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버진 항공 마일로 ANA 일등석 발권하기 (편도 가능)

업데이트 (03.07.2023)

미국 본토 – 일본 구간 ANA 1등석 차감액이 사전 고지 없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서부 지역 – 일본은 1등석 편도가 기존의 편도 5.5만 마일에서 편도 7.25만 마일로 2만 마일 가까이 인상이 되었구요.

중부/동부 지역 – 일본의 경우 기존의 편도 6만 마일에서 편도 8.5만 마일로 2.5만 마일 인상이 되었습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업데이트 (10.7.2021)

ANA로 미국 본토-나리타, 그리고 대한항공으로 나리타-인천을 분리 발권하실 경우 수하물을  through check-in 할 수 없다는 정보가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수하물 없이  hand-carry만 하시는 분들은 해당이 없으시겠지만 짐이 많으신 분들의 경우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게시판 글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84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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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버진 항공 마일 관련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간 왕복 발권만 가능했던 ANA 항공 발권이 이제 편도 발권도 가능하게 바뀌었다는 소식인데요.

델타 원 발권에 사용할려고 버진 항공 마일 많이 모아두셨다가 연초에 예고 없는 차감액 폭등에 완전히 뒤통수 제대로 맞으셨던 분들 많으시죠? 이제 그 마일을 사용할 하나의 대안이 생겼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까지 연결하는 항공편은 발권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올여름 발권용으로 사용하시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1) ANA 항공 1등석 소개, 2) 버진 항공 발권법, 3) 발권시 주의할 점, 4) ANA 노선 현황, 5) 좌석 검색법, 6) 버진 마일 적립법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전세계 최고 수준의 1등석

전세계 모든 항공사가 1등석을 없애는 추세입니다만, ANA의 경우 여러 노선에 1등석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구요. 좌석을 비롯한 물리적인 기재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있어서도 전세계 최고 수준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1등석 탑승 경험이 일천하다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 직전에 새로 도입된 신기재 1등석과 비지니스석은 그냥 딱 봐도 좋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재탕입니다만, 사진 서너 장 올려보자면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2. 버진 차감액이 최고

관건은 ANA의 1등석 (혹은 비지니스 석)을 얼마나 많은 마일을 지불하고 탑승할 것인가 하는 문제일텐데요.

ANA의 경우 어떤 마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지불해야 하는 마일이 천차만별입니다.

ANA 1등석 미국-일본 구간의 경우 표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사 편도 발권 가능 여부 차감 마일액
ANA 불가 시즌에 따라 15만에서 16.5만
아시아나 가능 편도당 8만
Lifemiles 가능 편도당 9만
Air Canada 가능 일반적으로 편도당 11만
United 가능 편도당 12.1만

ANA 마일의 경우 국제선 편도 발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장 저렴한 마일은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는 경우이구요. 이 경우 편도당 8만 마일, 왕복에 16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 버진 차감액 보실께요.

아래 표에서 보시듯, 일본-미국 서부 직항 노선의 경우 왕복에 11만 마일. 일본-미국 중부/동부 직항 노선의 경우 왕복에 12만 마일이 소요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로 왕복 발권하는 것과 비교하면 서부는 5만 마일, 중/동부는 4만 마일이 저렴하죠?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버진 마일 적립은 변신 가능 포인트인 UR, MR, ThankYou 포인트를 1:1로 전환하는 방법이 최고인데요.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전환 보너스가 없었습니다만, 그 전에는 1년에 한 두번은 반드시 MR, ThankYou 포인트 전환 보너스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1:1 전환이지만, 보너스가 있는 기간에는 25에서 30% 정도의 보너스 마일을 추가로 받는 방식인거죠.

이 보너스 시기를 잘 타게 되면 1등석 왕복에 필요한 12만 마일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MR이나 ThankYou 포인트는 대략 93,000 포인트 정도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미국-아시아 이코노미 왕복도 대략 7만 마일이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93,000 포인트에 일등석은 거의 거저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워낙에도 차감액이 좋아서 이 차트가 향후 안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모두들 생각했구요. 저도 하루라도 빨리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계속 권해드렸는데요.

이런 예상과 달리, 이번에 버진에서 이 차트를 더 좋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마일 차감액은 그대로지만, 딱 반액에 편도 발권 기능을 도입해 버린거죠.

이건 진짜 빅딜입니다.

일등석은 항공편당 많아야 두 자리 정도가 풀리는지라, 원하는 날짜에 왕복 좌석을 다 찾는다는 것은 상당한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일이었구요. 그러다보니 왕복 발권이라는 제약 때문에 아예 발권을 포기해 버리는 경우들도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Lifemiles이나 아시아나 같은 더 비싼 마일을 써야 하는 경우들도 있었구요.

하지만, 이제 편도 발권이 가능하게 바뀌면서, 편도 5.5만 마일이나 6만 마일에 따라 ANA 1등석 탑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비지니스석도 충분히 좋은데, 이 경우 서부는 4.5만 마일, 중/동부는 47,500 마일에 편도 발권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금 보시듯 겨우 1만 마일 정도 차이로 1등석 발권이 가능하다면 이건 두 번 생각하고 말 것도 없이 1등석을 탑승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건 말 그대로 no brainer 거든요.

거기에 ThankYou, MR 전환 프로모션 시기에 버진 마일을 구하게 되면, 1등석 편도당 차감 마일은 4만 마일 후반대까지 떨어집니다. 이건 진짜 초핫딜입니다.

3. 발권시 주의할 점

물론, 버진 마일을 써서 ANA 발권을 하는데 있어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주의하셔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마일 차감액이 저렴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다 맞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1) 우선, ANA 직항 노선만 탑승이 가능하고, 마일은 각 구간별로 차감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건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먼저, 한국이 최종 목적지인 절대 다수의 마적단 분들은 일본-한국표는 별도로 구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게 코로나 상황이 아니면 일본에 하루 거쳐 간다 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한-일 노선 항공편이 거의 전멸이고, 일본 입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결편 찾기가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가 게시판 글에서 언급을 드린 것처럼, 수하물 연결의 경우도 복잡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ANA 직항편이 없는 도시에 거주하시는 경우 ANA가 취항하는 도시까지 이동하는 항공편도 별도로 구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 국내선을 분리발권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첫 구간에 딜레이가 나서 이후 ANA 항공편을 놓치실 경우 ANA나 버진에서 대안을 마련해 줄 의무가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전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하루 주무셔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ANA 사이트에서 보이는 모든 좌석이 버진 마일로 발권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사 고객들에게 마일 좌석을 더 푸는 것은 항공사들의 기본적인 운영 방식이라서 딱히 단점은 아닙니다만, 알고는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마일 좌석 검색은 ANA 사이트 보다는 United나 Air Canada 사이트가 더 효율적입니다.

3) 발권은 전화나 텍스트로 가능합니다.

우선 텍스트는 97634 번입니다. 카톡 하듯이 문자로 다 예약, 발권이 가능해서 전 가능하면 텍스트 옵션을 선호합니다.

전화의 경우 1-800-862-8621 이구요. 미국이랑 영국쪽이 통화가 안되는 경우, 홍콩이 그나마 빨리 통화가 가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홍콩 번호는 +852-2532-3000 번입니다.

4) ANA 발권은 첫 여정 출발전 48시간 이전까지 발권이 완료되어야 하며, 출발 24시간 이내에는 마일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발권 후 취소 수수료는 50불로 저렴합니다.

5) ANA는 유류할증료를 부과하는데요. 미국-일본 왕복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저렴하지만 (지난 2월 확인시 왕복에 세금 포함 90불 정도였습니다), 일본-미국의 경우 그 금액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류할증료 관련해서는 발권 전에 왕복으로 발권하는게 좋은지, 편도, 편도로 쪼개서 발권하는게 좋을지 한 번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6) ANA 예약은 항공권 예약 후 24시간까지 홀드할 수 있어서 예약을 잡아 놓고 그 다음에 Amex MR 포인트를 전환하는 것도 이전엔 가능했는데, 지금도 이게 가능한지는 다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ANA 취항 노선

ANA는 하와이를 제외한 북미 10개 도시에 직항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멕시코시티와 뱅쿠버를 제외하면 미국 본토 취항지는 총 8개인데요.

  • 서부는 LA (LAX), 샌프란 (SFO), 산호세 (SJC), 시애틀 (SEA)
  • 중부는 시카고 (ORD), 휴스턴 (IAH)
  • 동부는 뉴욕 (JFK), 워싱턴 (IAD)

이렇게 8개 도시가 취항지입니다.

여기서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우선, 이들 항공편은 모두 동경으로 들어가는데요. 일본 정부의 하네다 공항 키우기에 발 맞추어 상당수의 항공편이 나리타가 아닌 하네다로 도착을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하네다로 들어가는 것이 연결편도 많고 동경 시내도 가까워서 훨씬 좋은 옵션이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상황이잖아요 ;;

작년 초에 김포-하네다 노선이 단항된 이후로 현재까지 쭉 단항이 이어지고 있구요. 한국과 일본이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전까진 단항이 풀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최종 목적지라고 하신다면 하네다 취항 항공편은 현재로서는 피하셔야 합니다.

하네다에서 대만이나 홍콩 등으로 갔다가 거기서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시는 방법을 알아보실 수도 있겠지만, 코로나 검사 72시간 규정도 그렇고 결코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두번째도 코로나 관련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많은 항공편이 취항 중단인 상황입니다.

이에 더해 평소라면 777 기종이 들어가는 노선도 승객수 감소로 일등석이 없는 787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ANA 사이트에 보면 현재 6월까지 스케쥴이 나와 있는데요.

1주일에 한 편이상 운항하는 항공편은

  • NH5: LAX-NRT
  • NH105: LAX-HND
  • NH107: SFO-HND
  • NH101: IAD-HND
  • NH109: JFK-HND
  • NH113: IAH-HND
  • NH11: ORD-NRT

이렇게 7편이구요. 그 중에서 NH105, NH 11 편만 매일 운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국이 목적지라고 한다면 하네다 구간은 피하셔야 하구요. 그렇다면 남은 옵션은 NH 5, LAX-NRT 편과 NH 11, ORD-NRT 편이 전부라고 해도 (현재 상황에서는)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NH 11, ORD-NRT는 올 여름의 경우 시카고에서 오전 11:55분 경 출발해서 나리타에는 다음 날 오후 3시에 도착하구요.

2) NH 5, LAX-NRT는 올 여름의 경우 LA에서 낮 12:45분에 출발, 나리타에는 다음 날 오후 4:30분 도착합니다. (최소 4월까지는 787 기종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연결편인 나리타-인천 구간의 경우, 코로나로 항공편이 대폭 줄어서 현재 가능한 옵션이 2가지입니다.

1) 대한항공 KE704편이 매일 운항을 하긴 합니다만, 딱 월요일만 오후 5:20분 출발이고, 다른 요일들은 오후 2:55분 출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연결을 하실려면 미국서는 일요일에 출발하셔야 하구요. 그나마 시카고 출발편만 대한항공으로 연결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대한항공 스케쥴은 한 달 단위로 발표가 되는데 현재 5월까지만 발표가 된 상태라고, 항상고점매수 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이 점도 계산에 넣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다른 옵션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인 이디오피아 항공 ET673편인데요. 1주일에 3일 (수, 금, 일요일), 나리타에서 밤 9:10분 출발, 인천에 밤 11:50분에 도착을 합니다.

전 몇 년 전에 인천-나리타 구간 이디오피아 항공편을 탑승했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좌석 검색법

ANA  1등석 좌석 검색은 United 항공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아래 화면은 ORD-NRT 구간을 United 사이트에서 검색한 것인데요.

United 사이트 검색시엔,

  • 30일 calendar view로 보시구요.
  • 상단의 Show fares for 화면에 Business/First로 설정하시구요.
  • 하단에 with stops 옵션은 선택 해제 하시고, Nonstop만 선택하세요.
  • 달력에 121K가 나온 날짜는 ANA 1등석만 가능한 날짜이구요. 88K로 나온 날짜는 ANA 비지니스석은 자리가 있고, 1등석은 있을지도 모르는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0K가 나오는 날짜는 UA 운항편 비지니스 좌석이 있는 날짜인데 ANA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날짜들은 직접 눌러보셔야 합니다.

6. 버진 마일리지 적립하는 법

버진 마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4대 변신 가능 포인트가 모두 전환이 가능한 몇 안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서 적립이 아주 쉽다고 하겠습니다.

1) 우선 ThankYou 포인트는 Premier 카드가 가장 인기 있는 카드인데요.

현재 프로모션인 6만 포인트 사인업 보너스면 ANA 미국-일본 편도 1등석 한 장이 가능합니다.

Citi Premier, 6만 포인트
기본 정보3개월 4,000불 사용시 ThankYou 6만 포인트
6만 포인트는 상품권 600불 어치 상당으로 사용 가능 (ThankYou.com에서 사용시)
버진, 터키 항공, Lifemiles, Singapore, Flying Blue 등 15개 항공사 마일로 1:1 전환 가능
연회비는 첫 해부터 95불
지난 48개월 이내에 같은 종류의 카드 사인업 보너스를 받았다면 사인업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고 되어 있음.
바로가기영문 정보 페이지

 

2) 체이스 UR 포인트도 버진 마일로 1:1 전환이 가능합니다.

현재 샤프 카드가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중이구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샤프)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카드 발급 후 3개월 4천불 사용시 60,000 UR 포인트 (60,000 UR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시 600불)
항공 마일 (United, 버진 등등), 호텔 포인트 (Hyatt 등등) 으로 1:1 비율로 전환 가능
Chase Travel (SM) 에서 호텔 예약시 매년 $50 credit (membership year 기준)
연회비는 첫 해부터 95불. 
UR 포인트 입문용으로 좋은 카드.
바로가기: 영문 정보 페이지에 링크된 제휴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UR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연회비 없는 비지니스 카드들도 해당이 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입니다.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언리미티드
* 3개월에 6,000불 사용시 현금 750불에 해당하는 UR 75,000 포인트 획득
* 연회비 없는 카드. 연회비 없는 비지니스 카드로는 최고의 선택
* 모든 스펜딩 1불당 1.5 포인트 적립
영문페이지에 링크된 파트너 사이트에서 신청가능 합니다

 

3) 아멕스 MR 포인트도 1:1 전환이 가능합니다.

MR 포인트는 Amex의 평생 한 번 사인업 보너스 정책에도 불구하고 MR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 종류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포인트 적립이 수월하다고 하겠습니다.

개인 카드만 하더라고 그린, 골드, 플랫이 있구요. 비지니스 카드의 경우도 비지니스 골드, 비지니스 플랫 카드가 있어서 각각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비지니스 골드의 경우 7만 포인트 프로모션이 오늘 4/7일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오늘 포스팅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ANA 1등석 탑승은 코로나로 일본 입국이 되지 않고, 한-일 구간 항공편이 거의 없어서 한국 방문용으로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은 아니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워낙 차감액이 좋기 때문에 코로나 종료에 맞춰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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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Comments. Leave new

  • 시골농사꾼아들
    April 7, 2021 7:43 am

    정리 감사합니다. 대한항공이나 에티오피아 분리발권해도 수화물 연결 문제없을까요?

    Reply
    • 마일모아
      April 7, 2021 5:25 pm

      에티오피아는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항공사라서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원칙으로는 가능해야 하지만, 이슬꿈 님의 지인처럼 문제를 겪은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게시판에 남긴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763411

      Reply
  • 게시판에 잠깐 올라왔을 땐 감이 안 잡혔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장단점이 확실한거 같네요. 한국으로 바로 들어가는 직항이 최고긴 한데 마성비가 완전 좋네요.

    MR포인트 있는거를 버진으로 바꾸는 프로모션은 자주 돌아오는 편인가요?

    Reply
    • 마일모아
      April 7, 2021 5:26 pm

      코로나 전에는 1년에 한 번은 확실하게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작년 이후론 아직 없습니다 ;;

      Reply
  • 마모님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해했던 취항도시와 일본 환승도시에 대해서도 넘 자세한 내용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년 여름 한국갈때 써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그전에 30% 전환보너스도 있으면 금상첨화일텐데요..정말 기대됩니다 ^^

    한가지 궁금한 점은 ANA에서 Japan-South Korea가 있는데 마일 차감도 나쁘지 않아보이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이 진정되면 ANA 자체적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띄우는건가요? 그리고 미국에서 일본 경유할때 ANA로 한국행을 발권하면 짐연결 등의 문제는 걱정 안해도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만약에 짐연결과 시간만 맞다면 아예 한국까지 ANA로 하는것도 저한테는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한번에 4자리를 풀런지…ㅎㅎ 감사합니다~!

    Reply
    • 마일모아
      April 7, 2021 5:29 pm

      1. 인천-나리타 구간은 철수한지 오래되었지만, 김포-하네다 노선의 경우 코로나 전에는 ANA에서 하루 세 편 왕복 운항을 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 잡히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전 구간을 ANA 발권하신다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이렇게 발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짐 연결은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1등석 4자리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ply
  • 코로나만 풀리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Reply
    • 마일모아
      April 7, 2021 11:50 pm

      네. 일본 입국 재허용과 김포-하네다 구간 복항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Reply
  • 하네다는 아시아나가 운영은 하나보네요..프라이스라인에 검색해보니 아시아나가 뜨네요
    근데 시간때문에 안맞겠죠?

    Reply
    • 마일모아
      April 12, 2021 8:17 pm

      표를 계속 팔고 있긴 하는데, 날짜가 다가 올수록 계속 캔슬이 나는 상황입니다.

      Reply
  • 오대리햇반
    April 9, 2021 6:38 pm

    델타원 노리고 20만 넘게 옮겨 놓은거 있는데, 이 ANA 일등석 편도발권이 엄청 대박딜이라 버진이 ANA 공제마일 올리기 전에 얼른 털어버리고 싶은데 여러 변수가 있지만 최순위에 뒤고 기회를 도모해야 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정보 정리해주심 너무 감사드려요. 이 시국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Reply
    • 마일모아
      April 12, 2021 8:18 pm

      차감액 인상 없이 몇 년 이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어찌 될런진 모르겠네요 ;;

      Reply
  • 마일모아님, 언제나 유익한 글들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CITI -AA 카드와 바클레이 하와이마일 카드 같은 경우 카드를 캔슬하면 비행사에 옮겨진 마일리지들도 날라가나요? 현재 4년째 애뉴얼 피를 내고 있기에 카드사에 할 만큼은 했다고 생각됩니다 ㅠㅠ

    Reply
    • 마일모아
      April 13, 2021 4:29 pm

      아닙니다. 항공사 계정으로 이미 넘어간 마일은 카드를 닫는다고 바로 소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넘어간 항공사의 소멸 규정을 따르니 그 점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물론 그 달에 넘어거야 할 마일이 있는 경우 카드를 취소하면 그 달 마일은 소멸되는 것이 맞습니다.

      Reply
  • 마일모아님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버진 홈피에서 버진 차감액을 볼려고 하니 자꾸 런던출발 테이블만 나오던데요. 위 차감액 테이블은 어디서 찾을수 잇나요? 그리고 얼마전 게시판 글에서 버진마일이 이젠 쓸모 없게 되엇다는 글을 봣는데요. 확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eply
    • 마일모아
      May 11, 2021 7:41 pm

      1. ANA 차트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여기 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s://www.virginatlantic.com/global/en/flying-club/partners/airlines/all-nippon-airways.html

      2. 버진 마일의 주용도가 델타 비지니스 발권이었는데 올 1월 1일에 이 차감액이 두배 가까이 올라가면서 버진 마일 의미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ANA 편도 옵션이 생기면서 활용도가 높아졌구요. 델타 비지니스 발권도 아시아 쪽만 높아지고 유럽쪽 발권은 원래로 돌아와서 찾아보면 꽤 쓸만합니다.

      Reply
  • 너무 초보적 질문인데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부부가 이용해보려고하는데요.
    남편체이스카드 UR포인트를 버진항공 남편계정으로만 넘길수있는거죠? 그러면 버진항공마일로는 본인비행기표만 구매할수있나요? 부인의 비행기표는 제 버진마일로 구매할수없는건가요?

    Reply
    • 마일모아
      May 19, 2021 9:21 pm

      버진 마일은 제3자 발권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샌프란님 버진 마일로 넘기신 후에 두 분 발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ply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Virgin Atlantic이 유일하게 4대 포인트로 다 모을 수 있는 포인트임에도 어째 전 한번도 갖고 있었던 적이 없네요. 코로나가 풀리고나면 HND – GMP 편은 살아날거 같은데 그럼 미국도시 – LAX/ORD – HND – GMP 이렇게 연결하려고 하면 미국도시 – LAX/ORD 편은 분리발권해야 하는게 변수가 되겠네요. UA로 연결하면 같은 스얼이라 수하물은 다 연결해 줄라나요?

    다른건 몰라도 Citi ThankYou point는 갈 곳이 늘 애매했는데 얘네들은 virgin atlantic으로 넘기는걸 생각해봐야 할거 같으네요.

    Reply
    • 역시나….어디선가 이 글을 봤다 했더니 제가 여기다가 답글을 남겼었네요. 좋은 정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게 이디오피아로 NRT-ICN을 분리발권해야 하는게 아쉽지만 1등석만 보자면 역대급이네요. 아쉽게도 요거 생각해서 Citi Premier 80k짜리 했다가 물 먹어서 지금도 VS 포인트가 하나도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ㅠㅠ

      Reply
      • VS은 시티 뿐만 아니라, 체이스, 아멕스에서도 넘어가니 천천히 모으셔도 될 것 같아요.

        Reply
  • 미치마우스
    August 19, 2021 2:10 pm

    마모님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카고-나리타 2022년 6월 발권 마쳤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직원이랑 텍스팅하면서 알게 된게 혹 도움 될까 글 남깁니다.
    ANA는 72시간 표 홀딩하는 건 적용이 안되고 1시간만 잡아둘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좌석 확인하고 잽싸게 UR 포인트 옮겨서 발권했습니다.
    $75.70 지불했고요.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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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규정이 바뀌었나요? 저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발권 축하드리구요. 내년 여행도 운항 스케쥴 변경없이 무사히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Reply
  • 마일모아님! 아멕스 전환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버진항공 마일로 전환후 추후에 일본행 일등석을 도전해 보고싶은데요, 글에서 말씀하신데로 언제 사용할수 있게될지 모르고 개악이 될수도 있는데 먼훗날의 아나 일등석만을 생각하고 전환하기가 걱정이 되서요. 아나 일등석 발권이 개악될경우 버진항공 마일로 아나 일등석 외에도 다른 효율이 좋은 딜이 있을까요? 델타발권은 이미 막힌걸로 알고 있어요~

    Reply
    • 델타 아시아 쪽은 막혔는데, 미국-유럽은 아직 살아 있다고 합니다. 영국은 비지니스 편도 47,500에서 77,500 마일이구요. 미국 본토 – 영국을 제외한 유럽 직항은 비지니스 편도는 5만 마일입니다.

      Reply
  •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한국에 있는 동생이 잠깐 방문한다고 해서
    MR있는걸로 NRT-ORD 알아보고 있는데요. 위에 올려 주신글은 미국에서 일본행 (최종목적지 한국) 인데
    그 반대의 경우도 거의 동일하게 진행하면 되는건가요? united.com에서 알려주신대로 검색해 보니깐 일단 12/18일 NRT에서 1등석 자리가 보이더라구요.

    Reply
    • 오후 5:05분 나리타 출발 비행기니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으로 ICN-NRT 별도 발권하신 후에 당일 연결하시면 되겠네요. 물론 일본 환승은 위험 부담이 있다는 것은 명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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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일모아님,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얘기해보니깐 12/19일에 출발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자리가 안보이네요. 계속 주시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 겠네요.

        혼자 오는데도 임박해서 발권하려고 하니깐 좀 어려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Reply
        • 일등석 같은 경우는 날짜가 다가오면 없던 자리가 풀리기도 하니 매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Reply
          • 마모님
            ANA 발권하는 과정에서 waitlist 라고 뜰때 waitlist에 걸어놓는 방법은 없나요?? 계속 진행이 안되네요

            Reply
            • 우선 ANA 마일로 ANA 탑승하는 경우에만 waitlist가 가능하구요. 게시판에서 답변 받으신 것처럼 마일이 충분한 경우에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ply
  • 마모님,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버진마일로 예약한 ANA 일정을 변경해야 해서 버진에 문자로 연락하려고 합니다.
    버진에 97634 문자로 연락하는 건 미국에서 연락할 때만 97634 인가요?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도 이 문자 97634 그대로 연락 가능할까요?

    Reply
    •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Reply
      • 아닙니다. 제가 죄송하네요. 좀 서치를 해보니 버진 웹사이트에 iPhone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문자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아마 이게 인터넷으로 하는 iMSG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길 통하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동일하게 문자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늘 감사드려요 마모님!

        Reply
  • 안녕하세요.

    5월달에 ord에서 출국 예정인데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united에서 검색해보았는데, ANA 일등석/비즈니스 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좌석이 없는걸까요? 보통 몇달 전에 예약해야하나요?

    Reply
    • 마일모아
      March 14, 2022 1:24 am

      가장 좋기로는 스케쥴이 나오자 마자 (11개월이 일반적입니다만) 예약하는 것이구요. load factor에 따라 계속 좌석이 풀리곤 하니 계속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ply
  • 안녕하세요.
    다음주 뉴역에서 하네다 비행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일본 국제선 환승은 가능하다고 해서요.
    저는 연결편이 여의치 않아서 하네다에서 나리타로 공항 간 이동 후에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공항간 이동도 가능하다고는 안내가 되어 있는데 혹, 불안해서요ㅜㅜ
    혹, 알고 계신 내용 있을까 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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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일모아
      May 10, 2022 5:23 pm

      현재 일본 입국이 안되기 때문에 하네다-나리타 공항간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가장 좋기로는 하네다-김포가 있으면 되는데, 빨라야 6월에나 열린다고 하니 지금 당장 한국으로 바로 들어가는 항공편이나, 뉴욕에서 나리타로 들어가는 항공편 옵션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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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진아틀란틱 대문 게시문입니다, 참고하세요.
    All reward seat availability can be accessed online using search, please do not contact the call centre to review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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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일모아
      July 21, 2022 10:22 pm

      버진 항공 운항편이나 델타 등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ANA 같은 일부 파트너 항공사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게 바뀌어서 ANA도 가능하다면 대박입니다만, 확인을 먼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Reply
      • 제가 바보에요 ㅜㅜ
        나리타에서 이디오피아 항공 연결 안되는 일자에 덜컥 ANA를 끊어버렸네요, 수요일 출발 시카고. 2023년이라 시간은 있지만 날짜를 바꿀려면 ANA에 들어가서 해야할까요?

        Reply
        • 마일모아
          August 1, 2022 4:43 pm

          ANA 마일을 쓰셨다면 ANA에 연락하셔야 하구요. 버진 마일을 쓰셨다면 버진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날짜에 마일 좌석이 가능해야 날짜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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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모님 안녕하세요?
    내년 여름 한국가는거 땜에 오랜만에 들러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이 글까지 보게 되었는데
    정말 대박딜이네요! 하지만 전 4인가족이라..쩝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중에 없어지기 전에 탈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

    Reply
    • 코로나 기간에는 4인 1등석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좀 컸다면 2:2로 나눠서 하루 차이를 두고 여정을 꾸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Reply
  • 마일모아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최근에 UA 에서 좌석 검색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시카고-동경 편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일본 입국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패키지 같은걸 통해서 가능하다고는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내년 1월경에 여행 제약이 좀 풀어진다는 가정하에 검색을 좀 해봤는데요, 간혹 편도 88k NH11 비지니스석 가끔보이고, 대부분 175k NH11 비지니스석 이더라구요. 그리고 1등석 자리는 하나도 안 보이더라구요. 편당 두좌석 정도만 풀리는거라 찾는게 쉽지 않은것 같기는 한데 내년 상반기 거의 다 봤는데 하나도 안 보이는게, 아예 거기서 잠가 놓은 것인지 등등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질문한번 올려봅니다.

    Reply
    • 작년에 비하면 요즘 여행이 좀 풀리는데 운항 항공편수는 획기적으로 늘지 않아서 아무래도 좌석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확 풀릴 수도 있으니 자주 확인하시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Reply
      • 감사합니다. 위의 마모님의 댓글들을 차근히 살펴보니 4인 1등석 티켓은 불가능이라고 봐야하고, 2인까지는 운좋으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신것 같네요. 저는 11개월 이후 날짜들을 위주로 1등석 2자리를 보고 있습니다. 매우 가끔 1등석 1좌석 가능한 날짜들이 보이구요, 2좌석이 가능하다는 날짜는 아직 안보이는데요. 이럴 경우 1좌석을 일단 예약하고, 시간을 두고 그 날짜에 한 좌석이 더 풀리는지를 계속 모니터하는식으로 하는게 최선일까요? 아니면 2좌석이 풀리는 날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게 좋을까요? 1등석 2좌석을 확보하신분들이 주로 어떻게 해서 성공하셨는지 궁금해서 답변 남겨봅니다.

        Reply
        • 요즘은 마일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얼마 하지 않기 때문에 (Lifemiles 마일은 제외) 1등석 한 좌석이라도 일단 잡아두고, 나머지 한 좌석은 1등석이나 비지니스를 계속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ply
          •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97634로 문자를 해보니, 2022년 2월 18일 이후로 Virgin Atlantic 문자 기능은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Reply
            • 맞습니다. 제가 기회되는대로 본문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마인드 감사드립니다.

              Reply
  • 마일모아님 안녕하세요.
    따로 댓글을 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약 반년전에 처음 이곳을 알게된 이후 많은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이번에 85k UR로 (+ tax 900) ANA 1등석 왕복을 예매했습니다. 아직 e-ticket은 오지 않았지만 24시간 내로 보내준다고 하고 ANA에서 reference번호로 검색하면 잘 나오니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꾸벅) 무척 기대가 되고 2월에 실제로 타고나서 또 인사하러 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UNITED에서 175k라고 되어있는 날짜를 눌렀을때 실제로는 1등석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Reply
    • 오 축하드립니다. UR을 버진으로 넘기셨나부네요. 스케쥴 변경없이 무사히 탑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ply
    • helloworld님, 저도 비즈니스/일등석 2자리 LAX, SFO, ORD 이정도로 매일같이 5월달 좌석을 보고있지만 도저히 안보이는데 떠나시는 공항이 어디인가요? UNITED에서 거의 매일같이 찾고 있는데 혹시 팁이 있을까요?…

      Reply
    • 버블버블버블이
      March 27, 2023 11:54 am

      안녕하세요 마모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일본여행이 계획되어 글에서 알려주신대로 버진마일로 비지니스나 퍼스트를 타보려 합니다! (사실 퍼스트가 너무 타고 싶었으나 도저히 자리를 못 찾겠어서 비지니스석까지 혼자 합의를 봤습니다ㅠ)
      서치엔진을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유나이티드 마일자체도 차감액이 오른 나머지 예전에 남겨주신 방법으로는 한눈에 볼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5월 10일가량 부터는 시간 조정이 플렉서블 하여 여행 스케줄을 바꿀 수 있어 우선 날짜를 하나하나씩 다 찾아보는 중인데, 매일매일 서부쪽 공항 (SFO,SEA,LAX) 20일가량 x Rountrip을 다 클릭해서 보려니 시간도 많이 들고 좀 지치네요ㅠㅠ (이것도 사실 전 시애틀 거주이지만 스탑오버 할 생각으로 서부쪽으로 타협했어요..ㅎ)
      라운드 트립이 안된다면 오는 비행편이라도 해서 일등석 라운지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혹시 제가 서치를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자리가 없는걸까요?
      혹은 예전처럼 쉽게 한눈에 볼수있는 방법이 새로 업데이트 되신 것이 있나 궁금해 덧글로 문의 드립니다!
      미리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ply
      • 마일모아
        March 27, 2023 8:47 pm

        요즘 ANA 좌석 씨가 말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ㅠㅠ

        영어권 블로거들 글을 보면 https://seats.aero/lifemiles 사이트에 유상 회원 가입하고 좌석 뜨면 alert 받는 것을 추천하던데 저도 아직 시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한 달에 8불 정도 하는 것 같은데 5월 여행이시면 두 어달 회원 가입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지 싶네요.

        Reply
        • 버블버블버블이
          May 10, 2023 2:08 am

          마모님! 말씀 덕분에 위에 사이트 통해서 비지니스 티켓 하나 찾았어요!! 🙂
          너무너무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감사해요~ 🙂

          Reply
  • 올 4월에 MR을 버진으로 옮겨 대한항공으로 한국방문을 생각지도 않게 아주 저렴(?)히 다녀와서 마일모아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년 초반에 겸사겸사해서 일본을 (사정에 따라서는 한국까지) 다녀오려고 MR을 아껴 모으고 있는데 헷갈리는 것이 있어서 질문들 드립니다.
    현재로는 그냥 ANA에서 직접 비지니스 혹은 퍼스트를 위해 MR을 계속 모으는 것과 아니면 버진으로 할인이 될때마다 옮겨서 나중에 버진에서 ANA 표를 구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요? 두가지의 경우가 똑같다면 당연히 버진으로 마일을 옮겨서 ANA 표를 찾는게 낫겠지만요…
    단순한 질문같지만 막상 준비를 하려니 처음부터 궁금한게 생기네요…

    Reply
    • 마일모아
      June 5, 2023 9:55 pm

      장단점이 있습니다.

      1. ANA의 경우 아시아나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조합이 가능하고 따라서 한국에 들어가신다고 하면 일본-한국 항공편을 비롯해 미국의 국내선 연결편도 비지니스 왕복 9.5만 마일에 전부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편도가 아닌 왕복 발권만 가능하다는 점, 편도를 탑승한 후에는 이후 돌아오는 편은 여정 변경은 불가능하고 날짜만 변경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마일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적립이나 사용 활동이 있으면 유효기간이 연장이 되는 미국의 프로그램과 달리 3년 후에 전액 소멸이구요. 전환 보너스가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유할도 내야하지만 이건 버진도 마찬가지이구요.

      2. 버진의 경우 편도 발권이 가능하고, 마일 유효기간도 없고, 취소 수수료가 50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차감이 안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5-30% 전환 보너스가 있을 때 넘기면 마일 가성비가 확 올라간다는 장점도 있구요.

      다만, 미국 국내선 연결편 항공편이나 일본-한국간 항공권은 별도로 구하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ply
  • 안녕하세요 ThinkG입니다.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일본을 한번 도전해 볼까해서 전에 올리신 대문글을 찾아보고 있어요~~
    동부에서 일본으로 이동후 한 일주일 정도 머물고 한국에서 가서 올때는 한국에서 동부 직항을 찾아 보려구요.
    저희는 4명이라 뭐 일단 일등석은 포기고 비지니스라고 감지덕지 혹은 뭐 4자리만 된다면 이코노미라도 타자는 마음으로 공부중입니다~
    전에 올려주신 것에 의하면 121k 혹은 88k 옵션을 유나이티드에서 검색해서 좌석 여부를 확인해야 했는데 지금은 찾아야 하는 소비 마일이 바뀌었죠?

    Reply
    • 네. 맞습니다. 일등석은 여전히 121K인 것 같구요. 직항 비지니스는 11만짜리 좌석을 찾으셔야 합니다.

      Reply
  • 한화우승
    March 8, 2024 12:51 pm

    안녕하세요 마일 모아님
    위에 가이드 주신데로 United Airline 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ORD-NRT 확인해보았고,
    시험 삼아 내년 (25년) 1-2월 표를 보았는데요.
    110K 로 나온 날짜 (1월 29일) 가 있어 클릭해보았더니,
    Business (200K) 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First 는 없었습니다.
    혹시 표가 풀리지 않아 그러는 것일까요…?
    제가 처음으로 검색해보아 잘 못 찾은것 같기는 합니다….
    궁금하여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Reply
    • 요즘 좌석 상황이 좋지 않구요 ㅠㅠ 마일 차감액도 United 사이트에서는 비지니스가 11만으로 나오고, 일등석은 13만인가 그렇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Reply
  • 요즘 VS로 ORD출발 ANA 일등석 검색하려고 united에서 검색중인데, 내년 9월2일에 NH111로 일등석이 220K 짜리가 뜨던데 이건 뭘까요…? 버진에서는 아직 330일 전이 아니여서 안뜬다는데…. united도 같은 날짜에 좌석이 풀리는건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Reply
    • ANA 자체 마일 회원만 355일이고 파트너 항공사들은 330일이 기본이라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뭔가 바뀐게 있었나 보네요. 일단 자리 보이면 바로 잡으시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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