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10/1일날 1년 쓴 민트모바일 (MVNO)의
컨트렉이 끝나는데 새로 주문한 다른 회사의
심카드가 10/3일에 도착한다면 2일 정도가
붕 뜨는데... 그런 경우 어떤 일이 생기나요?
기존 민트 모바일은 리뉴얼을 안 했으니 서비스는
해지 될텐데 어카운트 넘버와 핀넘버도 invalid
될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기존에 제가 쓰던
넘버는 10/2일에 풀려서 다른 사람이 선점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되겠죠?
유심카드가 늦게 도착할 뻔 하다가 제때 받았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일반적으로 60일이고 민트/울트라는 55일 준다네요
아마 몇 일동안은 괜찮을 것 같아요. Visible 같은 경우는 50일안에는 번호이동해야한다는 안내메일이 오더라구요. 민트모바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말씀하신대로, 컨트랙이 끝나기 전에 이동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 저도 그런 일을 일부러 만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프리페이드가 끝나기전 포트인 신청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통, 심카드를 따로 구입할 때, 통신사 통해서 주문하게 되면 주문 과정에서 어카운트와 핀을 입력하게 됩니다.
그 때 입력된 정보로 번호이동이 됨으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프리페이드가 끝나기전 어카운트 정보와 핀 정보를 미리 받아두는게 좋습니다. 또 포트인할 예정이라고 말해놓는것도 좋고요.
통신사에 따라 active service requirement가 있는 곳들이 많아요. 즉 port out 하는 시점에 번호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건데요. 서비스 종료 후에 한달 정도는 번호를 없애지 않고 유지시켜주는 곳이 많은데 (이것도 회사마다 정책이 다르니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 번호를 타사로 이동시키려면 먼저 이전 회사에 돈 내고 번호를 살린 다음에야 이동시킬 수 있는 그런거죠. 여튼 중요한건 회사마다 정책이 다 다르단 거에요.
상하이, papabani, 넓은바다,소서노님 답글
감사합니다. 끝나기 전에 무조건 옮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유도리(?)가 있군요. 많은
도움이 됐고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민트에서 서비스 만료 (돈 더이상 안내서 inactive) 상태로 비지블로 옮겼는데 중간에 꼬여서 고객센터 여러번 연락하고 약간 번거러웠습니다. 위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결국 inactive 상태라도 port out 하는데 문제없지만, 안전하게는 active 상태일때 하는걸 권해드립니다. (매일 쓰시는 회선이라면)
맑은하늘님 말씀대로 번거롭지 않으려면
active일때 옮기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저도 까딱했으면 정지되고 나서 옮길 뻔 했는데
제때 잘 도착해서 port out 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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