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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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아침 입니다. 오늘도 바쁜 벌꿀 금요일이 오고 말았네요. 슬퍼할 겨를도 없지만 발늬는 올려야죠 ㅎㅎㅎ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한 주도 역시나 바쁘네요. 일이 줄지 않고 늘고만 있... ㅋㅋㅋ 월급은 왜 안늘어나나요 ㅠㅠ

물론 바쁜 것은 이번주도 저만은 아닙니다. 이번 주에도 아멕스는 열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악 쪽으로 말이지요. 아플을 내년에는 취소/다운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가 하면 체이스는 이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신규 UA 카드가 나왔고요. IHG 와 래디슨은 희대의 개악이 벌어졌고, 버진 아틀란틱/ANA와 젯블루는 는 좋은 소식이 들렸고요

 

그러면 이번 한 주는 어떤 늬우스가 있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이번 주도 순희는 달립니다. 오빠 달려

 

 

 

 

버진 아틀란틱 마일로 ANA 편도 발권 가능

최근 개악 소식이 넘치는 가운데 버진 아틀란틱에서 그야말로 단비같은 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버진 아틀란틱 마일로 ANA 를 발권할 경우 왕복만 가능했는데, 공식적으로 이제 편도도 발권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히는 이전에는 약간의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편도와 왕복 발권모두 동일한 마일 차감을 요구했는데, 이제 편도 발권은 왕복 발권의 절반만으로 가능하게 된거지요. 놀라운 것은 이런 발표와 함께 마일 차감이 올라갈 법도 한데 기존 마일 차감과 변함이 없습니다. 즉, 미국-일본 편도의 경우, 비지니스석은 42500 마일, 일등석은 60000 마일로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문제는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버진 아틀란틱 플라잉 클럽 핫라인 번호 (800-365-9500) 로 전화를 하거나 문자로 하시면 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전화가 아니라 한국-일본간의 관계 입니다. 여전히 일본의 망나니짓 때문에 양국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말도 안되는 횡포로 인해 한국-일본 노선이 상당히 줄어있고 & 오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지요. 혹시라도 ANA 를 타고 한국에 가실 분은 한국-일본 노선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시길 바랍니다. 2주 자가 격리도 염두에 두시고요 ㅠㅠ
참고로 마일모아 님도 메인 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적어주셨으니 참고하세요
* 출처: Loyalty Lobby
 

UA, 여행 취소로 받은 바우쳐보다 저렴한 표로 변경된 경우, 차액을 바우쳐로 지급

최근 UA 는 코로나 등으로 기존에 구입한 표를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바우쳐로 환불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기에 문제가 있는데 원래 여행 구입한 표보다 저렴한 표로 변경을 한 경우, 바우쳐 금액이 새로운 표보다 더 많더라도 이를 환불해 주지 않고 자기들의 뱃속으로 꿀꺽하던 놈들입니다. 역시 UA. 차액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차액을 바우쳐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것도 제약이 많은데, 우선 UA 공식 웹/앱에서 예약을 한 경우에 한해서고, 바우쳐 유효기간은 단 1년 뿐이라고 합니다. 에라이
추가로 재미난 부분이 있는데요, 만약 UA 에서 예약하지 않고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한 경우, 취소 수수료를 내고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캐나다/멕시코/캐리비언/중미 지역은 좌석에 상관 없이 100불, 이외 국가는 스탠다드 이코노미 200불, 프리미엄 이코노미 300불, 이외 좌석은 400불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사실 해외 노선 이코노미의 경우 200불이라고 하면 수수료가 크지만, 비지니스/일등석의 경우 400불을 내고 환불 받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UA 변경은 당연한 것을 해주는 것이지만 환영받을만하다고 보네요. 아무쪼록 절대로 그런 일은 불가능하겠지만 UA 가 좀 더 고객을 생각해주는 항공사가 되길 바래 봅니다. 코피 터뜨리지 말고 말이지요
 

AA, 알라스카 MVP 75K 멤버에게 "희한한" 국제선 업그레이드 상품권 두 장 제공

알라스카가 원월드에 합류하면서 알라스카 엘리트 멤버는 AA 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혜택 중 하나는 좌석 업그레이드인데, AA 에서 좀 희한한 정책을 내놓았네요. 알라스카 MVP 골드 75K 멤버에게 "국제선" 노선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것인데, 올해 9월 30일까지 예약하고 실제 비행은 12월 31일까지 마치는 국제선에 사용 가능한 "편도" 업그레이드 상품권 두 장을 제공하는 것인데, 노선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LAX-LHR/SYD/HND, SEA-BLR/LHR/PVG 노선에 한정한다고하며, 업그레이드 가능 클래스 (C 클래스) 에 한하고, 만약 좌석이 없다면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공되는 업그레이드 코드를 AA 에 연락해서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여러가지 이상한 점이 있는데, 현재 호주/중국/인도/일본은 여행자를 제한하고 있으며, 영국은 방문시 자가격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도 자가 격리를 하지만, 노선이 시애틀과 LA 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천행 AA 노선이 없으니 제외된 것 같네요 (달라스-인천 노선이 유일한 노선입니다) 물론 알라스카 등급이 있는 해당 국가의 국민의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지만, 호주라면 몰라도 다른 국가는 좀 애매한 것도 사실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미국 상황이 좋은게 아니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좀 흥미롭네요. 뭐,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걍 그러거나 말거나 입...
 

래디슨, 6월 부터 아메리카 대륙과 그 외 지역으로 리워드 프로그램을 나눌 것

래디슨은 6월 부터 미국/캐나다/중미/캐리비안/남미 (즉, 아메리카 대륙) 과 그 외 지역으로 구분해서 래디슨 리워드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포인트는 1:1로 전환되며, 현재 래디슨 등급이 있으신 분은 "전화로" 매칭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구분되면서, 해당 포인트는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미국 거주자가 "래디슨 리워드 아메리카" 프로그램에 있으면, 해당 포인트를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따로 래디슨 리워드 프로그램에 가입해서 포인트를 받으면 된다고 하고, 이렇게 나눔으로써 지역별로 더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dog sound 야 자원 낭비인가 싶네요.
사실 근데 이렇게 나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래디슨은 중국 정부의 영향력 아래 있는 Jin Jiang International 의 자회사이고, 이전에는 HNA 그룹의 자회사 였지요. 현재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경제적 싸움으로 인해,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에서 다양한 정보를 열람하지 못하게 막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눈게 아닐까 하는거죠. 뭐, 어떤 이유에서건 이렇게 나뉘게 된 이상, 개악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봅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래디슨 호텔도 제한적으로 있기 때문에, 더더욱 좋지 않고요. 혹시라도 래디슨 포인트가 많으신 분들은 빨리 소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젯블루, 대서양 횡단 노선 이코노미 승객용 식사/음료/서비스 공개

미국 항공사 중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대 항공사를 뽑으라고 하면 싸우스 웨스트, 알라스카, 젯블루를 뽑을 것 입니다. 이 3 항공사는 가격이 완전 저가는 아니지만, 저가 항공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이저 항공사보다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요. 그리고 이번에 젯블루는 대서양 횡단 이코노미 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음식인데, 메인 음식은 셋 중 하나를 선택하고 사이드는 세 개 중 두 개를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로스트 치킨 & 현미라던가 가지 요리 등이 있고, 사이드로 맥&치즈, 토마토 샐러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음식은 그렇다고 치는데, 이코노미 좌석에 무료 음료/커피 외에도 맥주/와인/양주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무료 무선 인터넷과 10인치 화면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좌석도 최소 32인치 길이에 18.4 인치 넓이이며, 엑스트라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6인치가 더 길다고 하네요. 일부 항공사는 길이도 30인치 수준이라는데 2인치의 차이는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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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샘플 사진입니다. 믿지 마세요. 이코노미만 20년간 타온 제가 보장합... 앗차차
다만 대서양 횡단 노선은 3-3 좌석으로 복도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자리 이동시에는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공짜 술을 마시려는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서빙도 느려질테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변화는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같은 가격, 혹은 조금 더 비싼 가격이라고 해도 젯블루를 이용할 승객이 많을 것 같네요. 동부 사시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뉴스일거 같네요. 역시 술은 공짜 술이 최고. 맛없는 음식도 맛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술을 내게 다오?ㅇㅅㅇ??? 
 * 출처: One Mile at a Time
 

싱가폴 항공, 2022년 2월 말까지 모든 적립 마일도 EQM 으로 적용

싱가폴 항공에서 재미난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내년 2월 말까지 싱가폴 항공 크리스플라이어로 들어가는 모든 마일리지를 엘리트 등급 달성에 필요한 EQM 으로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즉, 비행기 이용 외에도 은행 포인트를 넘기거나, 파트너 호텔/업체를 쓰면서 크리스마일로 넘기거나, 포탈을 이용하거나, 크레딧 카드 사용으로도 가능해진다는 의미지요. 
다만 이렇게 적립되는 마일당 EQM으로 변하는 비율은 조금 다른데, 가장 중요한 은행 포인트나 싱가폴 항공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마일은 5마일 당 1 EQM 이 적립된다고 합니다. 싱가폴 항공 실버 등급은 2만 5천, 골드는 5만 EQM 을 필요로 하니, 만약 호텔 포인트를 넘길 경우, 실버 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12만 5천, 골드 등급은 25만 포인트를 넘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받은 등급은 스타 얼라이언스 등급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조만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아시아나 항공이나 UA, ANA 등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당히 매력적인 프로모션일 것 같네요. 물론 이미 스타 얼라이언스 실버/골드 등급 이신 분들에게는 별다른 매력적인 프로모션이 아닐 수도 있지만, 현재 등급은 없지만 올해/내년에 이용하실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저는 UA 마일만 조금 있어서 별로 메리트가 없어서 안할거지만요. 절대로 제가 포인트가 없거나, 포인트가 부족하거나, 포인트가 아주 많이 적거나 해서 그런게 맞아요 ㅠㅠ 엉엉 ㅠㅠ
* 출처: Loyalty Lobby
 

항공/호텔 프로모션

메리엇은 메리엇 실버 등급 이상의 멤버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호텔 내 식당/바 이용시, 1불당 10포인트씩 적립을 해주고, 추가로 실버 등급은 10%, 골드 등급은 20%, 플래티넘 이상 등급은 3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프로모션으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종종 누락되는 경우도 있으니 영수증을 잘 보관해두시길 바랍니다. 호텔 조식 먹으러 한국 가고 싶... (Loyalty Lobby)
 
4월 한달 동안 윈담 포인트를 UA 로 전환시 추가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6000 포인트 전환시 2400 마일로, 16000 포인트 전환시 6400 마일, 30000 포인트 전환시 12000 마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매하게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최근 윈담 포인트를 Vacasa 에서 이용 가능하게 되었으니 충분히 놀러갈만큼 있으신 분들은 Vacasa 나 윈담 계열 호텔에서 포인트를 사용하실 때 차감도 함께 비교해 보세요. (Loyalty Lobby)
 
AA는 4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5월 3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 동안 마일리지/상품권/애드미럴 멤버쉽/좌석 업그레이드 상품권 등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고 하니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40 마일만 계속... ㅠㅠ (Doctor of Credit)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알라스카 항공은 2021년 10월 부터 라운지 멤버쉽을 두 단계로 나눈다고 합니다. 기본 알라스카 라운지 멤버쉽은 알라스카 MVP 등급 이상은 350불, 나머지는 450불의 연회비를 내며, 알라스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라스카 라운지 플러스 멤버쉽은 등급별로 각각 500/600불을 내야 하지만, 알라스카 이외에도 AA 라운지도 이용 가능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소리 소문 없이 IHG 개악이 일어났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 초부터 시작된듯 한데, IHG 포인트로 숙박시 기존대비 거의 30% 정도 포인트를 더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가변제 포인트로 바뀐 IHG 에서 호텔 가격과 무관하게 포인트 차감을 사악하게 올린 상황입니다. 심지어 일부 "홀리데이 인" 의 경우 7만 포인트를, 인터컨은 무려 12만 포인트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이후로 호텔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급작스러운 개악이 있을 경우 멤버들에게는 그야말로 다른 호텔을 찾을 좋은 이유가 되는데 말입니다. 혹시라도 IHG 포인트가 많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예약을 잡으시거나, 비수기에 호캉스를 즐기는 용도 정도로 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욕해도 되나요? 욕 쓰면 강퇴 당하나요? 아놔... 아니지, 욕 쓰고 한 달 정도 발늬 휴가를?ㅇㅅㅇ??? (Loyalty Lobby)

 

거의 1년 전에 하야트에서 비밀리에 베타 테스팅을 한 Pay My Way 서비스를 퍼블릭으로 풀었습니다. 이제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나 숙박권을 쓸 경우에도 좀 더 쉽게 연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텔을 언제나 갈 수 있을련지 ㅠㅠ (Doctor of Credit)
 
많은 호텔들이 코로나 도중에 다양한 서비스 (식당, 청소, 룸서비스 등등) 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힐튼 CEO 는 지난 번 발표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호텔 들이 최대한 이윤을 추구하고 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것들을 해왔으며, 이 코로나가 지나고 나서도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고 코로나 이전보다 더 적은 직원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직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임금을 줄이는 것은 많은 회사에서 이미 하고 있는 일반적인 것이지만, 이와 동시에 호텔, 즉 서비스업에서는 사람을 줄여서 품질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할 경우의 리스크도 큰데 말이지요. 과연 그런 서비스를 받은 방문객이 또 그곳을 갈까요? 흐음... (One Mile at a Time)
 
메리엇은 시범 프로그램으로 일부 호텔에 체크인 키오스를, 메릴랜드의 페어필드 두 곳에 Grab-and-Go 자판기 방식의 아침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람간의 접촉을 줄이고 "청결" 과 "안전" 을 추구하겠다는 것인데, 솔직히 말해서 개소리죠 호텔에서 사람 적게 쓰려고 하는 것 뿐이니까요. 키오스크 너머에서 사람을 상대하는 직원들은 수많은 호텔을 담당하게 될터이고, 급료는 더 적게 줘도 되겠지요. 거기에 저허게 자판기 방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면 역시 식당쪽 사람도 줄어들테고요. 결과적으로 고객으로써는 같은 금액을 내고 더 줄어든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겁니다. 에혀... 절대로 제가 키오스크에서 체크인하면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낮아져서 그런게 아닙니다. 아닐겁니다. 아마도 말이지요 'ㅅ';; (Loyalty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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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카드

체이스 UA 퀘스트 카드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레퍼럴로 신청시 8만 마일이지만, 퍼블릭으로 나온 싸인업은 8만 (5천불/3개월) & 추가 2만 (총 1만불/6개월) 을 준다고 합니다. 10만이라고 하면 정말 엄청난 싸인업이지만, 스펜딩이 사악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5/24 가 넘었지만, 다른 체이스 UA 카드가 있고, 이 카드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로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퍼블릭으로 여실 분들은 마일모아님 링크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레퍼럴로도 싸인업 보너스 8만 & 50불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레퍼럴도 나왔으니 와이프님 사프 처닝을 해야겠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IHG 싸인업 보너스가 14만이 아니라 12만 5천 & 숙박권 한 장을 주는 오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3천불/3개월 이고요. 숙박권은 다른 체이스 숙박권처럼 4만 포인트 이하 호텔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IHG는 최근 하루아침에 대규모 개악이 있었던 관계로 한 번 생각해 보시고 카드를 여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힐X 이나 IHG X이나... (Doctor of Credit)
 
체이스 싸우스 웨스트 퍼포먼스 카드 싸인업이 8만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5천불/3개월이라고 하네요. 또한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최대 10만 오퍼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총 스펜딩이 무려 2만 불 이었다고 하니, 그냥 무시하셔도 될거 같지만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 12만 5천 & 200불 식당 크레딧 오퍼가 레퍼럴에서도 보인다고 하네요. 그런가하면 비지니스 플래티넘에 13만 보너스이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스펜딩 1만 5천불/3개월 이라는게 제일 큰 걸림돌이겠지만요 (Doctor of Credit: 메리엇 브릴리안트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타겟이지만 BoA 알라스카 싸인업이 최대 8만이 나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역시 스펜딩인데, 우선 4만 마일 (2천불/3개월) 에 추가로 4만 마일 (총 1만 2천불/12개월) 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켜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하네다/나리타 공항의 ANA 라운지가 PP 에 추가됩니다. 추가되는건 좋은데 과연 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Doctor of Credit)
 
얼마 전에 아멕스 플래티넘 연회비 인상 루머를 전했는데, 블로그 DoC 에 또다른 루머라며 댓글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회비는 695불로 인상되고, 피트니스 센터인 Equinox 크레딧 300불, 매달 20불씩 엔터테인먼트 크레딧, 200불 호텔 크레딧, CLEAR 크레딧, 일시적으로 Resy 크레딧 100불이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봅니다. 피트니스 센터 혜택은 집 근처에 있지 않거나, 집에서 운동하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CLEAR 는 일부 공항에만 있으니까요. 심지어 2023년 2월 부터는 아멕스 플래티넘 소지자만 센트리온 라운지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추가 게스트는 50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연간 7만 5천불을 쓰면 50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비지니스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렇게 돈을 쓸 수도 없을테고요. 결과적으로는 440~540불의 혜택인데, 그걸 위해서 695불을 낼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왠지 내년에는 지금 있는 아멕스 플래티넘을 다 다운하거나 해지해야 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플래티넘 연회비 인상아멕스 플래티넘 센트리온 라운지 입장 제한)
 
내년에 체이스와 인스타카트에서 합작으로 신규 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인스타카트에서 사용시 5% 캐쉬백을 줄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다른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도어대쉬도 자사 카드를 낼 것이라는 루머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추가금을 내고서 물건/음식을 사는데는 별다른 메리트를 못 느끼겠지만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4월 10일부터 체이스는 현금에 준하는 것에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를 캐쉬 어드벤스드로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플라스틱이나 세금 내는데 쓰시는 분들은 적어도 한동안 추이를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Frequent Miler)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시티 여행 사이트에서 사용 할 경우 1포인트당 1.25 센트로 사용 가능했던 혜택이 이번 4월 10일로 종료됩니다. 혹시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가지고 계시고 TYP 가 많으신 분들은 어떻게 쓰실지 잘 생각해 보시고, 호텔에 쓰실 분들은 빨리 쓰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알라스카는 올해 늦여름에 SFO 라운지를 열 것이라고 합니다. 총 1만 스퀘어 피트 크기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이번 주도 정말 정신없이 바빴네요. 일이 정말 늘었달까요. 물론 그 와중에 마모랑 이것저것 하고 있기는 합....
이번 주 최고의 소식은 버진 아틀란틱 소식 아닌가 싶습니다. ANA 발권이 정말 어려웠는데, 그게 이제 편도로 풀리니까요. 문제는 저희는 4인 가족이라서 잡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것 & 일본-한국 노선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는게 문제네요. 내년 여름에는 한국에 가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체이스 UA 퀘스트 카드도 체이스에서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 혜택이 상당히 좋네요. 연회비 250불이지만, 잘 쓰시면 연회비 정도는 쉽게 뽑을 수 있으니까요. 마일 발권 & 레비뉴 발권을 둘 다 하실 필요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다만 UA 도 예전과 달리 지금은 가변제 마일차감이라서 차감율이 좀 아쉽지만요.
싱가폴 항공도 재미난데, 스타 얼라이언스를 이용해서 여행 계획이 좀 있으신 분들은 포인트를 옮겨서 등급을 받으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골드 등급 정도 되면 혜택도 많아진다고 하니까요.
 
그나저나 제가 올린 이벤트 에는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없으시네요 ㅠㅠ 오늘 저녁까지 좀 기다렸다가 랜덤하게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여와 관심 좀 ㅜㅜ
역시 뭔가 조건을 달면 이벤트 참여율이 낮아지나봐요 ㅜㅜ 평상시에 기부하시는 곳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서 참여해주세요
 
아, 세금보고를 끝냈습니다. 저는 CPA 에게 부탁을 하는데, 작년에는 주식을 조금 했더니 수수료가 조금 올랐네요 ㅎㅎㅎ 그래도 300불이니 나쁘지는 않은듯 하지만요.
그리고 작년에는 세금을 봉급에서 내는 비율을 줄였더니 주정부에는 세금을 좀 토해내야 하네요. 마침 채팅으로 아플 AU 오퍼를 해서 무려 4장이나 신청을 했는데 (2천불 * 4. 최대 8만 오퍼) 그걸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상한 나라의 꿈 속에서 만난 이름도 모르는 친구들을 쓴거라서 60일 이내에 써야 하는데, 4장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ㅠㅠ 잘해야 2장 쓰면 다행이겠네요.
델타 블루도 업글 오퍼 (4만 마일/2천불/6개월) 도 받아서 이것도 써야 하고, 와이프님 사프도 열어야 하는데, 돈은 없으면서 써야할 카드만 많네요 ㅋㅋㅋㅋ 로또 좀 되었으면 ㅜㅜ
 
아무튼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 한 주 였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소식은 역시 러브라이브 신곡 소식 아닌가 싶네요. 사실 지난 주에 발표한 신곡이지만 말이지요 ㅎㅎㅎ
이전에도 올려드렸던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신곡 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곡도 밝고 경쾌하네요. 아, 그러고보니 다음 주 말에는 아쿠아의 솔로곡 중 8번째인 요우의 솔로곡도 나오네요. 생일에 맞춰서 나오는거니까요. 벌써부터 뮤직 비디오가 기대됩니다 ㅎㅎㅎ 마지막이 될 요하네의 뮤직 비디오는 걱정이 됩... ㅠㅠ
 
그러면 이번 주도 밝고 경쾌한 러브라이브 노래 한 곡으로 마무리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Smile Smile Ship Start! (가사 중 "Everybody! 노래하고 있으면 세상은 아름다운 모험을 자랑해. 노래하면 떠올라. 아직! 아직! 포기하지 않을 거야. 뭔가를 쫓는 나 자신으로 있고 싶어. 꿈을 휘감은 돛을 달아 smile smile ship Start!")
 
이번 주말도 즐겁고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4월도 즐겁고 경쾌하고 신나게 파이팅 'ㅁ')/

18 댓글

ReitnorF

2021-04-09 19:31:17

순희

민데레

2021-04-09 19:31:23

2순희.....

physi

2021-04-09 19:31:28

3순위

우찌모을겨

2021-04-09 19:32:27

사수나!!!

심쿵

2021-04-09 19:40:09

오랜만에 오!!순위!

행복한여정

2021-04-09 19:40:41

육순위구나!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바이올렛

2021-04-09 19:46:57

칠수늬야ㅑㅑ

bn

2021-04-09 19:49:36

간만에 팔순희!!

곰돌이푸우

2021-04-09 19:51:17

구순희

erestu17

2021-04-09 19:53:42

순위권!

커피토끼

2021-04-09 19:54:24

이런  멀어져간 슨휘... 

IceBerg

2021-04-09 19:55:47

순희 포기

memories

2021-04-09 20:26:49

요즘 봄이라서 그런건지 그래도 간간히 좋은 소식도 들리는것 같아요. 매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021-04-09 20:33:00

저 멀리 달려가버린 순희. 꼭 찾고 말겠다.

러브라이브 노래 제목은 언제나 희망이 가득합니다요

뭉지

2021-04-09 20:54: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NA 발권좀 좀더 알아 봐야 겠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

 

땅부자

2021-04-09 20:57:37

순희!!! 다음에 보자

goldie

2021-04-09 21:18:18

래디슨 카드는 유럽 여행때문에 놔뒀었는데.

예전에 정말 잘 썼고, 나중에 여행갈때 쓸려고 포인트 묵혀놓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되면 연회비 내면서 카드를 들고 있을 이유가 없어지는군요. 세상에나..

요기조기

2021-04-09 22:07:50

순위권 밖... 그래도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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