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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왜 미국 호텔은 치약 칫솔을 달라고 해야만 줄까요?

이슬꿈, 2020-11-29 20:04:09

조회 수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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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요.

 

미국 호텔에서는 항상 프론트에서 치약칫솔 달라고 해야 되더라고요. 방에 없어서요.

체크인할때 까먹고 올라오면, 전화로 달라고 하기엔 팁도 줘야 되고, 전화 건다고 금방 오는 것도 아니어서 굳이 다시 프론트 내려가는 편인데요.

 

왜 기본으로 안 줄까요?

 

미국인들은 그러면 호텔 갈 때 전부 치약 칫솔을 챙겨 다니나요?

 

아니면 설마... 양치 안 하나요?...

38 댓글

MaisonMargiela

2020-11-29 20:07:46

ㅋㅋㅋㅋㅋㅋ 설마요..! 저는 늘 제껄 들고다녀서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긴 하네요 ㅎㅎ 

KoreanBard

2020-11-29 20:17:20

궁금해서 구글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https://www.mentalfloss.com/article/592527/why-hotel-do-not-give-you-toothpaste

 

1. Oral hygine, 치약, 가글 값이 생각보다 비쌈

 

2. 별점 매길 때 치약은 없어도 됨, 5-star 레이팅에도 치약은 필수품이 아님

"to provide two kinds of soap, shampoo, an additional bottled item such as suntan lotion, a hair dryer, a sewing kit, and a shower cap.""

 

3. 치약은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가 없어서 고급 호텔에서 amenity 로 제공하기 그렇고, 저렴한 호텔에서는 가격대비 비싸서 어중간함

 

 

흠 재밌네요.

이슬꿈

2020-11-29 20:29:57

링크 감사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요. 가령 달라고 하면 콜게이트 치약 1회용 패킷을 한움큼 집어서 일곱개씩 주는 경우도 많은데(....) 비싸서 안 준다는 게 앞뒤가 안 맞네요 ㅋㅋㅋㅋ

손가락자본가

2020-11-29 23:06:22

에전부터 제가 가지고 있던 질문과 비숫하네요. 식당에서 반찬 더 달라고 이야기 하면 처음보다 훨씬 더 많이 주는 경험하신 적 있으시죠?  답은 저도 잘 모릅니다. :)

Calculus

2020-11-30 02:02:37

3.

나름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이 몇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https://www.marvis.com )

KoreanBard

2020-11-30 07:28:26

아 신기하네요 ^^

 

선물용으로 하면 특이하고 괜찮을 것 같네요.

Calculus

2020-12-01 04:25:25

Ginger Mint 강추드려요 :)

Opeth

2020-11-29 20:18:19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래서 그냥 제꺼 열심히 챙겨다녀요. 저가호텔 아니면 보통 달라 그러면 주긴 하는데 귀찮졍

일생이여행

2020-11-29 20:37:47

요새 한국도 그런데 많아요! 안써도 가져가서 그럴까요? ㅋㅋ 

프로애남이

2020-11-29 20:47:09

한국은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종종 불편하긴 하지만 환경에 더 좋다고 하니 바람직한거 같기도 하면서도

여행가면서 챙긴 세면 용품을 집에서 이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제대로 측정은 되었는지 좀 걱정은 되기도 합니다. -.-;; 마모에서 환경 공학 전문가분이 계시다면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647861_32531.html

이슬꿈

2020-11-30 01:04:42

한국에서는 아예 안 주는 곳 있었어요 쉐라톤 워커힐.... 객실내에 삼천오백원인가 주고 사라고... 이제 쉐라톤이 아니네요.ㅋㅋㅋ

 

여기 빼면 글로벌 체인 호텔에선 비치 안 된 곳 아직 못 봤네요.

조아마1

2020-11-30 00:31:16

비누나 휴지와는 달리 바로 입에 들어가는 거라서 식품/의약품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차피 호텔에서 주는 치약이나 칫솔은 질이 많이 떨어져서 대부분 그냥 집에서 따로 챙겨오는 것 같구요.

이슬꿈

2020-11-30 03:51:36

대부분 집에서 챙겨다닌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 샴푸 바디워시는 안 챙겨와도 칫솔치약은 챙겨다닌다는게@.@

 

말씀하신대로 질이 안 좋아서 관리는 딱히 안 하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그냥 콜게이트같은 거고요.

Skyteam

2020-11-30 00:46:40

호텔에서 제공하는 칫솔 퀄리티가 영 별로예요.

개인 칫솔 갖고다니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대신 치약은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집에 있는건 용량이 크니.

이슬꿈

2020-11-30 03:53:23

미국 호텔들은 칫솔 퀄리티 정말 별로인 경우가 많긴 하네요.

나드리

2020-11-30 01:43:06

치약.  치솔은 원래 본인꺼쓰는거 아닌가요?  잊고 않가지고 오면 대체로 주는걸로 아는데.   전 질문자체가.   딴 세상이네요

이슬꿈

2020-11-30 03:54:08

저는 이동이 잦을 때는 칫솔이 젖은 상태로 가방에 방치되다가 냄새나는 게 상당히 찝찝해서 그냥 그때그때 새거 쓰는 게 좋거든요. permanent한 곳에는 제 칫솔을 가져다 두는데요.

맥주한잔

2020-11-30 01:57:02

안주는 것이 특이한 것이 아니고 주는 것이 특이한 거 아닌가요?

미국도 안주고 유럽도 안주게 당연한데, 아시아국가들만 방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흔한거 같습니다.

이슬꿈

2020-11-30 03:50:18

아시아만 주는 게 특이한 건가요? 미국 유럽도 항공사들은 비즈 이상에선 다 주던데요. 호텔에서만 안 주는 게 신기했습니다.

집주인

2020-11-30 02:33:12

치과에서 호텔회사들 상대로 로비를 참 잘하는 것 같아요.

꿈돌이엑스포

2020-11-30 02:53:53

무슨 이득이 있기에 로비를 한걸까요?

앤아버

2020-11-30 03:27:36

음..? 치과가 여기서 왜 나올까요 ㅋㅋ

칫솔/치약을 만드는 제약회사라면 모를까요

집주인

2020-11-30 03:49:08

호텔에 칫솔치약을 놓지말라고 로비를 한다 
충치가 생긴다 

치과에 간다 

돈을 번다 

앤아버

2020-11-30 04:31:43

정말 삐뚤어진 생각이시네요...

 

집주인

2020-11-30 07:13:45

치과운영하시는데 기분이나쁘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농담입니다

피들스틱

2020-11-30 03:50:26

가끔 깜빡할때가 있었는데 항상 주변 마트에서 샀어요ㅠ 로비에 달라고 하면 주는지도 몰랐네요;;;;

이슬꿈

2020-11-30 03:58:19

재고 없다고 안 주는 경우 한 세 번 정도 겪었습니다. 칫솔만 준 경우랑 치약만 준 경우도 한 번씩이요ㅋㅋㅋ

실험중

2020-11-30 04:02:20

항상 챙겨다녀서 생각도 못해봤네요. 하지만 샴푸가 고퀄이면... 이해하고 넘어갈거같아요 ㅋㅋㅋ  

츄체

2020-11-30 04:07:00

기억이 자세히 나진 않지만 실수로 치약을 기내휴대품으로 들고 갔다 뺏겨서 호텔 로비에서 얻은 적 있어요.

근데 그 외에는 보통 자기 치약을 쓰게 되더라고요.

지지복숭아

2020-11-30 04:08:28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ㅋㅋ

 

양치를 안하나에 대한 질문에 살짝귀띔드리면...제 주변 미국-유럽인들과 같이살아보고 아주가까이지낸결과 쇼크인건 아침저녁에한번씨만양티하먄된다고 배우더라구요.

 

한국인들처럼 먹고 3분내에 3분양치해라고 안배우더라구요..ㅋㅋ ㅠ 회사에서 점심먹고 양치하면 다들 왜?라고 하시다가 같이 일하는 유대인아주머니가 너무 착하고 멋진아이디어라고 막 칭찬해주셔서 전 정말 황당했던경험이있어요 ㅠㅋㅋ 

조아마1

2020-11-30 16:04:41

제가 오랫동안 여러 미국회사를 다녀봤지만 회사 화장실에서 이를 닦는 미국사람은 양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었고 그나마 이를 닦는 사람도 구석에서 눈치를 보더라구요. 언젠가 친한 동료한테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공용화장실에서 이를 닦거나 세수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불편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본인은 대신에 껌을 열심히 씹는다고 하구요. 한국과는 문화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지지복숭아

2020-11-30 16:23:29

그러게요 ㅠ 전 밥먹고 껌씹어도 구취가나는것같아 양치했는데 ㅠㅋㅋ 나중엔 저희팀원 여성분들은 제가 양치를 매번하니 다 하시더라구요. ㅋㅋ ㅠㅠ 눈치보는포인트가 다른듯..ㅎㅎ

조아마1

2020-11-30 16:53:07

저도 지지복숭아님처럼 용기를 내어보고 싶은데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는 3년동안 한번도 양치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쉽지가 않네요. T_T

지지복숭아

2020-11-30 20:10:01

ㅋㅋ그러실만해요. 여성분이면 좀 더 낫지않을까요? 여성분들은 제가 양치하니까 많이 따라하시더라구요. 저도 여잔데 다들 하는말이 코로나 시대 이전에 점심먹고 미팅하기가 꺼려지는게 아저씨들이나 할아버지들 입냄새난다고..ㅋㅋ ㅠ ㅈㅓ보고 양치나 가글 하는가 정말 좋은생각이라고 다하시더라구요

세운전자상가

2020-11-30 07:17:04

전 제 sonicare나 oral b 전동칫솔 가지고 다닙니다.

베가스마일

2020-11-30 10:26:06

보편적으로 미국 호텔들은 거의 없긴한데, 그래도 있는 호텔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호텔이라도 방 등급에 따라 어메니티가 다르기도 하구요... 저같은경우는 여행갈때 치약 칫솔 챙겨다닙니다. ㅎㅎㅎ 

책읽까

2020-11-30 17:02:57

물어보면 주는 지조차 몰랐네요. 칫솔치약은 일회용이 보통 질이 나빠서 주더라도 아예 안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은 가지고 다니고

급할 때 살 때도 전 젤 좋아보이는 걸로 사는 편이라.. 확실히 입안에 들어오는 거라서 더 예민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다들 치약은 뭐 쓰시나요?

전 그동안 애터미랑 암웨이에서 오더해서 썼는데 바꿔볼까 싶어서요.. 

달달오하이오

2020-11-30 20:04:56

w저도 미국에서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그리고 ..몇몇 모텔 .. 경험에서 ... 전부 ..칫솔은

미국에 오래 산 사람... 베가스에서 ..호텔쪽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미국은 호텔에서

칫솔 치약 안준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안준다고 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저스 팰리스 빼고는  아마 .. 커피메이커는 ..다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시저스 팰리스는 ... 커피메이커도 없었습니다..ㅎㅎ

물론..물도 ..한국 모텔처럼...주는게 아니고 ...물도 ..워낙 비싸다보니..

스트립 근처.. 그로서리 아마 cvs ? 였나?   여러 관광객들이

물, 먹을거 ..우유 시리얼 바나나등 과일 ..쓰레빠 ..  과자 ,맥주 술 등등..

 

그런데 저는 한국사람이다 보니...  칫솔은 없어도 ..  커피메이커만 있으면..

컵라면 먹으려고 했는데 ..cvs 에 아마 컵라면을 못본거 같았습니다..

아시안이나 미국사람들도 ..분명 먹을건데..??

현지인에게 물어봤답니다..ㅎㅎ  스트립호텔 아마..거의 ... 커피메이커 없을거라고 ..ㅎ

그래서 ..cvs 에 .. 컵라면이 없었던겁니다...ㅎㅎ 

트럼프나 ..일부 호텔은 .. 콘도처럼.. 주방 시설 되 있는곳은...상당히 ..식대를 줄일수 있을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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