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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택시 및 방역콜밴 질문드립니다.

EY, 2020-11-23 0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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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읽고나서 네이버에서 방역택시를 치니 콜밴들만 잔뜩 나오더라구요..

혹시 이 글 보시고 콜밴 타신 분들께서도 남겨주실 내용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글을 하나로 모으고자, 후에 택시나 콜밴으로 검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역택시를 검색하니 콜밴만 잔뜩 나와서 좀더 검색을 해보니 저 아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결국 콜밴을 예약하지 않아도 택시는 있고 (특히 새벽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미터기는 있으나 좀 더 받는 택시기사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방역콜밴과 방역택시의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업체마다의 차이가 있을 뿐), 싸게 받는 곳이라면 통행료(톨비)는 포함 안되는지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가 찾은 원문입니다.

 

 

 

아닙니다~~^^

현재 네이버에 인천공항택시문의엔 거의 콜밴기사분들의 댓글이 많치만 인천공항에 입국하셔서 택시승강장(C gate)쪽으로 나가시면 서울,경기에서 방역지정되어있는 택시들이 대기하여 있습니다..

일반 허가 및 승인받지 않은 택시들은 택시 승강장이나 대기주차장자체에 출입이 불가하구여

인천공항이나 시도에서 승인 받지 못한 택시는 전혀 대기 불가하고 방역완료된 차량들만 택시 승강장에 항시 대기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아울러 미터기 요금 운행이구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야 감사하게 매번 가족이 데리러 나와서 걱정한 적은 없는데

지인께서 한국으로 들어가 택시를 타고 부모님계신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신다 하여 검색은 해 보았는데

혹시 밖으로 나와서 자가냐 대중교통이냐를 묻는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부터 방역택시를 타기까지의 조금이라도 자세한 후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1. (새벽 방역택시 유무)가족이 공항으로 나오지 못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새벽이라 새벽 5시 즈음에 도착해서 방역택시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 (이동경로) 후기를 읽는 중 방역택시는 오른쪽으로 간다는 표현을 읽은 적도 있는데 이것도 잘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라떼이즈홀스   

 

3. 나눠줬던 종이에 보면, 특별수송택시 이용안내를 읽어보면 (갈 곳은 지방이라) 서울택시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후 차량배차만 써있어서 지방은 안내데스크가 따로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및 검사 - 택시를 타려면 따로 공항 내 준비되어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따로 해야하는지요?

 

5. 승객검사 후 특별수송택시 재탑승(배정된 택시는 검사 종료시까지 기다립니다) 이라고 하는데, 그럼 먼저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서 이 선별진료소로 이동 & 하차 후 검사를 받고 재탑승을 하는 것인지요? @ThinkG

 

@칼회장 님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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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0-11-23 05:28:53

1.새벽이라고 공항에 택시가 없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3.지방으로 택시타고 가신분들 후기를 봤습니다. 대구였나 그랬던걸로... 

4.아닙니다 각자 격리지역 보건소에서 검사합니다 

5.당일 도착해서 보건소가 열려 있으면 방역택시는 바로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다시 집으로 대려다 주는 비용까지 포함된걸로 압니다. 그런데 얼마전 후기에서는 보건소가 바쁘면 당일에 검사를 못 받고 나중에 받으라고 하는 지역도 있는것 같습니다. 

EY

2020-11-23 06:48:11

항상고점매수님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벽도착이니 보건소가 열려있을 것 같진 않으니, 자가격리 하면서 해당 보건소에 전화를 걸고 다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 글이 기억나네요. 아마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람들이 보건소에 많이 몰려서 꼭 전화하고 가라는 말을 들었다는 글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칼회장

2020-11-23 05:35:41

제가 아는 부분만 답하자면.

3. 지방은 도별로 카운터가 있는데, 서울올림픽 피켓걸처럼 팻말이 세워져 있어서 해당 지방 카운터로 가셔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4. 공항에는 보건소가 없고 각 지역별 보건소에 들릅니다

5. 네, 먼저 보건소로 갔다가 검사를 받은 후 같은 차량으로 숙소로 가는 시스템인데, 저는 오후 늦게 도착해서 방역콜밴을 타고 (콜밴 기사분들이 공항에 기다리고 계십니다. 각 지방 카운터에서 배치를 해주시구요) 숙소로 먼저 갔다가 다음날 개인적으로 이동해서 (대중교통 X) 구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EY

2020-11-23 06:49:31

갑자기 호환해드려 죄송하네요.. ^^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회장님. 감사드려요.. ^^

투게더

2020-11-23 05:39:06

저는 수원으로 가는 택시를 탔어야했는데요. 그냥 수속다 받고 나오면 안내하는 사람이  어디로가냐 뭐타고가냐 물어서 수원에 택시타고가고싶다했더니.. 바로 옆에 기다리고 있던 택시기사에게 뭘 적고는 연결해주더라구요. 특별히 큰 밴이 필요하냐고도 물었구요. 그 택시기사를 쫓아가다가 ATM 머신에서 돈찾아도 되냐 물었더니.. 하라고 해서 돈도좀 찾았구요.  저는 수원유스호스텔로 데려다 줬는데 낮시간이었으면 수원보건소까지 택시가 태워주고 기다렸다가 유스호스텔까지 데려다준다하더라구요^

저는 수원도착하니 6시넘어서 유스호스텔로 바로갔는데 메타로 가서 7만오천원? 정도 냈구요..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았어요.

EY

2020-11-23 06:50:53

제 지인도 같은 곳입니다. 개인정보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음으로.. 댓글주셔서 감사드려요 ^^ 한국 돈은 없으셔서 내릴때 지인이 내주기로 했답니다.

해바라기씨

2020-11-23 05:39:19

우선 사진은 서울특별시에 대한 정보입니다. 다른 지방도시로 가는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보낸 부스에가서 이야기를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서 단체 버스로 인솔하는곳도 있고 버스로 광명역으로 가서 KTX를 타고 이동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방이 어디인가요?

1. 일단 사진에 있는 전단지에는 서울로 들어가는 방역택시는 24시간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2. 지방으로 바로 방역택시 타고 가고싶으시면 미리 업체를 찾으셔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3. 따로있습니다. 제가 가본것은 아니지만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여러후기를 찾으실수있습니다.

4/5. 서울시 기준입니다. 타지방단체는 다르게 운영될수도있습니다. 이 부분은 해당보건소에서 요청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EY

2020-11-23 06:53:24

그러네요.. 저도 서울이라 서울관련 용지만 받아서.. 그런데 지방용 정보지는 마모에서 못 본것 같기도 하네요... (혹 올려진 사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방으로 가는 방역택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하는 건가요? 업체를 또 찾아야 하는군요.. 흠... 마모만 생각하고 네이버를 생각못했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imvalley

2020-11-23 05:42:10

제가 이용했을 때는(5월 말) 미리 수송택시 연락처로 연락을 해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공항 나오는 곳으로 마중나와 있어서 바로 나오자마자 그 분을 따라 갔어요. 그 분 말씀으로는 특별수송이 가능한 택시라면 직접 승객을 인계해야 해서 본인이 서류에 싸인을 해두었다고 했어요. 출국장에 우측 좌측 뭐 그런 싸인없이 다 안내에 따라 움직여야 했어요. 무조건 검역/출국절차 다 마치고 나오면 왼쪽으로 나오는데 군인들이 다 물어봐요, 마중 나왔냐/ 택시이용하냐 등등. 새벽 도착이시면 지방이라도 택시가 해당 보건소에 데려다주고 대기하다가 자가나 격리장소로 다시 가는 걸로 들었어요. 저는 저녁 도착이라 바로 격리지로 갔구요. 참고로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는 50만원에 팁 5만원 드렸어요.

EY

2020-11-23 06:58:05

혹시 수송택시로 많은 정보가 보이지 않아서 그런데 특별수송 택시 이용방법이나 전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당장 내일 저녁이라 제가 알려드려야 할 것들이 많네요.. 한국 돈도 없는데 해당보건소가 문이 열릴때까지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가격리지로 가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겠네요... 그런데 어디는 전화하고 가라고 하던데...  걱정이네요.. 부산까지 55만원 @.@ 입니다.....

imvalley

2020-11-23 22:50:10

Screen Shot 2020-11-23 at 11.48.56 AM.png

 

제가 이용한 곳이예요! 전화번호 나와있어요:) 팁은 안드려도 되는데 제가 밤 늦게 도착해서 새벽에 부산에 도착해서 그냥 드렸어요. 모든 톨 비 등 포함이고 만약 보건소 들를 수 있다면 보건소에서 검사 드랍/픽업 포함이라고 했어요.

디오팀

2020-11-23 05:43:05

쓰고보니 제 답변이 거의 서울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서울가시는 분들 정보차 남겨둘게요. 

 

1. 새벽에도 택시 있습니다. 없으면 방역콜밴 배차해줍니다. 가격이 약간 더 비싸긴 한데 택시와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요금은 구/지역별로 정찰제입니다 

2. 절차에 대한 고민 필요없이 모두 안내해줍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4. 택시/(해외입국자전용)버스를 타고 격리지역 구청 보건소로 이동한 뒤 검사 후 격리장소로 이동한다는 뜻입니다. 서울의 경우, 보건소 운영시간이 아니면 일단 격리장소로 간 뒤에 3일 내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5. 지인분이 새벽도착이라고 하시니 아마 격리장소로 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보통 입국후 3일 내로 검사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방역택시 회사에 전화해서 미리 예약후 (하루 전이나 최소 2시간 전) 택시 타고 보건소로 간 뒤 검사받고 같은 택시 타고 격리장소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가까우면 걸어가셔도 되고요. 서울의 경우 방역택시 번호는 1644-2255이고, 왕복 예약만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30분 단위로 1만원이었습니다. 보건소에서 기다려주시는 동안도 요금이 발생합니다. 보건소에서 검사 대기시 상황에 따라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EY

2020-11-23 07:02:04

네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을 받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겁니다.

귀한 그리고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제 지방 방역택시를 알아보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보건소 오갈때 왕복 예약 꿀팁 감사합니다.  꼭 가족이 데려다 드리는게 낫겠네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요금이 발생한다는 말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로워

2020-11-23 06:16:28

저 18일날 입국해서 저 아래 남쪽지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방역택시 잡는곳은 짐 찾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쪽에서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니 가셔서 물어보면 헤맬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경기도 이외의 지방으로 한번에 택시 타고 가실 예정이시면,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조사를 해보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KTX타고 내려갈 예정이어서..

1. 저는 광명역행 방역택시 아침 6시30분쯤 탔었는데 그전부터 계속 대기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5시는 확실치 않습니다. 첫 광명역행 KTX 버스는 9시 입니다. 

2. 짐찾고 출구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거기서 안내하시는 많은 분들이 먼저 물어볼 겁니다.

저는 광명역 까지 방역택시 타고 이동했었는데, 한가지 조금 찜찜한 점은 택시 기사분이 내릴때에 8만원을 요구하셨습니다. 미터기에 찍힌건 5만원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다른 분들 후기를 읽어봤을 때 대략적으로 그정도 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긴하지만, 타기전에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적정택시비에 대해서 여쭤보면 저처럼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Y

2020-11-23 07:03:39

아래 남쪽 지방으로 들어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는 정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먼저 물어본다 하니 걱정하시지 말고 나가시라고 전해드려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치즈팝콘

2020-11-23 10:46:16

저는 광명역까지 (방역)택시비 50100원 결제했습니다. 미터기에 43000원 정도 찍혔고, 톨비가 7-8000원이라고 하셨어요. 가는 도중에 광명역까지 얼마냐고 여쭈니 늘 5만원 정도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운 좋게도 양심적인 기사님을 만났네요.

EY

2020-11-23 10:48:53

정직한 분을 만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택시를 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로워

2020-11-24 12:22:39

예 치즈팝콘님이 좋은 기사님 만나신것 같습니다. 저도 8만원은 좀 아닌거 같다 생각했고 한편으로 좀 짜증도 났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일하시고 + 돌아갈 땐 빈차로 간다고 얘기를 들어서 꾹 참고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내렸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더 투명해지면 좋을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기차에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확실하게 일반 시민들과 격리하는 시스템을 보고, 어려운 상황을 잘 관리하고 있는 국가/지자체와 여러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마음만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다른분들은 택시타기전에 꼭 확인하고 타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떼이즈홀스

2020-11-23 07:45:01

제가 설명을 햇갈리게 적어놓았군요 ㅠ 죄송합니다. 입국장에 스크린도어가 열리는 쪽으로 나오시면 걸어서 나갈수있는 길이 한곳입니다. 그때 직원이 붙어서 질문합니다. 

 

1. 누가 오시나요 YES or NO

2. 택시 이용하시나요 YES or NO

3. 그 이외 교통수단으로 가시나요 YES (방역 버스, 혹은 KTX 이용 다른 도시 이동)

 

자차 픽업은 직진, 으로 나가셔서 인수인계 받으시고 나가시는 분들입니다.

방역 택시는 오른쪽으로 클리어 칸막이로 앉으신분이 지역과 옵션 (중형, 대형, 밴)을 물어보시고 택시기사님과 매칭 시켜주십니다. 

저는 수원 옆 동탄이여서 조율해주시는 분이 워키토키로 다음 기사님을 호출해주셨습니다. 

 

방역버스는 중간에 의자 앉아있는 섹션에서 기다리셨다가 함께? 이동하는것 같습니다만 이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라 택시 기사님께 물어봤더니 (터미널 2기준)

 

비행기가 도착하는 스케줄이 정해져있어서 (오전 x 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합니다 *터미널2기준) 그시간에 맞춰서 출퇴근 하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미국에서 비행기가 도착하는 일정이라면 택시기사님들이 많이계시진 않아도 방역택시는 있을것 같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소요될수도있겠지만요)

 

가격은 미터기로 83000 정도 (~1시간 10분정도) 수원과 인접해있는데 수원시 보다 화성시는 조금더 멀었구요. 톨비 11000원 추가되어서 95000원 결재했습니다. 

 

새로웠던 점은 기사님께서 편의점들리지않아도 되느냐, 커피는 안마셔도 되느냐 물어보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데리고 가실수 없는것 같지만 나가는길에 제제하는 분이 따로 없어서 유도리있게 해주시는것 같았지만 저는 괜찮다고 바로 택시 타고 출발했습니다. 

EY

2020-11-23 08:00:16

갑자기 소환되셨는데... 죄송하시다니요... 제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게는 오하이오님 버금가는 완전 상세한 답변이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직원들의 Yes No 질문들까지... 현장감있는 답변이셨습니다.

이 글도 저처럼 마모안에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댓글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탄이라 하셔서 주위의 가격을 알아봤는데 인터넷에는 콜밴이 사이즈가 꽤 큰데도 수원 곡반정동까지 9만원, 다른 곳은 8만원에 통행료 별도 라고 광고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방역택시나 콜밴이나 가격은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네요..

라떼이즈홀스님~ 시간내주셔서 댓글 달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라떼이즈홀스

2020-11-23 08:24:32

아닙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체험 한것을 글로 묘사하고 표현하는것이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네요. 오하이오님의 대박글은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 그렇군요 저도 지인이 천안쪽으로 생각하고있어서 기사님께 이런저런 얘기하며 문의 해봤더니 콜밴도 확실한(?) 곳에서 해야한다며 말씀해주셨어요. 요새 사설업체 /보험이 확실한곳으로 해야지 사고나도 커버가 된다고. 너무 지방 먼곳아니면 편하게 공항 나오셔서 택시 잡으시면 모셔다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여담으로 추가하자면 저는 이민용 가방 (1단계로) 하나, 캐리어 29인치 하나, 기내용 캐리어하나였는데 처음에 방역택시 잡아주시는 분께서 짐이 너무 많아서 벤 이용하셔야 할수도있다고 하시더군요. 

 

1인 + 체크인가방 2개, 캐리어였는데 중형차에 들어갈거라고. 뒤에 안고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했는데 기사님도 어이고 짐이 많으시네요. 들어가려나? 하시더라구요. 소나타 급에는 확실히 들어가는데 앞자리를 비워두고 트렁크는 LPG를 쓰시면 2인+짐은 일반택시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코로나시대에 지인분도 안전히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EY

2020-11-23 10:40:19

감사합니다. ^^

GatorGirl

2020-11-23 09:34:40

혹 미국 들어가신 분들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셨나요? 요새 공항버스도 잘 안다니던데 택시는 그냥 아무거나 타면 되는지 혹은 인천에서 오는 것 처럼 서울에서 인천으로 공항 가는것도 고정요금인지 궁금하네요. 

EY

2020-11-23 10:47:15

입국자로서 공항버스도 일반 택시도 불가능하지 않나요? 댓글들이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공공교통수단(한꺼번에 모여서 보낸다든지, 내가 가고싶은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없고 어느 지역까지 반드시 간 다음에 또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해야한다 들었습니다)을 이용하자면 시간이 꽤 상당히 엄청 오래 걸린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시간을 줄이고자 (돈은 많이 나가지만) 방역택시나 (예약) 콜밴을 타고 가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물론 자가를 이용하는 것(가족이 와서 데려가는 것)이 제일 빠르고 쉽겠지요... 결론적으로 제 지인께는 방역택시도 늘 있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고, 원하시면 방역콜밴을 예약하신 후 타시는 것도 다른 방법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광명역 으로 찾은 글 (비타민D 님의 글)

광명역 으로 찾은 글 1 (Az님의 글)

광명역 으로 찾은 글 2 (레몬트리님의 글)

GatorGirl

2020-11-23 12:28:46

아 ㅠㅠ 정성껏 댓글 달아주셨는데 제가 우문을 했네요. 생각은 미국 들어오는 걸로 했는데 글은 한국으로 들어오시는 걸로 ㅠㅠ 한국 요새 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잘 안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어떻게 공항 으로 가시는지 궁금 했습니다.

디오팀

2020-11-23 12:34:26

공항 갈 때는 그냥 아무 택시 타고 미터기 요금 내시면 될 거예요. 말씀대로 운행중단한 버스가 많더라구요

항상고점매수

2020-11-23 12:37:13

미국으로 가는 오전 비행기면 아마.. 동네에 기존에 다니던 노선이 오전6시경에 있을겁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 노선은 하루에 두대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오전 일찍 하나, 오후에 한대...

 

기존에 타신던 버스회사에 문의 해보시는게 좋을것 입니다

GatorGirl

2020-11-24 00:22:45

저는 미국가는 오후 비행기라 ;ㅁ; 하루 2번 운행하는데 시간이 안맞더라구요. 택시를 이용해야할 것 같은데 일단 겪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EY

2020-11-23 16:06:18

^^ 그랬을것 같았어요.. 댓글을 달면서 저도 속으로.. 이미 들어오셔서 맛난걸 드시고 계신데.. 이걸 왜 물어보실까.... 했거든요 ^^ 다른 분들 위해 남겨놓겠습니다.

GatorGirl

2020-11-24 00:21:10

@EY 감사합니다 ^^ 몇 주후에 출국시 겪어보고 ㅠ_ㅠ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오팀

2020-11-23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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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안내해주는 서울권 방역콜밴요금입니다. 나오면 데스크에서 택시기사 혹은 콜밴기사님을 불러주십니다.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게 방역택시 요금입니다. 방역택시와 거의 비슷하고 좀 더 저렴한 지역도 있네요. 짐이 많으신 분들은 콜밴을 타시는 게 더 편하실 거 같습니다. 왼쪽은 버스인데 권역으로 묶어서 같이 탑승합니다. 여러 보건소를 들러야 하므로 운이 나쁘면 시간이 많이 지체되실 수 있습니다.

EY

2020-11-23 16:46:58

오 드디어 새로운 사진이 올라오네요.. 새로운 가격 정보 감사드립니다. 버스가 권역으로 묶여있어 같이 탑승한다는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시간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우버가 들어오기전 Prime Time과 Super Shuttle을 자주 이용해봐서 운이 나쁘면 (제일 마지막으로 걸리면) 제일 늦게 내리게된다는 기억이 다시 나네요 ^^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놀러가는여행

2020-11-24 12:54:38

전 네이버 검색해서 나오는 곳에서 카톡으로 방역콜밴 예약했구요. 분당까지 보건소 경우 108,000원이었습니다. 혼자였지만 예약할 때 듣기론 예약은 대형 차량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보건소 오픈 시간에 맞춰가느라 새벽에 도착해서 1시간여 기다려서 기사님과 만났구요. 

입국장까지 들어오셔서 제 여권으로 무슨 등록하시고 보건소에 들러 검사 후 자가격리 숙소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카드로 결제했습니다만 혹시 계좌 이체 가능한지 여쭤보시더라구요.

EY

2020-11-24 16:41:33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네이버 통한 콜밴이셨군요. 제 지인은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새벽에 도착하여 보건소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을 시간이라 집에 바로 가시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요즘 확진자가 많아서 바로 오게 하지 않는다는 일부 지역의 DP가 보였습니다. 저 또한 추후 지인의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제 제가 알기론 제 지인도 네이버 검색해서 방역콜밴을 예약하셨다 들었고, 동일하게 새벽 도착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갈수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계신곳까지는 (경기도) 톨비 포함 8만원이라 하셨구요. 돈은 예약금없이 도착해서 주시면 된다는 답변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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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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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56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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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7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776
new 114184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9
아이노스; 2024-04-27 206
new 114183

한국 사람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 잡담 1
제로메탈 2024-04-28 94
updated 114182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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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2035
new 114181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4
shilph 2024-04-28 82
updated 114180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087
new 114179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3
ALMI 2024-04-28 186
new 114178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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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266
updated 114177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982
updated 114176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22
updated 114175

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622
new 114174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1
gheed3029 2024-04-27 225
updated 114173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192
updated 114172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6
첩첩소박 2024-01-13 13580
new 114171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9
삼남매집 2024-04-27 1369
updated 114170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3997
updated 114169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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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266
new 114168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2
엘스 2024-04-27 920
updated 114167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1
doubleunr 2024-04-25 900
updated 114166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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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600
updated 11416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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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442
updated 114164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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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3829
updated 114163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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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준 2024-04-27 1209
updated 114162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0
미치마우스 2024-04-25 1913
updated 114161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2
sann 2024-04-26 453
updated 114160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30
샤샤샤 2024-03-23 4350
new 114159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발권된건가요?

| 질문-항공 8
sarang 2024-04-27 501
updated 114158

Amex Bonvoy Bevy 팝업 문의 (Bold만 보유, 2020년에 보너스, 올 1월 닫음)

| 질문-카드 1
ssesibong 2024-03-29 502
updated 114157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8
마일모아 2022-12-04 2196
updated 114156

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4
프리지아 2024-04-27 774
updated 114155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2
24시간 2019-01-24 198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