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카드 도난 신고는 바로 911 하세요.

쵸코대마왕, 2021-03-09 07:38:33

조회 수
5549
추천 수
0

마일모아에 자주 들어오지만,

오늘 아침 처음 글 올리고, 또 지금 또 올리네요 ㅠㅠ

오늘 영혼이 탈탈 털린 하루 ㅠㅠ

 

 

오후에 집 두블럭 근처에 있는 gym 에 다녀왔습니다.

운동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물마신다고 랩탑 키고 소파에 앉았는데 문자가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노트북, 핸드폰이 애플이라 지인들이 보낸 문자는 거의 100프로 imessage여서 노트북에도 메세지가 뜨는대

문자소리에도 랩탑에는 메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엥 지금 무슨 문자지.. 귀찮은대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 3미터 거리에 둔 핸드폰이 귀찮아 그냥 무시하려던 차에 문자가 또 옵니다.

그리고 어떤 어플에서 알림소리가 들립니다. 이게 뭐지?

 

citi card 에서 fraudulant transanction 으로 3000불 거절 되었다는 첫 메세지.. 너 맞냐 아니면 no라고 답장해라.. "no"라고 답장하고 보니

Chase에서 비슷한 문자가 와있습니다. 근데 13000불... 하.. 다행히 거절..

근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델타 카드랑 아멕스 골드는 각각 20000. 40000불 어치를 불가리에서 샀다고 ㅠㅠ

근데 확인과 동시에 앱에도 fraud alert이 뜹니다. 아니 그럼 애초에 막던지 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전화해서 다행히 제가 낼 돈은 없지만, 너무 괴씸해서 물어보니 경찰에 (station)에 신고하고 gym에도 알리라고요..

짐 가서 알리고 프리싱트에 전화하니, 이런 레폿은 전화로 못받는다고 직접 오라네요..

프리싱트 갔더니, 오늘 방금 당한거면, 911신고해서 finger print 뜨라고요 ㅠㅠ

신고하고 경찰 기다리고 이러는 사이 제가 썼던 락커는 누가 또 쓰고 있어서 제 지갑만 지문체취.. 그리고 제 유전자도 채취해갔습니다..

 

이 도둑이 프리미엄카드와 아이디만 가져가고 심지오 현금도 그냥 뒀어요. 데빗카드랑 기프트카드도 그냥 두고요.

아무래도 이런거 해본 *이 시간끌려고 돈되는 거만 가져갔겠지요... 

 

오전은 식탁고치니라 하루 다보내고

오후는 경찰서에서 시간 다 보냈네요 ㅠㅠ

 

아무튼 카드 도난 되고 그 카드가 사용되었으면 criminal 이기때문에 경찰이 수사를 한다고 해요. 

아멕스에서 분명 911말고 경찰서 신고하라고 했는데 시간만 더 끈샘이 되었네요 ..

와 근데 60k 긁힌거 보더니 경찰도 엄청 놀래더라고요 ㅠㅠㅠㅠ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당분간 운동갈때 아무것도 안들고 시계만 차고 가려고 합니다.

(경찰이 제가 다니는 짐 보고 "언제부터 이 쉿 다녔니?" 이러면서 거의 매주 온다고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 댓글

땅부자

2021-03-09 08:02:20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쵸코대마왕

2021-03-09 20:28:52

위로 감사합니다 ㅠㅠㅠ

프로애남이

2021-03-09 08:14:02

와 카드를 가져간 다음 되는 대로 긁어버린 모양이네요..

Chase의 FDS가 좀 불편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을 정도인데(승인 안되면 카드 바로 잠기고 프로드 팀 전화 안 받는 시간대이면 해제도 불가) 이런 사례 보면 차라리 이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쵸코대마왕

2021-03-09 20:29:47

그러게요.. 종종 체이스에서 디클라인 될때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100불 정도인대 해외사이트라고 승인거절...) 이렇게 보호가 될떄가 있네요 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케어

2021-03-09 08:23:44

고생하셨습니다. Locker 에 넣어두었던 지갑에서 크레딧카드만 몇개 훔처간 경우인가요? Cash 를 안건들인건 디행이고 신기하네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911 은 긴급상황 전용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현제 생명이 위험한 경우...

별도로 non-emergency line 으로 전화하셔도 상황에따라 police dispatch 해줄텐데요... 

쵸코대마왕

2021-03-09 20:32:22

네 락커에 있던 지갑에서 정말 프리미엄 카드 (체이스 사파이어, 아골, 델타골드, 시티 프리미어) 랑 아이디만 가져갔네요. police station은 전화도 하고 직접 찾아도 갔는데 911 전화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스테이션에서 경찰이 오긴 했습니다. 911전화가 처음은 아닌대 처음으로 "메디컬이니?" "폴리스니?" 묻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메디컬일때는 전화 받자마자 주소대고 다급하게 불렀는데 차분해서 그렇게 응답했나 싶기도 합니다..

soylatte

2021-03-09 18:36:45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진짜 무섭네요. 통도 크고 간도 크고... ..

쵸코대마왕

2021-03-09 20:33:04

진짜 누군지 궁금하네요.. 프리미엄카드만 골라가져간걸로 봐서 처음 아닐꺼 같기도 한대.. 인종도 궁금하고.. 잡히면 저한테 알려줄지 

winter

2021-03-09 18:46:21

그럼 그 도둑X은 벌써 물건은 가져간거지요?

저도 얼마전에 좀 고가의 purchase를 전화로 했는데, 제 카드번호 주고 프로세싱 됬다는 말듣고 약 2~3분정도 있다가 제 전화로 fraud txt 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이게 실제 fraud상황이었고, 제가 그 문자를 빨리 못봤으면 충분히 물건 가지고 튀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무서웠어요.

쵸코대마왕

2021-03-09 20:34:17

제 실물카드랑 아이디로 직접구매 했으니.. 구매하고 주변 럭셔리 매장에서 많은 시도를 했더라고요 ㅠㅠ 5 ave... 

코사인업보너스

2021-03-09 19:32:08

아이고.. 고생많으셨겠어요..ㅠㅠ 위로 드립니다. 잘해결되길 바라요.

약간 다른얘기지만 이런거 때문에 삼성페이로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아이폰에 남아있되 지갑케이스 같은걸 사서 카드를 한두개만 넣고 다닐지, 소지품 최소화에 고민입니다. 저도뭘 잘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주렁주렁 있으면 항상 걱정이 되네요

쵸코대마왕

2021-03-09 20:36:09

아주 어릴적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어머니랑 아버지가 신용카드 철칙이 매우 달랐거든요. 아버지: 많은 신용카드와 많은 현금 어머니:딱 한 두개의 카드와 최소 현금.. 한동안 어머니 철학에 신용카드 최소 였는데.. 마일 모으는대 재미들려 신용카드가 엄청 많아졌는데.. (사실 카드 많이 안 가져 다녔는데, 정말 어제 3개의 카드를 무슨 이유에인지 더 넣었네요...) ㅠㅠ 저도 이김에 애플페이로 다 써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ㅠㅠ

쌤킴

2021-03-09 20:30:36

엄홧 어떡합니까? 에고.. 심심한 위로와 잘 해결된 후기를 기대해보겠슴다.

쵸코대마왕

2021-03-09 20:36:50

형사님이 오늘 또 연락 한다고 하셨는데 아직 안왔네요ㅠㅠ 범인을 잡거나 좀 다른 상황이 있으면 마모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어쩌라궁

2023-01-18 05:59:49

오래된 글이긴 하지만 후기가 궁금합니다.

쵸코대마왕

2023-01-18 07:25:58

제 케이스의 형사가 무려 세 번이 바뀌었고요. 그 때마다 새로 전화로 형사님께 레폿트 했네요.. 마지막 대화가 사건 생기고 6개월 정도인대. 그 당시 대화는 같은 수법으로 맨하탄네에 이 gym 같은 곳 돌아다니며 벌인 범인이 한 패거리이고 동유럽계 백인 여성들 3명이라 했습니다.  당시 케이스가 10개 정도 라고 했으며 총 피해액이 500k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때 까지도 못 잡았었고 잡으면 연락 준다고 했는데 연락은 끄끝내 오지 않았어요... 저는 아멕스에서도 계속 연락오고 (정말로 제가 쓴 거 아니냐고, 경찰 리포트 했으면 리포트 번호랑 형사 번호 알려달라고. 형사님이 아멕스에 이야기 해줘서 오해는 풀린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이 불가리 (범인이 제 카드 쓴 장소) 연락해서 surveillance camera 확인에 아시안 여성 아니라고 해줘서 저와 아멕스 관계는 풀렸고.. 다만 아골 크레딧 리밋은 아직도 2000입니다.이 글 기억 하고 계시다니.. 제 글로 인 해 모든 분들이 카드도난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다행이 카드 주인이 liability 는 없지만, 하와이 휴가중에 아멕스에서 전화 받고 ..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 없더군요.. (저보고 제 아이디, AU 아이디도 카피해서 다 보내라고 하고요...) 

어쩌라궁

2023-01-18 07:44:30

고생 많으셨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캐미한국

2023-01-18 08:09:40

이글 처음 보는데, 얼마나 놀래고 고생하셨을지ㅠㅠ 저는 예전에 한국 크레딧 카드를 미국 스토어 직원이 훔친적이 있어서 (그때 밤새서 정신 없을때였는데 스토어 할인 카드만 돌려주고 제 한국 크레딧 카드는 훔쳤어요.) 다음날인가 알게 돼서 경찰서 가서 수시간 기다렸다 신고하고 몇 주 후에 형사님한테 범인 잡았다고 연락 받았어요. 제 경우는 용의자가 특정지어져서 쉬웠나봐요. 제 카드는 뉴욕 지하철 벤딩 머신에서 지하철 카드 사는데 몇번하는데 써서 제가 내역 확인하다 도둑 맞은거 알았는데, 이 3인조 패거리들은 어떻게 명품샵에 직접 들어가서 그렇게 큰 액수로 막 긁었죠? 혹시 이름, 성 모두 비한국/영어 이름이신가요? 

제 대만 친구는 크레딧 카드 없어진지도 몰랐는데, 도둑이 식당에서 페이하려다가 식당 직원이 카드 이름은 아시안 이름인데, 카드 낸 사람이 아시안 아니라서 이건 훔친거라는 생각에 바로 경찰 불러서 도둑 잡았대요. 직원은 백인이었구요. 엄청 감사한 케이스였기는 하지만, 명품샵에서 2만불, 4만불을 긁는데, 직원이 아이디 확인을 안했을까요? 아이디 보면 사진 때문에 바로 알았을텐데 불가리 직원도 이 정도면 직무유기 아닌가요...

 

쵸코대마왕

2023-01-18 08:21:36

사실 이 때 너무 열받아서  5th Ave 불가리전화해서 어떻게 아이디 확인도 안 했냐고 물었는데 했는데 마스크 쓰고 있어서 제대로 못했다거 하더라고요 아이디랑 카드 이름 매치만 본다고... 근데 AU카드도 가져가서 긁엇는데 이건 아이디가 없었는대 그냥 결제 해준건지... 도난된 건은 매장도돈 못 받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Gym 직원이랑 불가리 매장 직원중 누군가랑 한 통속은 아닐까 별 생각을 다 해봤었습니다..

reddragon

2023-01-18 11:29:21

어휴...이야기 읽기만해도 소름이 끼치네요. 그래도 조속히 마무리 잘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혹시 짐에서 락커 쓰실때 개인 자물쇠 가져가서 쓰는건가요? 아니면...짐락커에 달려있는 번호락이였나요? 최근에 짐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두가지가 다 가능해서요. 개인락이 더 안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이것도 종류마다 다르겠죠.

쵸코대마왕

2023-01-18 19:46:04

경찰이야기에 의하면 놈들은 잠겨있던 아니던 잘뜯는다고 하네요 ㅜㅜㅜ (짐 멤버들이 가져가는 패들락을 씁니다)

캐미한국

2023-01-18 23:55:30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봅니다. 저는 스토어 직원이 훔친게 맞다는 형사님 연락 받고 (경찰서로 오라고 해서 다시 가서 형사님과 직접 얘기도 했던 기억이 나요.) 그 스토어 찾아가서 메니져 만나서 얘기했습니다. 2만불, 4만불 긁으면서 아이디와 카드 이름만 매치하고 아이디의 사진은 안봐도 된다는 불가리 매장 직원의 배짱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구글 리뷰에라도 남겨보심이.....명품 매장들이 물건 팔면 직원이 커미션을 받으니 도난 카드이던 말던 자기 커미션만 챙기면 된다는 건지...이런식이면 5th ave 불가리는 범죄자들 사이에 핫플 되겠어요. 

기다림

2023-01-18 15:00:38

도둑놈이 gym에서 마적단 지갑 봤을때 엄청 좋아했겠네요. 각종 프리미엄 카드와 메탈카드까지...이 주인은 누군가? 면허증 보고 "슈퍼 리치 아시안 이구나" 했을듯요.

 

아무튼 잘 해결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쵸코대마왕

2023-01-18 20:10:30

그런가봐요 ㅠㅠ 현실은 수퍼 카드리치 아시안인대요 ㅠㅠ

poooh

2023-01-18 17:10:26

카드 도난 가지고 911 신고 하면 안될껄요?

일반적으로  911 은  life or death matter 에만 사용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강도라면, 911 에 신고 하는게 맞는데,  카드 도난이나  일반 도난을 911 거시면,  로컬 폴리스에 전화 하라고 안내 할꺼에요.

쵸코대마왕

2023-01-18 17:23:38

Pricint 에 먼저 갔고요.. 지문체취 밑 현장 출동 하려면 911신고 해야 한다고 해서 pricint 에서 911 신고 했어요. 참고로 이 내용은 본문에 써있습니다. 

poooh

2023-01-18 18:10:20

https://www.fcva.us/departments/public-safety-communications/do-s-and-don-ts-of-911#:~:text=911%20is%20to%20be%20used,to%20report%20crimes%20in%20progress.

 

링크를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각지역마다  non-emergency 넘버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아니면 local police station에 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글의 제목이 "카드 도난 신고는 바로 911 하세요." 이기 때문 입니다.

 

카드 도난 신고는 카드 회사에 하셔야 하는거고,  절대로 911 에 바로 하시면 안됩니다.

 

 

 

 

쵸코대마왕

2023-01-18 19:09:06

보내주신 링크에 911 is to be used for emergencies only. An emergency is any serious medical problem (chest pain, seizure, bleeding), any type of fire (business, car, building), any life-threatening situation (fights, person with weapons, etc.) or to report crimes in progress.

 

마지막에 이렇게 써있네. 지금 진행중인 크라임 신고 하라고.. 체이스와 아멕스에서 문자와 전화가 오는 중이었고 카드 도난이 어디서 되었는지 확실하고 범인이 범행 진행중이면 911일 맞습니다. 제목이 정확하게 안 읽힐 수 있다는상황은 이해 하겠으나, 경찰이 직접 저한테 911 하라고 했는데 저한테 기여코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제가 신고 했을 때 911에서도 본인들이 출동하겠다고 하고 도착했습니다.

 

저는 분실신고라고 쓰지 않고 도난 이라고 표현 했고요.

poooh

2023-01-18 21:11:14

저는 초코 대마왕님한테 절대로 하면 안된다 한게 아니고, 글을 보시게 되는 다른 분들에게 참고 삼아서 말씀 드린겁니다.

초코 대마왕님은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따른거니  뭐라 말씀을 드린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911은 emergency 가 아니면 사용이 안되는 번호입니다.

(이유는 제가 링크에 걸어 놓은대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해서 정말로 심각하게 대응해야 하는  경우에 못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정말로 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면 안되는거고, 그렇게 대응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중인 범행이라는건, 누가 카드 가지고 가서 쓰고 있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강도가  어떤 가게를 털고 있다거나 혹은 누군가가 총격을 난사하고 있다거나 하는, 무언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그런 범죄를 말하는 겁니다.

 

누가 내 카드 가지고 가서 쓰고 다닌다고, 누군가의 목숨이 위태로워 지는건 아니거든요.

 

 

  

 

 

발걸음

2023-01-18 17:58:43

잘 해결되고 범인도 잡혀서 꼭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짐 락커를 열었다는건, 그런 자물쇠 따는 것에 능수능난 하다는 건가요 아니면 짐 관계자라는건가요...ㅠㅠ 너무 많이 놀라셨겠어요. 동시에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쵸코대마왕

2023-01-18 19:47:42

저도 사실 경찰에 신고 해여하는지 긴가민가 했고, 아멕스도 처음에 리포트할 당시에는 경찰에 신고하는 건 의무가 아니라고 저보고 편한대로 하라고 했는데, 나중엔 경찰서 레포트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니, 귀찮았어도 신고 하길 잘 했다 생각했습니다.

nysky

2023-01-18 18:30:20

고생하셨네요. 액수 자체가 엄청 큰거보면 진짜 이런쪽 꾼들같네요.

근데 애네들은 온라인으로 구매했을까요? 현장구매는 신용카드와 신분증 대조해가며 엄청 찾아봤을텐데... 어찌 가능했을지 궁금하네요.

쵸코대마왕

2023-01-18 19:48:45

현장구매라네요 ㅠㅠ 프리미엄카드와 아이디만 가져가고 심지어 현금도 그냥 둔거 보면 정말 이런 것만 하고 다니는꾼들은 확실하네요

목록

Page 1 / 38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54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75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9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083
new 114368

지하실이 벽돌로 되어있는 집은 문제가 될까요?

| 질문-기타 5
날아올라 2024-05-07 525
updated 114367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5
  • file
파노 2019-09-02 1356
updated 114366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80
캡틴샘 2024-05-04 5763
updated 114365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240
new 114364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41
  • file
사과 2024-05-07 1945
new 114363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36
삶은계란 2024-05-07 1795
updated 114362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3
Alcaraz 2024-04-25 13160
new 114361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 질문-항공 8
소비요정 2024-05-07 351
updated 114360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15
  • file
쿠드롱 2022-06-14 4305
updated 114359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4
자유씨 2024-05-06 718
updated 114358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43
위대한전진 2024-05-06 3884
new 114357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4
Jester 2024-05-07 286
updated 114356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95
shilph 2019-09-30 34878
updated 11435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 후기 9
  • file
미스죵 2024-05-06 1140
new 114354

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 질문-카드 2
보스turn 2024-05-07 286
new 114353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8
  • file
파노 2024-05-07 504
new 114352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게이러가죽 2024-05-07 88
updated 114351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3
7figures 2024-04-01 5783
updated 114350

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8
  • file
망고주스 2024-05-02 1225
updated 114349

[12/13 링크 종료] BOA Alaska 알래스카 비지니스 카드 보너스가 7만5천으로 올랐습니다. YMMV

| 정보-카드 38
  • file
오성호텔 2023-12-12 3238
new 114348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6
  • file
강풍호 2024-05-07 529
updated 114347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2
솔담 2023-05-09 5762
new 114346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6
  • file
부드러운영혼 2024-05-06 1147
updated 114345

마적단의 기초 |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이용해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권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고찰

| 정보-항공 217
  • file
ReitnorF 2024-01-26 17445
updated 114344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56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2615
updated 114343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7
도코 2024-01-27 16508
new 114342

[5/7/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카타르 카드 2종 런칭

| 정보-카드 13
shilph 2024-05-07 689
updated 114341

창문 블라인드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DIY 6
날아라호빵맨 2024-05-06 946
new 114340

(이번주) 포인트 사용해서 LAX > ICN 항공티켓 베스트는 어떤 방법일가요?

| 질문-항공 2
또골또골 2024-05-07 465
updated 114339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16
에덴의동쪽 2024-05-03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