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뉴욕에서 한국으로 귀국 예정인데요
와이프가 99도에서 99.6을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요
약간의 미열 외에 코로나는 아닌것 같은데요
발열 체크를 공항 들어갈때 하나요 아니면 티켓팅 할때? 아님 비행기 탑승 직전에 하나요?
짐 다 부쳤는데 혹시 열이 체크에 걸려서 못타게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입니다;
마일리지로 가는데요
혹시 못타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발열이 문제가 되면 그 다음 스텝은 뭔가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조언과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가능하시면 증상 없어지고 PCR test 결과 받으실때까지 여행을 몇일 미루시는게 마음편하지 않을까요? 출발전 상태가 더 않좋아질수도 있겠구요.
항공사에서도 연락해보시면 그정도는 해줄듯 한데요.
저희 동네에서는 pcr검사를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더욱 24일 전에 도착하도록 떠나고 있구요;
마일리지로 끊은 표라도 항공사에 이야기해서 코로나 검사 받고 결과 나온 다음에 탑승한다고 하면 변경해줄 것 같습니다. 탑승전에는 무조건 체온을 측정하구요, 건상상태 질문서에 발열이 있었다고 하면 한국 입국 후에 코로나 검사부터 받고 결과를 기다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탑승 전이라면 게잍트 앞에서 측정한다는 말씀이시죠?? JFK 입장할때나 보안 검사할때 하는건 아니구요?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라면 게이트 앞에선 무조건 측정합니다. 비행기를 탑승못하는 것보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걸 확인하는게 훨씬 더 중요하니까 저라면 내일이라도 아무데서나 검사받겠습니다. 만에 하나 한국에서 검사해서 양성나오면 비행기 좌석 주변인들까지도 한국정부에서 모니터링하게 되니까요.
코로나의 증상이라면 당연히 여행을 연기 하거나 재고해야 하겠지요 지금 미열은 코로나 때문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제가 있는 곳은 맘 먹는다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또 검사를 한다고 해도 언제 결과를 받을 지 알 수 없습니다
혹시 못타시게 되면 비용 없이 스케쥴 변경 가능합니다. 짐을 부쳤다 하더라도, 탑승을 못하게 되면 규정상 그 짐을 다시 내리게 되어있으니 짐만 떠나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게 젤 걱정되는 일이라서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일 문제이긴 한데요.. 글쓰신 분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코로나 때문에 나는 열이 아니다 라는 증명이 없기 때문에, 결국 다른 분들 말씀처럼 어떤 형태던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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