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쥴 변경에 대처, 대비하는 방법 9가지

2년을 미뤄온 한국 방문.

이제 낼모레 출발이라 코로나 검사도 받아야 하고 선물도 챙기고 분주한데, 갑자기 항공사에서 문자가 하나 날라옵니다. 원스탑 여정이 갑자기 투스탑으로 바뀌었는데, 어라, 국내선 연결편이 한국행 국제선 출발 시간보다 더 늦게 도착하네요? 이러면 비행기를 못타는 거잖아요.

놀라서 항공사에 전화를 하는데 전화 대기 시간이 2시간. 겨우 겨우 통화 연결이 되었는데 여행사에서 구입한 티켓이라고 여행사에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아, 과연 한국에 갈 수는 있는 걸까요?

상상도 하기 싫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요즘 많은 마적단분들이 실제로 경험하시는 현실입니다. 항공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직원도 없고 비행기도 없고, 그렇다 보니 스케쥴 변경, 여정 취소 등등, 정말 대란도 이런 대란이 없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케쥴 변경에 대처, 대비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번에서 4번까지는 스케쥴 변경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이구요.

5번에서 9번까지의 조언은 항공권 발권 단계에서 준비할 수 있는 대비 방법들입니다.

0. 설명에 앞서 먼저 기본적인 사항 하나를 먼저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바로 항공권 변경의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점이구요. 여기서 중요한 분기점은 바로 첫 여정 출발 24시간 이전이냐 이후인가 하는 점입니다.

1) 출발까지 24시간 이상 남았을 경우. 이 때 스케쥴 변경이 발생하면 항공권을 구매한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

항공권의 경우 여정 출발 직전 (보통 24시간)까지는 항공권을 판매한 여행사나 항공사가 여정의 변경, 취소, 환불 등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 아시아나 항공권을 한인 여행사를 통해 구매했는데, 스케쥴 변경이 있다고 아시아나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출발까지 24시간 이상 시간이 남았다면 항공사가 아닌 한인 여행사에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 ANA 마일로 United 항공편을 발권했는데, 출발 10일 전에 여정 변경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경우도 United 항공이 아닌 ANA에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 United 마일로 United 항공편을 발권한 경우, 티켓 판매 항공사와 운항 항공사가 동일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United 항공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2) 출발 24시간 이내에 스케쥴 변경이 발생한 경우, 첫 구간 탑승 항공사에 연락

만약 첫 여정 출발 24시간 이내에 스케쥴 변경, 항공편 취소 등 변동 사항이 생겼을 경우, 이 때는 첫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사에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는 공항으로 티켓 콘트롤이 넘어간다고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때는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가 아닌 항공사로 바로 연락을 하시거나, 공항이 가까우시면 공항 티켓 카운터에 바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 아시아나 항공권을 한인 여행사를 통해 구매했는데, 출발 24시간 이내에 변경이 생겼다 하시면 이 때는 아시아나에 바로 연락을 취하시면 됩니다.
  • 마찬가지로  ANA 마일로 United 항공편을 발권했는데, 출발 24시간 이내에 변경이 생겼다면 United 항공에 연락을 하셔야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스케쥴 변경에 대처,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1. 항공사 / 여행사에 전화하기에 앞서 대체편 미리 찾아보기

스케쥴 변경이나 취소가 생기면,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을 하셔야 할텐데요.

가능하다면 내가 원하는 대체 항공편을 미리 찾아서 그 항공편을 딱 찍어서 요청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항공사나 여행사 직원들이 한국행 여정을 빠삭하게 잘 알고 있는 경우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스템에서 보여주는 노선만 기계적으로 읊어주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여정이 아닌 경우, 예를 들어서 동부의 경우 유럽을 거치는 원스탑 여정이 가능하다면 그 여정을 직원에게 알려주시면 서로가 편하게 예약 변경이 가능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물론 늘 이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2. 전화가 연결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채팅이나 트위터 사용하기

요즘 미국이고 한국이고 항공사 전화 연결이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전화 대기가 너무 오래 길어진다면, 항공사 사이트의 온라인 채팅이나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서 연락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 한국 등의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다른 제3국의 서비스 센터에 전화 연결을 시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Virgin Atlantic의 경우 미국, 영국의 센터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홍콩의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시면 거의 바로 통화가 가능하곤 했습니다.

3. endorse를 요청할 경우 가급적 같은 항공 동맹체에서 찾아보기

스케쥴 변경이 필요한 경우 항공사들은 대게 자사 항공편으로 일정을 변경합니다. 예전 같으면 같은 날 늦은 시간으로 일정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처럼 항공편이 다 만석인 경우에는 하루나 이틀 심지어 사나흘 뒤로 여정이 밀리는 경우도 간혹 생기곤 합니다.

이 경우 같은 동일한 항공사가 아닌 다른 항공사의 대체편으로 endorse를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endorse라는 것은 A 항공사가 발행한 항공권을 가지고 B 항공사의 항공편을 탑승하는 것으로 아주 예전 항공권이 유가 증권의 성격을 가졌던 시절 유래한 관습 (practice)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항공권을 보유한 A 항공사가 타 항공사인 B 항공사와 연락을 해서 새로 예약을 생성하고, 자신들이 보유한 항공권을 B 항공사로 넘겨주는 일련의 과정에 동의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A 항공사가 이 endorse 요청을 반드시 받아들일 이유는 없어서 endorse 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그나마 endorse 성공 확률을 높히는 방법은 동일한 동맹체내에서 다른 대체 항공편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A 항공권의 경우 같은 동맹체 파트너 항공사인 JAL 항공의 항공편으로 넘겨달라고 요청을 해볼 수 있구요. Delta 항공권인 경우 같은 동맹체 파트너 항공사인 대한항공으로 티켓을 넘겨달라고 요청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4. endorse를 비롯해서 여정 변경이 되면, 티켓 재발행이 완료가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

새로운 예약을 잡으신 경우 반드시 티켓 재발행이 제대로 완료가 되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통 동일한 항공사의 경우라면 문제가 간단하지만, 항공사를 넘나드는 여정 변경의 경우 예약은 생성이 되었지만, 티켓이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 막판에 탑승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 항공사에서 ‘여정 변경이 완료가 되었다'고 확인을 받으시면 실제 탑승하시는 B 항공사에 반드시 연락을 하셔서 티켓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attach)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5. 가격이 동일하거나 큰 차이가 없다면 항공권 구매는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항공권의 경우 여정 출발 직전 (보통 24시간)까지는 항공권을 판매한 여행사가 여정의 변경, 취소, 환불 등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동일하거나 큰 차이가 없다면 항공권 구매는 온라인 여행사나 카드 회사 예약 포털이 아닌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이 경우 항공사 = 항공권 판매처가 동일하기 때문에 책임소재가 명확하구요.
  • 항공사 = 항공권 판매처가 동일하기 때문에 두 군데 연락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 또 스케쥴 체인지가 발생했을 때 (일반화는 어렵겠지만) 전반적으로 항공사 직원들이 여행사 대비 권한이 더 많아서 원하는 스케쥴로 변경해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아예 환승이 불가능한 여정을 판매하는 온라인 여행사들이 있어 직접적인 피해를 보시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게시판 바로가기: “Kiwi.com에서의 한국행 항공권 예약 (특히 ZIPAIR 포함 여정)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이런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항공권 구매는 가급적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마일 발권의 경우 차감액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한국 직항편이 있는 항공사 마일 사용하기

스케쥴 변경이 발생할 경우 항공권을 판매한 여행사나 항공사가 대체 여정을 찾아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항공사에 따라 어느 정도 선까지 도움을 주는가 하는 점에서는 분명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라스카 항공 마일로 일본 항공 (JAL)을 탑승하는 항공권, 뉴욕-하네다-김포 노선을 발권했다 가정해 보겠습니다.

  • 그리고 출발 2주일 전에 하네다-김포 노선이 운항을 하지 않으니 이 여정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이메일이 날라왔습니다.
  • 이 경우 알라스카 항공에서 대체편을 찾아줘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알라스카 항공 직원이 알라스카의 파트너 항공사인 일본 항공이나 대한항공에 연락한 후에 존재하지 않는 마일리지 좌석 fare class를 특별히 열어서 내가 원하는 여정으로 만들어서 발권을 해 줄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0%입니다. 그냥 수수료 없이 항공권을 캔슬해주겠다 하는 것이 일반적인 답변이죠.
  • 이는 알라스카 항공 직원이 책임감이 없다라고 하기 보다는 알라스카 항공에서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보시는 것이 더 맞는 답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JAL 항공편을 AA 마일을 써서 발권을 했는데, 동일하게 스케쥴 체인지가 있었다 가정해 보겠습니다.

  • 이 경우 100% 항상 된다고 단언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AA의 직항 노선인 DFW-ICN을 포함하는 여정으로 변경이 가능했다는 사례들이 게시판이 여럿 올라와 있습니다.
  • 이는 AA의 경우 자체 운항편 (own metal이라고 표현합니다)이 있어서 발권 가능한 마일리지 좌석이 없는 상황에서도 예외적으로 좌석을 만들어서 발권을 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라고 할 것이구요.
  • 그런 점에서 국제선 노선이 없는 알라스카 항공사와 큰 차이점이라고 보이는 경우라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군데 다양하게 마일리지를 가지고 계셔서 비슷한 차감액으로 발권이 가능한 상황인 경우, 가능하다면 AA, Delta, UA와 같이 한국 직항 노선이 있는 항공사의 마일을 사용하시는 것이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7. 그 날의 마지막 비행기는 피하기

이건 미국 국내선에 주로 적용되는 팁이라고 하겠는데요.

선택할 수 있는 항공편이 여럿 있고 마일이든 현금이든 가격이 동일하다면 가능하면 그 날의 마지막 비행편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비행기의 경우 딜레이 되다가 최종적으로 캔슬이 날 경우 공항에서 하루를 지내는 것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거든요 ;;

8. 국내선 연결편은 하루 전날 미리 가기

한국 직항이 없는 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국제선 항공편 출발 도시까지 국내선 연결편을 별도로 구매하셔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요즘 항공편이 딜레이 되면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은 첫 구간 국내선이 캔슬이 되거나 딜레이가 되면서 국제선 연결편을 놓치시는 경우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국제선 탑승 하루 전날에 국내선 구간을 탑승해서 딜레이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요즘 같은 경우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 지연 보상 (trip delay protection) 혜택이 포함된 카드로 구매하기

항공권 구매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상식이라 하겠습니다만, 모든 신용카드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례로 Citi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들은 예전에는 trip delay, trip cancellation protection 등이 아주 좋았지만, 2019년도에 개편을 하면서 여행 관련 보장 혜택을 완전히 없애버린 상황입니다.

또한 보장 혜택이 있는 경우에도 trip delay protection 같은 경우 딜레이가 6시간 이상인 경우에만 커버가 되는 카드가 있고, 12시간 이상인 경우에만 커버되는 카드가 있는 등 카드사 별로 혜택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펜딩을 당장 채워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여행 관련 혜택이 좋은 카드 = 대체로 연회비가 비싼 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인기가 좋은 Venture X 카드의 경우

  • 항공권 가격 전체나 일부를 Venture X 카드로 결제했는데
  • 항공편이 6시간 이상 딜레이 되거나 오버나잇 투숙이 필요한 경우
  • 티켓당 최대 500불까지 필요한 비용을 커버해 준다고 합니다.

보험의 경우 이런저런 제약 사항도 많고, 복잡한 규정들도 있으니 시간을 내어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피탈원 Venture X 카드: 7.5만 마일
사인업 보너스3개월 4천불 사용시 7.5만 '마일' 사인업 보너스
포인트 전환 여부캐피탈원 '마일'은 에어캐나다, Lifemiles, 싱가폴, BA등의 여러 항공 마일로 1:1 전환이 가능함.
연회비첫 해부터 395불. 그러나 매년 $300 크레딧 혜택 + 1만 마일 보너스 마일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무료라고 할 수 있음.
주요 기능Membership year로 매년 Capital One Travel 사이트 항공권, 호텔 등 예약시 $300 크레딧. 
2년차부터 매년 카드 갱신시 1만 마일 보너스 마일 지급
1불 사용액당 2마일 적립 = 항공 마일 2마일. 매일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적립 비율. (Capital One Travel 사이트에서 사용할 경우 더 많은 마일 적립 가능)
가족 카드 4장까지 무료 발급이 가능하고, 가족 카드 회원들도 PP 카드 발급 가능
렌트카 회사인 Hertz의 President’s Circle 엘리트 등급 획득
4년에 한 번 Global Entry나 TSA PreCheck 접수비 크레딧 ($100불까지)
렌트카 보험 primary coverage
바로가기영문 정보 페이지 (페이지 하단의 파트너 사이트를 통해 이 카드를 비롯해서 다른 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늘 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쥴 변경은 불시에 찾아오는 것이고, 대비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계시면 그나마 현명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 여름 모쪼록 다들 무사히 여행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Featured image by @eyeidea / depositphotos

Previous Post
역대 최고 수준: 본보이 5만 숙박권 5장 오퍼
Next Post
Bilt 카드: 수수료 없이 렌트비 지불하고 포인트 적립해서 AA나 Hyatt로 전환

28 Comments. Leave new

  •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Reply
  •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코비드 이전으로 돌아가는게 쉽지 않네요ㅜㅜ 빨리 다들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ply
  • 하얀 민들레
    June 10, 2022 7:42 pm

    늘 마모님의 글에 감탄합니다. 어찌 그리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시는지… ㅎㅎ 많이 배우신 분 같습니다!!!

    Reply
  • 마모님 정리 쵝오에요!! 감사합니다

    Reply
  • 아도니스
    June 10, 2022 11:48 pm

    정말 이런글을 어디에서 볼수 있을까요? 정말 멋진 글입니다. 이런 글을 읽고 정보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이런 일을 당할때는 완전 상황이 틀리게 되죠. 정말 감사합니다 ^^.

    Reply
  • 혹시 키위 사이트 사용의 문제점에 대한 게시판 글 (혹은 유사한 문제점이 소개된 게시글) 링크를 본문 말미 쯤에 추가해서 관심있는 분들이 읽게 해주면 어떨까 합니다

    Reply
  • 요기조기
    June 11, 2022 6:27 am

    아주 자세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알라스카로 JAL 을 예약했는데 하네다 김포가 캔슬되면서 알라스카 직원이 다방면으로 다른 여정을 찾아보려고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캔슬했네요.
    미안하다고 파트너 부킹피까지 리펀을 해주긴 하더라구요.

    Reply
    • 마일모아
      June 11, 2022 8:03 am

      네. 이번 JAL 관련해서 AA와 알라스카이 대처 방법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Reply
  • 마모님 정독 했습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Reply
  •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점들 염두에 두고 여행하겠습니다!!^^

    Reply
  • 제가 회원권한이 없어서 게시판에 못올려 여기에 참고가 되시라고 올립니다. JFK인데요, 갈아타는 경유지로 선택해서 대한항공으로 인천가는 여정이고 어제 무사히 도착은 했어요. 헌데 JFK공항의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등은 차후 여행준비하시는 분들이 아셔야 할듯요..
    1) Delta와 코드쉐어 (내 경우 국내선은 델타, 국제선은 대한항공, 발권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델타)는 첵인이 출발지에서 다 안됩니다. 델타에서 받은 보딩패스는 무효하니 다시 대한항공 에서 발권하라는 JFK TSA직원의 조언. 내가 출발한 도시 델타첵인은 이런걸 모르니 보딩 패스 내줌.
    2) 대한항공 첵인에 customer service로 가니, 정확히 전.노정권 무렵 1980년대 줄 안서고 우왕좌왕, 일하는 사람 따로, 시간 죽이는 직원들 따로. 한참 기다린 후 만난 한국직원분 ‘요 옆으로 가셔서 첵인을 다시 하셔서 보딩 패스 재발급 받으세요.’ -15분소요
    3) 첵인데스크에 가니 출국 첵인하는 승객들로 이미 어마무시한 줄.. 게다가 모닝캄까지는 한국직원, 이코노미는 비한국인 직원. 대다수 승객들이 한국분이라 이코노미는 더 지연. – 55분소요
    얻은 결론: 국내 경유지로 JFK/KAL의 조합은 기피해야할 종목, 추가로 1시간넘게 웨이팅 하시지 않을려면
    부가적 결론: 여행사를 통한 티켓 구매는 직접구매 대비 혜택이 거의 전무함
    불변의 진리: 인천공항 입국시 동일한 행위인 Q-code확인 백번함. 보딩패스및 증명서류는 반드시 페이퍼.
    즐여행 되세요, 전 이만 연어와 육회집으로 ㅎㅎ

    Reply
    • 마일모아
      June 15, 2022 9:41 am

      항공사가 바뀌면 보통 새로 보딩패스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만, 줄이 길고 한 것은 좀 심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Reply
  • 와우, 마모님
    정독, 정독, 정독 하였습니다!

    아주 최근 여기에 적어주신 글과 같은 상황이 제게 발생하기도 했고, 또 저의 일정변경으로 인하여 원래 일정보다 1일 일찍 Return Flight으로 자발적인 변경을 하기도 하면서 경험했던 점들을 정확히 기술/서술하여 주셔서 확실히 실감하며 동의합니다.
    심지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경우, 요즘 고객응대 직원들의 숫자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숫자가 펜데믹 이후 급격히 급증하여 정말로 전화접속 조차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가 동남아의 어느 국가에서 이전에 국적항공사의 사무실를 방문한 적이 있어서, 금번 재발권을 위해서 갔었었습니다. 경비가 아예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21년 2월부터 코로나로 인하여 고객의 사무실 접근이 불가하다며, 일반고객사이트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달랑 한장 주었습니다. 전화를 걸면 두어번 안내로 이 번호, 저 번호를 선택하라고 하고는 그냥 자동으로 Disconnect되기를 세네번, 전화접속은 포기하였습니다. 동남아에서 한국에 직접 연락을 하자니 전화비용이 만만치 않고…. 챗봇으로 연락하지만 진짜 변경/재발권등이 가능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구요…
    그러다가 발권한 미국내 한인 여행사에서 조언하기를 원하는 날짜에 공항에 직접 가서 Agent에게 변경을 요청하라고 하셔서, 거의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출발하는 일정에 맞추어, 공항에 저녁 8시30분에 들어가 Checkin카운터에 문의를 했더니 현지인 직원들이 너무 친절히 잘 도와주어서 무사히 변경이 되어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변경 비용도 아주 저렴했으며, 제가 서서 오래 기다릴까봐 조금 떨어져 있는 의자에서 기다리도록 안내하고 그 곳에 까지 그 현지 직원이 몇차례 왕복하는 수고를 했습니다. 고객응대 콜센터의 접속 이슈로 제 마음이 상한 상태였는데, 오히려 동남아 공항의 국적항공사의 현지인 직원이 저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해당 항공사에 불편한 마음이, 좋은 마음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frequent flyer라서 이제는 항공사도 변경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만, 그 한 두 명의 현지인 직원의 친절함에 그냥 해당 항공사로 Keep going하기로 했습니다.
    바빠서 나빠진 서버스가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렇지,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지…” 라며 나름 마음이 뿌뜻해졌습니다.
    늘 필요한 정보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는 마모님과 다른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Reply
  • 반반마일마니
    June 15, 2022 12:58 pm

    정말 요즘 시국에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ply
  • 한국행 비행기 준비중인데 너무 좋은 정보네요.
    비지니스를 타려니 역시 미국 경유가 답인거같기도해서 하루정도는 여유를 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음… 많이들 물어보시겠지만 새로 회원가입은 없나요..? 캐나다에 있다보니 정보가 조금씩 달라 게시판 댓글을 쓸수있으면 너무 좋을거같아서요..

    Reply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Fill out this field
Fill out this field
Please enter a valid email address.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