악을좋아하거나, 흉터를가리려고시작했는데 더하고싶어서, 직장이나 직업이 덜 보수적인곳에다니는 친구들이많았습니다. 작은 타투는 귀업다고 생각하는경우도많은것같구요. 일예로 저희 회사는 거진 다 나이가 좀 있으신(30대중반부터 70대까지)분들인데 하나같이 다 문신은없으십니다..ㅎㅎ

 

아..참고로 덧붙자면 안보이는곳에있을수도있갰네요. 저도 10여년전에 성인이되고 얼마안되서 하고싶은 마음에 타투샵을 연 지인한테 받았는데, 막상하고나니 별감흥이없어 내버려두고 거의 잊고삽니다. 남편이.나이들어서 할까? 했는데 막상하고나면 감흥도없고 아무리 잘 그려놔도 시간이지나면 색이흐릿해지고 영 별로니..ㅎㅎ 하지마라니 그냥 바로 포기하더라구오. 만약 자녀가 얼굴이나 보이는곳에한다하면 말릴거같습니다만 본인이 꼭하고싶다면 하고 지워야할때가오면 본인이 돈과시간을들여지우겠죠..ㅎㅎ

fjord

2020-10-22 08:29:51

요즘은 한국도 문신 한두개 정도는 다들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잘 안보이는 부분에 하지요.

 

그리고 추가로 비율만 보면, 한국인이 얼굴 문신을 더 보편적으로 많이 합니다. 예시로, 눈썹문신이요.

삼발이

2020-10-22 08:30:26

과하게만 하지 않다면 괜찮다고 봐요.

한국에서는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문신하면 조폭이나 질이 안 좋은 애들이 하는걸로 인식이 많았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인식이 심하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99년도에 팔에 작은 문신 하나 했었는데, 그때만해도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 힐끗 쳐다보고 가까이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분위기더라구요. 미국에서는 당연 처음 했을때부터 이상하게 보는 사람 한번도 못 봤구요.

전 아들이 커서 한다고 하면 “지우기 힘들고 평생 가져가야 할수 있다” 와 “과하게는 하지 말아라” 정도만 조언해주고 싶어요.

이런들어떠하리

2020-10-22 08:55:57

이게 어려운게 너무 넓고 다 달라서 "미국 사람들은" 이라고 일반화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다 다른것같아요.

한국과 비슷한 시각을 가지신분들도 계시고 자유롭게 하시는분들도계시고....

제 아이라면 책임감에대해서 이야기해보고 그부분에대해서 인지하고 타투를 했다면 존중해줄것 같습니다.

어차피 성인이고 자기인생인데요.

노릇노릇

2020-10-22 08:56:59

미국에 오래 있다보니 타투에 대해 아무 관점도 없네요. 그들의 선택이며 자유니까요.

다만 제 자식이 한다고 하면..

킴 카사디안이 했던 이 구절을 얘기 해 줄거 같네요.

 

"Honey, would you put a bumper sticker on a Bentley?"

 

덧. 한국 나와보니 요즘은 타투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기 보다는..

일본 야쿠자 타투인 이레즈미를 한 젊은 친구들이 많아져서 그에 대한 인식이 안 좋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0-10-22 18:13:23

+1

physi

2020-10-22 10:01:38

어울리는 타투는 멋진 악세서리 마냥 사람을 더 개성있게 하는데, 싸구려(...) 타투, 안어울리는 타투는 안하느니만 못한거 같아요.

아직까지 타투 받아본적은 없는데,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접하게 된 홍담이라는 한국의 타투 아티스트님의 스타일을 동경하게 되어서 팔로우 중이고요. 언제 미국에 작업하러 오시면 하나 받으려고 몇년째 노력중인데, 생각처럼 이분 스케쥴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2년 연속 허탕 ㅎㅎㅎ 이마저 올해는 covid 때문에 해외 활동 안하시는듯 하고요. 

자녀가 타투 하고싶다고 하면 근본적으로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한번 잘못 새기면 평생 흉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18세 넘을때 까지 기다리게 할거 같아요. 충분히 시간을 갖고 하고싶은 디자인을 찾아보게 하고, 그런 디자인을 깔끔하게 작업 해 줄 아티스트 찾게끔 할 거 같네요.

원주세요

2020-10-22 11:56:10

학계에 있는데 미국인 박사과정생 중에서는 원글분 말씀처럼 타투 없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운 정도로 너무나 흔하고, 교수님들도 젊으신 분들 (30-40대 정도)은 50퍼센트 정도는 작든 크든 타투가 있는걸 봤어요. 저도 타투 하기 전에 이것저것 뉴스기사같은거 찾아보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전문직이나 고학력층들도 타투 많이들 하는 추세라네요. 다만 왠만하면 인터뷰나 중요한 자리에서 입을만한 길이의 옷에 가려질 수 있는 부위에하고, 얼굴, 목, 손은 아직 절대 금기요. 여기에 하는 타투는 Job stopper 라고 불립니다... 

Beauti·FULL

2020-10-22 17:04:06

바디 타투를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할게요. 미용타투는 또 다른 분야이며 주 세력 역시 다릅니다. 일단 미용 타투이든 바디 타투이든 주마다 규제도 다르다는 점 부터 말씀드리고 싶어요. 규제가 아예 없는 주가 많고 너무 타이트한 곳도 있어요. 일단 규제가 없거나 약한 주들에서는 그냥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런 경우 술마시다가 기분에, 또는 친구가 "내가아는 친구가 집에서 타투하는데 싸게 해준데". 이런 데는 100% 피하셔야합니다. 규제가 있는 곳에서는 바늘 사용이라든지, blood pathogen 트레이닝등 기본적인 트레이닝은 받고 라이센스를 받아서 하는 경우가 많구요 (규제라 해봐야 대부분 간단하긴 합니다만).

 

미용 타투는 aka 반영구 화장, 현재 규제가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사설 기관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certificate 을 줍니다. 요새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와서,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업듣고 그대로 개업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런데 가면 그냥 기니피그 되는거에요.

 

타투가 한국에서는 불법으로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타투 기술은 거의 세계 수준급입니다. 골프, 양궁처럼 한국 사람들의 손기술은 정말이지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유행하는 감성타투는 (영어로 딱히 감성 타투가 없는데 보통 Mini Tattoo, Tiny Tattoo 이런 식으로 쓰더라구요) 그 색채를 구현하는 걸 다른 타투 아티스트들은 따라오지를 못해요. 특히 미용 타투의 경우 한국 연예인들 중에 안한 사람이 없을 정도구요. 남자 연예인이든 여자 연예인이든 요새 드라마 보면 거의 90% 는 한거 같아요.

 

가격 대도 천차만별인데 뉴욕의 경우 타투쇼를 Javit 컨벤션 센터에서 하는데 괜찮은 타투 아티스트들은 진짜 작은 로고가 몇백불에서 스타트 하는 경우가 흔하구요, 동네에서 싸게 하는 경우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일단 색깔이 변하거나 번지는 경우 평생 후회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나마 다행이라면 요새는 타투 지우는 기술도 발전해서 손바닥 이상 큼지막한 타투가 아니라면 지우는 것도 예전 보다는 많이 쉬워졌습니다. 레이저 기계도 좋아지고, 케미컬 리무벌도 있구요. 다만 지우는 건 하는 것 보다 가격이 훨씬 더 쎄요. 주변에서 타투 잘못 받아서 우는 경우도 봤고, 평생을 후회하다가 지우는 경우도 봤고, 너무 맘에 든다고 주변에 추천하는 경우도 봤고 여러 경우를 봤습니다.

 

저는 시골 동네에 살아서 그런지 문신 안한 사람 찾기 힘들 정도에요. 역시 화이트 칼러에서는 문신이 훨씬 덜 보이긴 합니다. 흔히 말하는 red neck, hill billy (차별적으로 쓰는 말은 아니구요 어떤 분위기인지 말씀드리려구요) 층에서는 대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future white color 이긴한데 작은거 하나라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사람들 인식 역시 누구에게 물어보냐에 따라 다르겠죠 당연히? 타투를 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자유라고 할테고,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안 좋은걸 왜 굳이 하려고 하냐고 할테고. 저는 아직 타투가 없어서 뭐 딱히 찬성/반대는 아니구요.

 

타투는 한번 하면 거의 평생 따라가는거에요. 자녀가 하고 싶다면 이 점 각인 시키고 연애하는 것에 비유하고 싶네요. 대학 다니면서 연애는 많이 해도 나중에 결혼하려고 하면 딱 클릭 되는 그런 사람, 오래갈 사람하고 결혼을 결심하듯이 타투도 그냥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호기심에 하는게 아니라 평생 이거다 싶을 때 하는게 어떻겠냐구요. 연애할 때는 이사람 만나다 맘에 안들면 다른 사람 만나고 하더라도 결혼하고 나면 그게 쉽지 않잖아요.

 

뉴욕에 유명한 타투샵 중에 (연예인들이 오는 곳, 예약 한참 밀려있는 곳) 한국분들도 계시거든요. 저라면 자녀가 정말 정말 하고 싶다고 한다면 일단 지우는거 힘들다는거 인식시키고, 이왕 하려면 유명한 데 가서 하게 할거 같아요. 예를 들면 뉴욕 여행할 때 예약 잡아서 한다든지..... 나름 명품이 되는 셈입니다. 최고의 배우자를 고른다고 생각하고 충분한 vetting 을 하고 정말 이사람이냐? 라고 묻듣이 정말 이거냐? 라고 묻고 대답이 yes 라면 뭐 어쩔 수 있겠습니까? ^^

땅부자

2020-10-22 18:05:47

저는 다양한 연령의 코워커들과 일하는데 문신한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뭐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요. 

근데 작년에 젊은 코워커들이 단체로 술먹다가 Beaut-FULL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집에서 취미로 연습하던 코워커에게 문신 했는데... ...울 애들이었으면 바로 지우는데 끌고갔을겁니다 ㅠㅠ 정말 개발 새발

참고로 미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문신 정말 많이한다고  ㅋㅋㅋ미용문신 하는거 너무 용감하다고.. 눈썹은 그렇다치고 아이라인은 손 한번 떨리면 눈 찔리는데 안무섭냐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오래 산 P2 는 문신이 하나도 없는데 시동생은 엄청 많고, 시누는 작은거 3개 있습니다

에타

2020-10-22 18:23:38

글쎄요. 결국엔 본인선택의 문제가 아닐까요? 얼굴에다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는 해줄수 있겠습니다만 결국 최종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까요.

참고로 저는 문신은 아니지만 대학생때 귀를 뚫고 귀걸이한 적이 있는데요 (전 남자) ㅎㅎ. 부모님은 물론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귀뚫었네~" 하고 별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성인이 되었으니 결국은 너가 선택하는 것 아니냐 하며 ㅎㅎ

 

아이스라떼

2020-10-22 18:43:06

저는 성인이 된 후에 문신을 하나 했는데요, 하기 전에 2년 정도 고민하고 최종적으로 엄마와 논의를 했어요. 성인이고 결혼을 앞 둔 상황에 허락 없이 그냥 제 맘대로 해도 되지만 그래도 말도 없이 하기에는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엄마는 제 설명을 듣고 도안을 본 후에 의미를 담은 타투라 하는 건 받아들이겠는데 눈에 보이는 데에는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발목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엄마는 괜찮은데 남들이 자꾸 뭐라하면 제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은 아니지만 고민 후에 옷을 입으면 보이지 않는 허리 쪽에 했습니다. 아빠는 당연히 반대할 것 같아서 말씀 못드렸고 한 3,4년 후에 집에서 기지개 켜다가 걸렸습니다 ㅎㅎㅎㅎ

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자녀가 타투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바로 '안돼' 라고 하기 보다는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타투가 permanent 한 점을 인지시키고 어떤 타투를 하고 싶은 건지, 그 타투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들어보고 좋은 타투이스트를 찾아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참, 그리고 저는 타투 하기 전에 타투를 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헤나를 몇 번 했었어요. 부위에 따라서 2-4주 정도 갑니다. 누군가 타투를 하고 싶다고 하면 trial로 헤나를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보수동살아요

2020-10-22 18:44:05

저희 p2는 호텔 수영장에 갔을때, 문신한 사람이 잘 안 보이면 "좋은호텔이네!" 라고 합니다. 비싼 호텔로 갈수록 문신한 사람이 적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hack2003

2020-10-22 19:50:09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있죠. ㅎㅎ

정혜원

2020-10-22 19:57:12

전적으로 본인 선택이 아닐까요?

P2에게 물어보니 부모님 가시고 나서 옷입으면 안보이는 부분에 작게 한다면 ok라고 하더군요

빨간구름

2020-10-22 20:45:39

저는 문신에 중립적인 의견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문신 부위나 문신 내용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좋다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젊은 친구들 조그맣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다만, @원주세요 님 말씀 처럼 실제 회사에서는 많이 보기 힘들더군요. Manufacturing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종종 있는 것을 봤습니다. 

대부분 하지 않았거나 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는데 했을 듯 합니다.  

 

TKL87

2020-10-22 21:04:10

저도 위의 몇몇분들처럼 미국이 일반화하기에 어렵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저도 학계에 있는데 문신한 미국인들 거의 못 봤어요. 나이 많은 연구소 분들은 당연히 전혀 없고, 학교에 있는 대학원생들도 별로 못 봤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유학온 한국인 대학원생들이 문신한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구요. 저는 오히려 코에 피어싱한 대학원생들을 훨씬 많이 본 것 같네요. 이건 확실히 한국 사람들보다는 미국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 같은.. 물론 피어싱도 아마 지역이나 분야에 따라서 다를듯 해서 일반화는 못 시키겠지만요. 

RaspberryHeaven

2020-10-22 21:19:20

"문신 없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 -> 적어도 제 주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니다 보면 문신한 사람이 자주 눈에 많이 띄지만, 정작 주위 사람중에 누가 있나 생각해보면 거의 없어요.

양돌이

2020-10-22 21:41:02

타투 하는 건 전적으로 본인의지이고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주변 사람들의 판단/시선/편견의 감수 또한 포함된다고 봅니다. 다만, 본인이 좋고 만족하는 것과 그것에 따른 부득이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당하는건 좀 억울하겠죠. 그래서 만약 제 자식들이 타투를 하겠다하면 미래를 내다보고 사람이 어떤 일을 어떤 곳에서 어떤 직책을 가지고 하게 될지 모르니, 필요하면 충분히 가릴 수 있는 부위에 하라고 조언해줄 것 같습니다. 

my8

2020-10-22 21:51:19

저도 회사에선 잘 못봤는데 젊은 엔지니어들은 간혹가다 있더라구요. 저도 학교다닐때 했던 타투가 있는데 물론 옷입으면 보이진 않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말곤 타투있는것도 아무도 모르구요. 그런 사람들 많을거같아요. 비치나 풀 놀러가서 보면 50프로 이상은 다들 있더라구요. 물론 소셜클래스가 다 섞여있으니 고학력/전문직들 중 타투한 사람의 비율은 모르겠습니다. 

리노

2020-10-22 22:38:40

자식의 몸을 통제하려는 부모는 자식의 정체성을 망가뜨립니다. 타투에도 해당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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