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그리운 고국의 맛(?), 엄마의 정성(!) Mom's Touch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샤킬오닐, 2021-07-28 22:57:11

조회 수
4726
추천 수
0

거주하는 곳이 사우스베이라, 최근에 맘스터치가 가데나에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39D5AF52-24AE-4736-A126-20E4ACAF10D5.jpeg

외관은 깔끔하네요

 

88445050-2AC2-44FD-A04D-753549DCFCD6.jpeg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싸이(thigh) 버거는 "오리지널 버거"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 다른 버거들은 thigh와 breast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맛은 칙필레, 파파이스와 함께 치킨버거삼대장에 들어갈 수 있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낫네요 일단 짜지 않아서요

 

02253326-8612-4357-B823-635D5B57C408.jpeg

감자튀김은 조금 아쉽습니다 (개인적) 그래도 짜지않은 치킨버거가 무척 반갑네요 이상 짧은 어머니의 손길버거 후기였습니다

 

 

33 댓글

느끼부엉

2021-07-28 23:12:47

맘스터치 감자튀김 케이준 스타일 아니었나요? 미국 브랜치라 바뀐건가..

valzza

2021-07-28 23:16:03

개인적으로 맘스터치랑 필적할 수 있는건 파파이스 뿐인거 같아요. 근처에 맘스터치 있으신거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샤킬오닐

2021-07-29 02:12:00

어쩌다 보니(?) 근처에 생겼어요~ 인기 많아지만 곳곳에 더 생기지 않을까요?! :)

걸어가기

2021-07-28 23:17:56

한국은 이미 예전의 맘터가 아니라 인기하락 중인데 미국에서는 예전 맘터의 저력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딥러닝

2021-07-28 23:18:08

부럽습니다..텍사스에도 빨리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샤킬오닐

2021-07-29 02:15:45

여기서 잘 되고 성공하면 그다음은 동부, 텍사스 아닐까요?!!!!

jeong

2021-07-28 23:21:02

북가주 사우스베이이신가요 남가주 사우스베이이신가요? @_@

armian98

2021-07-28 23:22:24

저도 북가주 사우스 베이인 줄 알고 잠시 흥분했으나 곧 아닌 걸 깨닫고 실망모드입니다. ㅠ_ㅜ

샤킬오닐

2021-07-29 02:12:50

북가주에도 사우스 베이가 있군요! 워낙 당연하고 흔한 이름이라 하긴.. 이번에 배웠습니다!

Opeth

2021-07-29 02:19:14

ㅋㅋㅋㅋ 저도 사우베이까지 보고 신났는데 가데나라 그러셔서 흠칫

쌤킴

2021-07-29 05:07:25

앜.. 저두 주소가 어딘지 물어보려다가.. ㅠㅠ

콩코드에 하나 있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아쉽!

빨탄

2021-07-30 00:42:03

저도 살짝 설렜네요.

 

그나저나 엄마의 터치인데 종아리(calf)가 아니라 싸이(thigh)면

엄마가 야구부 출신이시거나 남자학교 선생님 출신이신가봐요.

샤킬오닐

2021-07-30 10:00:50

ㅋㅋㅋ 치킨 부위가 아니라 엄마의 만짐=허벅지면 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ㅎㅎ

두리뭉실

2021-07-28 23:36:27

동부는 그냥 구경만 하는 수 밖에 ㅠㅠ

Monica

2021-07-28 23:39:21

뉴욕 little neck 에 연결로 아는데 아닌가요?

저번에 봤어요.  

두리뭉실

2021-07-28 23:41:15

http://www.momstouchusa.com/

 

웹사이트에 의하면 아직 서부 밖에 안 보여요 ㅠㅠ

 

근데 옐프보니.. 가볼만하군요.. ㅎㅎㅎ

밤새안녕

2021-07-28 23:50:55

노던에 맘스터치는 프렌차이즈는 아니고 개별 매장으로 계약을 했다네요.

동동아빠

2021-07-29 18:16:00

뉴욕 Littleneck Northern Boulevard 에 있습니다.

직접 시켜서 먹어봤구요.

가게 분위기가 맘스터치가 아니라 커피숍 같은 분위기고

떡볶이 같은것도 같이 팔긴하지만

그래도 한국 싸이버거와 유사한 맛의 버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Wolfy

2021-07-29 01:10:26

맘스터치를 못먹어 봐서 그러는데 파파이스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제가 알기론 파파이스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들었거든요.

샤킬오닐

2021-07-29 02:14:47

굉장히 두루뭉실하겠지만 굳이 표현자면 파파이스는 미국맛 맘스터치는 한국맛인 것 같아요(???) 미국 피자 한국 피자 다른 것처럼 맘스터치는 예부터 좀 순한맛이라고 할까;;파파이스는 상대적으로 시즈닝이나 두꺼운 튀김옷이 좀 거칠고 강렬한 느낌이있는 것 같습니다

동동아빠

2021-07-29 18:17:14

치킨이랑 감자튀김은 좀 비슷한데 소스가 좀 한국식으로 개발돼서 다른것 같습니다.

Skyteam

2021-07-29 05:33:46

맘스터치 생기면 칙필라 굳이 갈 필요없어요.

앞으로 많이 확장하길 바랍니다.

뚠뚠

2021-07-29 05:51:09

미국에 있는 지점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겠지만, 요즘 한국에서의 여론은 맘스터치가 예전만 못하다고, 변했다고 계모터치라는 별명이 붙었다네요ㅎㅎ

걸어가기

2021-07-29 06:23:49

이런 식으로 불리는 거 좀 슬픈거 같아요

훌륭한 양어머니 분들이 훨씬 더 많으실텐데 팥쥐어머니 같이 전래동화 속 악녀 이미지랑 최근 있었던 입양아 학대 사건들 때문에 '계모==나쁘다' 이미지로 고착화된거 같아요 ㅠ 

제이유

2021-07-29 16:28:17

저는, 입양 = 엄마

         아빠가 새장가 = 계모(스텝맘)

으로 생각했는데...

뚠뚠

2021-08-08 09:08:08

사실 단어의 사전적의미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없을텐데, "계모"라고 말하면 나쁜 양어머니라는 의미로 사용되는것 같아요. 일반적인 입양가정의 어머니를 일컬을때 "계모"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 않나요? 보통 학대 사건기사에서만 '계모'라는 단어가 사용되는걸 보는것 같아요. 아무쪼록 입양 가정들에 대한 인식이 지속해서 발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ove

2021-07-29 07:14:23

계모 터치 . 빵 터지네요.ㅎㅎ

쭈쭈아빠

2021-07-29 10:31:43

stepmom's touch 라니요 :( ..

저도 먹어 봤습니다..

오리지날, 푸에고 센드위치 먹었구요..

치킨 핑거 랑 오리지날 윙, 푸에고 윙 이렇게 먹었습니다.

오리지날은 맛있습니다.푸에고도 맛있는데 좀 맵습니다

치킨핑거는 먹을만하고.. 윙은 별로 였습니다.. (개인적인 맛평가입니다)

전 파파이스 클래식이 젤 맛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디나 지날때마다 오리지날 사 먹을거 같아요 2개씩

롱비치랑 이스트 LA 지역에 추가 오픈 예정이네요 번창해서 더 많은 매뉴가 들어 왔으면 좋겟네요. 

calypso

2021-07-29 16:42:03

저는 제목만 보고 시골의 청국장 냄새를 떠올렸습니다. ㅋ

보리보리

2021-07-30 08:42:09

엄마의 만짐....

DuaLipa

2021-07-30 11:45:13

ㅠㅠㅠㅠㅠ 

Aeris

2021-07-30 19:28:37

짜지 않고 맛있다니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저희도 멀지 않은곳에 살아요 (한 25-30분 거리)

사우스베이 사신다니 반가워요.  :)  정보 감사합니다

KY

2021-08-09 03:49:51

Momstouch.jpg

후기를 본 다음 참지 못하고 일부러 가 봤네요. 정말 짜지않고 한끼 식사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목록

Page 1 / 380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62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7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9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838
updated 114189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9
첩첩소박 2024-01-13 13870
updated 114188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5
ALMI 2024-04-28 793
new 114187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31
제로메탈 2024-04-28 2910
updated 114186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4
gheed3029 2024-04-27 991
updated 114185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13
  • file
안단테 2024-04-27 776
new 114184

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2
뽐뽐뽐 2024-04-28 81
new 114183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7
축구로여행 2024-04-28 810
updated 114182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6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685
new 114181

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6
업비트 2024-04-28 618
updated 114180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2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04
updated 114179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5
  • file
LA갈매기 2024-04-18 4052
new 114178

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3
보스turn 2024-04-28 288
updated 114177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5
7figures 2024-04-01 4379
updated 114176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6
가고일 2024-04-27 1496
updated 114175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5
마일모아 2020-08-23 28184
updated 114174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1
삼남매집 2024-04-27 1823
updated 114173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7
jeong 2020-10-27 75696
updated 11417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1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1214
updated 114171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8
  • file
헬로구피 2024-04-24 6628
updated 114170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8
  • file
오하이오 2024-01-21 4142
new 11416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20
shilph 2024-04-28 919
updated 114168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5
  • file
atidams 2024-04-25 3320
updated 114167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6
  • file
드리머 2024-04-14 2266
updated 114166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2
아이노스; 2024-04-27 525
updated 114165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2
doubleunr 2024-04-25 1059
updated 114164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3
바이올렛 2019-03-18 213959
updated 11416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2
  • file
shilph 2020-09-02 74500
updated 114162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4
엘스 2024-04-27 1468
new 114161

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 질문 1
반짝반짝 2024-04-28 330
updated 114160

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 질문-기타 8
dream15 2024-01-11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