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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21.2022)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변경 시행 중단 공식 공지가 떴습니다. 확인 바랍니다.
https://www.koreanair.com/kr/ko/footer/customer-support/notice/2303-newsky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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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1.06.2022)
본보이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전환할 경우, 6만 단위로 전환하면 5천 마일 추가 보너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12월 1일부터 없어진다고 하네요.
본보이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넘기실려 하셨던 분들은 11월 중으로 넘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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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 공제액 변경 기일이 5개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내년 2023년 4월 1일 발권분부터 새로운 공제표가 적용이 되는데요. 미주 구간의 경우 이코노미 항공권은 소폭 상승, 비지니스/일등석은 대폭 상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항공 마일이 애매하게 남아 있으신 분들은 마일 발권이 가능한 수준까지 마일을 채우신 후에 이번에 털어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체이스 UR > 대한항공 전환 옵션이 없어진 지금, 대량의 대한항공 마일을 단시간에 적립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어가지 가능한 옵션들이 있으니 지금 당장 준비하시면 비지니스, 일등석 항공권 발권에 필요한 부족한 마일을 채우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좌석 확보 여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1) 대한항공 공제액 변경 상세 내역을 설명드린 후에, 2) 부족한 대한항공 마일을 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 대한항공 마일 공제액 변경: 2023년 4월 1일
지난 2019년 12월 13일. 대한항공은 자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 프로그램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마일리지 복합결제 기능 도입, 마일리지 적립 비율 조정, 엘리트 등급 세분화 및 산정 기준 연례 조건으로 변경, 마일 차감 지역 기준에서 거리 기준으로 변경 등 상당히 많은 내용이 담겨 있구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2019년에 올린 글에서 정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변화 중에서 역시나 마적단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은 마일 차감액 변경일텐데요.
요건 원래 2021년 4월 1일 시행 예정이었습니다만,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서 시행이 2년 연기되었구요. 따라서 더 이상의 연기나 변경 등의 가능성은 없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정확하게 차감액이 어떻게 바뀌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차감액은 지역제라서 미국은 하와이 포함 전 지역이 하나의 region으로 묶여있고, 평수기 편도 기준으로 이코노미는 35,000 마일, 비지니스는 62,500 마일, 일등석은 80,000 마일이 차감됩니다.
서부 LA이든, 동부의 뉴욕이든 마일 차감액은 동일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2023년 4월 발권분부터는 거리제가 도입되구요. 국제선의 경우 편도 운항거리 기준으로 1구간에서 10구간으로 차등 차감액이 도입됩니다.
마일 차감표를 한 번 보시면요.
인천 출/도착 기준으로,
- LA, 샌프란, 시애틀, 라스베가스의 서부는 8구간 (5,000-6,500 미만)에 속하구요.
- 뉴욕, 달라스, 보스턴, 시카고, 아틀란타, DC의 중/동부는 9구간 (6,500-1만 미만)에 속하게 됩니다.
현재와 비교하면, 평수기 편도 기준으로
- 이코노미의 경우 서부는 5천 마일, 중/동부는 1만 마일 인상이구요.
- 비지니스의 경우 서부는 17,500 마일, 중/동부는 27,500 마일이 인상됩니다.
- 그리고 일등석의 경우 서부는 4만 마일, 중/동부는 55,000 마일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 마일리지는 모두 편도 발권 기준이기 때문에, 왕복으로 발권을 하신다고 하면 이건 진심 깜놀입니다.
예를 들어서 뉴욕-인천 비지니스 왕복은 현재는 비수기 기준 125,000 마일에 가능한데, 내년 4월 이후에 발권을 하시면 180,000 마일을 내야 합니다. 무려 55,000 마일이나 더 내야 하는 것이죠.
달리 말하면, 지금은 16만 마일이면 일등석으로 뉴욕-인천 왕복 여행이 가능한데, 2023년 4월부터는 비지니스 왕복도 안된다는 것이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년 2023년 중에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는 경우 지금 당장 마일을 마련하셔서, 가능한 빨리 발권을 해두시는 것이 (엄청난 유류할증료를 고려하더라도) 무조건 남는 장사입니다.
심지어 성수기에 50% 추가 차감하시는 것도, 4월 1일 이후 인상액을 내시는 것보다 더 나은 경우들이 있으니 그 점 또한 옵션으로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US Bank 발행 대한항공 제휴 카드들
그럼 대한항공 마일을 지금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먼저 US Bank에서 발행하는 여러 대한항공 카드들이 있습니다.
연회비 95불짜리 Skypass Visa Signature 카드가 가장 무난한 옵션인데요. 이 카드는 공홈 오퍼의 경우 3만 마일인데, 가끔 집으로 4만이나 4.5만, 운이 좋으면 5만 마일 오퍼가 날라옵니다.
또한 이 카드를 보유하신 회원분들 가운데 4.5만 친구 추천 링크를 가지고 계신 경우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마일 좀 모으신다 하시는 분들은 이 카드가 있으실 가능성이 많으니 꼭 한 번 문의하셔서 서로서로 win-win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본보이 카드들
변신 가능 포인트 가운데 대한항공 마일로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는 실질적으로 매리엇의 본보이가 유일합니다.
다른 호텔 포인트들은 항공 마일로 전환이 아예 되질 않거나 된다고 하더라도 전환 비율이 폭망인데 비해, 본보이 포인트는 3포인트당 1마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6만 단위당 15,000 포인트 (=5천 마일)를 보너스로 받습니다. 본보이 포인트 6만이면 25,000 마일, 12만이면 5만 마일이라는 것이죠. (본보이 사이트 전환 계산기에는 보너스가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으니 그 점 주의하세요.)
본보이 카드는 현재 체이스에서 개인 카드 3 종류 (Boundless, Bold, Bountiful), 아멕스에서 개인 카드 2 종류 (Brilliant, Bevy) 와 비지니스 카드 하나를 발급 중에 있습니다.
체이스 개인 카드의 경우,
- 연회비는 첫 해부터 95불이지만, 2년차부터는 숙박권 (35,000 포인트까지)이 따라 나와서 실질적으로 연회비를 퉁칠 수 있는 Boundless 카드가 있구요.
- 연회비가 없는 대신에 사인업 보너스도 높지 않고 숙박권도 없는 Bold 카드가 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새로 신상으로 나온 Bountiful 카드가 있는데요. 이 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250불이지만, 자동으로 나오는 연례 숙박권은 없구요. 숙박권 (5만 포인트까지 가능)을 받기 위해서는 calendar year로 15,000불을 써주셔야 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자면, 여러가지 조건을 보면 체이스 카드 중에서는 Boundless 카드가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행인 것은 이 글을 쓰는 현재 Boundless 카드 프로모션이 진행중이구요. 웰컴 보너스로 3개월 3천불 사용시 10만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스펜딩 조건이 3천불, 보너스 카데고리가 아닌 경우 1불당 2포인트 적립이라서 스펜딩을 다 채우시면 웰컴 보너스 포함 최소 106,000 포인트를 받으시게 되는데요.
이걸 그대로 넘기시기 마시구요. 12만까지 만드셔서 대한항공으로 넘기셔야 대한항공 마일 5만 마일을 받으시게 됩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본보이 포인트 6만 단위로 넘기셔야 5천 마일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거든요.
역대 최고! | 매리엇 Bonvoy Boundless (체이스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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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보너스 | 3개월 5천불 사용시 5만짜리 숙박권 5장. |
카드 발급 1년 후부터 (2년차부터) 카드 갱신시 매년 숙박권 (최대 3.5만 포인트 호텔 사용) 지급 | |
본보이 포인트는 대다수 항공사 마일로 3:1 비율로 전환이 가능함 | |
엘리트 등급 산정용 Elite Night Credits을 매년 15개 받음. 그리고 5천불 사용할 때마다 추가로 하나씩 더 받음. 이 Night Credit은 실제 숙박시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함. | |
다른 본보이 제휴 카드를 보유할 경우 사인업 보너스가 불가능하는 등의 여러 제약 조건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함. | |
연회비는 첫 해부터 95불. | |
공홈 링크 | 신청 링크 |
아멕스 카드의 경우,
- 개인 카드로는 이번에 새로 갱신된 Brilliant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첫 해부터 650불이지만, 한 달에 25불씩 1년에 300불 dining 크레딧이 있구요. 갱신시 8.5만 숙박권을 매년 한 장씩 받으시게 됩니다. 그리고 밥주는 본보이 플랫 등급이 자동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본보이 투숙이 잦으신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 연회비가 첫 해부터 250불인 Bevy 카드는 이번에 새로 신상으로 나온 상품인데요. 이 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250불이지만, 자동으로 나오는 연례 숙박권은 없구요. 숙박권 (5만 포인트까지 가능)을 받기 위해서는 calendar year로 15,000불을 써주셔야 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 마지막으로 비지니스 카드가 있는데요. 이 비지니스 카드는 연회비가 첫 해부터 125불인데, 매년 갱신시마다 3.5만 숙박권을 한 장씩 받게 되어서 연회비는 대충 해결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현재 이들 카드들 모두 프로모션중인데요.
- Brilliant 카드는 3개월 5천불 15만 포인트
- Bevy 카드는 3개월 4천불 12.5만 포인트
- 비지니스 카드는 3개월 4천불 10만 포인트의 웰컴 보너스가 있습니다.
Brilliant 카드의 경우 스펜딩을 다 채워서 웰컴 보너스를 다 받으면 최소 16만 본보이 포인트가 적립이 되는데요. 이대로 대한항공으로 넘기면 대략 6.3만 마일. 18만 포인트까지 채워서 넘기면 대한항공 7.5만 마일을 받으시게 됩니다.
매리엇 본보이 카드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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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이 포인트는 대다수 항공사 마일로 3:1 비율로 전환 가능 | |
바로가기 | 아멕스 발행 Brilliant 개인 카드 (6개월 6천불 사용시 95,000 포인트 + 본보이 플랫 등급) |
바로가기 | 아멕스 발행 Bevy개인 카드 (6개월 5천불 사용시 85,000 포인트) |
바로가기 | 아멕스 발행 비지니스 카드 (6개월 8천불 사용시 5만 포인트 숙박권 5장, 오퍼 종료일 7/10/24) |
바로 가기 | 체이스 발행 Boundless 개인 카드 |
본보이 카드를 신청하실 때는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발급 카드 회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특정 카드를 보유하는 것이 다른 카드의 신청과 발급 (경우에 따라서는 보너스 지급)을 막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서 체이스 Boundless 카드의 경우 다음과 같은 결격 사유가 있습니다.
- 먼저, 체이스 발행 과거 구-매리엇, 신-매리엇 개인 카드, 혹은 매리엇 본보이 볼드 카드를 현재 보유하고 계시거나, 지난 24개월 이내에 사인업 보너스를 받으셨던 분들은 카드 승인 자체가 안 납니다. (Marriott Bonvoy® Premier credit card, Marriott Rewards® Premier credit card, Marriott Bonvoy Boundless® credit card, Marriott Rewards® Premier Plus credit card, Marriott Bonvoy Bold® credit card.)
이에 더해, 다음의 3가지 조건 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시는 분들은 카드는 승인이 날 수 있지만, 사인업 보너스를 못 받으시게 됩니다 (The new cardmember bonus is not available to you).
- 구 아멕스-SPG 개인 카드를 현재 보유하시거나 지난 30일 이내에 보유하셨던 분 (you currently have or had any of the following cards within the last 30 days: Marriott Bonvoy® American Express® Card, The Starwood Preferred Guest® Credit Card from American Express);
- 구-아멕스-SPG 비지니스 카드나 (현 아멕스 본보이 비지니스 카드)나 구 아멕스-SPG 럭셔리 카드 (현 아멕스 본보이 Brilliant) 카드, 혹은 아멕스 Bevy 카드를 지난 90일 이내에 신청해서 승인 받으신 분 (you applied and were approved for any of the following cards within the last 90 days: Marriott Bonvoy Business® American Express® Card, Starwood Preferred Guest® Business Credit Card from American Express, Marriott Bonvoy Brilliant® American Express® Card, Starwood Preferred Guest® American Express Luxury Card, Marriott Bonvoy Bevy™ American Express® Card.)
- 바로 윗 항목에서 나열한 카드들의 사인업이나 업그레이드 보너스를 지난 24개월 이내에 받은 경우 (received a new cardmember bonus or upgrade bonus for any of the following cards within the last 24 months)
그렇기 때문에 카드를 신청하시기 전에는 제가 정리한 질문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하시고 카드 신청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at your own risk입니다.)
5. 마지막 옵션 – 하얏트 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로
마지막 옵션은 일종의 최후의 수단이라고 봐야할 것인데요.
바로 하얏트 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하얏트 사이트 설명에 의하면 5,000 포인트가 항공 마일 2천 마일로 전환이 되구요. 5만 포인트를 전환하게 되면 5천 마일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즉 5만 포인트를 대한항공으로 넘기게 되면 25,000 마일을 받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방금 언급드린 것처럼, 이 옵션은 정말 최후의 옵션으로, 가급적 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얏트 포인트 4만 포인트면 대한항공 16,000 마일인데요. 하얏트 4만 포인트가 있으면 1박에 1,000불 하는 뉴욕 파크하얏트 1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오해하실 분들이 계실까 말씀드리면, 대한항공 마일을 하얏트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양방향이 아니라, 하얏트에서 대한항공으로 한 방향만 가능합니다.)
하얏트 포인트 적립 방법은 다들 아시죠?
1) 먼저 하얏트 제휴 카드 (개인 카드와 비지니스 카드가 있습니다) 사인업 보너스를 통해서 적립이 가능하구요.
2) 샤프 카드나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카드를 통해서 UR 포인트를 넉넉히 모으신 분들은 UR 포인트를 1:1로 넘기셔도 됩니다.
이 경우 계산은 UR 5만 포인트 = 하얏트 5만 포인트 = 대한항공 2.5만 마일입니다.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결코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정말 정말 급하신 경우에는 UR을 쟁여두는 것보다 필요할 때 대한항공으로 넘겨서 쓰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캐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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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에 3,000불 사용시 현금 350불에 해당하는 UR 35,000 포인트 획득. 이후 6개월 이내에 추가로 3,000불 (총액으로 6,000불) 사용시 현금 400불에 해당하는 UR 40,000 포인트 획득. 총액으로는 UR 75,000 포인트. |
* 연회비 없는 카드. 연회비 없는 비지니스 카드로는 최고의 선택 |
* Office supply store, internet, cable, 전화 항목에 1불당 5포인트 적립 (1년 2.5만불까지) |
* 주유소, 식당은 1불당 2포인트 적립 (1년 2.5만불까지) |
영문 페이지에 링크된 파트너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일 차감액이 인상되는 것은 절대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없습니다만, 별다른 예고 없이 바로 마일 차감액 인상을 실현해 버리는 미국계 항공사에 비하면 3년 가까운 유예 기간이 있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효도 여행 등으로 대한항공 비지니스, 일등석 발권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2023년 3월까지 반드시 마일을 다 털어버린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잘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있는 마적단들 뿐 아니라 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이 참에 마일을 털려고 계획하고 계신터라 마일 좌석 확보 전쟁이긴 합니다만, 여러 날 대기를 걸어두면 이래저래 풀리곤 하니 당장 마일이 없으신 분들의 경우 대기라도 걸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0 Comments. Leave new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시아나 마일만 보유중이지만, 합병이 이뤄진 만큼 대한항공 마일 차감 인상분에 비슷하게 연계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3월전에 쓰기 위해서 호텔 마일 변경등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시아나 마일을 대한항공 마일로 어떤 비율로 합병할 것인가 한동안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요즘은 조용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1:1 비율일 것이니 기회 될 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 구 SPG 아멕스 카드를 가지고 있고, 이게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로 자동 변경이 되어서 해지안하고 쭉 갖고 있습니다. (연회비 99불) 이 경우 제가 아멕스 Brilliant 카드를 신청한다면, 웰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제가 올린 질문 차트를 한 번 보신 후에 직접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한국-일본 구간은 차감액이 줄어든 걸로 이해되는데, 이건 몇 안되는 소폭의 좋은 변화라고 봐야하나요?
단거리는 유리, 장거리는 불리하게 변경됩니다
또, 비즈니스, 일등석은 불리하게 변경됩니다
앞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단거리+이코노미 위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대한항공은 미국에서 한국 왕복에 주로 쓴다는 거지요.
한국-일본 구간이 이콘 편도 12,500 마일로 조금 좋아졌습니다만, 원래 이 구간은 델타 마일로 7,500 마일에 발권하는 것이 최고인 구간인지라 장점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코노미석 이상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에요. 제가 인천 엘에이로 계속 검색해보는데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퍼스트건 프레스티지건 아예 없습니다. 제가 일찍 2월 10일 프레스티지를 예약해두고 변경해보려고 하는데 이코노미로 내려가지 않고는 불가능하네요. ㅜ.ㅜ
저도 이게 문제였어요… 3-4달전에? 9월에 달라스 인천 프레스티지로 3명 예약하려고 했는데 안되서 내년 3월로 미루었거덩요. 마일리지로 풀리는 좌석이 3개정도 였다고 이야기한게 생각이 납니다. 퍼스트는 아직 오픈이 안되었다고 하고요. 아마도 써야하는 마일리지가 올라간다고 생각되니 다들 서둘러서 내년 예약분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콘이라도 잡아두시고 비지니스, 일등석은 대기 걸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다들 발권하실려고 거의 전쟁인 상태라 그런 것 같습니다.
“UR 5만 포인트 = 하얏트 5만 포인트 = 대한항공 2.5만 마일”
동감 합니다. 그냥 ur 로 500달러 Cb 해서 그돈으로 사는게 좋을듯…
맞습니다.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쓰시면 안되는 옵션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남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내년에 다 털려고 계획중입니다. 혹시 mr을 본보이 포인츠로 전환한 후 본보이포인츠를 다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가능은 합니다만, 손해가 크다 보셔야 합니다.
MR 1 포인트당 = 본보이 1.5 포인트 = 대한항공 마일 0.5 마일이니까, 실질적으로 가치가 반토막 나는 것이거든요.
마일모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다른 방법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이번에 탄 대한항공 퍼스트가 저에겐 마지막이었겠군요…정보 감사합니다 버진 마일 통해 ANA 일등석을 노려야겠네요.. 러기지 금색 태그 이번에 늦게들어가서 못받은게 한이됩니다 ㅠㅠ
기자재랑 좌석은 ANA가 훨씬 좋은 것 같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근데 저도 눈물이 ㅠㅠ
이번 연말에 스팬딩 계획이 있어서 P2가 매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카드를 신청할까 하고 생각 중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1. “다행인 것은 이 글을 쓰는 현재 Boundless 카드 프로모션이 진행중이구요. 웰컴 보너스로 3개월 3천불 사용시 10만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라고 쓰여있는데 밑의 테이블을 보면 10만 포인트가 아니라 5K 무료 숙박권 3장이라고 쓰여있네요. 테이블 내용이 맞는거겠죠?
2. P2가 매리엇 관련 카드를 본인 이름으로 신청해서 보유한 적은 없는데, 제가 리츠칼튼 카드를 가지고 있고 AU로 등록해서, P2 이름으로 된 리츠칼튼 카드가 있긴 합니다. (리츠칼튼 카드 발급 받은지는 최소 2년이 넘었습니다.) 이게 P2가 카드 승인 받는데 문제가 될까요?
1. 네. 그 사이에 오퍼가 업데이트 되었고, 테이블 내용이 맞는 내용입니다.
2.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무사히 잘 발급되어서 숙박권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Boundless 카드를 만들면 주는 웰컴 보너스- 3개월 3천불 사용시 10만 포인트를 주는 건 없어진 건가요?
네. 현재 오퍼는 숙박권 3장입니다 (1장당 최대 5만 포인트짜리 방에 투숙 가능).
오퍼는 1년에 두어번 바뀌기 때문에 필요한 오퍼가 나올 때 만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정책이 최근에 바뀐건지 모르겠는데
5,000포인트 보너스 주는건
American Airline AAdvantage, Delta Skyline, Korean Air SKYPASS 에는 해당이 안된다고
포인트 변환하는 화면에 나오네요. 그냥 3:1로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작년 12월 1일부로 바뀌었구요. 그래서 대문글로 짧게 안내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onvoy-korean-change/
본문 내용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본보이 3:1 보다는 하얏트 2.5:1 이 더 나은 방법일까요? 감사합니당
본보이는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가 기본적으로 1불당 2포인트입니다. 하얏트의 경우는 1불당 1포인트가 기본이구요. 그렇게 보면 5천 마일 추가 보너스가 없다고 하더라도 본보이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앗! 그렇군요! 그러면 혹시 사프에 있는 포인트를 호텔 포인트로 넘겼다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넘기는것도 본보이가 더 나은건가요?! 햇갈리네요..!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UR은 기본적으로 항공 마일과 1:1 비율로 넘어간다고 볼 수 있는데, UR을 본보이로 넘겨서 대한항공으로 넘기게 되면 가치가 1/3 토막이 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면 이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환은 3:1 본보이보다 2.5:1 햐앗트 가 나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