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톤 바이크 사용 중이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음악관련)

일단 저작권 부분은 소송중이고 결론이 아직 안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련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고, 펠로톤에서는 일단 전용 음악 스튜디오 설립으로 자체 음악을 만들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돈이 넘쳐나니 유명 기획사를 사도 될거 같은데)

이 와중에 아무래도 빈 부분의 음악을 콜라보로 채워 넣고 있고,

앞으로 당분간 계속 될거라 보입니다.  

실제로 앱을 깔아 한번 써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즘 한달치 사면 2달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충분히 써보고 

결정하시면....

댓글 감사합니다!

앱을 깔아보니 한달무료로 뜨는군요. 두달 이벤트는 끝난건지..

그리고 장르를 pop으로 검색해도 따로 어떤 노래들이 나오는지 플레이리스트가 나오지는 않는군요.

아직 바이크를 사기전이라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지금 하기에는 뭔가 돈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ㅠㅠ

확인이 쉽진 않군요.

확인해보니 두달 무료가 아니라 한달치 사면 두달치 무료네요. (총 세달). 예전엔 무료 3개월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쉽네요.

저는 (펠로톤바이크를 매일 타는 편이 아니라) 인지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최근의 노래들은 나오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게 또 Instructor마다 선호음악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개 80's Pop, 90's Pop, Country Rock, Hiphop 등으로 카테고리를 정해서 배경음악을 틀어주더군요. 마제라티 님 댓글대로 트라이얼을 해보시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세팅하는걸 불편하고 Budget이 좀 넉넉하면 펠로톤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아직 체이스사리카드 프로모션도 살아있으니 3개월 정도는 무료구독이 가능하니 결정을 하셨으면 빨리 구매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조금 더 드물긴 하지만 new release 카테고리도 본 적 있습니다. kpop은 한 번도 못봤네요. 근데 제가 듣는 클래스들만 그런지 몰라도 instructor가 큰 목소리로 계속 말을 하기 때문에 배경 음악은 잘 들리지 않더라구요...

Kpop은 구글 검색해보면 bts도 있었고 black pink도 있었더라구요 엑소는 있었다가 영상 내려갔다는거 같았습니다ㅎ

Instructor마다 조금씩 다르긴 할텐데 사실 BTS가 Dynamite로 빌보드 1위할때 조차 저는 그 노래를 딱 한번 밖에 듣질 못해서 선곡에 심각한 편향이 있지 않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순전히 제 경험이긴 하지만 블랙핑크와 셀레나고메즈가 콜라보한 곡도 한두번 정도만 들어봤구요. 대체로 템포가 조금 있는 로컬(?)뮤지션들의 곡을 많이 틀어주는 경향이 있고 팝, 힙팝, 락 정도가 가장 무난하게 많이 틀어주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사프도 혹시 프로모션이 살아있을까요? 버짓이 넉넉한건 아니지만..그래도 p2님의 마음에도 들어서ㅎㅎ

사프와 사리 베네핏 비교 

링크에 보면 사리는 펠로톤 120불 크레딧이 있는 반면에 사프는 없네요. 구입하시고 사리신청하시면 되겠네요. 두분 다 사리신청하시면 6개월은 무료로 구독이 가능하겠네요.

오 저도 다시 찾아보니 사프도 60불 크레딧 있는거 같습니다!

https://www.onepeloton.com/digital/promotions/chase

Sapphire Preferred: Earn up to $60 in statement credits on Peloton Digital and All-Access Memberships through 12/31/2021.*

사프는 5x, 사리는 10x 해주는군요!

아, 제가 링크한걸 보니 사프도 60불 크레딧이 있는걸 못봤네요. 즐로톤 하시길.

혹시 리퍼럴 코드 있으시면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리퍼럴코드 요청금지인가요?ㅠ

https://www.milemoa.com/bbs/board/6923530 

제가 전에 문의했던 글인데 제 리퍼럴을 포함해서 리퍼럴이 많으니 릴레이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마일모아에서 peloton으로 검색하고 리퍼럴 릴레이에 참여해서 신발사는 데 할인받았어요.  펠로톤 바이크에는 펠로톤 신발이 가장 좋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 사면 클러치 $25불을 따로 사야 되니 별로 싸지도 않고 신발이 제 눈에는 펠로톤보다 예쁘지가 않았어요.

최근에 주문하고 3일만에 받아서 지금 이것저것 수업을 들어 보고 있는 중인데 강사들 목소리가 크고 계속 말을 해서 음악 감상하면서 타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발견한 "scenic rides"로 여러 명소중에서 몬트레이 5km를 선택해서 타 봤는데 이게 마음에 드네요. 강사 목소리 없이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내가 타는 속도에 맞춰서 주변 배경이 지나가요.  속도를 높이면 주변 배경이 빨리 지나가고 페달을 멈추면 자전거도 멈추고.  화질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대충 내가 야외에서 자전거를 진짜 타는 느낌.  매일 다른 명소를 골라 타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샤프 카드로 펠로톤 bike+를 구입해서 스팬딩도 한 번에 거의 해결하고 5x 포인트적립에, 멤버쉽 결제를 이걸로 해서 60불 크레딧도 받아요.  옷걸이 만들까봐 1년을 고민해 왔는데 여러 모로 좋은 기회이고 무릎이 안 좋은 사람에게도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잘 쓸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 저도 사프로 bike+로 어제 주문해서 다음주면 온다고합니다ㅎ

저는 신발은 nike superrep cycle을 사려고합니다ㅎ 실내 사이클용으로 나와서 메쉬소재로 통풍이 좋다고해서 저같이 발에 땀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ㅎ 마침 원하는 색상이 nordstrom에서 20%할인중이어서 여기에 따로 클러치 사도 가격이 펠로톤신발하고 같더라구요ㅎ

저도 옷걸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