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85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04
- 질문-기타 20770
- 질문-카드 11729
- 질문-항공 10216
- 질문-호텔 5222
- 질문-여행 4049
- 질문-DIY 18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78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1
- 정보-기타 8030
- 정보-항공 3835
- 정보-호텔 3244
- 정보-여행 1067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6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
튤립 시즌이네요. 어제 튤립 구경을 하러 Skagit Valley를 다녀왔습니다.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1시간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지금이 한창 튤립 시즌이라 사람이 많을 걸 예상해서 일단 가보고 사람이 너무 많으면 그냥 밖에서 차로 구경하다 오자는 계획이었습니다.
2.
2년 전에는 Roozengaarde라는 곳을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해서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일단 그냥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 차 있고, 마치 코로나고 뭐고 다 끝난 것처럼 사람이 가득하네요. 그냥 패스하고 드라이브나 하고 가자던 상황이었는데 한 10분 정도 직진을 하다 보니 광활하게 펼쳐진 가지각색 튤립과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로워 보이는 농장을 발견합니다. $15의 파킹피를 내고 들어갔는데 좋네요. 무엇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천천히 튤립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3.
튤립을 몇 송이씩 앵글에 꽉 차게 사진을 찍으면서 이 튤립들이 다 자기들만의 사연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걸 뭐라고 설명하기 좀 힘든데요, ㅎㅎ 뭔가 하나하나 스토리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 듯한.. 확실히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한가롭게 좀 감정의 과잉(?)을 즐기다 왔습니다. ㅎㅎ
- 전체
- 후기 6785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404
- 질문-기타 20770
- 질문-카드 11729
- 질문-항공 10216
- 질문-호텔 5222
- 질문-여행 4049
- 질문-DIY 18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78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1
- 정보-기타 8030
- 정보-항공 3835
- 정보-호텔 3244
- 정보-여행 1067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6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54 댓글
철밥통
2021-04-19 21:14:53
힐링되는 사진들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19 21:22:45
사진으로나마 잠시 좋은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 :)
shilph
2021-04-19 21:18:33
저희도 이번에 오레곤에서 하는 튤립축제에 와이프님 & 아이들을 보냈는데 (저는 일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입장료가 세배가 되고, 튤립 숫자는 1/4 토막이 된건 함정...맥주는블루문
2021-04-19 21:24:35
"저는 일하고"가 포인트.. 실프님 포틀랜드 직항 개설 축하드립니다! ㅎㅎshilph
2021-04-19 21:25:14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개악전에 시애틀을 가서 ANA 일등석을 타야 하는데 말이지요 ㅠㅠ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36:41
ANA 일등석이 더 좋겠네요. ㅎㅎ
shilph
2021-04-20 03:55:58
물론 더 좋지만, 와이프님은 이콘 직항을 선호하실거 같아서 ㅜㅜ
1stwizard
2021-04-20 06:33:21
일등석은 잠깐이지만 사모님은 평생... ㅎ
쌤킴
2021-04-19 21:31:57
아름다운 튤립 사진을 보니 옛날에 튤립이 암호화폐처럼 핫하게 올랐었다라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ㅎㅎ 좋은 사진 감사함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37:44
유명한 튤립 버블 이야기 저도 들어봤습니다. ㅎㅎ
정혜원
2021-04-19 21:37:30
가끔씩 보면 전혀 엉뚱한 색의 튜율립이 하나씩 섞여 있지요.
그것 보고 깔깔 대고 웃던 아들놈 어릴때가 생각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38:41
맞아요. 저도 이번에 그런 아이들을 여럿 봤어요. 빨간 튤립 사이로 노란 아이가 하나 있는데 아주 특별해 보이더라구요.
awkmaster
2021-04-19 22:07:59
아... 이렇게 또 안구정화 마음정화 하게 되네요. 맥블님 감사드립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39:05
안구정화가 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
CATXWA
2021-04-19 23:40:47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한가로워 보이는 농장"==> 혹 주소를 가르쳐주실수 있으실까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0:39
Roozengaarde 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가다보니 나와서 이름도 확인 못하고 들어갔었는데 지금 구글 맵으로 살펴보니 Lookout - Tulip Field 라고 표시되어있네요.
CATXWA
2021-04-20 04:06:13
Deception Pass 가는 길에 있내요.. 이번 토요일에 비가 안오면 방문해봐야겠내요!! 좋은 곳 가르쳐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lonely
2021-04-19 23:49:07
아 멋진곳이네요. 제가 사는곳은 아무리 달려도 옥수수밭밖에 안보이는데... ㅠㅠ 시애틀 쪽에 잡을 잡아 이사를 해야 할거 같네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1:25
저는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도 가보고 싶습니다. 인터스텔라가 생각날 것 같아요. :)
칼회장
2021-04-20 01:51:18
skagit valley 튤립축제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멋있는 튤립 사진 잘 보고갑니다 :) 마치 윈도우스 바탕화면같네요 ㅎㅎ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2:24
맞아요.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칼회장님. ㅎㅎ
미스죵
2021-04-20 02:29:29
와 맥블님 진짜 얻ㅣ십니꽈 따라가고 싶네요 정말 ㅋㅋㅋㅋ 저런곳이 있다니 튤립 너무 예뻐요 진짜 제 마음속에 저장!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 오늘도 감사합니다!! 맥블로드에 찍어놨다가 다음에 꼭 가봐야겠습니다ㅠㅠ 오늘도 감사히 스크랩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3:59
미스죵님은 저 따라오실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ㅎㅎ 항상 주시는 응원의 말씀 고마워요! :)
Londonbridge
2021-04-20 02:35:04
튤립 사진이 멋지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한번 가보고 말았네요. 오늘은 멋진 모델분들 사진은 없네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4:46
앗.. 언젠 모델분들이 있었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
armian98
2021-04-20 02:41:58
캬~ 눈/마음이 정화되는 사진입니다.
자, 이제 드론 촬영본을 보여주세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5:22
감사합니다 알미안님! 그러고보니 드론은 요즘 잘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매일매일
2021-04-20 02:42:01
맥블님 혹시 가신 농장 주소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예약까진 하고 싶지 않고 주말 날씨가 괜찮으면 다녀 오고 싶네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7:02
저도 이름도 모르고 들렸는데 오늘 구글맵에서 살펴보니 Lookout - Tulip Field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주소는 15461 Calhoun Rd, Mt Vernon 라고 되어있네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1-04-20 03:13:41
우리 동네 여기저기 피어있는 튤립 보면서도 예쁘다 했는데 이런게 잔뜩 모여있는 튤립을 보면 아찔할 것 같네요. 유난히 튤립을 좋아하는데, 이유를 더듬어 보니 모양이 분명해서 '꽃알못'인 저도 다른 꽃과 헛갈리지 않고, 꽃모양도 튼튼 뭔가 실용적인 느낌도 있고, 막연하게 어릴때 부터 동경했던 유럽 네덜란드를 상징해서 그런것 같아요.
집 마당에 빨간 튤립 몇송이 있는데 사진 보고 자극 받아 좀 더 사다가 바글거리게 심어 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화사한 봄을 봤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8:33
이유가 공감이 되네요. 저도 꽃 잘 모르다가 결혼하고 나서 아주 조금 더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진달래 개나리도 구별 못했었거든요. ㅎㅎ 튤립이 실용적인 느낌이라는 건 왠지모르게 공감이 되네요. :)
데드리프트
2021-04-20 03:41:20
와 진짜 이쁘네요...직접 보고 싶네요 ㅠㅠ 여기가 미국 맞나요?... 네덜란드 아닌가요? ㅎㅎ
정말 뜬금없지만 백인할머니가 옛날에 먹을 거 없을 때 유럽에서 튤립으로 수프 끓여먹었다고 해서 충격먹었던 일이 ㅎㅎ
맥주는블루문
2021-04-20 03:49:10
워싱턴주가 이렇게 풍요롭답니다! ㅎㅎㅎ
바이올렛
2021-04-20 05:02:36
매번 따스함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따스함과 더불어 화사함을 전해주셨네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0 21:18:00
따스함과 화사함, 사진으로 이런 조합을 느끼실 수 있었다니 제가 고맙습니다. :)
Jini
2021-04-20 05:10:35
코로나로 우울해져 있어도 자연은 변함없이 봄 소식을 전해주네요. 싱그러운 사진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21:18:54
정말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자신들의 룰대로 잘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피커돌
2021-04-20 05:11:26
맥블님 혹시 시간되시면
가성비 버전으로 꼭필요한 초보캠핑 준비물 5-10가지?
브랜드나 도구 포스팅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처음엔 당일치기로 다녀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이중으로 돈 안 들게 업그레이드 안해도 괜찮은거 한개씩 천천히 모으고 싶거든요.
포치텐트나 돔텐트?(버너사용시 천장이 좀 높고 텐트 열어서 버너를 둔 테이블을 밖이랑 반쯤 걸쳐지게 두는게 안전할거 같기도하고?) 버너,냄비나 커피 주전자,캠핑의자, 테이블, 불멍화로, 장작등
미국에서는 캠핑장이 한국이랑 달라서 돔이나 캐노피텐트가 꼭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21:25:00
사실 캠핑 장비는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업그레이드 안 할 수 있게 잘 갖춰야지 해도 사실 매년 새로운 장비에 눈이 가고 안쓰던 것들을 시도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쓸 장비는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은 관심 있는 장비들을 유튜브나 리뷰 사이트에서 많이 비교를 해보시고 하나씩 시도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초기에 샀던 캠핑 장비 중에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건 그리 많지 않거든요.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더라구요. 제 이전 캠핑 후기글 보시면 제가 사용하는 장비 리스트를 항상 본문에 넣어놓거든요. 그것도 한번 참조해보시고, 그리고 수년전에 그 당시 사용하던 장비를 간단하게 리뷰했던 영상이 있는데, 그것도 어쩌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nlKHtEloAu0?t=154) 잘 맞는 장비 찾으셔서 재밌는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 :)
피커돌
2021-04-22 08:34:39
감사합니다 맥블님!! 유튜브 구독했습니다. 영상미에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동방불빠이
2021-04-20 09:47:20
역시 맥블님 사진 너무 좋습니다. 사진으로만 파셨어도 대성하셨을텐데, 영상 음향 사진까지 이처럼 다재다능 하시다니요. 이런걸 사기캐라고 하지 않나... 저희도 지난주 금요일에 Tulip Town에 prepaid ticket을 사서 갔습니다. 4인가족 장장 50불 조금 안 되게 주었고요. 그런데 5-6년 전과 비교하면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지나는 길에 15불 하는 곳을 지나갔었는데 좋아 보이더군요. 벌써 티켓을 산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같 튤립 타운은 대박 실망이였습니다. 7-8년전에는 매년 갔었는데 조금씩 실망스러워지더니, 올해 몇년만에 가보았더니 앞으로 오랬동안 다시 올 것 같지 않습니다. 그 예전에는 끝도 없이 펼쳐진 튤립 밭이 장관이였는데, 이제는 관광을 위한 조금의 공간 외에는 갈아놓은 밭이 더 많았지 않습니까? 물어보니 2년에 한번씩 밭을 쉬어 준다는데... 어쨋든 끝없이 펼쳐진 튤립 밭을 본지는 정말 오래 된 것같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21:30:25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방님. 사실 사진이나 영상이나 다 취미로 하는 일들인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럽기도 합니다. 저희도 Tulip town 살짝 지나갔는데 이미 sold-out 사인이 붙어있고, 밖에서 살짝 봐도 그닥 들어가보고 싶진 않더라구요. 사람도 많았구요. 아마 지나는 길에 보신 $15짜리 농장이 제가 이번에 갔던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람도 없고 꽤 넓고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온다면 사람 미어터지는 유명한 농장들 보다는 이곳을 다시 찾게될 것 같습니다. :)
Beancounter
2021-04-20 10:00:36
믿고 보는 맥블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회사일이 바쁜 요즘 힐링하고 갑니다. 멀리서 튤립으로 가득찬 벌판 사진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몇 송이씩 보는 것도 정말 예쁘네요. 진짜 하나씩 다 사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0 21:31:56
저도 가까이에서 담은 튤립들이 더 좋았습니다. 다 사연이 있는 것 같다는 걸 이해해주시니 반갑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샌프란
2021-04-20 22:36:26
나이가 먹으니 꽃이 보이고 좋아지더군요
쳐다도 안 보던 떡도 쳐다 보게 되고..ㅋㅋ
모니터로 향기가 배어나올 거 같은 아름다운 사진들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최고세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2 01:20:51
나이가 먹을수록 꽃이 좋아진다는 건 대체로 맞는 말 같습니다. ㅎㅎ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샌프란님! :)
헤이듀드
2021-04-21 03:47:23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중서부에 사시는 분들은 홀랜드 미시간의 Tulip Time Festival과 Veldheer Tulip Farm을 추천합니다.
https://www.tuliptime.com/the-tulips
맥주는블루문
2021-04-22 01:21:13
감사합니다! :)
poooh
2021-04-22 01:41:53
튤립이 신기한게 해가 지면 꽃잎이 모아져요.
맥주는블루문
2021-04-23 04:29:51
오 그렇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신기하네요.
서울
2021-04-22 03:45:42
이 사진을 보니 왠지 제주도가 뜬금없이 가고싶네요..
예뻐서 그렇겠죠? ^^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3 04:30:20
저도 제주도는 항상 가고 싶습니다. 가서 물회에 한라산도 마시고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요리대장
2021-04-22 09:10:27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했으니 튤립도 튤립일텐데....
맥불님 사진속의 튤립은 뭐가 좀 다르네요.
더 새초롬하고 더 청초한듯요.
잘봤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23 04:30:50
특별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좀 특별한 튤립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