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업스테이트 여자 둘이 시골로 주말여행을 급 가게 되었는데
저는 운전을 못하고;; 친구도 운전을 뉴욕에서 해본 적이 없고 렌탈해본 적이 없어서 카렌탈을 하는 데 보통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주말에 시티에서 렌탈하려면 하루 3백불이라고 하는데 x.x 보통 이런가요??!!
정말 라구아디아까지 가서 빌려와야 하나요 ㅠㅠ
허츠로 알아봤는데..
시티에서 잘, 저렴하게 렌트할 방법 있을까요?
우버나 리프트, 택시 타고 다니시는건 어떨런지요?
여기서 두시간 운전해서 가서 시골에서 또 다이려니.. 얘기 운전할 수 있다고 하서 렌탈하기로 하고 이미 계획까지 짜서요...ㅠㅠㅋㅋㅋ
코스코 트레블에서도 검색해보시고 hertz 나 enterprise 에 주말동안 하루 10불 같은 쿠폰들 많으니 렌트카 처음 이용이시면 이것저것 검색해보셔서 감을 얻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렌트카회사여도 어느 지점에서 렌트하냐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니까.. 만약에 외곽지역에서 빌리는게 더 싸다면 (시내에서 운전하기 힘들테니), 외곽지역에서 렌트 예약 걸어놓으시고 거기까지는 우버나 리프트로 이동하는것도 가격적인 면에서 더 나을수도 있어요.
허츠에서 아플 코드 쓰고, AA CDP쓰면 많이 싸져요. 한번 더 검색해보세요.
앗 aa cod가 여기 나온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https://www.aa.com/i18n/aadvantage-program/miles/partners/cars.jsp
아멕스 프리미엄이랑 이거랑 둘 다 쓰는게 되나요??
아이고.. 지송해요 아플은 CDP가 아니라 다른 프로모코드인줄 착각했네요 ㅜㅜ
아플도 CDP라 두개 중복 안되고요, 아플 CDP #211762 넣으시면 다른 것보다 싸져요.
공항이 보통 제일싸요.. 날짜랑 집코드 주시면 제가 요리저리 비교해볼게용.
1/16-18 10019 입니다!! ㅋㅋㅋ 티메님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또 빼지 않지 말입니다...?? ;)
제 생각엔 LGA 까지 택시타고 가셨다가 오시는게 좋을듯요. LGA 픽업하고 City 내에 로케이션 drop 하는데 따로 추가 fee가 없네요. 보통은 있습니다.
1. AAA 멤버쉽이 있으시면 aaa.com/hertz 에서 예약가능하십니다. AAA가 보통 제일 싸요. (굳이 멤버쉽 확인은 안합니다) aaa hertz cdp 라고 치면 지역별로 나오는데 아무거나 골라쓰시면 됩니다.
2. Amex Plat CDP 211762 는 AAA랑 레잇이 비슷합니다. 아마 쬐끔? 더 비쌀거에요. 하지만 Amex Plat CDP는 예약시간 4시간 추가해도 요금이 더 안나옵니다. 원래 반납시간에서 4시간 까지는 늦어도 fee가 없어요.
이게 무슨소리냐
렌트카 홈페이지에서 만약에 16일 낮 12시 - 18일 낮 16시 까지 cdp없이 예약하면 2일치가 아닌 3일치 요금이 산정됩니다. 근데 amex plat cdp 를 넣으면 2일치만 계산됩니다.
3. 보험은 Amex Premium Rental 인슈런스 아멕스 카드 베네핏에서 enroll 해두시구요. 이거는 CDW 입니다 (자차보험) 셀린님 (혹은 렌트카 계약상에 올라와있는 추가운전자)님이 주차하다가 벽에 긁거나 해서 차가 파손됐따! 하는거 해결해줍니다. 아멕스는 flat fee로 45일까지, 사리는 무료인데 처리는 아멕스가 좀 더 쉽다고 들었습니다. 편하신걸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드로 하시면 허츠에선 CDW(자차보험) Decline 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차량과 대인보상을 하는 Liablity 보험 LIS 은 꼭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건 공항에서 픽업하실때 구매하실수있으세요. 보험 옵션에 Liability말고 Personal Protection Package가 있는데 요건 뭐냐하면, 교통사고 과실에 상관없이 사고가 나기만 하면 병원에 가셔서 치료받으실수있어용. 보통 사고가 나면 상대방 보험으로 치료를 해야하는데, 내 과실일때 병원갈수있습니다. 뉴욕은 $3500 까지 해준다네요.
하지만 만약에 주운전자가 자신의 차보험을 갖고있다면, 보통 주운전자 차 보험에서 렌트할때도 보장을 해줍니다 (확실히하시려면 확인) 다만, 사고났을때 프리미엄이 오르겠죠
4. Hertz 의 최대장점은 쉬운 탑티어 매칭과 티어전용 주차장이죠, President Circle 어디서 따오셔서 C 클래스 이상만 예약하시면 공항 로케이션에 전용 President Circle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원하시는거 뽑아오시면 됩니다. 정말로 내가 오프로딩용으로 Jeep이 필요하다 이런거 아니면 그냥 C 클래스 이상만 예약하시고 필요하신거 뽑아오심 되겠습니다.
C 뒤 알파벳은 다 됩니다. 가끔 보면 D가 C보다 싸고 그럴수도 있어요..
5.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회사다니시던데(??) 회사 Corporate Rate있는지 알아보세요. 구글에 회사이름 Hertz RQ 쳐보시거나 아님 HR에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대기업같은경우는 아예 허츠랑 계약을 맺어놔서 어디서 언제 예약하든 flat fee로 하더라구요. 주의하실점은 남의 Corporate Rate 막 가져다 쓰시면 안됩니다. 그 회사 직원도 아닌데 막 쓰다가 사고났을때 보장이 안되는경우도 있어요.
보통 AAA가 젤 저렴하구요, 공항에서 빌리면 CDW인가 LIW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자차 보험비가 엄청 비싸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공항은 뉴욕공항은 미국전체에서 제일 비싸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시티에서 운전 많이 해봤는데 (요즘 코로나 땜에 차량이 적어졌을수도 있지만), 운전 초보이시면 맘편히 풀보험으로 하시거나 아님 그 돈으로 우버 타고 돌아다니시면서 맛있는거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운전도 운전이지만, 주차 많이 안해보셨으면 꽤 헬 입니다..
Kayak.com에서도 검색해보세요. 다른분들 말씀하신것처럼 공항이 가격이 좋죠. 사이트에서 보시는금액은 보험 미포함금액입니다. 아니면 개인한테서 빌리는 Turo.com도 다른 방안입니다.
총 운전거리 계산해보시고, carshare 서비스 (zipcar 등등) 일 단위로 렌트요
https://www.autoslash.com/ 여기도 검색해보세요. 같은 hertz인데도 직접 검색하는 것보다 싸게 나올때가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대도시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공항이 렌터카 비용이 더 비싼 걸로 알고 있는데요. 공항에서 떨어진 렌터카 에이전시와 가격 비교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꼭 구글이나 옐프 rating 좋은 곳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코스코 멤버쉽이 있으시면 costcotravel에서 예약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National, Enterprise, Hertz, Avis 중에서 고르시고 중개 웹사이트 거치지 마시고 직접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보험은 가격 고려하지 마시고 살 수 있는 것 전부 다 선택하시고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직접 운전하는 계획을 수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지만요. 운전도 익숙치 않은 분들이 겨울에 업스테이트 뉴욕은 좀...
Hertz 접속해서 국가/언어 바꾸는 옵션으로 나라를 바꾸면 똑같은 지점에서 빌려도 나라에 따라 가격이 확 달라져요. 아플 코드까지 쓰면 많이 싸게 빌리실 수 있어요. 근데 편법 쓰는 거니까 ayor이긴 하겠죠. 전 아직 이렇게 해서 문제된 적 없긴 합니다만..
조지워싱턴 브릿지 앞(뉴저지)에 코렉스 렌트카 라고 한국분이 하는데 있는데 허츠같은데보다 가격 저렴하고 잘해주시더라구요. 저희집은 항상 엔터프라이즈, 허츠등등 여행사이트에서 비교검색해서 골라 썼었는데 최근에 써보고 너무 좋았어요.
꼭 뉴욕 시티에서 렌트를 하셔야하나요? 시티 안에서 렌트카는 진짜 헬입니다.. 하루에 200~250 생각하셔야 하구요. 윗분이 말씀해주신 한인 렌트카는 하루에 50~60불대에요. 조다리 건너서 바로 있는 한인렌트카인데 저도 몇번 이용해보았구요 https://goo.gl/maps/jnKU8coHPmD5nGC97 전화해서 견적 물어보시고 예약도 됩니다.
공항에서 렌트하는게 시티에서 하는것보다 저렴하고, 다른 옵션으로는 패스를 타고 뉴저지 뉴포트 역으로 넘어오셔서 AVIS CAR RENTAL 을 하시면 시티보다 저렴합니다.
좀 작은 차도 괜찮으시다면, 위에 댓글에 적어주신 조건에서 대강 noon-to-noon으로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 위에 Merlet님도 소개해 주셨는데, autoslash.com을 이용했습니다.
autoslash.com은 마모님도 예전에 대문글로 소개해 주셨는데,
여러 렌탈카 업체들의 가격을 비교해서 보여줄 뿐 아니라, 보통 직접 찾는 것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기능 하나는, 어떤 업체에서든 이미 예약한 사항에 대해서 예약번호를 입력해 두면,
그와 비슷한 조건으로 계속 검색을 해서 가격이 더 떨어지는 조건이 있으면 알려줍니다. ("Track a Rental" 기능)
그리고 저 스크린샷은, autoslash에서 보내준 링크를 따라가서 나온 priceline.com 화면인데요 (연결되는 예약 사이트는 그때그때 다를 수 있습니다.)
제 경험 상으로는 priceline 등 3rd party에서 예약을 해도, 그 렌탈카 업체 홈페이지에서 예약 조회 및 manage가 가능할 뿐 아니라,
티어가 있는 경우 티어 혜택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National에서 Exec Elite가 있는 경우나 Hertz에서 Gold Plus인가 등, 공항에서 차 직접 고르는 거나, 포인트 받는 것 등, 모두 그대로 잘 받았습니다. (물론 케바케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 autoslash에서 공홈이 아닌 priceline으로 연결되어도, 안심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뉴욕시티 삽니다. 제 경험상 코퍼레잇 디스타운트 카드사 렌틀보험 다 커버 (사리카드로), 허츠 국가 검색 변경 등등 다 해봤는대요 경험상 라과디아 가서 빌리는게 제일 쌉니다. 저는 근 이년간 5번 검색할깨마다 공항이싸서... 미드타운에서 라과디아 30불 안으로 생각하시고 가는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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